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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화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 룸에서 [라벨라&일리엔](1) (76/341)



〈 76화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 룸에서 [라벨라&일리엔](1)

“봐봐요, 일리엔. 밖이라고 싫다고 하면서 이렇게 딱딱하게 됐네요? 쓰다듬을 때마다 움찔움찔 떨리는 거 보이나요?”

어느새 의자를 가져와 옆에서 끌어안듯이 붙어있는 라벨라의 모습에 놀라기도 잠시, 귀를 깨무는 약한 애무에 몸을 부르르 떨 수밖에 없었다.

“우으.... 라벨라님…??!”
“엄마라고 불러야 하는  잊어버렸나요? 렌, 혼내줘야겠네요.”

라벨라의 눈치에 일리엔은 곧장 식탁 밑으로 내려갔다.

“노력하겠습니다!”
“렌? 자, 잠시만...!”

마레이의 다리에 달라붙어 얼굴을 부비었다. 라벨라가 슬쩍 마레이의 허리를 붙잡고 일으키자, 그에 맞추어 곧장 바지를 벗겨냈다. 연습이라도 한 듯 바로바로 이어지는 두 여인의 행동에 마레이는 멍하니 이어지는 분위기에 이끌려  수밖에 없었다.

“언제 주인님은 건강하네요~”

일리엔의 말에 집이나 연구실에서 보여주던 마레이의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일리엔은 혀를 내밀어 페니스를 슬쩍슬쩍 핥으면서 부끄러움과 긴장에 눈물이 그렁그렁 달린 주인님을 황홀한 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리엔  ,그마안.... 흐윽....!”
“엄마도 옆에 있는데.... 섭섭하게...”

일리엔만 바라보는 마레이의 모습에 라벨라는 화가 난듯 페니스를  움켜쥐었고, 거친 숨을 내뱉는 모습에끈적한 혀로 귓가를 핥아 올렸다. 라벨라가 페니스에 손을 올리자, 충실한 암캐는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만 보다가, 라벨라의 눈짓에 자신도 도와 페니스를 쓱쓱 문지르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손이 끈적끈적하게..... 오늘은 좀 빠른데. 역시 마레이도 밖에서 하는 게 좋은 거지요?”
“아니.... 아니요.... 아니.... 흐으.... 우우...”
“거~ 짓~ 말.”

라벨라의 손길이 더욱더 거칠게 변해가고 있었다. 귀두를 붙잡고 거칠게 매만지는 모친의 손길, 거기에  개의 알을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막대 부분을 기분 좋게 위아래로 흔드는 손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츠으윽. 츠으읍. 츠으읍. 츠으으읍.

“엄마에게는 솔직히 말해도 좋아요. 기분 좋죠? 네? 엄마의 손 기분 좋죠?”
“우으으으.... 네에... 네에... 엄마 손... 기분 좋아요...”

다정하게 속삭이는 목소리와 다르게 버섯 부분을 집중적으로 매만지는 모친의 적극적인 애무에 마레이의 반쯤 벌린 입에서 솔직한 쾌락의 음성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주인님, 제 손은요? 제 손도기분 좋죠?”
“으응..... 렌의 손도... 기분 좋아...”

아프지 않게, 묘한 기분이 들 정도로 막대기 밑에 있는 두 개의 알을 정성스레 매만지는 손. 차갑게 느껴지는 손이 기둥과 주위를 천천히 쓸어내리는 쾌감에 마레이의 입에서 침이 슬쩍슬쩍 흘러나오고 있었다.

“후후.. 귀여워.... 어때요? 밖에서 하는  기분 좋아요?”
“네에.... 좋아.... 좋아요...”

입가 주위로 흘러내리는 침을 맛있다는 듯이 핥은 라벨라는 마레이의 귓가에 달콤한 말을 쏟아내고 있었다.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슬그머니 쾌락으로 뒤바꾸고 또 나중에는.....

“하으으..”

지난밤 마레이의 페니스를 함께 훑었을 때, 보여줬던 모습을 또 한번 보고 싶은  여성은 다시 한번 마레이를 거칠게 밀어붙이고 있었고. 누군가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지난번 느꼈던 강제로 이끌어지는 쾌락이 주는 매력에 마레이는 그만하라고 말도 못 하고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아흐으.....하, 핥으면 아, 안돼.....!”

라벨라의 손이 거칠게 귀두 끝을 훑고 뿌리를 향해 내려갈 때마다 일리엔의 혀가 마레이의 요도를 슬쩍슬쩍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그것만으로도 부족했는지, 두 개의 손가락으로 스스로 수음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라벨라님.... 저.... 모,  참겠어요.... 흐으...”
“마레이가 참고 있는데, 육변기주제… 쭛... 뭐 어쩔 수 없죠. 식탁 위로 올라와요. 일리엔.”

찌걱찌걱 소리를 내는 두 손가락을 음부에서 빼내지도 못한 채로, 테이블 밑에서 기어 나온 일리엔은 테이블 위를 거칠게 헤집고 그 위에 올라 마레이를 향해 M자로 다리를 벌렸다.

“우으... 주, 주인님.... 암캐의 보지가 이렇게... 끈적하게 젖어서.... 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레이의 전용 육변기... 써, 써주세요.”

음부 주위가 잔뜩 찢겨진 채로,검은 스타킹 위로 질척한 물이 질질 새어 나오고 있었다. 마레이의 시선에 몸을 부르르 떨던, 일리엔은 다시 한번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를 거칠게 헤집었다. 마레이는 뇌쇄적인 풍경에 입안에 가득 고인 침을 한 번 삼켜냈다가, 라벨라의 거친 손길에 다시 한번 몸을 앞으로 숙였다.

-쯔윽, 쯔윽, 쯔으으윽!

“우으읏..... 엄마... 자, 잠시.... 아흐흣...”
“주인님 허락도 없이 멋대로 자위하는 못 된 암캐에게 벌을 내려야죠. 그게 주인님으로서 가져야 되는 소양이라구요, 마레이?”

라벨라의 수음이 주는 쾌락에, 그저 입을 벌린 채 부들부들 떠는 마레이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지만, 완벽한 완급 조절에 기분 좋은 쾌락이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츠으읍, 츠읍, 촵, 촵.

공기 빠지는 소리가 페니스와 손 사이에서 음란하게 새어 나오고 있었다.

“자, 빨리... 벌을 내려요. 마레이. 빨리요...”
“우으읏.... 가, 가만히 있어요... 렌.... 자위도 하지 말고....”
“뭐, 아쉽지만…. 이정도면 잘했어요.”

-찌걱. 찌걱. 찌걱. 찌거어억.....

자신에게 몸을 기댄 마레이의 귀에 입을 맞추고, 허벅지를 붙잡아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놓은 라벨라는 정말로 칭찬하듯 두 손으로 마레이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훑었다. 모친의 풍만한 가슴에 몸을 기댄 채, 쾌락에 허우적거리는 마레이의 모습에 일리엔은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주, 주인님.... 저, 저 모... 못 참는데... 우으으.....”

일리엔의 두 손가락이 천천히 음부 속을 빠져나왔다. 손끝에 달라붙어 음부와 길게 실을 잇던 애액이 손가락에 그렁그렁 매달리다가 다시 한번 바닥을 향해 주르륵 흘러내렸다.

“자, 이제 계속해서 벌을 줘야죠. 마레이?”
“아아.... 네에.. 네... 벌... 벌...”

페니스를 훑는 모친의 손이 멈추었지만, 쾌락을 탐하던 마레이의 하체가 덧없이 허공을  번이나 휘저었다. 벌을 내리지 않으면 그만두겠다는 듯이 페니스만  붙잡고 있는 라벨라의 손에 더듬더듬 말을 이어나갔다.

“보지를 벌려... 허락 할 때까지 자위 금지...”
“후후... 마레이, 잘했어요.”

세상이 무너져 내린 것 같은 표정을 지은 일리엔은 허리를 부르르 떨며 타는 속을 내보였지만, 모친의 수음을 한참 즐기던 마레이에게는 닿지 않았다. 그저 다리를 활짝 더 벌리고 애액이 질질 흘러나오는 음부를 활짝 벌린 채로, 라벨라와 마레이를 보며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으으... 엄마... 나... 이제.. 슬슬...”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로, 간절한눈빛을 보내는 마레이의 모습에.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 라벨라의 음부에 애액이 왈칵하고 쏟아져 내리며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도 페니스를 훑는 손은 쉬지않고 더욱더 거칠게 움직인다.

“아아, 마레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 좋아해요.. 좋아해요... 정말로.”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이는 모친의 말도 들리지 않는 듯, 마레이는 더 이상 허리를 흔들지도 못하고 몸을 앞으로 구부렸다. 라벨라도 그런 마레이를 따라 몸을 잔뜩 구부려 마레이를 끌어안듯 몸을 밀착했다.

“나, 나와... 나와요.... 흐으으...”
“그러면 암캐의 몸에 잔뜩 뿌려주세요. 어서... 어서...”

몸을 잔뜩 구부린 채, 몸을 부들부들 떠는 아들의 가슴을 팔로 둘러맨 채로, 라벨라가 몸을 일으키자. 마레이의 다리가 허공에 반쯤  있었다. 숨이 막힐 정도로 가슴을 꽉 누르는 손길에 잠시 놀랐지만, 정액을 쏟아내라고 윽박지르는 우악스러운 손길에 다리를 길게 뻗으며 턱을 높게 들어 올렸다.

“우아아...아아.... 아아아! 나와...!”

마레이의 허리가 부르르 떨리다가, 활처럼 쭉 휘어졌다. 그와 동시에 희멀건 액체로 뒤덮인 육봉에서 젤리같이 끈적한 정액덩어리를 마구잡이로 토해냈다.

-주우우욱, 주우우욱, 쭈우우우욱...!

사정 중에도 페니스를 훑는 라벨라의 손길에 정액이 방향을 잃고 일리엔의 얼굴 위로, 검은색 양복 위로, 검은 스타킹으로 덮인 허벅지 위로, 스타킹이 찢겨져 잔뜩 살색을 보이고 있는 음부 주위, 그리고 백금색 음모 위로 거침없이 뿌려졌다.

“우으으... 안에도.. 안에도.....”

일리엔은 둔덕을 더욱 벌리고 허리를 흔들며 아무렇게나 뿌려지는 마레이의 정액을 받아드려고 했지만, 라벨라의 거친 듯 하면서도 정확한 손길에 허무하게 허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일 뿐이었다.

“마레이도 힘내고 있으니, 육변기도 힘내봐요?”

슬슬 힘을 잃어 갈  같은 사정에라벨라는 다시 한번페니스를 강하게 움켜 잡고, 정액을 뽑아내듯 뿌리부터 입구까지 쓱쓱 소리를 내며 훑어 올렸다.

“하으읏..... 또, 또 나와.... 아아.... 엄마... 제발....”
“남기면 건강에 안 좋다고요? 옳지, 옳지....”

투둑투둑 소리를 내며 빠져나오던 정액이 다시 한 번 길게 뽑혀 나오기 시작했다.

-쯕, 쯕. 쯔윽, 쯔으윽, 쯔으으윽. 쭈주우욱!

“아우으으으...!

마지막까지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을 마저 뿜어낸 마레이는 라벨라의 손에 걸쳐진 채로 축 늘어졌다.

“하아... 하아..... 하아....”

숨을 헐떡이며기분 좋은 해방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발끝이 바닥에 닿는 것을 느꼈다. 일리엔은 마레이 몰래 음부를 벌렸다, 닫혔다는 반복하며 허벅지를 덜덜 떨고 있었고. 라벨라는 아직도 빳빳하게고개를 들고 있는 마레이의 페니스를 움켜잡고 있었다.

“자, 그럼 우선. 명령을 잘 지킨 애완동물을 귀여워해 주죠.”

귓가에 속삭이는 모친의 달콤한 유혹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일리엔은 음부를 더욱 활짝 벌리며, 끈적한 실이 잔뜩 이어져 있는 고기 구멍을 마레이를 향해 내밀어 보였다.

“자, 천천히..... 천천히....”

불시착하는 비행기를 유도하듯, 라벨라의 손이 마레이의 페니스를 붙잡고 천천히. 잔뜩 젖은 육단지를 향해 이끌었다. 일리엔은 입을 반쯤 벌린 채, 변기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기쁨에 엉덩이를 슬금슬금 움직여 다가오고 있었다.

“자, 주인님은 준비가 다 되었는데. 암캐는 아직 준비가 덜  모양이네요, 그렇지요 마레이?”
“우으으... 네에....”

모친이 이끄는 대로 행동을 하면 쾌락을 선사해준다. 아직도 사정 이후 쾌감에 반쯤 정신을 놓고 있는 마레이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밥을떠 먹여주니 턱만 움직여 음식을 씹고 있는 거지만.

“아우으...... 주인님.... 암컷 여교사... 아니, 주인님의 변기가 이렇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부디, 부디.... 저를 사용해주세요.”

마레이를 꼭 끌어안아 삽입하지 못하게 막고 있던 라벨라가 슬그머니 아들을 묶던 손을 놓아주었다. 족쇄가 풀려난 짐승처럼 마레이는 거칠게 일리엔의 허벅지를 내리눌러 음부를 더욱 활짝 벌리고 흠뻑 젖은 육단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즛, 즈으, 즈으읏....

“아우으으으... 드, 들어 와요.... 주인님.... 우으으흣..!”

-즈으윽, 즈으으윽, 즈으읍.

g스팟 주변을 슬쩍 벌려져 있던 것과 다르게 닫혀있는 속살이 갈라지며 마레이의 거대한 페니스가 서서히 분홍빛이 가득한 육벽 속으로 잠겨 들어갔다. 홍수가 날  안에 가득 차 있던 애액이 페니스가 들어 오자, 울컥하고 쏟아지며 페니스와 그녀가 올라가 있는 테이블의 식탁보를 잔뜩 적셨다.

“마레이도, 육변기에게 칭찬을 해주어야죠?”
“네에.. 네.... 렌의 안 쫄깃하고... 부드럽고... 꼭꼭 잡아당겨서.. 기분 좋아요.”
“흐히이잇.... 가,감사하아앗...! 크흐흣...! 그으으읏...!”

안을 찢어버릴 것 같은 페니스가깊게 찔러 들어 오자, 일리엔은 입을 크게 벌리며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손에는 식탁보가 잔뜩 구겨져 들어와 있었고, 천천히 밀고 들어 오는 고기 막대기는 창처럼 그녀의 안을 거칠게 찔러 왔기에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목을 뒤로 끝까지 젖히며 혀를 앞으로 내밀었다.

“다아... 다아.. 들어왔다아.....”

그저 페니스를 끝까지 받아드린 것만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쾌락의늪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발끝이 쭉 뻗어지고, 더 이상 구겨질 수 없는 식탁보를 힘껏 움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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