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화 〉양모와[라벨라 드 파웬](10)
“아, 아...아, 아, 들어와, 으, 다, 다 들어와, 거, 거의.. 거의다, 들어오고 있어요... 엄마의 자궁에 닿고, 닿고 있어요…!”
“우으으으읏.... 좁아…!”
뿌리가 마저 들어가지 않았지만 벌써 무엇인가 꽉 하고 페니스의 침입을 막고 있다. 절대로 정상적인 크기라 볼 수 없는. 어른의 것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은 커다란 페니스를 가진 소년이 감찰국의 마녀라 불리는 라벨라의 질속에 자신의 분신을 전부 쑤셔 넣기 위해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더, 더는 아, 안 들어가니까. 으윽.. 너무. 너무 커서. 지, 지금은 자, 우읏.. 아, 아침이라 후우웃... 더, 더는....”
하복부를 내리찍는 페니스의 존재감에 라벨라는 숨을 천천히 몰아쉬며 자신의 아들을설득하려고 했지만, 마레이는 그런 말 따위는 일절 상관없다는 듯이 한 손으로 라벨라의 허리를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 땅을 짚은 채, 두 발의 끝으로 바닥을 밀어붙이고 있다.
극상의 여체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자신의 분신을 끝까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엄마가 잘못했으니까.... 벌을 받아야죠?.”
“들어가면, 들어가면. 아, 안 되는 곳까지. 아, 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무. 아아아...우으으.... 우으으....”
소년의 발버둥에따라 페니스가 자궁을 비비며 누르고 있다. 아직 준비가 끝나지 않은 라벨라의 몸에 다 들어가지 않은 아들의 분신이 주는 쾌감에 오싹오싹한 느낌을 받는다.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가며두꺼운 고기 방망이가 여린 자궁을 다시금 거칠게 위로 밀어붙인다.
-찌그으으으윽!
“우으으읏...!!”
그와 동시에 이 어린 소년의 어미는 짐승을 연상시키는 낮은 울음소리를 토해냈다. 어느새 둘의 체위는 역전되어있었다. 식탁 밑에서 거친 열풍이 한 번 휘몰아치고, 계속해서 힘을 잃지 않은 페니스를 이용해서 라벨라의 내부를 찍어 누른 마레이는 그녀를 식탁 밖으로 내몰았다.
“크으... 크으....흐으......으..으..”
마레이가 허리를 들썩이자, 라벨라의 몸이 큰 소리를 내며 뒤로 밀린다.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그녀는 자신의 등 뒤로 손을 가져다 대며 몸을 지지해 보았지만, 이미 수십 번 공략을 끝 맞춰 아들의 자지에 딱 들어맞게 변해버린 그녀의 안은 강하게 찔러 들어오는 페니스의 공격에 무참히 무너졌다.
밀려난 자리를 따라, 결합부에서 흘러내린 끈적끈적한 흔적이 그대로 바닥에 선명하게 남는다.
“하아, 하아, 으으읏...으읏..!”
기를 쓰고 버텨보려는 어미의 몸부림에 마레이는 더욱 큰 흥분을 느낀다.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뿌리 끝까지 삽입해서 저 헛된 저항을 무너뜨리고 싶다. 페니스가 깊게 결합한 상태로, 마레이는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천천히 라벨라를 밀어붙인다. 어느새 그녀의 등이 땅에 닿고 몸이 C자로 구부려졌다.
“아,아. 그, 그 체위는...히..이이이... 히익...!!”
페니스를 거칠게 뽑아내자, 결합부 사이에 잔뜩 고여있는 애액이 왈칵 쏟아져 나온다.
위에서 찍어 누르는. 아름다운 새엄마를 자신의 것이라고 새길 수 있는 굴곡 위에 이끌린다. 커다란 가슴은 쿠션이라도 되는 듯 무릎을 지지해 두 다리가 허공에서 유영하도록 지지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이름도 없는 체위였지만, 자신을 간절히 원하는 보라색 눈동자와 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진 초록색 머리카락, 그리고 당장이라도 삽입해달라는 듯이 애액을 토해내는 꽃잎. 이 전부가 한 눈에 들어왔다.
“어서, 어서.....!”
재촉하듯 다그치는 라벨라의 화원 위로 마레이가 분신을 올려두자, 라벨라는 당장이라도 삽입해 달라는 듯이 허리를 좌우로 비틀며 벌려진 둔덕 사이로 페니스의 아래쪽을 자극했다. 그저 미소를 띤 채, 자신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주인님. 아니, 아들 모습에 라벨라의 눈동자가 마구 흔들렸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 지 한 번에 알 수 있었다.어젯밤 음탕한 말들을 알려주었더니, 곧장 쓰고 싶어 하는 대견한 아들의 모습에입가를 혀로 적시고 말을 이어나갔다.
“부, 부탁드려요. 흥분한 어, 엄마의 천박한... 젖어버린 음부에. 아들의 늠름한 자지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귀여워요, 엄마.”
귀엽다는 말에 라벨라는 활짝 웃어 보인다. 따뜻한 봄과 같은, 모든 걸 포용하는 어머니 같은 인자함을 담아내던 얼굴이 마레이의 페니스가 깊게 삽입되자마자 천박하게 뒤바뀌었다.
“아으.... 아흑..... 좋아... 깊어서... 너무....”
라벨라의 육체가 마레이의 움직임에 따라 일방적으로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커다란 가슴이 중력을 역행하며 출렁거린다. 라벨라는 아들의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받기 위해 기괴한 체위임에도 바닥을 붙잡고 최대한 허리를 마레이의 움직임에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엄마는 귀여워요… 라벨라는 귀여워...”
귀엽다는 칭찬에 더욱더 노력하려 애쓰는 라벨라의 모습에 마레이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그녀가 진짜로 귀엽게 느껴졌다. 자신을 갈구하는 보라색 눈동자. 무엇이든지 들어줄 것 같은 넓은 포옹력과 상상도 해본 적 없는 미녀가 자신의 아래에 깔려 앙앙 울부짖는 모습에 마레이는 더욱더 거칠게 그녀의 안을 파헤쳤다.
“후후..... 귀여운 엄마를.. 우읏..... 그러니까... 더,더, 사랑 아흑.... 해줘.... 사랑.... 깊,깊어.... 아, 아픈데. 그으읏.. 아픈 것보다... 조, 좋아서... 히이익....”
암퇘지처럼 몸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은 그저 색에 미친 한 마리의 짐승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는 짐승이나암캐보다는 그저 모두를 매혹의 빠뜨릴것 같은 여신이라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안 어, 어때에...? 좋아요...?”
“눅진… 눅진해서.... 계속 잡아당기고...... 좋아... 너무 좋아...”
마레이는 그녀의 단단한 허벅지를 붙잡아 당기며 점점 그녀의 안을 마음껏 넓히기 시작했다.
“배, 배, 긁고 있어, 긁어서, 긁어서... 너무, 커서....으으읏...”
라벨라의 말처럼마레이의 페니스가 그녀의 배를 긁어내리고, 또 긁어 올린다. 쇠처럼 딱딱하고 거대한 방망이는, 잔뜩 굽혀진 질에 따라 밀려들어 가는 대신, 자신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치워버리겠다는 듯, 살 구멍을 뚫을 기세로거칠게 앞으로 뻗어 나갔다. 라벨라는 몸을 비틀며 어떻게든 마레이의 분신을 자신의 자궁으로 유도하고 있었다.
“히이이... 저 잘하고 있어요? 마레이?”
“조, 좀 더 으.... 엄마, 허리를...”
페니스가 라벨라의 안을 찌를 때마다 중간중간 긁히듯 지나가는 것들이 거슬렸는지 마레이는 그녀의 끝까지 분신을 삽입하고 그녀가 밀리지 않게 지지하고 있던 손목을 잡아채어 당긴다. 위에서 내리찍히는 자세로 손목까지 붙잡혀 일방적으로 삽입당하는 모습에, 서로를 향한 끝없는 애정이 없었다면 흡사 강간처럼 보일 수도 있다.
“거칠게 하지...히익.... 좋아... 좋아... 다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좀더... 좀더... 사랑해줘요... 나의 아가... 아으읏.. 미, 미칠 것 같아아아...!”
“엄마... 엄마...!”
라벨라의 사랑스러운 속삭임에 마레이는 더욱 거칠게 그녀의 안을 찔러 들어갔다.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모친의 몸 위로 뚝뚝 흘러내리고, 백옥 같은 피부위에 흐르는 땀과 섞여 그대로 바닥을 적신다.
“학학학아아.... 하아... 아...!”
자궁에 맞닿는 마레이의 뜨거운 불기둥에 라벨라는 개처럼 혀를 내밀고 쾌감에 몸서리친다. 허공에 뻗은 두 손이 마레이의 어깨를 향해 움직이고 슬며시 어린 아들의 어깨를, 목을 쓰다듬다, 조심스레 깍지를 낀다.
“키스... 키스해줘요... 나의 마레이...”
라벨라는 양손을 벌리고 마레이를 끌어안기 위해 허리를 숙였지만, 이미 어미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범하는 그에게는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았다. 라벨라는 짐승의 교미처럼허리를 흔들어대는 소년, 아니. 아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뺨을 양손으로 쓸어내린다. 그의 입가에 닿은 손이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고, 마레이는 자신의 입에 들어온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본능적으로 강하게 빨고 또 핥아낸다.
“아아.... 손가락인데도... 너무 좋아... 어떻게..... 어떻게...”
얼굴을 붉힌 채, 마레이의 혀 놀림은 즐기던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마레이의 입속을 느끼던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 옮기고 꿀이 묻은 것 마냥 정성스레 빨아내며 마레이의 타액을 즐겼다.
“으으.... 라벨라.... 엄마?”
마레이는 자신의 손가락을 미친 듯이 빨기 시작한 라벨라의 모습을 보며 다시금 그녀를 불러보았다. 그럼에도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고 그녀의 내부를 마구잡이로 유린했고, 라벨라도 따라 허리를 들썩였다.
“침..... 침...주세요...”
“침이요?”
라벨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하는 아이처럼 거칠게 고개를 끄덕였다. 마레이는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녀의 몸에 기대어 누운 듯 앞으로 기대 천천히 혀를 내밀었다. 침으로 질척이는 분홍빛 혀가 요염하게 허공을 훑는다.
“아앙..... 괴롭히지 말고... 줘요… 침을 주세요...”
길게 내민 혀끝으로 흘러내린 타액이 라벨라의 분홍색 젖꼭지 위로 흘러내린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가슴을 잡아 쥐며, 분홍색 유실 위를 혀끝으로 훑는다. 스스로의 가슴을 물며, 라벨라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인다,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자랑하듯, 마레이가 보라는 듯이, 스스로 가슴을 잔뜩 모았다 슬며시 좌우로 벌린다. 그러면서도 어린 소년의 입에서 주욱주욱 떨어지는 맛있게 받아먹고 있었다.
“맛이써... 마이써.... 더..더어..”
마레이는 상을 주듯, 몸을 더더욱 기대 그녀의 입으로 침을 흘려보냈고, 라벨라는 가만히 입을 벌리는 것도 초조한 모양인지, 혀를 내밀어 1초라도 빠르게 마레이의 침을 받아 마신다. 애타게 자신을 갈구하는 어미의 모습을 보면서 마레이는 끓어오르는 사정감을 참지 않고 허리를 있는 힘껏 움직였다.
“싸, 쌀 테니까...!”
“앙, 아아앙, 앙, 앙, 아앙... 가, 가득...! 자궁 안을 가득...! 범해줘요. 하으으..... 하......으읏...! 자궁 안도... 마레이 거니까..... 마, 마음대로... 마음대로 해주세요!”
-투둑. 푹!
바로 전까지 여체를 크게 들썩이던 피스톤 질이 전부 거짓말처럼 마레이는 움직임이 멈추었다. 페니스에 닿은 자궁을 끝까지 들어 올리고, 자궁구에 첨단을 있는 힘껏 붙인다. 라벨라는 부풀어 오른 아들의 페니스를 느끼며, 질 내에 아무런 피임조차 하지 않은 채 사정하려는 아들의 태도에도 두 다리로 허리를 꼭 끌어안는다.
“으… 계속, 계속 나와요....!”
-쯔으윽, 쯔으으윽.
배 안을 점령하는 뜨겁고 끈적한 액체가 주는 황홀함에 라벨라의 표정이 녹아내린다. 마레이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미혼의 여성의 자궁 안에 사정을 이어나간다. 자궁구를 꾹꾹 누르는 거대한 페니스는 정액을 한 방울도 밖으로 새지 않겠다는 듯이 비좁은 질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괴, 굉장해.... 하으.....으..... 더, 더 나와...?”
-꿀럭, 꿀럭, 꿀럭.
아주 길게 이어지는 사정. 라벨라는 자궁이 가득 찬 느낌에 몸을 살짝 비틀어보았지만, 모친의 몸 안에 거침없이 씨를 뿌린 욕심 많은 소년이 허리를 튕기듯 밀어내자, 라벨라는 몸을 부르르 떨며 그의 탐욕에 수긍했다. 아니, 더 욕심을 부려보라는 듯이 허리를 고정하는 다리 힘으로 더욱더 소년을 끌어당긴다.
-뷰르으읏.. 뷰르르릇!!
“아아아... 이건... 이건... 아직도... 나오고 있어... 아... 아하...하...하아..”
투둑. 툭. 그런 소리가 난 것 같았다. 단단한 페니스는 부드러우면서도 꽉 조이는 육단지 안에서여전히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푸우욱...!
꾸물꾸물 거리는 자궁구를 진정시키듯 밀어 넣자, 정액과 애액이 마구잡이로 섞이며 결합부 사이로 삐져나온다.
“하아.. 하아.. 하아.... 끄으읏...”
길었던 사정이끝나자, 마레이는 그대로 라벨라 위로 몸을 뉘었다. 부드러운 몸, 그렇지만 슬며시 만져지는 근육은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 더욱더 매혹적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땀으로 끈적한 몸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