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更年期的?蓉-3장- (3/6)

更年期的?蓉-3장- 

LV 1 Delta로추천 1조회 11472013.09.25 23:55몽고의 대군이 철수한 후, 상양(襄陽)의 긴장감은 완화되니,여문덕(呂文德)-(역주 : 양양성 성주였는데 신조협려에서 몽골군 막다가 나중에 도저히 항복 

안해서 디버프됬는데 엄청 소인배로 그려집니다.)기회를 보아 집에서 손님에게 주연을 열어 위로하였다. 

강호의 호걸들은 서로 뜻이 맞지않는지라, 연회의 손님 대부분은 관리나 부하였다. 

중인들은 술을 마시며 고기를 먹고 아첨을 하는데 술이 한참 달아오를때 더욱 아첨을 하니, 혐오감은 정점에 달하였다. 

이때 뜰에서 연회를 하던 도중 장시랑이 귓속말을 하였다. 

"상양의 위험이 끝났으니 그동안 고생스럽게 지키던 이들을 조사하여 위로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출세를 노리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여문덕이 듣더니 두눈을 빛내며 급히 나지막하게 말했다. 

"기회가 어디에 있단 말이오? 내 시랑을 청한것은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 아래 관리들을 안정적이게 하려고 한것이오. " 

장시랑은 좌우를 살펴보고 말하려다 말았다. 

여문덕이 의중을 깨닫고 바삐 말했다. 

"여러분, 마음대로 즐기시오. 나는 시랑과 협의할께 있으니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말을 마치고 장시랑과 함께 내실에 서재로 들어갔다. 

잠깐 하녀가 간단한 술과 안주를 마련한 후 자리를 떠났다. 장시랑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 긴히 말하자면, 장승상은 나의 숙부님입니다. 그는 평생 중년의 아름다운 여자를 좋아했습니다. 

내 성을 지키면서 보니 곽부인의 풍류스런 자태며 아름다운 얼굴은 능히 장승상에게 바칠만했습니다. 

만약 그리된다면 부귀영화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 

여문덕은 긴 침묵 뒤 당황스런 기색을 띄며 말했다. 

"시랑, 내 알아듣지 못하겠소. 이 상양성의 국방은 곽정부부에게 의지하고 있는데 강호의 협사들과 함께 방비하고 

곽부인은 장막안에서 책략을 수립하는 인물이오. 상양에 그 부부가 없으면 어려움에 처하오. 게다가 곽부인은 

무공이 고강하고 성격이 강직하니…… 이는……힘들것이오. " 

장시랑이 듣더니 크게 웃으며 말했다. 

"듣자하니 상양성의 군민과 졸개가 곽부인을 생각한다고 하니 헤어지기 섭섭해서 그렇소?" 

여문덕이 듣고 양 손을 바삐 흔들며 말했다. 

"허튼소리오, 오히려 내가 군대는 빌려준것 아니겠소? 

나는 그저 곽부인이 분수에 맞지 않는것이 아닌가 생각할 뿐이오. 그저 밑의 것들의 부인정도에 지나지 않소?" 

그는 엄숙한 표정으로 여문덕을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은 분명히 승진하여 부자가 되고 싶은것이오?" 

여문덕은 분주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말했다. 

"당연하지요, 당연히 그리 생각하죠, 그러니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달라고 시랑을 초청한거 아니겠소." 

장시랑이 술을 단숨에 마시더니 말을 했다. 그러자 여문덕은 갑자기 얼이 빠져 혼비백산한채 들었다. 

한나절 동안 말한끝에, 시랑에 협력하여 승상을 따르기로 했다. 

황용은 목욕을 한 후에 손바닥만한 음란한 팬티를 들고 고민했다. 앞뒤를 살펴보더니 마음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의심하기를 이것을 정말 입을 수 있나 고민했다. 

어제 여문덕의 연회에서 그의 아내가 조용히 그녀에게 물건을 주었다. 

여부인은 세상물정에 밝아 평소 황용과 함께 어울려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훌륭한 인상을 찬양하고 아첨했다. 

여부인의 계속된 간청에 황용은 호기심이 들어 받은것이었다. 

황용은 이 팬티를 보더니, 비단도, 무명도 아닌 데 매우 신축성이 좋고 편안하다고 생각했다. 

가랑이 사이 앞 뒤로 땅콩같이 작은 부분이 튀어나와 무슨 재질인지, 무슨 작용을 하는지 모르지만 감싸고 있었다. 

황용은 한나절 동안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입어 보았다. 

그녀는 거울 앞에서 비추어 보더니 자기도 모르게 애교를 부려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뛰었다. 

다만 그녀는 손바닥 만한 옅은 노란색팬티, 팽팽하게 되있는 아름다운 상반신, 마침 묘하게 가려져있지만 방초가 만연히 드러난 것을 

보았다. 그때문에 눈처럼 흰 피부가 부각되고 정말이지 말로 다 못할정도로 춘색을 띄었지만, 동시에 말로 다 못할만틈 음란한 형상이었다. 

황용은 거울앞에선 자신을 보니 자신의 팬티가 사랑스럽게 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니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깡충깡충 뛰며 계속해서 앞뒤로 돌아보았다. 그때 마음속에서 저절로 한꺼번에 욕망이 반영된 공상에 빠졌다. 

체온이 높아져 땀에 축축하게 젖고, 이에 음탕한 상상을 하니 음수가 나고, 이 음란한 팬티가 어떤 변화를 가져왔다. 

마치 갑작스레 임신한것처럼 생동감이 넘치고 느릿느릿 꿈틀거렸다. 협소한 가랑이 사이 축축히 젖은 곱고 윤기가 나는 항문에 

깊숙이 박힌것같았다. 

이에 황용의 팬티는 이 자극을 따라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황용의 항문, 음문, 음핵을 자극하니 황용의 하반신은 기묘한 자극의 

이중고에 시달렸다. 

느낌이 편안하지만, 이상한 동시에 미지의 기대감이 퍼졌다. 볼록튀어나온 부분은 음수(淫水)로 적셔져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첫번째는 갑자기 음핵 부분에 자리하고 있던 돌기가 자극하니 민감한 음핵을 자극하여 한바탕 가려움과 함께 후련함을 느끼니 

욕망이 화산처럼 폭발하여 한바탕 터지니 그녀의 부드러운 다리는 힘줄이 드러나고 자기도 모르게 가볍게 신음을 냈다. 

이어 볼록튀어나온 부분이 그녀의 음문으로 접근하니 갑자기 부풀어 올라 황용의 구멍으로 들어왔다. 

비록 굵기는 겨우 엄지손가락 정도이지만, 다만 진실로 들어왔으므로 황용의 오래된 몸은 부들부들 떨리며 평안함에 빠졌다. 

그녀는 황망히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은 채 사지를 구부려 가만히 넋이 나갈꺼같은 쾌락을 즐겼다. 

이때 팬티가 빠른 속도로 수축하며 꿈틀거리니 마치 온유한 남자같고, 동시에 그녀의 하반신을 핱는 것 같았다.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가볍게 콧소리를 냈다. 

장시랑은 눈을 크게 뜬채 성내며 말했다. 

"황용이 석녀락(石女樂)을 찬 이상 필연적으로 춘심이 커지고 욕망이 샘솟을 것이니 이미 끝난것이나 다름없소. 

마침 범의 해라 곽정은 풍토를 제대로 모를테니 그녀를 도와줄 사람은 없소. 크크. 보아하니 이 모든 

것이 연계되면 이미 반쯤 성공한것과 다름없소." 

여문덕이 의아해 하며 물었다. 

"곽부인은 정숙하고, 단정하니 설령 춘심이 커진다한들 몸은 구애받지 않으니 외도를 한다는 보장은 없잖소?" 

장시랑은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득의해서 말했다. 

"내가 오랫동안 세운 연환계들이 이어진다면, 그녀의 두 제자의 신변은 특별히 내가 책임지고 

벌써 처리했소. 지금 그 두사람은 마음이 들떠 집중하지 못하니 품속에 아름다운 사모를 안으려고 

간절히 원하고 있을것이오, 헤헤! 설령 곽부인이 참아낸다 한들, 그녀의 두 제자때문에 그녀는 

원하지 않더라도 저항할 수 없을것이오." 

여문덕이 놀라서 물었다. 

"시랑, 정말 신묘한 지략이오! 만약 곽부인이 두 제자를 제대로 두 제자와 화해하지 못한 채 애매하게 

대충대충 처리한다면 명예가 땅에 떨어져서 얼굴을 들 수 없어 상양에 더 이상 있지 못할것이오. 

부부가 반목하고 스승과 제자가 서로 싸우니 더 이상 문제될것이 없소. 

하지만... 하지만... 상양은 지키는 것이 힘들것같소." 

장시랑이 그말을 듣고 곁눈질하며 말했다. 

"장승상 어르신께서 의정에서 화해를 하여 몽골과 정전을 한다면, 곽정부부를 제거하는것은 

큰 돌을 제거하는것과 같소. 전국각지가 정전된다면 구태여 상양을 걱정할 필요가 무에 있겠소?" 

며칠 후, 황용은 팬티의 기묘한 변화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냈다. 

체온이 떨어지면, 즉 땀으로 젖으면 바지는 신속하게 꿈틀거리며 음수를 내도록 만들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음수에 젖으면 팽창하여 변형되니 음문 부위안에 맞닿아 있었다. 

바지가 더럽혀지면 물에 잠깐 놓아둔 뒤 말리면 금새 아무런 흔적이 없게 원상복구 되었다. 

황용의 팬티는 신기한 효능이 있어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쾌감의 즐거움을 느끼니 자연히 정욕은 

한층 더 강렬해졌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종일 새빨개진채로 춘의로 가득하니 그녀의 단정하고 풍만한 몸은 수시로 

만족감에 휩싸여 스스로 흔들렸다. 남자들이 그녀의 몸 가까이 가기만 하면, 그녀의 몸은 짙은 

암컷의 향기를 내뿜으니 미혹되 푹빠져버렸다. 

무씨형제는 더욱 더 쓸데없는 생각을 없애기 어려웠다. 

황용의 수련을 따르다 보면 그야말로 형벌과 다름없었다. 황용이 손을 들고 발을 쓰며 도처를 

추켜잡으면 두 형제는 극도로 정욕이 일어났다. 

특히 요즈음, 황용은 돌연 바뀌었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교태가 가득했고 얼굴은 춘의로 가득찼으며 

방에서 시범을 보이듯 흔들리며 호흡을 내뱉을때는 헐떡였다. 

두 형제는 하마터면 참지 못하고 황용을 덮칠 뻔했지만, 황용이 시의적절히 현장을 떠나서 뜻을 

이룰 수 없었다. 

황용은 현명해서 두 형제의 이상을 발견했다. 지난번 몰래 훔쳐본 이후 그녀의 공상뿐만 아니라, 

두 형제의 눈은 정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황용은 경험자이므로 그들의 버릇없는 생각을 느꼈지만, 

다만 나아가 생각하기를 황용은 그것을 뛰어넘어, 그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장시랑은 위엄있게 경청하더니 신속히 보고하였다. 그의 진실한 신분은 정보를 다루는 것인데, 

전문적으로 각양각색의 소식을 수집하는것이었다. 

때문에 장시랑은 몽골인들과 강화하는 것을 알고 이로인하여 강화할것이라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곽정과 황용은 강화를 하는 데 최대의 방해물이므로 따라서 정보를 중점적으로 

수집한것이다. 

여문덕은 곽정 부부를 초대하여 위로하였는데, 그들 외에 손님은 여부인, 장시랑, 대장 왕견등 삼인뿐이었다. 

요리는 호화로웠고, 향기로운 미주와 넓은 좌석이 있으니 육 인은 앉아서 먹으며 매우 좋은 분위기였다. 

황용은 여부인과 몰래 속닥거리며 곽정은 왕견과 토론하였다. 여문덕은 장시랑과 황용을 넘겨보며 

때때로 귓속말을 하였다. 이 연회는 황용이 입은 석녀락(石女樂)을 관찰 하기위해 여부인이 막중한 역할을 

맡은 연회였다. 

세상물정에 밝은 여부인은, 교묘히 화제를 바꿔 가까이 입은 흔적이 없는 기묘한 바지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황용에게 남녀간의 일보다 더 났다고 보태어 말하며 야한 이야기를 했다. 

황용은 '석녀락(石女樂)'에 대해 즐겁게 얘기하는데 갑자기 이것이 작동하였다. 이 반응은 경미하니 

곽정과 왕견은 몰랐지만 여문덕과 장시랑은 눈에 들어와, 극단적으로 집적거리며 마음을 움직이는 

절묘한 광경이었다. 

다만 황용의 얼굴이 약간 붉어져 있으며 시선은 흐릿해져 있으며 아랫입술을 이빨로 가볍게 

깨물고 코는 약간 찡그려 주름이 잡혀있었다. 그녀는 경미하게 작은 입을 열고, 몸을 조금씩 

비틀며 그녀의 전신은 춘정을 온 세상에 가득차게 하려는 듯 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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