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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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나와 엄마가 섹스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두사람 사이에는 대화가 없었고 집은 언제나 조용했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것이었다. 

다음 해, 나는 제이치시모치의 고교에 합격했지만 거기에는 입학하지 않고 지방의 

전료제의 고교에 입학했다. 

전에 있던 일을 잊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엄마와 미야지의 관계는 현재도 계속 되고 있다 . 

엄마는 미야지의 포로가 된 것입니다· · · . 

세상은 넓지만 쾌락은 좁다? 

안녕하세요.

오늘 황당한 발견을 했습니다.

놀랍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내가 예전에 폰섹을 하면서 자동응답기로 녹음을

해서는 따로 듣기도 했습니다.

증거로 남기려는건 아니고 지금의 상태처럼,

외롭지만 쾌락은 즐기고싶고 나가기는 싫을때 

혼자 상상하며 놀때 필요해서죠.

사실 비디오도 그렇지만 뭐든지 몇번 보고나면

싫증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서 다시 접하면

또 새롭죠.아마 모든 것이 다 그런듯합니다.

그 테잎은 오래전(몇년?)에 녹음해서 듣다가 싫증나서

쳐박아 둔거였는데 짐정리하다가 있길래

다시 들어보자 싶어 들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가만히 들어보니 헤어진 여자친구의

목소리인겁니다.물론 그 당시엔 모르는 여자였죠.

(훨씬 후에 전혀 다른 루트로 만났더랬습니다)

폰섹은 집에서 하는 전화방으로 컴퓨터에 의해

자동 연결되는 여자와 한거였는데 폰섹한건 몇명 되진 않습니다.

나역시 직접 만나는게 좋기때문인데, 녹음한거는 

두명이었습니다.

난 처음엔 그래도 설마했습니다.

목소리가 비슷한 여자겠지하는 맘이었죠.

경상도 여잔데 서울말씨를 섞어 썼습니다.

사실 내 여자친구도 나랑 처음 사귀기 시작할때는

서울말씨를 섞어 썼습니다.자기 엄마의 영향이라더군요.

하지만 내가 경상도 말만 쓰라고 해서 나중엔 경상도

말씨만 쓰게 됐지만요.

그런데 계속 들어보니까 상황이나 내용까지 맞는겁니다.

그녀가 나 만나기전 실연당했던 남자와의 얘기도 같고

말투도 같고, 신음소리야 비슷비슷하지만 

폰섹하면서 말하는 섹스의 성향도 같고...심지어는

밤에 부모님 몰래 통화하면서 조심하는 그 상황까지 

같다면....아시겠죠?

중요한건 아니지만 대화 내용중에 정액 안먹어본것도 맞고 

오르가즘 못느껴본것도 맞고

아날 안해본것도 맞고...삽입보단 혀애무를 좋아하는것도.

내꺼 먹이고 아날도 했지만 오르가즘은 모르겠네요.

느꼈다고 말은 했지만....

날 위해서 거짓말할수도 있는거니까요.

헤어지긴 했지만 좀 그렇더군요.

폰섹은 한번도 안해봤다더니...

자위도 안해봤다더니...

자위는 사귀고나서 내가 자꾸 시켰습니다.

그게 좋다고 설득했죠.너한테도 좋고 나한테도 좋은거니까 

자꾸 연습해야된다면서..

내앞에서는 부끄러워할 필요없다면서 날 좋아하는 만큼

연습하라면서 섹스하기전에도 억지로 자꾸 시켰습니다.

연습하냐?고 물으면 안한다길래 

"그래 그렇게 대답하고 연습은 계속해라"

면서 하는걸 당연하도록 만들었죠.

처음 몇번은 하는둥 마는둥 했지만 나중엔 별꺼리낌없이

잘하더군요.자위 안해봤다는건 사실 안믿었더랬습니다.

내숭이라고 생각해서 내앞에서도 자위할수 있는

당위성을 심어준거였죠.

안해봤다고 하는거 당연한 여자들의 미덕이라고 봐야겠죠.

그여자친구를 처음 만난건 PC통신 채팅방이었습니다.

내가 번섹이나 알바하는애를 구했었는데 나타난 애가 

바로 그 여자친구였습니다.

이곳에도 부산사람이 있다면 그녀를 만나본적 있는지도 모르죠.

처음 만났을때,자기말로는 나빼고 딱 1명과 두세번 만나서 

알바를 했다는데 폰섹한때와 만난 때의 시간차이가

꽤 되는데 알수야 없죠.

또한 상관도 없었고....

그후 여느 연인들처럼 사귀다가 헤어졌지만

지금도 가끔 그녀와의 야외(창원)비디오를 보면서 

홀로의 쾌락이나마 즐겨봅니다.

끝내고나면 씁쓸하죠.....

쑛다리고 얼굴도 별로지만 좋아했는데...

차였다고 봐야겠죠.

좋은점은 헤어지고나서 다른 여자들은 그 비디오를 없애거나

자기에게 달라고 하는데 그녀는 전혀 신경을 안쓰더군요.

날 믿어서라기보단 그런게 있다는거 별로 신경 

안쓴다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끼는 있겠죠.몇번정도 스스로 자위하게 만든후 약간 변태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어주면 보통때보다 자극을 많이

받더군요.선을 본다는 말이 있었는데 행복하면 좋겠네요.

우연도 우연이지만 알바로만나 사귀게 된 여자가 

알고보니 옛날에 폰섹했던 여자라는게 힘들긴 

하겠지만 가능성은 있죠? 어쩌면 그런 경우가

엄청 많은데 서로 모르는 경우일지도.

폰섹과 알바라는건 어찌보면 가장 근접한 분야니

그 분야의 사람들이 이리저리 연결되면 중복될수도

있는건 당연하겠죠.

때문에 세상은 좁지만 쾌락은 좁다라고 표현해봤습니다.

이런 경험담의 여주인공들을 만나 결혼하게 될까봐 

겁나는 분들은 아예 이곳을 출입 안하는게 더 좋겠죠?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게 병이죠.

그리고  그런거에 신경쓴다면 사랑을 말할 자격도

없을꺼같네요.고의적으로 즐기려는 여자가 아니라면,

설사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서로만을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

늘 하는 말이지만 소수의 번개녀나 바람녀의 자비로 

재밌는 행운의 경험을 하는 이곳 수많은 야남들........

하나하나 따져보면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가 되죠.재밌죠? 

부산의 형제님들.....열심히 삽시다.

오늘은 갑자기 여1:남2가 하고싶어지네요.

출장 부르면 남자2 있어도 돈만 주면 해주려나?

외간 여자 만나본지 오래지만

생각은 돈도 안드니 참 좋네요.

참 추가....

어느분이 말중에 특정한 여자분들은 불쌍한 여자라고 

하셨는데 나도 그런말 한적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좀 그렇군요.

장애인을 불쌍하게 보면 싫어한다고 하던데 마찬가지로

불쌍하다는건 그들을 너무 비참하게 만들거같네요.

또한 불쌍하다고 생각한것이 스스로 잘못된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기억은 잘 안나지만 내가 했던말이나

위의 사람이 한말의 뜻은 동정하자는게 아닌 

존중해주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천냥빚을 갚고싶네요.

그들은 그들의 자리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불쌍하고 말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폴라리스 

처음으로 씁니다..폴라리스..<001> 

인물소개

1:이민서:나이 17세. xx고등학교 재학중. oo그룹 회장의 아들.

2:이세희:나이 19세. ee고등학교 재학중. 민서의 친누나.

3:이서영:나이 20세. y대학교 재학중. 민서의 친누나. 

4:정미현:나이 17세. xx고등학교 재학중. 민서네 집에서 일을 하는 파출부의 딸.

민서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어제 방학식을 한 뒤로 밖에 나가지도 않고 이 자리

에 앉아서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다. 

-으. 쓰불. 또 죽었잖아!!!

게임을 하다가 민서의 비행기가 상대방의 F-16기에 의해 격추되자 민서는 마우스를 내

팽개치고 침대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벌써 2시간째 한대도 격추시키지 못하고 터지고 

있는 비행기...

-심심하다. 심심하다. 누나들은 뭐 하고 있을까? 모르겠다. 잠이나 자야지.

민서가 피곤함을 느끼며 잠을 자려고 몸을 옆으로 뉘울 때, 방문이 열리더니 두 여자

가 들어왔다. 

-민서야~~자고 있니~~??

-아. 세희 누나? 서영이 누나? 왜 다들 들어왔어?

-심심해서. 헤헤. 우리가 재밌는 놀이를 준비했는데. 같이 할래?

재밌는 놀이라...

-됐어. 누나들이랑 무슨 놀이를 하란 거야?

민서가 퉁명스럽게 대꾸하자 세희가 침대에 누워 있는 민서의 몸을 덮쳤다. 세희의 가

슴이 민서의 볼을 짓눌렀다. 켁켁거리는 민서를 보는 세영이는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할래? 안할래?

-하. 하면 될꺼 아냐. 내 참. 이미 늙은 여자들이랑 뭘 하라고...

누워있던 민서가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러자 세희와 서영이는 동시에 민서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면서 말했다.

-우리의 주인님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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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는 갑작스런 상황에 놀라며 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세희와 서영은 계속 무릎을

 꿇고 있는 자세로 고개를 들어 민서를 바라보았다.

-주인님으로 모신다고? 그럼 노예가 되겠다는 거야?

-그렇습니다. 주인님.

-이런 놀이를 하는 이유가 뭐야?

-심심해서 그렇습니다. 주인님.

-그럼 내 말에 절대로 복종하는 거야? 어떤 명령이든?

세희와 서영은 민서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 큰 소리로 대답했다. 민서의 부모님들은 미

국에 여행을 가셨고, 파출부 역시 휴가를 갔다. 200평이 넘는 넓은 집에는 민서와 민

서의 두 누나만 살고 있는 셈이다.

-그럼 먼저 계약서를 써 줘. 

-어떤 계약서 말씀이십니까? 주인님.

-나는 민서님의 영원한 노예가 될 것입니다. 민서님이 어떤 일을 시키시던지 간에 저

는 그 일을 할 것이며, 만약 어길 시에는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민서는 웃으며 종이 두 장과 펜 두 자루를 들고 왔다. 세희와 서영은 민서가 시키는 

대로 글을 쓰고, 그 아래 자신의 싸인을 했다. 민서 역시 싸인을 했고 이로서 계약은 

완료되었다.

-그럼. 첫 번째 명령이다. 지금부터 모든 옷을 벗는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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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민서의 첫 명령이 떨어진지 약 30초가 지났다. 세희와 서영은 아직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뭐야? 이거? 노예가 주인의 말을 무시하는 건가? 

-아. 아닙니다.

-앞으로 30초다. 30초동안 실오라기 하나라도 걸치고 있는 년은 엉덩이를 30대 맞을 

줄 알고 있어라. 실시!!!

서영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블라우스를 벗기 시작했다. 여름이라

서 그런지 옷을 얇게 입고 있었기 때문에 벗는데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흰

 블라우스가 땅에 떨어지고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도 바닥에 내려 놓았다. 서영의 분홍

색 팬티와 흰 색 브라자가 마지막으로 서영의 몸을 떠났다. 한편 세희는 서영의 모습

을 보면서 몸을 떨더니 자리에 털푸덕 주저앉았다.

-25초 경과!

이미 알몸이 되어 버린 서영과는 달리 세희는 블라우스 하나도 벗지 않은 상태였다. 

민서는 화가 났다. 노예가 감히 주인의 명령에 따르지 않다니...자리에서 일어난 민서

는 서영의 유방을 한 번 주물러 준 후 세희에게 다가갔다. 

-벗어! 이년아!

폴라리스..<002> 

민서가 크게 소리쳤다. 세희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일어나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서영. 너는 가서 회초리 하나를 구해오도록. 뛰어!

30초가 지났다. 세희는 아직 블라우스도 제대로 벗지 못한 상태였다. 민서는 서영에게

 회초리를 구해오라고 명령을 내렸고 서영은 고개를 한번 숙여 주더니 방 밖으로 뛰쳐

 나갔다. 

-이런. 이런. 30초가 지나버렸군. 35초. 호오. 노예 주제에 주인님의 명령을 어긴다 

이거지? 엉덩이에 피가 줄줄 흐르도록 만들어 주겠어. 

민서의 독설에 세희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마저 옷을 벗었다. 민서는 옆에서 그 모습

과 시계를 한번씩 교차해서 바라보았다. 45초. 서영이 가느다란 나무막대기 하나를 들

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두 손으로 민서에게 그것을 건넸다.

-뭐야? 이거밖에 없어?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다른 것이 있지만...

-이거 혹시 제일 가는거 아냐?

-마. 맞습니다. 주인님.

서영은 무릎을 꿇고 말했다. 마침내 세희의 몸도 나체가 되었다. 

-세희. 네년은 저쪽에서 엎드려 있어! 서영. 네년 먼저 좀 맞아야 겠군. 누가 이따위 

물건을 가지고 오랬나!!!

세희가 방 한쪽에서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본 민서는 서영에게 자신의 앞에 엎드리라고 

명령했다. 서영이 엎드리지 않자 민서는 손을 내밀어 서영의 유방을 쥐었다.

-아아아...

민서는 촉감이 괜찮다고 느꼈다. 부드러운 살덩이는 민서의 두 손 위에서 작아졌다 커

졌다 하며 상하좌우로 움직였다. 서영의 입에서 조금씩 신음소리가 나고 있었다.

-이래도 싫어?

-아. 아닙니다. 주인님.

민서가 슬쩍 서영의 유방을 놓아 주자, 서영은 재빨리 민서의 앞에 엎드렸다. 

-이년아! 고개를 저쪽으로 돌리고 엉덩이를 이쪽으로 빼란 말이다! 때리기 쉽게 해 줘

야지! 노예가 그런것도 못해!!!

민서가 호통을 치자 서영은 재빨리 일어나서 다시 엎드렸다. 민서는 자신의 눈 앞에 

놓여진 서영의 엉덩이를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년! 다음부터 이런 실수를 하면 반 죽을 줄 알아라!

-예. 죄송합니다. 주인님. 아아악.

민서의 손에 들려있던 가느다란 나무 회초리가 서영의 엉덩이에 붉은 선을 남겼다. 서

영의 자세가 약간 흐트러졌다. 민서는 곧바로 두 대 째를 때렸다. 짜악 소리와 함께 

서영의 신음소리도 동시에 터져나왔다. 가느다란 나무막대기 치고는 상당히 탄력이 괜

찮았다. 

짜악. 짜악. 짜악. 민서의 손에 들려있던 회초리가 서영의 엉덩이에 선명한 5가닥의 

선을 남겼다. 민서는 발로 서영의 엉덩이를 툭 건드렸다. 

-일어서! 네년은 말을 잘 들으니까 이정도로 끝내지.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지금부터 명령을 내리겠다. 당장 철물점에 가서 개목걸이 두개와 밧줄 수십 가

닥, 채찍을 종류별로 사 와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돈은 문제가 아니였다. 남아도는 것이 돈이니까. 서영이 옷을 추수려 입고 현관문을 

나서는 소리가 들렸다. 민서는 그제서야 아까부터 엎드려 있던 세희의 옆으로 다가갔

다.

-미. 민서야...

-이년이!

짜악. 세희는 이를 악물었다. 자신의 엉덩이 위로 나무막대기의 촉감이 느껴졌다. 두 

대. 세 대. 민서는 같은 곳을 집중적으로 때렸다. 아무리 맷집이 좋은 사람이라고 해

도 같은 곳을 연속해서 맞으면 버티기 힘들다. 그런데 연약한 여자라면...

-아아악.

-자세가 흐트러지면 10대씩 추가한다!

-미. 민서...아니. 주. 주인님...제발...

-호오. 이제서야 주인님이라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는군...

-제. 제발...때리지는 말아 주세요...제발...

세희가 간곡히 부탁했다. 민서는 약간 생각하면서 물었다.

-그럼? 다른 벌을 어떻게 받지?

-아. 때리지만 않으신다면...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어요...

-좋아. 지금까지 5대를 맞았으니까 5대만 더 맞고,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하지.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세희는 가까스로 5대를 더 버텼다. 민서는 세희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했다. 세희가 일

어나다가 쓰러지자 발로 밟으면서 구타를 했다. 세희가 제대로 일어나는데만 해도 3분

여가 걸렸다.

-10대도 못 버티다니...쯧..쯧...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뭐. 감사할 것 까지야...그럼...우선 침대 위에 누워 봐라...

세희는 민서가 시키는 대로 침대 위에 大자로 누웠다. 민서는 잠시 밖에 나가서 빨래

집게 두개를 호주머니에 집어 넣고 방에 들어왔다. 

-흐음. 보지에 털이 많군. 그 자세에서 움직이면 각오해라!

민서는 세희에게 엄포를 놓은 후에 세희의 비밀스러운 곳을 구경했다. 손가락도 한번 

집어 넣어 보려고 했지만 그러다가는 세희가 울어버릴 것 같아서 포기했다. 

-지금부터! 이 두 개의 빨래집게를 젖꼭지에 꽂는다.

민서는 씨익 웃으면서 세희에게 다가갔다. 세희는 눈을 감았다. 민서는 파란 색의 빨

래집게를 벌려 세희의 오른쪽 젖꼭지를 찝었다.

-아아악. 아아아아...

한 개 남은 빨래집게로 왼 쪽 젖꼭지를 찝자 세희는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질렀다. 

-앞으로 맞는데에 익숙해져야 할 거다. 하하하하하하...

세희는 갑자기 동생이 악마같이 느껴졌다. 그리고는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졌다. 어쩌자

고 그런 위험한 계약을 했을까 하고...

민서는 세희의 유방을 마음대로 짓누르고 있었다. 가끔씩 양 쪽 유방 사이에 얼굴을 

파뭍어 보기도 하고, 주먹으로 툭툭 쳐보기도 했다. 그리고 마치 뺨을 때리는 것 같이

 유방이 붉어질 때 까지 때리고도 있었다. 민서가 그럴수록 세희는 점점 고통을 호소

했지만,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어때? 참을만 한가?

-주. 주인님...제...제발... 

민서는 빨래집게를 빼고 붉어진 젖꼭지를 양 손으로 힘차게 눌렀다. 세희의 가슴은 완

전히 푹 들어간 것 처럼 납작한 모양이 되었고, 그 위를 민서의 손이 마음대로 침범했

다. 

-주인님. 밧줄과 채찍이 준비되었습니다.

서영이 들어오자, 나는 세희에게서 몸을 떼고 서영이 준 밧줄과 채찍을 점검했다. 채

찍은 가죽채찍이 5개가 있었다. 채찍별로 두께가 달랐다. 그리고 밧줄 역시 두께가 다

른 걸로 수십가닥이 준비되어 있었다. 개목걸이는 상당히 두꺼운 목걸이 2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다. 

-좋아. 그럼 서영은 가서 식사 준비를 해라. 참고로 이제부터 너희 두 노예는 속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실시!

서영이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알몸으로 부엌으로 나갔다. 나는 가장 가느다란 밧줄 한

개를 들었다. 민서는 그 밧줄을 가지고 세희의 오른쪽 유방과 왼쪽 유방을 묶었다. 그

리고 마지막으로 젖꼭지끼리 묶어 버렸다. 

-세희. 너는 오늘 그 상태로 돌아다녀야 한다. 만약 밧줄이 풀릴 시에는 채찍으로 그 

흰 엉덩이가 새빨간 토마토가 될 때 까지 맞을 줄 알아라. 알겠는가?

-예. 주인님.

-그럼. 너에게 지시하겠다. 오늘 저녁에 오는 미현이를 노예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

라. 우선 미현이 오자 마자 너는 여기 있는 밧줄로 미연의 양 손을 묶고, 눈가리개를 

씌워 내 방으로 데리고 와라. 중요한 것은! 내 방에 오기 전까지 미현의 몸이 알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알아 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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