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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던전은 나만의 기회 (21)화 (21/517)



〈 21화 〉02 직업이름 실화냐.

후기에상세스탯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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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최고다...후우.
섹스도 좋지만 펠라도 엄청나게 좋다. 특히 안에 사정할면 막 꿀렁거리면서 조여오는데 이게 진짜 진국이란 말이지. 덤으로 미녀가 올려다보는 표정도 꼴릿하고.


찰싹.

"읏."

내가 한동안 그대로 있자, 유나씨가 쌍심지를 켜며 내 허벅지를 때렸다.

"아. 죄송해요. 너무 기분 좋아서 그만."
"큭...."

유나씨가 붉어진 눈시울로나를 쫙 노려본다.
오. 오랜만(?)에 싸늘한 표정이 나왔어. 설마 호감도 내려간 건 아니겠지?



<이유나>

호감도 : 73
속마음 : 나쁜 새끼...근데....


근데 뭐죠? 히히.
호감도가 갑자기 올라서 혼란스러운 건가. 그래서 제대로 감정 정립이안 된 건가.

"유나씨 입 너무 좋아요."
"읏...시끄러워요. 빨리...섞기나 해요."
"헤헤."

보상을 받고 나서  번째 게임을준비했다.
통에 막대기를 넣고 섞은 후에 내려놓자, 유나씨가 재빠르게 막대기를 집어갔다.


"아!"

그리고는 기쁨의 탄성. 황제가 됐나보네.



[세 번째 황제 폐하는 이유나님입니다. 명령을 선택하여주십시오.]


과연 무슨 명령일까나~ 유나씨 보지 빠는 건가? 아니면 가슴? 그런 거라면 상관 없고 오히려 좋은데.

"윽...."

후후. 좋은 건가보다. 신음하는 걸 보니.


"두, 두번째...."


[두 번째 명령을 선택하셨습니다. 유소라님 유은님, 황제의 가슴을 3분간 애무하시면 됩니다. 보상은 선택 스탯 +60, 패널티는 -50입니다.]

오옷! 가슴이다!

"흠~ 그럼 내가 먼저 할까."

소라누나가 싱글싱글 웃으며 다가간다. 거기에 '히익'하며 몸을 움츠리는 유나씨.
나야 보기 좋지만 둘의 입장에서는 동성한테 애무하고 동성한테 애무 받는 거니까 꺼려질 수도있지.


유나씨에게 다가간 누나는 붉은 입술을 꾹 깨물고 있는 유나씨의 브라자를 풀어 버리고, 풍만한 가슴을 완전히 공개했다.


"누,눈 감아요 한남!!"
"그럴 순 없죠. 이렇게 예쁜데. 나중에 만지작 거릴게요."
"크으...."

오오. 저 수치심에 떠는 눈. 최고다.

"그럼~"

하움.


소라누나가 유나씨의 젖가슴을 한 입 베어 물었다.

 쪼옥


"흐잇!"

열심히 손을 사용하여 애무하면서 한쪽 가슴을 집요하게 빠는 소라누님. 내 입장에서는 누나의 뒤태가 보이고 있었는데, 속옷 차림의 큼지막한 엉덩이가 씰룩대고 있다.
그리고 가운데에 보지를 덮고 있는 천이 살짝 젖어 있었다.

이건....

박아달라는 신호?!

흐흐. 아니어도 상관 없어. 박아주지.


나는 곧장 소라누나에게 다가갔다. 그런 나를 보고 유나씨가 물음표를 띄우지만 곧 나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경악했다.

"다,당신 뭘...!"
"어차피 섹스하게 될 건데...박아줄게요 누나!"
"우읍?"

젖꼭지를 입에  채로 살짝 돌아보는 누나.
나는 그런 누나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좆을 가져갔다.
팬티라고 하는 최종방어선에 지켜지고 있는 누나의 보지. 그러나 옆으로 살짝 비켜내는 것 만으로 그것은 해제되었다.

남은 것은 오늘 아침에도 나의 정액을 맛있게 먹어 치웠던 우물이다.


"잘 먹겠습니다!"

푸욱!


나는 곧장 좆을 밀어넣었다.

"후읍!"

아...좋다....


"당신!"


뭐 이런인간이 다 있나 하고쳐다보는 유나씨.
흐흐. 걱정 마세요. 곧 유나씨도 범해드릴게요.




찔꺽 찔꺽.

"아우응...짐승...하윽.."


잘록한 허리를 잡고 마구 허리를 흔드는 사이 시간이 다 되었는지 누나가 젖꼭지에서 입을 뗐다.

"너도 해야지..하앙."
"그...렇죠."

으. 빼야 하나. 아쉬운데.


"이제 그만하고...얼른 해요."


유나씨가 붉어진 고개를 돌리고는 풍만한 젖을 팔로 받치면서 말했다.
두 개의 동그란 찜빵이 보기 좋게 말캉 거리며 나를 유혹한다.

역시 미션이 먼저겠지?


"후훗...이렇게 하면 되지."

소라누나가 엉덩이를 빼더니 자리에 누웠다. 그리고는 다리를 벌려 내 좆을 보지에 꽂았다.


"아응...박으면서...해."

아아. 역시 누나 최고다.


나는 완전히 소라누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허리를 흔들면서 한쪽 팔로 유나씨를 끌어 안았다.

"꺅!"
"이렇게 할게요."
"자,잠..."

다른쪽 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확 움켜쥐고는 말랑말랑 주무른다.

아 감촉 진짜 좋아. 평생 만지고 싶어.

"으으...."


나는 어쩔줄을 몰라하는 그녀를 소라누나 골반 위에 앉혔다.

"히히. 이러니까 유나씨랑 하는  같아요."
"파,파렴치한...!"
"야. 나 상처받는다."

흐흐. 두 미녀와 함께 섹스라~ 역시 어떻게 생각해도 황제 게임은 넘나 좋은 거야.


나는 앞으로도 즐거울 미래를 상상하며 유나씨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평생 이렇게 살았으면.



.
.




[모든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우승자는 이유나님입니다.]


이번에도 유나씨가 우승.
그녀는 정액 투성이가 된 몸을 일으키더니 모든 스탯 150을 선택했다.

흠. 내심 아이템을 선택하길 바랬는데. 어떤 아이템을 줄지 기대된단 말야.

"후응...이제 3개월 뒤에 할  있는 거지?"
"네. 근데 쿨타임이 길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변태. 색마. 진짜 어쩜...."
유나씨가 냉장고에서 컵을 가져오며 투덜댔다.

"뇌가 정액으로 되어 있는 아니에요?"


불타는 섹스로 난장판이  방 한 가운데 철퍽 앉고는 우리가사온 술을 따랐다.


"헤헤."


오늘도 참 아랫도리 뿌듯한 날이었지. 아직 저녁도 안 됐지만.

"와아! 술이다!"
"누난 진짜 술 좋아하시나봐요."
"술은 사랑이지 암."
"맛대가리 없던데."
"그건 네가 인생을 몰라서 그런 거란다~"

글쎄...인생을 안다고저 맛대가리 없는 술이 갑자기 맛있어질까.


"저, 유나씨."
"네."
"혹시 직업 바뀌였어요?"
"직업이요? 아니요?"
"흠...."
"나는 바꼈는데. 황궁 어의로."
"...잠깐만요."

유나씨가 잠시 생각하다가 나를 확 노려봤다.

"설마...소라언니도...?"
"빈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맞아요."
"...."

막장 드라마에서 반전을 알게 된 등장인물처럼 벙찐 얼굴을 짓는 유나씨.
그래도 이쁘다.

"자,잠깐만요. 소라 언니 약혼했잖아요? 그건 어떻게 하고...?"
"...깨졌어."
"네??"

씁쓸하게 술을 마신 소라누나가 설명을 시작했다.

나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기숙사로 갔고,  입구에서 키스하던 중 약혼자에게 걸렸다 등등..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유나씨의 표정이 알만하게 일그러졌다.

"...와...진짜 나쁜새끼네요."

날 똑바로 쳐다보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살짝 무섭다.

"그지? 나 깨지니까홀랑 보쌈해서 데려가더라니까."
"하하...."
"쯧...알만하네요. 하렘왕이 될거라느니어쩌니 했겠죠."
"오. 정답."
"...죄책감도 없어요?"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그래도 기쁨이  큰데요."

나는 두 여인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꺅!"
"이런 미녀분들을 얻었는데 기쁠 수밖에 없죠."
"진짜 변태. 작작 좀 해요."

유나씨가 칭얼대며 빠져나간다. 흐흐. 얼굴이 살짝 붉어졌는데.


"후우...우리 동생 욕심이 너무 많아."

소라누나는 짧게 한숨 쉬며 그대로 내게 안겨온다.
흐흐. 기분 좋다.




"흠흠...아,아무튼 직업은 바뀌지 않았어요. 소라 언니 직업이 바뀐 거, 빈이 되고나서 그런 거죠?"
"응. 엄청 좋게 바꼈어. 어디보자......꺄악!!"

갑자기 누나가 비명을 지른다.
뭐,뭐야?

"왜 그래요?"
"나...나...."
"?"

유나씨와 내가초긴장하며 누나를 바라본다.


"공격력이...4만이 넘어...."
"...네?"
"뭐라구요?"

공격력 4만이라고요?
아무리 황제 게임으로 스탯을 얻었다지만 공격력 4만이라니?




<상태창>


이름 :유은
직업 : 귀두의황태자
성향 : 무~악
레벨 8
체력  105,508
마나 86,819

[스탯]

힘 71
민첩 92
지력  27
행운 60
성욕 10,485
정력   8,652
매력   63

색기상승률  60%
기품 상승률 137%

분조 상승률 4%


크리티컬 확률  126%
크리티컬 데미지  992%
공격속도  5%

공격력 43,262
방어력 52,424




....
혹시나 해서 상태창을 열어 봤는데...지려버렸다.

뭐죠? 저 말도 안 되는 색기 상승률과 기품 상승률은?? 역시 두 사람 모두 색기에 몰빵한 건가???


"호,혹시...두 분 스탯 전부 색기에 넣었어요?"
"...그런데요."
"응...."
"그래서...이렇게...."

엄청난 사건이다. 레벨 8짜리가 공격력 4만이 넘다니. 야.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하냐. 던전 몬스터고 나발이고 그냥 슥 그으면 끝날  같은데.

게다가 크리티컬 확률이 126%나 되잖아? 데미지는 992%...누누히 말하지만 저거 '추가' 되는 데미지다. 즉, 원래 100% 공격력에 +992%의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는 거라고. 그럼 공격할때마다 크리 터져서 데미지가 11배씩 때려 박힌다는 건데...공격력의 11배면...거의50만....


"유,유나씨는...어때요?"
"저는...공격력 5만 넘겼어요 근데...."


째릿 하고 노려본다.

"제 레벨이 제일 높은데 왜 이 모양이죠?"
"어..어흠...그,그것도 높은 겁니다."
"알아요. 왜  직업은 안 바뀌죠?"
"그,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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