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자, 부인, 이번에는 이렇게 합시다"
마음껏 자신 위에서 아내에게 허리를 흔들리게 한 후,
박용하는 그렇게 말하고, 아내를 내려주며, 일어섰다.
그리고 아내를 등 돌리게 일으켜 세워,
방의 벽 쪽으로 유도했다.
"자, 그곳의 벽에 손을 붙여"
박용하가 하라는 대로, 아내는 벽에 양손을 대고
힙을 쑥 내미는 포즈로 서게 되었다.
"부인, 불쾌한 모습이다·····"
박용하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다리를 열게 해
그대로 후배위로, 아내의 음순에 페니스를 삽입해 갔다.
"아·····"
박용하는 아내의 허리의 굴곡을 확실히 잡아,
처음부터 격렬하게 움직였다.
빵, 빵, 빵 아내의 엉덩이에 허리를 부딛히는 소리가 방에 울린다.
풍만한 버스트가, 쾌감을 나타내는 것 같이 흔들리고 있었다.
"아앙! 아앙! 하아!"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아내가 짧게 외쳤다.
아내의 긴 다리가 희게 빛나며, 쾌감에 때때로 떨리고 있었다.
아내는 벽에 붙듯이 몸을 활 처럼 뒤로 젖혀,
엉덩이를 쑥 내민 채로, 박용하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 때였다····.
나는 배후에 돌연, 인기척을 느꼈다.
"멋져 보이네요, 방안의 두 사람·····"
뒤를 돌아 보니, 거기에는 케이가 서 있었다.
방금전과 마찬가지로 순백의 블라우스에,
감색의 스트라이프무늬의 타이트 스커트차림의
변함없이 직장여직원 스타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 어떻게 여기에····"
"후후후, 알아요·····.
왜냐하면 손님, 부인이 신경이 쓰여하셨기 때문에"
나의 옆에 밀착하듯이 다가 오고, 케이는 그렇게 나에게 속삭였다.
"어떻습니까, 부인이,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게····"
그 케이의 대사에 촉구받듯이,
나는 다시 실내로 눈을 돌렸다.
배후로부터 박용하에게 짐승과 같이 범해지면서,
전라의 아내는 번민과 쾌감에 몸부림 치고 있었다.
"부인, 이제 쌀거 같아요"
박용하는 결국 finish 하는 것을 결의한 것 같았다.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손을 뻗어 몹시 거칠게
아내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 ····아 응!"
아내도 한계에 이르렀는지, 크게 신음을 허덕였다.
"이봐, 어때!"
박용하의 몸으로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아내를 격렬하게 공격해 대었다.
아내의 등으로부터 허리, 힙까지가 훌륭한 곡선을 나타내며,
관능에 다 잠기고 있는 것 같았다.
"아 응! ···좋아요! ···이제. . . 아앙!"
"부인!"
"아 응! 좋아!"
박용하는 등으로부터 땀을 흘려 떨어뜨리면서,
방출이 가까운 것을 전신으로 나타내 보였다.
"부인, 쌀거야!"
"아! 아! 아!"
아내의 신음소리는, 짧아지며, 절정이 가까운 것을 나타내 보였다.
"부인, 싼다!"
"아 응! 아앙······, 좋아! 아앙!"
아내는 드디어, 스스로의 쾌감을 인정하는 말을,
그날 밤 처음으로 입 밖으로 토해내었다.
"부인!"
"아, 좋아!"
"아!"
박용하는 그렇게 외치면서, 스스로의 음봉을 재빠르게 앞질러,
아내의 엉덩이로부터 허리에 걸쳐, 대량의 정액을 방출했다.
아내도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 같았다.
그 자리에 무너져 내리며, 어깨로 격렬하게 숨을 쉬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몸 전체가 땀과 체액 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더욱 놀랐던 것은 박용하의 페니스는,
아직도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박용하는 아내를 껴안아 자신은 이불에 앉아,
자신의 몸위에 아내를 앉게 하려고 했다.
그리고, 그 페니스를, 억지로 아내안에, 다시 삽입했다.
"아앙·····"
아내는 작게 그렇게 신음을 흘리며,
박용하의 등을 손으로 감싸 안으며,
두 사람은 제대로 얼싸안는 자세가 되었다.
"부인, 좋았어요····. 매우 좋았어···"
사정을 끝낸 박용하가,
만족스럽게 아내의 귓가에 그렇게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