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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화 〉선생님의 길들이기 Ⅳ [라벨라 & 이드리엔](21) (208/341)



〈 208화 〉선생님의 길들이기 Ⅳ [라벨라 & 이드리엔](21)

-꿀꺽. 꿀꺽.

“마저 남은 것도 전부 엄마의 입보지로 받아줄게요. 후후, 쯔으읍.. 쯥..!”

너무나 야릇한 모습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소년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어 보인 라벨라. 아들에게 모든 구멍이란구멍을 전부 허락한 어머니는 혀끝으로 요도구 첨단을 가볍게 쓸어올리고, 그대로 입을 가져다 대어 입술을 잔뜩 오므리며 요도에 남은 정액 찌꺼기를 쭈욱쭈욱 빨아올린다.

쯔으읍. 쯔르릅. 쯔으읍. 쯥.. 쯔읍..쯔븝..

“꿀꺽… 아아….. 엄마의 입보지를 잔뜩 써줘서 고마워요 마레이.”

그 누구에도 보인 적 없는 웃음을, 자신의 입안에 거침없이 사정한 어린 아들에게 보인 라벨라는 귀두 끝에서 맹글맹긋 솟구치는 정액덩어리를 마지막으로 빨아낸다. 이미 여선생에게 몇 발, 아니. 쌍둥이의 질안과 입안에 몇 발을 싸지르고. 모친의 입과 자궁 안에 잔뜩 싸질렀는데도 잔뜩 발기한 페니스는 여전히 힘을 잃지 않고 두근두근 소리를 내며 맥동친다.

“아, 응… 엄마 입보지 정말 좋았어.  사용하고 싶어.”
“네에. 또 쓰고 싶으세요? 마레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수 있는 입보지랍니다. 그래도. 엄마는 이번에 여기로 정액을 먹고 싶은데….”
“주, 주인님… 이번에는 저도… 라벨라님도 조금은 쉬셔야죠.”

라벨라가 슬그머니 몸을 뒤로 눕히며, 무방비하게 전라를 어린 소년 앞에 내비치고 정액으로 가득 차 하복부를 손끝으로 쓸어내린다. 라벨라의 눈치를 보던 일리엔도 참지 못했는지 곧장 엉금엉금 기어나가 라벨라 옆에 엎드려 잔뜩 젖은, 백금색 수풀로 뒤덮인 음부를 스스로 벌린다.

아들의 섹스 전용 애완동물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라벨라는 인상을 잔뜩 굳히고, 재교육의 시간을 생각하고 있었지만.일리엔에게 있어서 재교육의 고단함보다는 지금 당장 주인님의 은총을 받는 게 세상의 전부였기에 아무런 상관조차 없었다.

매일매일 주인님에게 사랑받고, 모든 구멍에 정액을 담고 살아가는 라벨라와 다르게, 요즘 동생의 기형적인 행동(?)에 적당히 어울려달라는 요청으로 주인님께 귀여움을 받는 주기가 길어졌기에 지금 당장의 쾌락에 몸을 내던졌다는 말이 정확했다.

“마레이, 엄마가 제일 좋다고 했죠?”
“주인님, 주인님. 제 보지 잔뜩 달아올라서 넣으면 기분 좋을 거에요. 라벨라님이 이번에는 가슴을 먹여주실 테니까. 저 진짜 잘 조일 자신 있어요!”

일리엔은 간절한 눈으로 라벨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물론, 입으로는 마레이를 향해 수치심 따위 일체 존재하지 않는 야릇한 말을 내뱉고 있었지만.

‘라벨라님. 제발요. 제발제발제발제발.’

이제는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일리엔의 모습에 라벨라는 작게 코웃음을 쳤다. 서열 관계를 잊은 못된 육노예 엘프에게 제대로  교육을 해야 할까 고민도 들었지만, 마레이를 교육(?) 성장(?)시키기 위해 이드리엔의 발버둥을 내버려 자신의 잘못도 있었기에. 어머니와 여선생을 두고 고민하는 어린 아들의 모습에 슬그머니 몸을 일으켜 일리엔의 엉덩이를 좌우로 잡아 크게 벌린다.

“마레이, 엄마 보지는 언제든지 써도 되니까, 애완동물도 위로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봐봐요. 벌렸다 닫으면 쯔읍쯔읍 소리가 나는 거 재미있지 않아요? 후후.. 마레이의 커다란 자지로 비벼봐요.”
“라, 라벨라님… 읏.. 주, 주인님… 읏… 무, 문지르시면.. 아앙...”

감동한 듯 목소리를 덜덜 떠는 일리엔이었지만, 그런 감정은 아주 잠시. 모친의 말을 너무나도 잘 따르는 어린 소년은 라벨라가 시키는 대로 페니스를 한 손으로 움켜잡고 백금색 화원 속에 숨여있는 동굴입구에 페니슬르 슬그머니 문지르기 시작한다.

일리엔 크사크루, 원소 마법을 전공으로 가르키며 부드러운 포용력과 학생과 교수들을 막록하고 시원시원한 태도에도 기품과 권위를 잃지 않은 모습의 발테르 학원의 가장 인기 있는 미녀로 잘 알려져 있다.

심지어 수업을 듣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아니, 수업을 들어본 적도 없는 학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거대하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가슴과 남성들의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 풍만한 엉덩이에 수많은 남학생, 그리고 남교수들의 상상 속에서 잔뜩 더럽혀지는 미모의 여성.

그런 그녀가 침대에 엎드린 채,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소년을 향해 알몸인 채로 엉덩이를 높게 들어 올리고 있었다. 허벅지로부터 발끝까지 투명한 액체가 질질 흐르고 있었으며, 보기 좋은 리듬에 맞춰 풍만한 엉덩이가 허벅지와 층을 만들며 부들부들 떨린다.

“흐으읏.. 주, 주인님…. 제, 제발.. 넣어주, 흐읏.. 넣어주세요....”

어린 소년에게 치태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천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발테르 학원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엘프 교수는, 어린 소년에게 주인님이라 부르며 허벅지를 덜덜 떨고 있었다.

꽃잎 사이로 투명한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내려, 어서 박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듯, 아까전부터 계속 애액을 내뿜고 있었다. 페니스 첨단이 축축하게 젖은 음모를 대충 지나치고, 부드러운 속살의 입구를 슬그머니 쓸어올리자. 색기 가득한 몸뚱이를 흔들며 허벅지를 잔뜩 움츠린다.

“하읏.. 읏.. 읏… 주, 주인님.. 넣어주세요.. 주인님.. 제발...”

수많은 남성들의 고백에도 냉정하게 거절해오던 일리엔 크사크루는 자신의 가슴에 간신히 닿을 것 같은 어린 소년에게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애원하고 있었다. 그런 여교사의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는 행운이 넘치는 소년의 바로 옆에는, 그런 소년의 어머니인 라벨라  파웬이 한쪽 눈을 감으며 웃고 아들의 페니스의 중간을 쥐고 앞뒤로 쓰윽쓰윽 쓸어올리고 내리길 반복하고 있었다.

“아으.. 어, 엄마… 이제 슬슬.. .넣고 싶어...”
“안 돼요. 자, 일리엔 엉덩이에 뭐라고 쓸 지 생각이났나요?”

아들의 교사가 스스로 비부를 잔뜩 벌린 채, 애원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라벨라는 자신의 수음에 허덕이는 아들의 모습에 사랑스러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마레이의 뺨을 핥아 올린다.

-쯔윽. 쯔으윽. 쯔으윽. 쯔윽...

“으읏.. 읏…… 좆집.. 응… 엄마처럼 좆집으로 쓸게. 으읏..꽉쥐면.. 으읏.. 엄, 엄마아아...”
“창의력을 발휘해봐요. 마레이. 후후 부들부들 떠는거 너무 귀여워.”

뒤에 감싸 안기듯 잡힌 어린 소년은, 자신을 꽉 옭아맨 채  손으로 페니스를 쥐고 흔들고 있는 음부에서 아들의 정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젊은 모친의 행동에 숨을 허덕인다. 부드러운 가슴에 잔뜩 기댄 채, 엎드려 있는 여선생의 허리를  붙든다.

“뭐라고 쓸래요? 마레이, 엄마에게 말해줘요. 네?”
“아읏… 으..으읏.. 읏…. 어, 엄마 이제 저는.. 으읏... 

-찌릅.. 찌르륵.. 찌릅.. 찌릅..

“엄마 손으로는 반칙이잖아요? 마레이, 빨리 말해줘요. 일리엔 엉덩이에는 뭐라 쓸 거에요?”
페니스를 꽉 쥔 하얀 손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자,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둥글게만 손 사이에 마찰시키는 소년의 행동에 라벨라는 슬그머니 몸을 일으켜 소년의 페니스의 뿌리 쪽을 붙잡아 단단히 고정시킨다.

“아으… 엄마…. 싸고 싶은데…. 조금만.. 으읏…  쥐면.. 우으읏…!”
“안 돼요, 안 돼요. 마레이는 착한 아이니까, 먼저 해야 할 일을 해야되는 거 알죠?”

품 안에서 헐떡이는 어린 아들을 보며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라벨라는 이제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자신과 아들을 보는 첫 번째로 선택된 육변기의 시선을 애써 무시한다.

“주, 주인님.. 육변기라고 적어주세요,”
“아, 으응… 그렇게…. 어, 엄마?”
“이미 육변기는 제 복부에 잔뜩 적었잖아요? 마레이, 다르게 적어야죠.”

라벨라의 초록색 눈동자는 무표정하게 일리엔을 내려보고 있었다. 아들을 잔뜩 귀여워(?)해 주고 있는데 함부로 끼어드는 애완동물의 모습에 탐탁지 않은 모습인  잘 알고 있는 일리엔이었지만, 그런 건 나중에 어떠한 처벌을 받건 말건 지금이 우선이었다.

괴로워하는 주인님을 위로(?)해드리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일. 그게 지금 일리엔의 머리속에 가득 들어찬 생각이었다.

“써주세요. 때리면 좋은 육변기. 아니, 때리면 좋아하는 육변기! 맞는  좋아하는 개변태 육변기라 적어주세요!!” 주인님. 빨리요. 엉덩이 맞을 때마다 질질싸는 개변태 육변기라고 써주세요!! “
“흐응~.”

발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처절한 일리엔의 행동에 라벨라는 작게 콧소리를 낸다.

“응… 개변태 육변기로.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질질싸는 개변태 육변기로 써줄게… 그러니까 엄마… 응.. 가, 감사합니다.”

일리엔의 행동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아들을 교육(?)하는 여선생의 모습에 라벨라는 놓아주고 싶지 않은 어린 소년의 몸을 해방시키고, 모친의 하복부와 허벅지에 ‘아들전용좆집’ ‘마레이 전용’ 같은 단어를 쓴 펜으로 다시금 두툼한 엉덩이 위로 글씨를 써내려간다.

“일리엔은 개변태 육변기가 됐네.나랑 같이 마레이의 육변기가 되어버렸구네? 후후.”
“제가 감히 주인마님과같은….. 네, 맞아요! 맞아요..! 렌은 주인님 전용인 개변태 육변기입니다!”

슬그머니 웃어 보이던 라벨라의 표정이 굳자 일리엔은 황급히 말을 바꾸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왼쪽 엉덩이에는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오른쪽에는 ‘질질 싸는 개변태’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둥이에는 ‘육변기’라는 말이 하나하나 적힌다.

어린 소년에게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적혀나가는데도 울분이나 수치심따위는 느끼지도 못하는 것인지. 스스로 엉덩이를 더욱더 높이 들어 올려 글자가 선명하게 적힐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한다.

“이제… 응…. 다 적었으니까...”

자신을 올려다보는 마레이의 모습에 라벨라는 환하게 웃어 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아, 드이어… 주인님…. 개변태 렌의 보지를 잔뜩 즐겨주세요! 엉덩이를 때리면 질질싸는 개변태 보지에… 아아아아..!”

-푸우우우우우우욱!

애타게 출렁거리는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렌, 아니 육변기 암캐의 푹 젖어있는 질안으로, 페니스를 가져다 대자마자, 자신의 부담임을 뒤에서 거칠게 쑤셔 올린다.

“아아앙,아아앙, 배, 배 안에 주인님.. 아.. 아앙.. 앙.. 아아아앙..!”

매트리스에 고개를 파묻은 채, 이리저리 이마를 부비며 흐느끼는 일리엔의 모습에, 곧장 체중을 싣고 올라탄 마레이는 극상의 여체에 매달리듯 서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으읏.. 렌의 보지 잘 숙성되서 좋아.. 으읏… 꽉 조이고.. 잘 받아들이고 끈적끈적해서.. 우으읏..!”

제 주인이 찾아온  알아버린 강아지마냥, 배 안을 욱이고 들어오는 거대한 페니스의 감촉에 이미 질육은 이전에 없을 정도로 스스로 꾸물꾸물 움직이기 시작한다. 주름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여, 마치 돌기들이 헤어치는 것처럼 페니스를 훑어가며 잔뜩 조여온다.

“아아앙.. 앙.. 아아앙.. 주, 주인님.. 으읏… 깊이 푹푹 들어오는 거.. 아우우웅… 더, 더어어… 좋아요.. 주인님 자지..좋아.. 아앙..!”

평상시에는 보기좋은 모양으로 솟아있는 거대한 가슴이, 엎드린 상태로는 축 늘어진 것처럼 보이며. 어린 소년이 허리를 흔들 때마다, 앞으로 잔뜩 흔들리는 여체가 무거운 가슴만 남기고 있는 힘껏 앞으로 밀렸다, 소년의 페니스를 따라 뒤로 딸려온다.

-푸욱! 쯔으으윽! 푸욱! 쯔으으윽! 푸욱! 쯔으으으윽! 푸욱! 쯔윽!

페니스를 거칠게 쑤셔 박을 때마다 결합부 사이에서 쉴 새 없이 애액이 뿜어져 나오고, 시야가 새하얗게  정도로 거대한 쾌락이 부담임의 온몸을. 뇌를 강타하자, 더이상 버틸 수 없는 것인지. 주인님이 뒤에서 처박기 쉽게 엉덩이를 잔뜩 들어 올리는데 지지했던 두 팔이 곧장 무너진다.

“흐응… 으응.. 앙.. 아아앙.. 아아아! 앙..  아아앙!”

매트리스에 잔뜩 상체를 붙인 채, 손가락이 파묻히는 엉덩이를 자신의 몸을 유린하는 소년에게 잔뜩 붙인다. 그런데도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안아 들어 올리며 더욱더 거칠게 페니스를 쑤셔 박는 어린 소년의 격렬한 허리움직임은 더욱더 거칠어져만 간다.

“마레이, 개변태 육변기의 보지는 어때요? 맛있어요?”
“아.. 아으… 네에.. 맛있어… 렌 보지 맛있어. 응, 엄마…으읏..”

더욱더 저속해지는 라벨라의 말에 맞춰 똑같이 아무런 말이나 내뱉는 어린 소년. 자신이 섹스 중에 어떻게교육(?)받는지.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른 채, 생각 대신 허리를 한 번 더 움직이는 소년은 처음 라벨라와 관계를 가졌을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었다. 본인이 얼마나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짐작은 하되,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고 있었지만.

“엄마랑 츄츄 해줘요. 아, 네에. 마레이 엄마랑 키스해주려고요? 후후, 고마워요.”

젊은 엘프 교수를 개처럼 자세를 잡게 하고 범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어머니와 끈적한 연인의 키스를 나누며 마레이는 차오르는 사정감을 만끽한다.

일리엔의 새하얀 엉덩이는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손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어, 불그스름한 엉덩이 위에는 검은 글씨로 ‘엉덩이 맞을 때마다 질질싸는 개변태 육변기’라고 적혀있었다.

-찰싹! 찰싹! 찰싹!

“히이이익..! 히이익..! 히잇..!”

초록색 눈동자를 있는 힘껏 뜨며, 자궁을 짓누르는 불타는 막대기와 엉덩이를 맞으며 등골이 오싹오싹한 쾌감 일리엔은 혀를 내빼문채 허덕이고 있었다.

“아음.. 마레이, 잘하고 있어요. 쯔으읍… 엄마 가슴도 만져줘요. 아앙~ 꼭지만 그렇게.. 비비면.. 흐으읏… 네에, 네에.. 혀 내밀어드릴 테니까.”

여교수의 엉덩이를 쉴 새 없이 후려치는 것으로 모자라, 뒤에서 허리를 밀어 올리며 거칠게 범하고 있는 어린 남자아이는 바로 옆에서 달라붙은 미모의 여성이 감찰국의 국장이라는 말을 누가 믿을  있을까.

“후후, 점점 능숙해져서… 엄마도.. 으응… 쯔읍.. 쯥… 우으음..”

어린 아들이 제 선생을 범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감정조차 내비추고 있지 않은 녹발의 미녀는 슬그머니 하복부를 쓸어내리며 비부 사이를 더듬어가는 소년의 행동에 슬그머니 허벅지를 벌린다.

끈끈한 딥키스가 이어지면서도, 동시에 질구에 천천히 밀려들어 오는 손가락에 작게 허리를 덜덜 떨며 자신보다 한참이나 작은 소년의 몸에 잔뜩 달라붙어 기대온다.

“아앙, 마레이… 손길이 너무 야해요.. 우응…”

어린 아들에게 혀가 빨리는 것도 부족해, 스스로 다리를 벌리며 질육속으로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있는 극상의 여체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아니. 오히려 작게 콧소리를 흥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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