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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화 〉방과후, 담임선생 [줄리아 파후](4) (276/341)



〈 276화 〉방과후, 담임선생 [줄리아 파후](4)

손가락 끝에 풍만한 엉덩이의 감촉이 드는 동시에, 반발력이 손바닥을 밀어낸다.

-짜! 짜아아악!! 짜아아악!!!

“큿.. 어, 엉덩이는.. 으읏.. 그, 그마아안.. 그만..!”
“때릴 때마다 맛있게 조이는데, 줄리아는 이드리엔이랑 똑같아. 마조노예 변태야!!”

소년의 언어적, 신체적 폭력에 줄리아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마레이를 말려보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온몸이 오싹해질 정도의 쾌락과 그에 굴복하는 자신을 실감하는 끈적한 현실뿐이었다.

“크흐흐으읏… 마, 마레이… 그, 그런 말은.. 너무.. 으으읏..!”

제자의 충격적인 발언에 너무 놀라서 어떤 말을 내뱉어야 할지 모르는 담임 선생은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무어라 말을 뱉지만, 마조노예 변태로 격하된 이상 소년이 줄리아의 훈계조의 말에 귀를 기울일 리가 없었다.

“으읏… 마조 줄리아, 자지가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크흐으읏.. 좋아, 잘 조이고 있어!”

-찰싸아악!!

“크흐으으응..!”

제자에게 변태. 아니, 그저 성욕을 해소할 도구이며 암컷 노예로 격하 당한 줄리아였지만, 화끈할 정도로 강하게 내리치는 소년의 힘에 암송아지마냥 몸을 웅크리듯 허리를 구부려 덜덜 떨 뿐이었다.

“흐으읏… 누, 누가.. 그런 말을.. 흐으으읏.. 읏.. 하아아앙!!”
“이드리엔, 이드리엔이 알려줬어. 줄리아도 이드리엔처럼 개변태구나? 응? 이렇게 맞으면서, 욕을 들으면서 꽉꽉조여오는 걸 보니까, 아주 똑같아.  똑같아!”

-푸욱! 찌걱. 푸욱! 찌걱. 푸욱! 찌걱.

“흐이이잇…..! 누, 누가아앙.. 또, 똑같다느으응… 흐으읏… 너, 너무 거칠게는 키히잇..!”

평소의 리미터가 날아간 마레이가 보여주는 거친 허리 놀림이 시작부터 이어지자 줄리아는 제대로된 변론조차 하지 못하고 암퇘지처럼 꿀꿀 울부짖을 뿐이었다. 그래, 암퇘지도 좋은 호칭이었다.

“더, 더 울어봐, 응 암퇘지년아…! 빨리! 빨리!”
“크흐으읏.. 그, 그건 너무.. 너무우우웃…!!!”

와이셔츠 위로 떨어지는 샤워기의 물줄기와, 배 안을 헤집다 못해, 그대로 들어내고 안에서 잔뜩 뭉개는 듯한 거친 충격에 중간중간 질육을 꽉꽉 조이며 사시나무 떨듯 각선미 넘치는 다리를 덜덜 떨어댄다.

-쯔으으으으윽!!

“흐으읏.. 아, 안에서 비비면.. 비비며어어언!!”

추잡한 소리가 결합부 가장 심층에서 터져 나오고, 살주름을 제멋대로 짓누르며 헤집는 거대한 페니스에 줄리아는 거칠게 신음을 터트린다.

시야가 하얗게 점멸하기를 수십번, 쾌감이 넘쳐, 쾌락에 녹아버려 다리의 힘이 풀려버릴 것 같았지만, 앞으로 쏠린 몸은 거울에 잔뜩 쳐박혀 애매한 자세로 그녀를  있게 하고 있었다. 거기에 어깨가 탈골하든말든, 팔을 잡아당기며 거칠게 허리를 흔드는 소년의 행동에도 아프다는 감각보다는 쾌감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앞설 정도였다.

“움직이마, 줄리아, 지금 주인님이 사용 중이잖아?”
“크으읏.. 읏… 이건.. 이상.. 이상하...아아아앗!! 으오오오옷…!”

생선의 아가미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두껍고 커다란 귀두가 자궁구안까지 찌르고 비벼대는 감각에 줄리아는 하얗고 커다란 가슴과 얼굴로 거울을 닦아내며 완전히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고 있었다.

뿌득. 뿌득. 뿌득. 물에 젖은 거울을 힘을 주어 닦아 내리는 소리가 쉼 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좀 불편한데…. 으읏.. 꽉 조이는 건 좋지만.. 흐으읏..”

-찌걱찌걱! 탁탁탁!! 찌걱! 탁! 탁!

앞으로 밀린 상체의 힘이, 하체로 되돌아아와 커다랗게 흔들리는 엉덩이가 소년의 하복부에 거칠게 달려든다. 살 부딪히는 소리가 쉼 없이 이어지지만, 길게 쑤셔 넣으며 즐기기에는 한쪽 팔만 잡고 쑤셔 박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그렇다고 이미 바닥에 닿을 듯 말듯 흔들거리는 다른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아프다. 굴욕적이야. 평소랑 너무나도 다르잖아. 줄리아는  머릿속의 생각이입 밖으로 내뱉지도 못한 채, 자신보다 한참이나 작은 어린 소년의 흉물에 찔린 채로 허덕일 수밖에 없었다.

“흐으읏.. 으으읏... !! 그만, 그마아아안.… 흐으으응…...으...으...으으..?”

바닥을 쓰러질 수도, 그렇다고 서 있을 수도 없이 거울과 소년의 틈사이에 낀 극상의 여체가 거칠게 비틀리다, 갑작스레 움직임을 멈추는 소년의 행동에 당황한 듯 옅은 숨결과 함께 의문 섞인 소리를 길게 흘린다.

뒤를 돌아볼 여유 따위는 없었다. 정액으로 잔뜩 칠해진 거울을 두 손으로 겨우겨우 맞대며 숨을 허덕일 뿐이었다.

엎드리지도, 서 있지도 못한 애매한 자세로 그녀는 어린 소년의 페니스에 처박힌 채 허벅지를 부르르 떨고 있었다.쉴 새 없는 절정과 한참이나 어린 소년에게 매도당한 것으로 달아올라, 미지근했던 온수가 약간은 차갑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시야가 흐릿하다. 줄리아 파후는 입을 다물지도 못한 채, 거울에 이마를 맞대며 길게 숨을 토해냈다. 방금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거지. 줄리아는 방금 자신에게 쉼 없이 매도했던 소년의 목소리에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그런 걸 누구에게 배운 걸까, 이 아이는. 담임 선생으로 한마디 해야만 했다.

“마레이, 그런 말을 쓰면 안 돼… 읏..!”

얼굴을 돌릴 힘조차 없었기에 정액으로 더럽혀진 거울에 얼굴을 잔뜩 맞댄 상태로 훈계하는 줄리아는 갑작스레 뒤로 당겨지는 머리와 약간의 고통에 옅게 숨을 토해냈다.

“이게 좋겠어, 응. 줄리아. 계속 사용해줄 테니까. 꽉꽉 조여? 알겠어?”
“크흣…. 머, 머리를 잡으면.. 크흐으으읏..!!”

머리카락이 잡혀 뒤로 당겨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끝에서, 그리고 중간, 나중에는 머리채를 잡아챈다. 줄라아의 몸이 활처럼 휘고, 고개는 하늘 높게 치켜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자비한 폭력과 다름없는 쾌락의 연속.

-찌걱찌걱찌걱

“앗, 아으응, 아앙, 으오옷…… 마, 마레이잇.. 하읏…!”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운 머릿결은 물을 잔뜩 먹었기에 쉽사리 잡아챌 수 있었다. 손끝에 닿는 말랑한 두피. 머리채를 붙잡은 손에 힘을 푸니, 자연스레 앞으로 쓰러지는 여체에 마레이는 다시금 손에 힘을 주어 줄리아를 잡아당겼다.

처음에는 쉽게 따라오면서도, 기다란 머리카락이 팽팽하게 당겨지자, 힘을 주는 동시에 페니스를 끝까지 쳐박는다.

“하으읏… 읏… 마, 마레이.. 이런 건…. 흐으읏… 거칠게 하면.. 큿… 읏… 오옷….!”

물건처럼 다뤄지고 있다. 줄리아의 날카롭던 얼굴이 이미 잔뜩 흐물흐물하게 녹아버린 채, 어린 소년을 유혹하듯 애수를 길게 토해낸다. 고통으로 슬그머니 일그러지던 얼굴도, 고통을 가뿐히 지워 내버리는 거대한 자극. 자궁구를 위로 찍어 올리는 거대한 페니스의 공격에 헤픈 표정으로 바뀌어버렸다.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아이의 씨앗으로 몇 번이고 출산할 수 있는 풍만한 엉덩이는, 그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덜덜덜 떨렸다. 페니스로 못된 암컷을 교육하기 위해 있는 힘껏 처박힌 이후에도 맞닿은 소년의 복부와 부딪혀 탁탁탁 소리가 나도록 하체를 흔들어온다.

“줄리아, 꽉 조이는 거 잘하고 있어.  교육받았네. 응. 내가 잘 가르쳤어.”

-푸우욱! 찌그으윽! 푸우우욱! 찌그으으윽!! 짜아아악! 짜아아악!

한 손으로는 담임선생의 머리채를 잡으며, 다른  손으로는 반칙 적으로 흔들리는 탄력적인 엉덩이를 거칠게 후려치며 마레이는 있는 힘껏 줄리아의 끈적이는  안으로 페니스를 쑤셔 박았다.

평소라면 감히 누군가를 가르쳤다고, 그것도 담임선생인 줄리아를 교육(?)시켰다고 말할 배짱도 없는 마레이였지만. 넣고싶다고 사정해도 끝까지 괴롭힌 그녀에게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만이 강타하고 있었다.

“크흐으으읏… 흐으옷.. 오오오옷… 말, 말을.. 크흐으읏… 하, 하게.. 히이잇.. 하게해줘어어어엇..!!“
“암캐가 사람 말을 하면 안되잖아, 다시 해봐!”

분노에 가득 찬 소년의 손길이 한참이나 연상의 담임의 엉덩이에 표출된다.

-짜아아아악!!

“흐히이이잇!!!”
“좋아, 좋아.. 크으읏.. 조이는 것도 잘하지만, 줄리아는 우는 것도 아름다워. 더, 더 울어봐, 줄리아 더…!”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때릴 때마다 울부짖는, 고통에 울부짖는 게 아니라 질육을 꽉꽉 조이며 온몸을부들부들 떨며 반쯤 엎드린 자세로 좌우로 가슴을 푸릉푸릉 소리가 나도록 흔드는 여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죄책감따위는 가지지 않았다.

“으오오옷.. 오옷.. 으히이잇… 히이이이잇.. 오오오오옷!!! 배, 배가. 배가.. 크흐으읏.. 자, 자궁이 마, 망가져어엇..! 흐이이이잇..!”
“좋으면서, 약한 소리하지 말고. 더 조이기나 해!!”

망가진다고 말하면서 울부짖는 이드리엔은 언제나 괜찮았다. 그래, 줄리아도 괜찮을 거다. 거기에 에르덴이 죽는 게 아니면 다 고칠 수 있다고 했으니까 마음대로 혼내주자. 기절할 때까지 거칠게 박고, 또 박아서 제 주제를 알게 하자.

“크흐으읏.. 꾸욱꾸욱 조이는 거 좋아…. 줄리아, 소질이 있어. 응, 재능이 있어…!”

누군가를 칭찬하는 법도 서투른 소년은 오늘 검술 선생에게 들었던 말들을 아무렇게나 내뱉으며 담임선생님을 한낱 암컷으로, 암캐로 취급하며 제멋대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푸우우우우욱!!

“아흐읏.. 마, 마레이.. 읏…  그런 말을.. 그만.. 그마아안..!”
“큿.. 부끄러워하지 말고… 우우..  조여… 좋아하는 거야? 줄리아? 응? 이 개 변태년이..!”

-찰싸아악!!

“흐히이잇..!! 조, 좋아할리가아앗… 으오오옷..!”
“줄리아는 내 자지가 제일 좋은 개 변태 교사잖아. 그것도 제자를 멋대로 겁탈하는. 응, 줄리아가 처음에 내 자지를 만지면서 추행했던  기억나. 응, 줄리아는 아주 변태야. 그것도 어린애를 강간하는 그런 변태!”

눈의 힘을 악용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지만, 지금 마레이에게 중요한 건 양심이나 진실이 아니었다. 이 못된 암캐에게 누가 주인인지, 주제를 모르고 자신을 애태우기만하며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몸에, 정신에 새겨줘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정도 모욕 정도는 상관없었다. 오히려 더 심한 말을 내뱉어도 된다고 머릿속에서 울리고 있었지만, 내뱉기도 천박하고 더욱더 모욕적인 말들이 입 밖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었다.

대신에 애매하게 서 있지도, 엎드리지도 못한  허덕이는 여선생의 몸 위로. 페니스를 꽂은 채 올라탄다.

-푸우우욱.. 쯔으으윽!!

“흐히이이잇… 그, 그 자세로 올라타면.. 어아읏….! 다, 다칠 수도.. 마레이.. 큿….!”
“괜찮아. 허리나 더 흔들어, 주제에 맞게…!”

주제에 맞게라니. 줄리아는 자신의 제자에게 머리채가 잡힌 채 일방적인 교미를 당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천천히 몸을 일으키기 위해 정액으로 미끄러운 거울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소년에게 사랑을 받길 기대하고 있었고, 소유물처럼 사용되길 원하고 있었지만 이런 대우는 조금 심했….

-쯔르으윽! 쯔르으으윽!!

“크히히힛.. 힛….. 히이이잇!!”

일어서려는 줄리아의 모습에 있는 힘껏 허리를 흔들어 오는 어린 소년. 아니, 어린 주인. 마치 반항적인 암캐를 교육하듯 거칠고, 무자비한 허리 놀림에 하얗게 칠해진, 미끄러운 거울에 올린 손이 미끄러지고, 다시 한번 아래로 몸을 잔뜩 기울인다.

거기에.

-꾸우우우욱….!!

엉덩이를 때릴  없는 자세로, 자신보다 한참이나  여성에게 올라탄 마레이의 자유로운 한 손은 자연스레 줄리아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꽉 움켜쥘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레 분홍빛으로 제발 만져주세요라 외치는 돌기를 비비며 쭈욱쭈욱 잡아 늘리는 건 당연했다.

“큿…. 흔들면서.. 흐읏.. 쥐어짜면.. 우으으읏..! 아흐으으윽..! 저, 젖꼭지이잇.. 읏…!”
“만져주는 게 좋아? 그러면 양손으로…!”

교육시킨다는 목적이 천천히 희미해져, 이제는 그냥 굴복시킨다는. 아니, 그저 기분내키는 대로 여체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한 소년은 올라탄 여체에게 떨어질 생각이 없는 듯 두 손으로 커다란 봉우리를 움켜잡았다.

“흐히히힛…. 쥐, 쥐어짜듯.. 읏.. 오오옷.. 오오옷..!”

허리까지 내려오는 갈색 머리카락이 자연스레 줄리아의 허리 곳곳에 달라붙어 있었다. 좋은 냄새가 났고, 물을 머금어서 그런지 까칠한 느낌이 들었다. 쾌락으로 덜덜 떨리는 몸에 줄리아를 지배하고 있다라는  실감하고 있었다. 여선생의 허벅지에 다리를 걸쳐 단단히 고정한 채로 허리만 무자비하게 흔들 뿐이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소년에게 도망치지 못하게  잡혀 일방적으로 교미 당하는 자세로 허우적거리고 있는 줄리아.아니, 이제는 이미  풍만한 엉덩이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스스로 흔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크흐흣.. 크히힛.. 히잇.. 흐흣.. 흐읏…!”

정액으로잔뜩 더럽혀진 손을 제 무릎을 꽉 움켜잡은 채, 허벅지에 있는 힘껏 힘을 주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는 그저 암컷. 마레이는 그저 떡 같은 가슴을  붙잡고 주무르며 여선생이 스스로 흔들어 제공해주는 쾌락에 기분 좋게 허덕일 뿐이었다.

혼나고 있음에도 오히려 기쁜 듯 허덕이며 스스로의 허리를 흔들어 주인님의 물건을  안 깊숙히 받아들이는 암캐의 모습에 마레이는 튼실한 담임 선생의 허벅지에 걸려 있는 다리의 힘을 꽉 준 채, 줄리아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읏… 으으… 으으….? 더어.. 더어어…?”

이성 따위는 잃어버린  스스로의 허리를 흔들어가며 제자의 물건을 배 안에 밀어 넣은 줄리아는 더이상 느껴지지 않는 쾌락에 정신을 차린 듯 옅은 신음소리를 내며 숨을 허덕인다.

“줄리아. 그게요.. 그게...”
“아, 응… 자세.. 바꿀까?”

움직이지 못하게 찰싹 달라붙은  페니스를 쑤셔 박은 제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줄리아는 소년이 원하는 대답이 무엇일까 생각해 빠르게 대답해버리고 만다. 순종적인 담임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방금전까지 난폭하게 했던 행위를 사과하려다 입을 꾹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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