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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화 〉애욕의 두 선생님[줄리아 파후&일리엔 크사크루](6) (38/341)



〈 38화 〉애욕의 두 선생님[줄리아 파후&일리엔 크사크루](6)

‘나도 이러게 되는 걸까.... 이런... 표정을...’

이미 젖다 못해 액이 질질 흘러나오는 음부에 느껴지는 뜨거운 고기 막대기의 느낌에 일리엔는 몸을 송아지처럼 몸을 부르르 떨며 다가올 쾌락을 기대했다.

“으으읏....! 더, 더어... 커어.... 크흣...!”

어느새 일리엔의 위치는 줄리아를 위로 올라와 있었다. 엎드려 쓰러진 차가운 인상의 미녀 위로 강아지 같은 둥글둥글한 육체가 올라타 있는 모습은 너무나도 뇌색적이었다.

“아아, 마레이, 마레이, 마레이...!”

마레이의 물건이 일리엔의 안을 거칠게 휘젓고 있었다. 두 사람을 번갈아 범한다는 색다른 쾌감에 마레이의 물건은 더욱 단단해지고 그리고  속을 녹일  같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 이렇게 크지 않았는....!!’

자궁을 푹 하고 찔러 들어오는 페니스의 일리엔의 생각은 이어지지 못했다. 그저 폭풍 앞에 웅크리는 선원처럼 두려움 대신 쾌락에 떨고 있었다.

“렌,조금 더 허리를 구부려줘요. 가슴 만지고 싶어요.”
“우으으.... 크흐....흣...!”

쾌락에 제대로 된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일리엔은 마레이의 요구에 따라 등을 구부리며 마레이의 손이 잘 닿을 때까지 웅크렸다. 수박만  가슴이 마레이의 양손에 쥐어지다 못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흐흣... 아, 아아, 아아, 아아...!”
“좋아요? 우읏, 렌....?”
“네에, 네에. 너무, 너무.. 히이잇....!”

이제는 연상의 여인을 다루기 시작한 마레이는 터질 것 같은 유방을 꽉 쥐어짜며 일리엔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어린 학생에게 다뤄진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육감적인 엘프는 자신이 선생임을 잊고선 한 마리의 암캐로서 거칠게 울음소리를 냈다.

“어, 엉덩이는 히이이잇...!!”

허리를 잡아당기던 손이 이제는 포동포동하게 살집이 올라온 엉덩이 사이에 있는 국화꽃 사이를 조심스레 더듬고 있었다.

“여기가 좋은 건가요?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주는 것만으로 이렇게 꽉꽉 조이고...”
“아냐, 아냐, 그, 그흐흐흣...!”

꽉꽉 무는 질의 조임에 마레이는 더욱 대담하게 손가락 끝을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슬며시 집어넣었다. 그 순간 줄리아의 자궁을 뚫고 들어갈 때처럼 일리엔의 질이 사정없이 마레이의 페니스를 감쌌다.

“이, 이렇게 꽉꽉 무는 주제에..... 그우읏...!”

변태 엘프선생을 훈육하는 와중에 꿈틀거리는 질의 감촉의 마레이의 허리가 앞으로 기울어졌다.  안이 하나의. 아니, 수십 개의 생물이 된 것마냥 이리저리 꿈틀거리며 마레이를 쥐어짜고 있었다.

“아우으으... 아냐, 아니니까... 흐으읏...!!”

갑작스러운 질의 맹공격에도 마레이는 다시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꽉 무는 질이 페니스를 따라 움직이다 조심스레 원래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었다. 수어  사정했지만, 페니스는 여전히 쌩쌩했고, 체력은 쌩쌩했다. 자궁을 꿰뚫듯 허리를 찔러 밀어 넣고, 다시금 엉덩이 속에 손가락 하나를 쑤셔 넣자, 살집 잡힌 엉덩이가 여체보다 한 박자 늦게 덜덜덜 떨렸다.

“좋아요? 음란한  넘어서 변태네요. 렌, 좋아요?”
“아우으으... 조, 좋아요. 좋아요. 마레이. 나, 나. 변태라서. 좋아요. 네에.. 좋아요오...!!”

본능에 의지한 채로 마레이와 일리엔은 아무렇게 지껄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기절할  같은 쾌락에 그녀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기 위해 발버둥 쳤다. 한 손으로는 결코 다 잡을  없는 커다란 가슴이 리드미컬하게 흔들리고, 기다란 백금발의 머릿결이 그보다 조금 느리게 허공을 수놓고 있었다.

“너무, 너무 좋아서. 저, 정신을 놓아, 놓아버려. 아아아, 안에, 안에 싸줘요, 싸줘요 마레이. 아아, 아아아.”
“아직 한참이나 남았다고요!”

사정까지는아직도 많이 남았는데도, 일리엔은 벌써부터 마레이에게 조르고 있었다. 쉼 없이 박이는 와중에도 고개를 돌려 자신을 힐끔힐끔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마레이는 엉덩이를 다시금 괴롭히기 시작했다.

“으아... 아앙, 앙,아앙, 미, 미칠  같아, 더, 더어, 더어어..!!”

이제는 욕망에 솔직해져 버린 변태 엘프의 요구에 따라 마레이는 손가락을 엉덩이 속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노, 녹아, 흐으으, 녹아, 녹아버려어...!!”

일리엔의 허리가 유연하게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가녀리 허리가 쾌락에 부들거리고배 안에서 마레이에게 정액을 요구하는 질의 움직임에 마레이는 입술을 꽉 깨물고 더욱더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늘려나갔다.

“엉덩이도 범해줘요? 렌?”
“우흐으.... 우으... 네에.. 네에..... 하아아....”

일리엔의 잔뜩 젖은 우물에서 마레이는 페니스를 뽑아냈다. 중간중간 떠나지 말라고 잔뜩 조르는  주름의 움직임에 몇 번이나 피스톤 질을 하고 싶은 욕망을 참아냈기에 번들거리는 귀두가 빠져나왔다. 일리엔의탄식 어린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자, 잠깐만 역시... 어, 엉덩이는....”
“변태선생님은 싫다는 게 좋은 거였죠.”
“그, 그래도 어, 엉덩이는.... 히이잇...!!”

애액이 잔뜩 묻어 귀두 끝을 타고 국화 무늬 위로 흘러내리는 페니스를 그 위에 가져다 대었다. 낯선 감촉에 일리엔은 몸을 크게 움츠렸지만, 고개를 돌려 마레이를 바라보는 초록 눈동자는 기대가 잔뜩 어려 있었다.

“넣을게요.”
“우으으......”

마레이는 꼭 끌어안으며 부서질  같은 가녀린 허리를  붙잡고 엉덩이 사이에서 기대로 움찔거리는 구멍을 향해 천천히 육봉을 밀어 넣었다.

“그으읏... 아으읏... 아, 아파아아..... 드, 들어오고, 들어오고, 우으읏... 아, 아파, 아파아아...!!!”
“너, 너무 빽, 빽해..... 마법을 쓰라고요 렌!”

일리엔이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도 꽉꽉 물어 빽빽했던 좁은 안은 거대한 페니스의 침입에. 아니, 단지 귀두의 앞부분이 조금 들어갔을 뿐인데도 으깨버릴  강하게 조여오고 있었다.

“지, 집중이...아그긋....! 히으읏...! 아, 아파서. 아파서. 아우으으....!!”
“익숙해지라고요! 변태 엘프 선생님!”

처음 애널로 할 때 아파도 내색을 한 적이 없었던 라벨라와 신성력으로 고통을 참아낸 에르덴. 두 사람의 경험으로 마레이는 애널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일리엔에게 있어서 단순히 쾌감을느끼기에는 무리가있었다.

“우아아...타, 타는 것... 히으읏... 그으읏...!!”
“히, 힘을 빼요.....!!”
“무, 무리, 무리... 아, 아파... 아파서.. 후으읏...!!”

허리를 천천히뒤로돌아 빼려는 마레이의 맞춰 일리엔은 몸을 뒤로 쭉 뺐다. 엉덩이에 침입해온 페니스가 주는 고통에 몸이 덜덜덜 떨려 왔지만, 이대로 행위를 계속하면 엉덩이 속이 찢어질 것 같았다.

“자, 잠시만.... 조, 조금만 있으면 마, 마법으로 치료를.... 우으읏...!”
“이렇게 꽉 조이면서 참는 건 말도 안 되잖아요....!!”

마레이가 원한다면 음부든, 애널이든 상관이없는 일리엔이었지만, 낯선, 그리고 거센 고통에 마레이가 잠시만 기다려주길 바랬다.

“어머, 벌을받고 있는데. 원하는 벌만 받으려고요?”
“주, 줄리아.....”

일리엔의 밑에 깔려 있던 줄리아가 몸을 일으키며 빠져나왔다. 아직도 쾌락에 눈동자가 반쯤 풀려 있었지만, 줄리아는 일리엔의 양쪽 유두를 강하게 잡고 당기기 시작했다.

“아, 아앗....! 자, 잠시만요... 우으읏...!!”
“음탕한 엘프 선생의 애널을 마음껏 써주세요. 마레이.”

마레이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심하게 빽빽한엉덩이 구멍이었지만, 줄리아가 일리엔의 가슴을 끝까지 잡아당기는 중간중간 힘이 조금씩 풀렸다가 다시 꽉 무는 조임에 어떻게든 그녀의 애널 속으로 페니스를 천천히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우오옷.... 우으옷...... 어, 엉덩이... 크후흣....!!”
“이 보석에 신성력이 담겨 있으니까. 기다려줄 필요 없어요. 마레이. 더, 더.”
“렌, 렌. 힘을 빼라구요. 그으읏...!”

구멍 속으로 들어간 귀두가 기적이었다는 듯이 괄약근은 머리가 들어간 페니스를 으깨질 정도로 조이고 다시 밀어 보냈다.

“그우으읏.....! 가, 가슴.. 그, 그마아안...!”
“렌, 렌, 렌...!”

개처럼 엎드려 있는 렌의 발가락이 잔뜩 굽혀지고,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파르르르 떨리고 있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마레이는 억지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흐흣... 우그긋...! 자, 잠깐만...이라고...우으... 배,  안에서 꾸, 꾸물꾸물... 후으읏...!”

앞 구멍도 빽빽하다고 느끼던 마레이에게 있어서 엘프 선생의 뒷구멍은 빽빽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페니스를 거칠게 압박하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육봉을 빼라는 듯이 위협하는 괄약근의 힘에 지지 않고 마레인는 입술을 꽉 물고 참아내고 있었다.

“타, 타는  같아.... 어, 엉덩이가.... 찌, 찢어질 것 같아서... 배, 배 안에 뭐, 뭔가가 찌르고우우웃....!”

일리엔이 봐달라고 사정을 하고 있었지만, 줄리아가 성녀에게 받았다고 소개한 목걸이를 마레이 앞에 흔들며 계속하라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반쯤 들어간 페니스가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고 꽉 막혀 있었다.

“우우웃, 드, 들어가고 있으니까. 제대로 들어가고있으니까.... 으으... 도와줘요 줄리아...”
“네~.”

콧소리를 내며 즐거워하는 줄리아는 곧장 잡고 있던 일리엔의 가슴을 고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강하게 잡아당겼다.

“아, 아파아아... 가, 가슴.. 가, 가슴..! 아아앙..!!  돼, 아파.”

쥐어짠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끝까지 잡아당겨진 가슴 끝부분이 줄리아의 손가락에 가려져 분홍색 유륜만 보이고 있었다. 아니, 손가락 사이로 길게 늘려진 유두의 뿌리 부분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다.

“크으으으.... 전부 넣을 테니까. 다 받아주세요.”

동료교사에게 가슴이 쥐어 짜이고 있는 부담임의 허리를 붙잡고 마레이는 페니스를 뿌리까지 거칠게 박아넣었다.



“우으으읏...! 아아아아...!”
“크으... 저, 전부 들어갔어요. 렌!!”

질과 다르게 살덩이들이 페니스를 부드럽게 감싸 안고 있었다. 일리엔은 입을 멍하니 벌린 채 낮게 울부짖고 있었다. 가슴을  번 정도 당겨보았지만, 반응이 없는 그녀의 모습에 줄리아는 그녀의 아래에서 하체를 빼내 다시 마레이의 등 뒤로 다가왔다.

“미, 미끈미끈하고.. 후으으... 따뜻하고... 입구가 꽉꽉 조이는 게....”
“일리엔이 들을 정신이 없는  같은데, 체벌을 이어나가야죠. 마레이.”

네. 마레이는 담임선생님의 명령에 성실히 대답하고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액과 다르게 장액으로 질척질척한 구멍은 페니스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었지만, 그와 반대로 페니스를 자를 것 같이  물어뜯는 조임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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