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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양모와[라벨라 드 파웬](6) (6/341)



〈 6화 〉양모와[라벨라 드 파웬](6)

본능적으로 라벨라의 얼굴에 페니스를 다시금 가져다 댄 마레이였지만, 정액을   토해내고 나니 곧장 수많은 생각이 이어졌다. 어째서 자신이 이런 연상의 누나에게 봉사를 받는 것일까.

꿈이라면 깨지 않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 절정으로 크게 흥분한 몸에서 들뜬 숨이 거칠게 토해진다. 장미 향이 뒤늦게 코끝을 간지럽혔다. 길고  사정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빳빳하게 서 있는 자신의 거대한 물건. 그리고 뺨을 부비며 슬쩍슬쩍 뿌리 주변을 핥는 라벨라의 모습에 마레이는 옅은 숨을 흘린다.

“이건... 그러니까… 그게......”

마레이는 아직도 기운을 잃지 않고 서 있는, 아니 조금 전보다 더욱더 단단하게 발기하고 있는 자신의 물건을 쓰다듬는 이모의 모습을 보면서 혼란스러운 듯 말을 더듬었다.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욕실에서 상상했던 망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페니스 첨단에 맞닿는 부드러운 볼과 하얀 피부의 감촉이 너무나생생했다.

거기에.

-쪼오옥.

“크흐읏..!”

귀두 끝을 길게 빨며 키스하는 부드러운 입술에 마레이는 허벅지를 잔뜩 움츠리며 숨을 허덕였다.

“후후, 우리 아들은 건강하네. 목 안이 정액으로 코팅이 된  같아. 식도의 움직임이 느껴질 정도야. 이런 걸 자궁 안에 싸버리면 임신 확정이겠네.”
“라벨라님… 아니, 엄마아… 자, 잠시만...!”

페니스를 꽉 쥐고 상냥하게 앞뒤로 움직이는 라벨라의 손길에 마레이는 움찔움찔 몸을 떨었다. 손가락 사이사이로 희끄무레한 백탁액이 잔뜩 달라붙어 길쭉한 손가락은 곧장 끈적하고 기분 좋은 수음의 수단이 되어버린다.

“이런 기분은 또 처음이야.”

라벨라는 자신의 손에 치덕치덕 칠해진 정액 덩어리를 보며 멍하니 중얼거렸다. 손바닥에 얼굴을 가져다 대고 킁킁- 냄새를 맡고 혀를 내밀어 맛을 본다.

“비릿한데… 맛있어…. 쯔으읍…!”

자신의 정액을 맛있다는 듯, 핥고 빨아 먹으며 허덕이는 라벨라의 모습에 마레이는 한심할 정도로 쉽게 다시 한번 라벨라의 얼굴에 쿠퍼액을 다시금 찌이익- 싸버린다.

“후후, 정말 쉽게 싸버린다니까…. 엄마가 전부 마셔줄 테니까…. .”

정액이 뒤섞인 쿠퍼액이 묻은 얼굴을 검지 끝으로 긁어내 입안으로 옮긴 라벨라는 다시 한번 페니스를 두 손으로 쥐도 뜨겁게 달아오른 호흡으로 육봉 위로 쏟아낸다. 끈적한 숨결에 거대한 고기 방망이가 반응해 파득퍼득 떨린다.

“라벨라… 엄마… 그게.. 이건.. 그러니까...”

이건 이상했다. 솔직하게 너무 좋아서 꿈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상황은 명백하게 이상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고 영원했으면,지금 이 매력적인 어머니의 질 안에 페니스를 쑤셔 넣어 임신시켰으면 좋겠다. 그러면 라벨라를 영원히 가질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까지 이어진다.

“쯔으읍… 응? 안에 넣고 싶어?”

페니스의 첨단을 가볍게 빨아내, 정액을 빨아 마시는 라벨라는 마레이의 말에 고개를 들어 소년의 대답을 기다린다.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지만, 라벨라의 물음에 마레이는 하고 싶었던 질문을 의식의 저편으로 넘겨버릴 수밖에 없었다.

“너, 넣다니요.. 어디로요..?”
“물론… 여기.”

라벨라가 하복부를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물속에 잠겨 있었지만, 백옥색의 피부는 물에 잠겨있어도  모습을 확실하게 보이고 있었다. 페니스가 파르르 떨리며 다시 한번 가벼운 정액 줄기가 라벨라의 얼굴과 멋진 가슴 위로 뿌려진다.

“아하핫… 엄마를 보고 자꾸만 싸버리다니, 이건 마레이 잘못일까. 아니면 이런 야한 몸으로 마레이를 흥분시킨 엄마의 잘못일까?”
“그, 그게… 으으읏..!”

라벨라는 마레이의 뜨겁게 치솟은 기둥의 아래를 슬쩍 핥아 올렸다. 이어지던 마레이의 말이 뚝 끊기고 그의 몸이 라벨라의 머리를 붙잡고 앞으로 쏠린다. 세상에 어느 어머니가 아들의 페니스를 물고 정성스레 봉사할까.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라벨라의 생각을 가득 채운다.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는, 그냥 육체적으로 이 어린 남자아이에게 끌리고 있었다. 바들바들 떨리는 작은 소년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또. 또.....

“귀여워. 마레이. 엄마가 싫은 건 아니...지요?”
“그으으... 네에... 네.... ”

무어라 대답할 때마다 집요하게 페니스를 괴롭히는 그녀의  놀림에 마레이의 혀가 잔뜩 풀린  말이 길게 늘어졌다. 자신의 머리를 붙잡고 부들부들 떠는 어린 육체에 애액이 왈칵 터져 나올  같았다.

마레이의 머릿속에는 별의별 생각이 쉴새 없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라벨라가 느끼는 감정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사랑스럽다.

“그러면 빨리 말해주세요? 누구의 잘못이에요? 음란한 몸으로 마레이를 유혹한 제 잘못이 맞죠?”
“그게, 그게.... 그러니까...”

라벨라는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마레이의 허벅지부터 천천히 몸을 비비며 일어났다. 가슴골 사이로 페니스가 끼어가고 몇  가슴을 이리저리 모양을 뭉개며 자극을 하고는 끈적하게 부비며 봉사하다, 완전히 일어서자마레이는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고 그녀를 올려다본다.

“나를 봐요. 마레이.”

마레이보다 머리 하나쯤 보다 더욱  키. 터질 것 같은 유방과 그 위에 딱딱하게 굳어 존재감을 드러내는 분홍색 작은 과실. 물기에 젖은 몸에 마레이는 당장이라도 눈앞의 미녀를 넘어뜨려 마구잡이로 범하고 싶었다.

라벨라의 귀가 약간 붉게 물들어 있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마레이는그녀가 수치스러워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 수치스럽다는 나쁜 감정은 아니었다.이걸 뭐라 불러야할까. 아, 그래. 부끄러움. 그녀는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음부를 보이고 있었지만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일어난 라벨라의 나신에 마레이는  번이나 침을 꿀꺽꿀꺽 삼켰다. 물기가 뚝뚝 떨어져 내리는 여체는 그 어떤 과실보다 달콤하고 맛있어 보였다. 라벨라는 스스로 음부를 벌려 보이며 어린 소년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까지 전부 보이고 있었다.

“자, 마레이. 빨리 말해줘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죠, 네?”
“그건… 그러니까… 음란한 엄마의 자, 잘못입… 읍.”

이어지는 마레이의 말을 라벨라의 입술이 틀어막았다. 갑작스레 침입한 그녀의 혀가 마레이의 입안을 전부 원하는 듯이 마구 핥고  긁어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입안을 범한다는 표현이 옳을 정도로 거친 그녀의 설육에 마레이는 조심스레 그녀의 혀를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한 손은 커다란 페니스를 거칠게 훑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당장이라도 아기씨를 잔뜩 만들어낼 준비가 끝난 두 개의 알을 정성스레 매만진다.

“음... 우흠....흠... 으음...”

마레이의 것인지, 라벨라의 것인지 모를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 속에는 두 개의 혀가 민달팽이마냥 끈적하게 섞이고 있었다. 길쭉한 여인의 혀가 마레이의 작은 혀를 감싸 안다가, 갑작스레 잇몸을 훑어 내리고 또 치아 주변을 간지럽혔다.

키스조차 지금 처음 경험한 남자애가 버틸 수 있는 움직임이 아니었다. 몇 번이나 농락당한 마레이는 라벨라의 혀를 따라가다 포기하고 그저 가만히 연상의 누나가 이끌어주는 대로 타액을 받아마시고, 자신의 타액을 빼앗길 뿐이었다.

천천히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고.  사람의 입술 사이로 은백색 실이 길게 늘어지다 투욱- 끊어져 라벨라의 볼과 목에 찰싹 달라붙는다.

“아웅… 맛있어...”
“하아… 하아...”

여유롭게 입술을 핥으면서 황홀해하는 라벨라와 다르게, 마레이는 부족한 산소를 억지로 폐에 욱여넣으며 겨우겨우 호흡을 진정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제, 잔뜩 잘못한엄마를 혼내줄 차례네...요?”

라벨라는 싱긋 웃어 보였다. 라벨라의 두 손이 어느새 마레이의 하복부 밑으로 내려가 있었다.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오른 마레이의 거대한 성기를 하얀 손으로 꽉 붙잡았다. 그리고 두 손에 힘을 주며 그대로 뿌리까지 기분 좋게 쓸어내린다.

-츠으으으윽!

“어, 엄마... 엄마...”
“그래, 착하지.. 착하지... 우리 마레이..”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듯 페니스를  손으로 말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여인의 손길에 마레이는 그녀가 원하는 호칭을 불러주었다. 엄마라는 말에 라벨라는 몸을 부르르 떨며 허리가 풀릴  같은 절정을 느끼며 마레이에게 기대듯 달라붙었다. 부드럽고 커다란 가슴이 얼굴을 짓누르고,  사이에서 기분 좋은 향이 잔뜩 난다.

“이렇게 늠름하고... 딱딱하게..... 엄마랑 하고 싶은 거죠? 엄마랑 마구 교미하고 싶은 거지요? 엄마 안에 잔뜩, 잔뜩 정액을 싸버리고 싶은 거지요?”
“우으.....읏.... 네에… 하, 하고 싶습니다. 잔뜩.. 교미랑.. 정액을 싸버리고 싶습니다....”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라벨라의 태도에도 마레이는 솔직하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은 당장이라도 눈앞의 여인을 짐승처럼 엎드리게 하고 단단해진 자신의 물건이 흐느적거릴 때까지 멋대로 범하고 싶었지만,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포식자나 다름없는 라벨라의 모습에 겁많은 어린 소년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말이 정확하겠지만.

“귀여운 내 아이.... 자, 이리로... 이리로...”

라벨라의 손이 마레이의 페니스를 붙잡고 앞뒤로 움직이며 강약을 조절하며 잡아당겼다. 순서 없이 본능적으로 자신을 탐하던 손길과 애무와 달리 테크니컬한 그녀의 행동에 마레이는 조금씩 조금씩 그녀가 원하는 대로 그녀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레 걸음을 옮겼다.

“보렴. 여기를...”

라벨라는 다시금 욕조의 한 귀퉁이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마레이의 손을 붙잡아 수풀을 가볍게 훑게 하고는, 비밀의 화원으로 이끌었다. 긴장에 덜덜 떨리는 어린 손가락 사이로 분홍색 속살이 밖으로 드러났다. 딱딱하게 변해서 고개를 들고 있는 작은 클리토리스, 그리고 애액이 고이다 못해 가득 넘쳐흘러 욕조위로 길게 실이 이어진 꽃잎

자극적인 광경에 마레이는 금방 사정을 했음에도 다시금 몰려드는 사정감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물건을 붙잡고 라벨라의 꽃잎을 향해 다가갔다. 모자의 관계가 아닌, 이성을 유혹하는 암컷과 완연한 수컷의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이렇게 끈적하게 젖은 거 보여요? 잔뜩잔뜩 혼내줄 준비가 되었나요?”

눈가가 촉촉이 젖은 채 자신을 올려다보는 라벨라의 모습에 마레이를 감싸고 있던 마지막 이성의 끈이 찢어버렸다.

타액과 탁액으로 코팅된 마레이의 분신보다 더욱 번들거리는 그녀의 계곡에 마레이는 조심스레 자신의 페니스를 맞추었다. 계곡에서 계속 떨어져 긴 줄을 만들어 내던 애액은 마레이의 페니스를 조심스레 감싸 안는다.

“이제 모두 너의 것이니, 마음대로, 네 마음대로 해도 좋아.....”

자신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잡아당기는 라벨라의 속삭임에 마레이는 꾹 닫혀서 애액을 토해내고 있는 계곡을 향해 허리를 천천히 밀어 올렸다. 귀두 끝이 미묘하게 구멍사이를 비집어 가며 여린 살들을 꾹꾹 누른다.

“자, 천천히, 아앗... 웃... 천천히.. 크흣.... 엄마는  도망가고 계속 여기 있으니까..... ”

조심스레 삽입함에도 자꾸만 엇나가는 마레이의 물건을 붙잡고 라벨라는 자신의 계곡을 향해 마레이의 분신을 이끌었다. 그런데도 부족한 모양인지 다리를 더욱 넓게 벌리고 하체를 살짝 앞으로 끌어 그가 삽입하기 편하도록 몸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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