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 (9/16)

효원은 침대에 반듯하게 누웠다.

‘설마 진짜로 몸이 찢어지기야 하겠어? 찢어질거 같으면 중간에 관두자고 하면 되지 뭐.’

효원은 속으로 그렇게 말하며 인하의 자지를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다시 봐도 무시무시한 물건이였다.

‘대체 저렇게 큰걸 어떻게 달고 다니지? 걸을때 걸리적 거리지 않나?’

효원은 인하의 거대한 자지를 보며 어쩔 수 없는 호기심이 또 발동했다.

“다리를 벌려야지. 그렇게 오므리고 있음 어떻게 들어가”

“아이씨.. 그런건 오빠가 좀 알아서 하면 되잖아요. 내가 어떻게 다 알아서 해요. 난 경험도 없는데...”

효원은 베개를 등에 넣어 상체를 약간 올린 후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인하가 자신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 앉으며 그 거대한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아 당기며 다른 한 손으로 효원 자신의 보지를 만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효원은 문득 저 크고 딱딱해 보이는 걸 한번 실제로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몸에 들어오게 될 그의 것을 먼저 손으로 느껴보고 싶은 효원이였다.

“오빠”

“응?”

“나 오빠꺼 한번 만져보면 안돼요?”

“만지고 싶어?”

“네... 궁금해요. 얼마나 딱딱한건지 느낌은 어떤지...”

“그래 그럼 만져봐.”

인하는 효원이 자신의 자지를 편안하게 만질 수 있도록 그녀를 안아 일으켰다.

잔뜩 긴장한 채 떨리는 효원의 손이 인하의 자지를 향해 다가갔다.

효원은 고개를 치켜 든 채 껄덕껄덕 움직이는 인하의 자지를 보며 마른 침을 꼴깍 삼킨 후 손을 최대한 벌려 그의 자지를 살며시 움켜 잡았다.

“앗 뜨거!”

효원은 인하의 자지를 움켜 쥐자 손바닥에 전해지는 화끈거림에 놀라 손을 놓았다.

잔뜩 성이난 인하의 자지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던 것이였다.

효원은 신기하고 놀랍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다시 인하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헉!.... 어쩜.... 뭐가 이렇게 단단하고 뜨거워요? 신기해”

“열 받아서 그래.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을 못해서 안달이 났어”

인하는 자신의 자지기둥 한 가운데를 움켜 잡고 놀란 눈을 하고 있는 효원을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효원의 손을 잡아 앞뒤로 움직이며 성난 자지를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이렇게 만져주면 좋아해. 사랑하는 여자가 만져주면 기분 최고지”

“이렇게요? 이렇게 잡고 앞뒤로 움직이면 좋아요?”

“아... 응... 좋아”

인하는 효원이 자지기둥을 잡고 스스로 손을 움직이자 얕은 신음을 토하며 그녀의 손길에 모든걸 내맡겼다.

효원은 자신의 움직임에 인하가 좋아하자 그것이 기뻤다.

사랑하는 남자를 자신이 즐겁게 해준다는 것이 흐뭇했다.

효원은 조금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징그럽고 무시무시하게만 보이는 자지를 자신이 직접 잡고 흔든다는게 놀라웠지만 효원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계속 쳐다보고 만지다 보니 징그럽고 무섭다는 생각보단 ‘이게 내 몸에 들어와서 움직인단 말이지. 내 소중한 곳을 채워줄 이 사람의 소중한 부분이야’ 하는 생각이 들어 귀하고 조심스럽게 느껴졌다.

남자의 자지를 만진 경험이 전무한 효원은 그저 인하의 자지 기둥을 잡은 채 연신 앞뒤로 움직일 뿐이였지만 그런 단순한 동작에도 인하는 점점 쾌감이 커져가고 있었다.

효원은 인하의 자지를 앞뒤로 밀고 당기다 ‘내 몸과 하나가 될 이 사람의 것’ 이란 생각에 그의 것을 좀더 자세히 관찰하고 좀더 세밀하게 느껴보고 싶어 손을 달리 움직여 보았다.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든 핏줄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보다가 버섯처럼 생긴 귀두에 손을 갖다대고 부드럽게 살살 만져댔다.

“헉!... 아아...”

인하는 효원이 자신의 귀두를 자극하자 걷잡을 수 없는 쾌감에 소리를 내질렀다.

효원은 인하의 신음이 흥분에 겨워 내는 소리임을 간파하고 계속해서 그의 귀두를 자극했다.

손으로 귀두를 문지르며 비벼대던 효원은 문득 아까 인하가 자신의 보지를 입으로 애무해주던 생각이 났다.

인하가 자신에게 입으로 해주었을때의 그 느낌, 그 쾌감이 떠올라 문득 자신도 인하에게 그런 쾌감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효원은 혀를 내밀어 그의 귀두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고 즐겁게 해주는 건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며...

혀로 귀두를 건드리자 인하의 좆이 더욱 껄덕대며 그 위용을 과시했다.

효원은 혀를 다시 내밀어 귀두를 몇 번 두드리다 다시 혀를 낼름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아... 효원아.. 아아... 거긴.. 거기는....”

인하가 탄성을 내지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효원의 음핵을 인하의 혀가 핥았을때 효원이 말하던 그 말과 똑같은 말을 내지르며 그녀와 똑같은 표정을 짖고 있었다.

효원은 인하의 그런 반응을 결코 놓치지 않으며 이제 그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남자의 자지를 한번도 빨아 본 적이 없는 효원이였지만 인하의 표정과 반응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가 자신에게 해주었던 것을 상기시키자 자연스럽게 그의 자지를 입 속에 넣게 되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인하의 자지를 입에 넣고 있을 뿐 효원은 더 이상은 어떻게 하질 않았다.

다만 자지를 삼키고 입안에 넣은 채 가만히 있다 숨이 차면 빼는 단순한 움직이만 계속 할 뿐이였다.

자지를 물고 입을 오므린 채 빨아 당기거나 혀를 낼름거리며 자지 기둥을 핥거나 하는 기술은 없었지만 인하는 효원이 해주는 오랄이 좋았다.

별다른 테크닉이 없어도 효원이 해주는거니까, 사랑하는 여자가 해주는 거니까 무조건 좋은 것이였다.

오히려 그런 기술없고 단순한 동작이 효원에게 잘 어울리는 특별함이였다.

효원이 잘 단련된 창녀처럼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갖은 기교를 부려된다면 그게 이상한거 아니겠는가 말이다.

경험이없어 동작이 순수했기에 인하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것이였다.

효원은 입안이 얼얼하고 아릿해왔지만 인하의 자지를 입안에서 결코 빼지를 않았다.

숨이 차면 잠깐 빼냈다 다시 입으로 삼켜 가만히 물고 있었다.

그에게 자신이 느꼈던 그런 쾌감을 선물해 주고싶은 효원은 인하의 반응을 살피며 그가 쾌감을 느끼길 바랬다.

하지마 결코 서두르지는 않았다.

인하는 자지가 따뜻하고 촉촉한 효원의 입안에서 녹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자지에 몰린 피가 한꺼번에 펑 하고 터져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효원의 입에서 자지가 통째로 터져 버릴거 같은 그런 기분이였다.

인하는 이러다 효원의 입에다 사정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긴박감과 조바심에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 버렸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몸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하기 위해 효원을 침대에 눕히고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살살 문질러대다 구멍에 조준을 했다.

인하는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그녀의 보지구멍에 맞추면서 다른 한 손에 침을 묻혔다.

효원의 보지에 침을 바르며 손으로 맛사지하듯 그녀의 보지를 살살 만져주었다.

조금전 자신이 해준 애무로 인해 그녀의 보지는 아직 촉촉한 상태 그대로였지만 인하는 그래도 첫경험인 효원을 배려해 다시 한번 그녀를 달궈야한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의 자지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미친 듯이 껄덕대고 있었지만 인하는 그것을 잡아 자신의 손으로 달래주며 그녀의 보지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으음... 으응...”

인하의 손에 묻었던 타액이 효원의 애액과 섞이며 그녀의 보지가 더욱 미끌거리고 축축해졌다.

보지를 애무하는 인하의 손길에 효원이 얕은 신음을 내뱉으며 눈을 감았다.

인하는 다시 입을 효원의 보지로 가져가 정성을 다해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았다.

이미 충분히 젖은 그녀의 보지를 그의 혀와 입술이 두드리고 물고 빨았다.

입속에 고인 타액을 열심히 효원의 보지에 바르며 있는 정성 없는 정성을 다해 그녀의 보지를 애무했다. 

“하아... 으으응... 하아...”

효원은 자신의 보지를 핥고 빠는 인하의 애무에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이제 없었다.

오로지 그의 입김과 숨결에 모든 것을 내맡기며 그와 자신을 위해 자신의 몸을 점점 더 데워갈 뿐이였다.

효원은 인하의 애무에 솔직하게 반응을 하며 그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갔다.

인하는 효원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음핵을 다시 입에 물었다.

음핵을 물고 혀와 입술로 자극하면서 인하는 그의 중지로 효원의 보지구멍 근처를 살살 간질이듯 긁으며 그녀의 질구를 자극했다.

인하의 손이 보지구멍을 긁으며 찔러대자 효원의 질구가 움찔움찔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인하는 효원의 엉덩이를 위로 올리고 그녀의 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벌려 잡게 했다.

효원은 다리를 벌려 잡은 채 자신의 중심부를 위로 향하게 한 그 자세가 무척이나 민망하였지만 인하를 위해 애써 참으며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인하는 자신 앞에 고스란히 펼쳐진 효원의 보지와 회음부 그리고 그 아래 항문을 바라보며 걷잡을 수 없는 욕정이 치솟아 하마터면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구멍속에 꽂아 넣을 뻔했다.

자신을 충동질해대는 욕정을 꾹꾹 눌러 참으며 인하는 손으로 효원의 보지를 벌렸다.

질구를 감싼 소음순을 벌리자 그 안쪽으로 물기를 잔뜩 머금은 질구가 보였다.

기대와 두려움으로 효원의 질구가 움찔대자 그녀의 항문도 따라 움찔대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관능적이고 자극적인지 인하는 연신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타는 목과 가슴을 축였다.

혀를 내밀어 효원의 야들야들한 소음순 안쪽을 핥으며 인하는 점점 그녀의 질구로 자신의 혀를 밀어 넣었다.

질구에 고여있는 달콤한 애액이 인하의 혀끝에 감돌며 미칠 듯한 짜릿함을 그에게 전해주었다.

인하는 효원의 꽃잎(소음순)을 두 손으로 잡아 활짝 벌린 후 그녀의 보지구멍을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혀를 꼿꼿하게 세워 보지구멍을 찔러대며 핥자 효원이 야릇함에 못이겨 엉덩이를 조금씩 들었다 놨다하고 있었다.

효원은 자신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인하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숨을 몰아 쉬었다.

자신의 가랑이 사이 중심부, 자신의 은밀한 부분들이 나열되어 있는 곳에 머리를 쳐박고 연신 그것들을 빨아대고 있었다.

효원은 인하가 해주는 애무와 그의 자극적인 모습에 야릇함과 함께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더욱 몸을 떨었다.

인하는 효원의 질구에서 새어나오는 질액을 마치 꿀물 빨아 먹듯 맛있게 빨아 먹으며 자신의 입가를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게 했다.

하지만 그가 빨아먹기 무섭게 효원의 질에선 금방금방 애액이 다시 흘러 나왔다.

인하는 자극적이다 못해 너무나 관능적이고 흥분되는 그 모습에 못이겨 자신의 손가락을 효원의 질구로 밀어넣었다.

인하의 손가락이 효원의 질구를 살살 긁다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돼... 오빠 안돼요”

효원은 인하가 손가락을 자신의 질 안으로 찔러 넣자 깜짝 놀라며 그의 행동을 제지시켰다.

인하는 효원의 말에 손가락 끝을 그녀의 질구에 꽂은 채 더 이상 전진하지 않았다.

“싫어요 오빠... 오빠꺼 아닌게 들어오는거 나 싫어요. 오빠껄 제일 먼저 넣어줘요. 다른건 싫어”

효원은 자신의 순결한 처녀성이 행여 인하의 손가락에 의해 어이없이 파열될까봐 두려웠다.

18년간 고이 간직된 자신의 순결은 그무엇도 아닌 인하의 자지에 의해서만 파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효원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효원이 인하의 행동을 만류한 것은 자신의 소중한 곳을 침범해 들어오는 그의 뜨거운 중심부를 제일 먼저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서 였다.

인하는 효원의 말을 듣고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음을 깨달았다.

다른 무엇이 아닌 인하의 자지를 제일 먼저 넣어주길 바라는 효원의 마음이 그는 감동스러웠다.

그녀의 순결하고 고결한 마음에 감동하며 인하는 효원의 보지에서 손을 떼냈다.

“효원아 이제 할거야. 이제 니 안에 들어가”

“네... 그래요. 어서 들어와요. 나 떨리고 긴장되지만 무서워하지 않을래요. 오빠꺼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꺼니까 나 두려움없이 받아들일래요”

“효원아...”

인하는 효원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예쁜 애가 말까지 예쁘게 하니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인하는 효원의 입술에 따뜻한 입맞춤을 해준 후 삽입을 위한 자세를 잡았다.

효원은 자신의 첫사랑에게 순결을 준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기뻤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처음을 준다게 감동스럽기까지한 효원이였다.

인하는 한 손으로 효원의 질구를 덮고 있는 소음순을 잡아 벌리며 그 안으로 보이는 구멍에 자신의 귀두를 맞춰 끼웠다.

효원의 질구와 인하의 귀두가 맞닿아 있었다.

뜨거운 인하의 자지를 느낀 효원의 질구가 입을 벌렸다 닫았다하며 긴장된 반응을 보였다.

인하는 자지를 안으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겨우 질구 안쪽에서 깔짝댈뿐 인하의 자지는 좀처럼 그녀의 질속으로 들어가질 않았다.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보아도... 자지기둥을 손으로 잡고 밀어 보아도... 여전히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구멍에서만 깔짝깔짝댈 뿐이였다.

효원의 좁은 구멍에 비해 인하의 자지가 너무 굵었다.

효원은 인하의 자지가 앞뒤로 움직이자 섹스가 시작된 줄 알고 두 눈을 감고 그의 움직임을 느꼈다.

그런데 처음엔 무척 아프다고 알고 있는 효원은 좀 이상했다.

전혀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다.

효원은 그것이 이상하여 몸을 일으켰다.

인하가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끼운 채 깔짝이는 모습을 보았다.

“오빠?”

“효원아 잘 안돼. 내께 안들어가. 입구가 너무 좁아. 입구만 뚫고 들어가면 괜찮은데...”

“다리를 더 벌릴까요? 그럼 입구가 좀더 벌어질거잖아요”

“그래 그럼 그래줘. 다리를 최대한 벌려봐”

“네...”

효원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안달이 난 인하의 모습이 안쓰러워 그를 위해 다리를 활짝 벌렸다.

시계바늘처럼 벌려진 효원의 다리 사이에 앉아 인하는 다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효원의 허리를 잡아 중심을 잡으며 힘을 주어 자지를 밀어넣자 마침내 그의 자지가 효원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귀두가 그녀의 구멍 속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았다.

좆대가리가 들어갔으니 이제 만사 오케이라는 생각을 하며 인하는 자지를 좀더 밀어 넣기위해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그런데 웬걸? 이제 수월하게 자지가 쑥 들어갈 거라는 생각을 한 인하는 또 다시 앞이 막히는 걸 느끼며 순간 당황했다.

아무래도 이번엔 그녀의 처녀막이 그의 자지를 막는게 틀림없었다.

자신의 성을 함락시키려 침범해 들어온 창을 막는 최후의 방패막이였던 것이다.

“아아... 오빠 아파요.. 흐으응...”

효원은 인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와 자꾸만 안으로 더 들어오려 꾹꾹 질러대자 그의 자지에 살이 밀려나는 아픔을 느껴 흐느끼기 시작했다.

인하는 살짝살짝 자지를 찔러대며 계속해서 효원을 아프게 하는 것 보단 단번에 힘을 주어 그녀의 처녀막을 찢고 들어가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이런 식으로 하다간 효원은 살이 밀리는 고통만 받을 뿐이였고 인하 자신은 채워지지 않는 욕정에 괴로울 뿐이였다.

“효원아... 한번에 밀고 들어가야 될거 같아. 괜찮겠니? 참을 수 있겠어?”

인하는 자신의 공격을 효원에게 알리며 그녀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도록 배려했다.

효원은 그런 인하의 배려에 기뻐하며 그의 침범을 기꺼이 환영했다.

“참을게요. 견뎌내면서 오빠와 하나가 될래요.”

인하는 효원의 말에 미소지으며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냈다.

귀두가 그녀의 구멍에서 빠져 나오지 않게 조심하며 인하는 있는 힘을 다해 자지를 효원의 보지 속으로 강하고 빠르게 찔러 넣었다.

‘찌지직... 쑤욱’

살이 찢기는 느낌과 함께 마침내 인하의 자지가 효원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아악....!! 헉... 헉....”

효원은 생살이 찢기는 고통과 함께 인하의 자지에 관통 당한 자신의 몸이 두 동강 나는 듯한 아픔을 느끼며 단말에 비명을 내질렀다.

숨 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고통이 효원을 찾아왔다.

처녀의 생살을 찢고 들어간 인하의 자지는 효원의 질 속에서 다음 공격을 준비하며 잠복하듯 움직임을 멈춘 채 가만히 있었다.

꽉 막힌 땅 속을 뚫고 들어간 거대한 기둥처럼 인하의 자지는 효원의 보지에 박힌 채 꼼짝을 않고 있었다.

결합된 자지와 보지 사이에는 먼지 한 올 들어갈 틈도 없이 맞물려 있었다.

효원은 자신의 몸에 박힌 인하의 거대한 좆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 순간 자신의 몸은 두 조각 날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숨을 쉴 수없을만큼 아픔이 커 고통스러운데 인하가 움직이면 바로 그 순간이 끝일 것만 같았다.

인하는 이제 자지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지를 쉽게 움직일 수가 없었다.

‘뭐가 이렇게 비좁아. 움직일 틈이 없어. 자지가 양사이드로 눌려 터질 거 같네’

그 무엇도, 단 한번의 침입도 없었던 처녀의 질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효원의 그곳이 타고난 명기라 그런것인지 그녀의 질은 너무나 비좁았다.

가뜩이나 비좁아서 왕래하기가 버거운데 효원의 질벽이 그의 자지를 양쪽에서 누르며 조여와 인하는 자지가 눌려 터질 것만 같은 아찔함을 느끼고 있었다.

“효원아.. 잠깐만... 나 좀.. 빼야겠어..”

인하는 자지가 눌려 터지기 전에 얼른 빼내야 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말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지를 효원의 질 속에서 빼내려 했다.

자지를 빼내는 것도 수월치않아 인하는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아아. 안돼.. 움직이지마... 아파요... 가만히 있어요 허헉... ”

효원은 인하의 자지가 꿈틀꿈틀대며 움직이자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을 내지르며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두 팔과 다리로 그를 감싸 안았다.

인하는 효원이 갑자기 자신을 끌어 안으며 팔과 다리로 몸을 휘어감자 뒤로 빼내던 엉덩이를 다시 앞으로 내리며 자지를 효원의 보지속으로 찔러 넣었다.

“아아... 빼...빼요...다시 빼.. 흐흑.. 너무 아파... 빼요...”

효원은 인하의 자지가 다시 관통해 들어오자 또 다시 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자신도 모르게 그를 밀어냈다.

인하는 효원의 고통스런 모습에 그녀의 아픔을 들어주고자 그녀가 시키는 대로 다시 자지를 빼내려 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효원이 또 가만히 있으라고 울부짖으며 난리를 피웠다.

“아악.. 안돼.. 움직이지마... 꼼짝하지마요... 가만히 있어요.. 흑흑...”

인하는 효원의 태도에 난감해 하며 자지를 그녀의 질속에 넣은 채 가만히 있었다.

‘어쩌라는 거야? 빼면 넣으라고 하고 넣으면 빼라 그러고...’

움직임을 멈춘 채 가만히 있자 이번엔 효원의 질벽이 인하의 자지를 누르며 조여왔다.

자지가 또 다시 터질 것 같았다.

인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에라 모르겠다.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진데 그냥 눈 질끈 감고 해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엉덩이를 움직여 자지를 왕복시켰다.

“헉.. 아야...아... 아파.. 헉.. 헉... 아아악...”

효원은 인하가 자지를 움직이자 비명과 신음, 그리고 거친 숨결이 뒤섞인 소리를 터뜨렸다. ‘이대로 죽을거야. 이렇게 하다가 내 거기가 찢어져서 죽고 말거야.’ 

효원은 입술을 꽉 깨물며 인하를 힘껏 끌어 안았다.

죽더라도 그의 품에서 그를 안고 죽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 좁아... 뭐가 이렇게 좁은거야.. 허억.. 너무 조여.. 자지가 터질 거 같애 허억”

인하는 효원의 좁고 조이는 질벽에 감탄하며 자지를 좀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가 효원의 질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뿌리째 뽑힐 듯한 아픔이 몰려왔다.

하지만 그것은 아픔이라기 보단 너무나 강렬한 희열이였다.

인하의 자지가 들어가자 효원의 질벽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며 스스로의 고통을 줄이고 있었다.

그 움직임이 인하의 자지를 조이고 빨아당기는 통에 인하는 자지가 빠지고 터져 나갈 듯한 아찔한 쾌감에 눈 앞이 캄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하의 자지가 효원의 보지 속을 왕래하는 횟수가 늘어갈 수록....

효원의 질벽이 보다 생동감있게 움직이며 다량의 질액을 분비해내기 시작했다.

효원은 믿을 수가 없었다.

살이 찢겨 몸이 산산조각 날 것 같던 아픔이 불과 몇분의 시간이 지나자 점점 그 고통이 줄어들어갔던 것이다.

아픔에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는데 이제 인하가 움직이는게 느껴졌다.

그의 자지가 자신의 몸 안을 왕래하는게 느껴져 효원은 너무나 기뻤다.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 자신의 몸 안에서 움직이는 느낌은 환희에 가까운 기쁨이였다.

물론 아직 많이 아프긴 했지만 효원은 아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인하를 온몸으로 끌어 안았다.

흡입력과 조임이 너무나 뛰어난 효원의 질에 희열하며 인하는 연신 자지를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

그녀의 질에서 분비되는 질액이 윤활유가 되어 그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있었다.

자지를 뽑아 버릴 듯 빨아 당기고 터뜨려 버릴 것처럼 꽉 조이면서도 그의 움직임을 도와 애액을 분비하는 그녀의 몸이 신기한 인하였다.

특별한 테크닉이나 체위의 변화없이 그저 효원의 몸 위에서 단순하게 자지를 밀어넣었다 뺐다할 뿐이였지만 인하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인하는 그 희열이 너무나 강렬하여 이대로 평생 효원의 질 속에 그의 자지를 꽂은 채로 살고 싶다는 생각마저 했다.

“효원아... 좋아.. 너무... 미치겠어...”

“오빠아아... 하아앙... 아아앙...”

“이대로... 이대로 죽어도 좋아... 아... 최고야... 죽여..”

“오빠 사랑해요... 아아... 나... 기뻐요...”

“효원아...”

“오빠....”

“사랑해...허억... 허억..”

“사랑해요...하아.. 하아..”

“효원아 사랑해.. 아아....”

“오빠 사랑해요... 아하앙..”

살을 맞댄 채 열심히 교접하며 인하와 효원은 서로에게 같은 맘으로 같은 말을 했다.

그것은 서로를 더욱 흥분시켰고 더욱 희열하게 만들었다.

효원은 아픔 속에서 진정한 희열을 맛보고 있었고 비로소 자신의 사랑이 아름답게 피어났다고 생각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함께 호흡하고 희열하는 이 순간이야 말로 사랑이 만들어내는 극치의 쾌락이며 환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과 인하의 사랑이 완전하게 이루어졌다는 느낌에 효원은 행복했다.

인하는 수경을 비롯해 지금껏 만나왔던 여자들에게선 느끼지 못한 감흥을 효원에게서 느끼고 있었다.

단순한 섹스의 쾌락이 아닌 한 여자와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느낌, 자신과 효원의 몸이 하나로 결합한 채 동시에 뜨겁게 타오르는 느낌에 인하는 희열하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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