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화 〉05.새로운 세력.
"아으...당신 진짜 변태...."
유나씨는 그렇게 말하면서 반항하던 손을 치운다.
흐흐. 원하고 있었으면서~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마저 벗겨내 풍만하고 모양 좋은 가슴을 완전히 개방했다.
"으응...."
젖꼭지에 공기라도 닿았는지, 살짝 신음한다.
나는 그걸....
"쭈웁."
"햐악!"
바로 빨아버렸다.
유나씨의 잘록한 허리를 끌어 안고, 젖무덤에 얼굴을 묻은 채 아기처럼 쪽쪽 빨아주기.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소라누나의 다리를 품에 두고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있다.
소라누나와 유나시의 달뜬 신음소리, 그리고 찌걱거리는 육음과 쪽쪽 빨아대는 소리까지.
강남을 지배하는 길드의 사무실은 온통 음탕으로 물들었다.
찔꺽 찔꺽!
"후우..쌀게요!"
그렇게 십여분을 박아댄 결과, 소라누나의 질 안에 가득 사정.
누나가 노곤한 표정이 되어 몸을 마구 떨더니 저 홍콩 어딘가로 가버렸다.
"아으...."
아...진짜 맛있어 보이는 얼굴이다. 막 좆을 입술에박아넣고 물건처럼 다루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유나씨 보지가 우선이지.
뽁!
좆을 뽑은 나는 유나씨를 데리고소라누나의 머리맡으로 갔다.
"무슨...?"
그리고는 유나씨를 엎드리게 만들었다.
말하자면 유나씨와 소라누나의 69자세.
"서현."
"네. 주인님."
집사처럼 꼿꼿하게 허리를 편 채 대기하고 있던 서현이 즉각 대답했다.
"소라누나 보지 깨끗이 청소해."
"네."
"으..응...?"
서현이 소라누나의 다리를 좌우로 쫙 벌렸다. 아. 이렇게 보는 것도 좋구나.
"뭐,뭘...!"
"서현이 누나한테 봉사해줄 거에요."
"여,여자한테 빨리다니 싫어어!"
"흐흐. 괜찮습니다. 보기 좋은데요."
"히익!"
소라누난 엄청 싫어하지만...내가 보기엔 그림이 너무 좋은걸.
츄릅.
"햐아악!!"
서현이 얼굴을 묻고 빨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금발을 가지런히정리하며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은 내 좆을 불끈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자 그럼...."
이제 유나씨를 쑤셔야지.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
한창 경악하고 있는 유나씨의 엉덩이를 소라누나의 얼굴에 얹었다.
"아응...이,이상해...이거...하윽!"
충분히 거부감을 느낄만 하지만 소라누나는 정신이 없다.
"지,지금 뭐하는 거예요! 창피하게!"
크게 반응하는 건 유나씨.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보지청소를 목격하면서도 자신의 상황에 충실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말이죠 유나씨.
이미 늦었답니다.
"소라누나. 잘 봐요. 이게 보지와 좆의 만남입니다~"
"아응...뭘...하악!"
"그만해요 당신...!"
푸욱!
"꺄항!"
단번에 뿌리까지!
쯔억! 찔꺽!
오오. 죽인다.
이 보지의 감촉...이 출렁거리는 살덩이의 모습! 그야말로 최고야!!
푹푹푹!
"아흑! 아앙..하앙! 겨,격렬...하윽!"
"빠,빨지마아앗! 아아앙!"
두 미녀의 신음소리와 쉴 새 없이 울리는 육음. 그리고 보지를 빨아대는 금발의 미녀.
아아. 여기가 천국이 아니라면 대체 천국은 어디지.
콱!
이 엉덩이도...너무 감촉이 좋아. 반칙이라고! 말랑말랑하니계속 만지고 싶잖아!!
푹찍 푹찍!
"아흥! 아앙!"
"서현, 유나씨와 격렬한 키스다!"
"하응..에...? 시,싫...훕!"
오오. 미녀들의 키스!
유나씨는 놀라며 서현을 밀어내려 하지만 서현은 그야말로 정열적으로 유나씨의 입술을 탐하고 있다. 흐흐. 이 귀여운 녀석. 너도 이따 존나게 박아줄게.
푹찍 푹찍!
뽁!
"누나! 입 벌려요!"
"으..에..?"
마구 신음을 뱉다가 순간적으로 붉은 입술을 벌리는 소라누나.
나는 그 작은 구멍에 좆을 밀어 넣었다.
쭈우웁!
"오오옷!"
입술의 스침과 침으로 가득 젖은 말랑말랑한 덩어리의 얽힘을 헤쳐나가는 이 느낌.
입보지도 좋다!
쭈우웁! 쭙! 쭈붑!
사정 생각하지 않고 유나씨의 엉덩이를 만지작대며 소라누나의 입을 박아댔다.
아아. 진짜 너무 좋다. 그동안 너무 이 사람들을 방치했어.
앞으론 매일 범해야지.
쭈붑! 쭈뿝!
찔꺽! 찔꺽!
나는 소라누나의 입과 유나씨의 보지를 번갈아가면서 범했다.
보지에 찔러 넣고 한동안 즐기다가, 다시 빼서 소라누나의 입을 즐기고. 그야말로 하렘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3p를 제대로 했다.
서현도 있긴 하지만 뭐랄까. 아직 본격적으로 섹스엔 참여하지 않았달까.
"쿠웁!"
"흐업!"
아무튼 두 누나를 즐기다가 결국 소라누나 입에다 정액을 싸질렀다.
꿀꺽 꿀꺽.
엄청난 양인데, 거기다 누워 있어서 목을 뒤로 젖힌 상태인데도 소라누나는잘 받아마셨다.
"하아...최고에요...다들...."
"후으...최악...이에요. 여자끼리 키스라니..그,그것도 저,저저정액이 있는...!"
"에이 맛있잖아요."
"맛있다니! 차라리 30년 묵은 청국장을 먹겠어요.'
"에이...."
그건 아니다 정말루.
쭈웁.
"프하...!"
좆을 빼자, 소라누나가 해방됐다.
눈에는 눈물이 잔뜩 고여 있었는데 꽤나 고통스러웠던 모양이다. 이거 살짝 미안하네.
"이짐승 같으니...그렇게 누나 입이 좋았어? 응?"
화난 듯 아닌 듯 짓궂은 표정으로 말하더니 입술을 한 번 쭈욱 핥고는두 검지손가락을 입의양 옆에 넣었다.
"...더 해볼래?"
그리고는 쫘악.
혀를 날름거리는 게 얼른 박으라고 유혹하는 것 같다.
"쪽쪽 빨아줄게."
오 씨발.
"누낫!"
쭈붑!
다시 넣었다.
이건 무조건이야. 무조건 범해줘야 한다고!
"후움!"
쭙 쭈우웁!
"흐이이잇!"
빨고있어어! 엄청난 흡입!
오오...어,엉덩이가 빠져나갈 거 같애....
"...그렇게 좋아요?"
유나씨가 뭔가 물어오는데...아아. 들리지 않아. 들리지 않는다고.
쭈붑!쭙!
내가 할 수 있는 건 소라누나의 요망한 입을 범해주는 것 뿐!
"...."
"...주인님의 젖꼭지라도 빨아 보시는 게?"
"뭐,뭣??"
유나씨가 뭔가 놀란다.
"밀려나고 싶지 않다면요."
서현이 녀석이 다가온다.
그러더니 나의 런닝셔츠를 벗기고 나의 비밀스럽고 민감한 그곳을 빨기 시작한다.
"흐잉잇!"
이녀석아 뭐하는 거야아아! 너무 좋잖아!!
아...이거 이러다 복상사 하는 거 아냐? 어?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초미녀들한테 둘러싸인 다음에 이런 봉사 받으면어떻게 되는 거지?
진짜 천국에 가는 건가???
강남 던전시티의 지배자이자 명예 경무관으로 역임했던 유은. 복상사로 사망하다.
뭐 이렇게 뉴스에 뜨는 걸까??
"큿..."
쪼오옥!
헉 유나씨마저!!
"자,잠깐 자극이 너무 강...히익!"
"하움...주인님...우움..쭙..쭈웁..."
"나한텐...움...이상한 짓만..훕..."
으어...잠깐만 좆도 빨리고 젖꼭지도 빨리고...흐익!
덥썩!
억...뭔가가 내엉덩이를 잡았어...소라누나네.
"후움...쭈웁."
아아...나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을 거 같아...다음 생에도같이 섹스해요 우리.
+++
"아."
바쁘게 걷던 차도녀 소냐.
그녀는 편의점에서 여분의 스타킹과콘돔 등의 물건을 구입하고 차로향하던 중이었다.
그것들을 왜 구입하냐면...혹시라도 유은이 집에 올 때를 대비해서....
남편?
그 인간과는 이미 끝났다. 신뢰를 배신하고 3년간 몰래 바람피던 인간과 뭘 하겠는가. 그 사람과는 부부로서도, 그리고 인간으로서도 영영 이별이다. 단지 준비가 안 되었기에 그에게 전하지 않았을 뿐.
아무튼 그렇게 집으로 향하려던 그녀는, 문득 휴대폰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당연하지만 바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그녀에게 휴대폰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아...열려 있으려나. 다들 갔으면 어쩌지."
그녀는 몸을 돌려 길드 건물로 향했다.
"다행이다."
길드 건물은 불이 켜져 있었다.
정확히는 아까 그녀와 유은, 그리고 그의 길드원이 있었던 방에도 불이 켜져 있었다.아마 지금까지 회의를 하는 모양이지.
"좀 방해가 될지도 모르지만...어쩔 수 없어."
한숨을살짝 내쉬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유은과 함께 얼굴을 비쳤었기에 경비를 맡은 길드원은 그녀를 제지하지 않았다.
방금 전에 보았던 로비를 지나고 계단을 올라 복도를 걷기를 반복.
그렇게 한참 걷다보니....
-아흑! 아응! 조,좋앗!
-꺄항! 주인님~!
-이 한...남! 하응!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알법한 음탕한 신음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뭐야."
그 신음 중에는 그녀의 딸인 유나도 있었다.
만약 유나의 신음만 들려왔다면 유은(사위)과 유나가섹스하나보다~ 하고 생각했겠지만, 문제는 여자의 신음만 셋이다.
거기에 간간히 남자의 신음소리도들려오는데, 그녀에게도 익숙한 유은의 신음이다.
"...."
심상치 않은 느낌.
그녀는 굳은 얼굴로 또각또각 걸어갔다.
어두운 복도를 홀로 비추고 있는 방.
그 방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지나치며 마침내 문에 다다랐다.
-하윽! 아응! 아앙!
더욱 거세지는 신음.
아니, 이제는 몰아치는섹스의 기운마저 느껴질 정도다.
"음...."
순간 아랫도리가 저릿해온다.
소냐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방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푹찍! 푹찍!
"아응! 아앙!"
유은의 거근에 찔리며 헐떡이고 있는 유나와,
찌걱 찌걱
유은의 손에 의해 보지를 쑤셔지며 그의 젖을 빨고 있는보라색 여자.
그리고....
쭈웁...쭙..
"하앙...주인님...읏...!"
유은에게 젖을 빨리고 있는금발의 여인이 있었다.
모두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장이 방문했을 때 함께 참여했던 여자들이다.
"...지금 뭐하는 거야?"
소냐의 입에서는 그야말로 싸늘하고 차가운 말이 튀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