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피가 큰 이불을 먼저 들쳐메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살기로 한 집으로 향하는 길은 거의 모든 집이 빈집이고 길목에 첫 번째 집만 사람이 산다.
이불을 방안에 던져놓고 내려오는데 조금 전 트럭 기사가 언덕길을 올라오다가 날 보더니 빈집들 사이로 숨는다.
[저 사람이 잔다고 하더니?] 난 모르는척하고 그냥 내려갔다.
두 번째 짐을 들고 올라가는데 골목 옆 빈집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
[지금은 오전이라서 아이들이 놀 시간도 아닌데?] 하면서 짐이 무거워 일단 집으로 올라가 집을 부려놓고 내려오면서 조금 전 소리가 난 그 집 부근에서 발소리를 죽여가면서 접근을 하니 분명히 무슨 소리가 난다 그리고 그건 여자의 신음소리이고 그냥 신음소리가 아니고 성관계 때 나오는 소리가 분명했다.
가만히 몸을 숙여 소리가 나는 빈집의 창가로 갔다. 창가에 다가가니 신음소리가 더더욱 선명하게 들린다.
창문은 이미 오래 전에 빈집이기에 제대로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훤하게 뚫려있다.
난 가만히 고개를 올려 창 넘어로 방안을 들여다봤다.
거기엔, 조금 전 올라오던 기사가 등을 보이는 자세로 하체의 옷은 모두 벗어버리고 어떤 여자의 가랑이 사이에 자신의 허릴 대고 열심히 흔들고 있었고, 여자는 남자의 맨살 엉덩이를 잡고 끌어당기면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좀더 힘좀 써봐요!! 학학!!"
"지금 하잖아 보채지 좀 마! 헉헉----" 둘은 남몰래 이렇게 한낮의 운우의 정을 나누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이 골목을 통해서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이 없으니 그들에게는 그야말로 낮거리장소로서는 적격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자가 남자의 어깨 너머로 조금씩 얼굴이 비춰지는데 가만히 보니 조금 전 구판장에 왔던 여자들 중의 한 여자다
[오호라 아까 전에 판식이 엄마라고 했던 여자구만, 어쩐지 얼굴에 색이 흐르더라니...]
내가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그들은 열심히 낑낑거리면서 절정을 향해서 달려간다.
"흐흑윽------!!" 남자가 사정을 하는지 여자 몸 위로 널부러진다.
"아휴 진자 난 아직 오르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아잉! 이럴려면 다음부터 오지마! 차라리 과부손가락이 그 형편없는 물건보다는 낫겠다. 아잉"
여자는 제대로 흥분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끝나버리자 무척이나 신경질적으로 남자를 대했고 남자는 미안한지 쭈삣거리면서 옷을 주워 입는다.
[자식이 물건도 시원찮고 힘도 없는게 어떻게 꼬셨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입가에는 묘한 웃음이 흐르고 난 가만히 건물 뒤로 몸을 숨겼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남자는 빈집에서 나와 두리번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더니 휑하니 구판장 쪽으로 사라진다.
잠시 후 판식이 엄마가 대문을 열고 나온다.
"흐흠!!" 하면서 난 헛기침을 했다.
"에구머니나!"하면서 그녀는 자리에 주저앉을 듯 비틀거리다가 벽을 잡고 중심을 잡는다.
"에구 총각이구만!" 하면서 그녀는 얼굴빛을 바로 바꾸면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내숭을 떤다.
"남자가 힘이 부족하죠?" 하면서 난 직설적으로 말했다.
"예?" "기술도 없는 것 같고... 쯪쯪쯪 그래가지고 남자가......." 하면서 난 내가 가던 길을 재촉하듯이 아래로 향하는데
"총각! 총각! 잠깐만 나 좀 봐!"
"예 저요? 왜요?"
난 이 동네에 들어오면서부터 뭔가가 달라져 있었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던 성격도 많이 변했고, 뭔가 조금 까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자신을 변화시키고 있었다.
"총각 혹시 봤어?"
"뭘요?"
"못 봤구나! 휴"
"아! 뭔가를 본 것도 같은데.... 남자하고 여자하고....읍!!"
판식엄마는 얼른 내 입을 손으로 막으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쉿! 조용히 좀 해요!" 하면서 내 입을 가린 손을 내린다.
"내가 조용히 하면 뭘 해 줄 건데요?" 난 장난치듯이 물어본다.
"내가 해줄게 뭐 있어. 난 돈도 없고, 가진거라곤 몸둥이 하나밖에 없는데.......응?"
내가 그녀의 몸을 훑어보는 것을 느낀 그녀가 묘한 표정을 짓더니
"이거라도 받고 입 다물어 줄거야?"
"받아보고 얘기하죠!"
"아이 먼저 약속해줘! 죽어라고 줬는데 언제 먹었냐는 식으로 입닦으면 곤란하잖아!"
"더먹으라고 졸르지나 마세요!"
"언제 지금?"
"아이참! 거 다른 놈 들락거린 구멍이나 닦고 하자고 하쇼!"
"조용히 해!" 내 목소리가 조금 커지니 그녀는 당황하면서 다시 주변을 둘러본다.
"난 지금 짐 나르는 중이니까요! 가서 목욕 한 번하시고 이따가 점심 먹고 저기 저집 알죠! 저기가 나 생활할 집이니까 거기로 와요! 물론 미리 와서 일좀 도와주면 고맙고요!"
"그럼 내가 얼른 씻고와서 총각 도와줄게!" 하더니 휑하니 자기집 쪽으로 가버린다.
난 구판장으로 가서 미란엄마에게
"미란이 학교에서 몇 시에 오나요?"라고 물으니
"응! 오늘은 아마 5시 넘어서 올거야!"
"학교 갔다가 오면요! 이런책들 챙겨서 집으로 올라오라고 시켜주세요!"
"그려!"
"그리고 아까 아줌마들 아이들은 내일이 토요일이니까 내일 보기로 하죠?"
"그렇게 해요! 내가 연락해줄게!"
"네 전 그럼 올라가보겠습니다."
"점심은? 때 다되었는데?"
"기념으로 제가 해먹어보려고요!"
"그려! 그럼 올라가요!"
난 미란 엄마와의 대화를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피워놓은 연탄불은 마침 제대로 피어 활활타고 불뚜껑에 올려놓은 온수기통의 물은 아주 뜨겁게 뎁혀져 있었다.
난 먼저 사온 비닐로 대충 구멍난 방풍비닐을 마감하고 부엌에서 샤워겸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아쉬워하는 형수를 뒤로하고 집에서 나온지 벌써 5일째다 5일 동안 제대로 씻질 못했다. 거기다가 매일 형수와 관계를 갖다가 그걸 하지 않으니 몸에 열기가 뻗쳐서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어 매일 술에 취해서 잠을 청했다.
따뜻한 물을 몸에 끼얹자 금새 비닐로 된 방풍막은 하얗게 김이 서린다.
난 뜨거운 물의 느낌을 즐기듯이 계속해서 물을 끼얹고 나중에 비누거품을 내어 몸을 닦았다.
몸을 다 씻고서 방으로 난 문을 여니
"어머나!" 하면서 손으로 눈을 가리는 척 하면서 내 물건을 바라본다.
"어쩜! 어머나! 저런게 있었네!!!" 하면서 혼자서 중얼거린다.
"뭐 이렇게 빨리 왔어요?" 난 일부러 내 물건을 가리지 않고 그냥 방안으로 들어가서 판식엄마 얼굴 앞에서 보란듯이 내 물건을 건들거리면서 몸의 물기를 천천히 닦았다.
"어휴 좀 가려요!"
"가리기는 뭘 가려요?" 난 능청스럽게 되물었다.
"그거......"
"그거가 뭐예요? 그렇게 이야기하면 귀신도 못 알아들어요!"
"거시기 그거! 고추요!"
"고추? 한겨울에 웬 고추?" 난 여전히 느믈거리면서 대꾸른 한다.
"아이고 그 물건요! 남자 거시기! 자지!"
"자지라! 이거 말하는 거예요?" 하면서 그녀의 얼굴앞에 내 좆을 들이댔다. 반쯤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고 있던 그녀는 내 말에 눈을 뜨면서 바라보니 자기 눈앞에 커다란 육봉이 건들거리고 있다. 이미 제대로 발기한 탓에 손으로 잡지 않아도 하늘을 향해서 거만하게 꺼덕거리고 있는 내 물건을 보는 판식엄마는 "어머나! 어쩜 좋아! 이렇게 큰게!!' 하더니 양손이 내 물건을 감싸쥔다.
"어허! 그렇게 급하게 하면 되나!" 하면서 난 그녀의 손에 잡힌 물건을 허리를 뒤로 빼며서 빼내었다."일단 난 아직 밥을 먹지 못해서 식사준비를 해야하는데요!"
"그거라면 여기...."하면서 그녀는 조그만한 보따리를 내민다. 펼쳐보니 여러 가지 밑반찬과 김치다.
"밥은 제가 바로 앉혀서 해 드릴께요!" 하더니 부엌으로 나가 내가 목욕한 자릴 치우고는 쌀을 씻어서 아궁이에 앉힌다.
그리곤 재빠르게 방으로 들어오더니 이불을 덥고 있는 내 옆으로 와서는
"이거 한번만 자세히 보게 해주세요! 네?" 그녀는 나보다 대 여섯살은 많아 보이는데 꼬박꼬박 존대말이다.
"난 지금 시작하면 오래하는데 밥 태우면 어쩌려고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얼른 보여줘요!"
"그럼! 뭐!!"
난 이불을 걷고 내 물건을 드러나게 했다. 그녀는 신기한 듯이 두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다.
"빨아봐요!"
"예? 이걸 더럽게 어떻게?"
"이 동네는 그렇게 안해요?"
"서울에서는 그렇게 해요?"
"그럼요! 그래야 제대로 느끼지! 얼른 입에 넣고 빨아봐요!"
그녀는 마지못해 입안에 좆을 넣는데 귀두만 넣고서 가만히 있는다.
난 그녀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면서 빠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참이 지나고 그녀가 제법 능숙하게 빨아대기 시작할 때 밥 익는 냄새가 난다.
난 그녀의 머릴 양손으로 잡고는 세차게 좆을 입안으로 밀어넣으면서 박아댔다.
"읍!! 읍!!---우--욱 웩!!!" 그녀는 깊숙이 들어가면 토할것처럼 구역질을 하면서도 입을 떼려고 하지 않는다. 난 더더욱 세차게 박아대다가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싸버렸다.
"으--윽!! 이게 읍!!"
"삼켜요!"
"읍----!!! 흡-꾸----울---꺽!!!!---"
난 그녀가 내 정액을 다 삼키는 것을 확인하고서 그녀의 머릴 놔줬다.
"우웩!!! 웩!! 컥컥컥----"
"이렇게 어딧어요! 이거 먹어도 괜찮은 거예요?"
"참내 좋은거 먹여줬더니 고맙다는 인사는 하지 않고 투정이네! 그렇게 싫으면 가봐요!"
"아니-----그게 아니고... 이게 뭐가 좋은데요?"
"여자들 피부가 애기처럼 된답니다. 서울여자들은 남자랑 할때 안에다 못싸게 해요! 애가질때나 안에다 싸고 모두 여자들이 먹으니까 서울여자들 보면 뽀얗잖아요!"
"진짜예요?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만든 거짓말이지만 참 한심하다 그리고 그말을 믿으려고 하는 판식엄마도 그렇고
"밥타요! 얼른 뜸들이고 들어와요!"
"아이고!" 하면서 그녀가 부엌으로 나갔다가 들어온다.
들어오는 그녀를 바로 눞히고는 팬티를 벗기고 얼굴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묻었다.
"에그머니나 거기를 어떻게 입으로!"
"당신도 나에게 해줬으니까 나도 해줘야지!" 하면서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유난히 그녀의 공알이 크다.
"이건 왜이리 커요?"
"아흥!! 몰라요! 어려서부터 만지고 놀아서 그런가?"
[얼굴에 색기가 흐르더니 역시나...]
난 혀로 그녀의 공알을 건드리다가 이로 살짝살짝 깨물다가 손가락으로 비틀다가 하면서 공략하니 그녀의 입에서는
"아---학!! 학!! 어떻게 하길래???? 하흑흑!! 나 미치겠네!! 옴마야!! 이 총각이 귀신이네 여자 잡는 귀신이네 엄마야!! 하흑!! "별소리가 다나온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이미 흥건하게 애액이 흘러 이불을 적시고 있었고, 고개를 들어보니 그녀는 자신의 상의를 언제 벗었는제 모두 벗어버리고 가슴을 쥐어짜고 있었다.
난 그 와중에도 밥이 걱정되었다. 그래서 얼른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녀의 보지에서 얼굴을 떼고는 가랑이를 벌리고 정상위 자세로 그녀의 보지에 귀두를 가져다 대고는 한번에 밀어넣어 버렸다.
"아악!!!-------너무커요! 내 씹구멍 다 찢어지네 어흑!! 헉!!!----" 난 사정 보지 않고 그대로 펌프질을 시작했다.
:"찔꺽!!----찔꺽!--찔꺽-철퍼덕!!"
"악-악-악!! 학학학!!! 하흑!! 엉엉!-------엉엉-------!!" 그녀는 울부짓기 시작했다.
내 등에 두르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내 등을 마구 할퀴기 시작한다.
너무 아프다. 난 그녀의 양 손을 내 손으로 짖누르면서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다.
"아흑!! 헉헉!! 나 몰라!! 미치것네!! 하흑-------!!"
그녀의 보지에서는 몇 번인가 모르게 애액이 쏟아져 나왔고 나도 서서히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어때요! 안에사 싸줄까? 아님 한 번 더 먹어볼래요?"
"........먹어볼께요!"한다.
난 더더욱 세차게 펌프질을 하고서 마지막 순간에 좆을 빼고는 누워있는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그녀의 입 앞에서 정액을 쏴댔다. 그녀의 벌려진 입으로 대부분 들어가고 일부는 그녀의 얼굴에 튄다.
난 마지막에 그녀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내 좆으로 훔치듯이 묻혀서 그녀의 입에 다시 좆을 물려줬다.
그녀는 혀를 돌려가면서 내 좆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아니, 내 좆에 묻은 정액을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운다.
난 그대로 몸을 돌려 이불 위에 누워 거친 숨을 고르고 있었고 그녀는 살며시 일어나더니 휴지로 자신의 보지를 닦으면서
"아이구 아주 누가보면 오줌싼 줄 알겄네!!! 좋긴 좋았는데 내가 이렇게 많이 흘렸네 호호!!" 하면서 혼자서 웃는다.
그녀는 자신의 뒤처리를 다하더니 내게로 다가와 휴지로 대충 뒤처리를 해주고는 옷매무새를 고치더니 부엌으로 나가 상을 차리기 시작한다.
밥을 먹고 잠시 쉬는데 판식엄마가
"저기요! 나 당신 물건 한번 더 봐도 되요?"
이제는 나보고 당신이라고 한다.
"...." 난 대답하지 않고 누운 상태에서 눈을 감았다.
그녀는 아직 알몸에 이불만 덮은 내 하체를 드러나게 하더니 죽어있는 내 물건을 신기한 듯이 쳐다보면서 어루만진다.
난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자고서 는을 떠보니 판식엄마가 가지 않고 내 옆에 누워서 자고 있다.
[참네! 이 아줌마가? 허허]
그녀의 치마를 들추니 팬티의 보지부분이 젖어있다. 팬티를 젖치고 가만히 손가락을 넣어보니 아직도 애액이 흐르고 있다.
"으--응!!" 판식엄가 모을 뒤척이면서 눈을 뜬다.
"어머나?! 뭐하는 거예요?"
"........." 솔직히 대답할 말이 없다.
"어휴 밝히기는??? 또 하고 싶어요?"
"예를 보면 알죠?" 하면서 난 이불 속의 내 물건을 보여줬다.
"아휴??? 망측해라!"
[망측은 좋아서 죽겠다고 할 때가 방금 전인데....]
"나도 한 번 더 해드리고는 싶은데요! 너무 아파서.... 미안해요! 이따가 저녁이라도 괜찮아지면 다시 올께요!" 하더니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방을 나선다.
난 방을 나가는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면서 발기된 내 물건을 손으로 가만히 쓰다듬어주는데......
"어머나? 용식엄마! 왠일이야?"
"어? 그러는 판식이네는? 왜 거기서 나와?"
"아니 그냥! 우리 판식이 공부좀 부탁하느라....."
판식엄마가 나가다가 구판장에서 본 용식엄마와 마주치면서 나누는 대화내용이다.[이런 젠장!!] 난 얼른 일어나 던져놓은 옷을 챙겨입었다. 급한 마음에 팬티는 이불속에 쑤셔넣고 추리닝 바지만 입고 티셔츠를 입었다.
"용식이네도 부탁하러 왔어? 그건 뭐야?"
"응 나도 용식이 좀 부탁 드릴려고... 이건 그냥 김치야! 일봤으면 얼른 가봐!"
"알았어! 이따가 봐!" 하면서 판식엄마의 발소리가 멀어지고 잠시 후
"총각 안에 있어요?" 하면서 조심스레 말소리가 들린다.
"네!" 하면서 방문을 열어보니 구판장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화장을 하고 온 용식엄마.
"추운데 들어오세요!" 하면서 안쪽으로 자릴 권했다. 그런데
"어머나 이게 뭐야?" 하면서 이불속으로 손을 넣던 용식엄마가 내가 급해게 쑤셔넣은 팬티를 들어보인다.
난 얼른 팬티를 낚아채면서 "빨려고 갈아 입은거예요!" 하면서 변명을 하는데 용식엄마는 뭔가 음흉한 눈웃음으로 날 쳐다본다.
"근데 어떻게 오셨어요?"
"아니--- 다른게 아니고 이것 좀 드시라고... 총각 혼자서 반찬도 변변치 않을 것 같아서..."
하면서 통을 내미는데 장조림을 해왔다. 그런데 용식엄마는 유난히 계속해서 내 얼굴을 빤히 들여다본다.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
"예! 자면서 침 흘리셨어요? 뭐가 뿌옇게 묻었네?"
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내 입가를 만진다.
아무래도 아까 전에 판식엄마와 할 때 보지를 빨아주면서 애액이 묻어서 마른 것 같다.
"아예! 모처럼 목욕을 하고 너무 곤하게 잤더니...."
"잤다고요? 그럼 판식이네 하고 함께 잤단 말이예요?"
"예? 아니........"
용식엄마는 여우다. 일부러 넘겨짚으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고는 꼼짝못하게 만든다.
"이런 큰일났네 아무리 과부래도 벌건 대낮에 함께 잠을 자? 혹시 몸도 섞은거 아냐? 팬티도 돌아다니고? 수상하네!"
"그게 아니고요! 제가 자는데 판식엄마가 와서 그냥 이야기만 하시고 가신거예요!"
"그래요? 저건 판식이네 그릇인데? 이야기만 했는데 벌써 저렇게 말랐다면......"
"저건....." 난 할말이 없었다.
그런데 용식엄마의 입에서 의외의 말이 나온다.
"그래 어땠어? 판식엄마 구멍이?"
"예?" 난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용식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 남녀가 몸을 섞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하면서 용식엄마는 이불 속으로 손을 뻗어 내 물건을 잡는다.
"기왕이면 나도 좀 뜨거운 내 몸 좀 식혀달라고!" 하면서 내 손을 가져다가 자신의 스웨터 속으로 집어넣는다.
손에 느껴지는 풍만한 여체의 부드러움으로 인해서 용식엄마의 손에 잡힌 물건이 바로 반응한다.
"어머나!! 물건이 이렇게 실하네!! 어쩜!!!" 하더니 이불을 제치고 고무줄로 되어 힘도 받지 못하는 추리닝 바지를 당기니 성난 내 물건이 용수철처럼 튀어나온다.
"어머나!! 이럴 수가?? 이런 물건이 진짜로 있네!!"
용식엄마는 성적인 부분에서 매우 직설적이고 표현하는 것 또한 매우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아마도 천성인 것 같다.
"용식 어머니 이러면....."
"이러면 뭐요?" 하면서 장난끼 섞인 표정으로 나를 흘겨본다.
"어떤년 구멍은 쑤셔주고, 어떤년 구멍은 거부하남?" 그녀는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내 물건을 위아래로 훑어댄다.
"......." 난 할 말이 없었다.
"나 외롭게 오래 살았어! 그러지 말고 우리 좋은게 좋은거라고 나한테도 이 실한 물건의 맛을 좀 보여줘! 응? 그래야! 동네에 있는 동안 얼굴 붉힐 일 없이 편하게 지내지! 안그래?"
그녀의 말에 가시가 있다.
오늘 자신의 요구대로 관계를 갖지 않으면 판식엄마와 일을 소문내겠다는 암시를 한다.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 어차피 판식엄마하고 한 번 더하려고 했는데 못했으니.....]난 이렇게 마음먹고 그녀의 가슴에 들어간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본격적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흥!! 좋아! 그렇지! 좋은게 좋은거라니까!" 하면서 그녀는 내 추리닝 바지를 잡아 당긴다.
난 아예 누우면서 엉덩이를 들어줬다. 그녀가 허릴 숙여 내 바지를 벗기는데 자연스럽게 내 물건이 그녀의 얼굴 앞에 위치하고 그녀도 그걸 의식했는지 바지를 벗기면서도 얼굴을 옮기지 않고 자신의 볼에 내 물건을 문지른다.
내 다리에서 바지가 떨어져나가고 상의에 입은 셔츠를 그녀가 걷어올린다.
잠깐동안에 난 벌거벗은 몸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매우 익숙하게, 판식이네의 그것과는 다르게 서두르지 않고 내 귓불을 입에 물기시작한다. 그리고 목을 따라서 혀가 내려가고 그녀의 손은 계속해서 내 물건을 흔들어 주고 있다.
난 그녀의 가슴을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면서 조금은 수동적으로 대응했다.
그녀의 혀는 내 몸에서 무언가를 찾는 것처럼 집요하게 내 상체를 오랜시간동안 핥고 다니다가 드디어 내 물건을 둘러싸고 있는 음모의 숲에 도착했다.
그녀는 내 음모 하나하나를 맛보듯이 자신의 타액으로 적시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내 물건을 흔들어주는 손은 절대로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일정한 속도로 계속해서 흔들어 준다.
만약에 조금 전 판식이네하고 하지 않고 오늘 처음 갖는 관계라면 벌써 사정의 기운이 밀려오지 않았을까 싶다.
어느덧 그녀의 타액으로 내 음모가 모두 젖어들자 그녀는 새로운 신비지를 찾듯이 혀가 아래로 내려가 내 고환을 혀끝으로 굴리기 시작한다.
"으--흑!! 흡!!" 그녀의 기교는 대단했다. 입안에 넣지 않고 혀끝으로만 고환을 이리 저리 굴리면서 핥아대는데 어차피 도망갈 곳이 없는 고환에 전해지는 쾌감이 대단하다. 내 입에서는 소리죽인 신음이 저절로 나온다.
그녀의 입안으로 이내 내 고환이 들어가고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넣던 고환을 한꺼번에 두 개 다 입안에 넣고서 굴리듯 깨물어주고 하는데 알싸하게 아랫배에 전해지는 통증과 쾌감이 중복되면서 정신을 못차리게 만든다.
"으-----으-----읍!!!" 그녀의 혀가 내 고환을 놓아주면서 바로 내 항문으로 향했다. 항문에 전해지는 여자의 혀의 감촉. 다리에 힘이 쫙 풀리면서 나도 모르게 항문이 저절로 움찔거린다.
그녀는 내 다릴 최대한 들어올리더니 항문이 잘보이게 하고는 양손으로 내 항문을 벌리면서 혀끝으로 항문속을 자극한다.
"어---어----어---어윽!!!!!!----" 미칠 것 같다.
형수와 많은 관계를 가지면서 형수도 나에게 해주지 않은 서비스이고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혀가 허벅지 뒤쪽을 따라서 핥아가더니 내 발가락을 하나씩 입안에 넣고 오물조믈 빨아준다.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든다. 그동안 형수와 내가 했던 섹스는 이 여자에게 비하면 죽어라고 몸으로 땀빼면서 하는 힘의 섹스였고, 지금 용식이네가 나에게 해주는 것은 그야말로 기교의 섹스라고 할 수 있다.
"하---하---하!!!!" 난 아무것도 한 것도 없이 거칠어진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어때? 이 정도면 쓸만하지?"
"하--하!!!" 난 숨을 고르면서 엄지손가락을 세워서 보여줬다.
"자기 보지 빨아 본 적 있어?" 그녀는 역시 직설적이다. 바로 보지라는 단어를 입에서 쏟아내고 자기라는 표현이 바로 나온다.
"네!"라고 대답하니 그녀가 바로 자신의 옷을 벗어버린다.
그녀는 조금 전 손으로 만지면서 느낌으로만 가늠한 것보다 훨씬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비해서 엉덩이는 작은 편, 아니 작은 것은 아닌데 가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상의를 벗은 그녀는 누워있는 내 얼굴 위에 다릴 벌리고 서서 치마속을 내게 보여주는 듯한 자세로 치마를 벗어 내리니 그녀의 발목과 내 얼굴이 그녀의 치마에 덮힌다.
그녀의 허리가 있던 부분으로 얼굴만 나온 내 얼굴에 그녀의 팬티가 내려오는 것이 보이고 팬티를 벗기 위해서 한쪽 다리씩 들어올릴 때 그녀의 보지가 보인다. 유난히 음모가 많고 보지가 조금 뒤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이미 흥건하게 애액이 흘러 그녀의 음모는 거의 모두 젖어있었다. 내가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려고 하는데 그녀의 보지가 내 얼굴로 내려온다.
그녀는 내 배 양쪽 옆에 손을 짚고서 엉덩이를 내 얼굴에 닿도록 내려서 자신의 보지를 내 입 앞에 맞춰준다. 난 가만히 혀만 내밀어 그녀의 애액을 맛보고 혀끝으로 대음순을 벌리면서 소음순을 간질인다.
"흐흑!! 하흠!!! 좋아! 자기 너무 잘한다.!!! 아항!!" 그녀는 확실히 모든 것이 직설적이다.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쾌감에 대해서 바로 반응하면서 소리로 표현한다.
난 손을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좌우로 벌려보았다.
검은색 음모가 좌악 갈라지면서 그녀의 선홍색 속살이 드러난다. 공알이 삐죽이 얼굴을 내민다. 혀끝으로 터치하다가 이로 살짝 깨물었다.
"아-----흑!! 학학!!! 좀더, 좀더, 좀더!!!! 학!!----" 공알에 가해지는 느낌으로 그녀는 금새 절정에 오르듯 애액을 내 입에 쏟아낸다.
"학!!학!!학!!---- 미안 내가 닦아줄께요! 하면서 몸을 일으키려고 한다.
"괜찮아요! 맛있는데요!"
"어머나 벌써 그 맛을 알아? 역시 이 물건이..." 하면서 그녀는 드디어 내 물건을 자신의 입안으로 넣는다. 그리고 그녀와 난 서로 전쟁을 하듯이 격렬하게 서로의 성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애무하면서 즐긴다.
"쩝쩝---후릅 츱!!---"
"스읍!! 스읍 흡흡!!"
그녀가 다시 한번 절정에 오르면서 내 얼굴에 자신의 애액을 쏟아낼 때 나 역시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쏟아냈다.
"흐흡!! 꿀꺽!!"
우린 서로의 몸에서 방출된 애액과 정액을 거의 모두 삼키고서야 69자세에서 나란히 누운 자세로 바꿨다."자기 정말 대단하다! 어쩜 이렇게 물건도 실하고 기술도 좋고! 서울에서 여자들꽤나 울렸지?"
"난 여자가 없어요! 그냥 본능으로 하는겁니다."
"피!---- 거싯말! 귀신을 속이지 날 속이려고?"
"왜요?"
"내가 그래도 남편 보내고 3년은 수절했지만, 그 이후로 이놈 저놈 별놈을 다 겪어오면서 오늘날의 이런 기술 가지게 되었는데... 자기는 본능으로 이걸 한다고? 거짓말도 제대로 해야지!" 확실히 이 여자는 사람을 궁지로 몬다.
"한 여자하고만 해봤어요! 몇 달 동안 죽어라고!:
"유부녀였지?"
"역시 귀신이네요!"
"처녀들은 이렇게 선수 못 만들어! 적어도 한 두 사람 이상하고 관계를 가져본 경험이 있어야 이런저런 기술도 알려주는 거야!" 하면서 그녀는 얼굴을 내 가슴에 묻으면서 내 물건을 잡는다.
"뭐야? 아직 안 죽은거야? 아님 다시 살아난 거야?"
"아직!"
"역시 대단해! 기술만 있는게 아니고 정력까지...."
"나 올라가도 되?"
"예!"하고 대답하자 그녀는 다시 내 젖꼭지부터 빨기 시작하더니 바로 내 물건을 입에 담고는 세차게 머릴 흔든다.
"으---흠!!" 다시 내 입에서 조그맣게 신음소리가 나오자 그녀는 입에서 물건을 빼고는 바로 일어나더니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맞추고 그대로 앉아 버린다.
그녀의 보지는 약간 헐거운 듯하다. 그런데 그녀가 방아질을 시작하면서 의식적으로 얼굴에 인상을 쓰면서 조여대는데 그 기교가 혀에 못지 않다.
"어---어헉!!!---" 다시 내 입에서는 신음이 쏟아지고
"학학학!! 너무 좋아!! 아--항!! 자기 ! 자기 좆은 내꺼야! 다른년들 주지마! 응?"
"어떻게 안줘요! 이미 맛을 봤는데 헉헉!!"
"그래도! 아---흑! 몰라!! 헉헉!!"
그녀의 엉덩이가 더더욱 세차게 움직인다.
이제 그녀는 다리에 무리가 가는지 손을 내 가슴에 짚고서 엉덩이만 올렸다. 내렸다 .한다. 그녀의 유방사이로 내 물건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온다. 처음으로 보는 광경이다.
형수와 할 때도 삽입된 부분을 유심히 보거나 하진 않았다.
남이라는 것이 이렇게 부담이 없는 것 같다. 아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이것 저것 눈치도 보고 가릴 것은 가리는데......
"학학----학학---학학!!! 아후!!!------힘들어!! 헉헉헉!! 난 역시 헉헉!! 힘이 부족한 것 같아!! 학학!!----" 하면서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난 그녀를 일으켜 바닥에 눞히고 그녀의 양쪽 발목을 잡고 최대한 가랑이를 벌렸다. 그리고 그자세에서 내려박았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훅!!---훅----학!! 하흑!! 헉!!! 하흑!! 아---항!! 너무 좋아! 보지가 꽉 차는 것 같아! 아흥!! 항!!---" 그녀는 신음을 뱉어내면서 다시 보지속살이 내 물건을 조여대기 시작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난 두 번째 사정도 얼마 가지 않을 것 같았다.
계속해서 이 여자와 관계를 유지하고 소문을 막으려면 오늘은 아주 인상깊은 날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았다.
난 조금 더 세차게 박아대기 시작했고 내 물건이 서서히 사정의 기운이 몰려올 때 그녀가
"아흐흑!!! 몰라!! 항!!!!----" 하면서 절정을 맞이해 내 물건이 박혀있는 보지속에서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온다.
[다행이다!]하는 생각으로 난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가슴을 깨물기 시작했다.
"아흑!! 아파!! 살살!!" 난 그녀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약간 세다 싶을 정도로 그녀의 유두와 유방을 여기저기 깨물었다.
"어흑!! 몰라! 또 또!! 올라!"
이건 형수가 가르켜 준 방법이다. 형수와 내가 관계를 가지면서 우연히 발견한 건데 여자가 절정에 오를 때 약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극을 가하면 그게 쾌감으로 변한다고 형수가 그러기에 몇 번인가 해 본적이 있었다.
물론 형수의 가슴은 피멍이 들었었다.
오늘 다른 여자에게도 통하는지 직접 실험해 본 거나 다름없는데 다행히 성공이다.
"으흑!! 이상해! 어떻게 금방 이렇게 또 올라!!!" 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물어뜯고 있는 내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있다.
난 허리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서 내 물건의 사정의 기운이 사그러지게 하면서 그녀의 양쪽 가슴을 내 이빨자국으로 물들여갔다.
"아흥!! 헝!! 몰라-----" 하면서 그녀가 곧바로 또한 번의 절정을 맞이하면서 애액이 다시 항문쪽으로 쏟아진다.
난 그녀의 몸에서 내 몸을 떼어내고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치면서 엎드리게 했다. 그녀는 경험이 풍부해서인지 알아서 바로 엎드리면서 엉덩이를 치켜든다.
"아직 멀었어요? 나 이러다가 완전히 죽을 것 같아! 하흑 헉!!---" 그녀의 말이 끝나기 전에 내 물건은 다른 여자보다 뒤쪽에 위치한 그녀의 보지 속을 뚫고 들어갔다.
확실히 보지가 뒤쪽에 있다. 뒤에서 삽입하니 수월하게 내 물건의 귀두가 자궁벽을 때린다.
"하---학----아--극!!!----" 그녀는 이네 바닥의 이불에 얼굴을 묻고서 미친 듯이 소릴 질러댄다.
역시나 보지속 조이는 힘이 보통이 아니다. 얼마가지 않아서 내 물건에서는 다시 사정의 기운이 몰려오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의 엉덩이가 아래로 푹 꺼지면서 내 물건이 쑥 빠져나와 버린다.
그녀의 몸이 아무런 반응이 없다.
난 그녀의 반응을 살피기보다는 밀려오는 사정을 해결해야 했다. 엎드린 그녀의 등에 내 물건을 잡고서 흔들어대니 바로 정액이 그녀의 등에 뿌려진다.
난 사정을 마치고 그녀의 등에 엎드려서 숨을 고르면서 그녀를 보니 기절해버렸다.
그녀의 손가락을 잡고서 손톱의 하얀 부분을 눌러 그녀를 깨어나게 하니
"아항!!! 너무해요! 이렇게 기절해보긴 처음이야! 너무 황홀했어요!"하면서 고개를 돌리려고 한다.
"끝냈어요? 어디에?"
"등에다 했어요!" 하면서 내 배와 그녀의 등 사이에 묻은 정액을 미끄러트리면서 몸을 문지르니
"아앙!! 하면서 몸을 일으킨다. 나도 몸을 일으키고 그녀의 등에 묻은 정액을 수건으로 닥아주었다. 그녀는 바로 몸을 돌려 내가 닦으려고 하는 내 배 위의 정액을 자신의 입으로 빨아먹으면서 마지막으로 내 물건까지 깨끗하게 빨아먹는다.
"헉!!----- 물건에서 나올 때 먹는 건 봤는데... 내 몸에 묻은걸 먹는 건 처음 보네요!"
"똑같지 뭐! 어차피 몸에 묻은 거나, 좆에서 나오는 거나 똑같은 좆물 아냐?" 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옷에서 담배를 꺼내 피워문다.
"후--------!!!" 길게 연기를 내뱉으면서
"대단해! 어린 총각이라고 그냥 장난삼아서 한 번 유혹해보려고 목욕하고 왔는데...호호!!"그녀는 구판장에서 날 처음 볼 때부터 한 번쯤은 유혹해보려고 했고, 오늘 내가 이집에 이사들어오면 총각이라서 필요한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핑계김에 오는데 혹시나 해서 목욕까지 하고 왔단다. 어쩐지 그녀의 몸에서는 비누향만 났었다.
그런데 판식엄마가 내 방에서 나오는데 머리도 헝클어져 있고 몸에서 유난히 땀 냄새가 나기에 작정하고 방으로 들어온 것이란다.
"판식엄마나 나나 그리고 구판장에서 봤던 두 아줌마들 팔자가 기구해서 이런데서 이렇게 살고 있지만, 우리도 사람이고 여자거든, 아직 몸이 뜨거운 삼십대 초반이고...." 이렇게 용식엄마의 지나간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4명의 여자 중 세철엄마는 남편이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의 광부생활을 통해서 얻은 진폐증으로 현재 치료중이지만 치료라는 것이 딱히 완쾌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현재는 말기라서 통증만 적개 해줄 뿐이지 실제로는 사망신고 할 일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용식엄마와 현수엄마는 가끔 남자가 그리울 때면 없는 살림이지만 읍내에 나가서 대충 술 마시다가 수작 걸어오는 놈 있으면 마지못한 척 따라가서 몸에 쌓인 회포를 풀고 온다고 한다.
언젠가는 둘 다 너무 땡겨서 읍내에 나갔는데 우연히 한 남자만 만나게 되어서 둘이서 그 남자랑 같이 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그 남자가 일어나서 나가려다가 쓰러졌다고 한다. 두 여자는 겁이 나서 얼른 옷 입고 도망쳤고 그 다음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현수엄마라는 여자도 용식엄마 못지 않게 밝히는 것 같았다.
"현수엄마 혹시 오거든 모르는 척하고 한 번 눌러줘! 알았지?"
"예? 눌러요?"
"한 번 안아주란 말이야! 내가 넌지시 운을 띄워서 보낼테니까 외로운 여자 위로해준다고 생각하고 나한테 해 준 것처럼 해줘! 응?"
"그래도 어떻게??"
"그래도는 무슨? 열여자 싫다는 놈이 어디있어? 코피를 쏟아도 오입은 하는거지!" 하더니 다시 내 물건을 입에 문다.
"또하게요? 나 힘들어요! 그리고 현수엄마도 오늘 보내지 마세요! 오늘은 아주 죽겠어요!"
난 힘든 척 하면서 일부러 그들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싶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자주 먹으면 물린다고 했다. 이미 아줌마 세 명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내가 먼저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아니! 집에 가기 전에 서운해서 맛이나 더 보고 가려고 헤헤!!" 하면서 그녀는 죽어있는 내 물건을 기어이 빨아서 다시 세우더니 아쉬운 듯 손으로 몇 번 더 흔들다가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이따가 저녁에 올까?"
"안돼요! 저녁에 미란이 공부 때문에 올라오라고 했어요!"
"그래?" 하면서 뭔가 여운을 남기고는 방을 나선다.
방문을 열어놓고 담배를 물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참!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것이.... 어떻게 성을 떼어놓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그부분에 대해서 연연하지?....... 하긴 나도 이제는 성에 대한 집착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그나저나 이 아줌마들을 매일 상대하다가는 너무 힘들어지겠는데..... 적당히 봐서 거부하고 그래야겠다.]
난 방바닥에 엎드려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형수와 형님에게 쓰는 편지다. 집을 떠나온지 몇 일이 되었지만 아직 형수에게 안부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내가 잘 자릴 잡았고 이곳에서 마음을 다스리면서 방학동안 생활하겠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좋은 이웃들을 만나서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있다고 하면서 형님에게는 아직 집에 있는 것으로 해달라고 했다.
형님에게는 내가 집에서 쓰는 것처럼 해서 내용만 형수에게 같이 부쳤다. 형수가 서울에서 보내도록......
편지를 쓰고서 다시 곤한 낮잠을 잤다.
한참 달게 자고 있는데 누군가 머리맡에서 날 부르는 소리에 게슴츠레 눈을 떠보니 미란이가 머리맡에 앉아서 "오빠! 일어나봐요!" 하면서 날 깨운다.
"으응? 왜?"
"아이 머리는 부스스 해 가지고..... 아이고 침도 흘리셨는지 얼굴이 볼만하네요!" 하면서 잠에서 덜 깬 날 보면서 재미있어라 한다.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냐?"
"어어? 엄마가 나 학교에서 오면 이 책들 가지고 올라오라고 했다는데?"
"아! 맞아! 미안하다. 워낙 오랜만에 목욕을 하고 곤하게 잠을 잤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
난 부엌으로 나가 간단하게 세수를 했다. 정신이 돌아온다. 확실히 오전에는 판식엄마와 오후에는 용식엄마와 너무 무리한 것 같다. 최근엔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하면서 체력이 형편없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를 했으니.....
"근데 오빠 나 왜 불렀어요?" 방으로 들어서는 나에게 미란이가 재촉하듯이 물어본다.
"응! 미란이 어머니께서 나보고 미란이 공부를 좀 봐줬으면 하셔서 어느정도에서 시작할지 기준을 마련하려고! 불렀어! 기분 나쁘지 않지?"
"네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요! 오빠에 대해서 제가 너무 몰라서....."미란이 말꼬리를 흐린다. 아무래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공부를 지도 받는 다는 것이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 같았다.
"그래! 미란이 마음 내가 잘 알아! 아무래도 믿음이 필요하겠지? 그럼 이렇게 해보자!"
하면서 난 미란이 가지고 온 교과서와 참고서를 중심으로 바로 즉석해서 과목당 10문제 정도씩을 만들었다.
"자 이걸 한 번 풀어봐! 이 문제들을 통해서 넌 내가 문제를 제대로 냈는가 하는 부문을 검토하면서 풀고, 난 네가 제대로 푸는가를 보면서 서로에 대해서 판단하기로! 어때?"
"좋아요!"하더니 곧바로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내가 옆에서 이불을 접으면서 움직여도 절대로 한 눈팔지 않고 집중해서 문제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