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2화 〉교육과 만남(1)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여체를, 언니에 대한 사랑을 몰래 키워오며 언제나 순결할 거라 생각했던 여체는 어린 소년에게 잔뜩 조교되 어버렸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고 있던 마조히스틱적 성 취향을 마음껏 내보이며, 몇 번이나 예전의 자신을 욕하며 차오르는 쾌감에 쉴 새 없이 위아래로 눈물을 흘린다.
시골에서 상경한 마레이에게 발테르의 풍경과 문명의 이기는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스레 끄적인 책 같은 풍경이었다. 여전히 마차가 대부분의 물류 이동수단이고, 모험가가 존재하고, 몬스터들이 가끔 마을 주변에 출몰한다는 이야기에 두려워하는 그런 게 당연한 일상이었다.
발테르에는 몬스터도 없었고, 마차 대신 트럭이라는 거대한 수송수단이 수백 대의 마차의 분량을 한 번에 이동시키고 있었고, 모험가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마치 동떨어진 별의 세계만 같았다.
학교에서 바쁘게(?) 생활(?)하고 나면 처음 보는 물건들이 집에 있었고, 마치 집에 원래부터 있어야만 했던 것들처럼 자연스레 마레이의 생활에 녹아들고 있었다. 제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에서 살아오던 마레이가, 제국에서 가장 발전이 빠른 곳에 적응하다 보니 가끔씩 드는 이질감을 떨쳐낼 수 없었다.
지금처럼 라벨라의 업무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자료들을 호기심에 펼친 것이 문제였다. 남부 사령관 동태 조사, 파후 가문 후계자 전쟁, 엘븐하임 성황 축제 관련 레인저 부대 경호, 총독의 민간 시찰 시 경호 배치, ‘타임어택 계정32’의 설계도 실현률 등.
제국의 기반을 닦았다는 ‘타임어택 계정32’의 설계도 실현률이라는 제목의 서류에 호기심이 생긴 게 문제였고, 조심스레 보던마레이는 어느새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채 보고서를 몇 번이나 다시 볼 정도였다.
전문지식이 없는 마레이가 보기에는 그저 알 수 없는 설계도였지만, 알 수 없는 언어로 된 설계도 하나를 분석하기 위해서 제국어로 빼곡하게 적힌 설계도 분석이 30장 정도가 덧붙어있었다. 제목은 ‘카트리지식 소총’
“어, 엄마…. 저기……. 흐으읏… 읏… 읏…!”
호기심에 시작해서 알면 안 되는 사실을 알아버렸다는 사실에 마레이는 혹시나 라벨라에게 혼나지 않을까 두려워 책상 아래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지만, 그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테이블에 고개를 파묻은 채, 가녀린 어깨를 들썩인다.
“쯔으읍.. 쯥.. 마레이, 무슨 문제 있어요? 엄마 얼굴에 싸고 싶어?”
“라벨라, 핥지 않을 거면 비켜요. 쯔으읍.. 핥짝. 핥짝…!”
어린 소년의 다리 아래에는 두 여인이 하의를 완전히 탈의한 소년의 하복부에 달라붙어 쉴새 없이 봉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나는 방금 마레이가 엄마라 부른, 지금 이 집무실의 주인인 라벨라 드 파웬, 라벨라의 몸을 슬며시 밀쳐내며 소년의 거대한 자지를 핥고 빠는 엘프는 소년의 교사인 이드리엔 크사크루.
마레이의 부름에 라벨라는 입가에 덕지덕지 붙은 정액을 닦아낼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끈적한 시선으로 사랑스러운 주인님을 올려다본다. 물론 혀를 길게 내밀어 페니스를 훑는 것은 잊지 않은 건 창관의 에이스조차 하지 못할 자연스러운 봉사였다.
“제가.. 읏… 방금 보면 안 되는 걸 많이 본 것 같은데….. 읏.. 에, 이드리엔 잠시만.. 읏… 어, 엄마…!”
마레이의 물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숙인 채, 다시금 혀를 길게 내밀어 거대한 페니스를 훑는 라벨라의 행동에 마레이는 다급하게 라벨라를 다시 부른다. 두 사람은 며칠 굶은 사람들 마냥 페니스를 입에서 떼어내지 않고 쉴새 없이 쯔읍쯥 소리가 나도록 빨아낸다.
견원지간 같은 두 사람이었지만, 이렇게 봉사할 때만큼은 서로의 혀가 맞닿아도 별 신경조차 쓰지 않고 소년이 여린 신음소리를 낼 때마다 하복부를 덜덜 떨며 바닥에 끈적한 애액을 토해내며 약한 절정에 시달린다.
“자, 잠깐.. 후으읏… 읏… 으읏..! 왜, 다시.. 제, 제 말을.. 큿..! 읏… 거, 거길 쥐면… 흐읏..!”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라벨라는 아들의 소중한 음낭을주무르며 화가 단단히 난 것을 어필하는 얼굴로 어린 아들의 허덕이는 모습을 감상한다. 물론, 잠시 비켜준 이드리엔 덕분에 페니스를 문 채로,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강하게 빨아당기는 모습에 화가 난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은.
“라, 라벨라아앗.. 크으읏… 읏… 거, 거길 주무르면.. 웃.. 웃…!”
민감한, 아니 아픈 것인지 기분 좋은 것인지 모를 정도로 강하면서도 기분 좋은 라벨라의 손길. 마레이는 음낭이 쥐여있다는 사실에도 위기감은커녕 곧장 차오르는 사정감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릴 뿐이었다.
“별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마레이. 후후, 저는 마레이가 엄마의 얼굴에 싸고 싶은 줄 알고 기대했는데, 이드리엔에게 선수를 뺏겨 버렸잖아요. 핥짝. 핥짝. 으음..”
관련 기밀 인가권자들만 접근할 수 있는 제국의 커다란 기밀을 어린 아들이 읽었음에도 라벨라는 별다른 신경을 쓰는 눈치가 아니었다. 파웬가라는 이름을 아직도 제대로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고, 또 사랑스러워서 빼앗겨버린 페니스 대신 어린 아들의 배 주변을 혀끝으로 핥아가며 음낭을 조심스레 주무른다.
“라벨라, 조금 양보해줄 테니까, 이상한 곳 핥지 말고, 쯔읍.. 와서 같이 빨아요.”
“고마워요 이드리엔. 즈으읍… 조금만 더 옆으로. 네에.. 거기.. 쯔으읍...”
순종하는 라벨라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드리엔은 결코 양보하지 않을 극상의 고기덩어리를 마음 크게 양보했다. 어린 아들에게 음부를 맞으며 헤프게 가버리고, 진짜 변기처럼 질안에 오줌을 받아들였음에도 불만 따위 하나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두 사람의 입술이 페니스의 첨단에서 만나고, 각기 다른혀가 페니스를 사이에 두고 좌우로 몸을 비비고 주인님의 기둥을 정성스레 훑는다.
-쯔으읍.. 쯥.. 뇸.. 뇸..
아들의 페니스를 빨며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구멍에서 정액을 꿀럭꿀럭 게워내는 알몸의 감찰국장의 모습을 비웃으면서도, 이드리엔은 조금씩 영역을 침범하는 라벨라의 모습에 뒤질세라 더욱더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페니스를 머금는다.
“두, 두 사람 다.. 흐읏… 너, 너무.. 읏….!”
감찰국장 ‘라벨라 드 파웬’이라는 투명한 명패가 테이블 위에 반짝이고 있었다. 마레이는 라벨라의 위치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이렇게 커다란 건물의 장(長)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그런 그녀의 집무실에서 본인에게 봉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평소보다 더욱더 흥분되고 있었다.
배에 닿을 것처럼 거세게 발기한 페니스에 맞춰, 얼굴을 잔뜩 붙인 모친과 엘프의 숨결이 하복부를 간지럽히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이 몸에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 거리며 하얀 걸물을 질질 흘린다.
“쯔으읍.. 마레이, 잔뜩 싸줘. 이렇게 조금씩 쯔읍.. 흘리면.. 감칠맛… 아앗, 라벨라 내 차례인데…!”
“꿀꺽. 차례가 어디 있어요? 먼저 먹은 사람이 임자지. 거기에 저는 마레이의 엄마라 이런 아기즙은 전부 제가 처리해줄 의무가 있다구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라벨라였지만, 이 자리에서 그것을 지적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이드리엔은 감찰국장님이 주장하는 말에 설득된 것인지, 아니면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것인지 대꾸하는 대신 더욱더 거대한 페니스에 얼굴을 밀착시킨다.
이드리엔은 라벨라의 모습에 퍽이나 마음에 든 것인지 비릿하게 웃고 있었다. 처음에는 조교된 라벨라의 모습에 한심하다고 비웃을 뿐이었지만, 이제는 한 명의 동료라고 마음속 저 깊이 인정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 아래인. 자신의 연인인 어린 꼬마애의 성욕처림겸 씨받이일 뿐이었짐나.
“그렇게 아들의 자지가 맛있어요, 라벨라?”
“쯔으읍.. 조용히 해요. 쯥.. 쯥..”
스스로 고개를 흔들어가며 아들의 페니스를 머금는 라벨라의 모습에 이드리엔 취해있는 것만 같았다. 처음 범해질 때, 울부짖으며 저주를 퍼붓는 라벨라의 모습을 보았을 때, 창녀처럼 집무실 책상아래에서 아들의 물건에 입을 맞추며 하체를 잔뜩 적시는 지금의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마레이, 엄마 젖꼭지도 만져줘요. 읏.. 네에.. 그렇게….. 아읏.. 쯔으읍.. 좋아…!”
성인 남성의 손아귀로도 전부 쥘 수 없는 라벨라의 가슴이 어린 소년의 잡혀 쉴새 없이 모양이 망가지고 있었다. 물컹하면서도 손가락을 밀어내는 탄력적인 젖가슴에 마레이는 반해버린 듯, 펠라치오에 열중하는 라벨라의 가슴만을 집요하게 가지고 놀고 있었다. 거기에 비음을 잔뜩 섞으며 더한 요구를 하는 음란한 모친의 말에 따라, 오똑솟은 분홍빛 젖꼭지를 손가락 끝으로 비비고, 꽉 쥐며 잡아당긴다.
“마레이, 나도, 나도 잔뜩 만져줘. 내께 라벨라보다 크다구? 아흐흣… 읏…!”
스스로 가슴을 양쪽으로 모아 어린 소년의 허벅지에 올려놓는 이드리엔은 라벨라를 의식한 듯,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귀를 의식할 만한 비음을 잔뜩 섞으며 애교를 부린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손을 내밀어 딱딱하게 발기해버린 유두를 잡고 쭈욱 늘리자 고개를 치켜들며 쾌락에 파도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몸을 담근다.
파이즈리를 하는 것마냥두 사람은 소년의 다리를 각각 가슴에 끼워 넣고 봉사하듯 위아래로 흔든다.
“이제 안에다 하고 싶어…. 이드리엔 올라와 줘.”
“후후, 네에~ 우리 주인님.”
마레이로서는 순서대로 한 번씩 육변기안을 헤집고 육욕을 풀고 있을 뿐이지만, 이드리엔은 자신이 선택받았다는 생각에 라벨라를 흘깃 내려다보며 어린 소년의 허벅지에 사타구니를 비비며 슬그머니 의자 위로 올라온다.
“봐봐, 마레이. 지금도 네 아기즙이 줄줄 흘러나오는 게 보여?”
음모가 가득한 비부 주변을 손가락을 누르며 벌린 이드리엔은 정액이 꿀럭꿀럭 흘러나오는 질구를 보이며 음탕하게 웃어 보였다. 클리토리스가 잔뜩 발기해서 고개를 빼꼼하게 내밀고 있었다. 조금 크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길쭉한 다리와, 예쁜 모양의 질구에 비하면 조금 작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쯔윽.. 즈으윽.. 쯔윽..
구멍이 제멋대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정액덩어리를 울컥울컥 토해낸다.
“지금도 꽉꽉 조여주는 제 구멍에, 주인님의 자지 님을 잔뜩 주시겠어요 봐봐, 말하는 것 같지 않아? 자지 주세요~, 자지 주세요~라고?”
마레이는 삽입 전에 스스로 부드럽게 조여오는 고깃구멍을 자랑하듯 소개하는 이드리엔의 모습에 기쁜 듯 고개를 끄덕였다.
“임신해 버리고 말 거야. 후후, 앞으로 4년인가…?”
마레이의 나이를 계산해본 결과, 성인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는 걸 깨달은 이드리엔은 조금 아쉽다는 표정이 뒤섞인, 무엇을 상상하는지 모르겠지만 황홀한 표정으로 마레이에게 슬그머니 기대온다.
꾸욱 누르는 부드럽고 탄력적인 가슴과, 그 정중안에 잔뜩 딱딱하게 솟아오른 분홍빛 강조가 마레이의 가슴에 닿는다. 그리고 이드리엔은 의자에 무릎을 꿇고 올라타, 라벨라가 있음에도 슬그머니 주저앉아 페니스의 첨단에 비부끝을 문지른다.
“오늘은 피임 마법을 하지 말까? 만약에 임신하더라도 그냥 사는 거야. 어때? 응?”
귓가에 속삭이는 이드리엔의 말에 마레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아내고 애써 시선을 돌렸다.
“하프가 생기는 확률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네 농축된 아기즙이라면 위험일인 오늘 잔뜩 싸버리면 임신해버리고 말텐데, 어때?”
위험일이라는 말이 왜 이리 유혹적인 것인지. 마레이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가 곧장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라벨라와의 약속이 기억이 났다. 무조건 첫째는 라벨라에게 낳게 해버린다. 아니면 라벨라에게 허락을 받고 낳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의 약속이 무의식에서조차 새겨진 소년이었지만, 이드리엔의 유혹은 그 무의식에 새겨진 약속마저 흔들 정도로 강렬했다.
“그래? 아쉽네~. 다음 위험일에도 물어봐 줄게. 사랑하는 주인님. 부디 4년 동안 참을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되네? 후후.”
-푸우우우우우욱…!!!!
“아, 아아, 아… 다, 다. 들어왔어…. 한 번에… 조, 좋아아…! 흣… 흣…. 라, 라벨라.. 크흣… 아, 안에다는 읏… 도, 동시에는… 흐히히힛..!”
이드리엔은 소악마처럼 웃어버리고 곧장 끈적한 꿀이 쉴새 없이 질구 사이로 어린 소년의 페니스를 자궁끝까지 한 번에 받아낸다. 라벨라는 예의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거친 망아지의 모습에 잠깐 인상을 찌푸렸지만, 갈증을 채우기 위해 혀를 길게 내밀고, 이드리엔의 엉덩이 사이로 고개를 파묻는다.
마레이는 다른 학생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학교에 빨리 오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잔뜩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라벨라의 생활습관에 물들었기 때문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기분 좋은 감각에 눈을 뜨며, 극상의 여체가 페니스에 정상스레 봉사하고 있다거나. 커다란 가슴에 끼워져 사정해달라는 듯이 조르는 그녀 덕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일반인이라면 격렬하다 못해 몸이 부서질 것 같은 거친 행위 이후 녹초가 되는 게 정상이겠지만, 사정을 하면 할수록 끓어오를 듯 넘쳐나는 활력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피곤함에 하루에 두 시간도 채 잠들지 않은 소년에게 하루의 반 이상을 극상의 여체의 자신의 씨를 뿌리는 것은 피곤하지도 않는.... 아니, 당연한 일이었다.
요근래에 들어서 자신이 조교당하는 것인지도 모른 채, 자신이 최상위의 포식자인 줄 알고 착각하는 이드리엔이 집에 찾아오고는 했지만. 아직까지 마레이를 품 안에 안고 자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인지 새벽에 몰래 도망치듯 사라지는 이드리엔 덕분에 라벨라는 여전히 혼자 거친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끝을 모르고 자신의 분신을 껄떡이는 소년은 사정을 몇 번 한다고 해서 기세가 꺾이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아들이 학교를 갈 때까지 이 음란한 몸뚱이로 아들에게 개조되어 버린 양모는 몇 번이나 되는 길고긴 사정을 제 몸으로 전부 처리하는 혹사(?)를 당하고 있었다.
저녁에나 할 법한 느긋하고 기분 좋은 애무와는 다르게, 빠르게 성욕처리를 해주기 위해 과격하게 움직이는 모친의 허리놀림에 빠르게 한 발, 거대한 페니스를 기다란 녹색 머리카락으로 감싸주어 흔들면서 페니스의 첨단을 쭙쭙 쏘리를 내며 빨아주며 한 발, 정액을 우물거리며 삼켜내는 라벨라의 모습에 그대로 머리채를 잡아 목 안에 페니스를 우겨 넣는 걸로 한 발, 숨을 헐떡이며 쓰러지는 극상의 여체의 비밀스러운 곳. 거기에 완벽하게 제모가 되어 민둥산이 그대로 들어난 질안에 쑤셔 넣어서 한 발.
해가 뜨지 않을 때쯤 눈을 뜨고, 방밖으로 나가기까지 기본이 4번으로 시작하는 무한한 성욕의 소년에게 수없이 박히면서도 라벨라는 싫어하는 기색은커녕 아침이라 빠르게 사정시켜야 된다는 사명감에 제대로 즐겁게 해주지 못하는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