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9/12)

10장

나는 사지가 묶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의 다리 사이로 몸을 구부리고 그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손가락을 뻗고 있었다.

「……에? 뭐 뭐지?」

휘세리나는, 발목에 감긴 덩굴을 자르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듯, 내가 무얼 하려는 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아몬드 형태의 눈을 둥그렇게 뜨고 있었다. 

그런 휘세리나의 미미하게 부풀어 있는 비부를 가린 천부위로 나는 손가락을 가져가고 있었다. 

<성적 절정>을 두 번이나 먹어 애액의 얼룩이 번진 팬츠 가랑이 부분은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그 너머에 있는 휘세리나의 여자의 부드러움이 순끝으로 전해진다. 

「엣, 뭐, 자 잠깐? 에? 에?」

휘세리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알지 못하는 듯, 망연히 나를 바라보며,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었다. 

손끝에 전해지는 습기와 검은 천 조각 너머의 부드러운 엘프의 비소의 감촉을 확인하듯이, 더욱 손가락을 놀려 문지르기 시작한다.

「뭐뭐뭐뭐 뭐하는 거냐, 이 이 자식. 무슨 속셈이지, 이 내게, 이봐, 마 만지지 마, 멈춰, 뭘하고 있는 거냐, 그 그만해, 그만하라니까」

겨우 사태를 이해한 우드(Wood) 엘프는, 그 이목구비 뚜렷한 미모를 길다란 귀 끝까지 새빨갛게 물들이고, 묶여있는 늘씬한 몸매를 격렬하게 비틀어 내게서 조금이라도 달아나려고 하고 있었다.

덩굴의 속박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실증 된 터라, 나는 여유있게 마음대로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를 계속 애무한다. 

손가락끝으로 힘껏 누르고, 찌적거리는 검은 천에 가려진 휘세리나의 부드러운 비소의 형태를 따라 손가락으로 그 위를 덧그린다. 

비소를 가린 천 너머로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드럽고 탄력있는 우드(Wood) 엘프의 생명력이 가득한 살의 감촉과 음란한 열기. 

나는 점점 흥분하며 손바닥 전체로 누르듯 우드(Wood) 엘프의 부끄러운 둔덕을 검은 색 롱 스팟츠 너머로 비벼올린다.

그리고, 물기에 젖어 붙어있는 천 너머로 미미하게 떠오르는 여자의 부분을 문지르려 한다. 

「그, 그만해, 이 인간이, 수치를 알라, 힉, 그 그런 곳을 만지지 마, 변태, 앗, 소, 손가락으로 누르지 마…흑, 죽인다, 죽여버릴거야, 인간!」

녹색머리칼을 출렁거리면서 으르렁거리는 휘세리나.

인간에게 만져진다는 혐오감에 눈썹이 찌푸려지고,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는 자세로 자신의 신체를 희롱당하는 굴욕감과 분노에 이목구비 또렷한 얼굴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격노와 피학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그 완벽한 아름다움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오히려 엘프 특유의 고귀한 청량감이 두드러지고 있었다. 

무쯕, 쯔즉, 쯔윽

콧김이 거칠어지고, 그런 가련한 엘프의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부분을, 천 너머로 비벼대고, 손가락 안쪽 부분으로 천천히 그리고 격렬하게 앞뒤로 지분거려간다. 

「아흑…흑, 손 대지마… 저속한 인간놈…이… 이런 짓을 하고, 간단히 끝날거라……아응…크윽, 죽어, 너 같은 건 죽어버려야해!」

휘세리나가 깊은 녹색의 환상적인 눈동자에는, 굴욕에 대한 노여움인지, 몸을 훑고 지나가는 쾌감때문인지 알 수 없는 눈믈을 글썽이고, 이따금 몸의 핵심을 만져지는 감촉에 헐떡거리면서, 내게 욕을 퍼붙는다.

그 벌리진 양다리는, 내가 손가락으로 정성들여 사타구니의 부풀어 오른 둔덕을 덧그리듯 문지를 때마다, 퍼득퍼득 뛰어 오르고 예상이상으로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다.

「응, 여기가 좋아요?」

나는 그 반응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 실금이로도 한 듯 얼룩이 번져있는 천의 중앙부분의 손가락 안으로 거칠게 비벼대고, 손톱 끝으로 헝겊위에서 지분거린다. 

쯔윽

「흐아앙……그 그만해, 지금 당장 그 손가락을 떼…그…긁지 마…그 그만두라고 했잖아……주 죽인다, 절대 널 죽여버릴거야…흑…이 이봐, 손가락을 움직이지마… 앗…싫어, 싫다니까……비비지마…비비… 거기… 손가락이 아아아앗……아흑」

우드(Wood) 엘프의 미녀는, 겨우 그것만으로, 양손을 머리위에 묶인 자세 그대로, 목을 젖히고 퍼득퍼득 등줄기를 젖히고 떨고 있다. 

그럭저럭, 가볍게 가버린 것 같다. 

내 손끝으로 따뜻한 습기가 전해져 온다. 

틀림없이, 저 음탕한 마법으로 강제로 두 번이나 가버린 뒤라, 몸의 화끈거림도 아직 남아 있었던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굉장히 민감한 신체다.

엘프는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성감대도 그렇다는 것은 놀라는 사실이다.

「휘세리나, 기분 좋았어요?」

나는, 이제 물기를 빨아들이지 못하고 축축하게 애액에 젖어있는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을 쯔윽쯔윽 소리를 내며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엘프 아가씨에게 일부러 물어본다. 

생각한 대로, 저만큼이나 몸을 떨고 헐떡이는 소리를 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휘세리나는 거친 말투로 대답을 한다.  

「바 바바바바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기 기 기분 좋았을 리가… 없다, 정말로 없어, 이 이런 일을 좋아할 녀석은 없잖아! 되 됬으니까 손을 떼, 날 만지지 마!」

구속된 자세인 채로, 휘세리나는 녹색 눈동자에 전체에 노여움을 담아 나를 매섭게 노려봐 온다.

하지만, 그 동자의 안에서, 진짜 미미하지만, 내 포로가 된 수인족 여전사 세스티아와 같은 관능에 매혹당한 빛이 반짝이고 있는 것을 나는 알아차렸다. 

덧붙여, 아직 나는 저 펜스·돈의 여자를 지배하는 힘을 쓰고 있지 않다.

아직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발동 조건은 잘 알지 못하지만, 세스티아 처럼, 상대를 침식하는 것 같은 저 강력한 힘의 격류는, 아직 발휘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심으로 욕정을 품고 있다는 건가.

엘프는, 우드(Wood) 엘프만 그런 것이아니라 대개의 엘프는 성에 관해 대단히 담백하다고 들었지만……

틀림없이 민감한 몸을 언제나 이성으로 누르고 있었 던 것일 터. 

그 만큼, < 성적 절정> 마법으로 강제로 개화 된 육체는 브레이크가 나가 버린 것일 지도 모르겠다. 

「그런가요? 여기 얼룩은 더 번지고 있는 것 같은 데요」

나는, 휘세리나가 입고 있는 검은 롱 팬츠 가랑이 부분에 생겨난, 애액으로 젖어있는 얼룩을 물끄러미 보면서 놀리듯이 그렇게 말한다. 

애액을 빨아들여 생겨난 음란한 얼룩은, 휘세리나의 꽃봉오리를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이 허벅지가 붙어 있는 부근 까지 번져가고 있었다. 

「무 무무무슨 바보 같은 일을, 그 그럴 리 없어」

사실을 지적당하자, 초조함과 수치심에 떠는 세부까지 아름답게 수려한 용모는 뭐라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흐음, 하지만 이제 여기는 흠뻑 젖어서 완전히 질퍽질퍽거리는 걸, 봐요」

나는 손끝으로 다시, 음액으로 물들어가는 곳을 누른다. 

끄즉, 끄즉 

손가락으로 누르자, 배어나고기 시작하는 엘프의 애액이 점액질의 소리를 낸다. 

「아 아니야, 그 그건…바 바닥이 젖어 있어서…」

「에, 허리가 바닥에서 떠있는데 젖었만 거야, 헤~」

이성으로 오랜 동안 육욕을 부정해 오던 우드(Wood) 엘프의 엉덩이는, 그녀의 의지를 배반하고 내 손가락을 따라오듯 떠올랐고, 확실히 바닥에 닿지는 않았다. 

「…………큭」

그것을 알아차란 휘세리나의 볼이, 다시 확 불게 타오르고, 대답할 말을 읿고, 연분홍색 입술을 깨물고 수치심에 떨리기 시작한다.

나는, 문득 이죽이죽 웃으려는 것을 참으면서, 더욱 손가락을 앞뒤로 격렬하게 움직이고, 애액으로 젖어 끈적해진 휘세리나의 비소에 붙어버린 천 너머로 애무를 반복한다.

부풀어 오른 비밀스러운 꽃봉오리를 손가락 배로 비집어 넣고, 손톱 끝으로 몇 번이나 난폭하게 긁어대고, 거칠게 어루만지고 마찰시킨다. 

쯔즉 쯔즉 쯔윽 

「응……윽……응…윽」

그때마다 휘세리나는, 입술을 깨물고 소리를 죽이면서, 덩굴에 묶인 양손과 벌려진 다리를 움찔움찔 떨고, 날씬한 몸을 미미하게 구부리는 것으로, 필사적으로 쾌감을 누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한창 피어나는 꽂처럼 피어난 우드(Wood) 엘프의 민감한 꽃봉오리는, 잠시의 멈춤도 없이 꿀을 토해내고,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 천을 물들이고 부끄러운 얼룩이 더욱 커져나간다. 

「굉장해, 이젠 엉덩이로까지 번지고 있어. 왜 이렇게 젖어 있는 거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최저라고 생각되지만, 턱도 안되는 고집을 피우는 휘세리나가 재미있어 계속 놀리대고 있다. 

「크윽…으응……그 그건…… 그…… 아, 땀이다!」

휘세리나는 그렇게 말하자마자, 새빨개진 얼굴은 휘익 옆으로 들려 버린다. 

「허, 우드(Wood) 엘프는 이런 곳에만 땀을 흘리는가, 그렇다면 내가 닦아 줄까」

「에? 뭐, 뭐, 닦는다고…이 이봐, 멈춰, 멈춰, 이봐, 흐아앗」

찌즈즉 

손바닥 전체로,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를 문지르고, 닦아내듯 몇 번이나 비벼댄다. 

「하앗, 닦으면…안돼…안된다니까…멈춰…닦아… 앗…응, 응응」

몇 번이나 정성스레 닦아내도, 비소를 덮은 검은 롱 팬츠는, 물을 듬뿍 먹은 스폰지처럼 우드(Wood) 엘프가 땀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배어내고 있다. 

「음, 휘세리나는 땀을 많이 흘리는 구나, 이걸로 안돼겠는 걸, 그래 직접 닦아주어야지」

나는 문득 명안이라도 생각해 낸 듯 웃어 보이면서, 한 손으로 움찔움찔 경련을 반복하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를 주무르면서 무장 해제 할 때 바닥에 던져 둔 대거를 주워든다. 

좋아, 독같은 것은 바르지 않은 보통 대거다. 

「자 잠깐, 직접이라니, 너 너 이자식 무슨 짓을 할 작정이야……설마? 이봐, 머 멈춰, 닦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까」

나는 일부러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척 하면서, 휘세리나의 날씬한 허리를 힘껏 잡고, 다른 한 손에 든 대거의 끝을 그 축축히 젖어 사타구니에 찰싹 붙어있는 검은 스팟츠위에 가만히 얹고 돌린다. 

「휘세리나, 움직이면 안되, 금방 이 걸리적거리는 천을 벗기고 땀을 직접 닦아 줄게」

뭐, 그렇기 말하기는 했지만 덩굴에 묶인 휘세리나의 몸은 허리를 조금 움직이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위험한 일이 있으면 안되니까. 

「그만, 그만해……이 이제 됐다고 말했잖아, 지 지금이라면 특별히 용서해 줄게, 그러니까…… 앗」

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대거를 놀려, 우드(Wood) 엘프의 신축성 풍부한 검은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을 자르고 들어간다. 

「좋아, 됐다.」

만족하게 미소짓는 나.

우드(Wood) 엘프의 민첩함을 받쳐주는 늘씬한 긴 다리에, 찰싹 붙어 움직이기 쉽게 해주는 검은 색 롱 팬츠. 

그 사타구니 부분이, 내 손에 매끈하게 잘려 갈라지고, 옷의 신축성 때문에 원을 그리면서 둥글게 입을 벌리고 있다. 

그 둥근 원형의 구멍은 주위의 검은 천과는 대조적으로 새하얀 눈  같은 엘프의 피부를 바깥 공기에 드러내고 있었다.

거기에는, 또로록 애액에 배어내고 있는 얇게 물든 갈라진 살틈과, 엷게 돋아난 녹색의 수풀, 그리고 작게 오무리고 있는 색소 얇은 엉덩이의 구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고 있었다. 

응, 내가 한 것이긴 하지만 멋지게 잘 했어. 

「보 보보보보지마 바보, 보지 말라니까, 누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는 데, 이런 인간같은 것에게……처음으로 …크윽, 이렇기 지독한 짓을 잘도……기억해둬, 널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인간으로는 불가능한 완벽하게 조형된 미모를 가진 우드(Wood) 엘프 족의 미녀는, 비참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눈초리를 치켜뜨고, 보석 같이 깊슨 녹색의 눈동자에 원한을 담아 나를 노려보고 있다.

그 미모는 노여움과 굴욕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치심에 물들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필사적으로 몸을 비틀고, 내 시선에서 조금이라도 소중한 부분을 숨기려고 하지만, 당연히 그것은 불가능했다. 

「좋아, 그럼 빨리 땀을 닦아 줄까, 직적」

나는, 휘세리나의 외침을 가볍게 무시하고, 손가락을 그녀의 음란한 부분들 드래내고 있는 바지사에로 열린 구멍으로 가져간다. 

「자 자자자자잠깐 기다려, 지 직접은, 이봐, 설마, 안돼…이 이런 것은 소중한 사람하고만……너 너같은 인간에게, 내가, 크윽 풀어, 그만해」

휘세리나는, 눈썹을 모으고, 입술을 부르르 떨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우드(Wood) 엘프의 사타구니, 갈라진 살 틈에서는, 음액을 배어내고, 내 손가락이 만져주길 기대하는 듯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손가락을 하나 세워, 그 음찔거리고 있는 작은 갈라진 틈 사이로 밀어넣었다. 

쯔윽 

「으아아앙, 뭐 뭐뭐뭐뭘, 넣었어, 이 이런 것… 거짓말…아흑…우 움직이지마, 변태, 주 죽인다. 죽여버릴거야……크윽」

애액에 젖은 살 주름은 따뜻했고, 탄력있는 부드러움은 일품이었다. 

하지만, 잔뜩 오무린 살은 내 손가락의 침입을 거부하고, 겨우 손가각 끝부분만 들어갈 정도로 빡빡했다. 

「굉장해, 조이고 있구나…… 그럼, 땀을 충분히 닦아 주기로 할까」

나는 다른 한 손으로, 그 꿀을 배어내고 있는 닫혀있는 살 틈은 좌우로 힘껏 벌린다. 

쯔윽하고 높은 점도의 애액이 실을 끌고, 입술 모양의 살 주름 사이에서 꿀단지의 입구가 노출된다.

그 꽉 죄인 질구를 손가락으로 정성들여 어루만지고, 천천히 손가락 끝을 구멍안으로 비집어 넣기 시작한다. 

쯔으윽 

「흐앗 …크…흑……흑…소 손가락이… 들어와…어 어째서…아흑, 버, 벌리지마……하윽, 흑 흐윽」

우드(Wood) 엘프 미녀 휘세리나는, 엉덩방아를 찧는 것 같은 자세로 주저앉아 강제로 벌려진 사타구니에서는, 바지에 난 구멍에서 꿀을 흘리고 있는 살단지 입구를, 제일 싫어 하는 인간인 내 손가락으로 지분거려져 궁지에 몰린 소리를 내고 있다. 

그 때마다, 빠듯하게 조이는 비소의 살단지 입구에서 애액이 또로록 맺혀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더욱 기세를 타고, 그 달게 녹을 것 같은 부드럽고 작은 꽃봉오리를 농락한다. 

츠븝 츠븝 찌적찌적 

「응……읏…큭……크…응……으응…」

내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휘세리나는 얇은 입술을 깨물고, 단정한 눈썹을 모으고, 교성이 나올 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 같았다.

그 가늘고 화사한 얼굴을 미미하게 좌우로 흔들고, 초록색 하늘하늘  한 머리칼을 흔들고, 희롱당하는 쾌락에서 달아나려고 한다.

하지만, 이성의 사슬에서 해방된, 각성해버린 너무나 민감한 요정의 육체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이따금, 그 날씬한 몸을 가늘게 퍼들퍼들 떨고, 발끝으로 몇 번이나 공중을 차고, 간헐적으로 등을 떨고 있다. 

그 때마다,  아름다운 우드(Wood) 엘프는 몇 번이나 가벼운 절정에 도달한 것 만 같았다.

쯔즉 쯔즉 쯔즙 쯔즉 

고대 유적 통로에서, 덩굴에 묶인 환상적인 미모의 우드(Wood) 엘프 여자 레인저 「마탄(魔彈)」의 휘세리나·에루달.

그 엘프 미녀의 강제로 열린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검은 롱 스팟츠 사타구니 사이로 열린 구멍에, 나는 손가락을 찔러 넣고, 좁은 살단지를 휘젖어 대고 있다. 

「응……으읏…크…으으응!……읏 ………응응!……읏」

절정에 달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소리를 죽이며 더욱 요염해지는 휘세리나.

나는 그런 미인의 오무린 질구 부근만을 집중적으로 손가락으로 계속 공략하고,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정도로 그 날씬한 몸을 보내버리고 있었다. 

그런 끊임없는 절정 지옥에 농락당하면서도 휘세리나의 에메랄드 그린의 눈동자는, 아직까지 우드(Wood) 엘프로서의 프라이드를 잃지 않고, 절정의 사이사이 의식을 되찾을 때마다, 나를 매섭게 노려본다. 

「어라? 이상한데, 아무리 닦아도 땀이 멈추질 않아, 이거 안되겠는 걸」

나는, 우드(Wood) 엘프의 적개심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확신하고, 더욱 격렬하게 괴롭히기로 하고, 스스로도 내가 이렇게 나쁜 놈이었나 하고 놀랄 정도로 악당스런 말투로 그렇게 말하면서, 질척이는 소리를 일부러 내면서 손끝을 질구에서 빼돌린다. 

내 손가락은, 좁은 꿀단지 입구에 끄트머리만 들어간 것에 상관없이, 이미 뿌리까지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어있었다. 

「후앗……하아하아하아……너 너 이자식 ……이 이제 끝났지……어서 떨어져」

겨우, 끊임없는 쾌락의 파도에서 벗어난 휘세리나는,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한 듯, 거친 숨을 내쉬며 연녹색 가슴받이에 가려진 가슴을 들썩거리며 안도감섞인 말을 뱉어낸다. 

「응? 무슨 말이야? 아직 땀이 나오고 있잖아, 깨끗하게 닦아내야지…… 그렇지, 핥아보면 어떨까?」

나는, 뭐야? 무슨 일이야? 하고 시치미를 떼며, 이번에는 우드(Wood) 엘프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가져간다. 

그리고, 낼름, 일부러 보여주듯 혀를 내밀어보이고, 쪼로록 꿀물을 넘쳐내고 있는 우드(Wood) 엘프의 아랫 입술로 다가간다. 

「하 하 하하핥다니……왜, 왜 혀를 내밀고 있는거지, 설마, 이봐, 이봐 얼굴 치워, 떠, 떨어져, 너같이 비겁한 인간에게 닿으면 두드러기가 생긴다……아흑, 혀가아아아앗」

나는 내면 혀를 엘프 미녀의 갈라진 살픔에 찰싹 붙이고, 넘쳐나오는 애액째로, 아련하게 연분홍색으로 물든 비소를 쯔읍 단숨에 핥아 올린다. 

「히아앗…… 하 핥지마, 벼, 변태, 그 그런 곳을 핥다니, 넌 변태야……학, 또, 그만, 핥지말라고 말했잖아…하으응…아흑, 앗」

물론, 나는 휘세리나의 멈추라는 말 같은 것은 들을 생각도 없고, 그녀의 엷은 녹색 수풀을 뺨으로 누르고, 늘인 혀로, 늘인 혀로 집요하게 갈라진 살 틈을 핥아댄다. 

「쯔릅, 쯔릅 할짝할짝 쯔릅」

일부러 소리를 내고, 핥고 돌리면서, 엘프 미녀의 윤기있는 연분홍색의 살주름의 맛을 감상한다. 

가득 흘러 넘치고 있는 휘세리나의 꿀은, 엘프 특유의 체취처럼, 그다지 맛도 냄새도 없다. 

하지만, 인간보다 확실히 좁은 꿀단지 입구의 윤활유 역할을 하기 위해서인지, 상당히 끈적했고, 내 성욕을 점점 자극한다.

「크으으, 그만해, 변태, 바보 인간, 핥지마, 아흑, 앗, 앗」

나는, 휘세리나의 요청과는 반대로 넘친 꿀을 문질러대듯이 살단지 입구를 마음껏 유린한다.

내가 혀를 움직일 때마다, 휘세리나는 허리를 퍼득퍼득 경련하고, 겨우 핥아 앲애 놓은 애액이, 다시 살단지 안에서 솟아나온다. 

「우~웅, 이거 안에까지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안되겠는데」

「하아하아…이제 그만, 이제 됬으니까, 그 그만해… 이제, 핥으면 안돼…으읏」

거친 숨을 쉬며, 작은 턱을 내밀고 흰 목을 드러내고 헐떡이는 휘세리나의 모습은 핥고 싶얼 정도로 요염하다. 

그 모습에 동한 나는, 더욱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불퇴전의 마음을 굳히고, 이번엔 혀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엘프 미녀의 좁은 질안으로 밀어넣는다. 

쯔브브븍

애액을 가득 담은 꿀단지 입구에서 점액질 소리를 내며 혀라 가르고 들어간다. 

「흐아아아아앗, 뭐무머무머뭐하는거얏, 혀 혀가, 들어오고 있잖아, 히으앗」

엘프 특유의 질구는, 조금 전 확실하게 손가락으로 풀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좁았고, 그 질안으로 침입해온 내 혀를 핑크색 질벽의 살이 눌러 찌부르뜨리려 한다. 

나는, 혀를 꽉 조이는 휘세리나의 눅진눅진한 질살을 밀어 헤치고, 뚫어래려는 듯 혀를 돌린다.

「날름, 날름……핥아도, 핥아도, 계속 넘치는 군, 기분 좋지?」

「벼, 변태, 이 이런 짐승같은 짓으로…아흑…느 느낄 리… 없다 … 으응 ……기 기분 나쁠 뿐…이다 …응… 앗…그 긁지마, 그거, 멈춰다 …으아아아앙」

휘세리나는, 내 혀끝이 비소 안을 핥고 긁어낼 때마다, 가는 턱을 젖히고 교성을 죽이는 것도 잊어버리고 소리를 내버린다. 

「응? 뭘 그만두란 거지?」

혀를 밀어낸 채 말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나는 1초라도 이 부드럽고 따뜻한 꿀을 솟아내고 있는 샘에서 얼굴을 들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를 유혹하고 있는 달콤한 열매를 맺은 과실을 모두 먹기위해, 갈라진 살틈 안에 코끝까지 묻고, 휘감기는 살벽을 문지르듯 핥아 올린다. 

「흐앙, 그 그거 그만해라고 말했잖아. 혀 혀로, 내 내 안을…하흑, 후 후비는 걸…그 그만해, 우웃, 아흑, 아 안을 핥지마, 흐으앙…주, 죽인다…반드시 죽여버리겠어…아흑」

휘세리나는, 여태껏 이상이로 떠오른 가는 허리를 퍼득퍼득 경련하면서, 헐떡이는 소리를 지르고 있다.

성의 쾌감에 개화한 엘프의 지나치게 민감한 육체는, 격렬한 전격을 연달아 받고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 가늘게 떨리고, 몸을 덥치는 관능에 점점 과민하게 성감을 높이고 있다.

「쯔읍, 쯥 할짝할짝, 응, 할짝할짝」

나는, 그렇게 쾌감에 농락당하고 있는 휘세리나에 들려 주기 위해, 일부러 소리를 내며 구멍을 핥고, 휘감기는 좁은 내부의 살벽의 주름을 벗겨 올리듯 혀끝으로 마구 돌려댄다.

「크윽…할짝할짝대지 말라고 했잖아, 아흑, 혀 혀로 핥아지고, 으아앙…크윽…읏…내 내 소중한 곳이…인간 같은 것에게 더럽혀져…오 …온다…큭…우웃…이 이젠 숲으로 돌아갈 수 없어…틀렸어…… 규정이… 엘프의… 규정이… 흑…이 이런 녀석에게…읏… 앗, 앗, 앗」

휘세리나는, 움찔움찔 이제껏 이상으로 허리를 경련시키고, 반개한 꽂잎같은 작은 입술에서, 또로록 침을 흘리고, 녹색의 눈동자는 초점을 잃고 멍하게 녹아간다. 

나는, 그런 절정에 황홀해하는 우드(Wood) 엘프의 미모를 올려다 보면서, 검은 바지에 덮힌 싱그런 허벅지에 양손을 얹고 더욱 힘껏 밀어 젖힌다.  연다.

「……아흑…하아하아…이 이젠…으읏…」

숨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휘세리나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했고, 나는 아무 저항 없이 간단하게 그녀의 다리를 한계까지 좌우로 밀어 젖혀 완전히 열어 놓고 있었다. 

검은 바지에 둥근 구멍이 나있는 미녀의 갈라진 틈은, 양 허벅지를 좌우로 끝까지 벌려졌기 때문에, 비순의 살 주름이 빠끔히 열려 꿀단지의 입구까지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극상의 꿀단지에 얼굴을 묻고, 애액을 빨아 마신다. 

쯔르르르릅

「흐아아아아아앗, 앗 앗 빠 빨고 있어…이 인간에게, 히익, 그…그만……… 앗, 아흑…으앗, 앗 앗, 아응」

휘세리나는, 질구가 빨리는 쾌감에 눈을 크게 뜨고, 새롭게 추가된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그 미모를 뒤로 젖히고 흰 목을 드러내고 녹색 머리칼을 마구 흔든다.

그 에메랄드의 동자는, 이제 나에의 적의와 살의를 드러낼 여유조차 없고, 오로지 밀어닥치는 관능에 물들어 있었다.

쯔릅 쯔르릅 쯔르르르릅

「읏 아앗…읏읏…조…조아아 …읏, 앗」

나는, 우드(Wood) 엘프 아가씨의 흐느껴 우는 것 같은 쾌감의 소리를 들으면서, 꿀단지를 빨아대고 그 넘쳐 나오는 엘프 특유의 농후한 애액을 빨아들인다. 

그리고, 내민 혀를 좁은 질구에 찔러 넣고, 탄력 있는 살단지 안을 마구 핥아 댄다. 

거기다, 한 손으로는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는 쯔읍쯔읍 핥고 있는 구멍 위의, 헐떡이고 있는 엘프 미녀의 음핵을 튕기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는, 두개의 손가락의 사이에, 그 음란한 나무열매를 가죽채로 눌러 찌부러뜨릴 듯 비튼다. 

「……………흐악!」

쾌감 때문에 초점이 잃고 녹아 있던 휘세리나의 초록색의 눈동자가, 한 순간 크게 뜨이고, 연분홍 얇은 입술 사이로 혀럴 빼물고 소리없는 절정의 소리를 지른다. 

그 날씬한 등줄기는 젖혀지고, 구속된 발끝을 쭉 펴다, 이윽고 힘을 잃고 늘어진다. 

그 꿀단지 입구에서는 쭈죽쭈죽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으으…이 인간에게…… 이 내가……읏읏…이런…… 일을…… 아으 ………당하다니…… 이런 일……안돼는 데…… 숲의…… 규정이……아읏」

넋이나간 눈동자의 휘세리나는, 이완된 슬렌더한 몸을 덩굴에 맡기고 거친 숨을 내쉬면서, 그 아름다운 입술에서는 굴욕의 원한에 찬, 그러나 왠지 만족한 듯한 울림이 섞인 말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귀에 울리는 그 미묘한 우드(Wood) 엘프의 목소리. 

그리고 혀에 휘감기는 애액 투성이가 된 꿀단지의 감촉. 

나는, 이 우드(Wood) 엘프의 여 레인저, 「마탄(魔彈)」의 휘세리아·에루달의 육체에 정신이 없었다.

이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최고의 조각같은 미모와 완성된 늘씬한 몸매. 

그리고 쾌감에 개화한 민감한 성감과, 밀육이 가득 담긴 좀고 조이는 구멍.

이 화려하고 외설스러운 최고급의 육체를 가진 미녀를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내 몸의 안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나온다. 

그렇다, 이것은 앞에서도 느낀 적이 있다 ……

바로 펜스·돈이 준 지배의 힘이다.

마치 내 욕구에 응하는 것처럼 지배의 힘이 발동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 힘이 넘치기 시작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이었아ㄷ .

그리고, 내가 바란 대로, 마치 물엿처럼 녹아있는 힘의 덩어리가, 내 혀를 통해, 휘세리나의 꿀단지 안으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지배인 힘은, 우드(Wood) 엘프의 미녀의 질 안으로 침입해, 그 질벽에서부터 스며들 듯이 퍼져 나간다. 

여자 수인족 세스티아 때는, 아마 입맞춤을 할 때 입으로 지배의 힘을 흘려넣은 기억이 있지만, 이번엔 뜻밖으로 휘세리나의 질구로 지배의 힘을 넣고 있지만, 효과는 같을 런지..

어쨌든 큰일이 일어나지만 않으면 좋겠지만……

등등 머리 한쪽으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이미 지배의 힘을 가득 휘세리나의 질안으로 주입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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