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4. (50/150)

44.

두 남자는 남주를 또 침대 위로 올려 주었다.

종국의 근육질 알몸에는, 격렬하게 땀이 흐르고 있다.

"자, 부인, 그만두면 안되지"

사장은 남주를 침대 위에서 납죽 엎드린 자세로 만들어, 

다시 자신의 페니스에 오랄을 요구했다.

남주는 스스로 그 굵은 페니스에 입술을 접근해 격렬하게 얕보았다.

후방에 쑥 내밀어진 힙에, 꺽여진 긴 다리는, 

마치 남자를 유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장님, 이제 나는 먼저 쌀께요"

그렇게 말하는 종국에게,

사장은 남주에게 자신의 페니스를 빨게 한 채로,

"아무쪼록, 하지만 부인도 또 가고 싶어하고 있는 것 같고"

라고 대답했다.

종국은 남주의 뒤로 다시 자리하고, 후배위로부터 단번에 관철했다.

"아앙!"

무심코 사장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남주가 외쳤다.

종국은 이미 한계를 깨달았는지, 

처음부터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빈견과 같이 양손으로 사장의 허리를 붙잡은 남주는 활 처럼 허리를 휘며,

종국의 페니스를 받아 들이며, 환희의 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아! 아 응! 아 응! 아!"

"어떻습니까! 남주씨"

"좋아! 아 , 너무 좋아!"

더 이상 거부의 말은 보이지 않았다.

남주는, 단지 본능에 솔직하게 따르는 한마리의 암캐가 되어 있었다.

남주는 엉덩이를 스스로 더욱 쑥 내밀면서, 계속 허덕인다.

"남주씨, 쌀거 같아요!"

"아앙! 아앙! 우우우~~~! 아~~~~!"

종국의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남주의 리드미컬한 교성이, 

밝게 비추어진 침실안에 가득찼다.

"남주씨!"

땀을 흘려 번드르한 자신의 등에 종국이 덮이면서, 

허리를 격렬하게 고정시켰다.

한점의 군살도 없는, 근육질의 종국의 몸이, 너무나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인 34살의 유부녀를 계속 범했다.

얼굴을 침대에 묻고, 교살하고 있는 허리,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 주면서, 남주는 종국의 것을 맞아들였다.

남주는 손가락으로 시트를 격렬하게 잡고 다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네...응····, 좋아!"

"남주씨!"

"아! 아... 응!"

"남주씨, 이제!"

종국이 외치면서, 더 이상 없을 만큼의 격렬함으로 움직였다.

질내를 격렬하게 움직여, 자궁구를 자극하는 페니스는, 

남자와 여자를 지금, 동시에 채우려고 한다.

그리고, 남주는 또 다시 절정에 이르려고 했다.

"아! 이크! 이크의!"

"남주씨!"

"아! 아 응!"

"이제는····, 싸게 해 주세요!"

"이크! 익! ···네응!"

오르가즘에 올라 쾌감에 겨워하는 남주가 그렇게 외치는 것과 동시에,

"아!"

종국도 거의 동시에 외치며, 페니스를 재빠르게 뽑아 냈다.

그리고 그 직후, 남주의 엉덩이와 등으로 대량의 정액이 포물선을

그리며 비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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