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17. (6/150)

15. 

"부인, 이것을 갖고 싶지 않습니까" . 

자신의 페니스를 꽉 쥐고 있는 아내를 향해, 사장은 아내의 배후로부터 돌아앉으며, 

침대 위에 위로 향해 아내를 뉘웠다. 그리고 아내의 몸을 넘듯이 하고, 그대로 올라섰다.  

아내는 처음으로 자신이 손으로 훑어 내고 있던 거대한 페니스를, 보았다. 

"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한숨을 흘리면, 아내는 상반신으로 일어켰다, 

그때 까지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스스로 벗어 버리고 상반신 알몸이 되었다. 

아내의 아름다운 유방이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아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 거대한 물체에 매료된 것 같이, 손을 뻗어갔다. 

아내는, 또, 남편 이외의 남성의 페니스를 그 손으로 잡았다. 

"부인, 조금 전 손가락으로 한 것 같이, 그것을 당신의 입에 넣어 버려도 좋아요" 

사장은 자신의 우뚝 솟은 페니스를 꽉 쥐고있는 유부녀를, 위로부터 내려다 보면서 그렇게 권했다. 

"이봐요, 손가락을 날름날름 빨고 있지 않았습니까. 자, 부인, 어서... . " 

그렇게 재촉하는 사장을 보며, 다소 당황하는 얼굴로, 그러나 이미 쾌감에 빠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수있는 요염한 시선으로 올려다본 아내는, "아, 너무 크다···" 

이렇게 말하면서, 주저 없이 그것을 입에 베어 물었다. 

"남편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 그런 아내의 마음이 내게 들리는 듯 했다. 

확실히 그것은 나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큰 사이즈였다. 너무 커서 베어 물기 어려운 것인지, 

아내는 일단 일어서, 사장의 앞에 무릅을 꿇은 자세가 되고, 다시 페니스에 입을 옮겼다. 나와는 

페라라고 하는 행위 자체를, 거의 했던 적이 없다. 그만큼 성에 대하여는 소극적인 아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아내가, 지금, 우리 부부의 두사람만의 침실에서, 다른 남성의 것을 사랑스러운 듯이, 

베어 물고 있다. 

잠시 후에 사장은, "부인, 꽤 능숙하네요" 라고 토로했다. 

상반신 알몸이 된 아내는, 눈을 뜨고 그 요염한 눈동자로 사장을 응시하면서, 점차 입의 움직임을 

전후로 격렬하게 해 갈 것이다. 얼굴을 전후로 움직이며, 소리를 내 페니스를 빠는 아내... 

라고 생각하자, 아내는 움직임을 멈추고, 혀끝으로 귀두의 첨단, 귀두, 근원, 그리고 기둥까지, 

너무나 정중하게 핥아 돌려갔다. 

교묘하게 손을 덧붙이면서, 그리고 사장을 응시하면서 행위를 하는 아내...  

아내가 저런 일을 하다니... 그것은 나를 격렬하게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광경이었다. 

아내의 테크닉에 사장은 참을 수 없게 되었는지, "자, 부인, 이제 이것을 넣지..." 라며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가는 허리에 아직도 감아 붙어 있던 타이트 스커트를, 스스로 벗으려고 했다. 

그렇게까지 아내는 사장의 것을 갖고 싶은 것일까... ... . . 

사장은"좋습니다, 그것은, 입고 그냥 합시다" 이렇게 말하고, 아내의 움직임을 억제했다,  

그대로 억지로 아내의 양 다리를 연 채로 껴안아 자신이 침대 위에 앉고, 아내를 스스로 자신의 위로 올라오게했다. 

그러나 서둘러 삽입을 하지 않고, 차분히 맛보는 것 같이, 다시 또 다시 아내와 키스를 시작했다. 

이미 아내도 아무 주저도 없다. 

스스로 혀를 펴, 서로의 타액을 얽히게 하면서, 서로 탐내듯이 , 격렬한 입맞춤을 주고 받았다. 

검정 타이트 스커트만을 몸에 걸치고 사장의 몸에 올라타, 나와의 행위에서와는 다른 체위로 더구나 

낯선 남자의 등에 제대로 팔로 안고 있는 아내의 모습, 자신의 아내가 그런 체위로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는 모습은, 나의 흥분을 더욱 뜨겁게 북 돋는 것이 틀림없었다. 

목이 너무나 타 올라 오는 것을 느꼈지만, 도저히 그 자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조그만 문의 틈새로부터 

빠져 나오는 빛을 의지하여, 나는 그 안에서 전개되는 음란한 쇼로부터 눈을 뗄 수 없었다. 

과연 아내에게 이런 바람기가 있었던 것인가. 그런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단순히 바람기라고 하는 단순한 구도로 정리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었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트랩에 걸려 버린 가냘프고 아름다운 사슴. 거기에 덤벼 드는 사나운 한 마리의 야수.  

처음, 나는, 단지 아내가, 그 뜻에 반해 몸이 능욕되고 있다, 라고 나 스스로를 타 일렀다. 

그러나 과연 그것은 정말로 아내의 뜻에 반하고 있는 것인가. 

아내의 지금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에게는 그것이 꼭  그렇지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눈앞의 남녀에게 내가 격렬한 흥분을 느끼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함정에 빠진 가엽은 사슴을 구해 낼 생각이 조금도 없다는 것이었다···. 

사장은 아내를 껴안으면서, 목덜미, 그리고 유방을 핥아 돌렸다. 몹시 힘이 셀 것 같은 손은, 

날씬하면서도, 너무나 충만한 볼륨이 있는, 아내의 엉덩이 사이를 비비고 있었다. 

 "아····, 네... . . 응·····" 

 "부인, 아름다워요, 매우" 

 "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 . 응····" 

아내는 사장의 등에 양손을 돌려, 이미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고 있었다. 

"사장님, 넣어 줘요···. 어서 넣어 주세요····" 

아내가 격렬하게 허덕이면서, 가냘픈 소리로 사장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무엇을 넣습니까" 

"이것입니다·····. 이것을, 빨리····" 

아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배의 부근에 돌출하듯이 우뚝 솟아 있는 사장의 자지를, 

또 다시 손으로 꽉 쥐었다. 

그리고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하는 모습으로, 격렬하게 상하로 손을 움직였다. 

"남편에게 혼나지 않습니까···" 

사장은 아내를 시험하는 것 같이, 그렇게 말했다. 

"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응하는 아내에 대해, 사장은 아무 말없이 당분간 가슴에 키스를 계속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조금 들어 올려 스커트를 크게 뒤로 넘겼다. 

아내의 엉덩이가 분명히 나의 시선에 비쳤다. 

그리고 사장은 천천히 거대한 페니스의 첨단을 아내의 비부에 나누어주었다. 

아내는 스스로 허리를 천천히 떨어뜨려, 굵은 페니스를 단번에 삼켜서 버렸다. 

"네... . . 으응!" 

아내가 격렬한 소리를 토해 냈다, 

아내는 턱을 들어 올리고 천정을 보는 모습이 되었다. 

"이봐요, 부인, 스스로 즐겨도 좋아요" . 

사장은 아내의 귓가에 속삭였다. 

이제 까지 아내는 나와는, 승마위 등의 체위는 경험한 적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나의 자지를 이끌어 승마위를 한 것은 더 더욱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까지 강한 쾌감 속에서 정점으로 달할 적도 없었다. 

그런 아내가 지금, 처음으로 맛보는 거대한 페니스를 삼키고, 남편 이외의 남자 위에 스스로 올라타, 

그 허리를 추잡하게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너무 좋아요!" 

아내는 허덕이면서 허리를 격렿히 흔들기 시작했다. 

"그래그래, 부인, 자꾸자꾸 움직여. 기분이 좋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 

사장은 얄미울 정도로 여유를 보이면서, 

혀와 손으로, 아내의 가슴, 유두에의 공격을 계속했다. 

"아 , 대단해····, 안쪽까지 닿고 있어····" 

아내는 스스로 허리의 움직임을 조정하면서, 

그의 페니스를 자궁의 입구에까지, 도달 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인, 훌륭해요····, 대단한 조임이에요" 

사장은 아내를 거느리면서, 아내의 질의 조임의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내도 보지 안을 가득채운 그의 왕자지를 격렬하게 질내에서 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남편인 나 자신도, 한번도 체험했던 적이 없는 것이었다···. 

아내는 허리의 움직임을 더욱 격렬하게 하며, 스스로 사장에게 먼저 키스를 요구했다. 

그의 입술을 탐내면서, 더욱 난폭하게 허리를 부딪히듯), 아내는 움직여 주었다. 

 "아, 아, 아!" 

 "좋습니까, 어떻습니까, 부인?" 

 "좋아요! 아 응, ···좋다!" 

 "좋습니까, 좋습니까?" 

 "아~ 좋아! 너무! 아 응, 좋아, ····이런 건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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