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한손으로 잡고있던 다희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사정을 하였다. 다희는 고개를 뒤러 젖힌 체 그대로 사장의 정액들을 맞이했다.
사장은 다희의 등으로 쓰러지며 다희를 안은 체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다희는 사장이 평소보다 빨리 사정하는 바람에 절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사장은 샤워기를 들고 자신의 자지에 묻은 정액들과 다희의 보짓물을 씻어내며 말했다.
“아까 보니깐 젖어있던데....”
“네?? 아....네.....”
다희는 조금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자 사장은 별 거 아니라는 듯 자신의 자지를 마저 씻었다. 사장은 자신의 몸을 다 씻고 나서 샤워기를 다희에게 건네주며 자신은 수건을 들고 화장실을 나왔다.
다희는 사장이 준 샤워기를 들고 스스로 자신의 보지 속에 있는 사장의 흔적들을 지우고 나서야 사장을 따라 화장실을 나왔다. 다희는 큰 수건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후 드라이기 소리가 들리는 방으로 가자 사장이 화장대에 앉아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다희는 그런 사장을 잠시 쳐다보다가 이내 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침대가 있고 화장대가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침실로 쓰는 방 같았다.
다희는 침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서랍장 위에 사장과 사장의 와이프가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다희는 천천히 그쪽으로 다가가 그 액자를 들고 사진을 보고 있었다.
사장은 머리를 다 말리고 다희를 쳐다보고 있었다. 다희는 사진을 보면서 사장에게 말했다.
“사모님이 미인이시네요.....”
그러자 사장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미인은 무슨...벌써 서른 넷이야 서른 넷! 이제 아줌마지....게다가 이제 애까지 가졌으니...으이구....”
사장은 상상도 하기 싫은지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팍 썼다. 그리곤 고개를 돌려 다희를 쳐다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은 뒤 말했다.
“니가 훨씬 이쁘지....크크클...젊고 이쁘고...탱탱하고...최고야 최고...이런 복덩어리가 나에게 들어오다니...크크클....”
사장은 일어서서 침대 옆에 있는 다희에게 다가갔다. 다희는 사장이 알몸인 체로 자신에게 다가오자 눈빛이 바로 바뀌었다. 사장이 바로 앞까지 오자 다희는 있는 힘껏 사장을 침대로 밀어버렸다. 사장은 갑작스런 다희의 행동에 놀란 듯 말했다.
“뭐야!?!? 뭐하는 짓이야?”
“전...아까 만족을 못했어요............”
“무...뭐...? 무슨 소리야?”
“사장님이...평상시보다 너무 빨리 끝내셔서.......”
다희의 말을 이해하자 사장은 쪽팔린 듯 크게 한숨을 쉬었다. 다희는 몸에 걸치고 있는 큰 수건을 벗어 던진 체 자신도 침대 위로 몸을 던졌다.
그리곤 사장의 자지를 손으로 매만지더니 사장의 자지가 살짝 커지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입안으로 넣어버렸다. 사장은 갑작스런 다희의 행동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이미 상황은 벌어져 버렸다.
다희는 사장의 자지를 완벽하게 세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사장의 자지를 빨았다. 그 결과 처음엔 집중을 못하던 사장도 조금씩 다희의 애무를 느끼고 있었다.
다희의 계속된 애무에 사장의 자지가 드디어 완전하게 커졌다. 그제서야 다희는 사장의 자지를 놓아주곤 자신은 사장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사장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잘 맞춘 다음 천천히 그 위로 앉아버렸다.
“아으으윽....”
사장의 자지가 다희의 깊은 곳까지 완전히 들어오자 다희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다희는 사장의 가슴에 손을 올린 체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번이 겨우 두 번째 여성상위자세라 아직은 많이 어설퍼 보였다. 하지만 다희는 사장이 자신의 위로 올라올 때 보다 지금의 자세가 훨씬 좋았다. 왜냐하면 평소의 자세보다 자지가 더욱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희는 사장의 몸 위에서 계속 허리를 흔들며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덧 사장도 손을 뻗어 다희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다희의 허리움직임이 점차 빨라지자 사장은 숨이 차서 힘이 달리자 다희의 가슴을 놓아버리고 그대로 대자로 누워 거친 숨소리만 내고 있었다. 그러자 다희는 허리를 연신 흔들다 자신의 손으로 양 가슴을 잡고는 고개를 들며 입까지 벌린 체 높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응~! 아아앙! 하으응!”
사장은 다희의 밑에서 반쯤 풀린 눈으로 다희의 색기어린 모습을 보자 너무나 큰 흥분이 찾아왔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나도 방금 전 사정을 했기 때문에 사장은 사정감이 쉽게 오지 않았다. 다희도 위에서 연신 허리를 흔드느라 지쳤는지 점차 속도가 느려져 갔다. 그러자 사장은 상체를 일으켜 다희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서로 안고 있는 자세로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한동안 그 자세를 유지한 뒤 그대로 다희를 눕히곤 정자세에서 사장이 빠른 속도로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희는 강한 쾌감에 휩싸여 사장을 꼭 끌어 안은 체로 계속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아으! 조...좋아요!! 조금만...조금만 더...!”
“좋아? 이 씨발년!! 흡!!! 너 때문에 내 허리가!! 남아나질 않겠다! 씨발! 흡!”
“하아앙~! 하응! 응!! 응!! 가...갈거 같아!!”
“씨발! 이제 너도 느낌오냐? 이제? 흡!”
“와요! 와!! 아!! 미치겠어!!”
“으....싸...싼다....싼다!!!!! 입 벌려!!!”
사장은 황급히 자지를 뽑아들고는 얼른 몸을 움직여 다희의 입을 향해 정액들을 분출했다. 다희는 입을 벌린 체로 사장이 분출하는 정액들을 고스란히 입으로 받아들였다.
한 두방울은 얼굴 쪽으로 튀었지만 다희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사장은 다희 앞에 서서 자신의 자지를 쭉 짜내며 남은 한 방울까지 다희의 입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사장은 조용히 말했다.
“이번엔 먹어...무조건....”
사장의 말에 다희는 눈을 꼭 감더니 숨을 꼭 참고 인상까지 쓰며 겨우 입안의 정액들을 삼켰다. 두 번째 사정이라 정액의 양이 많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다희가 삼키는 것을 본 사장은 곧 이어 말했다.
“깨끗히 핥어...”
그러자 다희는 기계적인 반응처럼 눈은 풀린 체로 사장의 자지를 혀로 깨끗이 핥았다. 그제서야 사장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다희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후 다희의 옆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다희는 모든 욕정을 해결하자 그제서야 이성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한참이나 그렇게 누워있던 중 사장이 불쑥 말을 꺼냈다.
“근데 말이야...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 문열고 들어와서 알몸으로 나 샤워하는데 까지 들어온거야??”
다희는 사장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자신도 그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다. 자신도 도대체 왜 그 문을 열었고 샤워소리가 들리자 스스로 옷까지 벗고 들어갔는지, 왜 그랬는지 이해가되지 않았다.
그때 그 시간만큼은 자신이 자신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희가 아무런 대답도 없자 사장이 말했다.
“뭐....아무렴 어때....”
사장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했지만 속마음은 달랐다.
‘이년 이거.....진짜 대단한 년인데...? 잘 느끼고 좀 난 년인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은..앞으로도 얼마나 더 타락할지.....크크클....이거 재밌어지는구만...크크클...’
사장은 슬쩍 말을 돌려 대학교얘기를 꺼냈다.
“벚꽃피면 니네 대학 좀 구경시켜줄 수 있냐? 내가 대학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말이야..”
다희는 사장의 말에 잠시 생각한 뒤 대답했다.
“얘기를 꺼내셔서 하는 말인데....저희 둘이 있을 때는 상관없는데...사람들 있는 곳에서는 행동을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부탁드려요...”
사장은 갑작스런 다희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봤다. 그러다가 피식 웃고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그래그래~알았으니까 학교 구경이나 시켜줘~알겠냐? 이상한 걱정이랑 하지말고”
“네.....알겠습니다....”
다희는 학교를 사장과 함께 가야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걱정 되었지만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사장은 벽에 있는 시계를 보더니 다희에게 말했다.
“어서 옷 입어 나도 세무서 가야되니까...벌써 늦었어”
사장은 먼저 일어나더니 서랍장에서 속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다희도 아까 자신을 가리고 있던 큰 수건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뒤 사장의 눈치를 살피며 방을 나왔다.
아까는 아무렇지도 않게 스스로 알몸을 보여준 다희였지만 지금은 큰 수건으로 자신의 몸을 가려도 부끄러웠다. 얼른 거실로 나와 아까 벗어둔 옷을 입자 사장도 옷을 다 차려입곤 거실로 나왔다.
사장은 나가자는 제스처를 취하자 다희는 사장의 뒤를 따라서 사장의 집을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간 뒤 사장의 차에 올랐다.
사장은 시동을 걸기 전 다희에게 말했다.
“너...앞으로도 내 말 잘 들을거라고 했지?”
다희는 무슨 말인지 잠시 생각했다. 아마 자신이 화장실에서 처음 관계를 가질 때 그런 비슷한 말을 내뱉은 것 같기도 했다.
“네.......”
“크크클....그렇단 말이지....크크....그리고 말이야..앞으로도 우리집에서 종종 하자...집에서 하니깐 편하고 좋네..크크...”
“네?? 네...”
사장은 다시 조신하고 조용한 모습으로 돌아온 다희의 모습을 보곤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다희를 데려다주기 위해 카페로 가던 차 안에서는 더 이상의 대화는 없었다. 어느덧 카페에 도착하고 다희가 내리려고 하자 사장은 다희의 손을 붙잡고 말했다.
“김군이 왜 이렇게 늦었냐고 하면 잘 둘러댈 수 있지?”
“네?? 그냥 대충.....제가 잘....말할게요....”
“크크클...그래 알았다...수고해라 그럼! 오늘은 안들어간다고 김군에게 전해주고!”
“네......”
“크크클....치마입고 오니까 좋더라~앞으로도 치마 계속 입고와 알겠지?
“치마가 별로 없는데.....”
“참나...여자애가....내가 사줄테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말고..!”
“네.....”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팬티 벗어”
“네????”
“지금 입고 있던 팬티 벗어서 나 주라고....내가 가지고 있게...말 안들을래!?!?”
사장이 조금 인상을 쓰며 말하자 결국 다희는 그 자리에서 팬티를 벗고야 말았다. 사장은 벗겨진 다희의 팬티를 들더니 자신의 코로 냄새를 한번 맡고는 안주머니에 넣었다.
“그럼 가봐~오늘 일 잘하고~”
“네..........”
다희는 힘없이 대답하고는 차에서 내려 카페로 천천히 들어갔다. 아랫부분이 너무 휑한 느낌이 많이 낯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사장은 다희가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뒤 차를 출발했다.
다희가 카페에 들어오자 김군이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꽤 늦었네?? 사장님이 또 기다리게 했구나? 사장님이 좀 그래...니가 이해해~키키”
“네? 네....아뇨..괜찮아요...”
다희는 어색하게 대답하고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올라가자 사람들이 먹고 치우지 않은 테이블들이 몇몇 보였다.
다희는 그 테이블들로 가서 테이블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군은 오늘 사장님 오시는 지 물어본다는 걸 깜빡하고는 다희가 있는 2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군이 2층에 거의 올라가자 아까 아침과 똑같은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물론 김군도 아침과 똑같은 행동을 취했다.
김군은 다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희가 멀리 있는 테이블을 닦기 위해 몸을 숙이자 김군은 눈을 크게 뜨고 다희를 지켜봤다. 아침과 마찬가지로 다희의 앙증맞은 엉덩이가 동그랗게 김군의 시야에 들어왔다. 하지만 김군은 뭔가 이상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며 혼잣말을 내뱉었다.
“이상하다....아침엔 분명....저런 자세에선 팬티라인까지 보였는데..........”
김군은 연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계속 다희의 행동을 지켜봤다. 다희는 이런 김군의 행동을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일만 할 뿐이었다.
어느덧 4월 둘째주.....완연한 봄이 되었다.
언젠가부터 다희는 항상 치마만 입고 출근을 하였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무릎 훨씬 위로 오는 치마를 입고 올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김군은 그런 다희를 몰래 훔쳐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어쩌다 팬티라인이라도 도드라져 보일 때면 김군은 눈이 빠지도록 다희의 예쁜 엉덩이만 쳐다보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리고 또 언젠가부터 다희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사장의 심부름을 했다. 사장과 함께 나갈 때도 있고 사장이 출근을 안하거나 일찍 퇴근한 경우에는 전화로 심부름을 시킬 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