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화 〉양모와[라벨라 드 파웬](9) (10/341)



〈 10화 〉양모와[라벨라 드 파웬](9)

마레이의 첫 경험은 라벨라였지만,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새 엄마의 봉사와 교육에 마레이는 잠이 들기 직전에 와서야 그녀를 리드하고 또 다루듯 행동할 수 있었다. 초록색 머리카락을 내리누르자, 라벨라는 더욱 강하게 고개를 움직이며 페니스를 빨아 당기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탄력적인 유방이 양쪽에서 페니스를 꾹꾹 누르며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커다란 가슴을 양쪽에서 이리저리 움직여 압박하며 페니스를 츕츕 소리가 나도록 빨며 올라다보는 연상의 누나. 아니, 이제는 어머니가 되어버린 라벨라.

“우으으… 기분 좋아요… 라벨라...”

탄력적인 살덩어리가 부릉부릉 흔들리며 페니스를 압박해오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허리가 튀어오를 것처럼 기분 좋게 조이는 유압과 매끈하면서도 미묘한 온기를 담고 있는 살결이 페니스를 녹여버리는 것 같다.

“쯔으으읍… 엄마도 이제 파이즈리가 능숙하죠? 후후, 마레이 대답해줘요.”
“아… 응… 자, 잘하고 있어… 우으읏…!”

어젯밤만 해도 처음이라 서툴게 하더라도 용서해달라고 말하던 음란한 어머니는, 특유의 천재성을 증명하듯 두 번 정도 사정하고 나서부터는 파이즈리 내내 흐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기분 좋게 봉사할  있게 되었다.

“엄마를 더 칭찬해줘요. 머리도 잔뜩.. 네에… 그렇게.. 후후… 가슴으로 해주는  그렇게 좋아요?”

라벨라의 대답에 마레이는 옅은 신음을 토해내고 고개를 끄덕였다. 머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더욱더 강하게 조여오는 유압에 어느새 페니스 첨단에는 하얀 국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가슴골 사이로 밀려 들어가는 음액으로 두 사람의 몸은 어느새 잔뜩 젖어있었다.

상체를 위아래로 흔들며 커다란 가슴을 출렁출렁거리며 봉사하는 라벨라. 부릉부릉 소리가 날 정도로 크게 움직이는 거유가 허벅지와 하복부에 탁탁 부딪히며 기분 좋은 쾌감을 선사한다.

“가슴만 보지 말고, 엄마 얼굴도 봐주세요. 마레이~ 네에~?”
“으읏.. 네… 확실히 보고 있어요…!”

촉촉하게 젖어 있는 가슴 사이는 끈적한 질육과 다르게 무척이나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느낌에 중독될 것 같았다.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유압이 부드럽게 올라오다가 뿌릉뿌릉 소리가 나게 물결치며 하복부에 다시금 내려온다.

“엄마의 젖가슴 좋아요? 네,. 마레이. 빨리 말해주세요. 네? 엄마의 봉사가 제일 좋다고요!”
“아읏.. 네에.. 엄마 봉사가 좋아요. 젖가슴도, 보지도, 전부 최고예요… 흐으읏….. 슬슬 나올 것 같아...”

어제 막 동정을 졸업한 어린 소년에게 여자 경험이라고는 예쁜 이모. 아니, 이제는 어머니가 되어버린 라벨라 밖에 없었다. 그걸 알고 있는 라벨라임에도 최고라고, 좋다고 말해주는 어린 아들의 칭찬에 천진난만하게 웃어 보였다.

-찌걱찌걱찌거어억!!

가슴을 양쪽으로 꾸욱꾸욱 누르며 상체를 들어 올리는 라벨라였지만, 힘든 기색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이 끈적하게 젖은 눈으로 숨을 헐떡이며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는 어린 아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면서도 입을 크게 벌려 귀두의 첨단을 물고, 중간중간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빨아내며 훌륭하게 봉사하고 있었다.

“쯔으읍.. 쯥… 아하아앗.. 마레이의 맛있는 즙이 나오고 있어요. 아으.. 마이써….!”
“라, 라벨라.. 으읏.. 어,. 엄마아아… 우우우….!”

허리가 저절로 들어 올려 질 정도로 기분 좋은 봉사에 마레이는 짐승처럼 울부짖기 시작했다. 하체로부터 시작된 쾌감은 척추를 타고 등골이 오싹오싹해질 정도로 기분 좋은 감각을 선사한다.

귀두 끝이 잔뜩 달아올라서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가슴을 위아래로 꾹꾹 누르며 정액을짜내기 위해 힘차게 움직이고, 중간중간 라벨라의 기다란 혀가 페니스를 휘감아 빨아들인다.

올라오는 사정감에 마레이는 망설이지 않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가슴 속에서 마음껏 사정을 시작한다.

“으, 으....나, 나올 것 같아….  다, 다 마셔줘요...!”

-울컥. 울컥. 꿀꺽. 꿀꺽. 꿀꺽.

일반적인 사정량을 훨씬 뛰어넘는 백탁액이 라벨라의 입안으로 쏟아졌다. 라벨라는 감당하기 힘든, 말도 안 되는 양에 힘들어하면서도 정액을 한  흘리지 않고 전부 삼켜낸다. 자수정 빛 눈동자는 황홀하게 반짝인다.

-쮸웁, 쮸웁. 쯔읍. 쯔으으읍. 쯔으으으으으.

페니스의 뿌리 끝까지 코끝이 슬며시 긁으며 뜨거운 숨결을 아랫배를 훑는 동시에, 혹여나 요도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정액을 갖기 위해 거칠게 고개를 뒤로 빼며 볼을 홀쭉이며 요도구에 남은 정액을 뽑아낸다.

“으으......좋아요.... 으...”
“끄, 끈적하고... 진해서...  안을 가득 채우는 거 같아.. 후후, 뜨겁고 끈적한 맛있는 우유 감사히 먹었습니다. 마레이.”

아직 삼키지 못하고 입안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정액을 보여주고는 라벨라는 입을 오물거리고 입안을 깔끔히 비워냈다. 그리고 입을 벌려 분홍색 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듯 내밀고, 끈적한 침과 정액 줄기가 남아있는 아들의 페니스에 뺨을 부빈다.

“후하….. 전부 마셨어요?”
“당연하죠. 엄마 잘했죠? 그럼 머리를 쓰다듬어주세요.”

자신의 하복부에서 싱긋 웃는 라벨라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이런 아름다운 미녀가 자신 아래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니, 믿기지 않아 마레이는 그녀의 머리를 꼭 끌어안았다. 초록색 머리카락에서는 기분 좋은 풀내음이 여전히 났다.

“헤헤...... 그러면 이제 엄마랑 같이.... 아니, 내 정신 좀 봐. 밥부터 먹고 이야기해요.”

마레이의 손길을 즐기던 라벨라는 그의 하복부에서 벗어나, 곧장 그 자리에 앉아서 비부를 들어냈다. 흥건히 젖은 자신의 화원을 들어내며 아들을 유혹하다가, 고개를 흔들어 정신을 차리고 마레이를 이끌고 식탁으로 향했다. 허벅지를 타고 질질 새어 나온 애액이 그녀의 종아리로 내려오는 모습에 지금 당장  구멍에 쑤셔 버리라는 육봉을 겨우겨우 진정시켰다.

당장이라도 미모의 엄마를 범하고, 어제처럼 자신의 완전한 포로로 만들어버리고 싶었지만, 라벨라 자신보다 마레이를 위해 식사를 제안한 그녀를 넘어뜨릴 수는 없었다. 조금만 참고 언제든지 그녀를 범할  있다는 확신에 참을 수 있다는 게 정확한 말이겠지만.

 번이나 자위를 하면 다음날 난조였던 컨디션이었던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덮쳐달라는 듯이 살집이 보기 좋게 오른 둔부를 흔들거리는, 뒤에서 바라보는데도 거대한 가슴의 일부분이 보이는, 라벨라를 넘어뜨리고 어제보다 더욱 강하게,그리고  처참하게 그녀를 망가뜨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어째서 그녀가 이렇게 돌변했는지, 자신의 어머니를 자처하면서 봉사하는 지는 이미 그의 관심 밖이었다. 당장이라도 먹음직한, 먹어도 탈이 없는, 그리고 자신이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그녀를 범할 수 있다는 사실만이 마레이의 생각을 꽁꽁 옭아맸다.

“대숲에 오래 있다 보니, 할 아는 요리는 샐러드류가 대부분이지만, 아침으로는 괜찮을 거에요. 어제 힘을 썼으니까 고기도 많이 했어요. 이거 먹고 오늘도 힘을 내줘야 해요?”

마레이의 볼에 진득하게 키스를 건네 라벨라는 그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그의 맞은편에 앉았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그리고 자신을 적시는 신기한 아이. 아니, 이제는 아들이지. 엄마니까. 라벨라는 만족감에 음식을 먹기 시작한 마레이를 보면서 작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을까. 어제는 서로 처음 느껴보는 아찔한 감각에 정전이 온 듯 서로의 몸을 즐기며 기절했지만, 이제 한 번 느꼈던, 그리고 계속 느끼고 싶은 감각을 즐기면서 온종일 질펀한 정사를 나누는 것. 상상한 것만으로 라벨라의 화원에서 물이 울컥 흘러내렸다. 잠시만, 진정하자. 조금만. 우리 귀여운 아가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만.....

자신을 억지로 조절하며 턱을 괴지 않은 손으로 흥분한 질 속에 손가락으로 위로하던 그녀는 붉게 얼굴을 물든 채로 자신을 힐끔 힐끔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에  이상 참을  없었다.

“어머, 포크가....”

라벨라는 자연스레 포크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밑으로 기어가 포크를 잡아 들었다. 아니, 정확히는 포크를 의자에 올려놓고,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는 아들의 성난 불 몽둥이를 향해 먹이를 발견한 하이에나처럼 슬금슬금 조심스레 다가갔다.

“여기 제 간식도 있었네요?”
“네? 아, 아앗....아...”

테이블 밑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와 함께 갑작스레 성기를 움켜잡은 차가운 손. 그리고곧장 끈적하고 따뜻한, 그리고 부드러운 감촉. 어젯밤  번이나 경험했던,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경험해서 이제는 곧장 알아차릴 수 있는 라벨라의 입안이 주는 쾌락에 그대로 책상 위에 몸을 웅크리듯 숙일 수밖에 없었다.

“흐음...음...으음...... 맛이써.....”

츄웁, 츄웁, 쩝, 쩝.

마레이는 떨리는 허리에 힘을  천천히 의자를 뒤로 움직여 보았지만, 그에 맞춰, 페니스를 입에 머금은 채, 흘깃 보이는 엄마의 정수리에 마레이는 그 어떤 말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깨닫는다.

“어, 엄마 식사는요?”
“쯔읍. 쯔음. 쩝.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가도 엄마가 차린 음식을 꼭꼭 먹어야 되요? 착한 아이니까?”

라벨라는 의자 채로 마레이를 감싸 안고 식탁 아래로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의자는 마레이가 식사를 하고 있던 그대로 곧장 딸려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처음 식사를 하던 그 자세 그대로.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봉사하는 라벨라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그녀의 봉사를 즐기려고 했지만, 갑자기  끊기는 그녀의 행동에 마레이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포크를 집어 들었다.

어제 수십  범하면서, 서로의 비밀스러운 부분이 일절 없을 때까지 물고 빨면서 이제 그녀가 바라는 게 무엇인지 마레이는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넘어가지 않는 음식을, 억지로 입안에 쑤셔 넣으며 서둘러 식사를 끝내라고 재촉하듯 치아로 귀두를 살살 긁어내리는 라벨라의 봉사 마레는 숨넘어갈  같은 소리를 내었다.

“우으.... 으...으윽....”
쯔읍, 쯔읍, 쯔읍쯔읍, 쯔읍,

그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하복부와 허벅지의 그녀의 머리카락이 스쳐 지나갔다. 머리카락 특유의 감촉이 민감한 살을 스쳐 지나갈 때마다 마레이는 허리를 들썩였고, 라벨라는 이제 익숙해진 모양인지 멈추지 않고 자연스레 봉사를 이어나갔다. 먹을 것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른 채, 식탁을 전부 비운 마레이는 자신의 페니스를 머금은 엄마를 밀치듯 떼어내고 곧장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붙잡아 넘어뜨렸다.

“후후... 급하게먹으면 안 돼요.... 벌써 다 먹은거에요?”
“응, 어, 엄마가 나쁜 거니까... 저, 저는 이제 다, 다 먹었으니까. 이제... 이제...”

마레이는 폭발할 것 같은 자신의 페니스를 붙잡고 라벨라의 조수가 흘러넘치는 꽃잎을 겨냥했다. 처음 삽입에 이리저리 헤매던 것과 달리 능숙하게 그녀의 질구에 가져다 대며, 곧장 삽입한다.

-즈으으으윽!!

“으, 으.... 너, 너무 커.........조, 좋아... 으응...”

두꺼운 페니스가 그녀의 앞을 천천히 침범하고 있다. 마레이도 삽입을 증기는 듯이, 허리를 천천히 돌려가며 그녀의 안으로 자신의 분신을 밀어 넣는다. 꿀이 어느새 가득찬 단지에 두꺼운 육봉이 들어가자 밖으로 꿀물이 잔뜩 쏟아져 내린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