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7화 〉감찰국에서[이드리엔&라벨라](4)
눈 앞에서 순산형,아니 음탕하다고 표현할 수밖에없는 멋드러지게 모양 잡힌 엉덩이가 쉴 새 없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손바닥에 촵촵 달라붙는 극상의 육질에 제멋대로 손이 움직인다.
-짜아아악!
동경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라벨라를 때리고 있다. 죄악감과 함께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간질간질한 것이 가슴에 얹힌 것 같았다.
“흐으으읏..! 가아앗, 가아아, 가아…..”
“엄마도, 인정해. 응? 개변태 엄마라고, 말해봐, 엄마.”
푸들푸들 떨고 있는 극상의 여체. 잔뜩 살집 잡히면서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은 극상의 엉덩이가 눈앞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거기에 자신이 새기고 있는 손자국에 붉게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짜아아아악!
“그, 그만해.. 마, 마레이… 읏...”
“마레이가 아니라, 주인님이야.”
마레이는 저도 모르게 하체에 힘이 들어감을 느꼈다. 부들부들 떨리는 하복부에서 묘한 사정감과 함께 바닥으로 하얀 백탁액을 흩뿌린다. 사정은 아니었지만, 사정할 때만큼 차오르는 알 수 없는 감각이 주는 쾌락에 제멋대로 요도구가 열려 정액 덩어리가 뚝뚝 떨어져 내린다.
-짜아아악!
“주, 주인님.. 흣… 으읏.. 그, 그만… 부, 부탁드렷...”
라벨라는 애절한 목소리로 마레이를 향해 빌듯이 목소리를 쥐어짜낸다.
“어, 어째서….”
“엄마가 그만둬달라고 했잖아?”
마레이는 당장이라도 붉게 물든 둔덕을 다시 한번 후려치며 농익은 모친의 몸을 즐기고 싶었지만, 그동안 쌓인 말도 안 되는 경험치로 라벨라가 어떻게 행동할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 그게.. 마레이… 저는..”
“개변태 엄마 보지에 잔뜩 넣고 싶었는데, 엄마는 변태가 아니니까. 미안해, 대신에 이드리엔을 때릴게. 이드리엔, 벌려.”
“후후, 정말 호색한이라니까. 나도 언니처럼 마조끼가 있으니까. 때리면 금방 가버릴 테니까. 가버린 보지를 잔뜩 쑤셔주는 거야? 마레이? 라벨라를 때리는 걸 보면서 완전히 푹 젖어서 넣으면 눅진눅진해서 진짜 좋을 거야. 라벨라보다 더 기분 좋게 조여줄 수 있어.”
벌려. 이드리엔은 소년이 내리는 명령에 이전에 없었던 굴종의 쾌락을 깨우치며, 허벅지 사이로 싸버린다는 표현이 옳을 정도로 끈적한 액체를 바닥에 흩뿌린다. 이드리엔은 라벨라를 비웃으며 스스로 다리를 붙잡아 벌리며 소년을 향해 배를 내보인다.
-짜아아아아악!!
“흣… 읏… 아, 아파아아… 하지만 좋아…. 마레이, 더 때려줘. 주인님. 후후.. 내가 멈춰달라고 해도 멈추지 말고 잔뜩, 잔뜩 즐겨주는 거야? 알겠지? 이 개변태 암캐의 보지에 넣어주세요. 변태가 아닌 라벨라의 보지보다 이 개변태 암캐의 보지가 더 기분 좋게 조여줄 테니까요.”
“응, 이드….”
“마, 마레이!!”
이드리엔과의 음탕한 약속이 성립되기 직전 라벨라가 어린 아들의 이름을 크게 부른다. 수치심으로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눈으로 자신보다 한참이나 자그마한 몸집의 아들을 올려다보며, 바로 옆에 있는 경쟁자처럼 스스로의 다리를 붙잡아 어린 아들에게 배를 보이고 있었다.
“엄마? 이드리엔부터 상대해줄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마, 마레이… 엄마를 더, 더… 때려줘요.”
“싫다고 했잖아? 엄마는 개변태가 아니라고 했잖아? 나는 개변태 보지에 넣고 싶다고.”
홀린 듯, 개변태, 변태, 음란 같은 말을 아무렇게나 섞어 말하고 있는 세 사람의 눈에는 이미 지성과 이성보다는 본능과 육욕만이 가득해 보였다. 더욱 지저분한, 그리고 저속한 말을 내뱉을수록 집무실에 있는 세 마리의 짐승은 더욱더 흥분하고 있었다.
“아앙, 마레이 빨리, 빨리. 넣어줘. 아니, 때려줘. 응? 마레이~? 엄마의 보지보다, 개변태 보지인 네전용 육변기가 잔뜩 쑤셔줘.”
이드리엔은 라벨라가 보라는 듯이 비웃어 보이고, 어린 소년이 원하는 말을 내뱉으며 허리를 흔들어 푹 젖은 비부를 내보인다.
“알았어, 이드리”
“저, 저는 개변태 엄마에요!!”
누군가 내뱉고, 또 그걸 듣는다면 말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치욕적인 말을 어린 아들에게 내뱉기 시작했다.
“아들에게 잔뜩 조교 된 개변태 엄마니까! 마레이에게 맞는 게 좋은 개변태 엄마니까! 제발 때려주세요. 엄마는 마레이가 때릴 때마다 허리가 덜덜 떨릴 정도로 좋아서, 몇 번이나 가버려서! 엄마는 개변태년이니까, 이제, 이제 그마안.. 제발.. 더, 더는. 더는….”
라벨라는 목에 핏줄이 돋을 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스스로의 허리를 추잡스레 흔들며 애액웅덩이 위에서 물고기마냥 퍼덕거린다.
마레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전부 해주는 사랑스러운 모친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쿠퍼액을 찌익- 싸버리며, 모락모락 김이 날 것 같이 달아오른 라벨라의 비부를 손바닥으로 후려치기 시작한다.
-짜아아악!!
“아, 아아아… !!“
“좋아? 응? 엄마?”
-짜아아악!!
“네에.. 흐으읏… 아들이 때려주는 거 너무 좋아. 주인님이 때려주는 거… 크흐으으으응응~!!”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쾌락의 절정으로부터 저항하려는 라벨라. 길다란 초록빛 머리카락은 이미 등허리에 잔뜩 달라붙어 있었고, 그 끝은 비부 끝에서 뚝뚝 떨어져 엉덩이 구멍을 타고 흘러 작게 웅덩이를 만든 바닥 위에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는 개변태야. 응, 이렇게 맞으면서 좋아하고!”
“네에, 어, 엄마는 변태에요. 마레이가 때리면… 흐으으으읏..! 애액이나 질질 싸버리는 헤픈 변태에요!”
-짜아아악!
“아아아아아앙….! 더, 더, 더 해줘요, 마레이. 더, 더 해주세요.. 더…! 더…! 더어어어엇!”
-짜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앗!!! 아아아아앙!!”
-쯔으으으으으으윽!!!!
애액줄기와 함께 그 위 구멍에서 투명하고 맑은 액체가 그대로 뿜어져 내리고, 라벨라의 몸이축 늘어진다.
“이제, 이제 이드리엔? 응?”
이드리엔은 스스로의 비부를 문지르며, 잔뜩 충혈된 눈으로 허덕이는 어린 남자아이를 보았다. 가느다란 곡선의 몸과 다르게 이미 기세는 완연한 수컷이었고, 껄떡껄떡 거리며 하얀 걸물을 뚝뚝 흘리는 거대한 페니스는 그 어느 암컷도 거느릴 수 있는 제왕이었다.
당장이라도 저 거대한 양물로 잔뜩 찔린 채 암컷으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싶었지만, 지금 박혀버린다면 삽입즉시 기절해버릴 것만 같았다. 그러면 주인님과 즐길 수 있는 체감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이드리엔은 움직이지 않는 고개를 억지로 움직여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자, 개변태 엄마 몸을 잔뜩 써버려, 마레이.”
“응, 고마워 이드리엔! 엄마의 개변태 보지를 다 쓰고, 이드리엔도 잔뜩 써줄게!”
비부를 문지르며 애타는 눈으로 올려다보는 극상의 여체로부터 망설임 없이 등을 돌린 채, 배를 보인 개구리처럼 축 늘어진 라벨라의 다리를 붙잡아 벌리며 페니스를 비부 끝에 맞추는 모습은, 이드리엔을 연인이 아닌 일종의 소유물로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이드리엔은 패배감과 소년의 완전한 소유물이라는 충족감에 완전히 푹 젖어버려 더이상 팬티로서 의미가 없는 천 쪼가리 위를 손끝으로 쓸어내린다. 그녀의 눈 끝에는 라벨라의 엉덩이를 잔뜩 움켜쥔 채, 어머니의 몸을 들어 올리며 망설임 없이 질육안으로 페니스를 찍어눌러 넣는 마레이의 모습이 담긴다.
-푸우우우우우욱….!
“흐히히히히히히힛!!!”
“아으, 라벨라의 개변태 보지 좋아...”
이제는 엄마라고도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부르며, 품평하듯 말하는 소년.라벨라는 본능적으로 몸을앞으로 구부리고, 정상위로 올라타는어린 아들의 목에 팔을 걸친다.
“하아… 하아… 안에 잔뜩… 들어왔어, 마레이 자지가… 흐응….”
“응, 엄마 보지 안에 잔뜩 들어갔어, 좋아? 응?”
“네에… 엄마의 개변태보지에 아들 자지가 잔뜩 들어와서 좋아요… 흐으읏.. 안에서..흐읏…! 배, 배 안에서 꿈틀꿈틀 거리는게…!”
어린 아들과 몸을 섞으며 허덕이는 여인이, 이 집무실의 주인. 발테르의 마녀, 대부분의 귀족들이 피해 다니는 감찰국장이라는 사실을 누가 믿을 수 있을까. 마레이는 카페트 위에서 환희로 가득 찬 목소리로 울부짖는 극상의 여체의 가장 깊은 곳까지 페니스를 밀어 넣는다.
“우읏.. 읏… 엄마, 라벨라..으읏… 쌀 것 같아...”
전부터 참아온 사정감을 고백하며 자신보다 머리가 한 개 이상큰 모친의 몸 위에 완전히 올라타, 분홍빛이 도는 하얀 지체 위를 침대처럼 드러누운 허리를 흔든다.
“으앙. 앙… 엄마의 몸은, 개 변태 엄마의 몸은 마레이 전용이니까. 흐으윽…! 큿..! 조, 좋아앗….! 엄마의 보지를.. 흣…. 마레이 육변기를 마음대로, 마음대로 사용해주세요. 아, 아.. 두근두근 거리고 있는 게.. 큿…. 자궁을 꾸욱꾸욱 눌러서..흐으읏..!”
이미 연속으로 절정에 치닫고, 또 시오후키까지 해버린 라벨라의 몸은 밤새 어린 아들에게 농락당해 숨결만으로도 애액을 흘릴 정도로 민감해진 상태와 똑같이 달아올라 있었다.
“응, 마음대로 싸버릴게, 엄마의 보지 안에. 개변태 엄마의 보지 안에 잔뜩, 잔뜩… 으으읏… 이제, 이제 나올 것 같아…!”
지금도 사정하기 위해 자궁구에 페니스를 끼워맞추기 위해 허리를 흔드는 어린 아들의 움직임에 애액을 쉴 새 없이 게워내며 질내사정을 강요하듯 가느다란 아들의 허리를 허벅지로 단단히 고정시킨다.
단추가 풀린 라벨라의 가슴팍에 마레이는 얼굴을 파묻고 쉴 새 없이허리를 찔러넣는다. 뺨에 느껴지는 달아오른 여체의 열기도, 감미로운 살결의 향기도, 혀끝으로 느껴지는 라벨라의 맛도 모두 자신의 것이었다.
“아으으읏.. 으읏… 마, 마레이… 흐으읏… 으으응… 응… 으응!!”
끈적이는 교성을 토해내며, 라벨라는 두 손을 모아어린 아들을 더욱더 가슴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녀의 들뜬 포옹에 화답하듯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무척이나 육감적 여체에 온몸을 밀어붙인다.
“라벨라, 라벨라. 으읏.. 읏… 좋아, 꽉 조이는 거 좋아,,!”
모친의 하얀 허벅지 사이로허리를 쉴 새 없이 밀어 넣으며 허덕이는 자그만한 소년. 질육안에서는 쉴 새 없이 애액이 긁혀 결합부 밖으로 삐져나온다. 그리고 다시 거대한 페니스를 쑤셔 넣으며 음란한 여체에게 주인님이 누구인지 새기길 반복한다.
“흐히힛… 힛… 섹스.. 으읏.. 아들이랑 섹스… 좋아.. 좋아아앗..!”
건강미 넘치는 다리, 그리고 순산형이지만 멋들어지게 모양 잡힌 엉덩이 위에 올라탄 마레이는 근친상간의 행복으로 절정에도달하는 추잡한 모친안에 쉴새 없이 자신의 끈적한 육욕을 털어놓고 있었다.
잔뜩 발기한 페니스가 배안을 휘젓고 자궁구를 가볍게 찌를 때마다 몸을 흔들어가며 절정에 도달하는 감찰국의 마녀. 푹푹 소리가 나도록 박힐 때마다, 흘러나오는 애액은 이미 엉덩이 사이에 국화무늬 구멍을 번들거리게 하는 것으로 부족해 고급 카페트를 더럽힌다.
페니스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그래,끈적하게 달아오른. 아니, 살주름 하나하나가 발정 나서 제 주인이 찾아오는 것에 환희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살단지 전체가 부르르 떨리며 기분 좋은 감각을 선사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나도, 나도. 엄마랑 섹스가 좋아. 엄마가 변태라 좋아. 으응. 변태 보지 좋아… 매도할 때마다 꽉꽉 무는 게.. 크흣… 엄마는 변태야. 아흐으읏…!”
“앗.. 으으응… 네에.. 어, 엄마는 변태에요. 아들 자지에 찔릴 때마다 가버리는 개변태 엄마에요. 하아아아아아앙!! 또, 또 갔어, 갔어.. 흐으윽… 아들 자지로 또 갔어.. 크흐으응…! 조, 좋아앗… 마레이가 자지로 박아주는 것도오옷... 때려주는 것도 좋아아앗!!”
어린 아들에게 잔뜩 조교 당해, 존재하지 않은 성벽까지 생겨버린 젊은 어머니는 스스로의 상태를 고백하며 쉴 새 없이 절정에 이른다. 스스로 엄마, 아들을 입 밖으로 내뱉는 라벨라였지만. 절정에 달하며서 스스로 흔드는 행동은 이미 잔뜩 발정 난 한 마리의 암캐일 뿐이었다.
모자(母子)의 관계 따위는 잊어버린 듯, 아니. 그걸 더 큰 쾌락의 요소로 사용하는 두 마리의 짐승의 끈적한 교미. 그 앞에서 이드리엔은 쉴 새 없이 스스로의 비부를 조심스레 매만지며 스스로의 손가락을 입에 물며 쉴새 없이 빨고 있었다.
“모자(母子)가 똑같… 흐으읏… 똑같아. 변태년놈들… 흐으으응…!”
밑에 깔려 울부짖는 라벨라를 보며 자기 자신을 대입하며 허덕이고 있는이드리엔. 이미 길쭉한 두 개의 손가락이 달아오른 살단지 안을 긁어내리고 있었지만, 기분 좋은 쾌락 따위는 없었다. 다만, 지금 달아오른 몸을 어떻게든 진정시키려는 안달난 발버둥일 뿐이었다.
“엄마, 엄마, 으으읏.. 이제, 이제 나올 것 같아!! 싸도 되지? 엄마의 변태 보지 안에? 응?”
“아아앙, 네에…! 어, 엄마의 변태 보지에. 아들의씨받이인 자궁 안에 잔뜩 싸주세요오오옷…!”
서로의 몸을 쉴 새 없이 탐닉하며 절정의 끝으로 도달하고 있는 모자(母子). 이드리엔은 이 배덕적인 광경을 자신이 만들었다는 점에 온몸이 덜덜 떨릴 정도의 정신적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사정이 끝난 이후 제 어미의 배 안에 잔뜩 사정한 물건을 껄떡거리며 다가올 것이고 그러면 지금 정신이 녹아버릴 것 같은 쾌락을 너머서, 그 너머의쾌락을 자신에게 보답해줄 어린 소년을 상상하고 있었다.
“으읏.. 읏.. 읏..!”
뒷머리를 꾹 누르며 포옹하는 라벨라의 가슴을 있는 힘껏 움켜쥐며 몸을 일으킨다. 자연스레 질육을 헤집어가던 페니스는 더욱 깊이. 자궁을 향해 밀려 올라가고. 그저 삽입만으로자궁구를 찌르는 흉악한 페니스는 친모를 자궁 채로 들어 올린다.
“오옷… 오오옷… 옷… 오오오옷… 오오옷.. 옷.. 옷.. 옷..!”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다물어지지 않는 입에서 쉴 새 없이 비명인지, 교성인지 모를 울음소리를 터트리는 라벨라. 손아귀를 파묻는 커다란 가슴을 모양이 잔뜩 망가졌음에도 파르르 떨리고, 순산형 엉덩이가 스스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어린 아들의 양물을 더더욱 깊게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