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4화 〉새어머니의 교육[라벨라 드 파웬](2) (44/341)



〈 44화 〉새어머니의 교육[라벨라 드 파웬](2)

억지로 고개가 밀려 나와 페니스에게 떨어진 라벨라의 입에서는 침에 섞여 묽어진 정액이 길게 이어졌고,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마레이의 손에 힘이 풀리자 곧바로 페니스를 입안에 넣고 봉사를 이어나갔다.

“츄으읍, 쯔으읍, 쯔으읍.”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같은 사정감에, 조금 더 지금의 봉사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마레이가 라벨라의 머리를 강하게 붙잡았지만, 그녀는 고개를 간단히 비틀면서 그 자리 그대로에서 마레이의 페니스를 물고 빨며 더욱더 사정을 재촉했다.

“그, 그마아안..... 그으읏...”

마레이의 부들거리는 허벅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라벨라는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다. 거대한 가슴이 정강이를 꾹꾹 누르고 있었지만, 당장이라도 터져 나올 것 같은 정액 덩어리들을 참아내고 있는 마레이에게는 느낌조차 오지 않고 있었다.

“싸, 싸, 쌀 것 같아요... 엄마, 엄마.. 우으....”

힘이 잔뜩 들어간 마레이의 허벅지의 감촉에 라벨라는 입술을 잔뜩 홀쭉이며, 더욱더 능숙해지는 진공펠라를 그대로 이용하여 어린 아들의 물건을 쭈웁쭈웁 빨아낸다.

“나와, 나와요... 엄마... 우으읏.....”

몸이 덜덜 떨리며 마레이의 육봉에서는 정액의 줄기가 쭉쭉 쏟아져내렸다.

-퓨윳, 퓨웃, 퓨웃.

“우읍....쯔읍, 꿀걱. 꿀걱.”

폭발하듯 거칠게 쏟아지는 정액량에 라벨라의 볼이 부풀어 오르고, 입 밖으로 쓸쩍 정액이 흘러나왔지만. 이미 수십 번을 넘긴 아들을 위해 봉사해본 경험을 살려 강하게 빨아 당기며 정액을 삼켜나갔다.

‘목이 녹아내릴 것 같아......’

너무나끈적해서 목에 기름칠을 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  정도의 느낌에도 라벨라는 마레이의 정액을 전부 삼켜나갔다.

“흐읍, 꿀걱. 꿀꺽. 쯔읍... 꿀걱.”

상식선에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정액량을 삼켜내며 라벨라는 쉬지 않고 페니스를 빨아당겼다. 물을  정도로 마셔도 배가 부르는  당연할 정도였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느끼는 것은 마레이에 대한 갈망뿐이었다.

-주룩, 주룩.

슬슬 사정이 끝나가는 것인지 힘이 약해진 정액의 줄기를 전부 마셔낸 라벨라는 입을 떼어내고 흘러나오는 정액을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 마셨다.

“그으으읏....”
“아직 남았다고요? 마레이? 쯔으으읍,쯔으읍. 아읏…. 끈적해….”

빨대로 남은 내용물을 빨아 마시듯, 라벨라는 마레이의 요도를 빨대처럼 붙잡아 후르륵 소리를 내며 요도 안에 남아있는 정액 찌꺼기를 훑어냈다. 그리고 자신의 영역임을 확인 하듯이 마레이의 껍질을 조심스레 벗겨 침을 잔뜩 발라낸 뒤에 거대한 페니스의 껍질을 다시 씌웠다.

"조금 부족하지만 일단 저녁부터 먹을까요?"
"네에... 네에..."

방금전의 봉사가 거짓말이었다는 듯이 단정한 모습으로 되돌아간 라벨라의 모습을 보며 반쯤 벗겨진 바지를 입고 그녀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갔다.
요리를 준비 중이었다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라벨라는 부엌에 들어서자마자 다시금 불을 켜고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였다.

“오늘 학교는 어땠어요?”
“아, 그게.... 선생님들 얼굴만 보고... 아이들은 아직...”
“마레이는 착하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에요. 걱정 말아요.”

조금 전의 끈덕지던 봉사가 모두 거짓말이라는 듯이, 자연스레 이어지는 일상적인 대화에 마레이는 모든  꿈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약간의 불안감, 그리고 당장이라도 저렇게 아름다운 미인을 바로 취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섞여 이상한. 하지만 우쭐한 기분마저 들었다.

듣기 좋은 콧소리를 내며 요리를 하는 라벨라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마레이는 그것만으로 부족했는지 라벨라의 뒤로 다가가 조심스레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앙~ 이따가요..... 지금 요리 중이니까요....”
“싫어요?”

며칠 전까지의 자신이었다면 내뱉을 거라고 상상도 못  말이 마레이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옷 위로 브레지어의 후크를 풀어내고, 브레지어를 쓸쩍 들어내 생가슴을 주물럭거렸다. 기예라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레 가슴을 더듬어가는 아들의 손길에, 라벨라는 계속되는 교육(?)의 효과가 톡톡히 드러난다는 사실에 작게 웃음 지을 수 있었다. 아니, 그보다는 우유을 쥐어짜듯 가슴을 애무하는 손길에 기쁜  더 컸지만.

“우으..... 그건 아니지만....”
“계속 요리해야죠. 엄마?”
“네에....”

가슴을 강하게 움켜쥘 때마다 히끅히끅 떠는 모친의 모습에 마레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라벨라의 가슴의 모양을 이리저리 뭉개고 있었다.

“히이잇......!”

단순히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리를 배배 꼬며 신음을 터트리며 몸을 부르르 떠는 여체를 보면,  엉성해 보이던 손길이 사실은 악기를 연주하듯 섬세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수 있었다.

손끝에 걸리는 분홍색 돌기를 쥐어짜듯 늘리다, 손끝으로 간지럽히듯 비비고, 안쪽을 향해 꾹꾹 누르는 등, 자신이 알려준 것보다 더욱 능숙히 그리고 거칠게 움직이는 아들의 손길에 라벨라는  붙잡고 있는 식칼을 놓고 서랍의 끝부분을 붙잡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저 배고프다고요? 어서 요리해줘요.”
“구으으읏.... 네에.. 네에....”

떨리는 손으로 칼을 다시 붙잡고 재료를 손질하는 라벨라의 움직임에 맞추어 마레이는 가슴을 강하게 쥐어짰다. 칼이 재료를 잘라내고, 도마와 부딪힐 때를 맞추어 으스러지라 쥐는 우악스러운 손길에 라벨라의 들뜬 한숨이 곧장 이어졌다.

“하아... 하아....”

마레이의 집요한 애무에도 라벨라는 정신을  붙들고 요리를 이어나갔다. 그녀를 애태우듯 가지고 노는 것도 즐거웠지만, 애욕으로 들떠서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더 보고 싶은 못된 아들은 엄마의 바지 속으로 손을 곧장 집어넣었다.

“자, 잠시만요...!”
“라벨라도 좋으....응....?”

모친의 하복부를마음껏 더듬다 더욱 깊숙이 들어간 손이 갑자기 멈추었다. 마레이는 놀란 듯 라벨라를 올려다보았고,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잔뜩 붉힌  들릴 듯, 말 듯 한 소리로 작게 변명을 내뱉었다.

“마레이를 기다리다가 참을  없어서.... 아까 방에서 하다가.... 안 입고 있으면 마레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이런 엄마는 싫어요...?”
“아뇨, 너무 좋아요!!”
“읏...! 자, 잠시만요... 요, 요리가.....”

처음에는 계속 괴롭힐 생각으로만 가득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유혹하는 라벨라의 행동에 참을 마레이가 아니었다. 라벨라의 바지를 조심스레 벗겨 내리자, 질척해진 애액의 실선이 바지에 이어지다  끊겼다.

“이렇게 잔뜩 흥분해놓고......”
“그, 그런 말은...... 히이이잇...!”

-찔꺽.

마레이의 두 손가락이 라벨라의 꽃잎 속으로 깊게 파고들었다. 물에 젖은 소리가 나는 동시에 음탕한 액체가 주르륵 쏟아져내렸다.

‘아아, 좀 더,   강하게.. 날.. 날....’

마레이의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지, 조심스러운 마레이의 행동과 자신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몸으로 가르친 교육(?)의 효과로 가끔 이렇게 보이는 육식계가 라벨라가 마레이에게 바라는 이상이었다.

“이렇게, 애액을 질질 흘리면서 싫다는 거에요?”
“아우우우......”

지금은 억지로 아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억지가 아니라 자연스레 마레이가 주도로 자신을 가지고 이리저리 벌을 준다는 생각하자, 라벨라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엄마가... 자, 잘못했어요..... 버, 벌을 주세요....”
“......좋아요.”

어느새 바지를 벗은 마레이는 라벨라의 허리를 붙잡아 당기며 꽃잎에 자신의 페니스를 문질렀다.

“요리는 계속해주셔야죠?”
“네에, 네에.... 그러니까.... 바로....”

마레이는 애를 태우듯이 끈적한 꿀물이 흐르는 라벨라의 입구에 자신의 물건을 부비었다. 소스를 바르듯 페니스에 이리저리 묻은 질척한 액체가 빛을 받아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아아, 제발..... 할 테니까. 할 테니까....”

라벨라가 몇 번 애원해도 집어넣을  같지 않은 페니스에 그녀가 자세를 더욱 낮추고 마레이를 향해 몸을 천천히 뒤로 움직였지만, 그는 싫다는 듯이 몸을 페니스를 살이 도톰하게 오른 엉덩이골 사이에 페니스를 끼워 넣었다.

“어서요.”
“네.....”

라벨라가 다시 다듬어진 재료를 그릇에 담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마레이는 천천히 페니스를 그녀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우우웃....!”

송아지처럼 부들부들 떠는 여체를 감상하며 마레이는 그녀의 배를 끌어안고 기대듯 안겨들었다. 라벨라에게는 너무나 불편한 자세였지만, 안에서 꿈틀거리는 아들의 페니스가 주는 느낌에 그녀는 어떠한 불평도 내뱉지 않고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