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남주는 아직 절정에 도달 할 수 없었다.
그런 어중간한 기분은 결국,
그 유부녀의 배덕의 결의를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되었다.
더 이상 되돌릴 수는 없다.
희미하게 눈을 뜨고,
남주는 승기를 애처로운 눈초리로 응시했다.
벌써 끝내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힘으로 그 유부녀의 몸을 빼앗은 것으로,
승기는 깊은 죄책감에 휩싸이고 있었다.
호기를 부린 흉포성이 거짓말 같은 생각이 들 만큼,
근본은 순수한 고교생인 것이다.
가슴이 답답한 듯한 거북함을 느끼면서,
승기는 남주의 말을 기다렸다.
「나쁜 아이야, 당신은·······」
곧바로 자신이 그렇게 동경하던 아줌마로 부터,
그런 비난의 말을 듣자, 승기는 어쩔 수 없이 침체해 버린다.
「 , 미안해요······」
「 나를 범하고, 자기만 좋은 기분을 내·······」
「·····」
「다음은 아줌마의 차례야·······, 알아요·····」
(어····도대체?)
남주의 말을 승기는 믿을 수 없었다.
눈앞의 유부녀는,
지금, 숨기고 있던 본성을 나타내,
욕정을 당당히 부딪쳐 온 것일까.
(그날 밤의 아줌마의 모습이다·····.)
자신이 몰래 들여다 본 그날 밤,
침실에서 혼자서 추잡하게 행동하며, 자위에 빠지고 있던 유부녀.
그때와 같은 눈빛을 한, 유부녀가 지금, 승기의 눈앞에 있었다.
남주에게 이제 주저함은 없었다.
흥분으로 불 타고 있는 육체를,
이제 어떻게든 가라앉혀야만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그 방법은 오직 하나, 남자의 손을 빌려 올라 채우는 것 뿐이다.
승기에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희롱 당해졌지만,
남주는 아직도 절정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 높은 리스크.
그러나, 비록, 옆집의 고교생과의 행위라고 하는 금지된 것이어도,
더 이상 후회해도 이미 돌이킬 수 없다.
불붙은 상태에서 더 이상 상식적인 사고는 이미 어려워져,
남주는 단지, 빈으로서 초조하게 변한 자신의 욕망을 빨리
채우고 싶었다.
침대 위에, 누운 전라의 남녀.
성의 마귀에 매달리려는 것 같이,
두 사람은 아직 햇빛이 밝게 비추는 대낮부터,
그러한 행위에 빠지고 있다.
침실의 눈부심이, 남주의 배덕감을 더욱 부추긴다.
긴장한 것 같은 승기를 껴안으면서,
남주는 사이즈가 반정도로까지 작아진 페니스를 잡으면서,
승기의 입에 상냥하게 키스를 했다.
「힘을 빼. 혀를 부드럽게 연결하고····」
남주는 살그머니 승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거듭했다.
그리고 입속에 혀를 침입시켜,
승기의 혀에 걸면서, 때때로 그것을 격렬하게 들이마셨다.
남주가 잡는 승기의 페니스는,
세번 사정을 했다고 하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미 완벽한 회복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위로 향해 누워······」
전라의 승기를 천정을 향하게 해 눕히고,
남주는 그 위에 걸쳤다.
그리고 승기의 상반신에 천천히 혀를 기게 하기 시작한다.
가슴, 유두, 그리고 그 주변,
남주는 젊은 육체에 빠짐 없이 키스를 건내주어 간다.
「아줌마, 무엇인가 낯간지러운 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부드럽게 하는거야, 이런 식으로······」
남주는 눈을 감으면서,
닿을듯, 닿지않을둣, 그렇게 스치듯이 미묘한 키스를 계속한다.
그리고 유연한 손가락 끝을 바람과 같이 왕복시켜,
승기의 나체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승기는, 마치 부드러운 붓끝으로 온 몸이 자극되는 감각에 습격당한다.
기분 좋은 소름이 돋으며, 그 이상한 기색은 모두,
자신의 페니스로 향해 몰려가는 것 같았다.
남주의 육체는 천천히 승기의 하반신으로 옮겨 간다.
거기에는, 남주가 주는 자극에 이끌리는 것 같이,
그 머리를 다시 곧곧이 쳐 들고 있는 젊은 페니스가 있었다.
남주는 거기에도 혀를 기게 해, 쉽게 그 귀두를 삼켜 간다.
「아 , 아줌마····」
승기가 거친 신음을 흘린다.
이미 체험한 구강 성교였지만,
이번에는 남주 스스로의 의지로 실시하는 것으로,
또 다른 흥분이 승기를 덮쳤다.
남주는 눈을 감은 채로, 목의 안쪽으로 그 딱딱한 것을 삼켜 간다.
불쾌하게 소리를 내면서,
남주는 얼굴을 왕복시켜, 귀두 부분부터 근원, 불알까지,
남김없이 꼼꼼하게 빨았다.
「아줌마, 몹시 능숙해·····」
「후후···, 건방진 말, 하지마·····」
「아 , 몹시 기분이 좋다·····」
「좋아, 승기군·····, 또 커져도····」
그렇게 말하면서,
남주는 승기의 페니스의 젊음에 압도 되고 있었다.
세번이나 사정을 하고도, 다시 또 딱딱하게 변모하고 있는 그 페니스.
사랑스럽게 혀로 그것을 빨면서,
점차 입안 깊숙히 푹 삼켜버리고,
츄파츄파~~~ 소리를 내면서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아 , 아줌마, 안되요·····」
재차 남주의 육체를 확인하는 승기.
그 피부는 요염하고 붉어져 있지만, 희게 빛나고 있다.
복숭아색의 유두를 정상에 가지는, 형태가 좋은 풍만한 유방,
교살할 수 있었던 곡선을 그리는, 허리와 아름다운 엉덩이.
그런 스타일 발군의 유부녀가,
지금 자신의 다리에 걸쳐, 페니스를 빨고 있다.
죄책감이나 자책하는 마음을 잊어 버리고,
승기는 단지 황홀한 기분이 되었다.
「어떻게, 승기군······」
페니스는 완전하게 딱딱함을 회복해,
언제라도 삽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다.
눈앞의 것이 공공연히 갖고 싶어 졌다.
거기에 관철해져 지금은 단지,
어디까지나 자신을 미치게 하고 싶었다.
남주의 그런 기분을, 승기도 충분히 알고 있는 것 같다.
「아줌마, 내가 기분 좋게 해 줄까·····」
몇번이나 사정을 반복하고,
단 한번 삽입을 경험한 고교생은,
조금 전까지 과는 달리, 충분한 여유를 안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시선이 발하는 광택은,
오늘 아침, 여기에 처음 찾아 온 젊은이의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난다.
자신이 기분 좋게 해 준다고 하는,
그렇게 어른스러워진 대사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만큼,
승기의 얼굴에서는 의지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 아이의 젊은 페니스로 터무니 없을 정도로 느껴보고 싶다···.
그렇게 느끼고 있던 남주의, 대답은 너무나 간단한 것이었다.
「좋아요, 마음대로 해·····」
남주는 그렇게 말하면서,
위로 향해 누워, 스스로의 가슴 팍에 승기의 몸을 불러 들었다.
위가 된 승기는, 눈을 감고 있는 남주와 농후한 입맞춤을 주고 받았다.
넑을 잃은 표정으로 서로의 입을 탐내듯이 서로 들이마셔 ,
그리고 혀를 서로 얽혀간다.
이윽고 승기는 천천히 그 얼굴을 아래로 이동시켜,
남주의 가슴에 간신히 도착했다.
「아줌마, 애무해 줄게, 여기도····」
「좋아요, 승기군····」
남주의 버스트의 저변으로부터,
승기는 천천히 혀를 기게 해 갔다.
사진이나 비디오로 본 어떤 유방보다도 음란하다.
남주의 미유에 매료되면서,
승기는 오른손으로 어루만지듯이 유두를 가지고 논다.
팔을 묶어 붙이고 있었을 때의,
그 우직하게 느껴지던 난폭한 어프로치와는 완전히 다른
그 교묘한 행위에, 남주는 점차 복종을 결심하게 된다.
「아 응····, 너무나 능숙해요, 오후····, 유두에도 키스 해·····」
승기는 말해지는 대로 혀를, 이미 단단히 발기하고 있는
남주의 유두로 옮겨 갔다.
그리고 부드럽게 그것을 얕보면서 ,
이번에는 입술에 넣고, 츄파츄파~~ 불쾌하게 소리를 내면서,
그것을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아·····」
무심코 남주가 눈을 감고 천정을 향한 채로 신음을 흘린다.
왼팔을 승기의 머리로 돌려,
그 젊은이를 가볍게 껴안으면서,
오른 팔은 베개의 근처에까지, 팔꿈치를 굽혀 내던져지고 있다.
「여기가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아줌마·····」
승기는 그렇게 말하면서, 유두에의 키스를 반복했다.
그리고 손을 사용해, 다른 한쪽의 유방, 옆구리 주변을
꼼꼼하게 어루만져 돌린다.
이렇게까지 충분히 초조하게 되어져 버린 남주의 불이 붙은 육체는,
지금 어디에 자극이 주어도 그것을 쾌감으로 받아 들이게 되어 있었다.
무릎을 세우는 모습을 하면서,
남주는 미각을 조금씩 벌리기 시작하고 있다.
「아줌마, 유두가 굉장히 민감해······」
「기분이 좋은 것이야, 승기군·······, 아 응·······」
승기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그의 하반신의 페니스가 남주대의 육체에 접촉해,
유혹의 메세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
이미 한계에까지 딱딱함을 회복하고 있다.
세번의 사정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남주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젊음의 상징이기도 한 그것을,
빨리 삽입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승기군, 여기를 손대어 보고······」
남주는 승기의 손을 잡아, 스스로 자신의 음부로 그것을 유도했다.
자신의 손을 겹쳐 맞추면서,
승기의 손가락을 젖은 질 속으로 불러 들였다.
조금 전, 후배위로 삽입하기 직전,
손가락으로 괴롭힌 아줌마의 음순.
승기는 재차 그 안에 거듭한 손가락을 삽입해 보았다.
젖은 비소는 어디까지나 유혹적인 기분으로,
그 손가락 끝을 빨아 들였다.
승기는, 처음으로 알게된 이상한 감각에 완전하게 매료되어
몇번이나 그 손가락을 왕복 시켜 보았다.
「아······, 좋아······」
짧은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남주의 입으로부터 빠져나오며,
그 나체도 그 소리에 맞추려는 것 같이,
침대 위에서 상체를 뒤로 젖혀 쾌감을 체현 하고 있다.
「아줌마의 보지가, 몹시 젖고 있어·····」
그 유부녀를 도발하고 싶은 듯한 욕구에 습격당해
남주에게 추잡한 단어를 고의적으로 말해 보았다.
「아앙····, 승기군, 부탁이야·····, 더 해 줘······」
고교생의 예측대로,
남주의 흥분은 가속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보지라고 입을 여는 고교생에게,
남주는 자신까지 얼굴을 붉혀 버리는 기분이 된다.
승기는 재차 그 유부녀의 부끄러운 그곳을 관찰했다.
방금전은 단지, 마구에 배후로부터 손가락으로 괴롭히고
그리고 페니스로 관철했지만,
그것은 너무나 안달이 난 기분에서 서둘러 한 것으로,
차분히 맛본다고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대단해····, 점점 더 젖어 올거야····)
승기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흥미로운 듯이 거기에의 손가락의 출납을 계속했다.
손가락으로 자극을 줄 때마다,
자꾸자꾸 열을 띤 액체가 솟아 나온다.
유부녀의 욕구와 비례하는 것 같이,
그것은 그칠줄을 모르는 것 같았다.
클리토리스나 G-스포트를 공격한다고 하는 기교는,
책에서 읽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승기는, 그러한 테크닉을 시험하려고 하면서도,
단지 순수하게, 거듭한 손가락을 천천히 출납했다.
소년의 행위는, 남주에게 신선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
「기분이 좋지, 아줌마?」
「좋아·········, 아 응········」
주저하지 않고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끊임 없이,
남주의 입으로부터 계속 빠져 나왔다.
숨을 들이마시고, 멈추는 행동을 반복하며 신음하는 유부녀.
음순에서는 자꾸자꾸 애액이 넘쳐 나와,
승기의 손목까지도 축축히 적실 정도였다.
승기가 점차 손가락의 왕복을 가속시키자,
남주의 다리는 크게 벌어져 간다.
침대 위에 세우고 있었던 유부녀 허벅지 안쪽을,
승기는 가만히 입술을 대고, 천천히 얕보기 시작한다.
「아····, 승기군, 흐흑······」
남주의 신음의 간격이 점차 짧아져 간다.
손가락으로 비소를 휘저으면서, 허벅지를 얕봐 돌리는 그 혀끝은,
이윽고 미각의 근원에까지 이동해 나간다.
남주는 이미 더 이상 인내를 할 수가 없었다.
「오후~~~, 넣어····, 응, 빨리 넣어줘·······」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부끄러움을 눌러 참으며.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남주에 반해,
승기에게는 아직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다.
(좀 더 아줌마를 괴롭혀 줄거야·····)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그 고교생은, 계속 초조하게 만들려는 것 같이,
눈앞의 유부녀를 더 괴롭혀야 한다는 사실을,
자기 나름대로 체득 하고 있었다.
「아줌마, 아직 넣어줄 수 없어·····」
「승기야······」
「여기도 애무해 주고 싶어, 아줌마····」
남주의 의표를 찌르려는 것 같이,
승기는 혀끝을 남주의 음부로 옮겨 갔다.
그리고 지나칠 정도로 촉촉한 그 샘을,
소리를 내며 거칠게 빨아 올렸다.
「아 응! 안되요 , 오후·····」
라고 하는 추잡한 소리를 질러대었다.
승기가 그 꿀물을 들이마실 때마다,
남주가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내지르는 신음이 방안에 울린다.
승기가 처음으로 시험하는 쿤니링스.
입을 좌우로 문지르면서,
승기는 젖은 음순을 몇번이나 얕봐 들이마신다.
그 때 마다 남주의 환희의 소리가 터진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런 행위가 여성에게 주는 쾌감의 크기를, 승기는 느끼고 있었다.
(이제 그만둘 수는 없다·····)
승기는, 실제로 입술로, 그리고 혀로 맛본 그 여성의 음순의 감촉에,
완전히 매료되고 있었다.
뜨겁게 젖은 그것은, 승기가 자극을 줄 때 마다 크게 반응해 오며,
추잡한 색조로 변화해 가는 것 같았다.
얼굴을 꽉 누르면서, 승기는 혀끝으로 간질이듯이,
음육의 감촉을 맛 보고 있다.
「아줌마, 여기도 무엇인가 발기되는 것 같아·····」
얇은 핑크 색을 띈 진주를,
승기는 포피를 젖히며 문질렀다.
자신안의 본능이 지시하는 것에 단지 따라,
승기는 그것을 혀로 굴리며, 그리고 격렬하게 들이마셨다.
「아 응!」
크게 외치는 교성이 남주의 입으로부터 빠져 나왔다.
뜻밖일 정도의 교묘한 혀 놀림,
클리토리스를 젊은이에게 공격받아
남주는 격렬한 흥분을 눈에 띄게 들어내고 있었다.
「아줌마, 여기가 기분이 좋지?」
「아·······, 좋아, 승기야·······」
넓힌 미각의 사이로 소년의 얼굴을 마주보며,
위로 향해 누운 남주는, 양손으로 시트를 움켜잡으면서,
관능적으로 번민하고 있었다.
「아앙·····, 승기야, 거기는,,,으흑······」
「아줌마, 대단히····, 젖어 빛나고 있어, 여기가······」
저항을 나타내지만 남주가, 확실히 느끼고 있다는 것을
승기는 알고 있었다.
일부러 추잡한 말을 던지면서,
승기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유부녀의 클리토리스를 빨아 올렸다.
그때마다 남대는 시트를 움켜잡거나,
혹은 가는 팔을 내던지는 행동을 하며 쾌감에 잠긴다.
비소를 빨고 있다고 하는 행위에,
남주는 강렬한 수치심을 느끼면서,
흥분도 거기따라 즐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추잡한 행위를 당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남주는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껴 버리는 것이었다.
「아····, 승기야·····, 너무 좋아!」
남주의 나체는 춤을 추듯이 움직여,
어느덧 양손으로 승기의 머리를 비부에 꽉누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소년의 행위를 한층 더 갈망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포즈였다.
「아줌마, 기분이 좋아?」
「아 응····, 좋다·····, 좋은거야····」
솔직하게 스스로의 쾌감을 인정하는 유부녀에게,
승기는 더욱 봉사해 주려고 생각했다.
헤어의 존재를 느끼면서,
승기는 얼굴을 남주의 음부에 묻어버리고,
그 샘을 격렬하게 들이마신다.
어디선가 읽은, 하모니카를 불듯이, 라고 하는 구절을
승기는 머리에 또 올리면서, 마치 거기에 악기가 있는 것 같이,
입술을 좌우로 계속 움직였다.
「아····, 좋다····, 좋아요 , 승기야·····」
성을 추구하는 빈으로서의 욕망을,
남주는 더이상 숨길 수가 없었다.
(빨리, 빨리 이 아이의 것을 갖고 싶다····.)
커니링구스 되고 있는 하복부가 불타듯이 뜨겁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거기는 젖고 있었다.
그런 남주의 기분을 헤아리는 것 같이,
여유를 보이고 있던 고교생도,
결국 그럴 기분이 든 것 같았다.
「아줌마, 나도 참을 수 없어·····.또 넣어도 괜찮아?」
그 대담한 공격 방법과는 대조적으로,
나이가 어린탓인지, 조심스럽게 그렇게 물어 오는 승기에게,
남주는 허덕이는 다급한 어조로 답한다.
「넣어···, 나도 갖고 싶어, 어서 넣어죠····」
남주는 승기를 강하게 껴안으면서,
무릎을 굽혀 그의 허벅지를 움켜 쥐는 모습이 되어,
그 사이로 승기를 유도했다.
그리고 수치스럽게 젖은 비소를 드러내며,
승기의 젊은 페니스를 잡았다.
그것을 천천히 끌어 들이려고 했을 때,
승기가 그것을 거절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왜, 승기야······」
「아줌마, 나의 무엇을 갖고 싶어?」
「이것이야, 승기야·······, 이것이 빨리 갖고 싶은거야······」
남주는 오른손으로 승기의 딱딱한 분신을 잡으면서,
자신의 몸위에 올라탄 고교생에게 말했다.
「그래서는 잘 몰라, 아줌마·····.제대로 가르쳐줘·····」
「승기야······」
조금전까지 참지 못하고, 삽입을 하려고 했을 때,
승기는, 또 관능 소설 「여교사· 젖은 과외 수업」의
어느 한 장면을 떠 올리고 있었다.
여교사 손담비가, 학생들에게 결국 삽입되려고 했을 때,
그녀는, 맞아들이려는 그것을, 분명히 말로 나타내 보이는 것을
요구되고 있었다.
아무리 청초한 여교사라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추잡한 단어를 결국 말한다.
그 장면에, 승기는 격렬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아줌마에게 야설 속의 손담비 선생님과 같이 음란한 말을 말하게 해 준다·····)
승기는 이제, 그 침실의 은밀한 일을 완전하게 지배하고 있었다.
「자, 아줌마, 제대로 말한다····」
「괴롭히지 말고, 승기야·····」
승기의 그런 요구는,
그러나, 남주의 흥분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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