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1/12)

12

고대의 악신이 봉인 된 유적의 내부. 

랜턴의 빛에 겨우 주위가 밝아진 어두컴컴한 통로에서 절세의 우드(Wood) 엘프 미녀가, 무성한 덩굴에 두팔과 다리를 묶여 그 날씬한 하얀 지체를 드러내고 있다. 

흐트러진 속옷사이로 드러난 그녀의 앞가슴에서는 부드럽고 동그란 하얀 가슴과 분홍색으로 물든 유방의 첨단이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담쟁이 덩쿨에 따라 크게 벌려진 검은 스팟츠 가랑이 부분은 크게 원을 그리듯 째여져, 음탕하게 젖어있는 질구와 움찔움찔 가늘게 떨고 있는 엉덩이 구멍까지 훤히 드러나 있었다. 

「크윽 … 좋은가, 이건, 내가 저항 할 수 없는 것을 기회로 네가 이런저런 이상한 짓을 하니까 그 때문이야…… 착각하지마」

강한 어투로 다부진 대사를 토해내는, 음란한 모습으로 사로잡힌 우드(Wood) 엘프 미녀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은 보기 좋게 갈라진 가슴을 등을 젖혀 내 쪽으로 밀어내고 있다. 

「응, 알고 있어」

나는 무성의 하게 대답하면서, 차려진 눈처럼 하얀 유방에 가만히 손을 얹고 천천히 감촉을 즐기듯이 비벼대고 있었다. 

손바닥에 착 달라붙은 극상의 부드러운 피부.

손가락에 조금 힘이 들어가는 것 만으로 뿌룽 탄력있게 튕기는 아름다운 가슴. 

엘프인 휘세리나의 유방은, 여자 수인족 세스티아처럼, 육감적인 폭유는 아니었지만, 멋진 곡선을 그린 알맞게 익은 감미로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 멋지고 하얗고 윤기있는 살결과 극상의 부드러움을 발휘하는 둥근 곡선.

이렇게 이쁘고 색기있는 유방을 앞에 두고 참을 수 있는 남자가 있을리 없을 것이다.

「미안, 휘세리나의 가슴, 이제 참을 수가 없어」

당연하게, 완전히 휘세리나의 미모와 그 몸매에 포로가 되버린 나는 간단하게 인내의 한계를 넘어버리고 있었다. 

「엣, 뭐 뭐하는거야 …… 아앙」

나는 휘세리나의 명목뿐인 제지를 무시하고 핑크빛으로 음란하게 물든 하얀 피부를 즐기려, 코끝을 유방의 골짜기에 비짚어넣고 그 사이에 얼굴을 묻는다. 

그리고, 그대로 엘프 미녀의 가슴의 골짜기에 몇 번이나 볼을 문지른다.

물론, 양손으로 부드러운 두개의 살덩이를 주무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우∼웅, 굉장히 부드러워, 최고야」

나는 얼굴을 누르는 사람의 살결이 주는 따뜻함과 곱고 부드러운 비단같은 유방의 감촉에 황홀해하면서도 얼굴을 좌우로 비벼대며 엘프의 나긋나긋한 유방을 마음껏 즐긴다. 

「이 이봐, 어 얼굴을 누르지마…어 어린애가 아니잖아, 그 그렇게 어리광부리지마……대 대체, 에 엘프 어른은, 이 이런 짓은 하지 않아… 아앙…이봐, 또 그렇게 가슴을 비비면……흐아앙…사람 젖가슴을 가지고 놀지 말라고 핬잖아, 으음」

휘세리나는 볼을 붉히고 매끌매끌한 부드러운 피부의 두개의 살덩이에 얼굴을 묻은 나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젖은 입술로 중얼거린다. 

그래도 나는, 근사한 감촉과 튕길 듯 탄력있고 부드러움을 즐기며, 더욱 양손을 엘프의 가슴을 밀어붙이며 킁킁 코를 울리며 얼굴을 살덩이 사이에 묻고 계속 밀어붙이고 있었다. 

「아앙,…… 정말, 그렇게 기분좋은 얼굴을 하고…정말 넌 변태야…… 넌, 그, 내 내 가슴이…… 그렇게 좋아?」

「응!」

물론 나는 반대할 리도 없고, 엘프의 두 살덩이에 얼굴을 묻고 착 달라붙는 것 같은 음란한 살의 감촉에 빠져들면서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 그렇게 솔직하게 대답하지마……정말 어쩔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휘세리나는, 조금 어이없어하는 말투로 그렇게 말하면서도, 긴 속눈썹 안의 초록색 눈동자를 울멱이면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만약 양손이 구속되어있지 않았다면,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인간의 머리를 끌어 안을 것 만 같은 그런 다정한 표정이었다. 

그런 휘세리나의 희고 매끈한 유방의 감촉을 얼굴 전체로 확인한 나는, 이어서 그 맛을 혀로 즐기려는 행동을 개시한다. 

「휘세리나, 더 해도 괜찮지?」

「에?」

내게 가슴을 얼굴로 비벼지며 멍한 정신으로 있던 휘세리나의 단아한 미모가 무슨일인지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나는 어리둥절해하는 미녀의 매혹적인 흰 과실을 어루만지고, 약간은 격렬하게 비비면서 그 섬세한 유방에 혀를 놀리기 시작한다. 

「무……아학…으응…이 이봐, 이 이번엔…무슨짓을… 앗, 하 핥으면…벼…변…변태, 그런 곳 핥지마」

그것만으로 지나치게 민감한 몸을 가진 우드(Wood) 엘프의 왕족의 미녀는 흰 목을 젖히고 등을 퍼득퍼득 사랑스럽게 떨고 있다. 

휘세리나는 모양 좋은 눈썹을 팔자로 모으고, 말로는 싫다고 하지만, 긴 속눈썹 아래에서 엿보이는 에메랄드 그린의 눈동자는 기대하던 행위에 만족한 듯이 빗나고 있다. 

「할짝할짝, 응, 휘세리나의 가슴, 맛있어」

여태껏의 느긋하게 부드러운 유방에 얼굴을 묻고 있던 행위에서 일전, 나는 혀를 뻗어 침으로 인을 박아넣듯이 격렬하게 굶주린 개처럼 핥아댄다.

「아흑…응…멈춰… 그런 부끄러운 말하지마… 앗… 할짝거리는 소리를 내고…하흑…가슴이, 바보 인간의 침투성이가 되버려…아흐윽… 거기, 핥으면…아앙, 이봐, 그만, 아아앙」

휘세리나의 멋진 곡선을 그리는 흰 가슴은, 내 손에서 형태가 바뀔 정도로 비벼지고, 게다가 혀로 마구 핥아지고 순식간에 침투성이가 되어간다. 

거기다 나는 그런 엘프 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희미하게 물이든 유륜을 혀끝으로 핥으면서 때때로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유두를 튕겨본다. 

「으흑……괴 괴롭히자마…아흑…으응, 응, 읍 … 응」

휘세리나는, 황홀해하는 초록색 눈동자로, 내 침으로 범벅이 되어가는 자신의 가슴을 바라보면서, 억눌린 소리로 헐떡이고 있다. 

끊어질듯말득 허덕이는 절세의 미녀가, 애달프게 입술을 물고, 끊어질 것 처럼 등을 뒤로 젖히자,  두개의 매혹적인 유방이 흔들리며 부드럽게 모습을 바꾼다. 

그리고, 그 정상에서는 연하게 물든 유두가 뾰족해진 내 혀끝이 닿을 때마다 퍼득퍼득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휘세리나, 여기 굉장한 딱딱해졌어, 이제 직접 빨아볼게」

「흐아? 빠 빤다고……응아앗」

나는, 아앙하고 입을 크게 벌리고, 둥근 하얀 복숭아같은 둥근 살덩이를 깨물고 그 첨단에서 음란하게 발딱서있는 유두를 물고 쭙쭙 빨기 시작한다. 

「흐아아앙…빠 빨지마…거, 거기는 아기들을 기르기 위한 곳이야, 규, 규정에 정해져있는…벼 변태 그만해…응아앗…그 그런 식으로 빨아도……저 젖이 안나오니까…으응…응…흐윽, 찌리찌릿해…아앗 어 어째서...이 이상해지는거지」

휘세리나는, 「숲의 규정」에서 버운 지식으로 성적인 대상으로 전혀 인식하지 않던 장소가 내 혀로 핥고 빨려져, 이빨로 씹힐 때마다 민감한 가슴의 성감을 음란하게 개화시키고 날씬한 몸을 뒤로 젖히며 사랑스런 소리를 지르고 있다. 

나는 곧 이어 다른 한 손으로 비어있는 쪽의 예쁜 유두를 손톱으로 꾸욱 비틀어 본다. 

「흐아앗…흐윽 …자 잠깐 어디에 손을 대는거야 …아흑, 흐윽, 하윽, 흑 흐아아앙」

내 손이, 단단해진 작은 돌기를 꼬집고 비틀때마다 휘세리가의 엉덩이가 바닥에서 뛰어 오른다. 

검은 바지 가랑이 천에 뚤린 구멍으로 여자의 정원을 노출한 자세로, 엘프 미녀는 푸들푸들 떨면서 음액을 눅진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그럭저럭 엘프 공주님은, 유두를 빨리는 것 만으로 참지 못하고 가버린 것 같다. 

「흐아앙……아으으……흐윽」

지나치기 민감한 몸을 가진 우드(Wood) 엘프 미녀는, 왕족 같지 않게 넋이 나간 음란한 웃음을 지으면서 녹색 눈동자는 황홀하게 풀리고 반쯤 벌련 입으로는 침을 흘리고 있다. 

나는, 완전히 유두학대에 포로가 된 휘세리나의 넋나간 듯한 미모를 바라보면서, 더욱 끈질기게 그 돌기를 손끝으로 비틀고 괴롭히고 혀로 핥거나 쯔즙쯔즙 소리를 내며 마음대로 가지고 놀면서 속삭인다. 

「휘세리나, 유두도 약하네」

「하아하아……시 시끄러…벼, 변태, 네, 네가 나쁜 거야. 젖이 안나온다고 말했는데도 빨았잖아……흐앗, 그 그 빠는 것 그만둬라고…말했잖아 …… 아앗… 아흑, 또…아앙, 젖은 안나온다니까… 이제, 빨지마……앙…그 그만해…아흑, 이빨로 깨물어도 안되… 이제, 멈춰, 멈춰, 아앙」

나는 희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아름다운 젖가슴을 마음대로 만지작거리고, 휘세리나는 눈썹뿌리를 모으고 끊임없이 덥치는 절정의 쾌락에서 도망가려 몸을 비틀고, 유두에 퍼부어지는 자극에서 달아나려고 한다. 

「응, 그래, 알았어, 이게 그만하지, 미안, 휘세리나」

나는, 그런 우드(Wood) 엘프의 모습을 보고, 성실한 척 말하고, 붉게 물든 그녀의 가슴에서 산뜻하게 얼굴을 떼어낸다. 

휘세리나의 얇은 핑크색 유두를 츄웁츄웁 소리를 내며 빨던 것고 멈추고 비틀고 괴롭히던 손가락도 멈춘다. 

「에!? 그만하는 거야!…………그 그런」

그리고, 휘세리나는 내가 순순하게 유두를 괴롭히는 걸 멈추자 눈을 크게 뜨고 아연하게 놀란다. 

음란한 흡인에서 해방된 휘세리나의 작은 유두는, 그 첨단에서부터 쭈르륵 타액의 실을 끌고, 엷은 색소의 유륜주위에는 내가 빤 입술 흔적이 키스마크처럼 어렴풋이 남아있다. 

손톱으로 꼬집히고 비틀렸던 다른 한쭉 유두는 학대되는데 완적힌 익숙해 진 듯, 풀려난 지금도 보고있는 내가 알수 있을 정도로 열기를 띄고 단단하게 돌출해 있다. 

「………… 이봐, 바보인간…………정말 이제 그만 할거야?」

섹스에 대해 관심이 적어야 할 엘프 미녀는, 잠시 가만 있자, 구속된 날씬한 몸을 꾸물꾸물거리며 뭔가 말하고 싶은 것 이라도 있는 듯 몇 번이나 내쪽을 바라본다. 

「응? 사실은 계속해 주길 바란거지?」

「………… 바보」

매끈하게 빛나는 입술을 삐죽이고, 그렇게 중얼거리는 그녀의 눈은 부끄러운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네 네가 멈춘게 잘못이야!… 이상한 곳에서 솔직해 지고, 심술만 부리고…아 알고 있었으면서……넌 비겁해」

쭈볐쭈볏 내게 대한 불평을 중얼거리는 것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는, 뭔가를 결심한 듯, 깊은 녹색 눈동자를 날카롭게 빛내며 나를 바라본다. 

「어, 어쩔수없지, 세스와 한 약속이나까, 널 기분좋게 해주지 않으면 안되니까…그…어쩔수가 없어…트 특별히, 야만적인 인간인 네게… 그…내, 내 가슴을 만지거나…음, 핥거나 하는 걸 허락하지, 이봐, 그러니까 기분좋으면 마음대로 해도 좋아. 변태 인간」

자기맘대로인 우드(Wood) 엘프 공주는, 진한 녹색 머리칼을 나부끼면서 그렇게 말하고는, 내 침으로 젖은 가슴을 출렁이며 내민다. 

글쎄 어느쪽이냐고 하면, 기분 좋은 것은 내게 아니라 휘세리나의 쪽이 아닌가하고 생각되지만……

하는 말을 입밖으로 내면, 또 어떤 욕과 질책이 섞인 변명이 날아올지 모르니, 모르는 척 넘어가는 게 좋겠다. 

게다가, 모처럼 휘세리나가 허가 해 준 것이니 점점 깊이 빠져들게 해주기로 할까. 

내 마음은 이제, 눈 앞의 희고 빛나는 완벽한 조형의 우드(Wood) 엘프 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는, 남성이라면 누구 가지고 있을 욕망으로 물들어 있다. 

아니, 물론 지배의 힘의 효과를 몸으로 확인한다는 대의명분……이게 원래 진짜 이유였던거지만.

그런 이유로 허가가 난 나는, 속박되어 가슴과 비소를 드러내고 있는 엘프 공주를 다시 덮쳐긴다. 

「응, 그럼, 분부대로」

그렇게 말하고는 한손으로는 좀전까지 빨고 있던 유두를 마구 비틀고, 다른 한손을 바지의 사타구니에 난 구멍으로 움직여 손끝으로 애액에 젖어있는 살 주름을 벌리고 작은 구멍을 파고 든다.

「흐아앗…가 가슴…가슴만이라고 말했잖아, 거긴, 거긴 아니야아아아앗……그만, 손가락을 넣으면…아흑…또 또 벌어져…으흑……그 그만해, 아니라니까, 아흑, 손가락을 넣으면… 앗, 앗, 앗」

가는 턱을 치켜올리고 하얀 목을 드러내며 허덕이는 휘세리나는, 예상치도 못한 꿀단지와 유방을 동시에 희롱당하는 감촉에 괴로운 나머지 기절할 것처럼 허덕이기 시작한다. 

「괜찮아, 「숲의 규정」에는 어긋나지 않으니까, 쯔릅」

「아흑…으읏…으응…그 그렇긴 하지만……아흑…거 거길 만지는 건……허 허락하지 않았어…아응…안을 휘젖지마…흐아아악」

퍼득퍼득 휘세리나의 날씬한 허리가 흔들리고, 덩굴에 다리가 벌려져 드러난 살단지에서 농후한 애액이 찐득하게 토해내진다. 

질구를 탐색하는 손가락은 곧 그 음액으로 흠쩍 젖어가기 시잔한다. 

나는, 늘씬한 몸을 관능적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귀에 얼굴을 갖다대고, 못된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 불이 붙어, 가만히 속삭인다. 

「근데 휘세리나, 거기가 어디지?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으면 알수가 없잖아?」

사실 이런 말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숲의 규정」을 설명할 때에, 휘세리나의 입에서 외설스런 말이 튀어나오게 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던 모양이다.

음,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한 기분이다. 

「……………그 그걸 말할수 있을까봐, 바보」

쾌락의 눈물로 울먹이눈 초록색 머리칼의 미녀는, 얼굴을 맞대고 있는 내게서 시선을 딴 곳으로 획 돌리고는 작은 목소리도 「이 변태」 하고 덧붙여 준다.

「흐음, 말해 주지 않을거야? 그럼 그만 둘지도 몰라」

라고 말하고는, 좀전까지 침투성이가 되어있는 유두를 손끝으로 비틀어 잡아 당기고, 또 아주 민감한 미녀의 꿀단지에 파고든 손가락으로 살의 주름을 격렬하게 비벼댄다. 

「아하하하학, 아 알았어, 말할게 말하게…흐아아아앗」

그러자, 우드(Wood) 엘프의 다부진 공주는, 곧 자신의 입장을 기억해 낸다. 

「아흑………보 …보,보 보지, 보지… 아흐윽, 보지를 인간의 손가락에…흐윽…후벼지는…으윽, 그 그걸 그만두라고 말했다……으아아앙… 이 이제 됬나, 변태 바보 인간」

휘세리나는 단아한 미모를 붉히고, 엘프의 뾰족한 귀를 축 늘어뜨리고는 자포자기한 것처럼 그렇게 내뱉는다. 

무엇보다 그것은 수치심을 버렸다는 것보다, 꿀단지를 휘젖어지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고 입에서 튀어나와 버렸다는 느낌이었다. 

「응, 잘했어, 앞으로는 거기가 아니라 확실히 그렇게 말하는 거야. 약속」

내가 싱긋이 만면의 웃음을 띄우며 그렇게 말하자, 휘세리나는 더욱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알았어, 이제부터 그렇게 말할게 ……그 그러니까 손가락으로 휘젖는 건 이제 그만해줘, 앗, 머 머릿속이 이상해져」

그렇게 중얼거리는 젖은 입언저리가 쾌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침이 실을 끌며 턱으로 떨어지고 있다. 

「응, 약속이니까…… 앗, 봐, 침을 흘리고 있잖아, 휘세리나」

나는, 엘프의 긴귀에 얼굴을 맞댄 자세인 채로 양손으로 엘프미녀의 유두와 질구를 주무르면서, 그 반개한 입술에서 가는 턱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침을 핥아 올린다. 

그리고, 그대로 혀를 놀리며 하얗게 매끈매끈할 볼을 핥아간다. 

「아앙 …이 이봐, 어 얼굴을 핥지마, 바봇……이 입은…으읍… 이, 입맞춤은 「숲의 규정」에 금지된 거야. 확실히 가르쳐 줬잖아.」

휘세리나는 「숲의 규정」을 지키기 위해 내 혀에서 달아나려 얼굴을 돌리려한다. 

그래도, 나는 돌린 얼굴을 뒤쫓아 혀를 늘여, 섹시한 엘프의 턱끝에서 볼까지 핥아 올리고 침으로 칠해나간다. 

「확실히 「숲의 규정」에센 입과 입이 맞닿으면 안된다 겠죠? 그럼, 혀로 턱을 핥는 것은 괜찮다는 거잖아요, 할짝」

나는, 엘프의 백자 같은 볼을 혀로 핥아며 그 쾌감에 일그러지는 미모를 더럽히듯 타액을 바르면서 그렇게 억지 이론을 말한다. 

「아앙 … 엣… 그 그런가?…… 하지만 얼굴을 핥는 건, 어쩐지 야만적이잖아……그 그렇게 혀로 침을 바르지마… 너 네 냄새가 배어버리잖아…아앙, 정말…아흐」

육체의 쾌락에 친숙해지기 시작한 휘세리나는, 혀로 얼굴을 핥는 감촉을 견디지 못한 걸까, 한쪽 눈을 찌푸리며 사랑스럽게 몸을 떨 뿐, 좀전처럼 고개를 돌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얼굴을 내밀어 내 혀가 움직이는 대로 맡기고 있다.

물론, 그 사이에도 나는 한손으로 알맞게 부푼 유방을 주무르고, 발딱 선 유두를 비틀고, 다른 한손으로는 미녀의 꿀단지속의 점액을 휘젖으며 질구를 넓히려 쑤셔대는 데 여념이 없다. 

「흐응, 아앙, 이제 얼굴이 완전히 젖어버렸어……으응, 아흑, 거기, 손가락으로 휘젖지마…흐아앙…거긴 안돼, 거긴 아한……으으윽, 보 보지 구멍, 보지 구멍 안에 넣고 쑤시는 거…그만…아흑…징징거려……머리속이 이상해져어어」

휘세리나는, 조교의 성과인 듯 음탕한 말을 확실히 뱉어내며, 땀과 침을 마구 떨어뜨리며 덩굴에 묶인 늘씬한 몸을 가늘게 떨고 있다. 

그런 휘세리나의 모습에 만족한 나는, 이번엔 희고 매끈매끈한 볼을 핥고 있던 혀를, 쾌락에 절어가고 있는 엘프로써의 긍지를 잃어가고 있는 휘세리나의 허덕이는 소리를 지르는 반쯤벌린 연분홍색의 입술로 가져가 본다. 

그리고 휘세리나의 입술에 내 혀가 닿은 순간, 관능에 녹아있던 그 미모가, 아직까지도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바 바보 인간, 안된다니까……아흑……으읏, 몇 번이나 말했잖아…수  「숲의 규정」에……이 이종족과 입을 맞추는 건……하악……그 그렇게 가슴을 꼬집어도…허 허락할 수 없어……그 그것만은 안됫…아앙…안된다니까」

내가, 아무리 발기한 유두를 굴리고, 손가락이 묻힐 듯이 부드러운 유방을 주물러도, 우드(Wood) 엘프의 가르침을 지키는 휘세리나는 향락에 빠지면서도 몇 번이나「안되」라고 하면서 입술을 허락하지 않는다.

역시, 태어날 때부터 철저히 엘프로써의 사회 상식인 「숲의 규정」을 교육받아, 에지는 뇌가 녹을 정도인데도 본능적으로 규정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

「괜찮잖아요, 휘세리나, 봐요, 혀로 핥은 뿐이잖아요, 뺨은 좋았잖아요 ? 그럼 입술을 혀로 핥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나는, 미녀 우드(Wood) 엘프의 관능에 절어있는 장밋빛으로 물든 볼을 할짝 핥으면서 그렇게 속삭인다. 

「……그…그건……괜찮을지도 모르지만…하지만하지만……대, 대체 왜 그렇게 내 입을 핥고 싶은 거지? 변태야……아앙, 보 보지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지마…으으으읏, 여 역시 안되, 바보 인간」

휘세리나는 유방과 질에서 파도처럼 덮치는 쾌감에 양손과 두다리를 묶인 지체를 꿈틀거리고 그림같은 눈썹을 찌푸리면서 휘익 얼굴을 돌리려 한다. 

「앗, 괜찮을지도, 라고 말했죠, 그럼」

나는 마음대로 엘프의 말을 해석하고 고개를 돌리려는 처녀의 연분홍색으로 빛나는 처녀의 입술을, 혀를 뻗어 사정없이 핥고 타액을 가득 칠하며 더럽혀 간다. 

「앗!……으읍, 이봐, 안된다고…으읍…푸하 ……바 바보, 침을 흘려넣지마…읍, 흐읍」

반개한 입 언저리를 마구 핥아져, 미인 엘프의 입술을 턱끝까지 타액이 떨어질 정도로 침투성이가 되어 간다.

나는 더욱, 침으로 반짝이는 휘세리나의 입술에 혀를 뾰족이 내밀어 움직이며 억지로 그 얇은 입술을 가르고 입안으로 파고들어간다. 

물론 「숲의 규정」에 정한 대로 입술을 빠는 것은 참고 있다. 

「흐으응 … 으응…혀 혀가 들어와……이 이봐……으읍, 으응, 으읍」

처음으로 음식 이외의 물건, 타인의 혀가 입안에 들어온 엘프 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어떻게 할지 모르고 뺨에 주름을 만들며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그녀가 순간 혀에 이빨을 깨물 것 같은 것을 참아 준 것이, 내게 있어서는 아주 기뿐 배려있다. 

그 보답으로, 나는 반개한 입술에 끼워 넣은 혀끝으로 휘세리나의 가지런한 작은 하얀 이빨과 잇몸을 핥고 진득한 타액을 흘려 넣는다. 

항상 단정한 엘프아가씨의 깨끗한 입속에 엘프가 생리적으로 싫어하는 인간의 타액이 흘러들어 고이기 시작한다. 

「으응…읍읍…안돼 ……으읍」

괴로운 듯 턱을 드는 휘세리나는, 입속의 점액을 삼키는 것도 못하고, 내혀를 되돌리는 방법도 알지못하고, 그저 신음소리만 내고 있다. 그런 곤혹해하는 미녀의 매끈한 입술 끝에서, 그녀와 나와의 것이 섞인 타액이 넘쳐 마구 구겨지고 있는 가슴으로 떨어진다. 

「츠읍, 봐요 휘세리나, 침을 마시지 않으면……빨리 하지 않으면 입술을 맞출거야」

나는 「숲의 규정」을 기억나게 해 주기 위해, 미녀의 입안으로 뻗은 자신의 혀끝을 쫓듯이 천천히 입술을 가까이 가져간다. 

「으응……비 비겁해……우∼, 아 알았어,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니까 ……너 네 타액을 빨면 되는 거지, 빨면, 츠읍, 흐음, 치 침이, 떨어져, 아응, 쯔릅」

휘세리나는, 다소 어리둥절해 하면서 「숲의 규정」을 지키는 위해서라고 스스로 납득한 모습으로, 암캐처럼 코를 킁킁거리고 입안에 차있는 인간의 걸쭉한 침덩어리를 목을 울리며 삼키기 시작한다. 

「으읍…꿀꺽…으응…응읍…하흐으……으응, 또 타액을 흘려넣지마… 으응…이 이 혀가 나쁜거구나… 이런 혀, 이렇게 해준다 …… 응츱, 쯔르릅」

놀랄 일은, 휘세리나는, 침을 흘려 넣는 원흉인 내 혀를, 그녀 쪽에서 적극적으로 휘감고는 볼을 오므리며 쯔르릅 훌쩍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도 엘프미녀의 감미로운 혀는, 그 입안 깊은 곳에 축적되어 있어서, 쏟아지는 침을 전부 마시지 못하고 입 끝에서 흘리고 있었다. 

「으응, 이봐, 휘세리나도 혀를 내밀어, 그 쪽이 빨기 쉬워」

나는 일단 혀를 빼돌리고 입술이 미미하게 맞닿을 정도까지 얼굴을 가까이 하고, 그렇게 어드바이스 해 본다. .

「……그 그런건가? 속았다는 기분도 들지만……아흑! 알았어, 혀를 내밀께, 보 보지를 괴롭히지마……크으……봐, 봐 혀를 내밀었잖아」

우드(Wood) 엘프 미녀는 활처럼 휜 눈썹을 모으고 의심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보지만, 여음(女陰)에 손을 뻗어 무방비 상태인 음핵을 손끝으로 꼬깃꼬깃 으깨버릴 듯 괴롭히자, 곧 긴 귀를 수그리고 반개한 입에서 핑크색 혀를 순순히 내민다. 

물론, 나는 빼문채 떨리는 여자 레인저의 혀를, 쯔르릅 하는 소리를 내며 빨 듯이 자신의 혀로 마구 핥는다. 

「흐응…쯔릅…읍…이 이봐, 내 내…침을…빨지마………아흑, 따뜻하고, 히분이 좋아 …으응응응, 읍, 읍, 츠읍, 쯔르릅」

우드(Wood) 엘프는 혀끝까지 민감한 걸까, 내 혀가 휘감고 엉길때마다 퍼득퍼득 떨고, 기쁨에 잠긴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쯔릅…흐응……읍읍…끈전끈적해졌어…내 내 침이…인간과 섞여 ……타액이 목에, 으읍……흐으…… 이봐, 지금 빨아줄테니까, 잘 보고 있어……쯔르릅, 츠읍 츱」

넋을 잃고 황홀해 하는 얼굴로,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뒤엉킨 혀를 이번엔 그녀의 반짝이는 입술로 삼키고는 떨어지는 타액을 외설스러운 소리를 내며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서로의 입과 입 사이를, 꿈틀꿈틀거 뒤엉키는 혀가 오가고, 그 대마다 뒤섞인 타액을 혀-키스에 빠진 휘세리나가 맛있게 빨아 마시고 있다. 

그 뒤얽힌 혀 사이에서 떨어진 타액이, 엘프 전래의 체인셔츠가 벗겨져 드러난 조금 작은 듯한 유방을 끈적하게 빛내고 있다. 

나는 혀를 빨리면서, 아름다운 살덩이를 부술 듯 비비고, 떨어지는 타액을 하얀 살결에 넓게 칠하고, 이어서 멋진 커브의 첨단에서 발기하고 있는 연한 분홍색 유두를 손끝으로 쥐고 꼬릿꼬릿 비튼다. 

「푸하앗……하으응……젖가슴, 꼬집지마 바보……그렇게 해도 젖은 안나온다고 말했잖아……아앙…혀 혀가 떨어졌잖아……이봐, 어서 혀를 내밀어……으읍, 츠읍, 즈즈쯔릅」

우드(Wood) 엘프 미녀는, 엉겨있던 혀를 떼어내고 눈을 치껴뜨고 불평을 하고는 다시 내 혀를 휘감고 넋을 잃은 표정으로 츄웁츄웁 빨아온다. 

그런 휘세리나의 입술은 내 입에 딱 달라붙거나, 가볍게 끼우듯이 물고 있지만……

완전히 혀를 빠는 행위에 몰두해 「숲의 규정」을 완전히 벗어난 짓을 하고 있다는 건 일단 침묵하기로 하자.

나는, 그런 육욕의 쾌락에 타락한 엘프 미녀의 시럽처럼 녹은 타액 투성이가 된 혀를 즐기면서, 좀전의 불평같은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녀의 민감하고 음란한 유두를 더욱 격렬하게 비튼다. 

거기다 하반신을 덮은 검은 색 롱 스팟츠 가랑이에 난 구멍에 쑤셔넣은 손가락으로 쉴새없이 질의 점막을 교란시키고 크리토리스를 손톱으로 꼬집고 비틀고 있었다. 

「푸핫……하아아아앙…안된다니까…가슴이……으흑, 보 보지도…앗앗, 비틀지맛…흐윽…으아아아아아앙」

성행위를 기피하는 평법한 엘프로서는 도저히 겪어보지 못할 격렬한 육체의 열락에 휘세리나는 땀과 침과 음액을 뿌려대고 있다. 

그리고, 끊어질듯말 듯 헐떡이면서 음탕하게 일그러진 미모를 흔들고, 휘감고 있던 혀를 무의식중에 떼내고 쾌락에 전 암컷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 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넝쿨에 묶인 양손에 힘이 가득 들어가고, 양다리에 신긴 부츠 끝이 쭈욱 펴지고 있다. 

「흐아아아?…… 으윽………하아하아하아」

이윽고, 주르륵 입에서 침을 흘리며 거친 숨을 내쉬는, 너무나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

지쳐 서있지도 못할 듯이 힘이 빠진 그녀는, 아직까지도 그 매혹적인 유방과, 애액을 흘리고 있는 꿀단지를 손가락으로 휘젖고 있는 나를 원망스럽다는 듯 올려다 본다. 

「하아하아하아……아앙, 정말 못된 장난만 친다니까……앗, 이 이봐, 이제 침이 넘치잖아 ……혀로 빠는 걸…멈추면 안되잖아……쯔르릅」

휘세리나는 당황해 그렇게 말하자 마자, 핑크색 혀를 다시 빼물고, 스스로 내 입술을 누르고 혀 배부분 전체를 이용해 핥고 빤다. 

엘프 특유가 또렷한 미모를 붉게 물들이고, 긴 속눈썹을 떨면서, 정성들여 내 입술에 혀로 휘감고는, 좀전 내가 한 것처럼 이번엔 휘세리나가 혀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내 입술을 벌리고 입안으로 파고들어온다온다.

「으응…하으으… 이봐, 바보 인간, 너 너도 내 것에… 그……」

끝까지 말할 여유를 주지않고, 나는 엘프의 날씬하고 부드러운 몸을 애무하면서 그 질척질척한 혀끝을 받아들여 빤다. 

「흐응……읍읍……츠읍츠읍……혀를 감게 해줘…아흐으……쯔릅……츠읍츠읍……으흐응」

요염한 웃음을 띄우는 휘세리나는, 더욱 입의 결합을 깊게 하려는 듯, 녹색 머리칼을 흔들고 매끈한 입술을 크게 벌려 내 입에 맹렬히 달라붙는다.

마치 덩굴풀처럼 혀를 꿈틀거리며 휘감겨 오고, 점액질 소리를 내며 내 침을 빨고,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마신다. 

엘프의 공주님은, 「숲의 규정」에 허락되지 않는 혀를 마주치는 행위에 완전히 정신을 잃어 버린 것 같았다. 

그상태 그대로, 나는 휘세리나가 하는 대로 입을 맡기고 있었다. 

입으로의 성교에 몰두하는 우드(Wood) 엘프 미녀는, 넋을 잃고서 눈을 감고, 내면 혀끝을 꿈틀거리고, 까닭없이 싫어했던 인간의 입안을 핥아 깨끗하게 만들기 시작한다. 

「으응…흐으응…쯔릅쯔릅…츠읍…하흐으, 응응, 쯔릅」

서서히 적극성과 교묘함이 늘어가는 미녀의 꿈틀거리는 혀는, 연체동물처럼 내 혀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빨 하나하나의 수를 확인하듯이 혀끝으로 쓸듯히 핥고 입천정을 간지럽게 찔러온다. 

「흐으응……쯔릅…쯔르릅… 아흐으… 츠읍……멈추면, 안돼…… 보질 쑤셔…츠읍……으으응」

게다가 그런 엘프 미녀의 혀의 애무에 내가 멍해져 손가락 애무가 소홀하게 되자, 그렇게나 하지말라고 하던 주제에, 얼마 되었다고 허리를 내게 비비면서 재촉해 오는 것이었다. 

「으읍…흐응…쯔릅…응…츠읍……혀로 빠는 게 좋아…흐으으응… 읍」

즐겁게 춤추는 미녀의 혀는, 공들여 자신의 흔적을 내 안에 칠하듯이 움직이고, 넘쳐나는 타액을 마치 극상의 시럽을 마시듯 맛엤게 빨고 있었다. 

「아흐으… 하응…쯔릅…으읍……쯔읍 츱」

이윽고, 혀 핥기에 빠진 엘프 여모험가는 실컷 내 입안을 맛보고, 몇 번이나 목구멍을 울리며 교환한 타액을 빨아마신 끝에 겨우 만족한 듯 천천히 그 미모를 떼어낸다. 

마지막까지 이별하기 아쉬운 듯 내 혀에 엉겨 있던 미녀의 혀가, 외설스러운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쯔르릅 둘의 것이 섞인 타액이 혀끝에서 실을 끌고 이어지다 떨어진다. 

「하아하아하아…… 이제, 만족했나, 변태 인간」

가만히 이쪽을 올려다 보는 물기젖은 에메랄드 그린의 매력적인 눈동자. 

그 완벽한 미모는, 비벼진 침과 땀으로 범벅이 되어, 요염하게 빛나는 입술에서 넘친 침이 떨어져, 드러난 희고 섬세한 유방에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물론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는 바지의 갈라진 곳에 훤히 보인는 장밋빛 구멍이 끈끈한 꿀을 분비하고 있다. 

아무리 보아도, 완전히 육체의 열락에 만족해 하는 것은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쪽뿐이었다.

「에엣, 만족한 쪽은 휘세리나잖아, 나는 아직 전혀……」

격렬한 딮키스……게다가 혀로 교환한 점액에 입언저리를 적시면서 면서, 나는 정직하게 그렇게 말해 버린다. 

「뭐 … 그 그렇게 했는데?…… 가슴도 거기…… 앗, 보지도 마구 괴롭혔으면서, 혀도 그렇게나 핥았잖아」

자신의 비소를 속된말로 보르는 일에 익숙해져버린 우드(Wood) 엘프족 공주님은 자신과는 달리 내가 만족하자 않는 것에 심통을 내고 입술을 뾰죽이고 있다. 

「그렇게 말해도 나는 아직……봐요, 여기도」

그렇게 말하며 떨어뜨린 시선의 끝에는, 껄떡껄떡 고동치는 덩어리가 바지를 찢을 듯이 텐트를 치고 있었다. 

「어……어째서? 그렇게 여러가질 해줬는데」

정확하게는, 해준 것이 아니고, 당했을 뿐인 휘세리나는, 역시 남자의 생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듯, 놀라 눈을 크게 동자를 크게 뜨고, 믿기지 않는 다는 듯 사타구니의 텐트를 보고 있다. .

「그런 이유로…… 그, 다음은 휘세리나의 차례에요」

나는, 휘세리나의 흰 유방에서 손을 떼내고, 바지의 앞을 열어, 천천히 속바지의 옆으로 피고 몰려 두근두근 고동치고 있는 뜨거운 살 막대기를 질질 끌어내기 시작한다. 

그것을 눈으로 본 순간, 잠깐의 사이를 두고, 금방 휘세리나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다.

「뭐 …뭐뭐뭘 꺼내고 있는거야, 바 바보, 변태, 넣어 넣으라니까 …… 우와아, 괴굉장해……그거…… 그렇게 커……이 이봐, 바보인간…… 그것…… 그런…… 그것이… 그런 것인가?… 우와아 움직였다. 」

휘세리나는 당황해 눈을 돌리지만, 곧 움찔움찔 시선을 내 두 다리 사이로 보낸다.

「……… 으으…… 그런 걸……보이지마……우∼우웃」

마지막엔 위로 고갤 젖히고 껄떡껄떡 대는 남근의 끄트머리에서 도망치듯 몸을 움츠리고 으르렁대기 시작한다. 

뱀은 아니니까 물진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발기한 물건을 위협하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반짝이는 입술을 바라보면서, 어떤 종류의 용기를 짜내 부탁을……아니, 지배자의 힘을  확인하기 위한 명령을 내린다. 

「에또, 그럼, 우선은 이걸 휘세리나가 삼켜주었으면 하는데」

「………에?」

휘세리나는, 내가 한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듯 얼빠진 얼굴로 이쪽을 바라본다. 

내 물건을 삼키라고 하면, 격렬하게 거부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예상밖의 엉뚱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페라치오를 해 줬으면 하는데……」

「헤라치옹?……그게 뭐지? 마법?」

멍청한 얼굴로 물어오는 우드(Wood) 엘프의 공주님, 그 눈동자는 아주 진지했다. 

「「……………」」

어색한 침묵이 주위를 지배했다.

설마, 정말로 모른다는 건…… 역시라고나 할까……

엘프의 성 지식은, 타 종족과 차별될 정도로 편협한 듯 하다. 

「에, 아까 손가락을 핥거나, 혀를 빨거나 했잖아…… 그것과 같은 요령으로, 그 그걸, 휘세리나의 입안에 넣고 핥아 주었으면 하는데」

나는 껄떡대고 있는 그것을 드러낸 체 한심한 자세로 훼라치오에 대해 설명해본다. 

「핥아? 그걸? 누가?」

전혀 감을 못잡고 멍한 얼굴로 고개를 돌리는 엘프 미녀.

나는 말없이 내 다리사이의 물건을 손가락으로 한 번 가리키고, 다시 휘세리나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이윽고 그녀는, 물음표 가득 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하고, 「헤라치옹? 에? 그걸? 내가?」하고 몇 번 중얼거리며, 긴 속눈썹을 깜빡깜빡이면서 고민하기 시작한다. 

엘프의 상식으로는 그런 행위가 이해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기다리길 수십초. 

이윽고, 서서히, 그 아름다운 눈썹에 주름이 잡히고, 입술이 오들오들 떨리기 시작하고, 엘프의 공주님의 이해가 어느 수준을 넘는 순간, 예상 대로 폭발하고 있었다.

「벼, 벼벼변태, 넌 역시 변태야! 빠 빠 빨다니,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거지! 벼, 변태, 그 그건 입에 넣는게 아니야. 변태, 변태, 바보인간」

물어띁을 것 같은 기세로 따지고 드는 엘프 여자 레인저.

우와, 실수다. 겨우 손가락과 혀로 고분고분하게 만들었는데, 에렇게되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정욕에 흐릿해 였던 눈동자는 노여움으로 매서워지고, 달콤하게 허덕이고 있던 말투에는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담긴 가시가 되살아나고 있다.

겉으로는 기고만장함으로 되돌아간 것 같지만, 충분히 풀어진  휘세리나의 몸은 완전히 개화해 한창 피어 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섬세하고 새하얀 피부는, 육체의 열락을 잊지 못하고 분홍색으로 화끈거렸고, 꿀단지 입구에선 눅진눅진한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다. 

혀로 약간만 핥거나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민감한 몸을 지닌 엘프 미녀는, 금방 관능의 소리를 지르며 육체의 쾌락에 다시 빠져들게 틈림없었다. 

「드, 듣고 있는 거야 바보 인간! 몇 번이나 말했지. 너는 변태다 변태, 이 입으로 그런 곳을 핥다니, 그런 일은 들어본 적도 없어……너 너 어떻게 된거 아냐……뭐야 그눈은? 핥지 않으면 안 된단 건가?…… 꼭?……아으……으으……되 되 될 리가 없잖아, 그런 일 따위. 아아아 거길 움찔움찔 움직이지마, 이 변태」

휘세리나 혼자서 패닉상태가 되어 횡설수설 소리치고 있다. 

바로 그때, 지금까지 조용하던 충실한 노예 수인족 세스티아가 큰 소리로 자기 어필을 시작하고 있었다.

「판, 판, 나라면 금방 핥아 줄수있어. 손발은 움직일 수 없지만 입은 자유니까, 응, 휘세리나가 할수 없다면 내가 입으로 쭈웁쭈웁 빨아줄까?」

돌아보자, 헝겊 비키니의 차림의 수인족 미녀가 덩굴에 몸이 묶인 자세로 긴 혀를 내밀고 하아하아 발정한 것처럼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그런 세스의 발언에 내 시선을 빼앗겨 버린 휘세리나가「으응!」하고 눈썹에 주름을 만들며 노여움을 표시한다. 

그리고, 세스에 대한 경쟁심을 이글이글 태우며 강경한 소리로 소리친다. 

「무슨 말하는 거야, 세스, 판은 나랑 하고 싶다고 말했잖아……그, 그 헤라치옹 같은 것 쯤은 나도 해 줄수가 있다고.」

그렇게 말하자마자 몸을 묶인 휘세리나는 그대로 엷은 연분홍색 입술에서 혀를 내밀어 내 페니스의 첨단을 누르고 있었다. 

「으응…… 앗 이거, 따뜻해 …웃 …… 할짝……바보인간, 조금 쓰잖아」

고귀한 엘프 왕족의 하나인 휘세리나는, 그 단아한 미모를 조금 찡그리면서 핑크색 혀끝으로 흠칫흠칫 귀두를 할짝할짝 핥는다.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터치가 천천히 페니스 표면을 스치고 망설이덧 떨어졌다 닿았다를 반복한다.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입술과 혀끝이 닿았다가 바로 떨어져 나간다. 

그 애태우는 것같은 미묘한 감촉에 나는 참지 못하고 꾸물꾸물 허리를 움직이며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초록색 머리칼의 미녀에 부탁해 본다.

「앗, 저, 휘세리나, 조금 더 그… 격렬하게 해 주지 않으면……」

「웁, 시끄러워, 불평이 많은 녀석이구나, 이걸로 됐잖아……대체, 헤라치옹인지 뭔지 오늘 처음 들었단 말야……뭐 처음 한 것 치고는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야」

흥 하고 콧소리를 내며 다시 조금 내민 혀끝으로 좀전처럼 페니스 끄트머리를 쯕쯕 밀어난다. 

대체 어디서 생겨난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자신감만 넘칠 뿐이다. 

내 의견을 들을 마음은 전혀 없는 것 같다.

우웃, 이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고문이라면 고문이다.

연분홍색의 예쁜 혀로 육봉을 할짝할짝 말려죽일 것 같은 미묘한 터치로 핥고 있는 절세의 엘프미녀. 

그러면서도 가끔씩 그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녹색 눈동자가 어때 기분좋지? 라고 말하며 이쪽을 올려다 본다. 

이제 말한 것에 말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나는, 그런 미묘한 감촉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리를 움찔거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 모습에 재빨리 반응한 것은, 역시라고나 할까 내 전용 성욕 처리 페트를 자칭하고 있는 여자 수인족 「붉은 어금니」 세스티아·제루후였다.

「휘스, 휘스, 그게 아니야, 판이 괴로워하잖아, 그렇게 해서 대체 어느 세월에 판의 정액을 짜내겠다는 거야, 아∼응, 이봐, 혀 전체로 핥고, 그리고 입 안에 물고서 침과 함께 끈적하게 해드리지 않으면……마지막에는 목구멍 안까지 자지를 쭈웁쭈웁 빨아드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아, 안돼, 안된다니까, 그 뒷쪽도 빨아드리지 않으면 판은 좋아하시지 않는 단 말야……정말,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잖아」

세스티아가, 듣고 있는 이쪽이 부끄러울 정도로 휘세리나에의 페라치오가 엉망이라고 소리친다. 

「휘세, 이젠 무리라니까, 바꿔드려요, 말했잖아, 바꾸라가, 응, 응」

게다가, 빨리 구강 성교의 순서를 바구라고 말하면서 엉겨있는 덩굴 사이로 삐져나온 꼬리를 기대감에 차 좌우로 흔들고 있다.

그런 동료의 말에, 프라이드 높은 우드(Wood) 엘프는, 긴귀를 세우고 실룩실룩 윤기있는 입술을 조이고 있다. 

「응 휘스, 듣고 있어? 이봐, 또 혀가 가만히 있잖아, 내가 시범으로 판의 자지를 빠는 걸 보여줄께테니까, 응 바꾸지 않을래?」

「아-! 이제 세스는 조용히 있어, 지금은 내가 상대하고 있잖아, 또 참견하면, 이 바보 인간 절대 세스에게 내주지 않을거니까」

우드(Wood) 엘프는 질투를 숨기려 하지도 않고 날카로운 눈초리로 세스티아를 쏘아보고 침묵하게 만들고는 이번에는 내게 그 매서운 시선을 보내온다. 

「…………그리고 바보인간, 더 격렬한 게 취향이라면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넌 정말 쓰레기야」

「에, 그게 그러니까, 좀 전에 …… 부탁했었는데……」

나는 사타구니를 드러난 한심한 자세인 채로, 휘세리나의 기백에 눌려, 쭈빗쭈빗 저도 모르게 답해 버린다. 

정말로 지배의 힘이 효과가 있기는 한 걸까? 

「흥, 알았다. 격렬한 걸 좋아하는 군, 그럼, 이걸로 좋지……으읍, 으츱, 쯔으읍」

휘세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힘껏 얼굴을 내밀고 입술을 벌려 점액질 소리와 함께 육봉을 집어삼킨다.

「앗, 휘세리나, 그렇게 갑자기 … 아으으… 으읏」

엘프아가씨의 따끈한 구강 점막이 귀두에 찰싹 달라 붙는다. 

가득 휘감기는 타액의 미끈미끈 느낌과, 육봉 아래부분에 달라붙는 혀의 자극을 견디기가 힘들다. 

「으읍……ㅋ 커……쯔르릅, 쯔으읍

엘프의 작은 입으로는 전부 삼키는 게 불가능했던 걸까, 볼이 내부에서 내 페니스에 밀려 커다란 사탕을 빨고 있는 듯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어때? 라고 말하는 것처럼 도전적으로 올려다 보는 에메랄드색 눈동자는, 음란하고 요염함과 여자로서의 기쁨에 찬 빛을 뿜고 있었다. 

「으, 응, 기분 좋아요, 아으, 따뜻해서, 좋아」

「응읍…후우우……읍…… 그런가 요령을 알겠어 …… 으흐응…… 더…기분좋게 해줄게 …… 쯔읍, 쯔르릅」

요령을 파악한 휘세리나는, 내게 더한 쾌락을 주기 위해 육봉을 삼킨 채로 빼어낸 목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흐응……츄웁… 읍읍…으읍…으웁…읍…쯔릅…쯔즙」

엘프 미녀는, 여태껏과는 완전히 다른 격렬함으로 찌적찌적이는 소리를 내며 내 페니스를 입안에서 문지르고 있었다. 

그렇게 마치, 내 육봉으로 양치질 하는 것 같이 문지르고 있는 것이다. 

우우우, 이거 기분 좋은데.

그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작고 고른 새하얀 치아와 잇몸이 페니스를 문지르고 귀두 끝이 부드러운 볼살 안쪽에 안감에 부딪힌다.

그리고, 끄륵끄륵 양치질을 하듯이 타액을 휘감고 넘치는 침을 훌쩍거리는 것과 함께 내 육봉도 소리를 내며 빤다. 

「앗 아아아앗, 자 잠깐 이번 건 너무 격렬해, 우우웃」

「읍, 으읍, 흐읍, 으읍, 쯔릅 쯔릅 츠읍 츠읍」

백설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엘프는, 내 말 같은 것은 들리지 않는 듯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구강봉사에 몰두한다. 

휘세리나가 육봉을 이용한 음란한 양치질을 반복할 때마다 그녀의 볼 살이 육봉을 누르고 부풀러 올랐다 오무러졌다른 반복한다. 

입에 뭔가를 넣는 짓은, 음식을 먹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 외에는 머리에 떠오르질 않았던 것이리다. 

우드(Wood) 엘프 미녀는, 후자라고 판단하고 페라치오를 하는 것일 지도 몰랐다. 전자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

이 엘프 특유의 육봉으로 하는 입안 청소는, 격렬하게 문지르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나는, 육봉이 엘프 미녀의 입안에서 격렬하게 마찰되는 감촉에 무의식중에 눈을 가늘게 뜨고 허리를 내민 자세인 채로 도취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읏, 괴 굉장해요, 기 기분이 너무 좋아, 웃……좋아, 휘세리나, 굉장히 능숙해진 느낌이야, 우웃」

「으음…쯔르릅……푸핫! 그 그럴 리가 없잖아, 저 정말 처음 하는 거얏! 네가 어떻게든 입으로 하라고 해서 한 것 뿐이야…… 대체로 이것이 막대기처럼 핥기 쉬운 형태인 게 나쁜 거야. 내가 능숙해질 리가 없잖아」

아름다운 엘프 공주님은 잠시 휴식이라도 하듯, 츄웁 입에서 페니스를 떼내고 찌릿 이쪽을 쏘아보고 있다. 

「익숙해지고 있다」라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휘세리나의 침투성이가 되 젖은 입술에서는, 토해낸 내 육봉 첨단까지, 음액이 늘어지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듣고 있는 건가? 바보인간, 대체 하이엘프인 내게 이런 짓을 시키고 있는 것이 잘못된거야 …… 읍…… 그래! 어째서 내가 네 성기를 핥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 게다가 넌, 이 내가 입으로 해주고 있는 데도 고마워하고 있지 않잖아, 알았어, 애초에……」

자칭 하이엘프의 우월감을 가진 우드(Wood) 엘프는, 입술에서 늘어저 떨어질 것 같은 음액을 핥아 먹으면서, 어떻게 자신은 페라치오가 처음이고, 게다가 인간인 내가 엘프에게 입으로 해주는 데도 고마워 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눈 앞에서 흔들리는 살 막대기에, 스스로 목을 빼내 혀끝을 붙이고, 피츄피츄 빨면서 이쪽을 쏘아보며 설교를 계속하고 있었다.

「츠읍……인간은 언제나 하등한 일밖에 생각하질 않으니까……할짝…쯔릅……이런, 헤라치옹인지 뭔지 모를 음란한 짓을 생각해 낸거야……할짝할짝……정말, 남자의 성기를 여자에게 핥게 하다니……츠읍……뭐가 좋아서 이런 일을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아……할짝할짝……으응, 이봐 바보인간 뒤쪽도 핥고 싶으니까……콜록, 그, 그게, 핥아 줄테니까, 허리를 당겨……흥,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짓이라니까 ……할짝」

그야말로 언행 불일치의 표본 같은 엘프 미녀는, 늘인 혀끝으로 육봉을 기쁘게 핥고 빨고, 「숲의 규정」에는 키스조차 허락되지 않는 입술로, 피츄피츄 소리를 내며 글썽이기 시작하는 좃물을 정성스럽게 빨아 마시고 있다. 

「츠읍……할짝……이봐, 잘 알겠어?」

매끈한 콧날을 내 육봉에 문지르고 뒷줄기를 할짝할짝 핥으면서, 그렇게 물어 온다.

그럭저럭, 페라치오 부록의  설교는 끝낸 듯 하다.

「…… 옛… 예… 아 알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대답은 했지만, 나는 휘세리나의 설교 같은 것은 하나도 듣고는 있지 않았다.

여하튼, 적극적으로 육봉을 빠는 혀기 기분 좋은 감촉과, 소리를 내며 빠는 입술의 비드러운 조임 때문에, 내 사타구니는 끓어 오르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정열적이고 정성들이긴 했지만, 혀와 입술로 하는 애무만으로는, 어딘지 부족했다.

나는 계속되는 자극으로 단숨에 끓어오르는 욕망을 토해 내고 싶어 어쩔수가 없었다. 

아으으, 이젠 더 이상 못참겠다. 

내 손이 이성을 저버리고 최후의 절정으로 달아오려르는 강한 육망에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흠, 알았으면 됐다.………… 그런데, 인간, 어째서 내 머리를 손으로 누르고 있는거지?」

그렇게, 내 손은 육봉을 핥는 휘세리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힘껏 잡고 있던 것이다.

「미안, 휘세리나, 나, 나 이젠 참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사과하면서, 욕망에 패배한 나는 휘세리나의 진한 녹색 머리칼을 눌러, 자신의 허리에 내리 누른다. 

「으읍, 무슨 짓을…후웁…그만 ……으웁웁웁웁웁」

당연히 발기해 고동치는 육봉이, 미녀의 얇은 입술을 벌리고 찌부부붑 하고 빠져들어간다. 

좀 전의 육봉을 반쯤 문 양치질 상태가 아니다, 그야말로 미녀의 구강 전부를 유린하듯, 육봉으로 목구망 안까지 단숨에 막아 버리고 있었다

「우웁, 우욱, 우우웁」

휘세리나의 날카로운 눈꼬리에 눈물을 맺히고, 토하는 것처럼 몇 번이나 목구멍을 울리고 있다.

그래도 나는, 용서 없이 허리를 박아대고, 살로 된 창을 앞뒤로 흔들어 우드(Wood) 엘프의 미녀의 목구멍 안으로 찔러넣고 있었다. 

「하아아하 미안 휘세리나, 아아으, 그 금방, 금방 쌀테니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두 다리 사이의 욕망을 오로지 배설하기 위허 우드(Wood) 엘프 미녀의 입을 아랫구멍처럼 여기고 삽입을 반복한다.

「으읍, 웁, 우웁, 으읍」

휘세리나는, 얼굴을 내 두 다리 사이에 억눌리고, 활같은 눈썹을 찌푸리고 괴로운 듯 코로 숨을 쉬면서, 처음 맛보는 목구멍 능욕에 신음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거친 숨을 뱉어내면서도,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꽉 억누르고, 가늘게 허리를 흔들어 휘세리나의 입안에서 육봉을 찌걱찌걱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입을 억지로 벌리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휘세리나가 그게 마음에 안들며 내 물건을 깨무는 것은 쉬울 테지만, 목구멍을 첨범당해 괴로워 기절할 것 같으면 서도 그렇게 하지 않고 초점을 서서히 잃어가는 눈을 크게 뜨고 일어 벌어지는 대로 놔두고 있다. 

「아으, 휘세리나, 더 빨아, 아으으, 좋아, 좋아요」

「우굽……으흡…으으읍, 쯔릅…츄우웁……쯔르릅, 츠흡」

의식이 흐릿새기뎌 이성도 마비되고 있는 것일가, 정액을 받아들이는 구멍으로 화하고 있던 휘세리나의 입이 내 바램 대로, 꽉 오무림 흰 목구멍을 꿀꺽꿀꺽 움직이며, 볼을 오므려 페니스 전체를 빨고 있었다. 

내 허리가 앞뒤로 흔들리며 완벽한 조예를 갖춘 엘프의 젖은 입술을 벌려면서 츠즙츠즙 빠른 리듬으로 출입을 반복한다. 

그리고, 예상외로 내 율동에 필사적으로 맞추어 휘세리나의 볼이 음푹 파여 육봉을 받아들이 듯 구강 점막으로 감싸고, 윤활유같은 타액의 음란한 소리를 내며 빨아댄다. 

「쯔르르릅…흐읍…으읍…츄르릅……읍읍읍」

그 강렬한 자극에, 사타구니에서부터 육봉의 끝을 향해 뜨거운 분출이 치솟아 오른다. 

「앗 앗 아으으, 이제 나온다으」

푸들푸들 허리를 떨며 휘세리나의 머리를 다리사이에 부둥켜 안는다. 

「으그급」

눈물과 땀, 번져나간 타액에 끈적끈적 빛나는 자존심 강한 엘프의 미모.

「나온다으, 우웃」

나는, 페니스의 뿌리가 입술에 닦을 정도로 목구멍 깊이 삼켜진 미녀의 입안에 꾸룩꾸룩 뿌옇고 찐득한 정액를 주입하고 있었다.

진하고 끈적한 백탁액이 좆대를 따라 오르고 육봉의 끝에서 집접 미녀의 목구멍의 안으로 뿌려진다. 

「크흡……읍읍…읍, 으읍, 꿀꺽꿀꺽꿀걱」

순간, 휘세리나는 눈을 크게 뜨고 움직임을 멈추지만, 곧 결심을 한  것처럼, 그대로 흰 목구멍을 울리며, 분출하는 찐득한 정액를 삼키기 시작한다.

「웃, 우웃, 아으으, 좋아요, 웃」

하지만, 휘세리나가 목구멍을 「꿀꺽꿀꺽」울리면서 정액을 삼키는 이상으로, 펜스·돈의 힘 때문에 정력 과다가 된 나는, 정자가 가득 담긴 정액를 따뜻하고 감촉 좋은 미녀의 입안으로 계속 뿜애내고 있었다. 

「푸하앗……콜록, 푸하, 콜록, 으으……하아하아, 이젠 무리…콜록」

이윽고, 첫 정액삼키기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양을 입안에 부어진 우드(Wood) 엘프 미녀 레인저는 머리를 누르는 내손을 뿌리치고 목을 흔들어 백탁액을 분출한 페니스를 토해내고 괴로운 듯 기침을 해댄다. 

그 반개한 입술에서는 거품이 인 정액가 끈적한 덩어리가 되어 토해내지고, 주륵주륵 대량으로 떨어져 공기와 섞이면서 농밀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하아하아……아아 인간의 정액…… 정액을……콜록……마셨어…… 콜록…………하아하아」

아연히 입에서 늘어져 떨어지는 정액을 바라보는 휘세리나.

그 미모를 토해 낸 남근의 끝에서 쀼루루루 하고 정자가 가득 담긴 농후한 정액이 덮인다.

백자 같은 예쁜 볼과, 매근한 콧날에, 마치 감미로운 스위츠에 진한  연유가 뿌려지듯이 내 정액이 덮였다가 떨어져 내린다. 

더러움을 모르는 자긍심 높은 우드(Wood) 엘프는, 음란한 흰 점액을 그 이목구비 뚜렷한 미모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웃 우으으……후우, 좋았다」

나는, 그대로 최후의 한 방울까지, 엘프가 수려한 뺨과 얼굴에 뿌렸다. 

전부를 토해낸 그 여운에 잠기면서 내 마음 안에서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뒤섞이고 있었다.

저 고압적이고 인간을 깔보고 있는 까다로운 엘프 미녀의 입과 얼굴을, 정액을 배출하기 위한 음란한 도구처럼 사용해 성욕을 처리했다는 남자로써의 만족감.

그리고 고결한 미녀를 더럽혀 욕정이 시키는 대로 다뤄 버린 배덕감과 참회의 심정

무엇보다, 인간인 내가 손에 넣는 것이 불가능한 극상의 미녀를, 지배했다고 하는 만족감 쪽이 상당히 컸지만……

「하아하아……굉장한 냉새……이게 인간의 정액인가………아아…… 입안도, 얼굴도 배속까지…… 인간의 정액에서 끈적해졌어……」

한편, 내 욕망을 일신에 받은 휘세리나는, 멍하니 중얼거리면서, 사지, 팔다리가 구속된 자세로, 보기 드문 미모에서 정액의 찌꺼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멍하니 떨어지는 정액을 바라보는 그 초록색의 눈동자 속에는, 피학적인 쾌감에 황홀해하는 음란한 빛이 착실하게 켜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마탄(魔彈)」의 별호를 갖고있는 미모의 여레인저, 자긍심 높은 우드(Wood) 엘프 왕족에 버금가는 휘세리나·에루달.

지배의 힘에 침범당한 그 미녀는, 윤기있는 입술을 천천히 혀로 핥아 달라붙어 있을 정액을 핥아 빨고, 미미한 소리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흐으……이거… 좋아… 중독이 될것같아 ……」

그럭저럭, 첫 구강 성교는 엘프의 공주님에게 일생 사라지지 않는 관능과 특수한 성벽을 각인 시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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