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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화 〉조르는 엘프 선생님[일리엔 크사크루](5) (30/341)



〈 30화 〉조르는 엘프 선생님[일리엔 크사크루](5)
“어때?”
“최, 최고에요....”
“헤헤헤, 더해도 될까?”

마레이는 대답하는 대신, 침으로 번들거리는 페니스를 그녀에게 내밀어 보였다. 처음이라면서 소질이 넘치다 못해 마레이를 잡아먹을 것 같은 그녀의 봉사에 마레이는 엉덩이에 힘을 더욱 강하게 주었다. 일리엔은 작게 웃어 보이고 이전처럼 두 손으로 마레이의 물건을 쥐고 페니스를 머금었다.

춥, 쯔으읍, 쯥, 쭈으읍! 쯔으읍!

페니스를 잔뜩 머금은 게 아니라 귀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애무하고 있었다. 연분홍색 부드러운 입술이 귀두를 훑고 지나갈  부르르 몸이 떨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일리엔은 그 상태에서 멈추지 않고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기다란 페니스를 목까지 삼키고 다시 천천히 뒤로 물러섰다.

날름날름 소리가 들릴 정도로 거친 혀의 움직임과 자신을 올려다보는 초록색 눈동자. 마레이는 일리엔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아당기면서 그녀의 봉사를 더욱더 강요하기 시작했다.

“아아, 일리엔, 너, 너무... 너무... 선생님.... 우으...”

필사적이라고 느껴지는 펠라치오에 마레이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흘깃 보이는 그녀의 입에서는 턱으로 이어진 침이 추잡하게 늘어지고 있었다.

“이르케... 쭈읍... 으렇케?? 쯔으읍.”
“네, 네에..... 더, 더....”

줄리아의 이름을 꺼낸 것이 주요했던 것일까. 고개를 흔들며 중간중간 자신을 조심스레 올려다보는 일리엔의 모습은 작은 소동물 같아 보였다. 흔들리는 거대한 가슴과 때리고 싶을 정도로 살이 차오른 엉덩이는 젖소라고 밖에 말할 수밖에 없지만.

“주, 줄리.... 흐읏...!”

줄리아의 이름을 한  더 언급되려 하자 일리엔은 한  더 격렬하게 봉사하기 시작했다.

“쯔읍, 쭈으읍, 쯔읍! 쯔읍!!”

페니스를 입안으로 머금은채 강하게 빨아 당기고, 귀두부터 뿌리까지 이빨로 약하게 물며 전진하고, 치아를 떼지 않은 채로 페니스를 쭈욱 긁어 오지만, 아픔 따위는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다가온 그녀의 가슴이 허벅지에 맞닿았다.

“이, 이거는, 흐으읏...!!”

엘프 특유의 날카로운 ‘감’으로 아프지 않고 딱 기분 좋을 정도만 페니스를 긁어내리는 치아. 이미 모친과 성녀로부터 갖은 봉사를 받은 마레이라고 해도, 인외의 장점을 살린 봉사에는 나약하게 신음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고개가 크게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가슴에 따라 움직이는, 딱딱하게 굳은 분홍색 유실이 바지 위를 꾹꾹 누르고 있었다. 오돌토돌한 감촉에 마레이는 다리를 조였고 일리엔의 두 가슴이 다리 사이에 끼여 점토처럼 찌부러 져있었다.

무릎을 꿇은 채, 양다리를 벌리고 있어. 매끄러워 보이는 허벅지가 흘깃흘깃 보였다. 마레이의 시선을 의식한 것인지, 일리엔은 다리를 좀 더 벌려 마레이에게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듯 보이고 있었다.

“쯔으읍, 쯔읍. 쓰으읍. 쓰읍. 꿀꺽.”

입을 떼어낸 일리엔은 넘치는 자신의 침과 쿠퍼액이 섞인 액체를 마레이에게 자랑하듯 입을 벌려 보이고 전부 삼켜냈다.

“후으.... 하아.... 하아...”

마레이는 참아왔던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 조금만 긴장이 풀어지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그녀의 봉사에 머리가 멍해졌다는 게 정확한 말이었다.

“헤헤, 좋았어?”
“네에... 정말로.... 엄마보다....”
“엄마...?”

다시 페니스를  채로 일리엔이 마레이의 말에 고개를 기울였다.

“아, 그게... 그러니까.... 으읏...!”
“여기 하얀 액체가  어나와 있네... 히히... 그래서? 엄마라니?”

말을 해도 상관없을 것을 알기에 마레이는 일리엔의 기다란 혀가 쿠퍼액을 핥고, 페니스를 자극하는 동안 천천히 라벨라의 이야기를 꺼냈다.

“우아.... 줄리아뿐만 아니라..... 새엄마도.... 쯔읍... 쭈읍...”

일리엔의 얼굴에는 놀란기색이 가득했지만, 그녀는 혀를 결코 멈추거나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줄리아 이외에 경쟁자가 생겨 분한 모양인지, 더욱 정성스레 마레이의 물건을 핥아나갔다.

“누가 제일 잘해.....?”
“페, 펠라치오라면... 일리엔 선생님이....”

일리엔은 기쁜 듯 울어 보이고 다시금 페니스를 정성스레 머금었다. 마레이는 이대로 봉사를 받는 것은 부족한 모양인지, 다신의 허벅지를 꾹꾹 누르고 있는 유두를 어렵사리 잡아내고, 당기기 시작했다.

“저, 젖꼭지는 아, 안 되는 데... 히잇...!”

엉덩이를 벌벌 떨면서 페니스를 다시금 물려는 그녀의 모습에 마레이는 이번에는 더욱 강하게 그녀의 유두를 잡아당겼다.

“쿠흐흐.... 쯔, 쯔읍. 쯔으읍!”

가녀린 허리를 벌벌 떨면서도 일리엔은지지 않기 위해서 페니스를 조심스레 감싸 쥐고 고개를 거칠게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 일리엔... 너무, 대, 대단해..... 선생님... 이건... 크흐...”
“쯔읍! 쯔으으읍! 쯔으읍! 쯔읍!!”

시계추처럼 왕복하는 입이 페니스를 강하게 빨아 당기고 있었다. 추잡한 소리가 더욱 크고, 그리고 높게 울려 퍼졌다. 사정감이 폭발하듯 올라오자, 마레이의 다리가 덜덜덜 떨려왔다.

“나, 나올 것.... 크흐... 나올  같아요.... 흐우.... 흡....”
“쯉, 쮸우우웁. 쯔으으읍!!”

일리엔이 목 끝까지 페니스를 물고, 강하게 빨아 당기기 시작했다.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뒤로 빠르게 움직여 정액이 쏟아져 나오는  몸을 길게 뺐다.

“쓰으읍. 쮸으으으으읍!!!”

다시 목 끝까지 페니스를 삼키고 몸을 길게 빼는 일리엔의 봉사에 마레이의 페니스가 이전보다도 더 딱딱하게 굳기 시작했다. 입술을 잔뜩 움츠리고, 더더욱 페니스를 자극해오자 마레이는 그녀의 머리를 꼭 붙들었다.

“나, 나와....!”
“쯔읍....?! 우읍..! 으읍!!!!”

차오르는 사정감에 마레이는 참지도 않고 그대로 욕망을 폭발시켰다. 일어나려는 일리엔의 머리채를 양손으로 잡아 그녀의 입안으로 곧장 사정했다.
“다, 다 마셔요..! 으우......”
“........꿀꺽. 쯔읍.... 꿀꺽. 꿀꺽.”

일어나려고 발버둥 치던 일리엔이었지만, 마레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저항을 멈추고 입안에 가득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삼켜내기 시작했다. 요령도 좋게 입 밖으로 새어 나오는 희멀건한 액체를 다시 빨아 마시고 끝을 모르고 사정되는 정액을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일반 사정과 다름이 없던 정액량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하고, 한순간에 일리엔이 삼켜내는 용량을 넘어섰다.

“꿀꺽. 꿀꺽. 쓰읍... 읍.... 쓰읍.... 크흡.... 큽..... 케헥.. 켁켁켁...!!”

볼이 빵빵해지던 일리엔이 정액을 다 삼켜내려고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보았지만, 그걸로 역부족이었는지 마시다 만 정액을 토해내고 말핬다. 흘러내리는 정액을 모으기 위해 입으로 양손을 모으는 일리엔 위로 남은 정액을 전부 토해냈다.

“아,  돼.....”

일리엔은 흘러내린 정액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혀를 내밀어 바닥에 뿌려진 정액을 핥아 먹기 시작했다. 마레이는 그 모습에 오랜만에 자신의 페니스를 거칠게 움직여 남은 정액을 일리엔의 얼굴에 뿌렸다.

“따뜻해...... 아직도 부족한 건가...?”

일리엔은 다시금 마레이의 페니스에 달라붙었다. 이제는 다리에  가슴을 조심스레 비비며 마레이를 새롭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어때?  줄리아보다 잘하지...?”
“네에....”

페니스를 뺨에 비빈 채, 일리엔은 눈을 치켜뜨고 마레이를 올려다보았다. 한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다른 한 손이 하복부에서 음탕한 물소리를 자아내고 있었다.

“쯔읍, 쭈읍, 쭈읍.”
-찌걱찌걱. 찌걱.

의자와 앉아있을 때와 다르게 몸을 기대왔기에 펠라치오에 맞추어, 뱀처럼 구불구불 움직이는 허리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으으, 선생님...... 흐으...”

무게를 실어 움직이는 입안이 거칠게 페니스를 휘감고 아래로 내려왔다. 백금색 실타래가 그녀의 움직임에 한 박자 늦게 흔들리고 있었다.

자신의 기대어 뱀처럼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하체를 움직이며 봉사하는 여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그녀의 머리카락에 손을 집어넣고 빗을 빗듯, 천천히 움직였다.

“우으읏...!”

마레이를 페니스를 꼼꼼히 돌보던 이전의 펠라치오와 다르게, 이번에는 약점만 정확히 노리고 있었다. 학생을 꾸짖는 선생과 같이 강약을 완벽할 정도로 조절하는 그녀의 입속을 느끼며 마레이는 다시금 거친 숨을 토해냈다.

-찔꺽, 찔꺽, 찔꺽.

페니스를 목 끝까지 삽입한 채로 일리엔은 울부짖은 자신의 꽃잎을 꾸짖고 있었다. 어린아이처럼 꾸짖으면 꾸짖을수록 더욱 크게 울음을 토해내는 둔덕에 그녀는 허리를 비틀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쯔읍, 쯔으읍.. 쯥.....”
-...꺽..... 찔..... 꺼억.....

입에서 나는 추잡한 소리에 묻혀, 갈라진 틈에서 새어 나오는 물소리가 조심스레 묻히고 있었다. 몇 번이나 목울대를 움직여 페니스를 자극하던 일리엔은 천천히 고개를 뒤로 재치고 입안에 있던 거대한 양물을 천천히 떼어냈다.

“하아... 하아.... 우흐.... 우아....아으....”

뺨에 맞닿는 마레이의 페니스에 기대, 일리엔은 더욱 수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교성이 중간중간 새어 나오고, 멍하니 자신을 올려다보는 눈동자에 마레이는 그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곧장 알아들을 수 있었다.


“우으... 우으.....”

음탕하게 젖어있는 초록색 눈동자가 마레이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일리엔은 애원하듯 딱딱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뺨으로 문지르고 분홍색 혀로 조심스레 핥아 냈다. 입가에 들러붙은 정액이 그녀의 요염함을 더 하고 있었다.

“가슴으로 우선해주시겠어요?”
“으....... 응....”

잔뜩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일리엔은 곧장 자신의 가슴을 모아들고 마레이의 페니스를 감쌌다. 폭유라고 하는 게 올바른 말일 정도로 거대한 가슴이 마레이의 페니스를 전부 삼켜냈다.

“히히.... 가슴으로도 해주고 싶었어..... 귀여워.... 파웬... 아앗...”

땀으로 윤기가 흐르는 가슴으로 일리엔은 기쁜 듯 가슴을 움직여 마레이의 거대한 페니스를 애무했다. 입이나 질과 다르게 미지근하고 부드러워서 마치 쿠션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슴에 움찔움찔… 후후. 이게 좋은 거야?”

양쪽으로 압박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았지만, 일리엔은 마레이를 위해 가슴을 붙잡은 손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가슴 골짜기에 삼켜진  모습을 보이지 않은 페니스가 유일하게 보내오는 신호는 사정감뿐이었다.

“히히... 끈적끈적해서... 이상하네?”
“부, 부드러워요....”

가만히 쾌락을 선물 받는 것만으로 부족했는지, 마레이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끈적한 쿠퍼액이 그녀의 골짜기를 천천히 채우기 시작했다. 일리엔은 폭유를 흔들면서 마레이를 보고 잔뜩 눈웃음을 치고 있었다. 교태와도 같은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레이의 관심을 받고 싶은 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자, 작게 콧소리까지 흘렸다.

그런 애정 어린 시선에 마레이는 일리엔의 유두를 꽉 잡아 이리저리 비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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