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12부 계속되는 성의여행 (12/24)

제12부 계속되는 성의여행

명호는 명희의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명희는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며 장난을 치고 있는 명호를 머리를 돌려 쳐다보았다.

명호는 명희가 자신을 쳐다보자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아 살살비틀었다.

"누나! 어땠어?"

"몰라! 아프기만 하고..나중에는..."

명희는 말을 하다 얼굴을 붉히며 말꼬리를 흘렸다.

"나중에는 뭐? 응!"

 "뭐긴 뭐야..몰라"

명희는 창피한듯 몸을 획 돌려 명호를 등졌다.

명호는 명희가 돌아 눕자 낮게 웃으며 명희의 다리를 손으로 잡아 벌리고 뒤에서 다시 발기한 자지를 명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흑!..아아아아..또..아아아"

명희는 명호가 뒤에서 다시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자 다급한 신음소리를 앙탈을 부렸지만 거부하지는 않았다.

명호는 다시 명희의 뒤에서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아흑...아아아.명호야..아아아...몰라..."

"헉헉헉..누나...좋지..아아아"

"몰라...아아아..나두...좋아...아아아"

명희의 방에는 다시 두 남매의 뜨거운 신음소리와 열기로 가득해져 갔다.

"하악...아아아아...명호야...아아아아..더..더...아아아...좋아"

"아아아...헉헉...나두..좋아..아아아"

명호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루! 이거 너무 싱겁자나?.'

[뭐가, 싱거워?]

'그냥, 왠지 엄마와 누나를 따먹었는데도 뭔가 가 좀...'

[후후..뭔가가 부족하다는 거야]

'응!'

[그럼 어땠으면 좋겠는데?]

'글쎄?'

명호가 말꼬리를 흘리자 명호의 몸에서 마루가 밖으로 나왔다.

'응?! 왜 나오고 그래'

마루는 명호의 몸에서 나와 명호의 책상 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침대에 누워있는 명호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면 다른 생각이라도있는 거야?]

'별루 없어.하지만 너무 싱거운 것 같아. 엄마같은 경우는 평상시에는 전혀 나와의 관계를 모르고 누나도 마찮가지고 그러니 재미가 없자나'

[후후후..그렇치. 그럼 다른 방법이라도 가르쳐 달라는 거야?]

명호는 마루의 말에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도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마루를 마주보고 앉았다.

'마루의 말로는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것 같은데..뭐야?'

[후후후..글쎄.나도 생각을 해 봐야 알겠는데]

'좋아! 뭔가 좋은 방법이 있는지 생각 해보고 빨리 알려줘.알았지'

[물론! 나야 원래 너의 소원이라면 무엇이든지 들어줘야 하니까]

'후후후후'

마루는 좋아하는 명호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후후후..멍청한놈..좋아해라 마음껏 좋아해라.후후후후..그런대 이런식으로 해서는 언제 내가 인간이 될 수가 있지.철호도,명호도 모두 가족들만을 상대로 자신의 소원을 빌고있다.

이래가지곤 몇백년이 걸려도 힘들겠는데..무슨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단 시간에 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극단의 방법을...할수 없이 그를 찾아 갈 수밖에 없구나}

마루가 말하는 그는 누구인가?

그가 누구 이길래 마루를 도와 줄수가있으가?.

그리고 마루가 생각하고 있는 극단적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주위의 모든 것은 칡흑같은 어둠속에 묻혀있었다.

뚜벅,뚜벅

그 어둠속에 누군가 어둠과 상관 없다는 듯 일정한 보폭으로 겉고있었다.

그때 어둠의 저편에서 음산한 말소리가 걸어오고 있는 자를 향해 들여왔다.

"누가 주인의 허락도 없이 이곳에 들어왔는가?"

그 말소리와 함께 일정한 보폭으로 들여오던 걸음소리가 뚝 멈추었다.

"후후후..오랜 만이군. 슈가!"

"응?!.누군대 나의 이름을 알고있지?"

"후후후..아무리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해도 벌써 나의 목소리를 잊어먹었다니 서운하군 .슈가"

"누군대..설마..."

"그래!나 마루다."

"정말..마루..어떻게..내가..."

어둠속의 슈가라는 자는 놀라움과 흥분이 극에 달했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했다.

그런 슈가의 목소리를 들은 마루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다시 목소리가 들여오는 곳으로 걸음을 옴겼다.

"정말 마루였구나!.하하하..이게 몇 천년만이지..어서,어서 이리로"

"하하하..알았다.슈가"

마루는 슈가의 재촉에 걸음을 빨리해서 슈가의 목소리가 들여오는 어둠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마루는 사방이 괴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동굴 같은곳에 서서 거대한 거울을 앞에 두고 서있었다.

마루는 자신을 비추지도 않는 거울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마루가 있는 그 동굴은 기나긴 침묵속에 묻혀있었다.

그 침묵을 깬 것은 마루였다.

"슈가! 넌 아직도 이곳에 갇혀 있는거야?"

거울을 바라보며 말을 하는 마루의 목소리가 떨렸다.

"후후후..그렇다. 마루! 후후후.."

자조와 비애가 섞인 목소리가 거울속에서 흘러나오며 서서히 거울속에 사람의 형상이 생겼다.

잠시후 거울속에 사람의 형태가 완전히 갖쳐지며 고대 그리스 복장을 입은 사람이 나타났다.

"어떤가 마루. 나의 모습이 이만하면 괜찮지?"

마루는 자신의 앞에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미소를 짖고 있는 슈가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슈가는 자신의 말에 마루가 대답을 하지 않자 올렸던 팔을 내리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마루를 쳐다보았다.

또 다시 두 사람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잠시후,

"휴우~!"

기나긴 침묵을 깬 긴 한숨소리가 동굴에 퍼졌다.

"슈가! 보고 싶었다."

"나두 그렇다. 마루 그런데 어떻게 봉인에서 나와 이렇게 돌아다니지?"

"후후후..그 얘기를 하자면 좀 길지"

마루는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슈가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오~ 운이 좋았구나, 마루. 축하한다"

"고맙다 슈가.그런데 너는 어떡해서 아직도 이곳에 머물고 있지?"

"후후후..나두 여러 번 봉인에서 풀려나려고 했지만..아참!.마루 조심해라."

"뭘 조심하라는 거지?"

"사실 나도 몇 번 봉인에서 풀렸었다. 그런데 그 퇴마사 때문에 이곳에 다시 봉인이 되고 말았다.

마루는 슈가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흠칫놀라며 거울 앞으로 더 다가갔다.

"무슨 소리야, 슈가! 퇴마사 라니..?"

"나도 처음에는 믿어지지가 않았지. 그런데..너의 아버지 제우스는 정말 대단한 분이였다. 그 분은 자신이 봉인한 신들이 그 봉인에서 풀려나면 이 세상이 다시 혼돈에 빠질 것을 걱정해서 우리를 봉인 하면서 그 봉인이 풀리때를 대비에 인간세상에 퇴마사들을 남겨두어었다. 그 결과 그것을 모르고 봉인에서 풀린 신들은 세상을 활보하다가 그들에게 잡혀 다시 영원히 봉인이되는 결과를 맞게되었지.그러니 마루 너두 조심해라.그들은 분명히 너가 봉인에서 풀린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마루는 슈가의 충격적인 말을 아무 말도 하지못하고 돌처럼 굳어 가만히 서있었다.

만약 슈가의 말이 사실이라면 마루의 모든 계획은 수푸로 돌아가고 계획은 둘째 치더라고 자신의 운명이 다시 봉인이 되는 결과를 맞게되는 것이였다.

"그럼 너두 그 퇴마사에게.."

"그래. 꽤 오래됐지.후후후"

"그럼 언제 그 봉인에서 나올 수가 있지.?"

"언제?..후후후..난 이제 영원히 이곳에서 나갈 수가 없다.마루!"

"뭐! 영원히.."

"그래. 퇴마사들의 일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를 영원히 봉인을 하거나, 아니면 영원히 없애 버리는 것이지"

"그럼 그들을 물리칠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야?"

"물리쳐?.후후후..잡히지나 않으면 당해이다.우리는 그들을 당할 수가 없다.마루"

"이런 ,제기랄!"

마루는 슈가의 절망적인 말에 땅에 분풀이를 하듯 땅을 짖밝았다.

"그런데 마루. 무엇때문에 나를 찾아왔지?"

"응?!. 너에게 도움을 청할까 하고 왔는데 절망적인 이야기만 듣게 되는군"

"도움을?..무슨 도움인데"

"아냐. 됐어.어떻게 이렇게 된 너에게 부탁을 할수 있겠니.그냥 돌아갈게"

"마루,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날 무시하는 거냐"

"아니.널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미안해서.."

마루는 말꼬리를 흘리며 말을 잊지못했다.

"괜찮다, 마루! 이야기 해봐라.어서"

마루는 슈가의 재촉에 할 수없이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마루의 이야기를 다 들은 슈가는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낮게 웃었다.

"후후후..난 또 어려운 일이라고 그럼 내가 시키는 데로 해봐라...."

슈가의 낮은 목소리로 자신의 계획을 설명해주었다.

과연 슈가는 마루에게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

그리고 마루가 도움을 청한 슈가는 누구인가?.

그리고 앞으로 마루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사방이 어두운 동굴에는 슈가가 속삭이는 말소리만 낮게 울려퍼져갔다.

슈가는 마루에게 어떤 방법을 이야기 해준 것일까?

명호는 마지막 중간 고사를 끝내고 가뿐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아~ 개운하다. 그 지겹던 시험이 끝나니 날아갈것 같아.휴~우!"

가뿐한 마음으로 겄다보니 어느덧 집 앞에 도착한 명호는 대문의 문고리를 잡아 앞으로 밀어보았다.

대문은 소리없이 열렸다.

'응? 왜 문을 안잠궜지? 이상하네...'

평상시 대로라면 대문이 잠겨 있어야 하는데 문이 열려있자 명호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열린 대문을 잠그고 현관으로 들어갔다.

"엄마!. 저 왔어요"

명호는 현관으로 다가가며 집안을 향해 큰게 소리를 쳤다.

명호의 큰 소리에도 집에는 아무도 없는지 대답이 없었다.

명호는 현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다시 큰소리로 금석을 불렀다.

"엄마! 저 왔어요. 엄마!"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가 가방을 쇼파에 내려놓았다.

그때

"퍽~!"

"으윽!"

꿍!

거실에서 안방으로 다가가던 명호는 갑자기 눈앞이 번적 하며 불똥이 튀며 앞이 깜깜해지며 그대로 거실 바닦에 쓰러졌다.

명호는 머리가 뽀개질것 같은 두통을 느끼며 서서히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어떻게 된일이지?.으으으..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군.응?!'

정신이 조금씩 맑아지는 명호의 귀로 두런두런 말을 하는 소리가 들여왔다.

그러나 명호의 귀속으로 들여오는 말소리는 명호가 처음듣는 목소리였다.

'누구지?. 으으으..정말 아파죽겠네..'

명호는 두통을 호소하며 감고있던 눈을 서서히 뜨자 주변이 뿌엿게 보여 어디인지 잘 보이지가 않았다.

명호는 눈을 몇번 껌벅이자 주변의 사물이 뿌였게 보이던 것이 점점 뚜렸하게 보였다.

엄마 금석이 잠을 자는 안방이였다.

명호의 맞은 편에 금석이 잠을 자는 침대가 놓여있었고 낮선 남자 둘이 침대 위에 걸터 앉아 있었고 그 남자들 뒤에 언뜻 엄마 금석이 손을 묵이고 청색 테이프로 입이 막힌체 누워있었다.

명호는 엄마 금석을 부르려고 입을 달싹였지만 입이 뜻대로 움직여주지않았다.

명호는 말소리가 나오지 않자 손을 움직여 보려했지만 그것 또한 마음대로 되지가 않았다.

'설마?.....'

명호는 손을 움직여 보았다.

자신의 손목에 밧줄이 느껴졌다.

그랬다.

지금 명호도 엄마 금석 처럼 입과 손이 묵이체 안 방 한쪽구석에 쓰러져 있었다.

명호는 몸을 일으켜 세워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몸이 말을 듣지가않았다.

그때.

"어라!. 이 자식이 깨어났는데."

"뭐?.어 진짜네."

침대에 앉아있던 두 사나이는 명호가 움직이자 명호가 기절에서 깨어난 것을 확인하고 한 사나이가 침대에서 일어나 명호에게로 다가왔다.

"자식. 이제 깨어났냐."

사나이는 명호의 앞에 쭈구리고 앉아 한 손으로 명호의 턱을 받쳐 올렸다.

명호는 자신의 턱을 올린 사나이를 올려다 보았다.

나이는 20대 중반쯤 보이고 검정색 티를 입고 있었다.

"으으으으.."

명호는 그 검정색 티를 입은 사나이에게 무엇인가 말을 하려 했지만 테이프에 막힌 입에서는 아무말도 나오지가 않았다.

검정색 사나이는 침대 앉아 있는 사나이를 돌아보며 말을 했다.

"야! 이자식이 뭐라고 하는데.입을 풀어줄까?."

"지랄하고 있네. 임마! 입을 풀어주었다가 그 새끼가 소리치며 어떡할라고 그래, 임마"

검정색 사나이는 다시 명호를 쳐다보았다.

"야! 풀어주지 말래.히히히..좆나게 답답하지.히히히"

명호는 침대위에 앉아 있는 사나이를 쳐다보았다.

그자 또한 나이는 20대 중반쯤이였고 빨간색 티를 입고 있었다.

 {글의 진행상 두 사나이를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칭하겠습니다.}

검정색은 명호를 보며 능글맞게 웃고는 일어나 다시 침대쪽으로 걸어가 빨간색 옆에 가서 앉았다.

"야! 그런데 이 집에 이 두 사람만 있는거냐?"

빨간색은 검정색의 질문에 명호와 금석을 쳐다보았다.

"아니. 아직 딸 셋과 남편이 남아있어."

"야!그럼 빨리 해치우고 떠나자."

"조금만 기다려 조금 있으면 이 집 큰딸이 올거야."

그때

"엄마!나왔어요"

거실쪽에서 큰 누나 명희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이런 큰일이다.누나까지 들어오다니.아아아..누나 어서 도망쳐 들어오면 안돼..'

명호는 소리쳐 명희에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뜻대로 명호의 입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오지가 않았다.

"으으으으"

그러자 빨간색이 명호에게 다가오며 한쪽 다리로 누워있는 명호의 배를 걷어 찼다.

퍽!

"으윽!"

명호는 복부가 끊어질듯이 아프자 새우처럼 몸을 웅크렸다.

"이새끼가 죽을라고 환장을 했나.야! 너 빨리 나가 밖에 있는 년 잡아와.어서!"

"으응! 알았어"

검정색은 빨간색의 재촉에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잠시후 밖에서는 명희의 비명소리가 들여왔고 얼마되지 않아 검정색 사나이에 이끌려 명희도 안방으로 끌여들어와 명호의 옆에 내동댕이 쳐졌다.

"명...명호야.."

명희는 얼굴이 파랗게 질려 몸을 부들부들 떨고며 자신의 옆에 묵여있는 명호를 바라보았다.

"야! 저년도 묵어라"

빨간색이 검정색에게 명희를 턱으로 가르키며 지시를 내렸다.

검정색은 빨간색의 지시에 따라 준비해온 밧줄과 테이프로 명희를 묵었다.

명희를 다 묵은 검정색은 침대위에 걸터앉아 있는 빨간색을 쳐다보았다.

"야! 이제 그만하고 어서 챙겨서 나가자. 일어다 다른 사람이라도 들어오면 골치 아파지자나.응!"

검정색은 약간 겁이나는지 빨간색에게 애원조로 말을했다.

빨간색은 그런 검정색을 한심하다는듯 쳐다보고는 시선을 침대에 누워있는 금석을 음탕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야! 이 아줌마 보기보다는 꽤 괜찮은데."

빨간색은 등을 보이며 누워있는 금석의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금석은 빨간색이 음탕한 말과 함께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자 몸이 움찔하며 그의 손을 피하려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빨간색은 금석이 엉덩이를 움직이자 엉덩이 뒤쪽 골짝이 사이로 손을 넣고 두툼하게 보아진 금석의 보지둔덕을 찔러댔다.

"오~ 아이를 낳으것보면 보지가 아직도 쓸만하다는 이야긴데.간만에 유부녀 보지맛좀 보고갈까?흐흐흐"

빨간색은 금석의 보지둔덕을 장난치듯이 손끝으로 콕콕찌르며 금석의 몸매를 훌터보았다.

"야! 그냥 물건만 챙겨갔고 나가자"

"병신 지랄하고 있네.야, 임마 에들이 우리 얼굴을 다 봤는데 물건만 챙겨 나가면 바로 신고할거고 그럼 우린 바로 호텔로 가는거야.이 병신아.그러니 신고 못하게 이 아줌마와 저 년을 확실하게 눌러주고 가야지.저런 등신하고 내가 이런 일을하고 있으니 나도 참 한심한 놈이다."

빨간색은 검정색을 책망하듯 말을 하고 옆으로 누워있는 금석을 똑바로 눕혔다.

"흐흐흐..아줌마.내가 조금 있다가 아주 즐겁게 해줄게. 기대하라고.흐흐흐"

"으으으으으.."

금석은 빨간색의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거부의 몸짓을 했다.

빨간색은 금석이 몸부림을 치며 거세게 저항을하자 침대위로 올라가 금석을 엉덩이로 깔고앉아 손을 금석의 드레스 앞섶을 잡아 양쪽으로 벌려 찢어 버렸다.

찌-이-익!

금석의 드레스는 아우성을 치며 배꼽까지 찢겨져 내려가며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 금석의 뽀얀 유방이 들어났다.

"으으으으으"

금석은 자신의 유방이 낮선 사람 앞에 백일하에 들어나자 더욱 몸부림을 치며 반항했지만 빨간색의 엉덩이에 깔린 몸은 꿈적하지 않았고 오히려 몸부림을 치자 백일하에 들어난 풍만한 유방이 출렁이며 빨간색의 음욕을 자극했다.

"흐흐흐...유방 한번 죽이는 군.흐흐흐"

빨간색은 출렁이는 금석의 유방을 내려다 보며 손을 뻗어 출렁이는 금석의 유방을 움켜주며 주물렀다.

"으으으으..."

금석은 낮선 남자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자 더욱 거세게 몸무림을 치며 감긴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명호는 침대 위의 장면을 쳐다보며 쓰러져 있는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안간힘을 쓰고있었다.

"으으으으"

'안돼..이 죽일 놈들..아아 엄마..안돼..'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던 명호는 불현듯 무엇인가 생각이 난 듯 모든 움직임을 멈추었다.

'으으..그렇치.내가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지. 마루! 마루 어디있어..마루!'

명호는 몸부림 치던 순간 자신에게는 마루가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명호의 부름에도 마루의 대답은 없었다.

'마루! 마루 어디있는거야. 제발..마루!마루!'

명호는 대답없는 마루를 애타게 불렀다.

[왜그래, 명호!]

명호의 애타는 부름에 드디어 마루가 응답을 했다.

명호는 마루의 응답이 있자 죽은 아버지가 돌아온듯 반가웠다.

'어디있었어, 마루! 아니 그것보다 어떻게 하면 좋지 마루. 도와줘,어서'

[명호 너의 사정은 알겠지만 나로서도 널 도와줄수가 없어. 미안하다.명호]

명호는 마루의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믿었던 마루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주는 꿈에도 몰라었다.

'무..무슨 소리야 마루!.도와줄수가 없다니..'

[너도 알다시피 난 여자와 관계되는 즉 너가 여자를 원하면 내가 도와줄 수는 있지만 이런일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그렇다고 이대로 나둘수는 없자나 도와줘 마루!'

그때

찌-이-익!

마루와 명호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침대 위에서는 빨간색이 금석의 드레스를 찢어내 금석은 팬티 하나만 입고 침대위에 누워있었다.

명호는 침대 위의 상황이 극박하게 돌아가자 더욱 마루를 재촉했다.

'어서 마루! 다른 방법 좀 생각해봐. 제발'

[글쎄......]

마루는 명호의 재촉에 말꼬리를 흘렸다.

그 사이 발간색은 금석의 마직막 남은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금석은 빨간색이 팬티를 벗겨내려 하자 엉덩이를 침대에 바짝붙여 반항했지만 빨간색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어이없이 팬티는 금석의 몸에서 벗겨져 내려갔다.

"으으으으..."

빨간색은 금석의 팬티를 벗겨내자 금석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아 양쪽으로 넓게 벌렸다.

금석의 다리가 양족으로 벌어지자 금석의 보지가 들어났다.

"햐~ 이 아줌마 보지도 죽이는데. 보지털도 많고 보지속살도 분홍색인데...흐흐흐"

빨간색은 금석의 보지둔덕을 내려다 보며 군침을 삼키며 머리를 금석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갖고갔다.

명호는 그 광경을 보자 더욱 다급해 져갔다.

'마루! 어서..'

마루는 명호의 재촉에 무엇인가 결심을 한 듯 말문을 열었다.

[좋아.방법은 있어. 하지만 ...]

'하지만 뭐.어서 말해봐'

[으음~ 너의 생명이 필요하다.]

'뭐?! 내 생명..'

[그래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가 힘을 써야되는데 지금 나로서는 그 힘을 쓸 힘이 없어. 그런데 너의 생명의 반을 나에게 주면 나는 그 힘을 쓸 수가 있어.대신 너는 수명이 단축 되고 말지.그래도 하겠나.명호]

그런데 지금 마루가 말을 한 이 방법에는 음모의 냄새가 풍겼다.

분명히 마루는 명호와 철호의 부탁을 들어주며 그 들의 생명을 조금씩 빼어었다.

그런데 지금 지금 몇일 아니 몇 년을 걸쳐서 얻을수 있는 생명을 한번에 얻을수 있는 이 방법.

지금 이 곳에서는 무엇인가 알수없는 무서운 음모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였다.

잠시 생각에 빠져 있던 명호는 결심을 한듯 말문을 열었다.

'좋아. 주지 나의 생명을 주지.어서 날 도와줘.'

[그래. 결심을 했다면 너를 도와주지.]

명호는 마루가 도와준다는 말에 다시 침대 위를 쳐다보았다.

침대 위에서는 벌써 빨간색이 금석의 보지둔덕을 애무를 하고 자신의 옷을 벗고 발기한 자지를 잡고 금석의 몸위에 올라타고 발기한 자지를 금석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었다.

금석은 외간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다는 충격에 실신을 하였는지 아무런 움직이 없었다.

[명호! 너의 팔에 힘을 줘봐. 그러면 밧줄이 끊어질거야.그리고.....]

명호는 가만히 마루의 설명을 들었다.

마루의 설명을 다 들은 명호는 뒤로 묵여 있는 손에 힘을 주며 밧줄을 끊으려고 했다.

그러자.

뚜-득!

명호의 팔을 단단하게 묵고있던 밧줄이 힘없이 끊어졌다.

명호는 줄이 끊어져 팔이 자유로워지자 입을 막고있던 테아프를 때어내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침대를 향해 소리를 쳤다.

"멈춰.이 새꺄."

명호의 소리에 침대를 쳐다보고 있던 검정색은 깜짝 놀라며 뒤 돌아서서 명호를 쳐다보았다.

빨간색도 묵여있던 명호가 일어나며 소리를 치자 금석의 보지구멍으로 자지를 집어넣으려는 것을 멈추고 명호를 쳐다보았다.

"뭐야! 저 새끼 어떻게 풀려났지."

빨간색은 금석의 몸위에서 일어나며 검정색을 쳐다보았다.

검정색도 빨간색이 말을하자 머리를 돌려 빨간색을 쳐다보았다.

"아냐! 내가 안풀어 줬어."

검정색은 강하게 부정을 하며 명호를 다시 잡으려고 명호에게로 다가갔다.

그러자 검정색을 바라보던 명호의 눈이 븕은 색으로 변하자 명호에게로 다가가던 검정색이 무엇인가에 떠 밀리듯 뒤로 튕겨져 나갔다.

"아악!"

쿵!

검정색은 공중에 붕 떠있다가 그대로 방바닦에 떨어졌다.

검정색은 방바닦에 떨어지며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바닦에 쓰러져 꼼작하지 않았다.

명호는 검정색이 꼼짝하지 않자 시선을 다시 침대 위에 앉아 있는 발간색을 쳐다보았다.

빨간색은 검정색이 갑자기 공중에 떴다가 바닦에 내동댕이 쳐지자 놀란 눈으로 명호를 쳐다보았다.

침대 위의 빨간색을 쳐다보는 명호의 눈빛이 더욱 붉은 색으로 변해갔다.

"이 새끼.죽여버리겠어."

"어어어..무슨 짓을 하거야..으으으.악!"

빨간색은 명호의 눈을 보며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말을 하다 갑자기 자신의 몸이 공중으로 뜨는 것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고 그대로 공중에서 방바닥으로 곤두박질을 쳤다.

쿵!

"으윽..으으으"

방바닥에 떨어진 빨간색은 머리가 띵한 충격을 받으며 바닥에서 일어나려 몸을 움직여 보았지만 몸이 말을 듣지가 않았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