更年期的?蓉-4장-
LV 1 Delta로추천 1조회 12062013.09.29 01:13장시랑은 황용의 정욕에 불타는 몸을 바라보았다. 강하게 억제하는 모양이었는데 정말로 사람을
유혹하지만 말은 안하였다. 그는 희롱할 마음으로 여문덕에게 신호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함께
황용에게 건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황용의 하반신은 시큰시큰하고 가려웠는데 질과 자궁은
수축하며 쾌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두 사람의 제안에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
줄곧 황용은 화통하고 대범하게 행동했지만 이때는 가시방석에 앉은것 같았는데 볼록한 두 부분이
닿도록 몸을 흔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달이 난 상태였다.
장시랑과 여씨가 황용을 보니 황용의 표정은 춘기를 띄고 있었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는데 향기로운 입술은 닫혀있지만 빈번하게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빛나고 총기가 넘치던 두 눈은 지금 물기운이 그득그득하여 춘의가 감돌고 있었다.
두 사람은 유심히 황용을 지켜보고 있는데, 황용의 뇌리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절정에 다다르려고
하니 마치 영혼이 하늘로 갈려고 발버둥하고 있었다.
이때 여부인이 황용의 그런 모습을 보고 황용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작게 귀에 속삭였다.
"언니, 우리 이제 그만 자리를 뜨죠! 우리 먼저 내방에 가서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자도록 하죠. "
황용은 그말을 듣고 얼른 결정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부인은 즉각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영감, 천첩과 곽부인이 술에 취했으니 먼저 일어날테니 이 죄는 다음에 받도록 할께요."
황용은 곽부인의 침상위에 누워 길게 호흡하며 갑자기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녀의 웅크리고 있던 몸은 다른 기쁨을 누리며 쉬고 있었다.
이때 여부인은 황용의 옆에서 있었는데 그녀에게 물었다.
"언니, 그렇게 편안해요?"
황용의 고운얼굴이 붉어져 대답했다.
"내가 뭘? 어떻게 알았어? "
여부인은 애매하게 말했다.
"내 가까이에 누워있는데, 설마 모르겠어요? 나도 여잔데 말이에요?"
황용은 심중에 부끄러움이 가득했지만 여부인의 머뭇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말하였다.
"동생, 무엇을 부끄러워해? 석녀락이라고 말해, 그래 석녀락은 이미 입었어. 당연히 석녀락을 입었으니
즐겁지."
그녀는 부드럽게 비유를 들어 위로하니 황용은 기분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황용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미 그녀가 꿰뚫어 보고있고 또한 그녀가 팬티를 준것이니 무엇을 숨기겠는가? 그러니 여부인에게
얘기해도 되지 않겠는가."
여부인은 황용의 뒷태를 보고 의아한 마음에 물었다.
"그런데 말이죠? 언니 정말로 나보다 나이가 많은게 맞아요? 그럴리 없어요! 나를 속이지 말고
정말로 많은거에요?"
황용은 진실이라고 거듭 말하니, 여부인은 황용의 가늘고 여린 몸을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입으로
웅얼거리며 물었다.
"피부는 어쩜 이렇게 매끈매끈하고 부드럽고, 정말로 30대라고 해도 믿을정돈데 어떻게 45이라는 거에요?
나는 정말로 못믿겠어요! 내가 지금 40살인데 보기에는 내가 훨씬 늙어보이는데. ……”
그녀는 한바탕 흐느끼며 말했다. "나는 언제나 동생인데. 동생인데. 당신은 언니라니?"
본래 여부인은 여문덕의 첩인데 아직 시집을 간것은 아닌 상태였다. 이로인하여 그녀는 황용의
춘심을 자극하기 위하여 황용의 나이에 걸맞는 여러가지 음심을 자극할 만한 화제를 꺼냈다.
귀부인의 바람, 귀부인과 하인의 불타는 사랑, 장모와 사위의 불륜 등 황용의 마음속 욕망을
끄집어낼만한 소재를 꺼냈다.
황용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비슷한 또래의 여성은 어머니뿐이었으므로 여부인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황용은 그녀를 친자매처럼 여기고 있었으므로 그녀를 친근하게 대하고 있었지만, 여부인은 속셈이 있으므로
황요에게 같이 밤을 새자고 제안하였다.
곽정은 그 말을 듣고 속으로 생각하기를 '용아(蓉兒)의 얼마 안되는 친구이고 그녀가 처음하는
부탁이니 들어주어야겠군.'하여 그녀에게 허락하였다.
여문덕과 장시랑은 속으로 희희락락했다. 두 사람은 손님에게 작별을 고하고 서재에 들어가 기밀을
의논했다.
두사람은 직접 황용의 매력적인 자태를 보고 이미 훨씬전에 욕화가 생겼을뿐더러 술에 취해 음욕이
일어나 간절히 그녀를 원했다. 충동적인 그들은 이미 훨씬전에 사대부로서의 예의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장시랑이 가장 먼저 말했다.
"그 여자가 있소! 이건 천재일우의 기회이오! 다른사람의 말을 듣고 황용을 여기 남기다니.
오늘 밤 우리 두사람이 어찌 이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겠소. "
"헤헤! 옳소, 그녀의 무공이 대단히 높다한들 우리 두 사람이 그에 그리 뒤쳐지지 않소.
근데 그녀는 정말 가시많은 장미같은데 어떠한 방법을 써야되겠소?"
"흥, 무공이 높다한들 하찮은것을 어디에 쓴단말이오? 당신은 방금 그녀를 제대로 보지 못한듯 하오.
우리가 방법을 제대로 쓴다면 우리의 큰 육봉이 그녀의 구멍안으로 들어갈것이오. 헤헤, 설령
그녀의 무공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침대에서 외치는데 도움이나 줄것이오!"
"아이고 시랑은 정말 영명하시군요! 듣자하니 여자 무인의 그곳은 정말 협소하여 특별하다고 하니
허리와 엉덩이는 힘이있어 각별하니 특별하다고 하더군요! 다시 되돌아왔지만, 얼굴이 아름다운
곽부인이 지닌 재주가 범상치 않은데 미혼약을 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녀의 구멍에 들어갈 방법이
있겠소?"
장시랑이 웃으며 말했다.
"여형, 내가 비록 문외한이기는 하나 곽부인이 강호의 고수여서 속이기 어렵다는 것은 알고있소.
다만 우리가 정식적으로 조정의 관료이고 그녀가 우리를 밥버러지라고 생각해서 무시하는것을 이용하면
될것이오. 그녀는 조금의 경계심도 없을테니 헤헤"
그가 음소를 띄며 여문덕에게 말했다.
"내가 허풍을 떤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늘밤 황용이 자고 있는 방안에 들어가면 내게 방법이 있소."
여문덕은 조금 의혹이 일어 물었다.
"황용은 오늘 밤 내 처와 함께 자는데 내 그녀의 방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겠단 말이오, 시랑 말 좀 해보시오?"
장시랑은 신비하게 말했다.
"당신이 먼저가고 내가 따라가서 지형의 위치를 보고 내가 가능한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갈 방법을
생각해서 단 10척! 10척만 가면 모든것이 끝날것입니다."
여문덕이 듣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10척이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구려. 내 장시랑을 도울테니 그녀의 몸을 탐구할 수 있겠구려. 시랑,
남들은 모르겠지만 내 아내의 방으로 가는 비밀 통로가 있소. 그것을 이용한다면 아무도 모르게 가고
가까이서 아무런 흔적없이 방안을 볼 수 있소."
황용은 수줍게 옷을 벗으니 여부인이 말했다.
"허, 어린애도 아니고 여전히 부끄러워하시네요? 목욕하는게 어때서요? 그곳이 흠뻑젖어 끈적끈적할텐데
참기 어렵지 않으세요?"
그녀는 후딱 자신의 옷을 벗고 나신이 되더니 황용에게 다가갔다.
황용은 어찌해볼도리가 없어 부득이하게 옷을 벗었다. 여부인은 황용의 빛나면서 옥같은 피부에 감탄하고
그녀의 몸에서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곳은 들어간 그런 형태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감탄을 했다.
황용은 부끄러워하며 몸을 쪼그리고 앉아서 씻었다. 여부인은 몸에 구애받지 않고 거침없이 씻었다.
그녀는 대단히 빨리 씻고 적당히 인접한 황용의 가슴의 때를 밀었다.
황용은 때를 미는것이 어색하였지만 눈을 감은채 그녀의 은근한 시중을 즐겼다.
여부인의 양손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황용의 민감한 부분을 어루만면서 옮겨다녔다.
황용은 시원함을 느끼면서 약간의 온유함을 느꼇는데, 편안하고 모호함에 거의 잠이 듣거같았다.
몸을 씻은후 방에 돌아가니 여부인은 황요에게 가서 계속 음란한 이야기를 말했다.
이번에 그녀가 말하는 화제는 과부와 유부녀에 관련된 것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산양을 길렀다가 애매한 관계에 빠졌다는 소문을 얘기했다.
황용은 이야기를 들은 후 상식적으로 인간과 짐승의 관계는 괴이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세차게 정욕의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느꼇다.
그녀의 마음속은 갑자게 세차게 뛰면서 각성하였다. 이것은 직감이었는데 수차례 위기에서
그녀의 생명을 구해준것으로 늘 적중하던것으로 비할바가 없는 것이었다. 황용은 순간 욕망이 사라지고
경계심이 샘솟았다. 그녀는 남몰래 운기행공을 하면서 차분히 다가올 위기를 대비했다.
장시랑과 여문덕 두사람은 신바람을 내며 비밀통로로 들어와 몰래 여부인의 방안을 살피고 있었다.
여부인의 방안을 몰래 살펴보는데 뜻밖에도 방안은 텅비어 아무것도 없어 황용과 여부인의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 여문덕은 어 소리를 내며 말했다.
"괴이하구려! 이 늦은 밤에 어딜 가다니?"
장시락은 더욱 의심하며 말했다.
"여형, 실수로 술을 많이 마셔 잘못 찾은것이오? "
여문덕 호기롭게 말했다.
"시랑, 사람을 얕보는 것이오? 어느 사람이 자기 아내의 방도 못찾는단 말이오? "
그러면서 변두리 부분을 밀어 열어 방안으로 들어갔다.
비밀통로가 침상쪽으로 향해 있었기에 자연히 침상쪽으로 가게되었다. 두 사람은 나아가다가
앞서나가던 여문덕은 부드럽고 발가벗은 몸을 밟게 되었다.
여문덕이 놀라 소리를 내자 뒤따라오던 장시랑이 놀라서 물었다.
"여형, 왜 그러시오?"
그 말을 마치기 전에 발가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여부인을 보았다.
그녀는 눈은 크게 떠져있는데 눈썹 사이에서 한줄기 선혈이 스며들어있었는데 보아하니 이미 죽은것으로
보였다.
두 사람은 한편으로는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고 의심하고 당황하였다. 그러다 정신을 차렸다.
여문덕은 훌쩍이며 말했다.
"이…… 이 황용, 내 아내를 살해하다니!"
장시랑은 냉당하게 말했다.
"나는 황용이 당신의 아내를 죽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소. 그녀의 무공을 생각한다면 그녀를
이렇게 암기로 죽이는 것 말고 다른방법을 사용했을것이오. 우리는 서둘러 곽정에게 이 뜻밖의
사고와 황용에게 일어난 일을 알려야 하오."
황용은 내막을 알지 못하는 여부인 뒤에서 조용히 운기행공을 하며 그녀의 음탕한 화제를 듣고 있었다.
갑자기 소리가 들리자 황용은 기세좋게 일어나서 소리가 일어난 밖으로 나갔다. 이때 미세한 은백색
가는 암기가 창을 뚫고 들어왔다.
황용은 훨씬전에 준비하고 있어 허공에서 방향을 바꿔 암기를 피하였다. 갑작스레 사나운 기운이 서린
암기가 얼굴을 향하자 황용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런 고수가 이 늦은시간에 무엇을 하는것인가?' 그녀는 교구를 비틀며 가볍게 삼척 정도를 이동한후
반격하였다.
목표를 맞추지 못하자 괴인은 곧바로 도주하였다.황용은 격노하여 조금도 긴장을 풀지않고 추격하였다.
두 사람은 대단히 빠르게 한바탕 추격극을 벌였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황량한 야외로 나가자
괴인은 갑자기 황용쪽으로 몸을 돌렸다.
황용의 뇌리에는 속았다는 생각이 번쩍 들면서 이때 뒤에서 두 명의 사람이 뛰어들면서 양쪽에서 포위되었다는것을
깨달았다. 황용은 위기에 처한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을 유인한 사람을 살펴보니 나이는 약 삼십세 가량 되고
매우 말랐으며 얼굴을 쓸데없이 하얗고 양쪽의 눈은 쥐같이 반들반들하면서 자신을 살펴보고 있었다.
뒤에서 나타난 두 사람은 약 이십오세가량 되보였는데 얼굴이 매우 닮은것이 명백한 쌍둥이였다.
이때 앞에있던 얼굴이 새하얀 남자가 말했다.
"중원에서 명성이 높은 여자인 황도주, 금일 이렇게 보니 과연 그 명성이 헛된것은 아니구려.
그러나 황도주의 몸엑 걸쳐진 옷이 심히 얇으니 나와 우리 형제 세명이 보니 실로 색심이 절로
솟아나는 구려. 황도주에게 미안하지만 우리 세명의 욕구를 좀 해소해주어야겠소."
그는 말을 잠시 멈춘 후, 음란한 웃음을 보인 뒤 뒤에 있던 두 명도 따라서 음란한 말을 했다.
그녀는 화내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대단히 부끄러움을 느꼇다.
방금에서야 그녀는 긴급히 나오면서 맨발에 얇은 잠옷만을 걸친 채 추격한 것이었다.
이때 얼굴이 흰 남자가 그녀를 일깨우니 그녀는 얇은 잠옷을 입어 자신의 풍만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릴 방법이 없었다. 그녀는 속전속결로 끝내기 위하여 손에 있던 대나무 가지를 잘라 곧바로
타구봉법을 발휘하여 광풍폭우(狂風暴雨)처럼 세 사람을 공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