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아중은, 무의식 중에 휴대폰의 통화 버튼을 찾아,
그것을 누르며, 눈을 떳다.
(니쿤?....)
아중은, 순간 모든 것을 생각해 냈다.
자신이 남주 언니의 새 주택의 공사 현장에 오고,
거기서 동량과 현장소장인 고현장의 비밀을 목격해 버린 것.
그리고 호의를 안고 있던 젊은이,
니쿤에게 안겨 절정에까지 올라 채워 버린 것을......
그 때 아중은, 전라로 젊은 남자 몸위에 걸치고 있었다.
남주의 새 주택의 공사 현장, 2층의 어느 방.
아직 공사중으로 목재에 둘러싸인 그 방에서,
서로의 땀과 체액으로 젖은 나체를 밀착시키면서,
아중은 남자의 몸 위에서 엎드려 자고 있었던 것이다.
니쿤이 조금 수줍은 것 같은, 온화한 미소를 띄워 미소년 같은
얼굴로 아래로부터 아중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아중은, 자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결국 수중에 넣은 그 젊은 여자의 몸을 마음껏 탐내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젊은이는, 정점으로 달해 의식을 잃은 것 같은 아중의 몸을
관철한 채로, 자신이 위로 향해 누워, 아중을 자신의 몸 위에 실었다.
그리고 때때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중과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았다.
자신에게 쓰러지려 하는 아중의 몸에,
아직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는 페니스를 계속 관철하면서.
아중은 정신을 분명히 하여 의식을 되찾는 일 없이,
남자의 요구에 따르는 대로, 몸을 반응시켜, 허리를 계속 흔들며,
그리고 혀를 서로 걸고 있었던 것이었다.
「네, , , 으응···········, 아앙·········」
신음을 허덕이면서, 아중이 니쿤과 혀를 얽어 유희를 즐기고 있었을 때,
또 다시 휴대폰이 울었다.
꿈속의 달콤함을 계속을 즐기고 있던 아중의 몸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것을 결의한 것 처럼, 그 소리에 천천히 반응했다.
남자의 나체 위에서 휴대폰을 손에 들은 아중은,
그 이상한 시추에이션을 파악해, 단지 곤혹스러워 할 뿐이었다.
「여보세요·····, 응, 아중아, 들려!」
전화기 넘어로 닿는 소리가, 남주 언니인 것을,
아중은 쉽게 알 수 있었다.
아중은, 전화를 끊어 버리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단지 솔직하게 거기에 대답하려고 했다.
「······, 아, 언니?」
사촌자매라 통하는 것이 있는 것인가,
아중의 떨리는 목소리를 들어, 남주는 걱정스러운 듯이 얘기했다.
「응, 왜, 아중아···,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니쿤의 품에 안겼을 때와는 또 다른 종류의 땀이,
자신의 나체를 흘러 떨어지고 있는 것을, 아중은 눈치챈다.
그것은 거짓말을 할 때, 누구나가 느끼는, 그 미묘한 위화감으로부터
생기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아중은 침착하게 목소리의 어조를 정돈하고, 남주에게 설명했다.
「·····으응 , 괜찮아요·······」
「괜찮다니 다행이네, 아중아, 목소리가 무엇인가 이상하지만·····.
저기, 간 것, 공사 현장 쪽에?」
「아·····, 그····, 갔지만, 아무도 없어서 , 곧바로 되돌아 와 버렸어·····」
「무슨소리야? 이상하네, 오늘은 내장공사를 하고 있을텐데····」
「아, 점심에 우연히 없었던 것일지도····」
조금 당황한 모습으로 그렇게 대답하는 아중의 힙에, 젊은 남자의 손이
아래로부터 다가 와, 감싸듯이 애무를 시작했다.
아중은 무심코 자신의 몸이 반응해 버리는 것을 눈치채,
그것을 그만두게 하려고 손을 모은다.
그러나 여자의 저항을 무시하려는 것 같이,
니쿤의 행동에는 조금씩 힘이 더해져 간다.
「그래, 그것은 유감이었어 응·····」
자신의 설명을 받아 들인 남주의 모습에 조금 안심해 버렸는지,
아중은, 니쿤의 애무에, 일순간, 숨결의 혼란을 일으켜 버렸다.
「아앙·······」
그러나, 남주는 그런 아중의 거친 숨결을 눈치채지 못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계속하려고 했다.
「그럼, 고현정씨도 만날 수 없었어∼」
고현정·····.
아중의 뇌리에, 동량에게 거칠게 페니스를 관철해지며,
즐거움이 가득한 소리를 지르는 유부녀 현장 감독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그 광경을 뿌리치기라도 하듯이, 아중은 남주의 질문에 곧바로 말을 이었다.
「응, 없었어····」
그 때, 아래에 있던 니쿤이 돌연 상반신을 일으켰다.
복근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몸을 강력하게 일으키면서,
거기에 합치듯이, 엎드려 자고 있던 아중의 몸도 일어나,
완전하게 니쿤과 서로 마주 봐, 거기에 걸친 상태로
얼싸안는 모습이 되었다.
물론, 남자의 페니스는 여전히 아중의 안을 관철한 채 그대로였다.
아중은 그 때 처음으로, 니쿤의 몸 속에서, 아직 딱딱하게,
숨을 죽이고 있었던 것에 눈치챘다.
젊은 여자의 보지가 그것을 단단히 조였는지,
그 순간, 니쿤은 괴로운 듯이 신음한다.
그리고 그는, 눈앞에 있는 탄력있는 유방을 빨면서,
가볍게 아중의 힙을 전후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남자의 딱딱한 페니스를 확실히 느껴 아중은 다시 소리를 흘렸다.
「아앙·······」
「왜 그래, 아중아?」
아중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또 다시 남주가 조금 걱정스러운 듯이 물었다.
(으흑, 니쿤······, 그런 식으로 움직이면·······)
아중은 마음 속에서 그렇게 외치면서,
남주와의 전화를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고 느꼈다.
(아 , 소리가 나와 버린다·······)
니쿤의 비난과 같은 그 행위는, 아중에게 강렬한 배덕감을 준다.
자신이 하고 있는 행위가 남주에게 비밀이나 나쁜일이 드러나 버리는
것을 아중은 조금씩 추적되어 가는 기분에 휩싸였다.
「으, 응····, 아, 언니, 그런데 말이야·····」
22살의 여대생의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
그리고 복숭아색의 잘익은 유윤 부근에서 혀를 굴리면서,
남자는 아중의 허리를 전후로 흔들어 간다.
한 손으로 휴대폰을 잡으면서, 아중의 몸은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것처럼,
거기에 아울러 움직이기 시작했다.
울컥거리는 쾌감의 전조를 열심히 참아내면서,
아중은 어떻게든 남주에게 설명을 했다.
「으응, 지금····, 조금, 친구와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남주는 그런 아중의 설명을 시원스럽게 받아 들였다.
「아, 그래······, 미안, 그러면, 그만 끊어야겠군」
「응·····」
점차 아중의 허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더해져,
음부가 밀착하는 감각이, 더욱 그녀의 육체에 자극을 더해 간다.
(아앙, 좋아········, 이제 소리가 나버린다······)
아중은 입술을 깨물면서, 흐트러진 숨결로 열심히 참고 있었다.
「그러면,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해...」
남주의 그 말에, 아중은 마지막 집중을 보이고,
괴로운 듯이 어떻게든 대답하려고 했다.
「····, 응····, 그럼, 언니·····」
아중은 반 허덕이는 상태가 되면서 그렇게 말하며,
재빠르게 휴대폰을 끊고, 그리고 그것을 난폭하게 마루 바닥에 던져 버렸다.
공사중의 목면이 노출된 마루바닥에,
그 휴대폰은 소리를 내며 미끄러져 갔다.
아중은, 쾌감에 겨운 표정으로 니쿤의 등에 손을 뻗어,
양손으로 남자의 나체를 필사적으로 꼭 껴안고 그리고 결국 소리를 질렀다.
「아 응!, 아 응, 좋아!」
격렬하게 허덕이는 아중에게, 니쿤은 입술을 거듭했다.
남자의 몸 위에서 허리를 흔들면서, 전라의 아중은,
농후한 입맞춤을 주고 받는다.
그러나, 하부로부터 밀려 드는 쾌감으로,
입을 거듭하는 것 조차 뜻대로 되지 않은 채,
아중은 몸 속 깊은 곳으로부터 관능적인 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좋아! 너무 좋아! 아앙!」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어 버리는지,
더 이상 아중으로서는 예측하는 것 조차도 할 수가 없었다.
눈앞의 니쿤을 꼭 껴안으면서, 그의 페니스에 관철해져
아중은 스스로의 허리를, 본능이 지시하는 대로, 격렬하게 흔들었다.
누구에게 한번도 배웠던적이 없는,
단지, 빈으로서의 육체의 욕망에 따른 움직임이었다.
「어때, 좋지······」
니쿤이 그렇게 흘리는 시선의 끝에는,
아중의 비소를 왕복하는 굵은 페니스가 있었다.
자신의 음부에 남자의 그러한 것이 몇번이나 삽입되는 광경에,
아중은 심하게 흥분해 버린다.
하부의 그것을 확인하며,
아중은 자신이 그것을 더욱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네, , , 으응!, 더······, 더 해······」
매달리듯이 니쿤에게 안겨, 아중은 남자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남자에 걸치면서, 자신이 그렇게 추잡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에,
아중은 더욱 흥분을 느껴 버린다.
벌써 1시간 가까이 아중의 안에 삽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역시 그도 한계가 가까운 것인지, 그 이국의 젊은이는,
괴로운 듯인 소리를 지르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었다.
거기에 따라 짐승과 같은 남자의 본능이 더욱 그 힘을 늘리는 것 같이,
니쿤의 행위는 몹시 거친 쪽으로 변모해 나갔다.
격렬하게 아중의 유방을 들이마시면서, 허리의 굴곡을 잡아,
스스로의 페니스를 깊은 속까지 몇번이나 도달시킨다.
섬세함과는 다른, 그 난폭한 행동이, 또 아중의 흥분을 높여 간다.
마치, 외국의 어느 여행지에서, 낯선 젊은이에게 범해지고 있는,
그런 착각을 느끼며, 아중의 관능의 정도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아 응! 아 응, 좋아!」
그렇게 외치면서, "하아~~하아~~" 신음을 계속 허덕이는 아중의 반응에,
이윽고 니쿤의 흥분도 그 정점으로 향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불쾌하게 소리를 내면서 유방을 들이마시는 니쿤은,
아중의 머리카락에 손을 뻗는다.
그리고, 잘 갖추어진 포니테일로 머리카락을 묶고 있는 고무줄을
난폭하게 풀어버렸다.
아중의 윤기 있는 머리카락이 개방되어 어깨의 근처에까지
늘어뜨려졌다.
「아니·····」
머리카락을 어지럽히면서, 자신의 몸 위에서 격렬하게
번민을 계속하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는 또 다른 새로운 흥분을
느끼는 것 같았다.
종전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여자를 범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을, 그 이국인은 느끼고 있다.
아중도 또, 그런 니쿤의 행위에 충분한 자극이 주어졌다.
전라가 된 자신이, 머리카락을 풀어 헤쳐진 모습으로,
남자의 앞에서 모두를 드러낸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되었다,
그리고 또, 태어난 채로의 모습이 된 자신에게,
추잡한 감정을 안아 버리는 것이었다.
아중은 지금, 스스로 육체를 격렬히 흔들었다,
그리고 마치 점프라도 하듯이 상하로 허리를 움직였다.
「아앙! 좋아! 너무 좋아!」
「아아······」
교성을 뱉는 아중의 아래에서, 니쿤도 신음소리를 내는 소리를 질러
그 한계가 가까운 것을 나타내 보였다.
그는 몇 번인가 격렬하게 허리를 찌른 후,
숨을 끊는 표정을 하며, 일단 움직임을 정지했다.
남자는 아중의 가는 다리를 움켜 쥐면서,
그 나체를 천천히 마루 위에 옆으로 내렸다.
표면 가공도 되어 있지 않은, 단순한 나무 판과 같은 마루다.
그런 비일상성에, 두 사람의 흥분은 더욱 높아진다.
거기에 위로 향해 누운 아중을 내려다 보듯이 응시하면서,
니쿤은 마지막 움직임을 개시했다.
그것은 아중을 확실히 몰아넣는 것과 동시에,
자신도 이번에는 올라 채우려는 것을 의도한 것이었다.
「아·····, 좋아·····, 아아~~~!」
몇 번째인가의 쾌감이 밀려 들어 오는 것을 느끼고
아중은 눈을 감은 채로, 거기에 몸을 맡기려고 했다.
자신의 몸의 어디인가가 없어져 버리는,
혹은 뿔뿔이 흩어질 정도로 부수어져 버리는, 그런 감각에 휩싸인다.
니쿤은 아중의 양 무릎의 뒤 부분을 잡아,
그것을 하부에 누르는 모습을 취하면서,
격렬하게 허리를 쳐 붙이고 있다.
「아앙!, 아앙!」
남자의 것이 자궁에까지 도달하는 것을 느끼면서,
아중은 계속 몇번이나 소리를 지른다.
완전하게 남자에게 덮힌 것 같은 몸의 자세로,
더 이상 도망치지도 않았다.
(더······, 더 격렬하게 해······)
아중은, 또 이 남자에게 절정에까지 이끌리는 것을 예감 해,
음미스러운 행복감에 감싸이려 하고 있다.
「네, , , , 으응······, 좋다! 너무 좋다!」
쾌감을 솔직하게 계속 흘리는 여자를 아래로 하고,
젊은이는, 무엇인가 알아듣지 못 할 모국어를 중얼거리면서,
라스트 스파트에 들어갔다.
격렬하게 비소를 찔러대는 그 남자의 것이,
자신의 몸안에서 더욱 딱딱함을 늘린 것 같은 기분으로 몰렸다.
남자의 땀이 자신의 나체에게 방울져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위로하는 것 같이, 아중은 니쿤의 등에 손을 돌려,
그리고 어루만져 주었다.
무의식적인 가운데, 아중의 늘씬한 다리가 니쿤의 하반신을 감싸안으며,
달라 붙어 있다.
이 남자와 더욱 강하게 밀착해, 정점으로 도달하는 것을 희구하는 것을
나타내 주는 행위였다.
「아! 좋아!」
남자는 그러나, 거기까지 추적하면서,
더욱 몸의 자세를 바꾸려고 했다.
자신의 허리를 강하게 감고 있는 아중의 양 다리를 가지런히 해
똑바로 늘린 상태로 만들었다,
그것을 그대로 전방으로 넘어뜨렸다.
그리고 위로부터 덮이듯이,
니쿤은 더욱 조용히 페니스를 아중에게 찔러 넣었다.
「아 응, 아흑!」
보다 깊게, 남자의 것이 침입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몇번이나 왕복하는 남자의 페니스에 맞추어 자신의 질내로부터
더욱 뜨거운 애액이, 추잡한 소리를 내며, 대량으로 솟아 나오는 것을
느껴 아중은 격렬한 수치심을 느꼈다.
「아니······, 아흥, 아흥!」
그러나, 그 부끄러움은, 아중의 관능의 발걸음을 가속시키는 것
만은 틀림 없었다.
수치심을 느끼면 느낄수록, 자신의 흥분은 더욱 늘어만 갔다.
22살의 여대생은, 이국의 젊은이와 함께,
지금, 진정한 오르가즘의 절정에 올라 채우려 하고 있었다.
「아앙! 좋아! 너무 좋아!」
아중의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남자의 삽입에 맞추어 짧게 반복되어 간다.
나뭇결이 그대로 노출된 껄끔거린 마루바닥에 아름답게 풀어 헤쳐진 아중의
그 긴 머리카락이, 니쿤의 흥분을 더욱 높였다.
노리고 있던 사냥감을 결국 범해,
그리고 지금, 거기에 몇번이나 열락의 소리를 지르게 하고 있는 자신에게,
그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기 자신도 이제 끝을 내려는 것을 결의했다.
「아아아!」
니쿤은 그렇게 외치면서, 마지막 삽입을 반복했다.
아중의 양쪽 발목의 근처를 가지런히 잡아,
그것을 전방으로 넘어뜨려, 위로부터 격렬하게 허리를 쳐 붙인다.
그에 따라, 추잡한 소리가 아중의 음부로부터 빠져 나왔다.
「아 응! 아·····, 이제·······」
눈을 감는 아중의 눈꺼풀의 뒤에서,
번쩍이며 불꽃이 흩날리는 섬광이 춤을 춘다.
(아 , 이제, 완전히 망가져버린다······)
다시 남자의 육체에 의해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려고 하고 있는 자신.
자기 자신만으로 올라 채웠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또 다른 감각.
여자로서 태어난 의미는, 이 쾌감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되는,
그만큼 황홀한 감각에 아중은 휩싸여 가고 있었다.
한계에 이르려고 한 아중의, 두 개의 복숭아색 유두가,
분명히 융기 하고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니쿤은 닫혀진 아중의 다리를 열어,
거기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듯이, 불쾌하게 혀를 폈다.
「아 응!, 기분이 좋다·······」
쾌감을 인정하는 신음을 허덕이며,
몇번이나 자신의 입으로부터 그런 말이 나와 버리는 것에,
아중은 동요해 버린다.
장신으로 날씬한 그녀의 나체는,
지금, 관능적인 곡선을 그리며, 접어 구부러지고 있다.
남자의 스파트는 경이적인 지속력을 수반한 것이었다.
"빵 빵"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격렬하게 움직이는 그 동작은,
전혀 그칠 기색이 없다.
남자가 이 정도로 오랜 시간을 들여 여자를 기쁨속으로 몰아 넣는다고
하는 사실을, 22살의 아중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아~~, 이제····, 또 느껴져·······)
아중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샘의 깊은 속으로부터, 관능의 뜨거운 숨결을 포함한 애액이
자꾸자꾸 솟아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껴 자신의 몸이 녹아 버리는
것 같은 감각에 휩싸인다.
이미 그 남자의 허리의 움직임에 어울러, "아앙~~, 아앙~~" 이라고
계속 허덕이는 것만으로 , 완전하게 이성을 잃어 버린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중은 다시, 남자의 것을 받아들인 채로,
오르가즘에 올라 채우려 하고 있었다.
「아······, 이크!」
니쿤도 무엇인가 외치는 소리를 지르면서,
자신도 동시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 같이, 허리를 더욱 강하게 움직였다.
「아 응······으흑!」
본능을, 느낀 채로의 말을 입으로 말하게 하는 것 같았다.
「아아아!」
땀 투성이가 된 니쿤이 신음소리를 내듯이 그렇게 외치며,
그 욕망의 모두를 아중의 나체에 무너지듯 달라 붙었다.
「아앙! 아앙!, 이크!」
「아아악!」
「이크! 익!」
마지막으로 그렇게 외친 아중은,
땀 투성이가 된 그녀의 나체를 강하게 경련시키며,
남자의 몸에 덮혀진 상태로, 또 한번의 정점에 도달했다.
니쿤도 그와 동시에 마지막으로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뽑아내, 그것을 아중의 가슴의 근처로 가져갔다.
그리고 한계에까지 모아 둔 대량의 sperm를, 힘차게 거기서 풀어 발사했다.
그것은 아중의 얼굴의 주변에까지 닿는다,
그만큼의 비거리를 가진 방출이었다.
이국의 젊은이의 페니스로부터 방출된 희고 농후한 액체를
온 몸으로 받으면서, 아중은 진정한 성이라는 것을,
그날 오후, 자신이 결국 알아차린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