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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화 〉새어머니의 교육[라벨라 드 파웬](1) (43/341)



〈 43화 〉새어머니의 교육[라벨라 드 파웬](1)

“보고 싶었다구요, 마레이. 엄마에게 인사로 키스해  수 있죠?”
“네, 네에....”

당장이라도 마레이의 머리를 붙잡고 진한 키스를 하고 싶었던 라벨라였지만, 아직 교육이 많이 필요해 보이는 마레이를 위해 자신의 욕망을 참아내고 조심스레 입을 맞추는 그를 기다렸다.

-츄읍, 츄으읍, 쯔으읍....

부끄럽다는 듯이, 조심스레 다가온 입과 다르게. 입이 맞춰지자마자 거칠게 자신 안을 헤집고 들어오는 마레이의 혀의 움직임에 라벨라는 마레이의 목을 꼭 끌어안았다.

‘아아, 벌써 이렇게 능숙하게...’

-쯔읍, 츄으읍, 츕.

신발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아들의 머리를 끌어안고 몸을 구부린 채, 감찰청의 마녀는 쾌락에 다리를 덜덜 떨며 진한키스를 이어나갔다. 서로 숨이 막힐 것 같이 거칠게 탐하던  사람은 주고받던 타액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얼굴을 떼어냈다.

서로 얼굴이 떨어졌음에도 입 밖으로 내민 혀 사이로 반투명한 실이 길게 이어졌다가 라벨라의 입가에 달라붙었다. 라벨라는 소중한 보물이라도 되는 양 조심스레 손가락에 닦아 올리고 타액으로 젖은 손가락을 조심스레 핥아 올렸다.

“배고프죠, 마레이? 저녁 준비 중이었답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하니까.... 엄마의 응석 받아줄 거죠.”
“아아, 네에.. 네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엄마의 거친 키스에 아직도 정신을 차리못한 마레이의 모습을 보며 라벨라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하얀 두 손을 뻗어 마레이의 머리를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아하핫... 간지러워요... 마레이...”

마레이의 거친 숨결에 라벨라는 몸을 배배 꼬았다. 끌어안고 있는 마레이는 그대로 끅 끌어안은 채. 달콤한 성인 여성의 체향과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에 마레이는 얼굴을 붉히고 하반신에 피가 쏠리고 있는지 몸을 조금 웅크렸다.

“아앙~ 밥 먹어야 한단 말이에요.... 으읏...!”
“엄마가 이렇게 유혹해놓고요?”

둔부 위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아들의 손길에 라벨라는 작게 신음을 터트렸다. 도망가지 못하도록 한 손으로 허리를 끌어안고, 한 손으로 둔부를 조심스레 쓰다듬는 아들의 손길에 라벨라는 기대를 이기지 못하고 마른침을 삼켜냈다.

“흐으읏.... 으응.... 그, 그러면 밥 먹기 전에 조금....?”

애욕으로 절은 보라색 눈동자가 마레이를 간절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바지 위로 불거져 나온 페니스를 하얀 손가락이 꽉 잡고 있었다.

“아아, 라벨라.... 못 참겠어요...”
“엄마라고 불러줘요, 마레이.....”

하체로부터 이어져 오는 찌릿찌릿한 자극이 척추를 타고 머릿속을 헤집었다. 마레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라벨라의 가슴에 파묻혀 있는 얼굴에 힘을 꽉 주어 그녀를 내리누르듯 짓눌렀다.

“아하하핫, 가, 간지러워요..... 우으읏... 아, 아래도 그렇게에....”

마레이는 모친의 가슴에 파묻혀 꽃향기를 맡듯이, 아니그보다 더욱 거칠게.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와이셔츠 사이로 파고들어 가듯 고개를 부비는 자식의 모습에 라벨라는 조심스레 단추를 풀어내려고 했지만, 하복부를 거칠게 애무하는 손길에 몇  손이 허공을 맴돌았다.

 이상 그녀도 참지 못하겠는지, 단추를 푸는 것을 포기하고 그대로 힘을 주어 와이셔츠를 찢어내듯 거칠게 벌렸고, 투둑- 소리를 내며 튀어 올랐다. 목깃과 윗배 부분의 단추는 여전히 그대로 있는 채, 가슴만 드러낸 와이셔츠 사이로 검은색 브래지어가 반쯤 모습을 드러냈다.

“아앙, 브래지어 위로 빨면 안돼요오오....”

능숙하게 가슴에 달라붙어 브래지어 위로 침을 흘려내고 빠르게 빨아내던 마레이는 라벨라에게 배운 그대로 와이셔츠를 더욱 벌렸다. 툭-하고 다시 한번 단추 한 개가 날아가고 브래지어에 감싸인 커다란 가슴이 완전히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엄마 가슴이 그렇게 좋은 거에요? 응? 응?”
“네에, 네에. 좋은 냄새도 나고.... 부드럽고....”

마레이의 고개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가슴골 사이로 파고들었다. 조금은 끈적하게 느껴지는 냄새와 더욱 짙게 느껴지는 여체의 향기에 마레이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브래지어를 끌어 내렸다.

“엄마가 풀테니까. 아앙, 자, 잠시 우으으....!”

끌어내려진 브래지어 위로 한쪽 가슴이 들어나 있었다. 라벨라도 잔뜩 흥분했는지 잔뜩 발기해있는 분홍색 유실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마레이는 어머니의 허락도 듣지 않은 채 그대로 분홍색 유실에 달라붙어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다.

“느, 능숙해에.... 우으으.. 깨, 깨물면 우으으읏....!”

쾌락에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어, 허리를 숙이고 자세를 낮춘 라벨라의 허벅지에 무엇인가 닿고 있었다. 부풀어 오른 마레이의 페니스가 쿡- 하고 찌르고 있었다.

“아아, 미쳐버릴 것 같아... 아아, 마레이!!”

라벨라는 마레이의 머리를 꼭 끌어안은 채로 몸을 벌벌 떨었다. 마레이의 혀 놀림으로 절정에 달했다기보다는, 온종일 기대해온 지금. 이 순간이 찾아왔다는 생각에 몸이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으으으...”
“넣고 싶어요...?”

라벨라는 자신의 허벅지에 힘을 줘, 괘씸하게 모친의 허벅지를 찌르고 있는 페니스를 꾹꾹 눌렀다.

“네에.. 네에...”
“에헤헤.... 넣고 싶은 거군요? 엄마 안에. 잔뜩?”

그렇게 말하면서도 라벨라는 계속해서 허벅지로 마레이의 물건을 꾹 눌렀다가, 다시 천천히 떼어내기를 반복했다.

“저, 저어.. 이제.. 이제.... 하고 싶어서...”
“하고 싶은 거에요? 엄마랑요?”

라벨라는 몇 번이나 확인하고 싶다는 듯이 마레이에게 되묻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엎드리라고 하면 암캐처럼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흔들  있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배려해주는 아들의 모습에 라벨라는 마레이의 대답을 기대하며 그의 입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벌써 이렇게 능숙하게 아아, 마레이......”

라벨라의 고개가 잠시 들렸다 곧장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마레이의 머리에 코끝을 파묻고 아들의 체향을 전부 들이마시겠다는 듯이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집요할 정도로 가슴에 달라붙는 모습은 부족한 모정의 표상으로 비췄기에 더더욱 다정하게 그를 끌어안을 수밖에 없었다.

“마레이, 마레이, 마레이~.”
“쯔으읍, 쯔읍, 네에... 네에?

자신을 몇 번이나 다정하게 불러세우는 라벨라의 목소리에 마레이는 풍만한 가슴으로부터 입을 떼어냈다. 얼마나 물고 빨았는지, 분홍 유실 주변이 붉게 물들어 있고, 드문드문  깨물었는지, 이빨 자국이 나 있었다.

“엄마, 키스하고 싶은데..... 마레이는 어때요?”
“네, 저도. 저도요.”

자신을 올려다보는 검은 눈동자에 라벨라는 지금이라도 옷을 전부 벗어던지고 비부를 들어내고 그에게 애원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되기로 한 이상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자(?)로 만들기 위해 피학적인 욕망을 가득 참아내고 천천히 그를 이끌어가기시작했다.

“제 혀를  테니까..... 알지요?”

라벨라는 입을 천천히 열고 분홍빛 혀를 길게 내밀었다. 번들거리는 설육에 마레이는 홀리듯 그녀와 똑같이 혀를 내밀어 위쪽을 향해 천천히 움직였다. 끈적이는 혀가 허공에 뒤섞이고 뒤섞이다, 어느새 마레의 입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쯔읍, 쯔으읍, 츄읍.

키스가 이어질수록 라벨라의 다리가 천천히 바닥을 향해 구부려지고, 나중에는 마레이가 그녀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는 것 같은 모양이 되었다.

“다 마셔주세요.”
“아아, 네에... 네에.. 마레이...”

이번에는 마레이의 혀가 라벨라의 입안으로 밀려들어 갔고, 일부로 침을 내듯 그녀의 입안에 타액을 밀어 넣었고, 아들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모친은 타액을 입안에 몇  굴리다 천천히 삼켜나갔다.

“맛있어요?”
“응, 너무, 너무....”

어느새 무릎을 꿇고 있었고, 또다시 정신을 차리니 라벨라는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허리를 잔뜩 굽혔던 마레이는 그녀의 턱을 어루만지며 육욕에 젖은 자신의 모친의 얼굴을 감상했다.

“여기도 잔뜩 커졌는데.... 해줄 수 있죠?”
“맡겨주세요.”

어느새 벨트를 풀어 헤친 마레이는 팬티를 찢어버릴  잔뜩 발기해 있는 페니스를 라벨라의 뺨에 가져다 대었다. 감찰국의 마녀라고 불리는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게, 그녀는 불거진 팬티에 뺨을 부비고 천천히 마지막 천 조각을 조심스레 끌어 내렸다.

“이제 저녁 먹어야되히니까... 엄마가 입으로 해줄게요.”

짧게 눈웃음치던 라벨라는 며칠간 금욕에 시달린 서큐버스처럼 마레이의 페니스를 두 손으로 정성스레 잡아챈 뒤에 입안에 머금었다. 공손히 무릎을 꿇고 철저히 봉사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마레이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올려두고 천천히 쾌감을 즐겼다.

 번 입으로 쪽쪽 소리를 내면서 마레이의 반응을 즐기던 라벨라는 아주 소중하다는 듯이 뺨으로 페니스를 비비고 코를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고 뜨거운 숨결을 있는 그대로 뱉어냈다. 간질간질한 느낌에 마레이는 재촉하듯 라벨라의 초록색 머리카락을 움켜쥐었고, 아들의 재촉에 그녀는 백탁액이 슬금슬금 나오는 입구 부분을 입술로 천천히 문질렀다.

“마레이는 엄마가 제일 좋죠?”
“네, 네에.. 어서... 어서...”

몇  페니스의 냄새를 맡던. 라벨라의 눈썹이 잔뜩 찌푸려졌다. 그리고 애를 태우듯 정액이 슬그머니 새어 나오는 요도를 핥아 내리며 마레이를 애태우기 시작했다.

“우우으.... 엄마.... 제발...”
“정말요? 엄마가 최고에요?”
“네, 라벨라 엄마가 최고니까...”

네에~. 하고 길게 웃음을 늘어뜨리며 라벨라는 페니스를 혀로 감싸며 끈적한 입안으로 맞이했다.

“크흣.... 그, 그렇게 빨면... 우우...”
“흐읍, 쯔으읍.“

후룩, 후룩 소리가 나며 라벨라의 양 볼이 홀쭉하게 변했다. 진공 펠라치오라는 게 이런 걸까. 페니스를 반쯤 문 채로 강하게 빨아 당기자, 부드러운 볼이 페니스를 짓누르며 정액을 짜내기 위해 귀두를 강하게 부비었다.

“크흐..... 이, 이건.....”

마레이가 라벨라의 머리를 붙잡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고개를 위로 들어 올렸다 고개를 숙이길 반복하면서 진짜로 정액을 짜내기 위한 펠라치오가 무엇인지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귀두 부분만 입에 집어넣고 거칠게 빨아 당기며 하얀 치아로 잘근잘근 자극한다든지, 목 끝까지 페니스를 삼켜서 목울대로 입의 구멍 전체로 아라마치오를 한다든지.

“후후후....”

덜덜 떨리는 마레이의 허벅지를 꼭 끌어안은 채로, 라벨라는 더 이상의 테크닉이 가득한 봉사 대신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마레이를 위한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랫배에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페니스를 깊게 삼켰다가, 입술로 요도를 쓸어내릴 정도로 빼냈다.

“너, 너무 자, 잘해서..... 크흐흣...”

나풀거리는 머리카락 사이에서 나오는 기분 좋은 꽃향기와 슬그머니 올라오는 체향에 마레이는 라벨라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아들의 거친 행동에도 라벨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계속해서 이어나갔고, 마레이는 기분에 따라 그녀를 자신에게 더욱 당기기도, 더욱 떨어뜨리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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