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화 〉엘프 왕 처녀 길들이기(5)
81화 엘프 왕 처녀 길들이기(5)
낮밤이 두 번 지났다.
햇빛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여러 번이 지나서도 마왕은 처녀 개통을 한 이후로, 올리비아에게 손대지 않았다.
처음 처녀 자궁을 들쑤셨던 자지가 아프고 보기 싫었으나,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배 안쪽이 징징 울렸다.
“흐읏…”
지이잉, 지이잉…
올리비아는 무릎을 세운 채, 틈없이 허벅지를 붙였다.
알몸인지라 전부 드러난 음부엔 도망간 동족이 놔두고 간 바이브레이터가 끼워져 있었다.
“하흐…읏…”
핑크빛이 도는 속살이 인위적인 진동에 바르르 떤다.
질퍽이는 애액이 흐르자, 동그란 바이브레이터가 밀려나왔다.
뽀옥하고 반절 튀어나온 느낌이 들어 올리비아는 불거진 시선을 내렸다.
“이게…처녀가 뚫인 보지…”
다리를 재차 벌리자 바이브레이터를 물고 있는 뽀얀 보지가 노출되었다.
청결을 위해, 오일을 발라주며 처녀 보지를 가꿨다.
훗날 있을지 모르는 교합행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건만 원치않는 개통을 하였다.
손끝으로 젖히자 발그스름한 보짓살에 즙이 흘렸다.
“하읏…이런 건 싫어…하지만…”
지잉거리며 언제라도 나갈 것 같은 바이브레이터.
부끄러운듯 시선을 피한 올리비아는 중지를 세워 눌렀다.
애액에 흠뻑 젖은 바이브레이터는 쑤욱 밀려들어갔고.
올리비아는 흠칫흠칫 떨며 발끝을 굽혔다.
“우읏…”
“꽤나 기분 좋은 것 같군.”
“기분 나빠…앗…!”
질구 안까지 깊게 들어간 바이브레이터는 격렬한 진동을 일으킨다.
올리비아는 뜨끈한 숨을 토해내며 턱을 지켜들었다.
타액이 목덜미를 타고 흘러내려오며 저절로 젖탱이 사이로 스며든다.
젖가슴은 이미 흥분절정 덕분에 모유범벅이었다.
“츄으읍…츄릅…촙…마왕님 자지로 엘프 보지…또 박아주세요…”
줄곧 지켜보던 이카루트는 지루한듯 눈만 옮겼다.
꺼덕거리는 자지 기둥을 소중히 잡은 엘레이자는 헤실헤실 웃으며 귀두를 쪽쪽 빨고 있었다.
반란에 성공한 차기 엘프 왕은 발정난 엉덩이만 올린 채 살랑살랑 흔들었다.
“크흣…”
올리비아는 저도 모르게 입술을 깨물었다.
저번처럼 미친듯이 자궁을 쳐올리며 찢어발기듯 좆질을 하던 마왕이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올리비아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엘레이자와 성녀만 돌려가면서 자지를 쑤셨다.
“헐렁보지가 다 되었군.”
“후후, 밤새도록 마왕님의 자지만 박아넣었잖아요♡”
“쓸모 없는 자궁이니 보지 제대로 조여.”
“엘프 비처녀 자궁, 조금 더 힘낼게요…♡”
엘레이자는 암고양이처럼 귀두를 낼름낼름 핥다가 뒤돌았다.
엉덩이골에 자지를 끼운 채 몸을 위아래로 왔다갔다 한다.
스윽, 스윽 미끄러운 좆기둥을 다시 잡고, 보지에 귀두를 맞춘다.
“비처녀 보지 들어갈게요♡ 잇챠♡”
보짓살이 입을 벌리며 귀두와 자지 기둥을 덥썩 삼킨다.
엘레이자는 입으로 호흡을 하며 오르락 내리락거리는 뱃가죽에 힘을 푼다.
내내 발기 자지를 품었지만 질벽은 아직 낯설은듯 뱉어내기 바빴다.
“후으으…하우…우웅…흐읏…♡”
엘레이자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허릿짓을 했다.
흔들리는 젖가슴 밑으로 팔을 받치고는 턱가에 손가락을 댄다.
혀를 내민 채 헥헥거리며 스쿼트를 반복하자 거대한 자지가 들락날락거린다.
“아…”
쪼록, 올리비아의 발딱 선 젖꼭지에 한웅큼 모유가 나왔고.
배 안쪽이 열기로 부글부글 끓었다.
자궁을 쿡쿡 쑤셔지는 흉측한 발기 자지가 싫은데 자꾸만 눈이 갔다.
‘나는 처녀를 지켜야 했어. 엘프의 긍지를 위해서…그런데…왜…’
올리비아의 몸은 자지를 지독히 원하고 있었다.
마약처럼 한 번 자궁 절정 쾌락을 맛보니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좆질이 그리웠다.
“하후흐♡ 마왕님의 자지로 또 주책맞게 갈 것 같아요♡”
“참아.”
“네에, 후흣…하우읏♡ 앙, 아, 후, 후웃♡”
철퍽철퍽철퍽, 애액이 소변처럼 흘러나오며 음부를 적셨다.
이카루트는 아무 미동없이 좆을 세웠고. 엘레이자는 중지 끝을 까득 물어 마구 허리를 내렸다.
엉덩이살이 철썩, 소리 나도록 출렁거렸고. 볼기짝은 치골에 마구 치닫아 토마토처럼 붉어졌다.
엘레이자가 절정을 맞이하기 직전 이카루트가 골반을 잡았다.
움직이지 못하도록 꾸욱 잡고 쾅 올려쳤다.
“흐이힉…♡♡♡”
두 다리가 V자로 세워지며 부르르 떤다.
완전히 드러난 뽀얀 음부는 흉측한 좆뿌리마저 삼켰다.
애액이 주르륵, 흘러 야한 즙을 짰고 성기에 맞닿은 부분에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났다.
팟, 팟, 팟, 팟
짧고 굵게 올려쳤다.
자궁구를 꿰뚫고 막을 쿵쿵 찧어주는 탓에 얇은 뱃가죽 위로 자지 모양이 여기저기 나타났다.
“좆을 찔러주면 뭐라 말하라고 했나.”
“후흐응…하응…엘프 비처녀 자궁에 좆도장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의 의미로 느릿하게 허리를 저었다.
빙그르르 돌아가는 거대 자지에 엘레이자는 흥분한듯 애액을 찌익 분출했다.
그러자 허릿짓은 또 다시 거세졌다.
“훗, 흐읏, 앙, 아아, 아아앗♡”
쑤컥쑤컥쑤컥!
벌건 자지가 동생의 음란한 보지를 드나들수록 모유가 질질 흘러댔다.
젖을 타고 뚝뚝 흐르는 모유에 올리비아는 급히 가슴을 가렸다.
오목한 배꼽은 모유가 살짝 모여 있어 더욱 부끄러웠다.
올리비아는 완전히 웅크리며 슬쩍 눈을 들었다.
“읏, 아, 하앗♡ 아앙, 우웃♡”
엘레이자의 눈알이 한차례 뒤집혔다.
쭈욱 뻗은 각선미 있는 두 다리. 발기 자지를 삼키고자 노력하는 속살 사이사이에 애액거품이 끼어 있었다.
퍽퍽퍽퍽, 마왕의 좆기둥은 정처없이 자궁을 휘젓고 마구 쑤셨다.
“아, 이, 이상은 무, 무리예요♡ 마, 마왕님♡ 너무 거칠면 자궁 저, 절정해버려요♡”
이카루트는 괘념치않는듯 미친듯이 좆질을 하였다.
쿠욱! 얇은 배 위로 자지 도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엘레이자의 턱은 위로 쳐들었다.
“♡♡♡”
발끝이 둥그렇게 말렸다.
찌이익, 찌익. 엘레이자는 애액 줄기를 몇 번이나 싸지르며 자궁절정을 맞이했다.
자지로 꾸욱꾸욱 정성스럽게 자궁에 도장을 찍어주었다.
“쯧, 완전히 맛이 가버렸군.”
여체가 흐느적거리며 풀썩, 정신을 잃었다.
엉덩이를 잡고 뽀옥 빼어버리자 자지 마개가 풀린 탓에 남은 애액이 주르륵 흘렀다.
이카루트는 사정하지 못했다. 자신보다 먼저 절정가버린 엘프를 보며 짧게 혀를 찼다.
혼절한 엘레이자를 소파에 눕혔다.
사정하기 직전의 자지는 늠름한 핏대를 세우며 힘차게 서 있었다.
이카루트는 자지 기둥을 잡고 위아래로 마구 흔들었다.
처음 보는 남성자위에 훔쳐보던 올리비아는 깜짝 놀랐다.
자지가 점점 커졌다.
“크흑…”
부릇…!
좆물을 울컥 토해내며 엘레이자의 얼굴 위로 싸질렀다.
턱선을 타고 흘러가는 허연 액체는 천천히 젖가슴으로 내려갔다.
엘레이자는 다물지 못한 음부를 천박하게 드러낸 채 몸 여기저기 백탁액이 묻어 있었다.
손을 툭툭 터는 이카루트는 아쉬움이 남았다.
정신을 잃어 잠이 든 엘레이자를 슬쩍 보고는 나가려고 했다.
“……아…”
올리비아는 무릎을 세워 웅크리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를 삼킨 보지는 쉴 새 없이 벌름거렸고 흥분한 애액을 사출한다.
머릿결 사이로 뾰족 튀어나온 귀는 벌개졌다.
지이잉…지이잉…
이카루트는 올리비아의 발끝에 서 있었다.
음란한 살결에 파묻힌 바이브레이터는 약한 진동 소리를 냈다.
조용한 기척을 느낀 올리비아는 얼굴을 들었다.
“!”
벌개진 얼굴 위로 거대한 자지가 드리워졌다.
콧대가 스칠 정도로 가까운 거리감에 올리비아가 눈을 홉뜬다.
하지만 싫어하는 기색이 없었다.
올리비아는 귀두를 보느라 눈알을 중앙으로 몰렸다.
‘야한…수컷 냄새…’
코로 킁킁 맡더니 조금씩 표정이 풀어졌다.
올리비아는 다리를 모으고 비비적거리며 흥분을 가라앉혔다.
아랫배가 경보음처럼 지잉, 지잉 울렸고 자궁 안쪽에 불덩어리를 얹혀 놓은 기분이었다.
“빨아.”
단호한 명령에 올리비아는 냉큼 자지를 물었다.
***
“흐음…으후…”
올리비아는 엉덩이를 천박하게 내민 채 자지 청소에 한창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69자세를 하고 있었다.
자지 냄새에 환장한 올리비아는 빨다가도 킁킁거리며 늠름한 수컷을 음미한다.
“더럽게 냄새 맡지 말고 빨기나 해라.”
“아…아, 알겠어요…”
눈앞에 보이는 둥그런 엉덩이를 찰싹, 내려치자 보짓물이 흐른다.
통실한 살결을 양옆으로 걷으니 벌름거리는 보짓살에 파묻힌 바이브레이터가 있었다.
음몽에 걸린 엘프 종족이 자지를 받고 싶었지만. 긍지에 해가 갈까봐 몰래 인간과 물물교류를 하여 바이브레이터를 사들였다.
바이브레이터 자위를 하며 성욕을 다스리던 끝에 결국 숲을 탈주하였고. 이를 도와준 인간 남자와 결혼하여 남편을 두었다.
“아…아아…”
“바이브레이터를 무는 꼴을 보아하니, 밤새 욕구를 제대로 풀지 못했나보군.”
“앗…그거야…당신이 동생과 한바탕 놀았잖습니까….앗…!”
중지로 질 안쪽을 찔러 긁어주자 올리비아는 단정치 못한 표정을 짓는다.
바이브레이터를 콕콕 찌르며 안으로 깊이 넣었다. 지스팟에 닿은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부르르 일으켰고.
이에 올리비아는 자지 기둥을 콧대에 닿은 채 엉덩이만 달싹 움직인다.
“아아앙…♡”
“기분 좋은가.”
“아…아아응…♡”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음부를 긁어주는 손길에 신음만 뱉는다.
찌걱, 찌걱, 찌걱. 질 내에 손가락을 넣어 들어올린다. 바이브레이터는 웅웅 진동하며 깊숙이 박혀버렸고.
흥분해서 더욱 커진 젖가슴은 치골을 짓눌렀다.
정액을 쏟질 않았는데도 치골 부근에 허연 액이 뚝뚝 떨어진다.
올리비아는 모유를 뿜으며 흥분하고 있었다.
“꽤나 음란한 젖탱이로군.”
“?! 앗, 이거…놓지 못할…아앙♡”
이카루트는 상체를 일으키면서 골반을 잡고 밑으로 내렸다.
꺼덕대는 자지 기둥에 앉아버린 올리비아. 올리비아의 젖가슴 한쪽을 쥐어짜자, 모유가 쪼록 나왔다.
젖가슴에 갑작스러운 자극을 느껴버렸다. 올리비아는 갓 바다에 나온 물고기처럼 펄떡거리며 모유즙을 짜냈다.
“아기를 놓지 않았는데도 상당한 모유가 나오다니. 천박하고 경이로운 몸이야.”
“아…아아…이런 추태를 적에게 보여버렸어…아아…”
왠지 모르게 커다란 쾌감이 느껴졌다.
찌릿찌릿하게 척추를 타고 올라가는 느낌에 올리비아는 활처럼 허리를 휘었다.
더욱 거대해진 유두를 비틀어주니, 물줄기처럼 모유가 찌익 나왔다.
“젖 짜내기…이제 그만…그만해줘어…♡”
“그만해달라는 것 치고는 모유가 많이 나온다.”
“당신이…가슴을 쥐어짜니까…그런 거잖…앗♡”
두 젖꼭지를 잡고 쭈욱 짜냈다.
찌이익! 찌익, 소리나게 모유가 분출했다. 마치 좆물을 싸지른 것처럼 바닥에 허연 방울이 묻었다.
올리비아는 부끄러운듯 두 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다.
전보다 더욱 커진 모유통을 주물주물 만지던 이카루트는 오른쪽 유두를 입에 끌어당겼다.
“쪼오옵, 쪼옵…”
“아아…앗…아아…아아아♡”
올리비아는 크게 움찔거리며 버둥거렸다.
이카루트는 나머지 유륜에 모인 모유를 짜내주면서 쭙쭙 마셨다.
물을 탄 우유에 약간 비린내가 첨가된 맛이었다.
혀를 날름거리며 젖탱이를 빨아먹자 순식간에 얌전해졌다.
“……여…여기도…빨아줘…요….”
이내 올리비아는 시선을 피하며 짜내던 젖탱이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