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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화 〉교육과 만남(4) (235/341)



〈 235화 〉교육과 만남(4)
-찰싹!! 찰싹!!


살 소리가 거칠게 연구실 안을 헤집는다.


“응? 줄리아도 엉덩이 맞을 때마다 꽉꽉 조여오는 구멍이지? 응?”

심장의 고동보다 더욱 크게 두근거리는 거대한 육봉이 여선생의 질안을 거칠게 헤집으며 질안의 여린 살 주름을 거칠게 훑으며 자궁까지  새 없이 밀어 올려졌다, 그대로 뽑혀 나온다. 자신의  위에서 흔들리는 극상의 여체에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가볍게 후려치는 소년은 지친 기색도 없이 극상의 여체를 즐기기 위해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아읏. 으읏.. 으읏. .읏.. 앙….. 그, 그래에… 맞을 때마다.. 꽉꽉 조여오는… 읏…! 아아아아앙! 아앙!”


허리를 높게 들어올리때마다, 잔뜩 달라붙는 질육을 좌우로 밀어내며 클리토리스째로 살단지 안으로 밀려들어 가고. 빼낼 때에는 갈색 음모로 덮여있는 둔덕이 질질 끌려 나온다. 익숙해지려고 해도, 항상 지금 당장 느끼는 쾌감은 이전의 쾌감을 새하얗게 덧칠할 정도로 강렬헤 줄리아의 머리를 몽롱하게 만들 뿐이었다.

“으응.. 아앙… 읏..!”

애액을 자뜩 품은 분홍색 질벽을 헤집을 때마다 결합부에서는 질척이는 애액이 흘러나오고, 그와 동시에 검붉은 색의 거대한 페니스. 소년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굵기와 크기의 물건에 질육이 꼼꼼하게 밀착되어 마찰될 때마다 거대한 쾌감을 선사한다.


“응? 줄리아. 으… 꽉 조여… 어때 줄리아도 엉덩이 맞으면 좋아? 응?”
“앙..아앙.. 아앙.. 하으읏.. 읏.. 흐윽… 조, 좋아.. 마레이가 때려줄 때마다 배가 큥큥 거려서.. 우으읏.. 나는. 으읏.. 저, 저는… 맞을 때마다 꽉꽉 조여오는 구멍입니다.. 아읏.. 이, 이제에.. 이제에엣.. 흐아앗..!”

스스로 허리를 흔들고 있다는것조차 잊은 것인지 줄리아는 넘쳐나는 쾌감에 저항하기 위해 좋은 향기가 나는 갈색 머리칼을 이리저리 흔들어가며 지금의 순간을 1초라도  느끼기 위해 버티고 있었다.


“응, 잘했어요. 줄리아. 이제 잔뜩 해줄 테니까.”

소년의 손이 여선생의 다리 밑으로 슬그머니 움직이고 동시에 끌어안아 그대로 허리를 치켜든다.


-쯔극.. 쯔으으으으으윽!

자세가무너지는 동시에 주저앉아버리는 줄리아와, 자궁구를 꾹꾹 누르던 것보다 훨씬 깊게 밀려들어 가는 거대한 페니스. 여린 하복부 위로 페니스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 .아.. 아.. 아.. 아아.. 아아앗.. 앙.. 아아아… 이, 이건.. 이건.. 아.. 앙… 아.. 아흐으읏..!”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줄리아가 솔직하게 말해줫으니까. 이제 잔뜩 귀여워 해줄게요. 응.”
“흐으읏.. 읏… 좋아.. 앙.. 으앙. 으아아아. 앙..!”

소년의 허벅지와 여선생의 엉덩이가   없이 부딪히며 격렬한  소리를 터트린다. 팡팡거리며 살 부딪히는 소리가 잠시도 끊어지지도 않은 채 결합부 사이로 거대한 육봉이 쉴  없이 출입을 반복한다.


오늘 하루  번이나 범해지고,  지금도  조여오는 완성된 육단지의 조임과 살주름 하나하나의 부드러운 감촉을 마음껏 맛보면서, 어린 소년은 담임 선생의 배 안에 페니스를 거칠게 쑤셔 박는다.

“줄리아, 줄리아. 진짜. 귀여워. 앙앙 울부짖는 것도 진짜로 귀여워!”
“하으으응.. 으응… 배, 배안이.. 우으읏.. 읏…! 머, 머리가.. 하, 하얗.. 우으으응!”


거대한 페니스가 자궁구를 거칠게 찔러 올릴 때마다, 시야가 하얗게 물들이며 중간중간 의식을 잃어버리는 담임선생은, 쾌감에 잔뜩 민감해진 몸을 덜덜 떨며 소년이 앉아있는 의자를 애액으로 잔뜩 더럽힌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으… 으.. 으… 오옷.. 옷… 그, 그마아안.. 오옷… 더, 더하면..흐으읏.. 아앙… 오옷.. 오옷.!”

매일매일 범해져 이제는 무의식중에도어느 정도 조절하는 여성들과 다르게 몸은 완전히 종속되었지만, 의식만큼은 여전히 주인이 아닌 제자로 여기는 이율배반적인 격차에 더욱더 허덕이는 담임선생의 질육 안으로. 어린 소년, 아니. 어린 주인의 페니스가 용서 없이 구멍을 쑤셔박으며 두툼한 귀두의 첨단끝으로 쉴 새 없이 자궁구에 입을 맞춘다.

“으으으옷.. 오옷.. 으읏.. 으으응.. 으읏!”


고개를 치켜 든 채로 허리로 원을 그려가며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가는 담임선생의 행동에 맞춰, 어린 소년도 더욱더 빠르게, 거칠게 페니스를 부드러운 육단지 안으로 쑤셔 밀어 넣으며  조여오는 구멍에 잔뜩 마찰시킨다.

귀두 끝에 자궁구가 닿을 때마다, 부들부들 떨리는 게 느껴지는 임신구멍의 감촉에 마레이는 더욱더 격렬하게 여선생의 질구에 페니스를 욱여넣는다.

“크흣… 이제 쌀 게 줄리아. 으.. 으..”
“응.. 으읏.. 읏..!”

거절도, 승인도 못 한 채 쾌락에 허덕이며 허리를 흔들고 있는 여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사정감을 참아내지 않은 채 줄리아의 자궁 안에 있는 그대로 사정한다.

-콰르륵.. 콰르륵..! 콰르르륵! 콰륵!

소년에게 매일매일 범해지는 여인들이 피임을 한 번이라도 대충 넘어갔다면 당장이라도 임신시켜버릴 끈적하고 농후한 정액덩어리가 담임선생의 자궁 안에 그대로 밀려들어 가 그 좁은 틈새를 완전히 백탁액으로 채워 살  하나하나를 물들인다.

“과거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일단 네가 알아둬야되는 군부의 주요 인물들은 북부 사령관과 남부 사령관 정도일 거야. 군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니, 두 사람 정도가 파웬가에서 신경 쓸 사람들이지.”

추가로 두 번  여선생의 몸안에 사정한 마레이에게는 조금더 이 성숙한 여체를 즐기고 싶다는 욕망에 빠져들었지만, 수업을 해야 한다고 엄하게 말하는 줄리아의 태도에  다시금 수업시간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지도를 펼친 줄리아는 북부 전선을 자체를 붉은 펜으로  그어 내렸고, 광할한 남부 영토를 푸른 펜으로 쭉쭉 그어가기 시작했다.

“북부 집단군 총사령관 ‘엘튼 파후’ 장군. 남부 집단군 총사령관 ‘엘리자베스 폰 슈바펜’장군.”
“엘튼 파후와 엘리자베스 폰 슈바펜...”

엘튼 장군은 마레이도  번이나 들어본 이름이었다. 발테르에 오기도 전에 신문이나 뉴스에 종종 이름이 언급이 되었던 사람들이었다. 군부에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좋은 소식보다는 학살이나 분쟁관련되서 공식 성명을 낼 때 언급되었던 사람들. 파후 장군은 신문에서   본적이 있던 것 같지만 엘리자베스 폰 슈바펜에 대해서는 대변인을 통해 그저 이름만 들어보았을 정도였다.

“북부 집단군의 주요한 역할은 오크 토벌이 아닌, 구 동북부 8국 연합과 루마니아 공국의 견제하기 위해 존재한 지. 일종의 무력시위이자, 방벽으로 지키지 못하는 쟈벨 주(州) 북부를 전체를 방위하는 북방의 늑대들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야. 레지스탕스들에게 돈을 지원한다고 지목되는 ‘동북부 8국 연합’에게 압박을 넣고, 실질적인 적에 대한 위험보다는 인간들을 견제하는 용도이기에 최신식 장비는 후순위로 배치되고 있지만 훈련도는 최상이라 자신할  있고. 인간이 살지 못하는 땅에 군대를 밀어넣었으니, 적응하는 녀석들은 북부에 남고, 적응하지 못하는 약한 녀석들은 남부로 밀려나지.”

북부 전선 출신이라 그런지, 줄리아는 남부 전선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특히 슈바펜 그 개자식은…. 아니, 이 이야기는 개인적인 이야기이니 넘어가고. 북부 전선은 오크와의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며, 습격과 토벌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장소이기에 분명 병사들의 훈련도는 최고라 할 수 있으나, 혹독한 추위가 사람들을 자꾸만 남부나 서부로 밀어내지.”
“그 정도로 추운가요?”
“방벽 출신인 마레이도 알겠지만, 겨울에는 밖에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춥지. 지금은 보급 상황이 좋아졌기에 예전과 다르다고 했지만, 6년 전만 해도 전출자나 전역자들의 피복을 서로 가지겠다며 병사들끼리 싸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싸움에 하급 장교들도 끼어있을 정도였으니까.”


마레이가 고향 마을의 겨울을 떠올려 보았다. 발이 파묻히는 정도로 눈이 오면 무척이나 적게 왔다며 안심했던 것과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구조나 지원을 위해 파견 나왔던 군인들과 행정가들의 모습에 떨떠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몇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발테르의 일상이 너무나도 자극적이고 헤어나올 수 없는 인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내뱉은 바보 같은 질문이었다.


“북부의 사정도 많이 나아지고 있고, 여전히 군에 입대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숫자가 많다보니  주(州)별로 일정 수 이상의 징집령은 해제될  같기도 해. 전쟁이라는 게 이제 막 성인이 된 녀석들과 어린아이들의 기억에는 남아있는 게 없으니까. 택할 수 있는 선택이겠지만.”


전쟁을 겪은 세대는 결코 군대로 되돌아오려 하지 않지. 되돌아 오려는 놈들은 전부 문제가 있고. 줄리아는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마레이도 제국 특유의 군복은 멋지다고 생각했기에 줄리아의 한탄에 아무런 말도 내뱉지 못했다.


“인선이 중요할 뿐이야. 각 군의사정은 나중에 배워도 나쁠  없겠지만, 지금은 사람에 집중하도록 하자. 주요 장성들과 비서관들은 전쟁사에 굵직하게 나오는 이들이니 그때 가서 한 번 정리하도록 하고… 이제는 엘리자베스  슈바펜이 이끄는 남부군.”
“저, 엘튼 장군은 자주 들어본 것 같은데. 엘리자베스 폰 슈바펜이라는 장군에 대해서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출신지 불명, 출생 분명, 나이 불명,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베른 회전 중 황제의 친정 당시 지휘부에서 오베른 국왕을 화장(火葬)시킨 장본인이지.”

그렇게 수수께끼로둘러쌓인 사람이 장군이  수 있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 마레이의 당황한 표정을 본 줄리아는 즐겁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곧장 눈을 반짝였다.

“물론 개소리야. 여황제의 애첩, 마룡 가르델시아, 대마법사등 말은 많지만 실제는 악마야.”
“악...마…?”

마레이의 물음에 줄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악마라는 이름은 함부로 내뱉어서도 안 되는, 일종의 금기에 가까운 단어였다. 그런데도 줄리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네가 생각하는 그 악마가 맞다며 다시 한번 못을 박았다.


“태양교에서 악마를 용인하나요…?”
“당연히 안 하지. 천사까지 박해하는 정신 나간 종교쟁이들이 악마를 내버려 둘 리가…. 그러니까 불명과 비밀로 감싸고 있지. 황제께서 말씀하시길 자신이 있는 한 슈바펜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씀하셔서 다들 애써 무시하고 지내는 편이야. 능력도 뛰어나기도 하고. 불길한 개인사에 대해서 이야기는 그만하고. 남부 집단군의 주요한 목표는 두 가지야.”

줄리아는 드워프 왕국과 대수림을 향해 화살표를 그었다.

“드워프의 왕인분홍색 금, 슈피겔 자르반과 아란치니를 중심으로 모인 수인족 무리를 압박하는 용도지.”
“동맹인 드워프를요?”


줄리아는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마룡 가르델시아를 죽인 후, 제국과 동맹으로 묶여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수인족도 동맹이겠지. 하필대륙전쟁 중 대수림에서는 종족 전쟁을 선포하면서 남부의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을 학살했고, 그때는 더이상 인간의 전쟁에 끼지 않겠다고 말했던 드워프도 껴있었지. 물론, 이런 것들을 제외하고 드워프들이 벌인 가르시아 왕국에있던 대학살극을 떠올리면 믿을 만한 족속은 못 돼.”
“가르시아 왕국은 과거에 드워프들을 납치, 감금, 그리고 드워프 생산 공장이라면서 말도 안 되는 짓을 했다고 들었….”
“그렇다고  없는 민간인의 머리를 전부 깨트리고 강물에 밀어 넣는 게 정상적인 동맹이라 볼 수 있나? 같은 인간끼리의 왕국의 동맹이라도, 그딴 미친 짓을 했다면 잠재적 적국으로 인식해야 할 판 이지. 같은 지성 집단이라 생각하기에는 어려워. 차라리 로렌의 루마니아 공국의 귀족 학살 행위가 더 귀여울 정도니까.”


줄리아는 드워프 왕국의 경계선 앞과 대수림  주변에 수없이 많은 원을 긋기 시작했다.

“큰 비밀도 아니니 말해주자면, 이 정도의 성이 남부에 몰려 있다. 그것도 최신기술을 이용한 수십 개의 성이지.자그마한 원은 성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주둔 대대다.”

마레이는 어린아이가 장난으로 원을 그렸다고 한다면 믿을 만한 수십 개의 원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일종의 악의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발버둥이라고 해야될까. 광기가 느껴질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선 성들의 모습에  말을 잃었다.

“슈바펜 녀석의 행동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적어도 황제의 신임과  많은 참모들에게 찬사를 받을 행동들이야. 개인 금고를 털어 황제에게 수십 개의 성을 바친 꼴이니까.”
“대, 대단한 분이네요.”
“색에 미친 난봉꾼이야. 마주치지 마. 나쁜 물이 들 수도 있어.”

슈바펜 장군에 대한 줄리아의 인상은 최악처럼 보였다. 다만 수십 개의 성을 만들었다는 남부 집단군 사령관의 재력에 대해서는무척이나 호기심이 갔다.

“자그만한 성이라고 해도 비용이...”
“드래곤 보다 오래 산 과거의 유물 같은 녀석이니, 보물창고에는 어마어마한 게 들어있다고 해도 이상한 게 없지. 드레곤인 파웬 공작도 슈바펜이 연 경매장에서 돈을 뿌릴 정도였으니까.”
“엘리자베스 폰 슈바펜 장군… 이라.”
“관심 같지 않은 게 좋아. 이런 말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예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침대에 끌어들리려는 발정 난 짐승과 다름 없는 녀석이라. 나에게도  번이나 추파를… 아니. 아니  들은 걸로 해.”

줄리아는 골치 아픈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추파요…?”
“쯧…. 간단한 지휘체계 재편에 관련해서 이야기하다가 슬그머니 내 엉덩이를 만졌지.”
“네?”
“실수인가 싶어 눈치를 줬는데도, 대담하게 주물럭거리기에 그대로 뺨을 후려치고 마시던 와인을 얼굴에 뿌렸어. 자주 그런 짓을 하고다니는 모양인지, 다들 별 반응도 없었고.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놀리거나, 대신 사과를 하는 꼬라지를 봤다면…. 하...”


기가  듯 줄리아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드워프의 인원수는 보잘것없지만, 화약무기가 발전하면서 적은 인구수가 가진 약점을 기술력으로 이겨낼 시대가 찾아오고 있어, 멀지 않은 미래에는 꽤나 위협적으로 자라겠지. 덕분에 현재에도 무시할  없게 되었어. 물론 우리도 화약 무기로 무장하며 마도학과 결합한 신병기들을 연구하고 있지만, 그 미치광이 기술자 놈들이 무엇을 만들었을지 상상도 안 되니까… 이쪽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드워프 경계선 방면 성도 하나둘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 중이라 대부분 폐기하는 중이고.”

드워프 왕국 쪽에 있던 동그라미에 엑스자가 거침없이 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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