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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화 〉엘프 왕 처녀 길들이기(6) (82/98)



〈 82화 〉엘프 왕 처녀 길들이기(6)

82화 엘프 왕 처녀 길들이기(6)

모유로 가득찬 젖가슴은 보드랍고 포동포동했다.
올리비아가 끌어당긴 젖탱이를 주물거렸다.
총구처럼 꼭지가 똑바로 선 채 모유가 줄줄 샜고.
엄지로 꾸욱 누르면 푸슛, 하고 젖줄기가 튀어올랐다.

“아앗…”

올리비아는 수치스러워하면서도 젖가슴을 계속 들이밀었다.
통통 부은 유방을 머금은 이카루트는 밑가슴을 아래에서 조였다 풀었다.
쪼록, 쪼로록.

“아…아아앙…♡”

비릿한 풍미가 입안에 퍼졌다.
혀로 유두를 자극시키며 쭈웁, 잇새로 잡아당겼다.
말랑한 젖꼭지가 늘어나면서 모유를 쭉쭉 뿜는다.

“아…아으…아…이러지…마아…♡”

단숨에 입술을 대어 직접 착유플을 해주니 올리비아는 쉽게 달아올랐다.
여체가 이리저리 비틀자, 엉덩이에 짓눌린 자지가 콕콕 젖은 구멍을 찌른다.
쯔걱…쯔걱…
얼결에 자지 기둥을 야한 엉덩이살로 쓰다듬어주었다.

“아…♡아아아…앗♡”

정액이 묻은 자지가 엉덩이 사이를 미끄러지듯 왕복하였고.
하필 보짓물이 새어나오는 터라 엇박자로 함께 비벼졌다.
한쪽 꼭지만 착유하던 이카루트는 젖살을 한곳에 모았다.
착 달라붙은 젖꼭지를 쭙쭙 빨아마시자 모유즙과 보지즙이 한꺼번에 후두둑 나왔다.

“내 모유를 너무 마시면…♡ 안 되는데에…아…♡”

생각보다 착유당하는 게 좋았다.
순결을 이미 마왕에게 빼앗겨 엘프의 긍지마저 내려다버렸고.
절망감과 함께 묘한 배덕감이 고개를 내밀었다.

‘처녀를 너무 지킨 것도 고리타분한 생각인걸까…’

그때 바이브레이터가 질벽을 타고 내려오면서 부르르 진동했다.

쪼로록!
올리비아는 참지 못하고 한심하게 모유를 뿜었다.
엘레이자는 강자에게 처녀를 바치는 것 또한 엘프 종족을 위해서라고 자기합리화를 했다.
어리석은 동생의 말에 애써 부정했건만 기어코 쾌락에 졌다.

“아…아아아…자궁이 간지러워♡”
“음탕한 암캐처럼 자지를 원하고 있군.”
“전…암캐가…아닙니다아…앗…!”
“그럼 야한 젖즙이나 짜는 음탕한 가슴은 뭐지?”
“아아앙♡”

가슴을 한데모아 젖꼭지를 확 잡아당겼다.
쪼릇, 쪼르릇! 모아둔 모유가 팟 튀어나오며 옷을 적셨다.
정액을 닮은 허연 모유는 줄줄 흘러 알몸샤워를 하였다.
푹 젖은 여체를 바라보던 이카루트는 엉덩이를 콱 움켜잡으며 좆기둥으로 마구 타박했다.

“자지 넣고 싶겠지.”
“아…아아…”
“자지 넣고 싶다고 말해.”
“아…난…엘프 왕이야…엘프의 긍지를 가진 왕…아앗♡”
“한심한 젖탱이를 가진 왕이 긍지를 가졌다라…지나가던 슬라임이 웃겠군.”

음란한 암컷 냄새를 풍기는 주제에 말은 잘했다.
손가락으로 질안벽을 거침없이 푸욱, 푹 쑤셔주자 올리비아의 턱이 저절로 들린다.
꼴사납게 신음만 내뱉을 뿐. 세차게 벌름대는 보지는 거대한 육봉으로 혼쭐내주길 바랬다.

“말해라. 자궁에 발기 자지를 넣고 싶다고.”
“아앗…그러면 남은 긍지가 부서져…♡ 으읏?!”

이카루트는 올리비아를 손쉽게 뒤돌려, 내동댕이쳤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올리비아는 저항도 못한 채 엎드려졌다.
모유로 퉁퉁 불어오른 젖꼭지가 바닥에 닿았고. 이내 모유즙이 찌익찌익 나오며 쾌감이 뇌리를 장식한다.

“앗…아앙…아…♡”
“엉덩이 들어라.”
“아…아아…아아앗…♡”

올리비아는 허우적거리며 고개를 빳빳히 들었다.
높이 올라간 엉덩이에 자지 기둥이 스윽, 스윽 부볐다. 생리적인 혐오감이 드는 동시에 음심이 차올랐다.

“음탕한 엘프 보지는 쑤셔주길 바라는군.”
“제 보지는 절대 음탕하지 않아요…아앙♡”
“허접하기 짝이 없어.”

그대로 귀두를 질구에 꽂았다.
쑤욱 들어오는 게 아닌, 제자리에 멈춰 빙글빙글 돌렸다.
뭉특하고 단단한 선단이 빡빡한 질벽에 자극을 주었다.
그러자 올리비아의 자궁이 스파크튀기듯 찌르르 울렸다.

“아…아아아…아아앙♡”

엉덩이가 억지로 지켜올라가자 좆기둥을 쑤셔발겼다.
오랜만에 버거운 크기의 자지가 들어왔다. 귀두를 겨우 들이밀며, 반절까지 들어서자 질벽이 마구 수축한다.

“아앙♡♡”

자궁에 도착하기까지 제법 길이가 깊었다.
쭉쭉 밀고 가는 사이, 이질적인 무언가가 선단에 닿였다.
안쪽에 깊이 박혀버린 바이브레이터는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며 야한 즙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지 박히고 싶다고 따라말해.”
“아…아아? 아앙♡”

이카루트는 흐느적거리는 양팔을 잡았다.
허리를 쿵, 하고 박아넣자 귀두가 바이브레이터를 툭 치고 깊이 밀었다.

“아…아아아…아…”

올리비아는 등허리를 발발 떨며 질육을 꽉 조였다.
이윽고 큰 젖탱이에 모유를 한심하게 흘려댔다. 올리비아는 극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무너지면…안 돼…엘프 종족의 미래가 나한테 달려 있어…근데 긍지를 지키는 행위가 꼭 순결을 지키는 걸까?’

의문이 사로잡혔다.
인간 마을로 도망간 동족의 소식을 들은 적이 있었다. 아이를 베어, 인간 남편과 도란도란 잘 살고 있다는 말에 내심 안도하였고.
저 또한 용사 렉스와 함께 그리 살았으면 좋겠다고 짧게나마 생각했다.

‘순결을 지키지 않고도 동족은 긍지를 이어나가고 있었어.’

인간 남자와 교합하여 벤 아이는 절반은 인간이지만 절반은 동족의 피가 흘렸다.
종족의 번영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낳았고. 동족은 부러울 정도로 행복하게 지냈다.

‘렉스 님을 바라보느라 내 시야가 너무 편협된 게 아닐까…’

올리비아의 얼굴 위로 만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끝내 자기합리화를 시작하였다.

‘구속 계약 인장이 드러났군.’

처음 엘프 처녀 자궁에 자지를 꽂아넣을 때부터 마기를 흘려보냈다.
마기의 특성 변질(變質)을 통해 고고한 정신은 교란되었고. 자궁은 쾌락을 원하는 좆물받이가 되었다.
어깨죽지에 붉게 변하는 구속 인장 마크에 이카루트는 퉁, 허릿짓을 하였다.

“아앗♡”

타박하듯 질육을 힘차게 치는 좆기둥은 가히 쾌감이었다.
올리비아는 혀를 내민채 허덕이면서 자궁을 꼬옥꼬옥 조였고.
바이브레이터는 깊숙이 들어가, 자궁구를 막았다.

“다시 말하겠다. 자지 박히고 싶다고 따라 말해.”
“아…아아…♡ 자지…자지…아앙?!”

좁은 자궁구에 진동을 파드득 일으켰다.그러자 올리비아의 모유가 쪼록쪼록 나오며 바닥에 흰 웅덩이를 그렸다.
찰싹! 정신못차리는 엉덩이를 후려쳤다. 올리비아는 엉덩이밑살을 흔들며 거대한 좆뿌리마저 집어삼켰다.
좁아터진 질벽에 자지 기둥이 틈없이 채웠다.

“자지…자지…박히고 싶어…싶어요…”

결국 암컷 패배했다.
자궁구를 계속 자극시키는 바이브레이터. 질내에 좆이 침범한 것만으로도 쾌감에 떨었다.
이상할 정도로 음탕한 몸상태에 의심을 했겠지만 크나큰 쾌락이 뇌수로 가득 차, 그런 감정마저 없어졌다.
변질된 엘프의 자궁은 완벽한 오나홀이 되었다.

“자궁 끝까지 쿵쿵 쑤셔…주세요…♡”

딱딱한 말투는 어디가고, 상냥하고 친절한 존댓말이 흘러나왔다.
이카루트는 그제야 자지를 빼내었다. 좆모양으로 움찔대는 보지에 바이브레이터 줄을 거침없이 뺐다.
쭉 나오는 바이브레이터. 오돌토돌한 질벽에 툭툭 걸리자 야한 즙이 퓻퓻 나온다.

“아…아앙♡ 자지…자지 박히고 싶어여…아앗♡”
“엘프의 긍지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군.”
“긍지…긍지같은 거 없어도…종족을 지킬 수 있어요…♡”
“어차피 네 동생이 왕의 긍지를 이어줄 것이다. 너는 그저 자궁을 열고 자지 박히기만 하면 돼.”
“아…아아…♡”

바이브레이터가 뽀옥, 하고 나오는 순간 달싹이던 입매가 기쁜듯이 올라갔다.
가볍게 빼내자 보지는 세차게 벌름거린다. 아쉬운듯 즙을 뿜으면서도 무언가로 쑤셔주길 원했다.
이카루트는 좆뿌리를 잡고 발기 자지로 음부 전체를 사정없이 후려쳤다.

철썩, 철썩
푹 젖은 보지는 느닷없는 좆매질에도 행복하게 받아들였다.
붉은 조갯살을 뻐금거리며 뜨끈한 물을 흘린다.
자지에 투명한 실선이 생길 때까지 착착 후려치다가 쑥 집어넣었다.

“아아앙♡”

올리비아는 상체를 완전히 일으키며 모유를 쪼록, 쪼록 싸지른다.
등허리를 덮은 이카루트는 꾸우욱, 허리로 내리눌렀다.
한손은 올리비아의 턱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젖가슴을 쥐어짰다.
곧장 허릿짓하며 올리비아의 자궁을 마구 쑤셔댔다.

“앗, 아, 아아, 앗, 아앙, 앗♡”

찌걱찌걱찌걱찌걱.
자궁구를 때리듯 귀두로 팡팡 내려쳤다. 치골마저 정성스럽게 짓눌러주며 질 안쪽을 싹싹 긁기까지 한다.
젖살을 움켜쥐어 짜다가, 검지와 엄지로 비비니 허연 모유가 방울방울 맺힌다.

“아앙…아아앙♡”
“네 동생이 너를 대신해 왕이 되길 원하더군.”
“아앗♡ 바, 반란은… 척결…아앗♡”
“되러 좋겠지. 힘든 짐을 동생에게 맡기고 너는 오나홀이 되어, 자지만 삼키면 되는 거니까.”

턱을 쥐던 손이 스르르 위로 향하며 눈을 덮는다.
맑게 개인 시야가 단숨에 어두워졌다. 젖탱이를 정성스레 짜주는 손길이 한층 더 느껴졌고.
자궁 끝까지 찌르고 오는 좆기둥 또한 쉽게 지각했다.
위와 아래에 동시에 느껴지는 자극은 스스로 어찌되도 상관없을 정도로 좋았다.

“좋아…자지 너무 좋아요…♡하루종일 자지만 넣고 다니고 싶어♡”
“엘프 처녀 자궁은 본래 감도부터 다르다고 하더니, 사실이었군. 좀 더 보지에 힘을 줘라.”
“아앙♡”

올리비아의 어깨 죽지에 문양이 더욱 붉어졌다.
팟팟팟팟팟, 스퍼트를 향하는 좆질. 뒷치기 덕분에 안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갔다.
개구리처럼 엎드린 올리비아는 한심하게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질벽을 채우던 좆기둥이 점차 커지며 터질 것 같았고. 빠듯한 좆질에도 자궁은 절정을 거의 맞이하였다.

“네가 직접 허리를 내려, 자지를 받아라.”
“…?! 아앗!”

이카루트는 올리비아의 젖가슴을 쥐어 짜며 남은 모유를 착유시키고는 자세를 바꿨다.
갑작스레 자지 기둥이 쑥 빠졌다. 아쉬운듯 보지를 벌렁거렸고 올리비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겨우 몸을 일으킨다.
뒤돌아보니 이카루트는 바닥에 거의 들여눕다시피 하였다.
붙잡은 골반을 끌어당겨 하반신에 바싹 붙인다. 불거진 자지가 빠금대는 음부에 닿자 배 안쪽이 찌르르 울린다.

“제가…직접 자지를 넣으라는 겁니까…?”
“그래, 수동적인 오나홀에 좆질하기엔 흥미가 떨어지지.”
“…으읏…알겠습니다…”

하늘로 높게 치솟은 좆기둥은 우람하고 거대했다.
저도 모르게 침을 삼킨 올리비아는 서툴게 자리를 잡았다.
귀두에 좆을 맞추고는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무의식 중으로 밀려드는 공포감. 그 끝자락에는 쾌감이 넘실거린다.

“아…앗…!”

음부를 가르고 찢길듯한 거대한 크기에 올리비아는 소리죽여 흐느꼈다.
바이브레이터로 막힌 자궁구를 뚫고 끝까지 쑤욱 들어오자 비릿한 모유가 줄줄 떨어진다.
여린 질구는 좆뿌리를 쯔읍, 쯔읍 물며 엉성한 허릿짓을 강행했다.

“앗…아앗…아…앙…”

질벽을 부드럽게 비벼지는 탓에 올리비아의 무릎이 곧게 세워졌다.
두려워하면서도 주저없이 허리를 왕복하며 자궁을 조였다.

쑤컥쑤컥쑤컥쑤컥!
문양이 더욱 짙어지면서 빛을 발한다. 모유와 애액즙이 음탕하게 흘러내린다.
온 몸은 모유와 땀으로 가득 절여졌고. 머릿결이 흔들리며 아래는 씹물을 뿜는다.
하지만 움직임이 느리고, 푹 젖은 탓에 조임이 덜하다.
이카루트는 손잡이처럼 흐물거리는 손목을 잡고 엉덩이를 올렸다.

“아앗? 앗, 아, 아, 아앙, 앙♡”

팡팡팡팡!
엉덩이살이 출렁거리며 자궁을 격렬하게 쳐댔다.
그러자 올리비아는 신음을 내지르며 모유를 쪼록쪼록 쌌다.
제 쾌감을 위한 허릿짓에도 박기만 하면 모유가 나왔다.
흥분한 자궁을 쉴 새없이 쑤시고 치대며 이카루트도 사정을 향해 달렸다.

“앙, 아앙, 앗, 아, 아아앙♡♡♡”

부으윽! 부릇…부르윽!
몇 번이고 허리를 쳐대며 자궁 내에 좆물을 그득 싸질렀다.
출렁거리는 정액 느낌에 올리비아는 다시 절정하였다.

“……엘프 왕도 완전히 타락해버렸어.”

함께 쾌락에 잠식되어 경련하는 두 인영.
이를 몰래 바라보는 다크 우드의 수장 타르샤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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