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 (141/150)

14.

「알았어요····.그러면, 입으로 해 줄테니, 빨리 이리로 오세요····」

「, 응·····」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동경하던 아줌마가 입으로 나의 것을·····.)

그것은 승기에게 있어서는 삽입과도 필적할 정도의 행위였다.

망상 속에서 밖에 몰랐던 구강 성교 행위를, 

설마 이런 형태로 처음 체험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자, 빨리·····」

연상의 여성에게 촉구받는 대로, 

승기는 다시 굳건히 발기한 페니스를 천천히 남주의 입가로 접근해 갔다.

「후후···.괜찮아요, 이빨로 씹거나 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남주는 그 페니스의 첨단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이렇게 되어 버린 이상, 

이 소년을 빨리 쾌락의 경지에까지 이끌어 줄 뿐이다.

남주는 그렇게 각오를 결정하고, 

불쾌하게 혀를 내밀어, 첨단으로부터 칼리, 

그리고 근원까지, 정중하게 혀를 기게 해,

타액과 승기의 겉물로 페니스를 적셔 갔다.

「아 , 아줌마·····」

침대에 앉은 남주의 입의 위치에 맞추기 위해, 

승기는 조금 허리를 떨어뜨린 채로,

처음으로 체험하는 쾌감에 번농 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쾌감이라고 한마디로는 말할 수 없는, 

그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감각이었다.

강렬한 자극이 자신의 페니스를 덮친다.

이윽고, 그것은 더욱 농후한 것으로 바뀌어 간다.

「아····」

신음하는 승기를 무시하는 것 같이, 

남주는, 그 고교생의 페니스를 완전히 삼켰다.

유부녀의 입속에서, 그 혀끝이 세세하게 돌아다녀, 

무엇인가 낯간지러운 듯한, 기분이 좋은 듯한,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되어 간다.

자신의 욕정이, 그곳으로부터 모두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

「아줌마, 굉장히 기분이 좋아····」

얼굴을 방해 하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릴 수 없는 남주를 보고, 

승기는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비켜 주었다.

남주는 입에 페니스를 포함한 채로, 

그런 승기를 요염한 눈초리로 올려보고 있다.

이윽고 본격적으로 그 왕복을 개시했다.

츄파, 츄파, 츄파······

대낮의 침실에, 습기를 띤 요염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빨리···, 빨리 싸····)

소리를 내면서, 어디까지나 불쾌한 여자가 되어, 

남주는 빨리 그 젊은이를 사정시키려고,

격렬하게 얼굴을 전후로 왕복시켰다.

전혀 경험도 없는 고교생이 거기에 견딜 수 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양손목을 속박된 채로 앉은 유부녀가 

눈을 감고 자신의 페니스를 정열적으로 빨고 있다.

전라의 유부녀는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고, 

그리고 긴 미각을 접어 구부려 앉아 있다.

(아 , 아줌마, 몹시 음란한 얼굴을 하고 있다·····)

승기는 느낄 수 있었다.

페니스가 유부녀의 입안에서 폭발해 버릴 것 같은, 

일찌기 느낀 적이 없는 압박감에 몰렸다.

교묘한 혀 놀림이 주는 자극,

그리고 추잡한 모습을 결국, 눈앞에서 보이기 시작한 남주의 모습에, 

승기의 흥분은 단번에 가속해, 어이없게 임종을 맞이하려고 했다.

「아줌마, 나와버린다····」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는 승기에 대해, 

빨고 있던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고, 얘기한다.

「좋아요, 좋아할 만큼 싸버리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남주는 격렬하게 눈앞의 욕망의 덩어리를 빨기 시작했다.

(이 아이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어느 단계에서 부터인지, 

남주는 자신이 그 페니스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결코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며, 그것을 입에 넣어 버리면서, 

그 본심을 자신에게까지 숨길 수는 없었다.

고교생을 몰아 가면서, 

그 유부녀도 또, 자신의 행위에 욕정해,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다.

(빨리 싸···, 아니면 내가 이상하게 되어버릴지도 몰라····)

젊은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꺼낸 제안이, 

자신도 코너로 몰아넣으려 하고 있다는 것에 남주는 당황하면서, 

마지막 스파트를 올렸다.

「아 , 아줌마·····」

남주의 머리를 잡아, 승기는 몇 번이나 그것을 전후로 흔들었다.

(아 , 나온다·····)

설마 입속에서 싸 버리다니 승기는 예상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어떻게 되도 좋다고 하는 기분이었다.

「아줌마, 아, 좋아·····」

승기는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남주의 머리를 스스로의 하복부에 꽉 누르는 행동을 했다.

그리고 그 직후, 철철 넘쳐나는 뜨거운 액체를, 

힘차게 유부녀의 입안에 발사시켰다.

「아앙······」

괴로운 듯하게 작은 소리를 흘리면서, 

남주는 그것을 입안에 받아들였다.

소년의 사정은 길게 계속 되었다.

그만큼 많은 액체를 계속 발사하는 페니스를, 

남주는 처음 알았다.

(그것이 젊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간신히 그것이 끝났을 무렵, 

남주는 승기의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얼굴을 옆으로 향하면서, 

주저 하는 일 없이 입에 모인 대량의 정액을 시트 위에 천천히 토해냈다.

아무리 뭐라해도 마셔 줄 수는 없다.

이 시점에서는 

아직, 남주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유부녀의 입으로부터 토해내지는 백탁한 액체.

승기는 그것이 자신의 것임으로 눈치채, 

자그마한 만족감을 느껴 버렸다.

눈앞의 유부녀가, 

마치 자신에게 굴복 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자, 약속이야. 빨리 풀어, 이것을·····」

남주의 그 요구를, 승기는 거부할 생각은 없었다.

「, 응·····」

남주의 손목을 묶고 있던 끈을 결국 풀어, 

승기는 유부녀의 몸을 자유롭게 해 준다.

「고마워·····」

유무를 말하게 하지 않고 구속한 상대에게 

예를 표하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남주는 마지막 약속을 지킨 승기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이봐요, 손목에 조금 피가 배여 버렸다······」

아픈 듯이 손목을 주물르면서, 

남주는 침대에 앉은 채로, 승기에게 그렇게 말했다.

「아줌마, 마지막에 그 손으로 이것을 만져 주세요······」

남주의 곁에 앉은 승기는,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한 것 같이, 

그 유부녀에게 부탁을 해 보았다.

「후후·····, 가득 싸냈더군요······」

구속으로부터 해방되어 

이것으로 이 고교생과의 시간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전망을 가지고 있던 남주는, 그런 식으로 여유 있게 농담을 하면서, 

만져 달라고 한 승기의 그것을 보았다.

방출의 여운 때문인 것일까.

그 사이즈는 방금전과 거의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윗쪽으로 향하고, 그 존재를 과시하고 있다.

남주는 거기에 조금 놀라면서도, 

어루만지듯이 부드럽게 접해 보았다.

소년을 달래 주려는 것 같은, 끊임없는 손놀림으로···.

「아 , 아줌마·····」

처음으로 여성의 손이 닿을 수 있었다.

게다가 자신이 그렇게 동경하던 아줌마에게····.

승기는 눈앞의 유부녀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무심코 소리를 지른다.

(아 , 몹시 딱딱하다······)

남주는 그 딱딱함에 압도 되었다.

방금 방출했던 바로 직후라고 하는데, 

도대체 왜····.

그대로 삽입할 수 있을 것 같을 만큼, 

눈앞의 고교생의 페니스는 충분한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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