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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3세의 회사원. 어떤 외국계 금융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아내, 김남주는 34세. 아이 2명(4세, 2세)을
낳았지만, 여전히 빼어난 몸매에 섹시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아내는, 가슴이 약간 작은 편이지만,
허리의 굴곡은 충분히 있어, 아름답고 길게 뻗은 다리도 갖추어, 이른바 남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다.
그러나 밤일쪽은 2명의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완전히 무소식이 되어, 한달에 1번 이면 되는 편이다.
아내는 이전부터 불타는 타입이 아니고, 소극적인 편이었다. 이것은 섹스에 있어서 너무나 평범한 것만을
해 온 나의 탓인지도 모른다. 그런 아내를 크게 바꾸어 버리는 사건이 얼마전 일어났다.
발단은 새 집으로 이사할 준비를 하면서 부터다. 수도권으로부터 꽤 떨어진 지방에 거주하던
우리 집에서는, 아이 두 명이 생긴 것도 있어, 새로 이사할 집을 1년 가깝게 찾아 왔다.
아내의 강한 희망으로 적은 예산이면서 주문 주택을 목표로 해, 적당한 토지를 현재의 아파트 주변에서
찾아 왔지만, 좀처럼 마음에 드는 물건이 발견되지 않아, 역시 무리인 것으로 생각하고 체념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럴 때, 매주 체크하고 있던 무료 정보지에 바로 우리가 찾던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물건이 게재되었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동남향의 모퉁이의 땅으로서 가격도 잘만 절충한다면,
어떻게든 손이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곧바로 관리처인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화를 했다.
그곳은 몇대째 계속 이어 오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라고 하는 느낌으로, 상가의 구퉁이에 있었다.
이름은 어딘지 모르게 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한번도 가 보았던 적은 없어, 전화를 한 후, 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방문을 했다. 사장은 50대 전반으로, 조금 머리카락이 벗겨진,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잘 햇볕에 그을린 얼굴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 첫 인상이, 그야말로 세일즈맨이라고 하는 느낌의 중년남자였다.
지금 생각해도, 결코 이상한 인상은 받지 않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의 사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