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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화 〉담임선생님의 연구실 [줄리아 파후](5) (24/341)



〈 24화 〉담임선생님의 연구실 [줄리아 파후](5)

“크... 자, 잠깐만..!! 패, 팬티를....으읏...!”
“서, 선생님...!”

마레인는 더욱 거칠게 자신의 물건을 줄리아 안에 삽입하려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안으로 밀려들어 가면서 골반을 꽉 조이는 팬티에 그녀는 아픈 듯 비명을 질렀지만, 마레이는 그녀의 비명에 더욱 즐겁게 허리를 밀어붙였다.

“다리, 다리가..... 으읏… 패, 팬티채로... 아, 안에…!”

마레이는 줄리아의 말에 일절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밋밋한 그녀의 애무에 복수라도 하는 듯이 그녀의 안으로 물건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밀어 넣었다. 더 이상 아픔을 참을 수 없는 줄리아는 마레이를 밀어낸다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은 것 마냥, 자신의 팬티의  끝을 잡고 쭈욱 찢어냈다.

“되, 되었...... 커헉...!!!!”

팬티 사이로 구멍이 열리고 마레이는 줄리아의 양쪽 허벅지를 잡아당기며 그 구멍 사이로 최대한 자신의 페니스를 깊게 찔러 넣었다. 갑작스레 질 안의 끝까지 박아넣었다. 줄리아는 아픔과 자궁까지 닿아있는 양물이 주는 충족감을 느끼며 마레이를 꼭 끌어안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 아파...크흐흣…!”

어설픈 손놀림, 그리고 잔뜩 긴장한 모습에 줄리아의 경험이 일천하다는 것은 마레이조차 지레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페니스를 끝까지 밀어 넣었을 때 바들바들 떨며 허우적거리는 모습은 에르덴의 엉덩이에 처박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선생님, 처, 처음이에요?”

여선생의 달싹거리는 입술에서 내뱉어지는 대답을 듣고 싶다. 자신의 목을 끌어안고 가슴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줄리아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마레이에게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계속 아프면 말하세요. 으읏....꽉 조여서... 크흑… 줄리아 선생님… 읏.. 움직일까요…?“

줄리아는 쉴  없이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고통에 허덕이고 있었다.

“아으.... 으... 윽....! 아, 아파.... 아파아...!”
“처음이에요?”

줄리아는 울먹인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에르덴과 다른 느낌으로 가학심을 부추기는 여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다시금 그녀의 허벅지를 강하게 잡아당기고 물건을 끝까지 삽입했다.

“컥....!”
“지금 닿고 있는... 흐.... 것은 자궁... 너무, 조여.... 선생님...  들었는데.... 처음이에요?”
“처, 처음이니까... 사, 살살..... 크흑.. 꺄으으읏...!!”

순순히 처음임을 인정한 줄리아의 모습에 마레이는 그녀를 눕히고 천천히 양물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껍질 속에서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한 손으로 쓰다듬고 깨물어 달라는 듯이 딱딱하게 솟아있는 그녀의 앙증맞은 유두를 잘근잘근 씹어댔다.

“으히힛....! 이, 이상해서... 히잇...... 그래서...”
“선생님... 안에, 기분은, 어떠, 으읏.... 세요...?”

마레이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시킨 것을 복수하듯 줄리아에게 그녀의 내부를 찌르고 있는 물건의 감촉을 말하도록 강요했다.

“안에서... 히잇... 긁어서.... 뜨겁고.... 자궁을 쿵쿵...! 우읏...! 그렇게... 그렇게 찌르는 데에엣....! 기, 기분이 좋아서... 히이잏...... 좋아, 크흐..... 흐읏..... 조, 좀더....!”
“좀  어떻게요?”
“깊게....! 깊게에...! 찌, 찔러줘....”
“무엇을요?”

담임선생을 눕혀놓고 마음껏 범하던 마레이의 움직임이 거짓말처럼 멈추었다. 한참 쾌락을 즐기던 줄리아는 쾌락의 파도에서 내팽겨쳐진 것을 깨닫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레이를 바라보았다.

“무엇을요?”
“네, 네 물건을...”

이미 끝까지 저지른 줄리아는 부끄러운 지 고개를 붉게 물들이며 마레이의 시선을 내리깔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마레이는 살살 간질이듯 그녀의 질 안에서 움직이다가 천천히 밖으로 자신의 양물을 빼냈다.

“아아...! 아, 안 돼....!”

자신 안에 가득 들어와 충족감을 채워주던 마레이의 페니스가 빠져나오자 줄리아는 안타까운 듯이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었다. 허리를 이리저리 비틀며 마레이를 따라 오는 그녀의 허벅지의 모습에 마레이는 곧장 이라도 방금까지 처녀였던 담임선생의 자궁 속에 자신의 정액을 마구 싸지르고 싶었지만, 그녀가 애걸복걸하고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초인적인 인내로 천천히 그녀를 괴롭혀 나갔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는데요....?”
“으읏.... 페니스... 네,  페니스를... 마구마구....”
“어려워서 잘 모르겠네요.”

마레이의 페니스가 천천히 뒤로 밀려났다. 남학생 정도야 가볍게 제압할  있도록 훈련받은 군인이었지만, 줄리아의 머릿속에서는 그를 거칠게 다룬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고, 기괴한 자세로 힘조차  수 없는 상황에서 허리와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틀어 그의 물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움직였다.

“자, 자지... 자지... 주세요...... 마레이...”
“자지요? 이거요?”
“네에.... 마레이의 뜨거운 자지... 그거... 그걸.. 주세요...”

마레이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지적인 미녀가 우물쭈물 말하며 자신을 원하고 있었다. 마레이는 자신의 욕망을 참지 않고 그대로 그녀의 안으로 페니스를 쑤셔 박았다. 자지라고  번 외쳤을 뿐인데, 줄리아는무거운 옷이라도 벗어 던진 듯 몸을 흔들며 더욱 천박한 말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자지 좋아. 아아앗!!! 마레이의 자지 좋아!! 보지에, 보지가 덜덜 떨려서...! 키흐으응...! 자궁에 닿는 자지에 몸이 부들부들 떨려서 아흣...! 크흣...! 크흥...! 아....아...”

자신이 내뱉는 말이 얼마나 추잡하고 저질스러운지 깨달은 듯 줄리아는 입을  깨물고 다시금 신음을 참아냈다. 마레이는 다시 페니스를 빼고 이성에 묶여있는 그녀의 외설적인본성을 꺼내들어주고 싶었지만, 허리가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어 더 이상 그런 인내는 무리였다.

“좀 더, 좀 더 크게 소리를 질러 봐요. 선생님. 이, 이렇게 꽉꽉 조이고, 크흐흣.... 좋다고 울어대면서... 갑자기 이렇게..... 빼실 거에요? 크흑...!”
“읏....으읏.... 나, 난... 나아앙...! 그으.. 그으....”

책상 위에서 개구리마냥 다리를 벌린 채 학생에게 범해지고 있는 선생은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드디어 깨달았는지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마레이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서 음란하게 흔들리는 유방이 쀼릉- 쀼릉- 소리는 내는 착각을 들게 했다.

“소리를 질러봐요. 더, 더 거칠게. 기분 좋게... 크흐읏...! 해줄 테니까...!”
“기, 기분...? 으흐읏.... 하아앙....... 기분 더...? 더어어...? 그, 그럼... 아앙...! 아아앗!! 자지, 자지 좋아여...! 자지 갱장해애...! 마레이 너무 좋아요!! 조, 좋아해앳..! 보지를 더,  괴롭혀줘어어..!! 더..!!”

이제는 소리를 지르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도 마레이는 주변에 소리가 퍼져나간다는 걱정도 하지 않은 채 그녀의 요구에 맞춰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줄리아는 자신이 종종 업무를 볼 때 쓰던 테이블 위에 쓰러져있었다. 실신한 듯 눈동자의 대부분은 흰자가 차지하고 있었고, 연분홍색 입술 안쪽으로 하얀 정액이 슬쩍 이어져 있었고 커다란 가슴과 분홍색 유륜 주변, 모양이 잡혀있는 복부, 그리고 육덕진 허벅지 위로 정액이 눌러붙어 있었다.

“좋았어요 선생님.”
“으윽...... 크흐.....”

마레이는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그녀의 아랫배를 꾹 눌렀다. 개구리마냥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담임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다시금 그녀의 복부를 천천히 눌러보았다.

-꿀럭, 꿀럭.

깨물어버리고 싶은 육덕진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면서 갈색 음모 사이로 하얀 정액이 젤리마냥 꿀럭꿀럭 나오는 모습은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았다. 처녀임을 증명하듯 피가 섞여 옅은 분홍색으로 보이는 정액이 흘러나온다.

잠시 유흥이 끝났지만, 줄리아는 아직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레이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아 껄떡대는 자신의 분신을 가져다 줄리아의음부 위를 천천히 쓸어내렸다. 까끌까끌한 털들이 마레이의 분신을 기분 좋게 간지럽혔다.

“마, 마레이...?”
“일어나셨어요, 선생님?”

줄리아는 반쯤 감은 눈을 뜨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자신의 하복부에 맞닿아있는 거근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힉- 소리를 냈다.

“그, 그마아안..... 이, 이제 아이들에게 가, 가야 되니까.”
“선생님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도와주시지 않으실 건가요...?”
“수업이.... 있다... 시간이, 그러니까.... 한 시간 뒤에 수업이 있......”

줄리아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마레이의 페니스에서 눈이 떼어지지 않았다. 마레이는불만을 표현하고 싶은지 그의 페니스로 줄리아의 복부를 쿡쿡 찔렀다. 살짝 살집이 잡힌 배에 마레이의 귀두의 끝부분이 살짝 들어갔다 나왔다.

“그, 그렇게 말해도 더,  이상은 무리.....!”
“선생님.... 이렇게 만드시고 혼자만 즐기시고.... 너무해요....”
“하, 하지만... 그러니까.... 이건....”

풀이 죽은 듯 고개를 숙인 마레이의 모습에 줄리아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수업도 중요하지만, 눈앞의 사랑스러운 제자를 두고 떠나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떻게....? 마레이의 거대한 분신을 보며 줄리아는 마른 침을 삼켰다. 당장이라도 저 거근에 매달려 찍혀 눌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줄리아는 안 된다고  번씩이나 자신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몸은 요지부동이었다. 천천히 내려가던 양손은 마레이의 두꺼운 페니스를 붙잡고 있었다.

“손으로 해주시게요? 저는 가슴이 좋은데.”
“가슴??”
“파이즈리 모르세요?”
“아, 알고 있다. 가슴으로 자극하는 것 정도라는 것 정도는....”

줄리아는 모르는 눈치였다. 하지만 그것도 좋을 것 같았다. 손으로 꾹꾹 누르며 자극하던 그녀의 손길은 답답했지만, 그 손길을 능숙하게 자신이 바꾼다고 생각하자 페니스가 더욱 딱딱하게 굳었다.

정액이 덕지덕지 붙은 몸을 씻지도 않고 줄리아는 책상에 내려와 마레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마레이는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고 자신의 양물을 감싸는 줄리아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아아, 네... 잘 아시네요. 대신 조금 강하게요.”

줄리아는 어색한 손놀림으로 자신의 가슴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단순 무식하게 가슴을 꾹꾹 누르며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귀두를 감싸고 꾹꾹 쥐어짜듯이 밀어 올리고, 부드럽게 내릴 때마다 머리를 쓰다듬는 마레이의 손길에 점차 가슴 봉사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후후.. 이게 좋은 걸까?”

따뜻한 두 개의 고깃덩어리가 마레이의 물건을 감싸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마레이의 칭찬대로, 마레이의 취향대로 금방 능숙하게 배우고 실천하는 담임선생의 모습에 마레이는 그녀의 뺨을 천천히 쓸어내렸다.

“히잇..?!”

자신을 올려다보며 여유로움을 어필하고 싶어 하는 전직 군인의 모습에 마레이는 그녀의 분홍색 유두를 잡아 자신을 향해 잡아당겼다. 줄리아의 고개가 황급히 떨궈지고 두꺼운 페니스가 그녀의 목을 쿡- 하고 찔렀다.

“선생님?”
“괜찮아…. 아니, 괜찮다.”

또 다시 여유롭다고 생색내는 저 표정. 마레이는 정사 중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며 자신을 갈구했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차이를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라벨라처럼, 에르덴처럼. 전부 자신에게 털어놓고 쾌락에 젖은 표정으로 자신을 올려다보길 원했다. 인내심은 쉽게 무너지고 마레이는 줄리아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양물을 그녀의 입속에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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