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통증이 아직까지 심하신것 같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빨리 치료해야지.... 엄마말에는 아랑곳않고 조심스레 약이발라져있는 손가락을 구멍속에서 왕복하며 골고루 항문구멍벽에 약을 발랐다. 엉덩이가 요동을 칠때마다 내 손가락을 끊을듯히 압박하며 조여오는 엄마의 저항문의 움직임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저렇듯 살덩이가 이렇게 조여대는 힘이 있다니....... 하지만 이렇게 손가락이 움직일수도 없게 조여대면 약을 바를수가 없었다. 나는 한손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움켜쥐어 좌우로 벌렸다.
더욱더 빼꼼히 드러나는 엄마의 항문..... 그속에 들어가있는 나의 손가락하나....... 이상한 기분이 내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게한다. 애써 머리를 도리질치며 그런 더러운 생각들을 서둘러 떨쳐버렸다.
상처난 민감한 부위에 발라지던 약이 스며들고 있었서 일까?엄마의 신음이 조금씩 흘러나온다. 그리고 엉덩이는 계속해서 움찔움찔 떨려온다. 꼭 오무려있던 다리도 점차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내눈에 훤히 드러나버리는 엄마의 갈라진 속살들...... 내눈은 그곳 거무스름한 밀림속에서 입을 방긋 벌리고있는 그 동굴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한체 손가락은 계속해서 제멋대로 엄마의 항문을 훑어내리고 있었다.
약이 완전히 스며들데까지 문질러대는것인가? 아니면 엄마의 다른반응을 기대하며 저지르는 죄악인가 언듯 엄마가 누워있는 엄마의 앞쪽 요위가 슬쩍 젖어보인다. 다시 확인했다.
분명 젖어있다. 흠뻑은 아니지만 눈에 띨정도로 젖어있었다.
통증에 그만 오줌을 지리신것일까?하지만..... 저 맑은 투명색의 점액질같은 분비물은........ 엄마가 지금 느끼고 있는것인가?이와중에서도 아들의 손에 의해 느끼고 계신것일까
[ 아학..아아... 아프다니까.... 그만해... 약이 너무 독한것같어..아학... 왜이리 화끈거리니 왜이러니? 아구..너무 쓰라리고 아려.... ]
엄마는 두손으로 머리를 감싸시며 고통에찬 신음소리를 내지르신다. 그러면서도 아무 저항이 없은체 엉덩이를 들먹거린다는것은........ 나혼자만의 착각에따른 상상인가?엄마는 정말 아픈지도 그러면서도 이미 내 물건은 팬티속에서 폭발할듯 발기되어 있었다. 이쯤에서 멈추어야한다.
멈추어야....... 나는 서둘러 거칠어진 호흡을 진정시키며 엄마의 항문속에 들어가있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손가락이 나가자 한동안 세찬 경련을 일으키는 엄마의 엉덩이.........
[ 다....다 발랐어..... 그런데.. 엄마 똥꼬 무지 귀엽다.. 하하.... ]
어색하고 적막해진 엄마와 나와의 분위기를 다소 전환하고자 내맽은 내말에 엄마가 쿡~~~~ 하고 소리죽여 웃으신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어야했었다. 그만 좀더 분위기를 띠운다는게......
[ 다큰 어른이 아들앞에서 민망하게 엉덩이를 훌렁 까고 말야.... 엄마는 부끄러움도 없나봐.. 참나.. 게다가 이제는 오줌까지 지렸네? 이거 엄마 기저귀 차야되는거 아냐? 하하하.......아....아.... ]
엄마의 웃음이 사라진 얼굴...... 실수했다. 도가 너무 지나쳤었다.
아까 그만두었어야할 농담이 너무 지나쳤다. 아까보다 더욱더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조용히 엄마가 바지를 올리신다. 목언저리까지 올라가있던 윗옷도 다시 내리신다. 그리고는 아무말없이 다시 이불을 덮고 누우신다.
아무 대화없는 이 적막감..... 서먹함........... 어색함...... 왜 이러지.........
[ 죄..죄송해요...그냥... 엄마를 웃겨본다는게..... 화나셨다면 죄송해요..... ]
[ 엄마........ 좀 잘...게...... ]
그 말한마디만 하시고 다시 조용한 엄마.....
바보! 바보 멍텅구리..... 나는 소리죽여 내머리를 쥐어박아본다..................
교자상을 펴놓고 책장을 넘겨봤으나 도통 책속의 글들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얀 종잇장 너머로 거뭏거뭏한 하나의 형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거뭏거뭏한 형상은 모세가 바다를 가르듯 가운데로부터 양쪽으로 쩍 갈라져버린다.
온통 거뭏거뭏한 형상의 물체는 어느덧 짙은 붉은색을 띠어간다. 그리고 그 갈라져있는 사이에서 벌어지는 검은....... 끝을 알수없는 깊고깊은 동굴........ 여자의 보....지.....였다. 머리를 흔든다. 하지만..... 그형상은 다시 또하나의 객체를 만들어낸다.
그 갈라진 동굴위로 하나의 얼굴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여자의 얼굴이다.
열락에 한껏 들떠있는 여자의 얼굴....... 엄마였다........
미치겠다. 책속의 글들은 머릿속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이따위 음탕한 상상들만 온통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으니.........
조심스럽게 이불속에 누워있는 엄마를 살펴보았다. 새근새근 숨소리가 적막한 방안에 울려퍼진다.
확인을 한 나는 교자상앞에 앉은체 밑으로 서서히 바지지퍼를 내렸다. 팬티를 살짝만 내렸다.
덜렁하고 팅겨져나오는 팽창된 나의 물건..... 오랫동안 발기되어 있어서인지 그놈은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있는게 흉칙해보인다. 서둘러 빨리 끝내기 위해 손으로 열심히 위아래로 훑어내린다.
아무래도 자위라도 해서 이 더러운 음심을 빨리 떨쳐내야한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나는 자위에 몰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망측하게도 나의 머릿속에서 자위의 대상이 되고있는 여자는 다른아닌 나의 엄마였다.
엄마.....엄마......... 엄마란 생각을 하자 금새 폭발의 징조가 보여진다........
[ 수한아~~ 수한아~~ ]
화들짝 놀라며 그대로 손이 얼어붙어 버리는 나.... 엄마가 내쪽으로 몸을 돌리신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시선이...... 엄마의 눈이 바지밖으로 튀어나와있는 내 물건에 고정되어있었다. 낭패다.... 낭패.... 급히 바지를 주섬주섬 챙겨 물건을 팬티안으로 우겨넣었다.
아직까지 이놈은 이 난감한 사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곧곧히 솟아있은체 죽을줄을 몰랐다.
[ 뭐해?공부안하고 뭐하고 있었던거니 ]
[ 으..응? 아......아..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서 주무세요.. ]
[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왜그리 말은 더듬어? 그리고 뭐가 아무것도 아냐?응? ]
[ 에이! 아무것도 아니라니깐... 엄마는...... ]
괜시리 심통을 부렸다. 한동안 말없이 나를 쳐다보는 엄마........ 그런 엄마의 시선을 외면한체 방바닥만을 내려보고있는나......
[ 수한아...... 저기말야.. 엄마 이불속으로 들어올래? ]
순간 눈이 휘둥그레진체 엄마를 쳐다보고있는 나.....
[ 아..아니... 날이 환해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지를 않는구나..... 네가 좀 곁에서 엄마좀 안고 자지않으렴? 엄마와 아들인데....뭐 어떠니 ]
엄마의 마지막말은 결코 나에게 거부할수 없는 힘으로 다가왔다. 그래...... 엄마와 아들...... 결코 넘어설수 없는 모자간의 관계...... 머뭇머뭇 엄마의 곁으로 다가가자 엄마는 이불을 활짝 들어 나의 방문을 반긴다.
엄마의 곁에 눕자 엄마는 그런 나를 꼬옥 안아준다. 따스한 엄마의 품..... 엄마의 따스한 품..... 정말 좋다.
나는 어리광을 부리듯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그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한없이 즐기고있었다.
[ 우리 수한이... 기저귀 갈아주던때가 어긎제 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컸으니...... 정말 세월 빠르다..... 너 생각나니? 너 어렸을적 어땠는지 알아? 수덕이는 안그랬는데..... 너는 항상 오줌이 마려우면 그냥 바지에 다 싸버리고 시치미를 때고는 온방안을 돌아다녀서 내가 방바닥에 온통 뚝뚝 떨어진 네오줌 치우느라 고생 이만저만 한게 아냐.... 요녀석아!! ]
[ 에이....... 설마 ]
[ 푸훗~~ 아닐것 같아 요 조그만 고추에서 무슨 오줌을 그렇게 많이 쌌는지.... 온방이 홍수가 났어... ]
말과 함꼐 바지위로 내 물건을 덥석 잡아버리는 엄마....... 놀랬다. 소스라치게 놀랬다. 정말 놀랬다. 엄마의 이런 뜻밖의 행동........ 전혀 예상밖이다. 엄마가...... 나를 거부하던 엄마가 이런 행동을......
[ 그......런...거.... 많이 하면..... 공부에 방해돼..... 몸도 안좋아지고... 알았니 이거는 너 공부에만 신경쓰라고 해주는거야......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알겠지? 아까 정성스레 엄마를 치료해주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고..... 그리고........ 너는 항상 내 아들이란 사실을 잊으면 안돼는거야..... 알겠니? 엄마의 말이 무슨말인지 ]
나는 지금 정신이 없었다. 엄마의 따스한 손이 비록 바지위에서였지만 내 물건을 손에 한가득 잡아쥐고 있었다.
그런내게 지금의 엄마말은 어느하나 귀에 들어오지 않고있었다. 이윽고 엄마가 조심스레 이불속에서 두손을 사용해 내 바지지퍼를 내린다.
지퍼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속까지 손이 들어온다. 느껴진다.
느껴져...... 민감한 내 몽둥이에 전해지는 엄마의 따스한 손길의 감촉...... 정말 따스했다. 엄마의 손안 가득 잡혀버린 나의 물건은 연신 물위에 나온 물고기마냥 엄마의 손안에서 펄떡이고 있었다.
나의 물건이 다소 큰것인가?아니면 바지지퍼 구멍이 작은것인가? 바지지퍼 밖으로 엄마의 손에 끌려 나왔지만 다소 작은 구멍의 공간에 내 물건 전체가 낀듯 부자연스럽고 압박을 해와 다소 불편했다. 엄마도 다소 부자연스러운것을 느끼셨는지...... 이번에는 아예 내 혁대를 풀러내신다.
엄마의 그런 행동행동들을 보며 나의 호흡이 점차 거칠어져가는 것을 느낀다. 이윽고 바지와 팬티가 동시에 허벅지까지 내려가버린다.
이제는 자유로워진 내 팽창되어있는....... 물건.......
엄마는 이제 마음놓고 자유롭게 내 자지를 어루고 달래며 마음껏 주물르고 있었다. 어느때는 거친듯한 또 어느때는 한없이 감미로운듯한 엄마의 손길.....
[ 원...... 밥만먹고.... 고추만 키웠니?무슨 어린애가 이리도 커? 맨날 하라는 공부만 안하고 이상한 생각들만 하니 먹은게 다 이리로 가지...... 이녀석아...... ]
엄마가 키득 거리며 하는 농담...... 전혀 선정적이지도 음탕하지도 않다. 다분히 자애로운..... 아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따스한 엄마만이 느껴진다.
[ 아....헉...으흑.... 아..아..... ]
간간히 기분좋은 쾌감의 신음소리를 흘리자.... 엄마또한 만족해하시는듯 하다.
[ 좋니?]
[ 학...으...으... 네....좋아요....너무 좋아.... 아흑.. ]
[ 하여간 못말리는 아드님이라니까...... 나..올..것 같으면 말해....... ]
[ 아흑...자꾸....그렇게 만지면....아흑...아아아학!! ]
순간 폭발했다. 아들의 성난물건을 애무하면서 연신 말을 해오는 엄마이기에 그만 사정을 조정못하고 말았다.
엄마의 손안에 가득 뿜어져 나오는 허연 덩어리들...... 내엉덩이가 연신 경련을 일으킨다. 엄마의 짧은 비명이 들려왔다. 하지만 엄마는 두손을 벌려 당신의 손으로 내 쏟아져내리는 씨들을 말없이 받아내셨다.
한도안 숱한 경련과 짜릿함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엄마얼굴을 마주보기가 쑥쓰럽고 죄스러웠다.
[ 하여간 엄마말은 지지리도 안듣는다니까..... 어때?다한거야? 다한거니 ]
조용히 고개만 끄덕였다. 엄마는 조용히 이불을 걷어내신다.
이불속에 감춰져있었던 엄마와 아들간의 부도덕한 행위.......아니지..... 이건 그런 행위가 아니었어.. 엄마의 자애로운 손길을 받은 내 벗겨진 하반신과 그 하반신쪽에서 내물건을 여전히 꼭 쥐고있는 엄마의 손이 드러났다. 엄마는 두손을모아 손바닥가득 고여있는 내 정액을 흘리지않게 조심스레 이불밖으로 가지고 나가신다.
수건에 그것을 쏟아내고는 손바닥을 닦는 엄마의 뒷모습....... 왜그렇게 자극적으로 보이던지....... 갑자기 다시 이놈의 주책맞은 내 물건이 용솟음 쳐버린다. 엄마가 다시 이쪽으로 오신다. 그리고 보아버리고 만다.
다시 힘을 찾고 발기되어버린 나의 주책맞은 자지를........
[ 하여간........ ]
혀를 차시는 엄마...... 괜시리 무안해진다. 엄마는 수건을 가져와 더러워진 내 사타구니를 정성스레 닦아주시더니 바지와 팬티를 다시 입혀주신다. 뜻밖인 엄마의 정성스러운 애무를 받았건만 왠지 아쉬웠다. 이놈의 더러운 욕정의 욕심은 끝이없는 것일까 옷을 다입힌 엄마는 내 볼기를 보기좋게 한대 갈기신다.
[ 딴 생각말고..... 이제는 자..... 한숨 푹자고나서 공부해야한다? 자.... 엄마가 팔베개 해줄테니 푹자..... ]
내가 팔베개를 해드려야할 입장이지만 나는 그냥 엄마의 품속에 푹 파묻혀 엄마의 품속의 따사로움을 만끽했다.
[ 엄마...... ]
[ 응?]
[ 저기....... 이제.... 거기.... 그 공사장에 안나갈거지 응? ]
[ 후~~~~~~ 이제는 못나가........ 아니..... 안나갈거야..... 그러니 이제는 너도 딴생각말고 공부 열심히 하는거다....... 응? 알았지 ]
역시 엄마에게 그때의 사건의 진상을 물을수는 없었다. 그래도 엄마가 이제는 다시는 그 공사장에 나가지 않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모든것을 묻어버릴수 있을것 같았다. 다시 응석을 부리듯 엄마의 품속을 파고 들며 어느새 나는 엄마의 품속에서 잠이 들어가고 있었다..................
이제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나를 반겨주는 따스한 미소의 얼굴이 집에 있었다. 엄마........ 내 엄마...... 한동안 몸이나 추스리라는 아버지의 말을 따라 엄마는 정말 집에만 계셨다.
이제것 엄마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늘 집을 떠나 밖으로만 나다니셨다. 가족들의 생계를위해....... 그렇기때문에 늘 집에 돌아온 나를 반겨주는것은 여느 가정집처럼 엄마가 아닌 아버지였다.
늘 초췌하고 병약한 아버지였다. 그런 안쓰러운 모습의 아버지였기에 늘상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졌는지도 모른다.
일찍 들어가봐야 아버지의 쿨럭거리는 기침소리와 고뇌에 찬 슬픈 얼굴의 아버지얼굴만이 있었기에...........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제는 나도 반겨주는 엄마가 있었다. 학교에서 돌아온 나를 따스하게 맞아주는 엄마가 집에 있었다. 사소한......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도 나에게는 커다란 행복과 기쁨으로 다가와있었다.
부엌에서 열심히 빨래를 하고계신 엄마의 뒷쪽으로 다가가서 기습적으로 엄마를 껴안아본다. 화들짝 놀라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고 웃고마는 나.....
[ 에그머니.... 이녀석이..... 깜짝 놀랐잖아.... ]
[ 헤헤.... 엄마~~~~~~~~~ 엄마~~~~~ ]
나도 요즘 왜이리 엄마에게 마냥 응석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전처럼 삭막하고 불평투성이였던 내가 엄마가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을수록 점점 순한 양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나 세상을 저주하고 가난한 이현실에 좌절하고 분노하던 나는 이미 사라져버리고 오로지 엄마의 따스한 정을 갈구하는 순한 어린애만이 있을뿐이었다.
뒤에서 엄마의 등뒤에 얼굴을 부비며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주물렀다. 너무나 부드럽고 따스한 엄마의 젖.......
[ 에구머니나... 징그러...이놈아! 어여 손 못빼?다큰녀석이 엄마 젖이나 만져쌓고...... 이러다가 너 나중에는 기저귀까지 다시 차달라하겠다?어여 손빼고 들어가서 공부나 하셔 응?엄마 빨래 해야된단 말야... ]
하지만 나는 엄마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좀더 이대로 엄마의 품에서 쉬고싶었다. 세상 어느 파라다이스보다 더 편하고 푸근한 엄마의 품속에서........
[ 엄마! 빨래 있다가 내가 할테니.... 찬물에 얼은손 방에가서 좀 녹혀요? 네?엄마가 곁에 있으면 공부가 더 잘될것 같어...... 응? 그렇게하자... ]
다시 그만 어리광을 부리는 나..... 동생 수덕이가 없어서일까? 나는 수덕이도 부리지않던 어리광과 투정을 모두 엄마에게 부리고 있었다. 역시나 나의 고집을 꺽지못하시는 엄마는 혀를 끌끌차며 마지못해 방안으로 들어가신다.
봄날이라 하지만.... 거의 산중턱에 자리잡은 이곳 판잣촌은 아직까지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매서운 골바람에 아직까지 겨울날씨를 방불케한다. 방안에 널직히 펴져있는 이불속으로 엄마의 얼은 손을 집어넣고 녹여주었다.
희미하게 웃으시는 엄마...... 요즘들어 더욱 기쁜것은 엄마와 나의 관계가 예전처럼 허물없던 서로를 예민하게 의식하지 않던 옛날 그시절로 돌아간것이다. 일부러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며 투정도 부리고 아까식으로 자주 엄마의 몸을 애처럼 매만지는것도 어찌보면 아직까지 엄마의 마음속에 남아있던 그 경계심을 없에기위한 나의 눈물나는 노력이었는지도 모른다.
엄마는 그럼 잠시 눈좀 붙힐테니 조금있다가 깨우라하신다. 엄마가 잠잔다고 공부안하고 딴 짖할 생각은 엄두도 내지 말라는 잔소리와 함께...........
상을 끌어당겨 한참을 숙제와 씨름하고 난뒤....... 주무시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자 괜시리 내 눈꺼풀도 무거워지는 것같았다. 나도 잠시 눈좀 붙힐까 왠지 이불속에 누워있는 엄마의 이부자리가 한없이 푸근할것 같았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더이상 눈꺼풀을 지탱하고 있을 힘이 없어진다.
서둘러 이불을 들추고 엄마의 곁에 누웠다. 역시나 예상대로 너무나 푸근한게 절로 잠이 쏟아진다.
다시 엄마의 품을 파고들었다. 이불속에서 잠이 든 엄마..... 그런 엄마의 곁에 누운 나........ 지금 집에는 엄마와.......나 단둘뿐.......... 괜시리 또 이상한 생각들이 뱀이 또아리를 틀듯 스물스물 일어난다...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어서 자야지....... 어서 눈좀 붙히고 다시 일어나서 약속대로 엄마대신 빨래를 해드려야지....... 하지만...... 하지만....... 아니...... 안돼..... 겨우 겨우 엄마가 나에 대한 경계심을 푸셨는데...... 어떻해서 얻은 엄마와 나와의 관계인데....... 예전의 관계로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까지 잘참았잖아...... 잘 견디어냈잖아 견디어야해...... 이겨내야해........ 하지만 늘상 엄마가 주무실때만 엄마를 능욕해온게 습관이 돼버린것인지...... 엄마의 잠든 얼굴을 봐버리자..... 나의 인내심은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었다.
처음으로 엄마의 은밀한 부위를 내의위로 매만지던 짜릿했던 기억.... 그 공사장 콘테이너 사무실안에서 처음으로 엄마를 겁간하며 내 동정을 엄마에게 바쳤던 처절한 기억....... 밤마다 손으로 엄마의 음부를 괴롭히며 유린하던 아픈기억....... 복수심에 눈이 멀어 미쳐날뛰던 나를 붙잡고 몇번이고 나의 물건을 입으로 품었던 그때의 아득했던 기억....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엄마스스로 나의 물건을 자위시켜주었던 그때의 황홀한 기억............
잊을려면 잊을려고 머리를 흔들어댈수록 지금의 내머릿속은 그날들의 섬짖하게 황홀하고 흥분되었던 기억의 파편들이 다시 떠오르며 나를 괴롭혔다. 어느새 나는 엄마의 한손을 조심스레 내 바지속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엄마의 그때의 손길의 감촉을 나는 아직까지 잊지못하고 있던 것일까? 다시한번 내 예민하게 솟아올라있는 물건에 엄마의 그손의 감촉을 느껴보고 싶었다. 아직까지 서늘하게 차가운 엄마의 손이 내 뜨겁게 용솟음치고 있는 물건에 닿아버리자 한순간 몸을 부르르 떨어야만했다.
그 차가움속에서 느껴지는 한없는 따스함....... 미칠것 같았다. 바지속에 들어간 엄마의 손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비록 내힘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었지만 내손에 비하면 그 엄마의 손길의 감촉은 한없이 나를 흥분시키고 자극시켰다. 그런것을 아는지 엄마손안에서 활개를 치고있는 내 물건또한 요동을 쳐댄다.
좀더 진한 쾌감을 느껴보고싶은 끝없는 욕심의 타락한 나의 음심........ 엄마를........나를 낳아준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시고 가엾은 엄마를 향한 끝없이 솟구쳐 오르는 이놈의 더럽고 더러운 욕정의 끝은 보이지가 않았다. 아주 조심스레....... 바지위로 엄마의 사타구니쪽을 더듬어본다.
몇번을 엄마의 사타구니사이를 더듬거리며 쓰다듬던 나의 손은 급기야 엄마의 바지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손안 가득 느껴지는 엄마의 허벅지의 보드라운 감촉과 매끄러움....... 정말 기분.....죽인다.... 열심히 내 팬티속에서 내힘에의해 터질듯 부풀어있는 내물건을 훑고있는 엄마의손과 내손가득 느껴지는 팬티위로의 엄마의 볼록 솟아있는 둔덕의 감촉들..... 순간 머리가 띵해온다....... 더 느끼고 싶었다. 더 만지고 싶었다.
안됀다..... 이러면 다시 그전의 그 한없이 멀게만 느꼈던 엄마와 나와의 관계로 되돌아가고 만다....... 안돼....... 그럴수는 없아......... 하지만 이율배반적인 내손은 내이성을 무시하며 본능에따라 서서히 음미하듯 서서히 엄마의 낡은 팬티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 수....한........아......... ]
내귀에 천둥소리처럼 울려퍼지는 목소리........ 엄마의 목소리..... 보고싶지 않았다. 아니 올려다볼수가 없었다. 내온몸은 앞으로 닥칠 나를 벌레보듯할듯한 엄마의 차갑고 서늘한 시선에 두려워하며 빧빧히 굳어왔다.
[ 이.....손좀 치워줄래? 응?]
부탁조의 말..... 하지만 나는 두려움에 옴짝달싹도 할수가 정말 없었다. 엄마는 그런나를..... 나의 손을 조심스레 자신의 팬티안에서 빼내신다. 하지만 여전히 내팬티안에 들어와있는 엄마의 한손은 내손에 쥐어진체 그대로 있었다.
[ 너....또 왜이래?한동안 이러지 않았잖아....응?예전의.....예전의 착한 수한이로 돌아왔잖아?그런거 아니었니?응? 이러......는거....... 안돼는거야..... ]
여전히 아무말없이 굳어있는 나...... 안타까운듯 이런 나를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하는듯 엄마는 계속해서 한숨만을 쉬신다.
[ 죄.....죄송해요..... 갑자기.... 엄마가 잠든 모습이 너무 이뻐서......그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어요..... 죄송해요...정말 죄송해요.... ]
[ 후........ 늙고 펑퍼짐한 엄마가 뭐가 그리 이쁘게 보였다고...... 자꾸 네가 이렇게 나올수록 엄마가 얼마나 힘든줄 알아?정말로 이엄마가 죽는꼴이라도 보고싶은거야?]
[ 아네요... 절대 아니라구요...... 단지 치밀어 오르는 그....... 호기심과 흥분을 참지 못한것 뿐이에요..... 자꾸......자꾸 엄마의 몸만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해버리는 내자신이 정말 죽도록 저주스럽다구요...... 죽도록......... ]
서러움이 복받쳐오른듯한 물기어린 나의 절규....... 엄마도 이내 깊은 한숨을 쉬신다. 갑자기 내팬티안에서 미동도 없던 엄마의 따스한 손에 힘이 들어가며 나의 팽창된 물건을 쓰다듬기 시작한다. 놀란 두눈으로 엄마를 쳐다보았다. 안쓰러워하는 엄마의 표정......
[ 후.......너 떄문에 엄마가 진짜 늙는다.... 이번 한번뿐이야...... 엄마가 이번만 손으로 해줄테니 다음부터..... 정 못참겠으면 네손으로 해결해.... 하지만 많이하면 결코 좋은게 아니니 적당히 해야한다..... ]
이와중에서도 아들의 몸건강을 생각하며 잔소리하시는 엄마....... 어쩔수 없는 엄마들만의 마음이었다. 얼굴에 짙은 홍조를 띤 미소띤 엄마의 얼굴...... 왜이리도이뻐보이던지......... 나또한 엄마의 감미로운 손길을 받으며 두눈을 감고 그 느낌을 한없이 음미하고 있었다.
점점 나의 물건을 위아래로 훑어대는 엄마의 손놀림이 빨라진다..... 아아~~~~ 이기분 너무좋아......... 엄마의 한없이 감미롭고 부드러운 손길봉사를 받으면서도 내 머릿속에서는 전에 딱 한번 엄마가 해준 입으로의 오랄애무의 그 미치도록 황홀했던 그 감각이 생각났다. 여전히 아들의 물건을 용두질 쳐주며 안간힘을 쓰시고있는 엄마의 홍조어린 얼굴....... 그리고 살짝 벌어져있는 저입술......... 입술...... 한번만더......... 딱 다시 한번더....... 저 엄마의 입술의 감촉을 느껴보고싶다.
나의 끝없는 음욕의 욕심이었다. 나란놈은 하여간...... 그런 생각들을 하고있자니........ 엄마가 해주는 자위가 물론 기분좋고 짜릿했지만...... 좀더 강렬한 느낌과 쾌감을 얻고싶은 내 기분에 엄마의 손으로의 봉사는 점점 그 감이 시들해지고 있었다.
엄마도 이상하게 전에 한번 자위해준 기억으로는 만져주기만해도 금방 폭발이 일던 아이가 당체 사정의 조짐이 보이자않자 내심 힘들어 하시는것 같았다. 한손으로는 열심히 내 물건을 거머쥐고 위아래로 훑어대시면서 다른 한손은 열심히 내 고환을 만지작 만지작 하시면서 자극을 주신다.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는 아들....... 이불이 점점 푸석푸석 요란하게 흔들거린다......
[ 아휴..... 힘들어.... 원...왜이렇게 반응이 안오니.... 아직이니?아직 멀었어 왜 이렇게 늦니?]
답답해하시는 엄마... 괜히 무안해진다.... 점점 어마의 손운동은 빨라지고 이제는 하도 훑어대서인지 아파오기까지 한다... 아무래도 더이상 아파서 못참겠다. 한참 열심히 아들의 발기된 남성을 손으로 훑어 용두질을 쳐주시는 엄마의 팔을 잡아 멈추게했다..
[ 왜...왜 ]
[ 헉...헉.....아파서 도저히.....안돼겠어요.... 아훅... 쓰라려..... 왜 이렇게 안돼죠?헉헉... ]
짐짖 모르는척 내숭을 떠는 나........ 사악했다. 엄마도 난처한 표정이다..... 이대로라면 하루종일 아들에게 잡혀있어야 될것같았던지...... 엄마도 이리저리 골돌히 생각을 하시는것같았다. 하지만 엄마는 쉽사리 입을 여시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아실것이 뻔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