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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화 〉가벼운 일상(6) (222/341)



〈 222화 〉가벼운 일상(6)

주변 남학생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상함이나 의혹 같은 감정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드리엔, 그만 해요. 밖이잖아요.
-난 여기가 좋냐고 말했는데, 별로야? 역시 이게 좋아?

단단해진 페니스를 바지 위로 꽉 움켜잡은 이드리엔은 자연스레 손톱을 세워 페니스를 지긋이 눌렀고, 깜짝 놀랄 정도로 솟아오르는 쾌감과 옅은 아픔에 마레이는 조용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입술을 꽉 깨문 채 신음을 토해낸다.

“큿…!”
-조금 축축한데, 쌌어?
“이드…..”

장난기 가득한 육변기 엘프 선생은 결코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이드리엔을 질책하려고 했던 마레이는 반짝이는 초록색 눈동자에 담긴 짙은 애욕에 마레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다시금 펜을 집어 들었다.

-싸지 않았어요.
-그러면 이건 쿠퍼액이야? 이제 쥐고 흔들어줄까?
-제발 그러지 마요, 이드리엔. 부탁할게요. 제발.

말로 내뱉었다면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더듬더듬 내뱉었을 테지만, 생각을 글로 써 내려가자 더듬거리는 느낌은 없었다. 다만, 손톱을 세워 요도구 주변을 꾹꾹 누르기 시작하는 이드리엔의 새로운 수음에 마레이는 자신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악필로 마구 끄적이기 시작했다.

-난 마레이가 사정하는  보고 싶은데. 짐승처럼 부들부들 떨면서 사정하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단 말야. 한 번만 해주면 안 돼? 환각마법으로 아무도 모르게  테니까. 응?
“읏… 읏.. 큿… 크윽… 읏….”
“마레이? 어디 아프니?”

얼굴이 붉어진 채, 허덕이는 어린 소년의 모습에 미녀의 여교수를 훔쳐보던 학생들의 시선이 의혹으로 물들었지만, 깜짝 놀란 것처럼 목소리를 살짝 높여 묻는 이드리엔의 행동에 다들 이상하다는 느낌을 가볍게 잊어버리고 질시어린 눈으로 고개를 젓고 있는 어린 소년을 본다.

-마레이, 직접 만져줄까?
-제발, 제발. 이드리엔 제발.

-치적치적.

바지 위로 존재감을 슬며시 들어난 페니스의 끝을 쥔 채 원을 그리듯 시계방향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는 이드리엔의 손에 바지 위로 옅은 얼룩이 샘솟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에 필리아 공주랑 데이트를 했다고 들었거든?
-네, 했어요.
-그것 때문에 삐지거나 한 건 아냐. 난 마레이의 육변기고그런 꼬맹이랑 다르게 입보지랑, 엉덩이보지, 그리고 소중한 자궁까지 마레이의 정액을 받아먹을 수 있으니까. 근데 부럽네.

마레이는 집요하게 바지 위를 쓰다듬는 이드리엔의 얼굴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짙은 미소를 지은 채, 포식자의 눈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못된 육노예의 모습에 왜인지 그녀가 뭘 바라는지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이드리엔이랑 데이트하고 싶어요.
-난 싫은데.

페니스를  움켜지는 여교수의 손에 마레이는 몸을 크게 떨었다. 이게 아닌가. 마레이는 살면서 지금처럼 빠르게 생각한 적이 없을 정도로 수없이 이드리엔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드리엔이랑 데이트하고 싶어요. 데이트 해주세요. 하게해주세요.하게해.
-고민되네~?

이드리엔은 만족한 듯 웃고 있었다. 마레이는 재빨리 노트에 읽기 힘들 정도로 악필이 되어버린 글씨체로 펜을 움직였다.

-이드리엔이랑 데이트하는 게 소원이에요. 제발 데이트해주세요. 제발제발.

“좋아.”

이드리엔은 펜을 내려놓았다. 의자를 끌고 자리에서 일어나 작게 코웃음 치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공부하는 건 좋은데 말이야, 과제 첨삭 받으라고 오라고 했던 거 기억해?”
“네….?”
“직접데리러 와서 좋게 이야기를 했는데, 모른  한다 이거야? 이드리엔 크사크루의 제자가 되려면 그만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했던 거 기억하나, 파웬? 따라와. 오늘 제대로 정신교육을 시켜주지.”

이드리엔은 방금전 보였던 장난기 어린 모습이나, 애정어린 눈동자를 연상시킬  없을 정도로 차가움이 그대로 묻어날 것 같은 표정으로, 목소리로 마레이를 매도하고 있었다.

이드리엔을 훔쳐보던 학생들도 역시나, 역시인가 하는 분위기로 조용히 고개를 숙여 읽히지 않는 책에 집중하는 척하며 흥미진진한 느낌으로 청각에 집중했다.

“첨삭부터 전부 다 한 뒤에, 따로 이야기하지. 빨리 짐 챙겨.”
“아, 네에….”

마치 처음 이드리엔을 만났을 때처럼, 냉혹하다는 표현이 옳을 정도로 마레이를 대하는 이드리엔의 모습에 마레이는 지금 꿈을 꾸는 것인가 생각이  정도였다. 그래도 자신도 모르게짓눌리는 이드리엔의 분위기에 그녀의 말대로 빠르게 가방을 정리하고 먼저 걷기 시작한 그녀의 뒤를 빠르게 쫓았다.

“마레이, 빨리 따라와.”
“아, 네….”

약간 화가 난 것인지 이드리엔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낮고, 위협적으로 으르렁거리는 것 같았다. 냉기가 풀풀 풍기는 엘프 교수의 모습에 지나가던 학생들은 제각기 수군거리며 교재를 꽉 끌어안은 채 이드리엔을 따라가고 있는 마레이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저, 이드리엔 교수님….”

마레이가 부르자 이드리엔은 뒤를 돌아보고 잔뜩 인상을 찌푸렸다. 자신의 언니를 어린 소년에게 빼앗겼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처럼.

“따라오라고 했을 텐데?”
“네...”

다시 앞서 걷기 시작한 이드리엔의 뒷모습에 마레이는 긴장한 듯 그녀의 뒤를 따라 걸었다. 언제나와 같이 꾸밈없는 하얀 와이셔츠와 그 아래로 검은색의 세미롱 스커트. 발끝까지 이어지는 커피색 스타킹.

세미롱 스커트 위로 확연하게 보이는 부드럽고 힙라인에 마레이는 이드리엔이 혼내는 분위기에도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꺽 삼켜냈다. 손가락이 파묻힐 정도로 커다란 엉덩이는 손바닥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면서도 미묘하게 밀어내는 반발력을 가지고 있었다.

좌우로 잔뜩 벌리며 백금색으로 짙은 음모에 가려진 꽃잎에서는 꿀이 질질 흘러나오고 페니스 끝으로 결합부를 간지럽히듯 긁어대면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자신을 애원….

잠시 집중하지 못한 것일까. 어느새 멈춰선 이드리엔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런지 그녀의 허리에 부딪힌 마레이가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진다.

“마레이 드 파웬?”
“죄, 죄송합니다.”

이드리엔의 눈은 여전히 차가웠고, 아니.  차가워져 있었다. 힐끔힐끔 지켜보고 가는 학생들도 마레이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성격 나쁘기로 유명한 이드리엔 교수에게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송아지마냥 질질 끌려가고 있는것인지 묘한 호기심을 보이고 있었다.

마레이는 자신이 무슨 잘못이라도 했는지 머릿속으로 수없이 생각해보았지만, 이드리엔이 이유도 없이 화를 낸다고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이드리엔이 내민 손을 잡고 일어선 마레이는 작게 한숨을 내쉬고 다시 앞서가는 이드리엔의 모습에 이제는 화가 날 뿐이었다.

-또각또각.

하이힐의 굽이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앞으로 멀어지고 있었고, 마레이는 불편한 동행을 발걸음을 재촉하며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점심에 필리아와의 사건 이후 공부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받은 마레이로서는 지금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만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앞에서 좌우로 흔들리며 유혹하듯 떨리는 엉덩이가 묘한 신호인지도 모른  야한 생각을 애써 털어내는 마레이는 하반신에 피가 몰리는 감각을 애써 털어내며 연구실 앞모서리를 도는 이드리엔의 발걸음에 맞춰 앞으로 걸어….

물컹.

“아, 죄, 죄송합..”

얼굴에 푹신한 감촉이 드는 즉시 머리를 끌어안는 이드리엔, 마레이는 자신도 모르게 사과를 해버렸다.

“괜찮아?”

방금전과는 전혀 다른 반응에 마레이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이드리엔을 올려다보았다. 태양 빛을 머금은 백금 발은 무척이나 환하게 빛나고 있었고, 초록색 눈동자에는 짙은 애정이 담겨 있었다.

“네, 네에… 아, 앗… 자, 잠깐 이, 이드리엔 교수... 쯔읍.. 츱..”

지금 상황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마레이는 떨떠름하게 이드리엔의 가슴 사이로 턱을 끼워 넣어진 상태로 간단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드리엔은 작게 웃더니 그대로 고개를 숙여 어린 소년의 입안에 혀를 밀어 넣는다.

”평소처럼 잔뜩 키스해줘. 응, 쯔읍…”

브래지어로는 전부 가릴  없는 풍만한 가슴에 파묻힌 채 마레이는 이드리엔의 요구대로 다가오는 설육을 감싸고 조심스레 빨며 자신의 타액으로 분홍빛 혀를 잔뜩 칠한다.

어린 남자아이를 거대한 가슴으로 감싼 채 벽으로 밀치는 여교수는, 방금전에 보였던 차갑고도 위협적인 모습을 전부 지워낸 듯 정열적으로 어린 소년에게 혀를 밀어 넣은 채 허벅지를 스스로 비비며 짙은 키스를이어나간다.

“으응, 츠읍.. 쯥… 내가 얼마나 참은 줄 알아? 빨리 오라니까 애를 태우려고 천천히 걷고.. 으응. 핥짝. 핥짝. 내,  침도 마셔줘. 응.. 응.. 착해. 핥짝. 쯔으읍..”

지적인 미모를 발갛게 물들인 이드리엔은 책을 꽉 끌어안은 채 고개를 길게 내밀어 키스를 하는 마레이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했는지, 소년의 뒤로 손을내린 채, 밋밋한 소년의 엉덩이를 잔뜩 움켜잡고 슬며시 들어 올린다.

“이, 이드리엔 이, 이건… 아. 아읏… 자, 잠깐만….”
“한참 좋은데. 왜? 바로 하고 싶어졌어?  보지 쓰고 싶어진 거지? 아니, 네 보지랜다. 네 전용 육변기구나. 쿡쿡쿡.”

음란한 말을 쏟아내며 기쁜  웃는 이드리엔의 모습을 본다면 누가 이드리엔 크사크루라고 믿을 수 있을까.

“아니, 그게 아니라… 화난 거 아니었어요…?”
“화났다고? 아아, 그래 났어. 화 잔뜩 났지. 그러니까….”

마레이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가져다 댄 이드리엔은 혀를 길게 내밀어 어린 소년의 코와 입주변에 잔뜩 타액을 칠한다.

“화해의 키스해줘.”
“화해요….?”
“응, 화해의 키스. 무슨 잘못을 하던 괜찮아. 화해의 키스를 잔뜩 해주면 전부 용서해줄게, 마레이. 아니 내 몸의 주인님? 후후...”

이드리엔은 마레이가 기뻐할 만한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으며 소년의 입가를 끈적하게 핥기 시작했다. 마레이는 지금 이드리엔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필리아의 일로 정신이 없는 소년에게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가는 일이었다면 환영할만한 일이었다.

“자, 쪽! 쪽! 쪽!”
“읏. 읏.. 간지러워요 이드리엔...”
“마레이도 화해의 키스 해줘. 나 잔뜩 화났으니까. 빨리, 빨리.”

의식이 흘러가는 대로 말을 내뱉는 이드리엔은 분홍색 입술을 쉴  없이 어린 소년의 이마, 눈, 코, 볼을 아무렇게나 가져다 대며 은글 슬쩍 혀를 내밀어 영역표시를 하듯 소년의 얼굴을 더럽힌다.

점점 엉덩이를 붙잡은 채 높게 들어 올리는 이드리엔의 움직임에 마레이도 자연스레 두 발을 뻗어 음탕한 여교수의 가느다란 허리에 다리를 걸친다. 마레이의 자연스러운 호응에 만족한 것인지 이드리엔은 화해의 키스(?)라고 붙여진 의미 모를 애정이 어린 키스를 멈추고 자신에게 매달려있는 소년만 바라본 채 연구실 안으로 몸을 옮긴다.

약간 소란스럽던 복도는 다시금 인기척 하나라곤 찾아볼 수 없어진다.

키스하고 싶어 안달  있는 육변기의 모습에 목 뒤로 팔을 뻗어 자연스레 끌어안았고, 이드리엔은 사랑하는 주인님의 키스에 발끝을 슬며시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며 천천히 소파 앞으로 다가간다.

“하아하아… 하아… 화해의 키스는 끝인가요…?”
“아직이야.”

마레이를 소파로 조심스레 내려놓은 이드리엔은 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스커트를 내리며 자신의 책상앞까지 걸어갔고, 한 손으로는 팬티째로 스타킹을 허벅지 아래까지 내린 상태로 푹 젖어있는 음부를 두 손으로 벌린다.

“아래로도 화해의 키스…. 해줄 거지?”

마레이는 대답하는 대신 이드리엔이 그랬던 것처럼 벨트를 풀어 헤치며, 바지를 끌어 내린다. 육변기 엘프 앞에 다가갈 때에는 이미 잔뜩 발기한 페니스를 세상 밖으로 풀어놓은 상태였다.

하얀 허벅지를 있는 힘껏 내보이며, 슬그머니 허리를 낮춰 어린 소년이 삽입하게 쉽게 자세를 잡는 모습은 한 두 번의 경험으로는 결코 따라 할 수 없는 일종의 습관 같은 것이었다.

“마레이, 화내기 전에 빨리, 화해의 키스해줘. 잔뜩 하얀 침을 아랫입에 부어줘.”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자신보다 한참이나 연하의 소년에게 애원하는 엘프 여교수. 짙은 음모로 가려진 질구에서는 이미 또옥또옥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끈적한 애액을 흘리고 있었고, 어린 소년에게 잔뜩 조교 된 뒤로부터는 서로를 꽉 다문 둔덕이 닫히지 않아 살 틈이 슬그머니 보이는 분홍빛 꿀단지 구멍을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마레이, 나랑…. 화해 하고 싶지 않아?”
“화해 하고 싶어, 이드리엔. 너, 넣을게...”

일방적으로 괴롭히고 화를 낸 주제에 어린 소년에게 화해를 강요하는 기이한 행동을 하고 있는 이드리엔이었지만,  사실을 지적할 사람은 이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꿈틀거리는 게 보이는, 기분 좋게 조여올 준비가 완료된 채 게걸스럽게 침을 뚝뚝 흘리는 분홍빛 살단지에 마레이는 어린 소년의 물건답지 않게 색소가 조금씩 옅어진 거대한 페니스를  손으로 붙잡은 채, 여교수의 한쪽 엉덩이를  누르며 비좁은 살 틈으로 페니스를 꾸욱 밀어 넣는다.

-즈으으으으윽!

음란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커다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페니스를 삼켜나가는 구멍이 한참이나 연하의 어린아이의 페니스를 삼키며 음란한 소리를 뿜어내며 여체에게 가혹하리만큼 거대한 쾌락을 선사한다.

“앗, 아앙, 앗… 마레이 자지. 마레이자지. 좋아.. 으읏.. 읏.. 흐으응… 이드리엔의, 으읏.. 나의, 나의, 크흐읏.. 으으으읏! 네, 네 전용 정액 변기에 잔뜩… 드, 들어와.. 아아앗… 앙…!”

육체적으로는 완전히 조교가 되어버려, 이제는 소년의 거대한 물건이 아니면. 아니, 소년의 존재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엘프 노예가 음탕하게 헐떡이며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결합부 사이로 애액을 쯔륵쯔륵- 소리를 내며 거칠게 바닥을 더럽힌다.

“으읏.. 이드리엔 정액 변기 좋아. 으으, 뜨겁게 달아오른 게, 흐으… 안에 즙이  차있어서 부드럽고.. 우으읏..”

연상의 여교사를 후배위로 범하는 어린 남자아이는 페니스를 꽉-물고 조여오는 구멍의 감촉에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던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황홀한 표정으로 이드리엔의 허리를 양손으로 가득 잡은 채로, 무자비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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