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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59화 (5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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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번 편에는 NTL(네토리, 타인의 연인을 빼앗는 것)이 서술됩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아니, 왜 자꾸 그런 걸….”

“글쎄요. 남자의 특성이라고 해야 하나. 대답해줘요.”

“으으, 진짜아…. 현우 씨가 더 커요.”

이현우의 끈질김에 결국 정소림이 백기를 들었다.

그녀는 시선을 내리깔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겼다.

남자친구가 있는 정소림을 따먹은 것만으로도 이미 승리한 상황.

그러나 이현우는 더욱 완벽한 승리를 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쟁취했다.

“정말요? 정말?”

입꼬리가 귀까지 걸린 이현우가 정소림의 엉덩이를 당기며 물었다.

이현우의 팔힘에 정소림의 몸이 이현우에게 딱 달라붙게 되었다.

“그렇다니까요. 그러니까 이제 이 질문은 그만 해요.”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니까.

솔직히 이현우와 한 섹스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남자친구와 하던 섹스는 그냥 침대에서 서로의 성기를 접합하는 행위였을 뿐이라 느낄 정도로 말이다.

그렇기에 더욱 죄책감이 들었다.

솔직히 이현우와 대등한 관계였다면 자꾸 같은 질문을 하는 그에게 짜증이 났을지도 몰랐다.

“알겠어요. 그럼 다른 질문, 어떤 자지가 더 좋았어요?”

“아! 진짜! 몰라요!”

그만 하라니까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이현우.

그 질문에 울컥 짜증이 난 정소림이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현우는 그런 그녀를 웃으며 뒤쫓는다.

“아하하핫, 소림 씨. 미안, 미안요. 같이 가요!”

어찌저지 도착하게 된 샤워실.

남녀 구분이 나뉘어있었지만, 지금 그런 걸 지킬 필요는 없었다.

난교 파티가 벌어지는 마당이었으니까.

하지만 정소림은 여자 샤워실에 같이 들어오는 이현우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같이 씻을 생각은 없었던 모양이다.

“같이 씻으려고요…?”

“싫어요?”

“아…. 싫은 건 딱히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부끄러운데.

이미 할 거 다 한 사이지만, 씻는 건 또 다른 영역의 일이었다.

여자에겐 그렇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현우는 모르겠다는 듯 그냥 밀어 붙였다.

그가 정소림의 팔을 붙잡고 샤워기 중 하나 앞에 섰다.

“머리 감을 거예요?”

“아, 네. 땀도 많이 흘렸고….”

정소림은 ‘아까 뿜어낸 오줌도 많이 묻어서요.’라는 말을 흐렸다.

“그러면 그냥 틀게요.”

고급 풀빌라여서 그런지, 따듯한 물이 한 방에 콸콸 쏟아졌다.

이현우는 정소림과 샤워기 밑에서 물줄기를 맞았다.

그리고 샤워 폼에 바디 워시 거품을 가득 묻혀 정소림의 몸에 문질렀다.

“제가 해도 되는데.”

“에이, 그러면 같이 씻을 필요가 없죠. 내가 닦아줄 테니까 소림 씨는 저를 닦아줘요.”

“하아. 네에.”

함께 샤워하고, 씻겨주는 행동은 남자친구랑도 하지 않는 건데.

남자친구에게 미안한 일이 또 하나 생겼다.

하지만 이현우의 말을 거부할 수는 없다.

“아앗, 그렇게 가슴만…. 아….”

그런데 이현우의 손길이 이상했다.

가슴만 집요하게 공략한다고 할까.

그의 손이 몇 분이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결국 정소림이 한 마디를 내뱉었다.

“이건 제 잘못 아니에요. 만질 수밖에 없는 가슴을 달고 있는 소림 씨가 잘못한 거지.”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아읏.”

계속 되는 자극에 신음이 나온다.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낀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지 않은가.

젖꼭지는 아직도 발딱 서 있었고.

보지 속은 여전히 애액으로 축축했다.

“하아, 안 되겠다. 빨리 자지 씻어줘요.”

“하으으. 지, 지금요…? 그럼 이 손부터 치워줘야…. 하아, 아앗.”

이현우의 손은 어느새 정소림의 다리 사이까지 들어갔다.

능숙하게 중지로 보지를 찌른 뒤 앞뒤로 움직이며 찔꺽였다.

보다 직접적인 자극에 정소림은 또다시 흥분한다.

안 그래도 다리가 덜덜 떨렸는데, 보지가 자극되자 서있는 것도 어려워 이현우의 어깨를 붙잡게 되었다.

그런 상황인데, 씻겨달라니.

그럼 손부터 치워야 할 것 아닌가.

“그건 안되요. 지금 너무 흥분되니까.”

“읏! 그럼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하아.”

“그럼 이렇게 하면 되죠?”

이현우가 정소림의 가슴을 만지던 손으로 정소림의 허리를 껴안았다.

그녀의 몸이 단단히 결박되었다.

“이제 씻을 수 있죠?”

“하아, 진짜. 현우 씨 너무 변태인 것 같아요.”

“하하핫. 그건 맞는 소리라서 부정 할 수가 없네요. 얼른 씻겨줘요. 아니면 그냥 넣을 겁니다. 정액이 아직 묻어있을 수도 있는 거 알죠? 전 상관없는데.”

“아우! 지금 씻겨요! 씻긴다고요.”

이현우의 어깨를 붙잡고 있던 정소림의 손이 아래로 내려왔다.

손을 움직일수조차 없게끔 밀착돼있는 두 사람의 몸.

정소림은 그 사이를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 이현우의 자지를 씻겼다.

정소림의 가슴을 만질 때부터 커져 있던 자지.

그녀의 손길을 받고 풀발기 상태가 되었다.

“뒤로 돌아요.”

“지, 지금 넣으시려고요? 콘돔도 없는데.”

“싸기 전에 뺄 테니까 걱정마요. 급해요. 얼른.”

이현우의 성화에 정소림은 어쩔 수 없이 몸을 돌렸다.

가슴보다는 임팩트가 부족하지만, 엉덩이도 큰 정소림이었다.

뒤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자세가 무척 아찔하다는 말.

이현우는 그런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붙잡아 벌렸다.

“꽉 잡고 있어요.”

다리가 후들거리는 정소림은 섹스하던 도중 다리 힘이 쫙 빠질 수도 있었다.

그렇기에 이현우는 그녀에게 샤워기 파이프를 꽉 잡으라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허리를 밀어 넣어 단숨에 삽입한다.

쏴아아아.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았기에 샤워기에선 계속 따듯한 물이 나왔다.

두 사람은 물줄기를 맞으며 쿵덕쿵덕하는 리듬을 이어 나갔다.

첫 번째 방에서 한 번.

샤워실에서 한 번.

두 번째 방에서 두 번.

이현우와 정소림은 도합 네 번의 섹스를 즐겼다.

평소 섹스를 하면 하루 단 한 번뿐.

그것도 많아야 일주일에 두세 번 빈도로 섹스하는 정소림으로선 버틸 수가 없었다.

여러 번 밀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정소림은 신생아처럼 새근거리며 잠이 들었다.

‘좋네.’

욕망을 모두 배출한 이현우는 정소림의 옆에 누워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중이었다.

분명 더 이상 성욕은 없는데.

가슴은 왜 자꾸 만지고 싶은 걸까.

몇 날 며칠을 고민해도 풀 수 없는 문제였다.

그렇기에 이현우는 고민 따위는 하지 않고 압도적인 부드러움이 주는 감촉을 즐기기로 했다.

“백수야. 일어나있냐?”

그때, 똑똑하고 노크 소리와 함께 굿모닝 형님의 말이 들렸다.

큰손 모임에서 이현우를 제외하면 제일 어린 나이로 이현우와 함께 막내 라인을 담당하고 있었다.

“네. 형님.”

“들어간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옆에 정소림이 알몸으로 누워 자고 있지만, 불편함 같은 감정을 느끼진 않았다.

어차피 정소림이 여자친구나 아내도 아니고.

큰손 형님들도 볼 거 다 보여주며 놀지 않았나.

그리고 지금 문을 열고 들어오는 굿모닝도 축 처진 자지를 다 드러내놓고 있었다.

“이야. 지쳐서 잠든 거야? 역시 젊은 게 좋다야. 네가 제일 먼저 시작하고 제일 먼저 늦게 끝냈네.”

“하하핫. 남는 게 성욕뿐이라서요. 그런데 왜 오신 거예요? 소리 안 들리는 거 보니까 다른 형님들도 다 끝나고 주무시는 거 아닌가요?”

“어, 끝난 건 맞는 데. 잠은 아직. 형님들이 노가리나 좀 까자고 하는 데. 너도 데리고 가려고. 너 늦게 와서 제대로 어울리지도 못했잖아.”

“아, 그런 거면 갈게요. 잠시만요. 바지만 좀 입고.”

“됐어. 어차피 다 벗고 있는데. 뭐 하러. 그냥 와. 알몸 친목이야.”

이상한 일이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성별만 같을 뿐, 하는 일도 나이대도 다른 남자들이 알몸으로 모이다니.

하지만 모인 사람들 중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모두 섹스를 즐기는 사람들 아닌가.

“어, 백수 왔어?”

“야, 너 물건이더라. 네 방에서 아주 죽는소리가 나더만.”

“자지도 겁나 크네. 그래서 여자가 그렇게 좋아하는 건가?”

이 자리에 제일 늦게 도착한 것은 제일 마지막에 섹스가 끝난 이현우였다.

그렇기에 관심이 그에게 쏠린다.

게다가 모임의 막내라 귀염을 받는 것도 있고.

번개에 처음 참여하는 것도 있었기에 큰손 형님들이 다 좋은 말만 해준다.

그리고 그 말의 대부분은 진실이었다.

“아하핫. 감사합니다.”

이현우가 멋쩍게 웃으며 자리를 찾아 앉았다.

남자는 전부 다 모였지만, 여자는 절반 정도밖에 오질 않아 아까보다 자리가 훨씬 널널했다.

“와, 이 오빠 자지 진짜 크다. 나 한 번 만져봐도 돼요?”

레이싱 걸이라고 했던가?

그런 직업이었던 여자가 은근슬쩍 이현우의 옆에 앉으며 끼를 부렸다.

분명 누군가의 파트너였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는 이현우가 레이싱 걸의 파트너였던 큰손 형님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는 레이싱 걸이 이현우에게 추파를 보내든 말든 관심도 없는 모습이었다.

다만, 다른 형님이 한소리를 한다.

“민희야. 아까 그렇게 잡아먹을 듯 착정해가고도 또 하려고?”

“아이잉. 좀 부족하단 말이에요. 딱 한 번만 더 하면 진짜 좋았을 것 같긴 한데. 오빠들이 다 나 상대 안 해주니까 이러는 거잖아요.”

“허허, 야 이 년아. 너 상대하다가 정기 빨려서 뒤져.”

이야기를 대충 들어보니, 민희라는 레이싱 걸은 돈도 돈이지만 섹스가 좋아서 이 모임에 참여한 것 같았다.

여기 모인 형님들의 정액을 한 번씩 빨아가고도 섹스를 탐하는 것 보면 말이다.

아주 중증의 섹스 중독자가 아닐까?

이현우는 살며시 그런 의심을 해보았다.

“아, 몰라. 몰라. 어쨌든 오빠. 또 세울 수 있죠? 응?”

“아니, 지금 이야기하자고 모인 건데 이런 건 나중에 하죠.”

“괜찮아요. 괜찮아. 내가 소리 안 내면 대화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으니까. 오빠는 자지만 세워줘요.”

민희가 막무가내로 사타구니에 얼굴을 박는다.

따듯하고 축축한 느낌이 자지에서 올라왔다.

이현우가 주위 형님들을 둘러본다.

그들은 이런 일에 익숙한지 별 상관없다는 듯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자, 그럼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은데. 제리 형님 이제 이야기해 주시죠. 오늘 할 말 있으시다면서요.”

“음. 그래.”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자 물주.

올해로 50에 들어서는 제리가 근엄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래봤자 밑은 알몸이지만 말이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번개를 연 이유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야.”

“도움이요? 어떤?”

“아는 사람도 있을 텐데. 내가 현금 박치기에 비해서 꼬레아에 코인 쏘는 건 좀 약하잖아. 이유가 복잡한데 간단히 말하면 마누라 때문이야. 마누라가 얼마 이상 돈 쓰면 지랄지랄을 해대거든.”

제리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꼬시고 싶은 여캠이 있는데.

코인으로 짱먹기엔 여력이 부족하다는 소리였다.

그래서 단톡방의 힘을 빌리고 싶다는 거다.

“그런 일이면 당연히 도와야죠. 얼마나 해드리면 됩니까?”

제리의 말에 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들 머리를 굴렸다.

오늘 제리가 쏜 금액은 대략 1억 5천쯤 된다.

여덟이서 엔빵하면 개인당 2천만 원, 20만 개였다.

“뭐, 다들. 알아서 성의껏 해주면 돼. 부탁하는 입장에서 금액까지 딱딱 말하면 좀 그러니까.”

“알겠습니다. 형님. 그럼 제가 말할게요. 다들 20만 개쯤은 별 무리없지?”

그렇게 이야기가 도는 사이.

이현우의 자지가 발딱서게 되었다.

레이싱 걸 민희는 희희낙락하며 콘돔을 자지에 씌우고 이현우의 몸 위에 올라탔다.

“하아, 오빠 꺼 진짜 크다. 그럼 넣을게. 나 보지 벌써 젖었어.”

그녀가 이현우의 목을 껴안고 귓속말한다.

그리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며 자지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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