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39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내 품에 안겨 누워있어야할 엄마의 모습은 방안 그어디에도 보이지가 않았다. 다만..... 밥상위에 덮혀진 상보위에 서투른 글씨로 적혀있는 메모만 있을뿐....... 철자며 맞춤법이며 엉망인 서투른 엄마의 글씨체..... 하지만 그속에는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로써의 애정이 물씬 묻어있는 따스한 쪽지였다. 나의 어머니의...........
엄마는 이른아침 일찍부터 다시 공사현장으로 출근을 하신것이었다. 방안에 뎅그러이 혼자 남은 쓸쓸한 고독감에 나는 밥먹을 생각도 못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며 혼자남은 외로움을 털어버리고 있는데 엄마가 누워있었던 쪽의 요가 온통 축축히 젖어있었다. 다름아닌 어젯밤 지독했던 정사로 엄마와 내가 쏟아낸 정액과 애액들로 요는 온통 여기저기 누런 얼룩이 간체 잔뜩 젖어있었다.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번진다.
어젯밤 엄마의 항문에 두번이나 정액을 방출한 나는 세번째는 처음부터 바로 엄마의 항문을 내 육봉으로 범해버렸다. 손가락으로는 연신 엄마의 갈라진 틈새를 휘젖어대며 항문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최대한 줄여볼려고 했고.... 그런식으로 어젯밤 도합 4번이나 엄마의 항문을 범해버렸다.
둘의 몸이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 녹초가 될쯤에서야 나는 엄마를 나의 난폭한 욕정의 굴레에서 해방을 시켜주었다. 당신이 싫어하시던 수치스런 그곳을 여러차례 난폭하게 유린했던 아들에게 단단히 토라지신 엄마를 나는 밤새 어르고 달래기에 바빴었다.
훗~~ 나에게 등을 돌리고 삐치신 엄마의 그 모습....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귀여웠었던 것같다....
그나저나 오늘은 일요일이라 집안에 나홀로 쓸쓸히 남겨져 있었다. 엄마라도 있었으면..... 아니... 동생 수덕이라도...... 늘상 좁디좁은 방한칸에 4식구가 빡빡히 웅집하여 살아간다는게 그전에는 그렇게도 숨이 막힐정도로 답답하고 싫었다. 하지만 지금..... 그렇게 좁게만 느껴졌던 방안이 오늘따라 왜이리 크게만 느껴지는지......
아버지도 우리곁을 허무하게 떠나가시고.... 수덕이또한 자의반 타의반 남의집에 의탁을 하게되고.... 이제는 내게는 엄마 단 한분만이 남겨졌는데.... 오늘도 엄마는 역시 넉넉치 못한 생활고로 인해 한푼이라도 더 벌려는 욕심에 일을 나가시고 없었다. 이제 내나이 불과 17살...... 앞으로 몇년을 더 기달려야만 어엿한 집안의 한가장으로써의 제몫을 할텐데.....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다. 지금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미래의 부푼 꿈이 아닌 지금 당장 우리의 뱃속을 채워줄 쌀한톨이 더 시급했다.. 그만큼 여기 판잣촌의 모든 군상들이 그러하듯 우리들은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도 힘겨운 그런 힘든 현실이었다.
엄마와의 뜨거운 잠자리를 위해서 더렵혀진 이불보를 빨았다. 신문배달보다 더욱 중노동이었다. 새삼 엄마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엄마가 돌아오실쯤에 맞추어 저녁밥도 앉혔다. 사랑스런 모자가 오붓이 앉아서 서로에게 사랑스런 눈길을 보내며 식사를 하는 정겨운 풍경이 밥짖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 그려지고 있었다.
언제즘 우리집도 넉넉하게 될까? 하루세끼 걱정을 하지않고 엄마와 나 동생 수덕이가 오붓히 모여서 이런 조촐한 저녁상을 맞이할수는 없을까? 정말 꿈에 불과한것일까? 겨우 이런 소박한것도 못이룰 정도로 우리의 삶은 이다지도 힘겹기만 한것일까??
다차린 밥상을 막 방안으로 가져갈려는데 문이 빼꼼이 열리며 나의 사랑스러운 엄마가 귀가를 하였다.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맞이하는 나...... 그런 나의 웃음에 역시 화산한 미소로 응대해오는 어마..... 이제막 새로운 관계로 접어든 엄마와 나.... 아들과 엄마의 정겨운 모습이었다. 그런데 방안으로 들어서는 엄마의 걸음걸이가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였다.
[ 어?? 엄마? 어디 다치셨어요? 걸음걸이가 왜그래?? 일하다가 다쳤어요? 응?? 발목이라고 삔거야?? 왜그래?? ]
마치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내게 엄마는 빨갛게 얼굴만 물들이고 있었다. 내가 계속 수선을 떨어가며 물어오자 그제서야 엄마는 더욱 빨개진 얼굴로 말없이 내얼굴만 곱게 흘겨보신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나만 더욱 어리둥절하며 조급해지고 있었다.
[ 이게....다...너때문이잖아....나쁜녀석.... ]
[ 에..예?? 무슨 말이에요?? ]
[ 저기...그러니까.... 아이참...... 어젯밤...네가 엄마를.... 그러니까... 엄마의 뒤...뒷쪽으로..... 아이참.... 하여튼 다 너때문이야.. 오늘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이건 제대로 걸을수가 있니, 변소를 제대로 갈수가 있어야지... 아이 창피해... 현장 여편네들이 얼마나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던지...... ]
그런...것이었나?? 어젯밤 치루었던 나와의 과도한 항문성교로 엄마의 항문이 많이 상처를 받은것이었나?? 야릇한 기분과 함께 왠지 모르게 웃음이 쉴새없이 터져나왔다. 배꼽을 잡고 웃어대는 내 등과 엉덩이쪽으로 엄마의 주먹이 쉴새없이 날라왔다. 하지만 전혀 무게가 실리지 않은 투정부리는듯한 엄마의 주먹질.....
[ 이녀석...웃음이 나와? 응? 엄마를 이렇게 만든놈이 지금 웃음이 나오니? 내가 오늘 너떄문에 얼마나 창피하고 곤혹스러웠는지 알아? 이 나쁜녀석~~ 다시는.....다시는... 해주나 봐라..... 이 나쁜놈... ]
투정부리듯 나의 등을 하염없이 치고있는 엄마를 나는 와락 안고서는 서둘러 입에 정열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는 엄마였지만 계속되는 나의 공세에 어쩔수없이 입을 벌려주신다. 한동안 엄마와 나와의 뜨거운 입맞춤... 촉촉한 엄마의 혀의 감촉..... 언제나 나를 지독한 관능의 세계로 이끄는 매개체였다. 뜨거운 입맞춤이 끝나서야 엄마는 조금은 분이 풀리는듯 나를 흘겨보시었고 나는 그런 엄마가 더욱 사랑스러워 꼬옥 안아드렸다. 점점.....내 품에 안긴 엄마가 나를 보살펴주는 엄마가 아닌 내가 사랑하고 보호해야할 한 여인네로만 깊게 각인되어가고 있었다.
[ 엄마..... 그거 작업복이에요?? ]
편한 치마로 갈아입을려고 내게 등을 돌리고 아직도 두툼한 솜바지를 벗을려는 엄마에게 물어보았다. 돈많은 여편네들의 화사한 외출복은 커녕 다떨어져 여기저기 기우고 꿰맨 자국이 가득한 단벌뿐인 겨울옷겸 외출복겸 작업복......... 엄마는 측은한 듯한 나의 시선에 그저 한번 웃어줄뿐이었다. 이번에는 좀더 돈을 모아 엄마의 외출복이라도.... 하나 장만 해드려야겠다. 다른 엄마들처럼 좀 꾸미고 가꾸는 그런 엄마로 내 자신이 만들어 드려야겠다. 반드시...... 내 눈치를 슬금슬금 보며 바지를 내리는 엄마..... 그리고 빛바랜 하얀 팬티 뒷자락에 약간 번져있는 핏자국들.....
[ 헉~ 엄마....피야... 피났어?? 안아파? 응?? ]
다시 호들갑을 떨며 엄마의 엉덩이에 손을 가져가자 엄마는 이내 제지를 하며 다시한번 나를 곱게 흘겨보신다. 괜시리 엄마에게 죄송스럽고 무안했다. 한낱 아들의 호기심어린...아니 변태스런 성욕을 풀어주고자 엄마는 그런 고통까지 감수한것이다. 뿌옇게 눈앞이 흐려지고 있었다. 그런 나를 엄마는 말없이 자상히 안아주신다. 여느 엄마의 자상한 그 품으로.........
나에게 절대 나오지 말것을 당부하며 엄마는 서둘러 뜨거운물을 뎁혀서는 목간을 하셨다. 그리고는 속옷을 가져다 달라신다. 옷장서랍 어디어디에 있는것까지 가르켜 주시는 엄마.... 옷장서랍을 열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엄마의 분홍빛 속옷들.... 지난번에 사다드린 그 분홍빛 브래지어와 팬티는 곱게 말려 옷장서랍에 고이 놓여져있었다. 아들들이 사다준 그 속옷이 아까웠을까?? 왠만하면 헌속옷만을 입고는 선물한 그 속옷은 신주단지 모시듯 고이 모셔두기만 한 엄마였다. 그런게.... 엄마들의 마음이었다........
속옷을 가져다주며 혹시나 목간하는 엄마의 알몸을 훔쳐보지 않을까 했지만 엄마는 방문틈으로 손만 삐죽 내밀어 건네주는 속옷을 강탈하듯 빼앗아가고는 절대 문을 열지 못하게 하였다. 그렇게 숱하게 아들에게 몸을 허락한 엄마지만 여전히 아들에게 당신의 치부를 보이기가 부끄러윈가보다........
[ 얘~~~ 수한아.... 안되겠구나.... 거기 옷장 첫번째 서랍 맨끝에 보면 기저귀가 있거든.... 그것좀 주련?? ]
왠 기저귀?? 하지만 엄마가 달래시는거라 말없이 서랍을 뒤적거리다보니 예전에 젖먹이적 내가차던..... 그리고 후에 동생 수덕이가 차던 누렇게 변질된 기저귀가 눈에 띠었다. 이게 아직도 있다는것이 의아하기만했다. 이제 집안에 갓난아기도 없는데 누가 기저귀를 찬다고........ 가만 그러고보니 왜 엄마가 기저귀를 달래시는 걸까??? 갑자기 밀려오는 궁금중........
건네준 기저귀를 받고나서 얼마 지나서야 머리에 물기를 축축히 머금은 엄마가 방안으로 들어오셨다.
[ 엄마~~ 그런데 기저귀는 뭐에 쓸려고 달라고 한거에요? 네?? ]
[ 궁금한것도 많다.... 넌 몰라도돼.... ]
[ 에이~~ 말해줘요... 뭐에 쓸려고 그런거에요? ]
나의 질문이 거듭될수록 점차 얼굴이 빨개지는 엄마..... 묘한 충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혹시?? 나는 짐작 가는것이 있어 기습적으로 엄마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치마속에 드러나는것은 기저귀를 찬 상태의 팬티가 불룩하게 튀어나와있었다. 설마????
황급이 놀래며 치마를 내림과 동시에 다시 나를 쥐어박는 엄마......
[ 그래.. 인석아~~ 엄마 오늘부터 그날이야.... 앞으로 몇일간은 절대 엄마몸에 손대면 안돼~ 알았지? ]
실로 맥빠지는 이야기가 아닐수 없었다. 언제나 만지고 주물르고 빨고 핥고싶은 싫증나지 않는 엄마의 뜨거운 육체였다. 지금도 엄마의 몸을 그리워하며 내 바지앞섭은 한껏 부풀어 있지 않은가? 그런데.... 달거리라니....... 풀이 팍죽은 내모습에 엄마는 고소하다는듯 깔깔 웃으시며 내볼을 살짝 꼬집으신다. 아~~~ 미치겠다......
어제못한 엄마와의 저녁식사.... 오늘은 석쇠에 고기도 구워서 상위에 올라갔고 소주도 한병따서 벌써 반병이나 주거니 받거니 한상태였다. 어제 그토록 바라던 엄마와의 정겨운 식사였지만 엄마의 달거리 이야기를 들은 나는 식사내내 침울하기만 했다. 그런 나의 모습을 엄마는 식사내내 흘긋흘긋 보시며 웃음짖곤 하셨다.
잠자리에 들기전 엄마는 어제 내가 사들고온 로션크림을 기쁜마음으로 정성스레 얼굴에 바르시며 흐뭇해 하시었다. 로션까지 바른 한층더 예쁘게만 보이는 엄마를 그냥 놔둬야만 하는 지금의 이 상황이 내내 불만이었다. 잠자리에 들어서 역시나 엄마는 당신의 몸에 일체 손도 못대게 하셨다. 여자의 생리란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몰랐으나 그저 여자의 생리때는 성관계를 못가지는 것쯤으로만 알던 나이기에 그날밤은 왕성한 성욕이 팽배한 내나이로써는 실로 고문이었다. 이미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엄마의 몸이 가져다주는 환락의 극치를 알아버린 나이기에.... 그날밤은 홀로 끙끙 앓아야만했다. 어서 빨리 엄마의 생리가 끝나기만을 기원하면서......
엄마의 생리가 시작된후로 한 이틀여간은 그래도 극도의 인내력으로 참고 또 참을수있었으나 3일째 되는날은 나의 인내력의 한계가 찾아왔다. 그날도 현장일을 마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귀가하신 엄마에게 나는 엄마의 피로에 지친몸은 생각도 않은체 치근덕대기 시작했고 그런 나를 엄마는 곱지않은 시선으로 연신 흘겨보시기만 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자 나는 본격적으로 더욱더 엄마에게 치근덕 거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엄마는 요와 이불을 하나 더 피고는 나의 침입을 강력히 저지했다. 그런 엄마를 보며 왠지 모를 서러움이 복받쳐 올라왔다. 그전처럼 강제로라도 엄마를 범하면 범할수 있었다. 하지만 절대 그러고 싶지않았다. 나의 사랑하는 엄마의 가슴에 다시금 시퍼런 대못을 박을수는 없었다. 엄마의 허락하에 엄마의 몸을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나의 마음도 모른체 엄마는 너무나 냉정히 나의 손길을 거부했다.
하지만 오늘은 결국 인내력의 한계를 느낀 나는 이불을 돌돌말고 등을 돌아 누워계신 엄마의 위로 확 덮쳐버렸다.
[ 꺄악~~~ 뭐..뭐야?? 안돼~ 하지마..... 엄마 싫단말야..... 너 자꾸 이럴래? 안된다고 했잖아~~~ ]
엄마의 반항에도 불구하고 나는 거칠게 엄마의 입술에 내입을 가져갔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가며 내입술을 피하는 엄마.... 이번에는 난폭스럽게 젖가슴을 주물러갔다. 역시나 엄마의 두손에 의해 완강히 제지당했다. 이번에는 손을 밑으로 가져가 속치마를 확 위로 올릴려는 찰라.... 내눈앞에서 불똥이 튀었다. 엄마가 모질게 내 뺨을 후려치신것이었다. 입술이 터지고 비릿한 피맛이 입안에 느껴졌다.
[ 수.....수..한아..... ]
자신이 모질게 때린 아들의 뺨이 붉게 물들이며 아들의 입가에 피가 맺히자 그제서야 엄마는 당황한듯 나에게 다가왔다. 말없이 나의 입가에 맺힌 피를 닦아주는 엄마의 눈가는 이내 젖어있었다.
[ 왜..왜 그렇게 엄마말을 안듣니? 응? 너저번에 엄마랑 규칙정해놓은거 생각안나? 응? 너가 자꾸 이럴수록 엄마만 더욱 힘들어져.... 이제는 엄마가..... 수한이 네가 하자는대로....다 해주잖아.... 그런데.... 아직도 수한이 너는..... 만족스럽지 않은거야? 그래서 이렇게 엄마를 난폭하게 또 할....려..고 하는거야? 내가 아무리 너와 살을 섞는 사이가 되었다지만.... 어쩜 네가 엄마에게 이럴수는 없는거잖니?? 그래도..... 나는 수한이의 엄마인데..... 수한이 정말 엄마 힘들게 하고싶니? 수한이가 자꾸 그렇게 나올수록 엄마는 마치 너의 엄마가 아닌 천한 화냥년이 된 기분이야... 그기분 알아? 응? 비참하고 죽고싶은 그기분 아니?? ]
[ 죄....죄송해요..... ]
[ 그.그래....응? 이렇게.... 이런식으로 대화로.... 응? 우리 수한이 그렇게 참기 힘드니? ]
[ 네... 참아 볼려고...참아 볼려고.... 해보는데도.... 도저히 안돼요.... 학교에서도 수업내내 자꾸 엄마 생각만 나고.... 집에돌아와서 엄마를 또 보니 이제는 도저히 참기 힘들떄까지 왔는데도..... 엄마는 자꾸 피하기만 하고...... ]
[ 후~~~~ 자꾸 그렇게 밝히면 몸에 정말 안좋은데..... 아무래도 이엄마가 자꾸 수한이에게 몹쓸짖만 저지르는것은 아닌지...... ]
[ ......... ]
[ 엄마......지금 생리라서 아랫배도 살살 아프고... 또 기분도 찜찜하고 정말 하고싶지 않은데..... ]
[ 그런데요.... 여자가 생리할때는 반드시 못하는거에요? 위험해요?? 아픈거에요? 피가 많이 나와요?? ]
[ 풋~ 성관계에 대해서는 엄마보다 아는게 많은 녀석이 여자의 몸에 대해서는 그리도 모르니?? ]
[ 치~ 그러니까 엄마가 좀 자세히 가르켜줘야죠. 그래야 내가 엄마 마음 안아프게하지.... ]
내 투정부림에 살포시 웃어보이는 엄마..... 자애롭기만 엄마의 모습이었다. 엄마는 나를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행여나 하는 기대감에 애타는 눈빛을 엄마에게 보내고 있었다. 엄마는 이내 마음을 정리하신듯 나를 요위에 반듯히 눕히고는 서둘러 나의 파자마를 내리신다.
[ 엄마가....그럼... 손으로 해줄테니 빨리 끝내야한다.. 알았지? ]
말과함꼐 팬티를 내리고서는 벌써부터 그 곧곧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나의 심벌을 조심스레 두손으로 훑으며 내입에서 달뜬 신음소리가 울려퍼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점점 빨라지는 엄마의 손놀림..... 따스하고 감미로운 엄마의 손바닥의 감촉에 내 아플정도로 부풀어있던 물건은 엄마의 손안에서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 아흑~~헉헉~아~좋아~~엄마~~ 엄마~~아~~~ 엄마...나.... 엄마몸에 들어가면 안돼.....아~~ 응?? ]
[ 안돼!! ]
단호히 거절하는 엄마..... 아쉬웠다. 하지만 그럼..... 엄마의 입에라도???
[ 저...엄마.....그럼.... 엄마입으로 해주면 안돼요? 더이상은 저도 안바랠게요.. 네?? ]
아들의 말에 한참을 아들의 번들거리는 육봉을 손으로 훑어대시던 엄마가 말없이 한동안 나를 쳐다보시더니만 피식~~ 웃으신다.
[ 하여간 우리아들..지독히도 음탕스럽다니까... 엄마에게 맨날 창피한짖만 시키고..... 알았어... 눈감아... ]
늘상 엄마는 이러했다. 나와의 육체적 관계를 맺기시작한지 벌써 한달여가 다 되어가는데도 엄마는 항상 아들의 앞에서는 부끄러운듯 주저함이 많았다. 도저히 중년의 아줌마라는 생각이 안날정도다. 한달전도.... 어제도....오늘도... 마치 새색시처럼 부끄러움을 타는 나의 사랑스런 엄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