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45화 〉선생님의 길들이기 I [라벨라 & 이드리엔](3) (145/341)



〈 145화 〉선생님의 길들이기 I [라벨라 & 이드리엔](3)

-푸우욱…..!!!!

묵직한 페니스에 찔리자, 라벨라는 허공에 붕 뜨듯이 상체를 들어 올린 채로 경련하듯 몸을 푸르르 떨었다. 흥분에 달아오른 몸에서 나오던 뜨거운 땀과는 다르게, 체온보다 낮은 식은땀이 그녀의 몸에서 쉴새 없이 맺히고 반쯤 벗겨진 옷을 잔뜩 적신다.

“우우우…. 좋앗, 꽉꽉 조여서.. 금방 싸버릴  같아, 엄마…!”

부드럽게 감싸 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물질을 밖으로 빼내기 위해 꿀렁꿀렁 움직이는  느껴지는 극상의 암컷의 구멍.

허리를 있는 힘껏 앞으로 내밀며 기분 좋게 숨을 내뿜어내는 소년의 모습, 그리고 그 아래 깔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간신히 헛숨만 들이쉬다 내뱉는 소년의 모친.

밑에 깔려 허덕이는 모친의 허리보다도 더 가녀린 허리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떼어내며, 추찹할 정도로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거대한 육봉을 모친의 질 안에 쑤셔 넣고 빼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시, 싫… 아우읏…. 배, 배에…. 흣.. 흣… 안에..안에…!”

어린 소년이 허리를 길게 밀어붙일 때마다, 매끄러운 복부위로 불룩할 정도로 튀어나오는두꺼운 형체. 이드리엔은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자신이 만들어낸 광기의 현장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아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있었다.

“엄마 구멍 꽉꽉, 조여서.. 으읏… 아우으으..!”

성인도 아닌 어린 소년, 그것도 자신이 입양한 남자아이에게 범해지고 있는 입장인데도 라벨라는 허리를 덜덜 떨며 끊임없이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찔러 누를 때마다, 허리를 붕 뜨며 숨을 허덕이는 라벨라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마른 입술을 침으로 잔뜩 적신다.

“기대하고 있었죠?라벨라? 응? 그때 그렇게 범해지면서 잔뜩 좋았으니까.. 응?”
“조, 조용히이이잇…! 아, 안에 긁으, 으으응, 아우으읏..! 아아아아아, 크으읏..!”

귓가를 핥으며 조롱하는 이드리엔의 모습에 라벨라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지만. 그것도 잠시, 배 안에 찔러 들어오는 묵직한 페니스의 공격에 라벨라는 갸느다란 턱을 높이 쳐들고 이를 악물며 신음을 겨우겨우 참아내려고 버텨보지만, 쾌락을 참을  없는지 길게 울부짖는다.

-즉…! 쯔으윽.. 쯔으윽…!

꽉 조이는 질을 자신에 맞게 길들이려는 듯이 페니스를 꾹 집어넣는다. 자세가 무너질 것 같은 모친의 허리를 꽉 붙들어 자신 쪽으로 잡아 당기면서 배를 긁듯이 페니스를 꼿꼿이 세울 채로 페니스를 길게 뽑아낸다.

“아, 아, 아아, 아… 아…!”

보라색 눈동자를 있는 힘껏  채로 라벨라는 헤프게 입을 벌려 바보 같은 신음 소리를 터트렸다. 간헐적으로 내뿜어지는 목소리를 닮아, 라벨라의 분홍색 입술 사이로 혀가 슬그머니 밖으로 내밀어진다.

“이게 좋지? 엄마? 응? 이렇게 쭉 긁어서.. 이렇게 박으면…읏챠!”

허공에 붕 뜰 정도로 허리를 높게 쳐든 라벨라의 허리를 놓지 않고 붙잡은 소년이 그대로 자신의 분신을 모친의 질  깊숙이 찔러 넣는다.

-쯔으으으으으으윽!!!

거침없이 육벽 사이로 흉악한 페니스가, 질벽째로 안으로 쑤셔 박을 기세로 모친의 질안을 찔러 들어간다.

“히이잇..! 힛…! 히잇..! 힛..!

등줄기를 활처럼 젖히고 초록색 물결이 테이블 위를 거칠게 훑고 지나간다. 목이 꺾이는 게 아닐까 생각이  정도로 고개를 높게 치겨든 라벨라는 뜨거운 숨과 함께 간신히 간신히 신음을 토해낸다.

사람을 내리보던 보라빛 눈동자가 크게 떠지고, 초점을 잃은 채 허공을 떠돈다.

질안에  들어가지도 않을 거대한 페니스를 받아드린 육단지 속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울려 퍼지며 아들의 분신을 받아들인 결합부 사이로 대량의 애액을 뿜어낸다. 발끝이 허공을 긁듯이 지나치고,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다리를 쭉 피며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다, 그대로 힘없이 떨어진다.

“엄마, 벌써 간 거야? 응? 내 자지 좋지? 응? 한 번 찔리니까 이렇게 헤프게 가버리고, 좋지? 응?”

절정에 도달한 채로 가쁜 숨을 몰아시는 라벨라에게 쉴틈도 주지 않고 재촉하며 묻는 마레이. 순수함에서 묻어나는 광기에서 이드리엔은 온몸이 덜덜 떨릴 정도의 오싹함을 느끼며, 자신의 치마를 천천히 끌어 내렸다.

라벨라는 숨을 간신히 허덕이며 자신의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었다. 질안에 몸을 담그고 있는 묵직한 페니스가 그녀의 하복부 위로 흉악한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무의식중으로 허리를 위아래로 슬금슬금 튕기는 여체는 기분 좋게 페니스를 휘감으며 사정을 부탁하고 있는 것만 같다.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다리는 어린 아들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제대로 자세를 잡지도 못하는 마레이는 그대로 몸을 크게 숙여 모친의 가슴을 손 받침대처럼 꾹 누르며 연신 신음을 토해낸다.

“으읏… 빨, 빨아당기는 거 같아..!”

허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빨판같이 꽉 달라붙는 것으로 모자라,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듯 천천히 페니스를 질 안쪽으로 삼켜나가는 고기주름의 균열의 움직임에 허리를 덜덜 떨며 라벨라의 가슴을 꽉 움켜 쥔 채로 허리를  수밖에 없었다.

“드, 들어오면, 흐으읏.. 아, 안돼에에… 안에.. 읏.. 으읏..!”

사방에서 꽉 조여오는 질안에 따뜻한 속살이 페니스를 휘감으며 비좁은 살단지 속을 밀어 헤치고 올라가게 한다.

페니스로 자궁구부터  입구까지 쭈욱 긁어 올리며 풀어진 질안은 착정하기 위해 빨아당기는 극상의 구멍으로 변질되어 있었다.

허리를 두르고 있는 길쭉한 다리가 단단히 마레이를 고정하고 있었기에, 페니스를 자신 스스로 삼켜내고 있으면서 입으로만 안된다는 말을 하는 라벨라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허탈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으읏.. 싸,   같아… 엄마, 엄마 안에 잔뜩 쌀  같아.. 아으읏…!”

더이상 들어갈 공간도 없어 보이는 질은 여전히 페니스를 조금씩 삼키고 있었고, 평소보다 더욱 조여오는 것은 물론이고 반항하는 라벨라를 정말로 범한다는 상황이 주는 흥분에 평소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이 빠르게 사정감을 느끼며 라벨라의 가슴을 있는 힘껏 움켜지기 시작했다.

“아, 안에는.. 으읏.. 아, 안에는 안돼.. 제, 제발.. 마레이이잇… 읏… 아, 안에는… 흐읏..!”

모친의 무자비한 착정에 어린 소년은 허리를 벌벌 떨며 사정할 준비를 끝냈는지, 결합부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내며 라벨라의 가슴을 잔뜩 쥐어 자신 쪽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움직일 수도 없이 바짝 조여오는 모친의 다리사이에서 마레이는 슬그머니 허리를 움직여 자궁구에 귀두를 문질러 바짝 붙인다.

“시, 싫… 아, 앙, 아, 안에는 안 돼에에…!”

자궁구에 페니스의 첨단을  붙이며, 두근거리는 게 느껴질 정도로 맥박이 느껴지는 거대한 페니스에, 라벨라는 하얀 목을 잔뜩 들어낸 채로, 녹색의 머리카락을 좌우로 흔든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쫄깃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친의 안에서, 사정할 준비를 마친 어린 소년의 페니스가 덜덜 떨려온다.

곧장 사정할 듯, 얇게 신음을 흘리는 소년은. 여리여리한 모습과는 다르게 곧장 모친의 자궁에 정액을 잔뜩 쏟아붓는 걸로 모자라, 임신시킬 생각으로 가득해 보일 뿐이었다.

“흐으.. 흐으.. 제발.. 제발 밖에.. 밖에… 마레이.. 제발… 엄마 안에는 안돼에에…. 밖에다.. 제발….”

질내 사정에만 거부감을 가지는 라벨라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저렇게 말을 하면서 아들의 허리를 둘러맨 다리를  생각도 없어 보이는 라벨라의 모습에 역겨움과 동시에 하복부가 푹 젖을 정도의 배덕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싫어, 잔뜩잔뜩, 엄마 안에 싸고 싶어, 계속계속 엄마 안에 싸고 싶어. 엄마는 내꺼니까, 다른 사람이랑 하는 건 싫으니까. 잔뜩잔뜩 임신시켜줄게! 응응.! 으으.. 이제 쌀 테니까.. 으읏… 꼭, 꼭 임신하는 거야? 응? 으읏…. 으으으으..!”

이드리엔이 말했던 말들을 기억해내며 마레이는 일말의 책임감도 없이 모친의 질안에 페니스를 더욱더 욱여넣는다. 허리를 붙잡아 강하게 들어 올리는 동시에 절정과 함께 허리를 옭아매던 라벨라의 다리가 풀리자 마레이는 그대로 허리를 밀어 올린다.

“아, 안에는 으읏으으읏…! 우으으으으으읏…!”

자궁구를 억지로 헤치며 들어오면 안 되는 곳을 침범하기 시작한 페니스에 라벨라는 제대로 말조차 하지 못하고 몸을 부르르 떨며 거친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아우… 나와, 나온다.. 이번에는 임신시켜줄 테니까.. 우으읏…!”

-쯕..! 쯔으으윽! 쯕..!

모친의 자궁구를 억지로 헤치며 귀두의 첨단으로 입구를 꽉 틀어막은 걸 느낀 어린 소년은 부글부글 샘솟는 정액을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라벨라의 태내에 씨를 무작정 쏟아낸다.

“이, 임신해버려엇…! 시, 싫어어엇.. 우으으읏..! 아아앙, 아, 계속, 계속 흐으읏….! 자궁을 때리고 있어.. 읏.. 으읏..!”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마냥 콸콸 쏟아지는 뜨거운 정액의 감촉에 라벨라는 허리를 위아래를 거칠게 흔들며 페니스를 빼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모친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아 고정시켜 끝까지 정액을 질안에 쏟아부을 뿐이었다.

“으읏.. 엄마, 엄마 너무 좋아… 정말 좋아아앗.. 으으으..!”

-쯕…! 쯔으으윽! 쯔으윽..!

내뱉는 말만 본다면 어린 소년의 애정어린 말일 뿐이었지만, 모친 안에 페니스를 우겨넣는 패륜을 너머서, 등줄기를 파르르 떨며 백탁액을 끝없이 뱉어내고 있는 모습은 제정신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었다.

“아, 안에서 흐으으읏.. 두, 두근거리면서.. 아우으응… 싸면, 아앙… 아우으읏..!”
“더, 더 싸고 싶어. 엄마 자궁에 잔뜩잔뜩 더, 더 싸고 싶어..!”

질안에 빠져든 페니스에서 점성 높은 정액이 끝없이 분출되고 있었다.

“더, 더는 흐으읏… 가, 가득 차서.. 아우읏… 그, 그만.. 제바아알…!”

기다란 사정에 맞춰 슬그머니 부풀기 시작한 라벨라의 하복부는 괴기스럽다 느껴지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 이드리엔은 마른침을 삼키며, 사정이 끝날 때까지 모친의몸에서 떨어질생각이 없어 보이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두 눈에 가득 담을 뿐이었다.

길어진 사정에 여유가 생긴 것인지 마레이는 몸을 그대로 눕혀 라벨라 위에 올라탄다. 그러면서 손자국으로 붉게 물든 가슴을 입안에 머금으면서, 허리를 둥글게 돌리며 사정을 이어나간다.

“엄마의 이 음란한 가슴도, 쯔으읍… 하얀 배도, 목도 다 내꺼야…!”
“아읏… 제바.. 제발… 마레이.. 으읏.. 우으으… 가, 가고 싶지 않..으읏… 읏… 가, 가아아.. 가아앗…! 아우으으..!”

양아들에게 게걸스럽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거칠게 딱딱하게 굳은 유실이 빨리면서, 동시에 자궁으로 정액을 쉴새 없이 주입 당하던 라벨라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터질 것 같은 배에서 올라오는 고통보다 미쳐버릴 것 같은 쾌락에 입을 헤프게 벌리며 쾌감에 송아지마냥 덜덜  뿐이었다.

“쯔으읍.. 엄마 가슴 맛있어.. 쯥.. 쯥.. 가도 되니까, 잔뜩 가버려 엄마! 응! 간다고 말해줘, 크게 말해줘. 응? 간다고 크게, 크게!”

장난스럽게 내뱉는 재촉 말과 다르게 마레이는 빵빵하게 가득 채워지다 못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모친의 배 안을 꾹꾹 누르며 라벨라에게 강요하고 있었고.

“하으으읏…! 가,  것 같아.. 가, 가아.. 누, 누르면.. 흐으읏.. 아우읏…   같으니까.. 가고있으니까.. 가아아악…! 가아아아앗..!!”

라벨라는 땀으로 범벅된 몸을부르르떨면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아니, 이성이 날아버릴 것 같은 쾌감에 제대로 바보처럼 간다는 말만 반복하며 쾌락의 해일에서 휩쓸릴 뿐이었다.

눈에 흰자가 가득한 채로 라벨라는 겨우겨우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수 없이 마레이 밑에 깔려 어린 소년의 무절제적이고 탐욕적인 허리 놀림에 몇 번이나 기절하고 깨어나고 반복하던 이드리엔에게 있어서 라벨라의 정신력만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다.

감탄하기도 잠시, 모친 안에 사정을 끝마치고 침대마냥 그녀의 품 안에 올라타 누워서 기분 좋게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마레이를 조심스레 잡아 당긴 뒤, 모친의 애액과 점성이 높아 고체처럼 보이는 정액덩어리들이 묻어있는 거대한 페니스를 슬그머니 붙잡아 입을 가져다 대….

입을 가져다 대는 것을 참았다. 어차피 오늘부터  어린 소년과 함께 소년의 모친을 강제로 몇 번이나 범하게 하면서 누를  있는 기분 좋은 쾌감은 잠시 미뤄둘 수 있었다. 자신을 애처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검은 눈망울에 입안에 페니스를 머금을 뻔했지만, 이드리엔은 간신히 참아낼 수 있었다는 말이 정확했다.

크고 두꺼운 페니스가 뽑혀져 나오자, 자궁안에 잔뜩 앵겨 있던 정액덩어리들이 꿀렁꿀렁소리를 내며 질 안에서 쭉쭉 빠져나오는 광경은 판타지 가득한 야한 영상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수어 마리의 오크에게 쉬지 않고 윤간당해도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아득히 현실과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광경.

자신도 또한 저런 모습으로 저렇게 헤프게 허리를 파르르 떨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드리엔은 생각을 지우기 위해 곧장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인다.

“자, 당신이 좋아하는 아들의 자지야. 입을 벌려.”

이드리엔은 라벨라의 볼을  누르며 입을 강제로 벌리게 해, 거대한 페니스 앞으로 머리를 잡아 이끌었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에 아들의 물건을 물게 하면 반항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지 않을까. 이드리엔은 작게 코웃음 쳤다.

겨우 하루 양자에게 범해져 몸을 뒤틀며 쾌락을 느꼈을 뿐인데, 마치 이러길 원했던 것처럼 순순히 이끌려오는 라벨라의 모습은 무척이나 모순적이었지만 이드리엔은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이 무자비한 꼬맹이가 주는 쾌락은 정말로 어마어마해서 라벨라를 마음으로는 이해하고 있었다는 말이 정확했다. 이성적으로는 결코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쾌락만 주면 언제든지 다리를 벌릴 그런 하찮은 여성이라 여길 뿐이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