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2화 〉선생님의 길들이기 Ⅲ [라벨라 & 이드리엔](3)
무식하게 밀려드는 정액량에 배가 슬그머니 부풀어 오르고 있었지만, 아직 남자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은 어린 소년은 사정을 이어나간다.
“아아아앙… 더 ,더는 무리이이… 더는 안들어가아아…! 마레이.. 으으읏… 엄마 배가 잔뜩, 잔뜩 부풀어서.. 흐이이이잇..! 흐이잇..! 더는 안되는데에에.. 힛 힛.. 힛.. 계속, 계속 들어와서.. 아으읏..!”
라벨라의 항복 선언에도마레이는 페니스를 떼어내지 않고 마저 남은 정액을 찐득하게 조여오는 모친의 배 안으로 싸질러 넣는다.
-쯔으읍.. 쯔읍.. 핥짝. 쯔읍.. 쯥.. 핥짝.
“우으응.. 마레이 혀 너무 야해… 입 안을.. 쯔읍.. 아앙.. 내가 더 핥을래.. 가만히 있어줘어어..”
“쯔읍.. 이드리엔 너무 야해서.. 으으읏.. 읏.. 핥짝.”
정확히 말하자면 입 안을 핥으며 빨아당기는 이드리엔의 애정가득한, 교미와 같은 키스에 정신을 어디에 둘지도 모른 채 쾌락에 허덕인다는 말이 정확하겠다만.
“우으으으읏..! 읏..! 배가, 배가아아아아앗.. 흐힛… 배 안이 가득 찼는데.. 아으읏.. 더, 더는 안되에에에엣… 안되에에에엣. 엣.. 흐히히히힛..! 배 안이 배 안이.. 아으으읏… 아, 아픈데, 아픈데 좋앗앗.. 아아아.. 마레이 아으으읏..! 엄마 가요오.. 정액이 가득 찬 것만으로 가요오. 엄마의 헤픈 자궁은 가요오오오오오옷..!”
있는 힘껏 허리를 흔들며 라벨라의 움직임에, 키스에 열중하던 탓에, 육변기를 꽉 틀어막고 있던 페니스가 휠 듯이 아래로 내려앉는다.
“읏.. 읏.. 엄마.. 그렇게 조이면.. 크흐으읏.. 누르면.. 흐으으읏..!”
단단할 뿐만아니라 유연성도 좋은 뿌리 끝부분이 한계 끝까지 내려가며 극상의 여체에서 거칠게 뽑혀져나온다.
-뷰우우으으으읏..! 뷰르르릇..! 뷰우우웃..!
동시에 페니스가 원래대로 거칠게 솟구치며 허공을 향해 정액 덩어리를 거칠게 뿜어내고, 모친의 초록색 머리카락. 그리고 헤프게 가버려 눈물과 침으로 엉망이 된 얼굴, 어제 새겨 놓은 키스 마크가 잔뜩 박혀 있는 가슴과, 하얀 배, 그리고 깔끔하게 제모가 된 음부 위로 쏟아져 내린다.
“헤.. 헤.. 헤.. 자지.. 자지…. 자지… 흐으으..”
몸을 추스르지도 못한 채, 해부 실험에 쓰일 개구리처럼 다리를벌리고 그사이 틈으로 정액을 콰륵콰륵 소리가 날 정도로 뿜어내는 라벨라. 입에서는 끝없이 가요, 가요, 가요를 중얼거리며 실신해버렸고.
-쯔윽..! 철퍽, 즈윽..! 철퍽, 즈으…! 철퍽.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아서 비교적 무척이나 제정신인 마레이로서는 잔뜩 망가진 모친의 모습을 멍하니 보며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페니스를 추스리지도 않고 카페트 바닥에 그대로 쏟아붓는다.
“아웅.. 아깝잖아요. 마레이 쯔읍.. 아으.. 너무 쌔… 아앙..”
그 모습이 아까웠는지, 이드리엔은 페니스를 두 손으로 잡고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마시기 위해 혀를 길게 내밀었지만, 부드러운 혓바닥을 밀어내며 쏟아져 나오는 정액 덩어리에 얼굴과 메이드 복을 잔뜩 더럽히고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한 번에 어린 소년의 페니스의 첨담을 베어 물듯 삼킨다.
-우음.. 꿀꺽. 꿀꺽. 꿀꺽.. 움.. 으으음.. 꿀꺽….
“후으으으...”
몇 번이나 목울대를 움직이며 남은 정액량을 삼킨 이드리엔은 자궁이 지릿지릿 거리는 것을 간신히 진정시키며 입 안을 가득 채우는 정액을 삼켜나가고 있었다. 몇몇 귀족들만 사용한다는 고급 성인용품점에서 제모 겸 미약 성분이 약간 들어 있는 포션을 샀는데, 효과는 두려울 정도였다.
물론,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을 리가 없지만!
“정말이지 엄청난 사정량이라니까.. 쯔으읍.. 요도에도 이렇게 가득하게. 쯔으읍.. 쯥.. 쯥.. 츄우으읍..!”
페니스 첨단, 요도구라고 불리는. 틈을 혀끝으로 핥아 올리고, 그대로 요도 사이에 남아있는 정액을 쭙쭙 빨아마시며 웃는 이드리엔.
“하아.. 하아.. 하아...”
“조금 과한 것 같기도 한데...”
사실 미약이 없어도 충분히 모친과 자신을 범하면서 몇 번이나 기절시키고 질안에 페니스를 찔러넣은 채로 잠들며 몽정으로도 긴 사정을 하는 마레이에게 미약을 쓸 필요가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굵은 혈관을 꿈틀거리면서 내일 아침이 밝을 때까지 끝없이 단단해 있을 페니스를 생각하며 이드리엔은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마레이의 페니스를 빨아 올린다.
“아으… 방금 사정해서 민감한데.. 으읏.. 이드리엔..”
자신의 머리에 두 손을 올리며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못된 버릇을 가진 소년의 말에 이드리엔은 조심스레 페니스를 입 안에서 떼어냈다. 정액이 잔뜩 묻은 얼굴로 올려다보는 엘프 선생의모습에 마레이는 아쉬운 듯 작게 앓는 소리를 내었다.
“조금만 쉬고 할까?”
“아.. 그게.. 우으으..”
조금 더 적극적이어도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한 이드리엔은 작게 웃고 거대한 페니스를 장갑 낀 두 손으로 정성스레 문지르며 쓸어올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주는 게 좋지?”
“우으.. 네에.. 네… 으응…? 응?”
길쭉하고 거대한 페니스를 쓸어올리던 손길이 갑작스레 멈추자 마레이의 입에서 의문의 한숨이 터져 나온다. 주저앉은 상태로 스스로의 다리를 붙잡고 M자로 벌리는 이드리엔. 방금 전에 음모 한점 없었던 비부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갑자기 다가온다.
금빛 수풀 사이로 도끼 자국처럼 패여 있는 구멍 속에서 질질 흘러내리는 애액. 마레이는 침을 꿀꺽 삼키며 이드리엔을 바라본다.
“손으로 해줬으면 좋겠어? 아니면 이 구멍으로 했으면 좋겠어?”
“이드리엔 안에… 잔뜩… 하고 싶어!”
“아하하핫… 엄마의 자궁 안에 방금전까지 잔뜩 정액을 쏟아 붓고도 지금 선생인 내 안에도 잔뜩 싸지르고 싶은 거지? 변태 꼬맹이 같으니라고...”
“변태 꼬맹이도 좋으니까.. 이드리엔 보지를 쓰고 싶어.. 응, 이드리엔은 언제든지 벌리는 육변기 메이드 선생이라고 했으니까.”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이드리엔의 무릎을 양손으로 슬그머니 더벌리며 다가오는 무절제한 어린 꼬맹이. 이드리엔은 질구가 찌릿찌릿 움직이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차오르는 숨을 간신히 삼켜낸다.
“이럴 때만 기억력이 좋다니까… 좋아.. 마음껏 써도 돼. 내 구멍은 전부 네 꺼니까. 네 엄마처럼 마레이 전용 육변기니까. 대신...”
다리를 벌리는 마레이의 손을 배반하듯 허벅지에 잔뜩 힘을 줘, 벌려진 다리 틈을 다문다. 마레이는 배신당한 사람처럼 두 눈을 크게 뜨고 앓는 소리를 길게 낸다.
“사용한 횟수를 적어줘야지? 육변기에 사용 횟수를 적어주면 바로 하게 해줄게. 어때? 응? 언제든지 벌려주는 편리한 정액변소지만. 그래도 몇 번 사용했는지는 적어줘야 되니까..”
“알겠으니까...”
이드리엔은 가슴골 사이에서 이름 모를 두꺼운 펜을 꺼내 마레이에게 내밀었다. 마레이는 펜을 받아 들고 이드리엔의 허벅지 위에 선을 그려고 했지만, 자신의 손목을 잡은 여선생의 손에 제지된다.
“난 아직 미사용이니까. 라벨라 안쪽 허벅지에 적어야지. 한 번 사용했으니까?”
“으응...”
마레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전기를 맞은 개구리처럼 부들부들 떠는 라벨라의 안쪽 허벅지에 한 줄을 그었다.
“아니,아니.. 자 ,이렇게 써야 돼? 다음부터? 한 번은 이렇게, 두 번은 이렇게.. 하나씩 더해가면서 다섯 번 마다 正를 써 내려가는 거야.”
마레이에게서 펜을 뺏어간 이드리엔은 라벨라의 배꼽 바로위에 正을 써 내려갔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다섯 번마다 저렇게 적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펜을 쥐고 희희낙락한 이드리엔의 목을 끌어안고 그대로 목 주위를 핥아냈다.
“아읏… 그렇게 핥으면.. 으응.. 알았어, 알았어.. 네 전용 구멍 쓰게 해줄 테니까… 꺄으응… 깨물면 싫어어...”
목을 끌어안고 매달리는 소년에 이드리엔은 버틸 수도 있었지만 그대로 풀썩 무릎을 꿇으며 주저앉았고, 마레이는 그대로 여선생의 가슴골 사이로 페니스를 끼워 넣는다.
“아우.. 정말이지… 처음은 가슴으로 해달라는 거야? 정말이지...”
어린 꼬맹이의 욕심에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한숨을 내쉰 이드리엔이었지만, 가슴에 페니스를 단단히 고정시켜, 방금전까지 모친을 범하고 질내 사정을 해 끈적거리는 감촉의 고깃방망이를 딱딱하게 굳은 유두 끝으로슬며시 부빈다.
“유두로 긁어주는 게 좋은 거야? 응?”
“아우으… 네에...”
분홍색 유두 끝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점액질의 액체가 길게 늘어지다가 곧장 가슴으로 툭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내린다.
“하하, 정말 변태라니까.. 이제 가슴으로 해줄 테니까.. 끄~ 차!”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의 폭유가 슬그머니 허공에 들렸다 게걸스럽게 페니스를 삼켜나간다. 잡티 하나 없는 매끄러워 보이는 피부는 보는 것보다 더욱 부드럽고 따뜻했다.
“우으..”
“방금 사정해서 민감하지? 응?이렇게 가슴으로 해주는 것만으로도 쌀 것 같지?”
페니스를 먹어치운 이드리엔은 가슴의 옆을 잡아 좌우로 밀어 올리며 부드럽게 페니스를 감싸온다. 꽉 조이는 구멍과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약간 헐겁게 페니스를 파묻는다. 하체에 있는 두 개의 구멍과는 다른 유압이 주는 쾌락, 거기에 눈까지 더욱 즐겁다.
사정후 잔뜩 민감해져 있는 물건을 곧바로 자극하는 이드리엔의 가슴에 마레이는 저도 모르게 여선생의 머리를 두 손으로 눌러버린다.
“더.. 더 강하게..”
“머리를 누르면 힘든데… 뭐 이것도… ”
-즉.. 즉.. 즉..
이드리엔은 작게 웃음소리를 내고, 땀으로 슬그머니 젖어있는 가슴골 사이로 페니스를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페니스를 가운데 두고 이리저리 섞이고 있는 지방 덩어리 사이로 정액들이 갈 곳을 모르고 위아래로 삐져나온다.
“이드리엔 가슴.. 너무.. 으읏.. 읏…!”
“이게 좋은 거구나 후후후.. 다음에는 언니랑 같이해줄게.”
언니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처음 소년에게 몸을 허락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은것인지, 이드리엔은 스스로의 가슴의 형태를 잔뜩 뭉개며 페니스를 부드럽고, 그리고 꽉꽉 감싸며 봉사를 이어나기 시작했다.
-쯔프읏. 쯔프으읏.. 쯔으픗…!
부드럽게 감싸며 정액을 달라는 듯 몸을부비는 질육, 그리고 이물질을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이 꽉꽉 조여오는 엉덩이 구멍과는 전혀 다른 기분. 정액을 달라고 압박하는것 같은 가슴 덩어리들의 조임에 마레이는 바보처럼 신음 소리를 낸다.
“아 우.. 우으으...”
“빨리 싸버리라고? 응? 마레이. 너무 귀엽잖아.. 으으응..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거지? 흐응~ 정말 좋아해. 빨리 싸버려, 응?”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그것도 다른 종족의 소년에게 예속되어버린 여선생은 잔뜩 흥이 올라 평소라면 잘하지 않을 말들을 내뱉고 있었다. 그러면서 발끝을 들어 올린 채로 자신의 머리를 눌러 체중을 싣는 소년의 모습을 보며 잔뜩 웃어 보인다.
“아우으.. 조, 조금만 더.. 더어...”
마레이는 참지 길게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이드리엔의 머리를 내리누르며 어떻게든 제지하려 하고 있었다. 방금전에 사정헀는데도 불구하고 한심할 정도로 페니스는 움찔움찔 껄떡이며 곧장 폭발할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자신의 방에서, 모친을 같이 범한 여선생을 무릎을 꿇린 채로 봉사시키고 있다. 그것도 좋아해, 사랑해 같은 말을 중간중간 내뱉으며애정을 잔뜩 표현하는 모습은. 예전에 자신의 목을 조르며 위협했던 사람과 같은 존재라는 걸 생각하니 그대로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드리엔.. 조, 조금.. 우우우.. 조금만 천천.. 흐으읏.. 읏.. 읏..!”
당장이라도 사정하고 싶다. 머릿속에 사정해버리라는 말이 계속 맴돌고있었지만, 어린 소년은 조금이라도 이 극상의 여체가 가지고 있는, 넘치는 폭유를 조금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며 사정을 버텨내고 있었다.
“안돼~. 빨리 싸버리라고 퓻! 퓻! 퓨유우웃! 하고! 응? 마레이? 내 가슴에 싸버려. 빨리. 빨리~~!”
소년의 바램과 정반대로 자신의 가슴을 있는 힘껏 쥐어짜듯 부착시키면서 페니스를 잔뜩 압박하기 시작하는 이드리엔. 가슴 사이에서 폭발할것처럼 마구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뜨거운 고기방망이의 감촉을 잔뜩 만끽하며, 더욱더 흥분해나간다.
“아읏.. 읏.. 이드리엔.. 그, 그만.. 아으으읏… 나, 나와.. 나와...왓!”
-뷰릇… 뷰르르릇..! 쯔으윽..! 쯔으윽! 꾸륵! 꾸르륵! 뷰르릇.. 쀼릇..!
고기덩어리 사이에서 거침 없이 폭발하는 거대한 페니스.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사정에 가슴사이는 곧장 정액으로 가득 들어차버렸고, 어린 소년이 몸에 사정할 때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꺽꺽 소리를 내며 한심하게 절정에 이르던 때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극상의 여체는 사정중인 페니스를 난폭하게 휘젓으며 음란한 소리를 이리저리 뒤섞어 만들어낸다.
“아아앙, 너무 싸고 있잖아… 아음.. 음… 아...”
가슴 사이에서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 덩어리들은 그대로 유방의 위아래 틈새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가슴 밑으로 흘러내리는 두툼한 액체들은 이드리엔의 검은 메이드북 위로, 애액이 흘러 나오는 음부, 거기에 그 주위의 음모까지. 전부 흠뻑 적셔가며 울컥 터져나온다.
몇 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묽어지기는커녕 젤리처럼 끈적한 점액덩어리 채로 뿜어지는 정액덩어리들은 이드리엔의 거대한 가슴 사이로 거침 없이 뿜어져 나와, 기고만장한 채로 웃고있는 엘프 선생의 얼굴에 잔뜩 뿜어져 나간다.
“입 안에, 입 보지에, 아니. 입 변기에 잔뜩.. 잔뜩… 내주세요…!”
중간중간 튀어 오르듯 뿜어지는 정액을 혀를 내밀어 받아마시고 있는 이드리엔.
“으으… 읏… 이드리엔… 이드리엔..”
“내가 전부 마셔줄 테니까.. 쯔읍.. 우음.. 쯥.. 꿀꺽.. 꿀꺽….”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정액 줄기가 조금은 잠잠해지자, 페니스를 꽉 쥐고 있던 가슴을 스스로 풀어내고, 그대로 입을 가져다 대며 남김없이 받아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