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화 〉끌려드는 쌍둥이 선생 Ⅲ (일리엔&이드리엔 크사크루)(4)
-찌걱찌걱찌걱 찌거어어억..!
결합부 사이에서 끈적한 소리와 함께, 질척이는 액체가 바닥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렇게 맛 좋은 보지가 써달라고 유혹하는데, 응? 이드리엔은 주인님이 불쌍하지도 않아? 응?”
“누가아아앙, 누가아앙, 아앙, 주, 주이이잉… 주인이야..! 흐으읏.. 끄으윽… 읏… 읏.. 흐으읏…!”
“어제 주인님이라고 했잖아? 응? 이 맛있는 보지도, 엉덩이 보지도 모두 내 전용이라고 해줬잖아. 이렇게 엉덩이 구멍이 벌렁거리면서 보지대신에 박아 달라고 하는데? 응? 응?”
마레이는 출렁거리며, 방향도 잡지 못 하고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거대한 거유에 고개를 파묻고, 몸을 슬며시 뒤로 눕혀 찰싹 휘감기는 질속으로 페니스를 깊게 찔러 넣으며, 기분 좋은 고기집의 감촉을 느끼며 제멋대로 떠들고 있었다.
“그, 그건.. 우으응. 야, 약 때문이었잖아… 으읏… 읏…! 아우으읏.. 가, 가아아.. 또, 또 가아앗…!”
“맨날 혼자 가버리는 연약한 보지때문에 나는만족도 못 하고, 이드리엔이 나쁜 거라고. 응? 일리엔도 같이하자. 엄마랑도 같이하고. 매일매일 하자. 응? 응?”
“아우으으으, 몰라, 몰라.. 미, 미칠 것 같아… 아아.. 야, 약 때문에… 바, 바로 갈 것 같아.. 흐으응…. 아아으으으…!”
이드리엔은 좋은 생각이 난 것처럼, 마레이처럼 제멋대로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사람에 색에 미치게 만들기는 커녕, 오히려 몸에 좋은, 성녀님이 직접 기도를 올려 만들어준 성수를 마셨음을 모르고.
“으읏… 꾹꾹 조여서.. 좋아… 그, 그러면 명령이야. 주인님으로 명령이야. 엄마랑 일리엔을 범할 때마다 옆에서 도와줘. 으으… 으… 오돌토돌한 돌기가 자지에 달라붙어서.. 흐으…. 내 전용 보지 기분 좋아…!”
“며, 명령이면.. 으.. 으읏…. 하, 할 수 없는데… 하, 하면 안 되는데.. 우으응… 읏… 으읏….”
그저 위아래로 허리를 흔들며 페니스를 받아드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잔뜩 발기된 고깃방망이를 쥐어짜듯 조여오다가도, 정액을 뿌리기 쉽게 풀어지는 극상의 구멍.
“내가 시켜서 하는 거니까. 응? 일리엔이랑 섹스하고 싶었잖아. 마음대로 쓰게 해줄게. 응? 보지도 잔뜩 빨게 시키고, 개처럼 짖게 시키고. 이드리엔이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줄게. 응? 우으읏…. 부드러운 고무 같이 짝 달라붙어서.. 일리엔이라 한다고 하니까 흥분되는 거야. 응? 이드리엔? 언니랑 섹스하고 싶지 응? 사실대로 말해봐? 응?”
찌적찌적 소리를 여선생의 구멍에서 공기와 잔뜩 뒤섞인 듯, 거품이 낀 애액이 긁어져 나오고 있었다. 마레이 위에 올라타, 벌려진 허벅지가 튀어 오를 때마다, 애액이 길게 뿜어져 나와 마레이의 옷을 더럽힌다.
“아우으… 모, 몰라.. 찌, 찌르면.. 가아아.. 가아아…. 아아….?”
평소와 다름없이 허리를 거칠게 흔들고, 마레이를 꽉 끌어안아 가슴에 파묻고 쾌락에 겨운 소리를 내지르는 이드리엔의 입에서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났다.
“왜…. 왜….?”
“하게 해줘. 응? 이드리엔. 제발.. 응..? 응…?”
마레이가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얼굴로 이드리엔을 바라보고 있었다. 며칠 전만 해도 어린 소년의 모든 것이 증오스럽고 저주스러웠지만, 간절히 바라보는 마레이의 모습에 이상하게 고개를 끄덕일 것만 같았다.
“아, 안… “
-쯔으으윽…!
거절을 대답할 이드리엔의 질속으로 페니스를 다시 한번 푹 찔러 넣자, 턱을 하늘 위로 치켜들며, 가느다란 허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흐으으윽…. 하아, 하아... 가, 갔어…. 아앙…… 찌, 찌르는 것만으로...”
갈 때마다 이야기하라며 조교 했던 내용 그대로 학습된 이드리엔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려고 잊었는지, 숨을 허덕이고 있었다.
“이드리엔의 보지는 약해서 찌를 때마다 자꾸 가서, 힘들 단 말야… 응?”
“흐으윽…! 가, 가도 마음껏 해도 되니까… 언니는 안돼.. 우으읏...”
마레이가 다시 한번 이드리엔의 허리를 붙잡고 슬며시 들어 올렸다가, 가느다란 허리를 꼭 끌어안고, 풍만한 가슴의 감촉을 뺨으로 느끼며 주저앉았다.
“아…. 아….. 아…..”
“이드리엔, 또 갔어? 응? 난 아직 남았는데. 응? 또 가버린 거야?.”
페니스를 겨우겨우 머금은 꽃잎에서 애액이 거침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드리엔은 마치 새끼를 품에 꼭 끌어안은 어미처럼 마레이를 가득 안은 채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네에…가, 갔어.. 갔어…. 또… 으으...”
“일리엔도 기분 좋게 해주자? 응? 이드리엔도 일리엔이랑 하고 싶다고 했잖아.”
“아우으으…. 모, 몰라…. 그, 그만…..”
소년의 온기를 느끼며 절정의 여운을 가만히 느끼고 싶었다. 품 안의 소년의 숨결이 살결에 닿을 때마다 엉덩이 구멍이 벌렁벌렁 거리며 기분 좋은 절정이 이어지고 있었다. 언니의 이야기는 잠시 멈추고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기고 있엇다.
“응? 하게 해줘, 하게 해줘. 응?”
애처로운 마레이의 목소리에 고개를 끄덕일 것 같았다.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자꾸만 속으로 이야기를 해봐도 고개가 좌우로 움직이지가 않았다. 앞뒤로 끄덕일 것 같은 음란한 몸을 억지로 붙잡고, 배 안에 가득 들어온 소년의 페니스가 주는 쾌락에 허리의 힘이 풀려버릴 것 같은 것도 참아내는 그녀는 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말하지 않으면 그만할래. 가서 일리엔이랑 할래.”
“으히힛….! 가, 가어.. 갔어...”
이드리엔이 당황한 듯 마레이를 내려보았다. 그와 동시에 허리의 힘이 풀려서 암컷 구멍이 벌렁거리며 반쯤 뱉어냈던 페니스를 뿌리 끝까지 머금었다. 한심할 정도로 쉽게 절정에 달하며 애액을 흩뿌리는 이드리엔은 넘어갈 듯한 숨을 간신히 참아내고 마레이의 목을 끌어안았다.
“자, 잠깐만… 응? 응… 조금만.. 더, 더 생각할 시간을 줘...”
“싫어, 일리엔 대신이라고 하고, 맨날 혼자 가버리기만 하고. 일리엔이랑 그냥 섹스할래. 이드리엔은 그냥 지켜봐. 일리엔을 좋아해서 셋이서 같이 섹스하자고 한 건데. 싫다고만 하잖아.”
이드리엔은 답답해 죽을 것만 같았다. 계속해서 하자고 조르면 못 이긴 척 넘어가주고, 사모하던 언니와 함께 마레이의 페니스를 받아드리며 끈적하게 얽히는 상상을 남몰래 하고 있었다.
인정하기 싫었지만, 자신의 음란한 몸뚱이는 더이상 작은 소년이 없이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 언니도 이렇게 기분이 좋았구나라는 생각으로 변하기 할 정도 였으니까.
“너, 너 어떻게 날… 날 두고...”
“이드리엔 대신에 일리엔이랑 할래, 더이상 이드리엔이랑 안 할래. 어차피 쌍둥이잖아.”
마레이가천천히 여선생의 허리를 붙잡고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묵직한 육봉이 질 안을 빠져나오며 고기벽을 잔뜩 긁는 데도, 기분이 좋기는커녕 가슴의 무엇인가 커다란 게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놔줘, 가서 일리엔이랑 할래.”
“자, 잠깐만… 제발… 잠깐만…”
이드리엔은 자신도 모르게 마레이의 어깨를 붙잡고, 포동포동한 엉덩이로 소년의 허벅지를 내리누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왜… 왜지...’
언니를 지켜야 된다는 사명감 때문일까. 아니, 그건 아니었다. 안대로 가려지지 않은 마레이의 한쪽 눈동자를 슬그머니 보았다. 깜깜한 어둠마냥 모든 걸 끌어안는 검은색 눈동자를 보면서 타들어 가는 목에 침을 슬그머니 삼켰다. 마레이는 어째서? 라는 얼굴로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지금 이 손을 놓아버리면 자신의 세계에 언니도 없다. 그리고 마레이도 없다. 그게 이상하게 너무나도 억울했다. 자신을 이렇게 망가뜨리고 내팽겨친다고?
이가 갈렸다.
차라리 이렇게 되면….
“우으읏… 하자, 해도 되니까.... 나도 언니랑 같이… 같이해줘...”
“이드리엔 고마워! 오늘은 내 전용 변소에 잔뜩 정액을 싸줄게. 일리엔도 전용 변소니까 쌍둥이 변소에잔뜩 싸줄 테니까. 읏챠… ”
마레이는 이드리엔의 뺨에 몇 번이나 입을 맞추었다. 어린 소년의 애정어린 표현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백금색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마레이는 자신이 내뱉은 약속을 지키겠다는 듯이 이드리엔을 번쩍 들어 올려 테이블 위에 올렸다.
정상위 자세로 바뀐 체위와 잔뜩 흥분한 듯 몸을 떨고 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에, 다가올 쾌락과 기대되는 미래를 떠올리며 이드리엔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전날부터 이어진 쾌락과 수면 부족으로 생각이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본능 그대로. 자신의 이성이 걸어둔 브레이크가 슬그머니 풀리자, 무엇인가 잔뜩 금이 가는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을 느껴졌지만, 푹 젖은 음부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거대한 페니스가 주는 쾌락에 곧장 아련하게 들렸다.
공국의 축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소란스러움과 웃고 떠드는 소리가 사람들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검은 마레이의 어린 소년과 더운 날씨에도 코트를 걸친 엘프 여성도 인파들에 어느새 섞여들어 있었다. 소년만의 검은색 머리카락과 눈동자에 호기심 어린 시선이 흘깃 지나쳤지만, 어린 소년에 손에 이끌려 조심스레 걸음을 옮기는 엘프의 모습에는 시간이 지나치지 못하고 그대로 고정되고는 했다.
잔뜩 붉어진 얼굴을 보면, 오늘 하루종일 어린 소년에 이끌려서 다니느냐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는 걸 억지로 참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묘한 색기가 그녀의 몸 주위로 향기처럼 피어났기에 눈을 떼어낼 수 없다는 게 정확한 말일지도 몰랐다.
“이드리엔, 어서 가요! 응? 응?”
“조, 조금만 천천히….”
행인들의 이목을 빼앗는 금발의 엘프는 은 땀이 곧장 흘러내릴 것 같은 날씨에도 온몸을 가리고 있는 코트를 입고 있었다. 하얀 목덜미에는 벌래가 문듯, 불그스름한 자국이 나 있는 부위를 코트의 깃을 세우며 억지로 가리고 있었다.
“으으읏….! 자, 잠깐만...”
마레이가 손목을 잡고 이끌고 나아가고 있었지만, 이드리엔은 몸을 살짝 숙이며 힘에 겨운 듯 숨을 내쉬었다.
이드리엔의 손을 붙잡고 서둘러 앞으로 걸어가는 마레이의 모습은 마치, 여행 중 잔뜩 신이 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보호자를 재촉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드리엔의 미모에 놀라 잠시 걸음을 멈추게 되지만, 마레이가 손을 이끌고 빠르게 걸으라 재촉하는 모습에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지나가게 되는 그런 여행지의 한 풍경을 기억의 저편으로 가볍게 넘겨버렸다.
물론, 이드리엔인 힘들어 보이는 이유가 단순히 무리하게 걸었기 때문이 아니라 배 안에 정액을 가득 담아낸 채로 힘겹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기 때문이었다. 둔부의 준 힘이 풀리는 그대로 자궁 안에 억지로 주입된 정액이 그대로 토해내질 것 같은 불안감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
“빨리 와요. 응? 이드리엔 빨리!”
.
이드리엔은 대답하는 대신에, 온몸에 힘을 주고 다시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손을 잡아끄는 마레이의 행동에, 허벅지에 준 힘이 슬그머니 풀려 하얀 다리 사이로 정액 줄기가 슬그머니 흘러내리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억지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다리를 반쯤 가리는 코트가 사람들의 시선을 가려주고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액으로 천천히 젖어 들어가는 이드리엔의 발뒤꿈치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었다. 아니, 코트와 어울리지 않는 하얀 구두 때문일까.
“마, 마레이… 흐으읏…!”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신음소리에 이드리엔은 두 손으로 입을 황급히 가렸다.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겁에 질린 초식 동물처럼 떨리는 몸을 간신히 진정시키면서 천천히 시선을 뒤로 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겨우 내쉰다.
“거의 다 도착했잖아요. 빨리 가요.”
“흣…..! 흐으읏…!”
마레이가 다시 한 번 이드리엔의 손목을 잡아 이끌었다. 갑작스레 잡아당기는 손에 이끌려 체중이 다리에 실려 크게 걸음을 내딛자, 신음소리를 참아내지도 못하고 이드리엔의 다리에서 정액이 울컥 쏟아졌다.
“히이이이익…!
“이드리엔?”
갑작스런 이드리엔의 달콤한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흘깃 이드리엔을 바라보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그녀에게 시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 나…. 갔어… 갔어….”
“네? 네?”
마레이의 어깨를 붙잡고 간신히 서 있는 이드리엔은, 어린 소년의 귓가에만 자신의 절정을 속삭였다. 평소에 절정때마다 천박하게 소리를 지르도록 시켰던 것을 몸이 기억하는 모양인지, 그녀는 마레이의 귓가에 계속해서 속삭이기 시작했다.
“계속 가고 있어…. 으응…. 마레이의 정액이 배 안을 긁어내리면서… 흐으응… 우으읏… 읏… 가고 있어…. 머, 멈추지 않아서.. 크흐으응......!”
초록색 눈동자가 애욕으로 잔뜩 젖어서 마레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굽혀진 상체에 따라 코트 사이에 가슴골이 그대로 보였고 그 사이로 짙은 암컷의 냄새가 진득하게 풍겼다. 허벅지를 스스로 부비며, 슬그머니 벌려진 입에서는 곧장 침이라도 떨어질 것 같아 보인다. 당장이라도 자신을 범해달라고 조르는 듯한 여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그녀의 손목을 더욱 강하게 잡아 이끌며 달리듯이 걷기 시작했다.
“자, 잡아당기면… 흐으읏…. 머, 멈춰줘… 흐으읏… 읏…! 저, 절정이.. 크흐흣…! 아우으읏… 저, 정액이… 빠, 빠져나와서… 히이이잇…!”
마레이의 걸음이 빨라질수록, 이드리엔의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으쓱한 골목에서 자신을 유혹하는 못된 여선생의 입속에 육봉을쑤셔 넣어버리고 싶은 욕망을 간신히 참아내고 더욱더 발걸음을 재촉할 수밖에 없었다.
***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마레이는 곧장 이드리엔을 밀어 넘어뜨리고, 짐승처럼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잘그락잘그락 소리를 거칠게 내는 벨트가 곧장 풀리고, 쿠퍼액으로 젖어있는 페니스가 모습을 들어낸다.
“빨아… 이드리엔.. 빨리…!”
이미 자신의 얼굴을 눈물과 콧물로 더럽힌 이드리엔은 입을 벌리며, 본능처럼 혀를 내밀어 어린 소년의 것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거대한 페니스의 아랫부분을 핥아 올린다. 열성적으로 핥으며 봉사를 하고 있는 여선생의 모습에도 걷는 내내 음탕하게 울부짖은 이드리엔의 모습에 느긋하게 펠라치오를 즐길 여유 따위는 없었다.
“우으윽…! 읍..! 우으읍…! 읍..!”
마레이는 이드리엔의 머리를 내리누르고, 거대한 페니스를 그대로 입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