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6화 〉담임 선생님의 과외[줄리아 파후](3)
-쯔으윽.. 쯔즉.. 쯔으윽. 쯔즈즉…!
이제는 여선생의 몸에 잔뜩 매달린 소년의 몸이 움찔움찔 떨리면서도 슬그머니 허리를 움직인다.
그때마다, 북부 전선의 마녀의 자궁구에 꽉 달라붙어 있는 페니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자궁 안으로 밀어 들어가려고 노력하지만, 거칠게 뿜어지는 정액이 자궁을 더욱 거칠게 채워나갈 뿐이었다.
“웃…. 으으읏…! 하으읏… 하… 핫…. 하아…. 배, 배가.. 터질것 같아… 그, 그만아안… 이, 이제는 밖에.. 밖에.. 아우으읏… 계속, 계속 나오니까…. 으읏… 배 안에서.. 꿈틀거려.. 아우으읏.. 우, 움직이면.. 추, 출렁거려서.. 아아아…. 너, 너무…. 크흐흣… 아, 아, 아...”
말만 듣는다면 그만해달라는 애원이었지만, 말과 다르게 줄리아의 몸은 소년의 정액을 보채는 듯이, 허리를 꿈틀거리며 더욱더 페니스를 꽉꽉 물며 조이고 있었다.
“으으으읏, 아… 더, 더… 조, 조금 더...사정하고 싶어.. 아으읏…. 계속, 계속 나오고 잇어… 줄리아 보지 좋아.. 으응…. 줄리아 보지에 정액 싸고 싶어… 응… 정액 싸고 싶어.. 차, 참을 수가 없어서.. 으으으으응…!”
바쁜 일이 있어서 이 주 정도 못 봤을 뿐이지만, 계속 그녀를 가지고 싶다는 끈적한 소유욕이 그녀 안에 계속정액을 쏟아부으라고 재촉하고 있었고, 마레이는 본능 그대로 허리를 흔들며 정액을 여선생의 배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담임선생의 부드러운 살덩이와 열락적인 향기에 휩싸이며, 마레이는 여선생의 자궁에서 더이상 정액을 받아들이지 못하고역류하고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기분 좋은 살단지 안에 신선한 정액을 계속해서 싸지른다.
“으응…. 그, 그러면… 아으으….. 조, 좋아.. 내가, 내가 전부 짜줄게… 으응…. 배, 배가 빵빵하게… 흐으읏…!”
북부 전선의 마녀라는 이명이 무색하게 줄리아는 색에 미쳐있는 암캐처럼, 소년과 결합되어 있는 그대로, 조심스레 마레이를 안아 조심스레 바닥에 눕히고 기승 위로 올라타, 허리를 돌린다.
정액으로 부풀어 오른 배가 출렁거리는 듯하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줄리아는 마레이의 양손에 깍지를 끼고 허리를 더욱 요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방향성 없이 본능에 맡겨 흔들리는 여선생의 몸 안에 있는 페니스는, 착 달라붙는 고기벽이 사방에서 조여오며 정액으로 가득 찬 자궁구가 귀두에 입을 맞춘 채, 사정을 재촉한다.
“으응…… 계, 계속… 으응… 또, 또 쌀 것 같아… 읏… 읏.. 우으으읏…!!”
요도에 남아 있는 정액은 입으로 빨아 마시게 하는 행위가 습관이 되어가고 있는 마레이였지만, 줄리아가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하며 꽉꽉 조이는 탓에 질 안에 남아있는 백탁액을 마저 분출하며 허리를 흔들며 쏟아낸다.
밑에서 들썩거릴 정도로 거칠게 움직이는 소년의 움직임에 따라, 태풍에 흔들리는 돛단배처럼 휘청거린다.
길고 긴 사정이 끝난이후, 마레이가 몸을 부르르 떨며, 기분 좋은 해방감에 크게 숨을 몰아쉬며, 근육이 슬그머니 잡히는 허벅지를 붙잡던 작은 손이 천천히 떨어져 내리자, 땀에 절은 여체가 부르르 떨며 밑에 있는 소년의 품 안에 쓰러진다.
“하아… 하아…… 너, 너무 많이.. 싸, 싸잖아….”
질책하는 듯한 말이었지만, 붉게 달아올라 열기가 느껴지는 뺨으로 어린 소년의 볼을 비벼기에 앙탈처럼만 보일 뿐이었다. 어린 소년의 몸 위에 올라탄 것도 모자라, 품안에 안기는 듯이 몸을 잔뜩 웅크린다.
“죄송해요.”
마레이가 엉겁결에 사과하자, 줄리아는 작게 웃음을 터트린다.
“보고 싶었어.”
여전히 결합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줄리아는 몸을 잔뜩 숙여 마레이의 목을 꽉 끌어안았다. 마레이가 제정신으로 들었다면 두근거림을 느낄만한 애정이 잔뜩 담긴 고백이었지만, 어린 소년은 담임선생의 말을 들을 겨를이 없었다.
“이상하게 하루종일 네 생각이 났거든.”
“우으으….”
정액을 우겨넣듯이 붓다 못해, 밖으로 뿜어져 나올 정도로 담임선생의 몸 안에 육욕을 토해낸 페니스가 아직도 여선생의 몸 안에 박혀 있는 것도 조금의 영향을 끼치고 있었지만, 정액으로 꽉 차올라 결합부 사이로 정액을 질질 흘려내고 있는 육벽이 쉴 새 없이 페니스를 꾹꾹 조여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 아우으읏… 우, 움직이면… 아.. 아… 저, 정말이지….”
제멋대로 조여오는 못된 담임선생님의 허벅지를 잡고 마레이는 다시금 허리를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줍게 내뱉은 말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폭군 같은 소년의 행동에도 줄리아는 화를 내기는커녕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정액으로 가득 찬 하복부를 쓰다듬던 양손이 마레이의 고개 옆에 내려앉았다. 그리고 곧장 쓰러질 것 같은 상체를 지지하며, 다시금 기분좋게 허리를 움직인다.
“줄리아 안… 따뜻해서… 으응, 기분 좋아서… 더, 더 하고 싶어..!”
마레이는 자신 위에 올라탄 담임선생의 잘록한 허리를 단단히 붙잡아 고정시키고, 자신의 씨앗으로 가득 찬 기분 좋은 구멍에 다시 한번 페니스를 찌걱찌걱 소리가 나게 비집어 끝까지 쑤셔 넣는다.
“아우으읏… 너, 너무 강하게.. 아 히이이익…?!”
갑작스런 공격에 제대로 방비조차 못 한 북부 전선의 마녀는 그대로 소년의 몸 위로 쓰러지듯 누워버리고 허벅지를 덜덜 떤다. 절정으로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돌아온 것도 잠시, 다시 한번 자궁을 격렬하게 밀어 올리는 감촉에 갈색 머리카락을 거칠게 흩날리며 헐떡인다.
“줄리아 으응…. 조금더.. 움직여줘요…”
“저, 정말.. 응석꾸러기라니까… 아우으읏...”
무너진 몸을 다시금 일으키기 위해 팔에 힘을 주는 줄리아. 허리를 다시금 세우며, 배 안에서 딱딱하게 굳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페니스의 존재감에 불쌍할 정도로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질육 안에 질척하게 섞인 음액을 결합부 사이로 흘린다.
“아읏읏…! 제, 제발… 우, 움직여줄 테니까...”
“줄리아 빨리… 응?”
무너진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세우고 떨리는 몸을 진정시킬 시간도 없이 허리를 다시금 거칠게 흔들며, 페니스로 자궁을 끝까지 밀어 올리는 소년의 행동에 줄리아의 몸이 처량하게 앞으로 푹 꺼진다.
“으읏.. 우, 움직이면… 크흐으읏… 응? 아우읏.. 누, 누르면…!”
만족스럽게 봉사를 이어가지 못하는 담임선생의 모습에 답답한 모양인지, 마레이가 슬그머니 몸을 일으켰다. 아니, 몸을 일으키다 못해, 여선생의 몸을 밀어 누르며, 기승위에서 정상위로 체위를 자연스럽게 바꾼다.
찌걱찌걱찌걱찌걱…!
기분 좋은 구멍을 제멋대로 쓰지도 못하고 끈적하게 젖은 눈으로 바라보는 담임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제멋대로 허리를 움직인다.
“아우으…. 줄리아 안.. 너무 좋아요.. 으응.. 안이 꽉꽉 조여서.. 우으읏..!”
“그으으읏…. 누, 누르면… 히이이잇..!! 힛…! 힉! 흐이잇…!”
찌걱찌걱찌걱!!
페니스의 모양 보일 듯 슬그머니 솟아오르고, 그 위에 정액으로 가득 차 부풀어 오른 하복부의 모습에 마레이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곳장 페니스를 거칠게줄리아의 몸속에 우겨 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정액으로 가득차 끈적하고 미끈한 육벽에 마레이는 찌걱거리는 소리를 마음 것 만들어내며, 좁은 질 안을 잔뜩 벌려버릴 생각인지, 귀두로 질벽을 후벼 파듯이 여선생의 몸을 유린한다.
“으아으읏…. 뜨, 뜨거워… 마, 마레이.. 하으응.. 으으읏…!”
밑에 깔린 여선생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고,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몸 전체가 들썩거리며 음란하고 커다란 가슴과 열기를 풀풀 뿜어내는 갈색 머리카락이 방향을 모른 채 이리저리 움직인다.
그러면서 육봉이 자궁을 거칠게 두드릴 때마다, 페니스를 꽉 물고 있는 육단지에서 애액이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잘 익은 복숭아를 쥐어 짜내는 것처럼 백탁액과 고기막대로 잔뜩 섞인 애액이 주륵주륵 흘러나와, 꽉 닫힌 국화무늬의 구멍 위로 흘러내리고, 포동포동한 엉덩이골을 지나쳐, 바닥을 적셔나간다.
“혀, 혀 내밀어요 줄리아. 응.. 키스하고 싶어.”
“아우읏… 네에.. 네...”
어린 소년의 명령에 줄리아는 입을 잔뜩 벌리고 그 사이로 분홍색 설육을 길게 내민다. 자신의 학생의 페니스에 잔뜩 찔린 채로, 혀를 내밀라고 내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본다면, 북부 전선의 마녀는커녕, 학교 선생이라는 말을 누구라도 믿지 않을 것 같다.
“침… 침 주세요… 아우으… 쯔읍… 우으...”
줄리아의 종아리를 바닥으로 밀어 누르며, 거칠게 페니스를 밀어넣고, 빼내길 반복하자, 보기 좋게 살집이 잡힌 육체가 격렬하게 튀어오르다, 페니스에 눌려 밑으로 깔려 내리누르고, 곧장 바닥으로 밀어붙이는 마리이의 움직임에, 자질러지듯히 바닥에서 몸을 거칠게 떤다. 밑가슴에 낀 브래지어가 줄리아의 움직임에 맞추어 좌우로 흔들린다.
“아우응…. 마레이… 앙… 앙.. 아흐으으… 찌, 찌르면… 너, 너무.. 으응.. 아, 안돼에에…. 계, 계속 가버려.. 아앙…!”
그저 페니스로 찔러누르는 데도, 가벼운 절정에 눈앞이 아찔해질 정도로 민감해진 질벽을 깍아 누르듯 귀두로 찔러누르자, 줄리아의 몸이 낮제 떠오르고, 마레이는 거침 없이 여선생의 몸 안으로 굵고 길쭉한 페니스를 용서 없이 끝까지 밀어넣는다.
“가아.. 으응.. 아앙, 아, 아, 가아아..!”
줄리아가 입을 크게 벌리고 두려운 듯 몸을벌벌 떤다. 페니스를 쥐어짜듯 조여오는 고기벽의 감촉에 마레이는 적당히 솟아오른 사정감을 참지 않고, 그대로 여선생의 자궁 안에 정액을 왈칵 토해낸다.
-쭈우우우욱… 쭈우우욱…!
여전히 두려울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거침없이 담임선생의 태내에 뿌려진다. 이미 정액으로 가득 찬 질 안은 더이상의 용량을 받아드릴 수 없다는 듯이, 정액을 가득 채운 페니스를 슬그머니 밀어냈고, 마레이는 자연스레 페니스를 뽑아내, 개구리처럼 허벅지를 벌리는 여선생의 모습을 보면서 남은 정액을, 짐승이 영역표시를 하듯 뿌린다.
-쯔으윽…. 쯔으으윽…!
억지로 끌려내려진 스타킹과 팬티에 젤리 같은 백탁액이 뿌려지고, 그 뒤로 새하얀 줄리아의 복부에, 벗겨지다 만 브레지어와 빳빳하게 굳어 있는 분홍색 유실이 파르르 떨리는 가슴, 그리고 갈색 머리카락에 전부.
그리고도 부족했는지, 번들거리는 페니스를 흔들며 줄리아의 입안에 가져다 댄다.
“줄리아… 응… 그렇게...”
반쯤 정신이 무너진 것 같은 줄리아도, 소년이 거대한 페니스를 자신의 얼굴을 들이다 밀자 본능적으로 혀를 뻗어 휘감고 조심스레 육봉을 빨아당긴다.
반쯤 정신이 무너진 것 같은 줄리아도, 소년이 거대한 페니스를 자신의 얼굴을 들이다 밀자 본능적으로 혀를 뻗어 휘감고 조심스레 육봉을 빨아당긴다. 음액과 타액이 분홍색 살덩이에 이리저리 섞이며 기분 좋게 페니스를 긁어내린다.
쯔으윽..!
요도에 남은 정액을 담임선생의 얼굴에 털어내듯 뿌리고 줄리아의 허벅지를 내리누르며 아직도 딱딱하게 굳은 페니스를 꽃잎에 가져다 댄다.
“줄리아 더 해도 돼요? 응? 응?”
“아우으으…. 정말… 정말.. 후우…. 무리니까… 쉬었다가… 아앙...!”
반응도 제대로 못 하게 성대하게 가버린 여선생의 모습에도 마레이는 정액이 울컥울컥 샘솟는 여선생의 구멍에 다시 한번 페니스를 밀어 넣는다.
“끄으으읏..!”
끈적하게 휘감기는 속살을 억지로 밀어내고 여선생의 배 안이 제 집인냥 뛰어 들어오는 어린 소년의 육봉의 존재감이 익숙해지지 않은 듯, 줄리아는 고개를 높게 치켜든다.
현관 앞에서 담임선생의 몸으로 가볍게(?) 육욕을 풀어낸 마레이는 만족하지 못하고 여선생의 질 안에 페니스를 박아대며 개처럼 기게 만들다, 소파를 붙잡게 하여 거칠게 허리를 놀려 여선생의 태내에 다시 한번 신선한 정액을 잔뜩 분출했다.
그걸로 부족해서 소파 위에서 여선생의 목의 조임을 가볍게 즐긴 뒤에, 소파에 앉아 여선생을 좌위로 올린 뒤, 가슴을 빙빙 돌리듯 가지고 놀면서 다시 한 발, 테이블 위로 쓰러진 여선생의 모습에 잠시 걱정했으나, 하얀 엉덩이가 푸르르 떨리는 모습에 성욕이 돋아나, 그 뒤로 한 더.
“조금 더 허리를 내리 누르면서.. 응응, 그렇게...”
몇 번이나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던 줄리아는 셀수 없을 정도로 이어지는 엑스터시에 그저 간신히 정신을 붙들고 있을 뿐이었다. 신음소리와 함께, 가끔 본능에 가까운 교태 어린 목소리로 아무런 말이나 막 내뱉고 있었다. 덕분에 어린 소년은 연상의 미녀를 자기 취향(?)대로 하나하나 가르치고 있었다.
-쯔으윽..! 쯔으으윽..!
어느새 침대에 도착해 있다는 걸 깨달은 줄리아는, 가슴에 간신히 닿을 것 같은 어린 소년이 시키는 대로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높게 들어 올렸다. 아니, 들어 올린 걸로 모자라, 자신의 발목을 잡으면서 한계까지 엉덩이를 진상한다.
“아우읏….. 아, 안에서 크흐흣…!”
드문드문 끊기는 단어를 말하는 것은 무어라도 해야 된다는 강박 때문일지도 몰랐다. 마레이에게 이것저것 가르칠 생각으로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왔지만, 실상은 어린 소년이 여선생에게 과외를 받는 꼴이 되었다.
“아우웅, 아응…. 쑤, 쑤시면… 흐으읏… 꿈틀거려서… 아앙...”
고개를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매트리스 위에 한쪽 뺨이 잔뜩 눌려, 붉게 자국이 나 있는 것도 모른 채, 줄리아는 계속해서 허덕이고만 있었다. 정액 덩어리들로 부드러워 보이던 갈색 머리카락은 잔뜩 엉켜서 하얀 등과 어깨에 잔뜩 달라붙어 있다.
“엉덩이를 흔들어. 더, 위아래로 내리듯이.. 으응… 으읏… 좋아.. 그렇게...”
“네, 네… 흐, 흔들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