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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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엄마의 뒷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 

장소는 부엌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 

그러나, 엄마는 거의 전라였다. 

아까의 수영복 위에 에이프런 밖에 입고 있지 않았다. 

미야지가 직접 찍고 있었다. 

카메라는 밑에서 찍고 있었다. 

수영복의 끈이 딱 달라 붙은 엉덩이에 클로즈 업 되어 있었다. 

「∼ , 좋아. 이 끈이 특히 좋아」 

미야지는 끈을 강하게 잡아 당겼다. 

「허어억! 」 

엄마는 몸을 부르륵 떨었다. 

「이봐, 선생 끈이 보지에 속 들어 가겠어」 

미야지는 이렇게 말하고 계속 당겼다. 

다음에 미야지는 일어서서 엄마의 등에 딱 달라 붙었다. 

그리고 씨름 준비자세를 가르칠 때와 같게 자신의 페니스를 엄마의 엉덩이에 갖다 붙

였다. 

「준코 선생이 나를 위해 식사를 만들어 주다니 ! 감격했어」 

미야지는 한 손을 엄마의 가슴에 대어 유방을 만지작 거렸다. 

「선생, 식사 하면서 귀여워 해 줄께. 선생도 즐겨야지? 」 

「· · · · · · · 」 

엄마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미야지는 수영복의 위에서 유두를 비틀어 꼬집었다. 

「아악! · ·· · · 선생도 즐겨요· · · 」 

「무엇을 즐기지? , 준코 선생」 

「· ·물론 · · ·· · 미야지와 섹스하는 것· · · 」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또 장면이 바뀌었다. 

이번은 거실이었다. 

두사람은 소파에 앉아 있고 소파의 앞에 놓여진 테이블에는 식기가 놓여져 있었다. 

식사가 끝난 것 같았다. 

미야지는 엄마를 옆쪽으로 하여 무릎 위에서 껴안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 

물론, 단순히 안고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 손을 엄마의 사타구니에 넣어 만지고 있었

다. 

한편 엄마는 한 손을 미야지의 목에 두르고 다른 한손으로는 맥주를 잡고 았었다. 

「아∼아 ∼좋아 ∼ , 좋아! 」 

미야지는 맥주를 마시면서 만면에 미소를 띄웠다. 

「, 선생」 

미야지가 컵을 내밀자 엄마는 그 잔에 맥주를 따랐다. 

미야지는 맥주를 입에 넣어 엄마에게 입으로 옮겨 먹이려고 하였다. 

엄마는 주저 하였지만 미야지가 보지 털을 잡아당기자 얌전히 따랐다. 

「·흡...으.....읍...... 」 

미야지는 엄마의 입에 맥주를 넣은 뒤에도 입을 떼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자 본격적으로 엄마의 사타구니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아...아 ·! 아....아....아· ·!아아앙 · · · · 」 

지금까지의 애무 때문이었까? . 

엄마는 바로 느끼기 시작했다. 

「하아앙...·!...아...미야지너.....아아..... 」 

엄마는 허덕이는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았는지 미야지의 목을 꼭 껴 안았다. 

미야지는 그런 엄마의 뺨에 키스를 하고 귀에 입을 대고 

「선생의 보지도 좋은 느낌으로 젖어 왔으니 슬슬 할까」라고, 말했다. 

엄마는 순간 비는 것 같은 눈으로 미야지를 보며 

「· ·· · 기다려· ·부탁이 있어요· · · 」 이라고 말했다. 

「부탁? . 무엇이지」 

「· · 코· · 콘돔을 사용 했으면 해요· · 」 

「∼ , 뭐, ? . 그런건 생각 하지도 않았어 」 

「· ·제발· · ·당신이 콘돔을 사용하면 선생이 무엇이든지 할께요· · · 」 

「· · · · · · 」 

「· ·제발· · · 미야지너· · · 」 

「· · · 정말로 무엇이든지 한다고? 」 

「정말로! 무슨 일이든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께요! 」 

「· · · ·알았어. 콘돔을 사용하지. 그 대신에 무엇이든 해주는 거야, 준코 선생

」 

「· · ·· ·알았어요· · · 」 

미야지는 엄마를 옆에 안은 채로 일어서서 뺨에 키스를 하고 침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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