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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화 〉교육과 만남(3)[줄리아 파후](촬영) (234/341)



〈 234화 〉교육과 만남(3)[줄리아 파후](촬영)
“아직도 인간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엘프들은 많아. 한트케 성황 폐하와 네리아 여왕이 둘 다 인간들과의 화평을 주장했는데도  모양이니까.”
“성황 폐하요…?”
“그래, 아. 태양교의 교황으로 있는 준다스를 이야기하는  아니다. 엘프들이 믿는 칼펜이라는 신을 모시는 최고위의 사제를 성황이라 부른다. 어원을 찾아보자면 과거 신성제국이 있었을 때 신정 합일을 하는 황제이겠다만, 용사의 서적에서 한트케 성황이라 지칭하다 보니 이제는 그렇게 부르지. 낯선 건 이해해. 다만, 파웬가라면 종종 만날 일이 있으니 기억해두는 게 좋을지도 모르지. 라벨라씨가 알려주지 않은 걸 보면 아직 때가 아니거나….”

줄리아는 한쪽 눈을 감고 작게 흐응~ 소리를 내었다. 매일매일 몸을 섞어가며 아이 만들기에만 열중하는 라벨라는, 놀랍게도 이 어린 소년에게 귀족가의 예법이라든지 상식을 정확하게, 그리고 하루종일 교육하고 있다고 믿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정보량을 우겨넣고 있었기에 이 정도는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소득이었다. 에르덴이 듣는다면 분명히 좋아할 만한 정보였다.

“어찌 되었든, 로렌 드 파웬의 용의 맹약과 한트케 성황의 세계수의 맹세로 두 국가가 일종의 하나의 국가로 돌아가고 있다는 건 알만한 사람들은 알 내용이니까. 적당히 기억해 두고만 있어. 누가 말을 꺼내기 전까지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
“네.”

여기서 줄리아가 알만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당사자들과 제국의 황제, 몇몇 공작가급의 주인들과 후계자들 정도겠지만, 마레이는 그냥 적당히 높은 사람들로 인지하고 있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 그래. 엘프와의 동맹으로 발테르는 물론, 루마니아까지 무력으로 짓밟은 로렌은 루마니아의 귀족들의 절반을 죽였다.”
“네…..?”

마레이는 뭔가 잘못된 것을 들은 것 같았다.

“귀족들의 절반. 대부분은 당시의 가주나 그에 준하는 위치의 흡혈귀들의 송곳니를 뽑고 루마니의 수로 위에서 처형식을 벌였지. 그때 붉게 물든 수로를 보고 피의 도시라는 이명을 가졌지. 루마니아 사람들은 좋아하는 지칭은 아니겠지만.”
“....정말인가요.”

줄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마레이는 난생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물론 엘프와 로렌의 계약이라든지, 그런 것들의 비밀도 처음 듣는 이야기였지만, 이건 완전히 그 궤를 달리하는 이야기였다.

“세상에 미쳤….”

마레이 답지 않은 욕설이 입에서 새어 나왔다.

“루마니아의 귀족체계는 직계에만 해당하니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모두가 로렌을 그렇게 평가해. 미친년이라고. 인간들에게 관대로운 녹색용은 마족과 관련되어 있으면 필요 이상으로 잔혹해지지. 아니, 필요 없을 정도로 잔인해진다는말이 정확하겠지. 흡혈귀들이 마족은 아니지만, 그 혹독함이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사건이었지. 물론 절반이라고 해도 원체 귀족이 적었던 루마니아라는 점과 불사의 기사단의 대부분이 귀족이라는 점이  말도 안 되는 절반의 숫자를 충족시킨 거니까.... 일반인에게 불사라고 불릴 정도라면 옅은 피로는 어림도 없어. 정확한 숫자가 기억나지 않은데 대충 기사단 150명과 당시 왕이었던 아데우스 더 블러드. 그리고 몇몇 전쟁관 련 대신들.. 총 200명쯤이니 많지는 않지만 그 정도가 절반이었지.”

200명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보니 그나마 숨을  수 있었다. 굵직한 전투마다 수만 명이 죽은 이야기보다, 아는 사람. 그것도 가문의 주인이 수백 명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섬뜩했다.

“덕분에 왕위랑은 거리가 멀었던 아스모스가 왕이 되었고, 루마니아에게 파웬이라는 이름은 일종의 억제이자 증오의 대상이 되었어. 뭐, 귀족들에 한해서이지만.”

루마니아 공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들었을 때, 옷가게 주인이 보였던 공격적인 행동이 갑작스레 기억이 났다. 필리아도, 므랑데도 루마니아의 귀족이라는 점이 입맛이 무척이나 썼다.

필리아나 므랑데는 이런  알고 자신을 대했던 것일까.

“아무튼, 제국의 입장에서는……. 조금 쉴까, 집중 안 돼?”
“아. 네.. 그러니까.”

줄리아는 횡설수설하는 마레이의 어깨를 가볍게두드렸다. 어린 소년이 입을 꾹 다물자, 작게 웃고 앉아있는 마레이를 슬며시 끌어안으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줄리아… 선생님?”
“지금은 그냥 줄리아로 불러줘.”

줄리아는 씨익 웃고 마레이의 옆구리에 고개를 파묻고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뺨을 부빈다. 옅은 호흡과 미적지근한 체온이 옆구리에 닿는데 간지럽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미묘하게 힘이 빠지면서 나른해지는 기분.

“피곤해요, 줄리아?”
“이래저래 신경  일이 많아져서 말이야. 슬슬 시험 기간이 다가오니 일도 바빠질 테고. 생각이 많아지면 늘어나는 건 피곤함 뿐이니까. 그리고 쉬는 이유는 너 때문이야. 표정이 좋지 않았거든. 뭐, 아까부터 이러고 싶기도 했지만.”

마레이는 얼굴을 파묻는 줄리아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무례하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왜인지 위로가 필요해 보였다. 줄리아가 잠깐 고개를 들어 올렸다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다시 마레이의 옆구리에 얼굴을 파묻고 두 눈을 감았다.

“조금만  쓰다듬어줘.”
“네에~..”

한쪽 눈을 감고 올려다보는 줄리아의 모습에 마레이는 서둘러 줄리아의 머리를 쓸어내렸다. 웨이브 진 갈색 머리카락이 손가락에 슬그머니 엉키다가 풀어져 내렸다. 어리광을 부리는 모친이 있는 마레이에게 이 정도의 애정표현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손등으로 하얀 뺨을 쓰다듬고, 옆머리를 귓가로 넘겼다. 줄리아는 눈을 감은 채로 어린 소년의 손길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생각할 뿐이야. 가문의 일이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든, 너의 관련된 일도.”
“저.. 인가요?”
“그래, 인기가 너무 많아서 힘드네. 내 사랑은.”

줄리아는 쿡쿡 웃어 보였다. 그리고 슬며시 손을 뻗어 소년의 목을 감쌌다. 갑작스레 잡아당기는 성인 여성의 힘에 마레이는 힘없이 끌려가 담임선생의 위로 넘어졌고, 줄리아는 완전히 뒤로 누어 마레이를 꽉 끌어안았다.

“나른한 오전이네.”

와이셔츠 너머로 얇은 브래지어의 감촉이 났고, 마레이는 갑작스러운 줄리아의 행동에 몸을 딱딱하게 굳히다가, 줄리아의 중얼거림에 풍만한 가슴에 고개를 파묻은 채로 눈을 감았다. 살결 너머로 심장의 강인한 고동이 들려온다.

마레이를  손으로 끌어안은 줄리아는 슬쩍 손목시계로 시선을 옮겼다. 1교시가 막 끝날 시간. 실제로 두 사람이 공부를 하자! 라고 했을 때부터는 3시간쯤이 지났지만, 워낙 일찍 학교에 도착한 두 사람이 육욕을 슬며시 풀어내고, 애정어린 스킨쉽을 잔뜩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었다.

“무슨 생각을 해요?”
“너랑 섹스하고 나서 무엇을 어디까지 가르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

부끄러움도 없는지, 당당하게 섹스라고 말하는 줄리아의 모습에 마레이 혼자 몸을 움찔이며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발정제를 놓은 오크보다 더 왕성한 성욕과 말도 안 되는 정력으로 여성을 찍어누르며 조교 하는 소년이라고는 상상조차  되는 반응에 줄리아는 슬며시 소년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한 번… 아니, 두 번…. 세 번만. 딱 세 번만 하고 제국의 현황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하자.”
“그게, 그러니까...…. 우으… 네에….”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소년의 배설기관에 손가락을 밀어 넣으려는 굳은살이 박인 손가락의 감촉에 마레이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인지황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줄리아는 슬그머니 몸을 일으키려는 소년을 밀어넘어뜨리고, 표범처럼 날렵하게 마레이위에 올라탄 채 잔뜩 웃고 있었다.

방금전에 보였던 피로와 허무로 가득  표정을 찾을 수도 없이 오아시스를 발견한 사막의 방랑자처럼  눈을 반짝인다. 혀를 작게 내민 채로 웃어 보이는 모습에, 연상임을 알아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찍어둘 게, 성녀님이 부탁해서 말이야. 괜찮지?”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 주말에 에르덴과 몸을 섞을 때, 그리고 콘돔을 물고 있을 때 잔뜩 사진을 찍었던 기구를 본 마레이는 부끄럽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찍힌 사진을 가지고 두 사람이 어떻게 하지 않을 거라는 무의식적인 신뢰였다.

테이블 위에 놓인 필기도구와 책들을 한 번에 끌어안고 대륙 전도 위에 올려둔 줄리아는 곧장 어린 소년 위에 올라타, 벨트를 풀며 동시에 자크를 끝까지 내렸고. 바지를 내리는 동시에 오늘 세 번째 갈아입은 팬티를 함께 끌어내리며 소년의 바지를 끌어 내린다.

“후후, 잔뜩 준비 완료네. 수업하는 내내 박히고 싶어서 죽는  알았다고.”
“줄리아 선생님…. 야해요.”
“싫어? 그리고 말이야 이럴 때에는….”

갈색 머리칼을 슬며시 기울이며 웃는 담임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슬그머니 가느다란 허리를 한 손으로 두르며 슬그머니 비부 끝에 페니스를 가져다 댄다.

“너무 좋아요, 줄리아.”
“후후. 그래. 이제 넣으으읏.. 읏.. 아아아아..!”

-푸우욱..!

이미 잔뜩 젖어있는 질육은 너무나도 쉽게 어린 소년의 거대한 페니스를 삼켜나가기 시작했다. 배 안을 우겨 밀어 올리며 들어오는 거대한 고깃방망이에 절규하는 줄리아. 앉은 채로 여선생의 몸 안에 페니스를 욱여넣는 소년은 익숙한 듯, 한쪽 다리에 슬그머니 손을 올리고 천천히 들어 올린다.

“아흐으읏.. 읏… 조, 좋아앗…!”
“줄리아의 보지 뜨끈뜨근하게 달아올라서 계속 넣어 놓고 싶어요. 흐으..”

오늘 이미 수 번이나 어린 소년의 페니스를 받아들인 담임선생의  안은 여전히 단단히 조여오고 있었고, 꾸물꾸물 움직이며 인간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우람한 물건을 자궁까지 천천히 빨아당긴다.

“흐읏.. 읏… 마레이.. 안에 잔뜩 들어오고 있어… 으으… 찍어야 되는 데에…..”

카메라에 천천히 손을 뻗어가며 어린 소년 위에 올라탄 채 허덕이는 담임선생. 마레이는 재빨리 줄리아의 손끝에 닿는 카메라를 빼앗고 입을 벌린 채 허덕이는, 잔뜩 상기한 얼굴로 녹아내리는 듯한 줄리아의 얼굴을 찍어 내린다.

“하읏.. 읏… 아… 아… 내가, 내가 찍어야 된다고오.. 으으읏..”

이를 악문 채 자신을 찍고 있는 소년의 카메라에 손을 뻗어 휘적휘적 손을 움직여보지만, 허리를 들썩여 아직 채 다 들어가지 않은 페니스를 밀어 넣자, 줄리아는 그대로 어린 소년을  끌어안은 채, 암캐처럼 길게 울부짖는다.

넓은 의자에 앉아 있는 소년, 그리고 그 소년 위에 올라탄 채, 부드러운시트에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자신의 연구실에서 자신의 어깨에 오지도 않은 어린 소년에게 꿀단지를 바친 채 허덕이고 있는 줄리아는, 급하게 내린 바지와 검은색 레이스 팬티가 발목에 걸린 채로 허덕이고 있었다.

“줄리아, 예뻐요. 응. 녹아버리는 얼굴 너무 예뻐요. 에르덴 엄마에게도 잔뜩 보여주자구요.”

-찰칵. 쯔으으윽..! 푹! 쯔으으윽! 찰칵. 찌걱찌걱찌걱! 쯔윽! 찰칵.

“성녀님은 으읏.. 과, 관심 없을.. 우읏.. 읏.. 아앙, 아앙..!”

아무런 의미도 없는 소년의 행동에도 말리지도 못하고, 오히려 묘한 설렘을 느끼는 줄리아는 사진기에서 기계음이 울려 퍼질 때마다, 자신이 이 자그만한 소년에게 예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몇 번이나 다시금 실감하며 온몸의 털이 삐죽삐죽 설 정도로 충만감을 느낀다.

“내가 보고 싶어. 응, 매일 매일 찍어서 노트 같은  만들고 싶어. 줄리아의 매일매일을 적고 싶어.”
“하아아악.. 앙… 아아앙…. 으읏…  저, 정말이지… 으으읏..!”

곤란하다는 듯 표정을 지어 보여도, 배란을 휘젓는 쾌락과 소년의 여린 온기에 잔뜩 녹아버려 이미 완전히 타락해버린 암컷 노예로서 슬그머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 위에 올라탄 상태로 허리로 원을 그리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줄리아의 모습에 마레이는 지난 주말에 했던 그대로, 철썩철썩 흔들리며 묵직한 중량감을 자랑하는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슬며시 때려가며 극상의 여체를 잔뜩 즐긴다.

“읏..! 으읏…! 읏..!”

육욕의 바닷속에서 수치심과 그에 반대급부로 몇 배나 차오르는 충족감에 줄리아는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문 채로 소리죽여 울부짖는다.

“줄리아도, 엉덩이 때리는 게 좋아? 렌은 엉덩이를 맞으면 질질싸는 개변태 육변기가 되어버렸는데. 으읏… 때릴 때마다 꽉 조여와서.. 흐으… ”
“아읏.. 으읏… 렌… 이면.. 크흐읏… 일리엔인가.. 아아앙, 벌써 일리엔을 그렇게 조교 해버린 거야? 부럽.. 으응.. 응…!”

질책하기는커녕 고혹스러운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부러워하는 담임선생의 모습에, 이제는 행위중 예의라는 것에 대해 경계선이 흐려진 소년은 즐겁다는 듯이 허리를 흔들어 가며 줄리아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소리가 나게 두드리며 흥에 겨워 제멋대로 떠든다.

-찰싹. 쯔으윽! 찰싹! 쯔으윽! 찌걱찌걱찌걱!

“줄리아는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꽉꽉 조여오는 기분 좋은 구멍이야. 으응.”
“읏.. 구, 구멍이라니.. 으읏….. 앙, 아아앙.. 앙..!”

부정하는 여선생의 모습에도 마레이는 그녀의 입에서 긍정의 말을 내뱉고 싶다는 욕심에 더욱더 거칠게 페니스를 자궁구에 꽂아 넣고, 커다란 엉덩이를 꽉 쥔 채로 슬며시 들어 올렸다 내리길 반복한다.

이미 어린 소년의 페니스의 크기에  들어맞게 된 담임선생은, 소년밖에 줄 수 없는 거대한 쾌락에 중독되어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가며, 오돌토돌한 살집 속으로 페니스를 끝까지 받아들이고 꽉꽉 조인다.

“줄리아도 엉덩이 맞는 게 좋지? 응? 읏…  조여온다.. 크흐..”
“아으읏.. 읏.. 우웃.. 조, 좋아.. 엉덩이 맞는 게 좋아…..! 흐으… 이런 말을 시키다니이잇.. 잇.. 으아아앙.. 앙..! 아앙!”

기쁜 마음으로 자신을 육변기, 전용 좆집을 떠드는 모친과 섹스용 애완동물들과는 다르게 수치심을 약간이나마 남아있는 담임선생은 쾌락에 가득 차 몸부리치며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여전히 소년은 여선생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기분 좋게 조여오는 구멍을 맛볼 뿐이었다.

“아, 아앙. 아앙.. 자, 자궁을 잔뜩 찌르면.. 으읏.. 으오옷.. 옷… 어, 엉덩이도 흐읏.. 소, 손가락을 넣으면.. 아아앙.. 아앙.. 으흐흣.. 흣…!”

요염한 입술에서 혀가 슬그머니 내밀어지고, 애수를 흘리는 여선생은 잔뜩 물오른 육체를 움직여 페니스를 더욱더 깊게, 그리고 거칠게 받아들이며 잔뜩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며 허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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