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화 〉선생님의 길들이기 Ⅳ [라벨라 & 이드리엔](15)
쌍둥이 자매의 구멍은 질릴 수가 없었지만, 뻐금뻐금 제 주인을 찾아 부르는 라벨라의 질구의 모습에,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마레이는 이드리엔의 제안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응…. 지금 무슨 말을…. 라벨라님… 헉….!”
이드리엔과 마레이의 대화를 듣던 일리엔은 조금 과장된다 싶을 정도로 과하게 반응하고 있었지만, 언니의 과장된 행동에 잔뜩 흥분한 이드리엔은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 잠깐… 라벨라님…? 왜, 왜 여기에…?”
“아, 언니는 처음일려나? 라벨라 감찰국장도 이 에로한 꼬맹이의 좆집이야.”
이드리엔은 라벨라를 향해 엉금엉금 기어가는 마레이를 등 뒤에 꽉 끌어안고, 한 손으로 검은색 머리카락을 잔뜩 헤집으며 일리엔에게 자랑하듯 말한다.
“아니, 이게 무슨…. 주, 주인님 어머님을…. 어째서...”
“후후, 지난번에 공국에 갔을때 있잖아. 그때 우연치 않게 범해버려서 말이야. 내가 도와주고 있어. 이제는 우리에게 완전히 길들여져서 마레이에게 박힐 때마다 아들 자지에 허덕이면서 아들자지 최고, 아들 자지로 임신시켜줘, 자지 좋아라고 우는 완전히 변태가 되어버렸어. 언니가 오기 전에도 마조변태라 죄송하다고 빽빽 소리를 지르면서 정액이 우겨넣어졌는데. 그걸 언니도 봤으면 재미있었을 텐데.”
정상적인 도덕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아니. 적어도 인간이라는 범주에 묶이는 누구라도, 심지어 저 북부의 야만족이라 불리는 오크나 남부의 수인족에조차 벌어지지 않을 말도 안되는 일을 자랑스럽게 떠드는 이드리엔의 모습에 일리엔은 경악한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 손으로 입을 막는 행동도 과장되어 있었고, 그 사이로 입꼬리가 슬쩍 웃고 있었지만 흥분한 듯 재잘재잘 떠들며 마레이에 올라탄 이드리엔. 라벨라를 범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마레이 위에 네발로 똑같이 움직이며 마레이가 느끼고 있을 배덕감이나 흥분을 상상하는 이드리엔이 눈치채기에는 미묘한 반응일 뿐이었다.
“하, 하지만… 모자 관계인데… 이게 어떻게…...”
“마레이, 마레이. 일리엔 언니가 라벨라에게 씨를 뿌리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무거워, 이드리엔….. 일리엔 안돼?”
뒤에서 슬그머니 끌어안다가 그대로 무게를 실어 내리누르는 형태에 마레이가 작게 앓는 소리를 낸다. 대답하기 전까지 풀어주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일리엔에게 되묻는 마레이. 잔뜩 혼란스러워하는 언니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비틀린 미소를 보인다.
“아, 안되는 건… 당연한…. 어떻게 어머니에게… 주, 주인님 이건…?”
일리엔은 놀란 듯몸을 꼿꼿이 세우며 마레이와 라벨라를 쉴 새 없이 번갈아 보고 있었다. 이드리엔은 여전히 기절한 척 연기하면서도 침대의 시트를 잔뜩 움켜쥐며 붉게 상기되고 있는 라벨라의 모습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입술 끝을 호선을 그린다.
“라벨라 엄마도, 일리엔처럼 섹스용 펫이니까 상관없지 않아?”
“그, 그게 무슨 말씀이...”
“렌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섹스용 펫이잖아. 엄마 보지를 쓰고 싶은데, 안돼?
“저, 저에게 물으시면...”
렌이라 불릴 때마다 기쁜 듯 웃어 보이던 일리엔은 당황한 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덜덜 떨리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평온한 눈동자로 마레이를 보고 있다는 걸 이드리엔은 보지 못했다.
“후후후후… 하하하핫… 진짜, 좋아. 마레이 네가 최고야. 응, 돼. 엄마 보지 마음껏 써버려. 내가 책임질게. 라벨라를 임신시켜도 좋아. 응, 아이를 낳으면 내가 같이 키울게. 그러니까 괜찮아.”
“이드리엔!!!!”
“왜, 언니?”
일리엔이 크게 소리를 지르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이드리엔은 담담하게 언니의 분노를 가볍게 넘기고 있었다.
“솔직해지자고 언니. 마레이가 라벨라를 조교 하지 않았으면 우리 둘 중 하나는 마레이를 포기했어야 해. 난 언니 대신 노력하고 있던 거라고? 로렌이 크사크루 가문으로 마레이를 데려가는 걸 용납할 거 같아? 가문이라면 몰라도 이곳에서 우리 둘이 이 녀석에게 같이 사랑받는 방법이 있어? 겨우 연구실? 그걸로 난 만족 못 하는데.”
“미쳤어?”
“응, 언니도 미쳤잖아. 동생도 육변기로 만들어버려놓고, 혼자 이럴 때만 착한 척, 도덕적인 척할 거야? 라벨라를 육변기로 만들어버렸으니까, 이제 넷이서 여기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처음에는 마레이를 망가뜨리려고 라벨라를 범하는 걸 계속 유도했는데. 이제는 그냥 이 관계가 좋아. 라벨라도 생각보다 귀엽거든.”
미친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이드리엔의 말에 일리엔은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어차피 못이기는 척 이 광기의 현장에 합류할 생각만 있었던지라, 제멋대로 떠드는 이드리엔의 말에 할 말이 없는 듯 입을 꽉다물 뿐이었다.
“자, 마레이. 일리엔에게 시켜. 라벨라를 범하는 데 도와달라고. 오늘 진짜 재미있는 거 많이 할 준비 했으니까. 응? 마레이?”
“아, 알았으니까 누르지 마.... 이드리엔… 일리엔, 도와줘. 엄마를 가지고 잔뜩 놀 거니까. 옆에서 시키는 대로 해. 알겠지?”
마레이를 잔뜩 구속했던 이드리엔의 몸이 슬그머니 뒤로 움직이고, 마레이는 갑갑한 고기이불로부터 벗어나 바로 옆에서 숨을 헐떡이는 일리엔을 향해 번들거리는 페니스를 가져다 대부드러운 가슴의 정중앙에 쿡쿡 찌른다.
“아… 아… 이게….”
“렌? 안 도와줄 거야? 내가 부탁하는데.”
침을 꿀꺽 삼킨 일리엔은 잔뜩 발기한 유두를 집요하게 꾹꾹 누르며 잔뜩 젖어있는 페니스를 멍하니 보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본인조차 알지 못해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다.
“이건.. 이건….그러니까….”
“렌, 안돼?”
자신을 내려다보는 순진무구한(?) 검은색 눈동자에 일리엔은 주먹을 꽉 쥐며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눈을 질금 감은 채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는다.
“아, 알겠습니다...”
못 이기는 듯 끌려오는 언니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자신이 그린 환상향의 완성을 본 화가처럼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다시는 없을 성취감에 악귀처럼 잔뜩 비틀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언제부터 잠든 척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확실히 깨어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라벨라의 어설픈 행동은 눈치가 없는 마레이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물론, 의도적인 행동이라는 걸 알고 있는 마레이와 일리엔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드리엔이 보기에는 그저 수치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아들에게 범해지길 기대하고 있는 잘 조교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확실히좋은 매력적인 몸매이긴 하네. 뭐, 마레이는 우리처럼 가슴이 큰 게 좋겠지만.”
이드리엔은 라벨라에게 들으라는 듯이 떠들기 시작했다. 슬그머니 주먹을 꽉 쥐는 모습에 이드리엔은 입을 슬쩍 가리며 웃었다. 딱딱해진 유두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키스마크로 가득한 새하얀 가슴은 작기는커녕 평균적인 일반인들에 비해 압도적인 크기라고 할 수 있었지만, 육변기로 개조되어 행복을 누리고 있는 쌍둥이 엘프 자매에 거대한 가슴에 비해서는 작을 수밖에 없었다.
“어때? 마레이, 엄마 가슴보다 우리 가슴이 좋지?”
“커다란 것도 좋지만 라벨라 엄마 가슴이니까...”
“진짜… 이럴 때에는 우리가 좋다고 해주는 거라고?”
너무 솔직한 소년의 반응에 이드리엔은 입술을 삐죽 내밀고 품에 안겨 있는 소년의 페니스를 슬슬 문지른다. 엄마가 더 좋다고 말하는 마레이의 반응에 슬쩍 미소를 짓고 있는 라벨라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작게 코웃음 치며 언제쯤 라벨라가 깨어날지 너무 기대되서 참을 수가 없었다.
“자, 이제.어떻게 할래?”
“음… 아으.. 거기 좋아. 응, 뭐라고 적어야할까...”
여선생의 가슴에 기대어 기분 좋은 봉사에 들뜬 숨을 내뱉는 어린 소년은 자신 손에 있는 검은색 마커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잠든 척 쓰러져 있는 라벨라의 두 팔을 그녀의 머리맡에 앉아 단단히 붙잡고 있는 일리엔, 라벨라의 허벅지를 잔뜩 벌린 채,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서 있는 어린 소년, 그런 소년을 뒤에서 꽉 끌어안은 채 페니스를 문지르고 있는 일리엔. 소년의 손에는 검은 마커가 단단히 쥐어져 있었고, 소년 바로 앞에는 정액이 줄줄 새어 나오는 초록색 잔디가 천천히 자라고 있는 음부가 있는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냥 육변기 정도로 적으면 안 되는 거야?”
“그건 나에게 썼었잖아. 흠… 아들 전용 보지는 어때?”
라벨라의 하복부를 보며 이드리엔은 어떤 글씨를 쓰는 게 더 좋을지 마레이와 토론하고 있었다. 유성 잉크가 들어 있는 마커로 쓰다보니, 한 번 쓰고나서는 한동안은 다른 걸로 이름을 바꾸지 못했기에 두사람의 생각은 깊어져만 갔고, 자신의 몸에 ‘아들 전용 보지’라는 파렴치하다 못해 패륜을 가볍게 뛰어넘는 행동을 논하고 있는 두사람의 모습에도 라벨라는 여전히 잠든 척하면서도 몸을 움찔움찔 떤다. 그리고 비부 사이로 애액을 왈칵 토해낸다.
“후후… 정말이지 고집은.”
“응? 나?”
“아냐, 아냐. 마레이 어떤 걸 쓰고 싶은데?”
이 상황에서도 가만히 있는 다는 건, 마레이가 하복부에 음란한 말로 낙서를 하는 행동 자체를 바라고 있다는 말과도 다름이 없었다. 라벨라를 보고하는 말이었지만, 반응하는 마레이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소년의 귓가를 슬쩍 핥고 페니스를 천천히 훑어 내린다.
“으…. 아들 전용 변기..?”
“나쁘지 않은데. 어차피 공간은 많으니까 한 번 써봐.”
이드리엔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레이는 잉크 펜을 들어 라벨라의 하복부에 천천히 가져다 대었다. 슬그머니 음모가 나기 시작한 하복부와 비부 주변은 잘 관리된 정원처럼 초록빛 잔디가 촘촘히 나 있었다.
-쓰윽. 쓰윽. 쓰윽.
“으읏… 읏…! 읏..!”
하복부에 잉크 펜이 이리저리 그어지자, 라벨라는 참지 못하고 몸을 바둥거리며 옅은 신음을 내버린다. ‘아들 전용 변기’라 선명하게 쓰여진 글자.
이드리엔을 조교 할 때 그녀의 몸에 이곳저곳에 낙서를 하며 놀았지만, 자신의 모친에게 이런 낙서를 쓴다는 것 자체에 배덕적인 쾌감을 느끼는 것인지, 이드리엔의 손으로 쯔윽쯔윽 위아래로 올려지는 페니스 끝에는 새하얀 정액들이 몽글몽글 솟구쳐 바닥에 투둑-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허벅지에도 마저 쓰자. 음… 뭐가 좋을까. 마레이는 생각나는 거 없어?”
“아, 응….”
적극적인 이드리엔의 모습과는 다르게 소극적인 태도의 소년의 두 눈은 라벨라의 하얀 하복부 위에 아들 전용 변기라 쓰인 글자를 보고 몇 번이나 침을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다. 이미 온몸 곳곳 정액을 뿌리고, 매일 같이 자궁 안에 정액을 가득 채워 넣고 있지만. 이렇게 글자를 쓰니 라벨라가 정말로 자신의 소유가 된 것 같아, 감동스럽다는 삐뚤어진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 정확할 터.
“그러면, 허벅지 한 쪽에다는 음부 쪽에다 화살표를 그리고 아들 좆집이라 쓰자.”
“응. 이렇게?”
“응, 글씨 예쁘네, 잘하고 있어. 마레이. 이러면 라벨라는 짧은 치마는 당분간 못 입겠네. 쿠쿠… 아, 다른 한쪽에는 사정 횟수를 그어보는 건 어때…? 아, 그러면 아예 치마를 못 입겠구나. 이 못된 성욕덩어리 주인님 같으니라고.”
혼자 알아서 결론을 내린 이드리엔은 마레이의 볼에 짧게 키스를 건냈다.
“써보고 싶어.”
“응? 사정 횟수?”
“........응.”
수줍은 마레이의 반응에 이드리엔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하하하, 좋아, 좋아. 응, 써버려. 그러면 지금부터 써버리게 좋겠네. 한 발 쌀 때마다 허벅지나 배 위에 그어버리자고. 응, 그게 좋겠다. 마레이는 낙서하는 게 좋아? 다른데도 할까?”
“그…. 나 빼고 엄마 몸을 보는 게 싫어.”
비뚤어진 소유욕. 이드리엔은 마레이의 이런 모습이 너무 좋았다. 라벨라에게도, 자신에게도, 그리고 일리엔에게도, 가지는 자신의 것이라는 그 소유욕에 가득 담겨 품 안에 안겨있노라면 세상의 다른 것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니까.
그렇기에 마레이의 투정을 더 듣고 싶었다.
“이 욕심쟁이 같으니라고. 라벨라도 결혼해야지.”
“겨, 결혼?”
“응, 마레이를 양자로 들였지만. 라벨라도 아직 어리고, 가문도 좋으니 다른 가문의 남자를 남편으로 맞이해야지. 그러면 자연스레 양보해야 될 테고...”
이드리엔이 라벨라를 놓아줄 리는 없었지만, 몸을 부들부들 떨며 끈적이는 소유욕을 보이는 어린 남자아이의 모습에 음부를 잔뜩 적시는 이드리엔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느낌으로 자극하고 싶을 뿐이었다.
“그, 그건….!”
“싫어?”
“응…. 진짜 싫어. 라벨라 엄마는 내꺼야.”
“그럼 나는?”
“이드리엔도… 일리엔도 다들 내꺼야.”
어디를 가더라도 남성들의 구애가 끊이지 않을 세 사람을 마치 자신의 물건인 양 말하는 어린 남자아이의 두 눈동자는 분노와 질척이는 소유욕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이드리엔은 그 모습에 허벅지를 덜덜 떨며 작은 절정에 숨을 헐떡인다.
“그래, 그래. 나도, 언니도, 네 엄마도 모두 네꺼야. 네 육노예고. 응. 그러니까. 증거를 남기자. 당장이라도 아기를 낳게 하고 싶지만, 아직 마레이가 어리니까. 이렇게 글을 쓰는거야. 자, 마음 껏 써봐.”
이드리엔은 슬며시 마레이를 잔뜩 끌어안고 있던 몸의 힘을 풀어냈다. 그와 동시에 모친의 몸 위에 올라타는 어린 남자아이. 애액을 질질 흘리며 잔뜩 흥분해 있는 모친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잔뜩 누르고, 인간의 물건이라고 믿기지 않는 거대한 페니스를 그대로 비부에 찔러 넣으며, 입구에 무사히 안착한 고기방망이를 자궁구까지 거침없이 쑤셔 박는다.
-푹. 푸우우우우우우욱!!!
“흐힛…! 흣….!”
“엄마의 따뜻한 보지도, 자궁도 다 내꺼야. 응? 엄마? 엄마도 좋지?”
잠든 척 눈을 감고 있던 라벨라였지만, 갑작스러운 삽입과 동시에 자궁구를 찌르기 시작하는 거대한 페니스의 감촉에 두 눈을 뜨며 거친 숨을 내뱉는다. 부드러운 눈썹이 정 중앙으로 모여들고, 목구멍안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신음소리 잔뜩 섞인 예속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읏… 흐으…. 윽….. 네, 네에….”
-찌걱찌걱찌걱
부드러워서 녹을 것 같은 극상의 살 덩어리 속, 배 안을 휘젓는 페니스를 부드러운 살결이 조여온다. 더이상 다른 남성의 물건과는 맞지 않게 완전히 크기가 맞춰진 극상의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