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 5부:파멸[완결편]
지우는 다시 벨을 누른다.하지만 여전히 아무런 반응도 없다
지우가 조심스레 문을밀자, '삐거덕'하는소리와 함께 너무쉽게 열려진다.
아마 그가 뛰쳐나올때 닫은그상태 그대로 문은 열려져있던 모양이다.
지우는 또다시 갈등한다.
지우는 엄마가 미웠다.
왜 그자리에서 그렇게 당했는가?
왜 자신앞에서?
왜 도망치지 못했는가?
왜?왜?
저항은 더할수도 있지않았는가?
지우는 얼마전에 있었던 아저씨와의 일과엄마와 윤호와의일이 복잡하게 뒤엉켜져머리를 혼란케했다.
인간이란 나약한 존재는 자신이 곤경에쳐해지고 받아들이기 힘든일이 현실로 다가올때 어떻해서든 탈출구를 찿게된다.
지금 지우에겐 모든것이 엄마잘못이라는 자신만의 탈출구가
있다. 인간의 이기심이란.....
지우는 현관문을 열고 조용한 어둠속으로 들어갔다.
어제 아침의 모든것이 그대로 제위치에 자리잡고있었다.
하지만 지우의 눈엔 다 바뀌어져 있어보인다.
지우는 엄마가 자고있을 안방을 쳐다보지도 않고 2층으로 올라갔다.
지우가 자신의 방문을 열었을때 지우는 은은한 새벽빛에 엄마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그녀는 지우가 나올때모습 그대로 이불을 몸에 감고 그의 침대위에앉아있었다.
방안은 헝크러진 지우엄마의 머리결처럼 너저분하다.
역한 정액냄새는 사라졌지만 지우의 코엔 아직도 그냄새가 풍겨지는듯했다.
지우는 다시 그의엄마를 보았다.
그녀의 멍한 눈동자.
더이상 나올 눈물이 없어보이는 퉁퉁부은눈
마치 정신나간 사람인냥 축 쳐진 고개가 지우를 더욱 화나게했다.
"엄마!" 지우의 외침에 그녀는 아무런 반응이없다.
지우는 다가가서 그녀의 어깨를 잡고 흔들어본다.
"엄마!,엄마!"
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변함없다.
지우엄마눈에서 또다시 눈물이 한방울 떨어진다.
지우는 그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자신이 받은 상처보다 엄마의 상처가 훨씬크고 아프다는걸.
그때서야 지우는 자신의 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알고보면 모든것이 자신의 탓 아닌가.
지우의 눈에도 한없는 비바람이 일었다.
지우는 엄마를 부등켜안고 울먹였다
"죄송해요-흑..어으.."
둘은 한참을 그렇게 울어야했다.
얼마나 울었을까....
지우는 이제그만 털고일어나야겠다는 생각에 엄마를 안은 손을 풀었다.
지우엄마는 여전히 촛점잃은 눈으로 먼곳을 쳐다본다.
안쓰러웠다.언제나 밝고 괘활한 그의 엄마가 이처럼 처참해 지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지우는 먼저 그의 엄마가 씻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불 사이로 보이는 엄마의 어깨엔 윤호의 침과 정액이 말라버린 허연 얼룩이 어릴때 흘렸던 콧물처럼 그녀의 하얀 피부에 붙어있었다.
"엄마,씻으셔야죠!"
지우는 애써 태연한척 입을열었지만 대답은없다.
"엄마!,엄마!"
지우는 다시금 그녀를 흔들어보지만 마찬가지다.
그는 어떻해서든 엄마를 씻겨야했다.
엄마의 몸에 더이상 윤호의 흔적를 남겨두긴싫었다.
지우는 반쯤 정신이나간 엄마를 욕실로끌었다.
욕실문을 열고 그안에 이불에 감긴엄마를 넣었다.그리고 자신은 욕실을나와 문을 닫았다.
"씻으세요"
지우는 욕실문 밖에서서 그녀가 씻고 나오길 기다렸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물소리조차 나지않았다.
지우는 그의 엄마가 지금 어떤상태인지 충분히 짐작이갔다.
그가 욕실문을 다시 열었을때 그의 예상이 정확했음을 그는 확인했다.
그의 엄마는 지우가 욕실에 넣어준 그상태 그대로 멍하니 서서 자신의추한 모습을 거울로 지켜보고있었다.
"엄마--"
지우의 말라버린줄알았던 눈물이 다시볼을 적셨다.
그는 눈물을 지우려는듯 거세게 고개를 젖고 엄마에게 다가갔다.
"제가 씻겨드릴께요"
지금으로선 지우가 엄마를 씻겨줄수밖에 없었다.
지우는 엄마의 나신을 또다시 본다는게 겁이났지만 어쩔수없는일이 아닌가.....
그는 엄마를 감추고있는 노란색 이불에 손을 내밀었다.
폭신한 감촉이 그의 손끝에 전해졌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의 잠자리에서 늘 보듬어주던 따뜻한 그것이 오늘은 차가운 천조각이 되어 그의손끝에서 가슴으로 아픔을 전해준다.
지우는 빨리 끝내야겠단 생각에 잡힌 이불자락을 급히 아래로 내렸다.
동시에 드러난 우유빛의 살덩어리가 욕실에 가득 메워보였다.
앞으로 봉긋 솟은 두개의 유방, 그가운데 위치한 핑크색돌기가 놀랐는지 금새 앞으로밀려나왔다.
그리고 가는 허리선은 욕실 조명아래 실크같은 피부의 광채로 더욱 빛났다.
그리고 그밑에 위치한 그곳은 까만 털로 뒤덮힌체 부끄러운듯 자신을 가린다. 길게 뻗은종아리 위의 허벅지는그중 최고의 절경을 자랑했다.
지우는 윤호엄마의 아담한 갈색 살덩어리와 엄마를 순간적으로 비교했다.
두꺼운 듯보이는 엄마의 허벅지가 남자들의 눈엔 굉장히 관능적으로 보이리라..
지우엄마는 아들이 자신의 알몸을 보고 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계속 서있을뿐이다.
지우는 엄마의 벗은 몸에서 황홀함과 좌절감을 느꼈다.
'이런 아름다운 우리엄마를.....'
지우는 윤호가 엄마를 범할때가 기억되었다.
소리치며 뒤로 물러나던 엄마.
옷이 찢겨짐에 분노하던 엄마.
처음으로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유방을 빨리며 발버둥친 엄마.
그 후의 일은 지우는 보지 않았지만 엄마의 무의미한 숨소리로 정황을 알수있었다. 모든걸 포기한체 현실을 부정하며 마치 자신이 혼자 다른세상으로간듯 상황을 피해버린 엄마였을것이다.
자신의 힘으론 어찌할수없었기에.....
지우는 다시 고개를 크게 젖고 샤워기물을 틀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의 눈이 자꾸 엄마의 아랫돌이로 향하는게 아닌가!
솔직히 처음보는 엄마의 아래였다.
윤호가 바지를 벗길때 지우는 눈을 감았기에 엄마의 아래를 보지못했었다.
아무튼 이럴때가아니라고 생각한 지우는 터져나오는 물줄기를 엄마의 슬퍼뵈는 몸에 흘려보냈다.
뿌려진 물들은 각기 엄마의 오똑솟은 유방과 허리 그리고 작은 삼각지대를 애무하듯 구석구석 핧으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지우는 얼른 비누를 쥐고 엄마의 얼굴과 몸을 씻겨나간다.
처음접한 엄마의 알몸에 처음으로 손을 대었을때 지우는 마치 전기가 통하는 듯 움찔함이 느껴졌다.
상황이 비록 이럴수밖에 없다해도 이건좀 이상했다.
그리고 부정하고 싶지만 그는 계속해서 엄마의 유방과 허리 아래를 쳐다보는 자신을 알수있었다.
'이러면 안돼'
지우의 마음속외침과는 무관하게 지우는 이상한 본능이 지배해갔다.
지우는 엄마의 머리를 감겨주고 그녀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손으로 스폰지에 비누를 비벼 그녀의 목에서부터 닦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엄마의 목선 그리고 가슴
엄마의 유방이 스폰지 밖의 지우손에 느껴졌다.
지우는 자신도 모르게 스폰지를 떨어트렸다.엄마의 탄력있는 유방에 놀랐는지, 고의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는 엄마몸과 자신의 손의 장벽을 떨어트린것이 분명했다.
지우는 스폰지를 줏으려 몸을 숙이려다 그만둔다.
왜 그랬는지는 아무도 알수없다,그와 그의 엄마 글을 쓰고있는 나자신도.....
지우는 스폰지대신 그의손으로 비누거품 가득한 엄마의유방을 닦았다.
물론 지우입장에선 그냥 손으로 씻겨드리는것이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아니 믿으려 하겠지만 다른사람이 본다면 틀림없이 아들이 정신이 멍한엄마의 유방을 애무하는것으로 볼게 틀림없다.
지우의 손안에 잡혀진 엄마의 가슴은 비누거품의 미끌거림으로 지우의 손을 피해다녔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우는 손가락 사이에 엄마의 젖꼭지를 끼고 그주위를 둥글게 문질렀다.
'난 엄마를 씻고있는거야. 그런거야"
지우는 계속 그말을 속으로 되새기며 엄마의 탄력있는 유방을 주물렀다.
그는 아래도 씻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윤호의 기둥이 관통했을 그동굴...
지우는 엄마유방에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렸다.
손등에 까칠한 푸석함이 느껴졌다.
다시 손에 비누를 비빈후 지우는 엄마의 수풀에 처음으로 손을 대었다.
그리고 그울창한 묘목들이 거품에 범벅이 될때까지 지우는 그곳에 머물렀다.
지우는 곳 숲가운데 균열을 손끝으로 느꼈다
'그래 난 엄마의 안에있는 윤호를 다 없애야해'
지우의 자기위주적인 생각은 자신이 가는 방향이 어떤곳인지 감지하지 못하고 끝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지우의 가운데 손가락이 그균열을 벌리며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그때
"헉"
지우엄마가 눈을 크게뜨더니 곧 정신을 차린듯 지우를 쳐다봤다.
아직 충격에서 덜깨어나 지금 자신의 동굴에 지우의 손가락이 두마디나 들어간것을 깨닫지 못했지만 자신이 지금 아들앞에 발가벗겨져있음은 알수있었다.
"지우야!"
아들의 이름을 놀라서 부르는 순간 지우엄마의 뇌리에 어제의 치욕이 다시 되살아났다.
"허어--"
긴한숨과 함께 그녀는 주저앉고만다, 물론 지우의 손가락은 빠져나갔다.
"어떡하니, 흑 어떡하니ㅡㅡ"
그녀는 혼자말처럼 되내인다.
"엄마 우리 모두잊자.잊어버리자"
지우는 한쪽 무릎을 굽히며 그녀에게 말했다.
"하지만,하지만-- "
그녀의 눈물은 어디에서 그렇게 생기는지 끝을 보이지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발가벗은체 아들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주저앉은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지우는 분명히 보았다.
조금전 그의 손가락이 들어간 동굴을...
다리가 넓게 벌려진 까닭에 수풀림 가운데의 선은 생각보다 많이 열려져있었다.
그녀의 슬픈 통곡소리가 지우의 귀엔 더이상 울리지않았다. 들어와 보라는 깊이를 알수없는 동굴의 유혹만이 있었다.
지우는 울고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살며시 안아주었다.
엄마의 울음소리는 더커졌다.
"엄마 내가 지워줄께!내가 닦아줄께!"
지우는 엄마의귀에 속삭이고 한손을 엄마의 팔안쪽으로 밀어 엄마의 하얀 유방을 살며시 쥐었다.
엄마는 여전히 지우에게 기댄체 울고있다.
지우는 다른손은 엄마의아래쪽을 향했다.
엄마의 언덕에 손이 도달했지만 엄마는 아직 감지하지못한다.
그녀의 설움은 그토록 컸던것이다. 하지만 지우가 아까처럼 손가락을 동굴로 밀어넣을땐 그녀는 이게 무슨일인지 알수있었다.
"지우야!"
그녀는 울음을 멈추고 두손으로 이미 상당부분 들어가고있는 손의 팔목을잡았다.순간 둘사이에 시간이 멈춰진듯 아무런 움직임이없어졌다.
지우엄마는 자신의 한쪽 유방을 쥐고있는 지우의 손도느꼈다.
두려움.....
지우엄마는 윤호에게 강간당할때보다 더큰 두려움을 느꼈다.
"이러면...안돼"
지우엄마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침묵을깼다.
그리고 아들의 손을 빼려 두손에 힘을가했다.그러나 그의 팔은 꼼짝도 안한다.
그녀는 만 하루동안 먹지도않고 자지도않았으며 계속되는 눈물과 정신적인충격으로 기력이없었다.
그녀가 낳은 아들의 손을 뿌리칠 힘마저.....
"엄마 그냥 씻어드리는거에요"
지우는 자신의 손이 엄마의 동굴에 들어간것을 엄마의 몸을 씻겨주기위한거라 믿고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이 자신이의 욕정이 파놓은 함정임을 알수없었다.
그는 이미 금기시되는 성욕에 자신을 빼앗긴 상태였다.
그의 기둥이 엄마의 나체를 볼때 불끗 일어나 경고를 한봐있지만 지우는 그걸 지나쳐버린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빼내려는 팔에 더욱더 힘을가해 버티는 자신의 모습을 그는 또 지나쳐버린다.
지우엄마는 아들의 손가락이 파묻혀있는 자신의 동굴을 내려다보며 아들에게 애원한다.
"지우야!...제발!..이건 아니야!"
하지만 아들의 손가락은 나올생각을 하지않는다, 오히려 앞으로 뒤로 왕복운동마저 하고있다.
지우엄마는 지우의 손톱이 동굴속 천정에 와닿았는 바람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았다.
"아!"
아픔의 신음이였지만 그것은 지우에겐 기름독에 담배꽁초를 버린격이였다.
지우는 동굴속의 움직임을 더욱 크게하였다.
지우엄마는 그의 손에 다시 힘을 주지만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않는다.그녀는 아들의 손톱에 의한 고통의 신음만 계속된다
"아.아아퍼..아아..파"
"아아아,제발 지우야아..파"
지우엄마는 엉덩이를 뒤로빼본다. 하지만 계속따라오는 지우의 손가락을 피할수없다.
"엄마... 엄마..씻겨드리느..."
지우는 피하는 엄마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변명해보려한다.
"안돼...아..그만...제발.."
지우는 다른팔에 힘을 주어 엄마의 유방을 거세게 움켜진다.
"으..아"
엄마의 신음은 더이상의 아픔의 소리는 아니였다.
비누의 미끌함이있는 지우의 손가락과 자신의 동굴의 애액으로 그녀는 더이상 아픔을 느끼진않는다.
허나 절대 허용해선 안되는일....
"지우야 제발...ㅇ...아."
그녀는 아들에 의해 뉘여졌다.
그녀가 원치않았다해도 그녀의 기력은 아들이 밀고들어오는걸 막을길이 없었다.
그녀는 또한번 같은일을 겪게된것이다.이번엔 자신의 친아들에게.....
그녀는 몸에 힘이 쭉 빠져버렸다.
지우는 자신의 친엄마를 大자로 눕히는데 성공했다
"엄마를 깨끗히 해드려야해, 그래야해"
자신에게 얘기하듯 지우는 중얼거렸다.
지우는 손가락을 붉은색 조개껍질에서 빼내었다.빼낼때 엄마의 점액이 손끝에서 묽고 찐득하게 붙어져나왔다.
그는 엄마의 비밀동굴에 얼굴을 가까이한다.
여자의 냄새....
얼마전 부터 맡을수있었던 여자의 내음이 물로씻겨진 엄마의 동굴 주위에 맴돌았다.
지우는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꽃잎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찝지름한맛이 혀에느껴지고,기분 문제였겠지만 달콤함도 혀는느낄수있었다.
그는 윤호엄마와의 관계에서 하지않았던 입맞춤을 자신의 엄마에게하고있다.윤호의 기둥뿌리가 거쳐간,윤호의의입이거쳐간 그곳에.....더 나가서는 자기 아버지만의 고유의 꽃잎에.......
"으..으"
지우엄마의 짧은신음
지우엄마는 아래의 느낌이 허리를통해 전해져왔다.
윤호와의일은 윤호가 급하고 거칠게 그리고 때리기까지하는 바람에, 아니면 자신의 도덕성과 이성으로 그에게 자신의 흉한 모습을 보이진않았지만 지금 그녀는 정말 어떤힘도,정신력도 남아있지않은상태였다.
'이래선 안돼,이건 안될일이야'
아무리 애를써도 몸이 말을 듣지않았다.
아들의 혀놀림에 엉덩이가 조금씩 들썩거렸고 혀가 깊게 동굴을 메꿔오자 허리가 위로 튕겨져올라갔다.
"아.앙..아...."
"안.아하.ㅇ앙아..돼"
겨우 입을열어 그를 제지하려할땐 부끄러운 신음소리만이 그녀의 입밖으로 빠져나갔다.
지우엄마는 다시 지그시 눈을감고 빠져나가야한다는 생각에 다리에힘을 주었다.
일어나기위해 한쪽다리를 세우고 두팔꿈치로 몸을 이르키려했다.
순간 두다리의 마찰점에 강렬한 느낌...
엄마의 한쪽다리가 들려짐에 더욱 벌어진 동굴속으로 지우의 혀가 더깊이밀고들어온 것이다.
지우엄마는 신음과 함께 다시뉘여졌다.
지우는 엄마의 의도를 알기에 더이상 주체할수없었다.
그에겐 지금 알몸으로 자신앞에 다리를 벌리고있는 여자만이 존재하고 다른 어떤것도 그안에 들어올 수없는 상태가되었다.
지우는 자신의 기둥에 비누칠을 한후 조심스레 엄마의 두다리를 어깨에걸쳤다.
"지우야,안돼.이러..면..아앗"
지우엄마믜 말이 끝나기도전에 지우의 기둥은 태초의 문으로 삽입됐다.
"안..돼..아.."
지우엄마는 어떤말을 하려고 애써보지만 신음소리만 나온다.
지우는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움직였다.
엄마의 유방이 자신의 허리운동과 함께 위 아래로 진동하는게 눈앞에펼쳐진다.
엄마의 탄력있는 유방가운데꽃을 거세게 빨아본 지우는 머리를 들어 엄마를 쳐다본다.
엄마와 눈이 마주친 순간
그는 엄마의 슬픔이 눈에 그려져있음을보았다.
반쯤 열린입에서 작은 신음이나오곤 있지만 엄마는 무척 슬퍼보였다.
가장 참기 힘든게 식욕과 성욕이라했던가!
지우는 엄마의 슬픔을 보았지만.... 멈춰야함을 이순간 깨닳았지만 그의 허리는 멈추지않는다.
"안돼..아.허어..아"
엄마의 신음은 한동안 욕실에 울려졌다.
시간이 얼마나지났을까!
욕실안의 모자(母子)는 어깨를 나란히하고 누워있다.
둘의 정사는 끝나고 이제 후회의시간만이 둘앞에 놓여졌다.
지우는 자신의 정액이 엄마의동굴안에 흩어지는 순간부터 엄청난 자기혐오가 다가왔다.
자신이 미친게 틀림없다는 결론으로 피해보려하지만 또렷히 기억되는 자신의 행동을 지우는 피해갈수없다.
잠시후 엄마가 안깐힘을 쓰며 일어났다.
지우는 엄마를 바로 쳐다볼수조차 없다.
엄마는 욕실문을 열고 나간다,그리고 문을 닫는다.
지우는 그런 엄마의 무덤덤함이 두렵다.
한참이 지나서야 지우는 몸을 세웠다
엄마에게 가서 어떤말이든 해야한다는걸 더이상 미룰수없기에........
그는 욕실문을열고 거실을통해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무도 없었다.
불안해진 지우는 거실로나와 엄마를부른다
"엄마!엄-마!"
대답이없다
지우는 작은방문을 열어보고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을 바삐 둘러보고 나가려는 지우의 발에 끈적한 액체가 느껴졌다.
아래를 보니 새빨간 액체였다.
"어..엄마!"
지우의 비명은 그액체의 주인이 엄마임을 발견하고야 터져나왔다.
지우엄마의 오른손엔 과도가 들려져있었고 왼쪽 가슴에 서너군데의 구멍이있었다.
그곳에서 흘렀을 액체는 이미 응고되어간다.
지우는 충격에 휩싸여 그자리에멍하니서있다
다음날 8시뉴스에두건의 잔인한 사건이 올라왔다.
한건은 친엄마를 죽인후 암매장하려했던 17세고교생이야기이고 한건은 강도에게 살인당한모자(母子)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