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대 던전은 나만의 기회 (348)화 (347/517)



〈 348화 〉29.다시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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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 결국 이렇게 됐네요."
"...."

칼처럼 떨어지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도도한 미모.
 깨문 입술과 바르르 떨리는 손이 그녀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었다.


서른일곱이라는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얼굴과 피부, 몸매 등은 20대의 그것 못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세상을 살다보면 간간히 있는 소위 『소냐과』의 여인인  싶다.


소냐씨는 정말 말도 안 되지. 지금이야 아이템을 먹고 17세로 회춘했다지만, 그 이전에도 도저히 50대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까. 잘해야 유나씨랑 5살 정도 차이나는 줄 알았다고.




아무튼 이렇게 똥 씹은 얼굴로 내 품에 안긴 채 걸어가고 있는 여자는 다들 짐작했겠지만우리의 신도희 강남서장님이시다. 직급은 무려 총경. 은소령씨의 직속상관이다.

재미삼아 나와 함께 대표로 룰렛을 하려 했지만 중간에 서현이 뿌려놓은 덫에 걸리는 바람이 결국 나의 시녀, 좆물받이가 되고 말았다.

이것도 참 대단한 게, 서현이 처음부터 『시녀해방 및 시녀복 착의』를 제안했다면 거절했을 텐데, 영악하게 『시녀해방』에 대한 것만 슬쩍 흘려서 미끼를 물게 만든 후, 오히려 내가 쫄려서 거절하자 그 다음에서야 '그러면 『시녀복 착의』라는조건을 넣도록 하죠.'라며 은근슬쩍 말도 안 되는 리스크를 떠안겼다.

그래서 얼떨결에 인생을 건 도박을 하게 된 것이다!

뭐 나는 나쁠  없지. 오히려 이렇게 쌔끈한 여자를 또 손에 넣었으니까 기쁠 따름이다.
이걸 기념과 공로로 삼아 서현이는 나중에 질펀하게 놀아줘야겠어.
일단은 도희씨부터!

"아까 보니까 자지 잘 빨던데. 남자 꽤 있었나봐요?"


카지노에 있는 호텔방을 잡아 들어가며 도희씨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그녀는 살짝 인상을 찌푸렸지만, 이미 내기한 내용이 있었기에 거부하지 않았다.

사실 처음에 이 파티를 계획했을 땐 소령씨와 도희씨를 덮밥으로 먹으려했었지만, 그거야 하룻밤 따먹는 정도니까 그렇게 하는 거고, 아예 내 시녀가 되는 거라면 나름 기념할 만한 일 아니겠어? 그래서 1대1로 왔다. 흐흐.

나는 신발까지 벗어놓고 도희씨를 확 안은 뒤 하얀 목덜미에 키스했다.


"흣...!"

아. 여자의 목덜미는  이렇게 섹시한 걸까.
참을 수가 없다.

나도 모르게 혀로 할짝이며 올라가 도희씨의 귓가에 속삭였다.

"이제 누난 내 좆물받이니까 내 자지만 빨아야 돼. 알겠지?"

아직 시녀복을 입히진 않았지만, 거리낄 거 없다. 내 소유다.
거침없이 그녀의 옷 위로 가슴과 엉덩이를 주물럭대며 침대까지 끌고갔다.

"자,잠...!"

처음 만난 뒤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먹다니. 왠지  군침이 도는걸.

미녀를 범하는데 씻는 시간은 사치다.
어차피 정액으로 더럽혀 질 테니까!!


던지다시피 그녀를 침대에 내려놓고 엎드려진 그녀의 뒤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튼실한 엉덩이를 만져대며 제복치마와 스타킹을 벗겼다.
항상 시녀복을 입은 시녀들을 범해왔던 내게는 너무나 쉬운 일이었다.

그러면서 도희씨에게 시녀에 대해 알려주었다.

"나의 시녀, 좆물받이가 됐다는  내 말에 절대복종한다는 뜻이야. 그러니까 누나도 무조건  말에 따르는 거예요. 알겠어요?"
"...."

도희씨는 절망했는지 말이 없다.

짜악!


뽀얗고 탱탱한 엉덩이에 손바닥 자국을 새겨 주었다.

"꺄악!"
"허허. 왜 대답이 없을까. 알았어요 몰랐어요?"

짜악! 짜악!

대답할 때까지 때려주었다.
그 도도한 여자를 이렇게 눕혀서 맘대로 하고 있으니  자지가 벌써부터 분기탱천하다.


"아,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만 때려요..!"
"흐흐흐. 그럼 진짜 알았는지 볼까?"
"...."
"일어나서  보고 앉아봐요."
"...."
"도희씨는 앞으로 항상 말에 그렇다 아니다 대답을 해야 합니다."
"알았어요."

질린 얼굴로 몸을 돌려 앉았다.
나와 마주보는 자세.
그녀가 아까보다 더욱 떫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후후. 좋아. 저 표정 너무 좋다고.


"입 벌려."
"...."


그녀가 말 없이 입을 아 하고 벌렸다.

짜악!

괘씸해서 허벅지를 때려 주었다.


"그렇다 아니다 대답하라니까요?"
"...알겠...습니다."
"아니 여기서는 '입보지 벌리겠습니다.'라고 해야죠."
"...."


째릿 하고 노려본다.
오. 방금 쫌 섰어.

"자, 어서. 저한테 범해질 때는 알아서 음탕한 말로 치환해서 대답하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선생처럼 한땀한땀 가르쳐주는 친절한 사람이 또 있을까.
라떼는 말이야, 대충  던져주고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때리고 그랬다고!

아, 물론 내가 도희씨보다 17살이나 더 어리긴 하지만.

"이,입보...지...벌...리겠습니다."


두 눈을 꼭 감고 두 주먹을 불끈 쥔 채로그녀가 입술을 벌렸다.
립스틱이 거의 지워졌을 텐데도 붉게 윤기가 돌고 있는 그녀의 입술은 매우 탐스러웠다.

"아,아...."

마침내 크게 벌려진 입.
검은 동굴 속으로 어쩔줄을 모르는 혓바닥이 보였다.


"그럼 도희씨 입보지 잘 먹겠습니다~."

그녀의 뒤통수와 등을 잡고 냅다 입술박치기를 시전!
이건 키스가 아니다.
입으로 입을 따먹는 거다.


"우웁!!"

추잡하게 그녀의 입 속을 범하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뒤통수를 잡아 고정하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소중한 곳을 슬쩍슬쩍 찔렀다.


꽤 길었던 입술따먹기가 끝나고 입을 떼자, 도희씨가 멍한 얼굴로 나를 응시했다.
정확히는 나를 쳐다본다기 보다 뭔가 생각하는 것 같았다.

뭔가 놀려주고 싶어서 그녀의 턱을 콱 잡고 내쪽으로 시선을고정하게 했다.
흔들리는 그녀의 눈동자가 보였다.

"누나, 후회해?"
"...."
"인생을 건 도박...그래, 『인생룰렛』을 해버린 거, 후회해?"
"...."


또 말이 없다.
이거 참 많은 교육이 필요하겠어.


나는 살짝 이마박치기를 시전했다.

꿍.

"꺅!"
"왜 자꾸 주인의 말을 무시해요? 그렇다 아니다 대답 하라니깐.  엉덩이 맴매 해줘요?"
"...아니...아니예요...."
"그럼 대답해봐."
"...후...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면...거짓말이겠죠."
"그러니까 후회한다는 거잖아?"
"...네."

내게 턱이 잡힌 채로, 시선을 살짝 피한다.
아. 나 진짜 S인가봐. 괜히  흥분되네.

"후후...후회한다라...뭐 그럴 수 있지."

충분히 이해해. 오히려 후회 안 하는  이상하지. 찰나의 선택으로 인해 영원히 노예가 돼버렸으니까. 후회할 만 해.
물론 그렇다고 풀어줄 생각은 전혀 없지만.


"누워서 다리 벌려."
"...다...아니 보,보지...벌리겠습니다."
"오. 좋아."

이제서야 말이 좀 통하는 군!

스윽.


침대에 누운 채로 벌려지는 여자의 다리.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 중에 여자의 다리문이 제일 흥분되고 항상 보고싶고 그렇다.


도희씨의 하의는 전부 벗겨놨기 때문에 팬티 한 장 만이쓸쓸히 남아 그녀의 속살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찰나.
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린 도희씨는 알아서 팬티를 젖히고 드러난 보짓살까지 헤집으며 먹기좋게 벌려 주었다.

삽입하기 전, 나는 도희씨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자, 앞으로 제가 도희씨를 범하기 직전, 보지나 엉덩이구멍을 쓰기 전에는 '맛있게 따먹어 주세요.'라던가 '보지입니다. 쑤셔주세요.'라던가 등등 말하는 거예요."
"...미친놈."
"뭐라고요?"
"아무것도 아니예요."
"자, 해보세요. 날 흥분시켜야 돼."

이미 잔뜩 흥분한 상태지만 흐흐.


"맛있게 따먹어 주세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해버리는 도희씨. 아무래도 면역이 된 것 같다.

"진심이 안 느껴져. 다시."

하지만 역시 이렇게 쉽게 되면 재미 없지.

뿌득.


도희씨가 이를 갈았다.
역시 아직 시녀가 되지 않아서인지 참으로 표정이 다양해.

"보지입니다...맛있게...따먹어주세요...."


내게서 시선을 돌린 채로 나름 강약을 조절하며 그렇게 말하는 도희씨.
서현 같은 진짜배기 시녀들에 비하면 한참이나 모자란 말투였지만, 뭐  정도면 됐지.


"그렇게 원하니 박아주지."

좌우로 길쭉하게 벌려진 다리 사이에 손가락으로 넓혀진 보짓살.
그 속으로 거대한  자지를 푹 하고 박았다.

"큿...!"

귀두만 들어갔을 뿐인데 벌써부터 인상을 찌푸린다.

"아직 기둥 남았다."

도희씨의 블라우스를 난폭하게 뜯어 브레지어에 감싸인 가슴을 드러나게 하고 그대로 쑤시듯이 하여 밑둥까지 박아버렸다.

"아윽!!"

후우...좁다 좁아.
서른일곱이나 되는데 이런 조임이라니.
뭐, 소냐씨 같은 분도 있는데상관 없으려나?

쯔컥.


"아훗!"

드디어 도희씨를 따먹었다.
쌔끈한 경찰 고위간부가 평생동안 내게 따먹히며 시녀로 지낼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것으로 끝이 아니지. 일단 대통령 아저씨랑 상의를 하든 해서 도희씨 직급을 올려서 경찰청에 박은 다음에 강남서장으로는 소령씨 앉히고 본격적으로 여경하렘을 위한 루트를 찍어야겠어.


"가슴도 크고 보지맛도 좋고~. 왜 아직도 결혼 안했어요?"
"아흑! 아악!"
"어허. 대답해야죠?"

짜악!


젖가슴 위로 손바닥을 내리친 뒤 콱 움켜쥐었다.

"하윽! 헤,헤어졌...으흑!"
"남친이랑 헤어졌다고요?"

자지에 박히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도희씨.

"아니 그걸 묻는 게 아니고,  지금까지 결혼 안 했냐고요. 응?"

철퍽!

"아윽!"


그녀도 모르는 듯하다.
답이 없다.


"계속 답이 없네. 벌로 더 난폭하게할 거야."


쯔컥 쯔컥!


"너,너무 쎄!! 꺄악!!"
"어허. 어디 주인님이 쑤시는데 토를 달아? 허리 흔들진 못할 망정. 쯧쯧."

신나게 허리를 놀려대며 이런저런 것들을 캐물었다. 특히 전남친들에 대해서.
경찰서장이라는 높은 직급에 있으면서도 그냥저냥 평범한 남친들만 만난 모양. 물론 자지도 평범한 모양이다. 나만한 건 없지.

"앞으로는 남친 같은  만들지 말고 남자들 가까이 하면  돼. 알겠죠?"
"아,알겠..알겠...크윽..!"

너무 큰가.
 고통스러운 모양이다.
별로 상관 없지만.

나는 열심히 진퇴운동을 하면서 몸을 숙여 도희씨의 얼굴을 고정시켰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큰 고통과 미약한 쾌감으로 인한 신음이 계속해서 입술 밖으로 튀어나왔다.

"누나 진짜 맛있게 생겼다."

혀를 쭉 빼고 목에서부터  부근까지 얼굴을 핥았다.


"큿...."

아랫도리의 고통보다 수치심이 먼저인지, 도희씨의 입술이 바들바들 떨렸다.

"누나, 내가 싸면 '주인님의 신참보지 인사드립니다!'하면서 가는 거야. 알겠지?"
"아,안에...싼다고...요...?"
"물론이지."
"...."

도희씨의 표정이 하얗게 질린다.


"어쨌든 내가 싸면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알겠죠?"
"...."
"아 또 대답 안 하네."
"아,알겠...어요...."

아무래도 급이 있어서인지 쉽게 자존심을 못 버리는 것 같다.
그런 시녀에겐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지.
일단은 급한대로 귓속말 교육을 해줘야겠어.

"바로바로 빠딱빠딱!"

귀를 잡아당겨 입을 가까이 대고 제법 큰 목소리로 말했다.

"누나는 내 좆물받이, 내 소유라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세포 하나하나가 다  소유예요. 그러니까 반응도 즉각즉각 나와야 하는 거고. 뇌에서 손 움직이라고 명령할 때  3초4초 이렇게 걸리지 않잖아?"
"...알았...다고요."

 건방진 표정이지만 이쯤이면 됐겠지.
슬슬 질내사정 해주고 싶어.

애 생기면 어쩔 거냐고?'
모솔의 피임약 있으니까 괜찮아.

"자, 싼다 누나!"

마지막은 더욱 찰지고 격렬하게!

싼다아앗!


"흐으으읍!!"

꿀럭 꿀럭.

"주인님의...신참 보지...이,인사드립니다아앗...."

좀 맥아리 없었지만 기분 좋아서 봐준다.

"어어...좋다...."


.
.



"...거하게도 했네."

다음날 아침.

아니, 아침을 넘어 『오전』을 칭하기도 조금 민망한 시각에 은소령이 찾아왔다.
정확히는  명령을 듣고 올라온 것이다.

그녀는 방 안으로 들어와 침대 위의 참상을 보더니 혀를 쯧쯧 차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입에 물린 담배를 마치 오징어 다리 씹듯이 질겅질겅 물어댔다.


보지에 10발, 입에 5발 그리고 다시 보지에 4발.

거의 20번에 가까운 사정을 도희씨에게 쏟아냈다. 결국 그녀는 견디지 못하고 실신.
나는 아직도 할 수 있었지만 뭐 기절한 사람을 건드리는 건  그러니까. 대신 소령씨를 부른 거다.

물론 그녀와는 청산해야 할 문제도 있고말야.


뭐냐고?


그야 나한테 오줌을 먹이려고 했던 거지.


응? 소령씨가 도희씨 소변 먹었으니까 다 풀린 거 아니냐고?


응~ 아니야.



감히 주인에게 오줌을 먹이려 한 죄! 주인의 오줌을 먹는 것 만으로 사할 수 있노라....

"자, 여기 앉아요."


침대에서 내려와 자지를 발딱 세운 채로 명령했다.

"...왜?"
"어허. 어디 주인에게 말대꾸를."
"...나이도 어린놈이 벌써부터 그딴 소릴 하고 있네."
"어허. 꼰대님아 얼른 명령대로하세요."
"하...."


소령씨가 퉤 하고 담배를 뱉어버린   앞으로 와 다소곳이 앉았다.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진짜 예쁜 사람인데. 아마 궁중처녀쯤으로  걸? 이 모습만 보면.


알맹이는 전혀 아니지만.

나는 마침내 자지와 눈을 마주친 그녀에게 허리를 슬쩍 내밀었다.


지금껏 도희씨를 줄창 범하면서  번도 씻지 않은 아름다운 자지.
온갖 액체가 덕지덕지 묻어 있어서 빈말로도 깨끗하다 할 수 없다.

"뭐? 빨라고? 씨발 좀 씻기라도 할 것이지. 냄새 존나 심하잖아."
거칠게 말하면서도 결국 입술을 벌리는 그녀.
아, 근데 담배연기 있을 거 아냐? 몸에 안 좋은 거 아닌지 모르겠네.

"상관 없나."

나는 벌려진 그녀의 아랫입술에  하고 귀두를 걸쳤다.

"아, 근데 입 왜 벌렸는지는 알고 있어요?"
"?"

머리 위로 의문부호를 띄우는 그녀. '당연히 자지 빨아달라고 하려는 거 아냐?'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크크.
내 내면의 사악한 악마가 음침하게 웃었다.

"감~히 말이죠~? 주인에게 오줌을 먹이려 하는 앙큼한 계집애가 있더라고요~."
"...."
"이에는 이, 눈에는  아니겠어요?"
"ㅆ."

소령씨가 눈치까고 입을 빼려는 찰나!
내가 먼저 그녀의 뒤통수를 잡고 허리를 쑥 내밀었다.

"웁!!"

나의 더러운 자지가 소령씨의 입을 넘어 목구멍까지 범해버렸다.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것!

"우우웁!"

탁! 탁!

고작 펠라 따위로 이렇게 발버둥 칠 여자가 아니다.
그 너머의 무언가가 있으니까 이렇게 발작을 하는 것이다.

"참고로 저 도희씨랑 섹스하면서 한 번도 화장실 간 적 없어요. 그럼 ㅅㄱ."
"흡!!"


소령씨가 간만에 온갖발악을 하며 내 자지로부터 벗어나려 애쓴다.
하지만 소용없다.
내게 잡힌 이 발칙한 암캐. 노오란 액체로서 응징하리라.



쏴아아.

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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