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 카드 게임 (10/10)

제 9 장. 카드 게임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 중의 하나이다. 우리 집에 있는 몇 개의 비밀 방(실은 

나한테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아빠나 엄마 그리고 희메 언니에게는 그런 제한이 

없다) 중의 하나가 드디어 나한테도 열렸기 때문이다. 

내 나이가 18이 되어야 나에게도 비밀 방 출입  허가증(?)이 생기지만 아직 17

인 나에게 그런 기회가 생긴  것은(섭섭하게도 비록 이번 1번뿐이지만)  순전히 

아빠 회사의 비서언니랑 홍보실장 언니 덕분이다. 

먼저 우리 집에 있는 비밀  방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비밀이라지만  그 

방이 무엇인지는 대충은 알고 있는 영악한 블루 :-) 먼저 내가 지금 있는  카드

게임 방이다. 주로 아빠나 엄마가 친구나 손님들을 초청해서 카드  게임을 하는 

방인데 이게 나한테 비밀 방이 된 이유는 그 방안의 여러 가지 섹스 도구나 장

비 때문은 아니다. 

그런 섹스 도구와 장비는 우리 집의 다른 방에도 널려 있기 때문이다.  뭔가 다

른 이유가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방에 있는 비디오 테이프들이 그 원인

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희메  언니랑 엄마를 살살 졸라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 방에 있는 테이프 중에는 꽤 유명한 사람들의 섹스 비디오가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아빠가 그걸 구했는지 그리고 그게 왜 나한테 비밀로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나도 아직은 알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대충 넘어가고 있다. 

또 다른 비밀 방중의 하나는 우리집 지하에 있다. 사실 그것은 방이라고 하기에

는 너무 넓다. 거의 소규모의 실내 체육관 규모이다.(희메 언니의 말에 의하면). 

내가 그 곳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엄마의  말에 의하면 내가 너무 어리기 때문

이란다. 이건 상당히 심각한 말이다. 나의 정신연령, 특히 섹스에 관한 정신연령

은 보통사람들 기준으로는 성인중의  성인에 속하는데 이런  나보고 어려서 못 

간다는 말은 그곳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장소라고 생각되기 때

문이다. 

궁금해서 엄마랑 희메 언니에게 여러번 졸라  물었지만 신통한 답을 얻을 수는 

없었다. 희메 언니가 살짝 귀뜸 해준 말에 의하면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내가 

보면 놀라고 무서워서 오줌을 쌀지도 모른다고 한다. 별로 믿어지지  않는 말이

다. 이 천하의 블루가 그런 쪽 팔리는 행동을 할 일이 있을 리가 없다. 희메 언

니가 나를 우습게 보고하는  말이다. 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희메 언니만큼 

날 잘 아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까. 솔직히 말하면 그 곳은 좀  궁금하기도 하고 

찝찝한 장소다. 

그리고 또 다른 비밀 방은 아빠의 작업실이다. 솔직히 여기는  들어가라고 해도 

들어갈 생각이 별로 없다. 수많은  서류와 금고들 그리고 통신 장비만  가득 찬 

곳이기 때문이다.(물론 이것도 희메 언니에서 들은 얘기지만). 

아직도 말하지 않은 두 개의 비밀 방이 있다. 하나는 엄마 전용 박물관(내가 그

냥 그렇게 부르는 것이지 정말 박물관은 아니다)이고 마지막 방은 우리 집 보물

창고이다. 엄마 박물관은 엄마의 개인 소유물과  수집품이 있다고 한다. 이것들

이 아직 나에게 공개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 우리 집 규칙(?) 때문이다. 

우리 집의 여러 가지 규칙중 하나인 이 규칙은 뭔가 하면 "누구든지 자신의 비

밀 방을 하나 가질 수 있고 그 방은 그 방의 주인만이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비밀 방을 가질 필요는 없다"  바로 이것인데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이 

규칙에 따라 비밀 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엄마다. 

아빠나 나나 희메 언니는 비밀 방을 가지고 있지 않다. 뭐 비밀로 할 만한 것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귀찮기 때문이다. 보물 창고는 내가  성인(18살)이 되면 정

식으로 출입 허가가 나온다.  조금 궁금하기는 하지만 별로  관심은 없다. 나는 

보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적어도 현재까지는). 이제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오늘은 아빠가 주최한 정례 모임중의 하나였다. 참석 멤버로는 아빠, 엄마, 희메

언니, 그리고 아빠 회사의 비서실장 언니 제니와 홍보실장 언니 니콜 이렇게 5

명이다. 가끔 다른 멤버가 추가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이 다섯 명이 모인다. 

우리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그리고 카드 게임을 즐기는 모임이다. 그런데 이 

카드 게임이란게 좀 수상한(?) 종류다. 보통 브릿지나 포커 게임들을 하는데(난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역시 희메 언니한테서 들은 말)  돈을 걸고 하는 것이 아

니다. 

게임 규칙을 잠깐 설명하자면; 진 사람은 돈을 내는  대신에 벌칙을 받는다. 벌

칙은 한 게임에서 진 사람이 테이블 가운에 쌓여 있는 카드 덱(이 카드는 일반 

포커 카드가 아니고 여자를 성적으로 벌주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특수한 카드

이다)에서 카드를 한 장 뽑는다. 그리고 그 카드에  그려져 있는대로 벌을 받는 

그런 규칙이다. 

좀 황당하고 또 당연한 일이지만 아빠가  지게되면 카드를 뽑는 것까지는 마찬

가지지만 그 벌은 아빠가 지정한 다른 여자가 받게 된다. 그리고 아빠가 지정하

는 여자는 주로 그날 가장 적게 진 여자인데 주로 엄마가 된다. 엄마는 카드 게

임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자주하기 때문에 실력이 무척 좋다. 거의  아빠와 같은 

수준이다.(아빠의 카드 실력은 프로급이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 모임에서 비서실장 언니와 홍보실장 언니가 빠지게 되었다. 정기적

인 모임이라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일이 있었던 모양이어

서 아빠도 허락을 한 모양이다. 

하지만 두 언니가 모임의 결석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의

심할 여지가 없다. 아마 내일이나 아니면 가까운 장래에 그 두 언니의 엉덩이랑 

보지랑 항문이 아빠의 손에 의해 한참 괴롭힘을 당할 것이다. 그때 나도 구경하

면 참 좋을텐데... 

비서실장 언니가 회사에서 아빠에게 혼나는 것을 한 번 본적이 있다. 나도 몇번 

아빠 회사 사무실에서 아빠에게 벌받은 적이 있다. 아빠의 회사  사무실은 회사

일을 보는 장소임과 동시에 여자들이 벌받는 장소이기도 한다. 그래서  온갖 도

구(?)가 갖춰져 있다. 

나야 주로 손으로 가볍게 엉덩이를 맞고는  하지만 비서실장 언니가 받은 벌은 

꽤 심각했었다. 나는 한 30분간 구경하다가 나왔는데 그 후에도 한 참 더 계속

되었던 모양이다.(궁금해서 비서실장 언니에게 나중에 물어봤다).

자꾸 딴 얘기가 길어졌다. 아빠랑 비서실장 언니랑 홍보실장 언니  사이에 있었

던 일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얘기하기로 하고, 이제 정말로  본론으로 들어가야

겠다.

두 언니가 빠지는 바람에 내가 대타로 끼게 되고 그래서 나로서는 뜻밖의 행운

(?)을 잡은 셈이다. 나는 카드를 잘하지는 못한다. 가끔 친구들이랑 브릿지나 포

커를 하지만 겨우 기본적인 게임만 할뿐이다. 그래서 오늘 게임에서  내가 제일 

많이 질 것 같지만 상관없다. 게임이 본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히히.

게임이 시작되었다. 카드 초보자인 나를 생각해서 어려운 게임은 안 했다. 그렇

지만 역시 내가 제일 자주 지는 바람에 내가  제일 먼저 벌거숭이가 됐다.(지면 

처음에는 옷을 먼저 벗는 스트립 게임이다) 다 벗은 다음에 또 지면 그때는 테

이블 가운데 있는 그 요상한 카드를 한 장 뽑아야 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계속된 게임에서 몇 번  꼴찌를 면하는 바람에 희메 언니도 

벌거숭이가 됬다. 엄마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고 아빠는 아직 서너개  더 걸치

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 다음 게임에서 내가 졌다. 

쭈삣쭈삣 일어나 카드 덱에서 한 장 뽑았다. 다른 사람에게 안 보여주면서 내가 

먼저 살짝 봤다. 윽.... 이럴수가... 첨부터 너무 야한(?) 카드가 나왔다. 카드 순

서를 좀 생각해서 쌓아둘 것이지.. 아마 아무렇게나 섞어 놓은 모양이다.

"블루 빨리 펼쳐봐. 뭔데 그래?" 희메 언니가 놀리듯 물었다.

나는 카드를 테이블에 펴 놓았다.

"음. 좋은데... 낄낄" 희메 언니가 웃었다. 아빠랑 엄마도 미소를 띄었다.

그 카드에는 무릎을 꿇고  엎드린 여자가 보지  속에는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입으로는 남자의 페니스를 애무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근데 이것대로 하면 난 카드게임을 못하자나요 아빠?" 내가 물었다.

"그렇구나. 이제 막 시작했는데 그러면 안돼지. 좀 바꾸자." 아빠가 대답했다.

"바이브레이터를 블루 속에 넣고 게임을 계속하는건 어때요?" 엄마가  제안했고 

다들 찬성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희메 언니가 큰 상자  속에서 바이브레이터

를 꺼내와서는 나한테 건내 주었다.

"너무 작은게 아닌가 모르겠다. 블루" 약올리듯이 희메 언니가 웃으며 말했다.

"잘 알면서.. 이따 언니 걸리면 그때 두고 볼거야." 

나는 뿌루퉁하며 바이브레이터를 건내 받았다. 뭐 이런 바이브레이터를 내 보지 

속에 넣는 일이야 한두 번 해 본게  아니라서 별 것 아니자만 그래도 여러사람

이 보는데서 하려니까 좀 쑥스럽게 창피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고 다

리를 벌린 다음 미적미적 바이브레이터를 내 속으로 넣었다. 약간  흥분 상태여

서 그리 어렵지 않게 내 속으로 바이브레이터가 미끄러져 들어갔다. 다 넣은 다

음 돌아서서 얼른 자리에 앉았다.

"자. 됐어요. 빨리 다음 게임 시작해요"  재미있다는 듯이 실실 웃으며 나를 보

고있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나는 다급하게 말했다.

"동작을 시켜야지 블루" 엄마가 날 쿡 찌르며 말했다.

"그래야 되는거야?" 내가 엄마를 보며 물었다.

"그림을 잘 봐 블루" 엄마가 턱을 테이블에 놓여있는 카드를 향해 가리키며  말

했다.

나는 그림을 다시 보았다. 정말 웃기는 그림이었다. 그렇게 조그만 카드에 그려

져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가 "제일 세게" 위치에 놓여  있

는 것이 보였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도저히 안 보일 정도인데 엄마가  쉽게 알

아보는 것을 보면 전에 해본 적이 있는 모양이다. 그동안 여러번 모였으니까 당

연하겠지만.

"칫! 알았어요." 나는 대답하고 스위치를 "제일 세게" 칸으로 올렸다.

붕~~하고 바이브레이터가 진동하는 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런 자극에 내 보지랑 몸이 움찔했다.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요?" 나는 아빠에게 물었다.

"다음 게임 끝날 때까지야." 아빠가 대답했다.

"빨리 시작해요. 아빠" 내가 재촉했다.

"천천히 하자 블루. 뭐가 그리 급해?" 희메 언니가 계속 놀렸다.

"언니도 이렇게 하고 싶을 텐데 그러러면 빨리 해야 되잖아?" 내가 받아쳤다.

"들켰다. 헤~" 희메 언니가 웃으며 카드를 섞기 시작했다.

계속된 다음 게임은 엉망이었다. 다리 사이의 자극 때문에 정신을 집중할 수 가 

없었다. 하긴 집중해 본들  별로 달라질 것도 없었지만.  다음 게임에서 엄마가 

두 번 연속 지는 바람에(날 봐주려고 일부러 진  것 같기도 했다.) 엄마도 역시 

완전 벌거숭이가 되었다.

행운은 계속되지 않아 그 다음 게임은 내가 또 졌다.

"으... 불공평해. 학생이랑 어른이랑 같은 기준으로  게임을 하다니.." 내가 투덜

거렸다.

"이방에 들어온 다음부턴 학생이 아니고 어른이야, 비록 잠깐 동안이긴 하지만. 

블루" 아빠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요." 나는 입을 삐죽  내민 다음 엉거주춤 일어나서  (다리 사이에 있는 

바이브레이터 때문에 몸이 부자연스러웠다) 카드를  한 장 뽑아서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그 카드의 그림은 간단했다. 검은 벨트가 달랑 한 개 그려져 있었다. 대충 감은 

왔지만 이게 뭐냐는 듯이 다른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아빠가 씩  웃고 일어서더

니 아까의 큰 상자로 가서 카드의 그림과 비슷한 검은 벨트를 꺼내 왔다.

"테이블위로 올라가서 무릎 꿇고 엎드려라 블루" 아빠가 말했다.

테이블 위에는 우리가 하던 게임카드와 그  요상한 카드가 널려 있었는데 아빠

의 말이 나오자 엄마랑 희메 언니가 그 카드들을 치웠다.  나는 바이브레이터를 

빼서 희메 언니에게 던진 다음 테이블위로  올라가서 아빠 말대로 자세를 잡았

다.

"바이브레이터가 물에 빠진 것 같아요" 희메가 낄낄거리며 말했다.

"으..." 얼굴을 두 팔에 묻고 나는  신음소리를 내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희메 

언니. 나중에 두고보자..." 그리고는 기다렸다.

"자세 좀 잘 잡아, 블루." 아빠가 벨트로 내 엉덩이를 톡톡치며 말했다.

나는 허리를 낮추고 엉덩이를 치켜올렸다. 이건 기본인데 처음으로 이런 자리에 

참석하다 보니 잠시 실수했다.

"죄송해요 아빠..." 내가 사과했다.

"게임에 진 벌에 그 실수까지 추가해야겠다." 아빠가 말했다.

"예..." 변명의 여지가 없었던 나는 착하게(?) 대답했다.

"희메, 그 바이브레이터를 블루 속에 도로 집어넣어라." 아빠가 말했다.

"예." 희메 언니의 즐거운 대답이 들리고 곧 이어  내 보지 속으로 그 커다라나 

바이브레이터가 밀려 들어왔다.

"움..."

엉덩이가 저절로 꿈틀거리고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곧  이어 벨트

가 천장을 향해 치솟은 내 엉덩이 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불쌍한 내 엉덩이의 감미로운(?) 시련은 얼마  계속되지 않았다. 게임의 특성상 

한 사람이 너무 오래 시간을 잡아먹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게임은 계속 되었다. 이번에는 엄마가 졌다. 그리고 엄마가 집은 카드에는 

다리를 벌린 여자의 음부에 머리를 묻고 있는 여자 그림이 있었다. 엄마는 그걸 

보더니 일어나서 날 쳐다보았다. 나는 게임 테이블 위로 냉큼 올라가 다리를 벌

렸다. 아까 벨트로 맞은 엉덩이가 조금 거북했지만 곧 다가올 즐거운 일을 생각

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시간은 1분" 아빠가 말했다.

"1분은 너무 적어요 아빠" 내가 볼멘 목소리로 아빠를 보며 말했다.

"그럼 1분 30초. 더는 안돼 블루" 아빠가 웃으며 말했다.

"치.." 나는 불만스러웠지만 따를 수밖에 없었다.

엄마가 내 다리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달콤하고 간지러운 자극이 1분 

30초간 계속되었다. 다음 게임은 아빠가 져셔 아빠의 옷이 하나 벗겨져 나갔고 

다음 게임은 희메 언니가 졌다. 

그리고 희메 언니가 뽑은 카드에는 벌거벗고 엎드린 여자와 그 뒤에 몸을 붙이

고 있는 남자의 그림이 있었다. 희메 언니는 그걸 보더니 의자에서 일어나 바닥

에 그림대로 엎드렸다. 아빠도 일어나서 남은 옷을  다 벗어버리더니(어차피 아

빠한테는 벌칙이 없으니까 그게 그거였다) 희메 언니 뒤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

고는 이미 커질대로 커진 그의 페니스를 희메 언니의 보지 속으로 한번에 찔러 

넣었다. 희메 언니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시간은 1분!" 내가 큰 소리로 장난스럽게 소리쳤다.

엄마가 따라 웃었고 아빠도 웃었다.

"알겠습니다. 공주님" 아빠는 말하더니 마치 발정한 종마처럼 희메 언니의 보지

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휴! 굉장한  속도와 힘이었다. 저 정도 속도로  찔러대면 

1분간 뿐이지만 희메 언니는 오르가즘에 이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맞았다. 거의 일분이 다 되갈 쯤 희메 언니는  오르가즘에 도

달해 몸을 흔들면서 비명을 질렀다.  엄마가 1분이 다 되었다고 알리자  아빠는 

희메 언니의 보지에서 그의 페니스를 뺐다. 처음 들어갈 때처럼  커다랗고 희메 

언니의 음액으로 번들거리는 페니스가 아빠의 다리 사이에서 우뚝 서 있었다.

당장 달려가 그 페니스를 내  입이나 보지나 항문 속에  넣고 싶었지만 규칙은 

규칙이어서 참았다. 

잠시 휴식 시간이 있었다. 나와 희메 언니가  마실 것을 준비해서 가져갔다. 요

즘 아빠가 바쁜 탓에 얘기할 기회가 적어서 그랬는지 아빠는 이것저것 나의 요

즘 생활에 대해 물어 보았다.  그리고는 내 대답에 만족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

다. 당연한 일이다. 내가 누군데. 히~. 

잠시 후 다시 게임이 시작되었다. 다시 시작된  첫 게임에서 아빠가 졌다. 그리

고 아빠가 뽑은 카드에는 두  여자가 엄청 굵고 거의 2미터  정도 되는 길다란 

딜도의 한 쪽 끝을 각각 자기의 음부 속에 넣고 서 있었고, 그리고 여자들 뒤에

는 채찍을 든 두 남자가 서서 있는 그림이었다. 

아빠는 그림을 보더니 엄마와 희메 언니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러자 엄마랑 

희메 언니가 일어서서 역시 그 큰 상자로 가더니 그림에서 본 괴물같은 커다란 

딜도와 채찍 두 개를 가지고 왔다. 

실물을 보니 정말 엄청났다. 굵기는 내 팔뚝만했고 해파리 같은 희고 투명한 물

질로 만들어져 있었다. 채찍은 가느다랬지만 단단한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엄마가 채찍을 아빠랑 나한테 하나씩 건내 주었다. 그리고 희메 언니랑 같이 카

들 그림에서처럼 그 커다란 딜도를 각자의 보지 구멍 속으로 넣었다. 

정말 섹시한 장면이었다. 멋진 몸매의  두 여자가 괴물같은 긴 딜도의  한 끝을 

각각 자기의 음부 속에 넣고 서서 엉덩이에 가해질 가혹한 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얼른 희메 언니의 뒤로 가서 섰다. 아까의 복수인 것이다.

"기대해, 언니." 내가 사악한(?) 미소를 띄며 희메 언니를 놀렸다.

"좀 봐줘. 블루..." 희메 언니가 진심으로 말했다.

"흠.. 아까 일은 어떻게 하고?"

"아깐 내가 잘못했어 블루. 응?"

"글쎄..너무 늦은 후회가 아닐까.. 히히"

희메 언니의 얼굴에 체념의 빛이 떠올랐다.

"자 시작하자 블루"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도 1분 동안인가요 아빠?" 내가 생각해도 사악한 내 목소리였다. 흐~

"우리 공주가 원한다면" 아빠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그 후 1분 동안 엄마랑 희메 두 여자의  째지는 듯한 비명이 방안을 울

렸다. 두 손으로는 딜도가 자기의 음부에서 빠지지 않게 꼭 잡고(만약 빠뜨리면 

벌이 추가되니까) 엉덩이는 뒤로 쑥 내밀어서 그 무서운 채찍(정말 채찍은 아프

다. 한 번 시험삼아 맞아 봤는데 벨트나 회초리 같은 것은 비교가 안됐다)을 맞

이해야 하는 이 게임은 정말 나를 흥분시켰다. 

나는 희메 언니의 엉덩이를 사정 두지 않고 때려줬다. 채찍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희메 언니의 하얀 엉덩이에 빨간 줄을 남기고 그리고 뒤따르는 희메 언니

의 비명은 내 보지를 불처럼 뜨겁게 만들었다. 아쉽게도 1분은 금방 지나가 버

렸다. 엄마랑 희메 언니에게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헤헤.. 

벌칙을 받은 엄마랑 희메 언니가 자리에 가서 앉았다. 아마 의자에 앉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희메 언니는 내가 너무 심하게 엉덩이를 때려 주었기 때문

에 아주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았다. 조금 전 놀린 것에 대한 복수를  해서 시원

하기는 했지만 그 모습을 보자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뻔뻔한 블루 :-)

게임은 계속 되었다. 나랑 엄마랑 희메 언니가 거의 번갈아 가면서 벌칙 카드를 

뽑았다. 그리고 카드 그림에 있는 대로 벌칙을 받으며 신음과  비명과 울음소리

를 냈다. 너무 즐거웠다. 내 신음과 비명  그리고 울음소리는 흥분에 차 있었고 

다른 여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드디어 마지막 게임. 내가졌다. 그리고 내가 뽑은 카드 그림은 신기하게도 내가 

한 번 해보려고 했던  바로 그것이었다(다른 사람이  아니고 오직 아빠하고만). 

카드를 테이블에 펴놓고 나는 아빠를 보고 말했다.

"아빠 이번에는 10분으로 해 주세요"

"응? 10분이나? 그렇게 할 수 있어 블루?" 아빠가 조금 놀랐다는 듯이 물었다.

물론 내 자력으로는 10분은커녕 1분도 못 버틸걸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엄마랑 희메 언니가 내 다리를 잡고 벌리고  있고 또 내 손을 묶어 놓으면 돼

요 아빠" 나는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마구 말

을 쏟아 냈다.

"뭐... 우리 공주님이 원한다면 하겠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렴  블루?" 아빠가 

다시 한 번 물었다.

"블루가 아주 흥분한 모양이에요" 엄마가 옆에서 웃으며 말했다.

"블루 소원대로 해주세요" 희메가 옆에서 거들었다.

"좋아. 그러지. 준비해 " 아빠가 드디어 승낙했다.

나는 테이블로 올라가 엉덩이가 테이블 가장자리에 닿게 하고는 누웠다.  내 손

이 머리 위로 묶이고 그 줄은 다시 테이블 다리에 묶여졌다. 엄마와  희메 언니

가 내 발목을 한 쪽씩  잡고는 내 머리 쪽으로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양쪽에서 

내 다리를 활짝 벌렸다. 작고 예쁘고 뜨거운 물을 흘리고 있는 내  보지가 천장

을 향하고 드러났다. 나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말했다.

"아빠, 시작해요.."

그리고,

휙~

바람을 가르는 벨트 소리...

그리고,

철썩!!!

흠뻑 젖어있는 연약하고 부드러운 그리고  흥분으로 벌름거리는 여학생의 다리 

사이에 있는 갈라진 틈을 때리는 가죽 소리...

그리고,

"으아아아~~~"

내 보지에 가해진 격렬한 자극이 그곳으로부터  온 몸으로 퍼져나가자 쳐 들린 

다리의 근육을 파르르 떨며, 앞으로 10분간 계속될  그 오금 저리는 고통을 상

상하며 지르는 나의 비명소리...

그리고,

아빠는 정확히 10분간 내가 바라는 것을 주었다. 사랑하는 아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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