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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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못 한다, 선생은」 

미야지는 페니스를 계속 빨고 있는 엄마를 향해 말했다. 

「이렇게 하면 남자는 기뻐하지 않아」 

엄마는 입에서 페니스를 빼고 미야지에게 말했다. 

「· ·어떻게 해요?· · ·· ·  · 」 

「남편이 가르쳐 준 대로 하면 좋아」 

「· · · · · · 」 

「왜, 혹시 선생 남편이 이런 일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 

「· · · · · · 」 

「정말이야∼ . 바보 남편이었네∼ 이런 것도 안 가르쳐주고」 

그 말을 들은 순간 엄마는 날카롭게 미야지를 째려보았다. 

「뭐야, 그 눈은? 」 

미야지도 강하게 바라 보았다. 

그러나 엄마는 미야지에게서 눈을 돌리지 않았다. 

그 얼굴은 확실히 학교에서 미야지를 고함치고 있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여기는 학교가 아니다. 

38세의 여교사와 15세의 제자라고 말하는 관계는 여기서는 역전되어 있었다. 

「∼ 자신이 놓인 입장을 아직 모르고 있군? , 준코 선생. 지금의 당신은 인지의 엄마

야」 

미야지의 그 날카로운 한마디에 엄마는 깨닫은 것같았다. 

그리고 눈을 감으며 작은 목소리로 「· ·미안해요 · · · 미야지너· · · 」 라

고 말했다. 

「준코 선생 ! 징계가 필요 하겠어」 

미야지는 페니스를 잡고 그것이 엄마의 얼굴에 닿을 정도로 섰다. 

「타다다다다닥 ∼ ! 」 

마치 왕복 연속타 같게 미야지의 페니스가 엄마의 얼굴을 두드렸다.

그리고 첨단으로부터 나온 정액과 엄마의 침으로 엄마의 얼굴이 더럽게 됐다. 

엄마는 눈을 감은 채로 굴욕을 참고 있었다. 

미야지는 하던 걸 멈추고 육봉으로 엄마의 입가를 문질렀다. 

그리고, 다시 달콤한 목소리로.... 

「응, 선생. 지금 선생을 두드렸던 물건을 뭐라 말하지∼ . 가르쳐줘∼ 」 라고 말했

다. 

「· · · 페· · 페니스· · · 」 

엄마가 쉰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 선생. 좀 더 외설적인거」 

「· · · · · · 」 

「이봐, 빨리 대답해∼ . 그정도는 알겠지! . 그렇지 않으면 또 징계 받을거야∼ 」 

「· · 자· · · 자지· · · 」 

「∼ , 뭐∼ , 안 들려∼ 」 

「· · 자지· · 」 

「좀 더 크게! 」 

「자지∼ ∼ ∼ ! 」 

엄마는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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