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뜨거운 게 입에 나왔습니다. 앙… 목에 기세 좋게 명중해서
무척이나 걸쭉한 게 입 속에 고이기 시작했어요.
앙… 입 안쪽에서 튀긴 게 볼 안에까지 끈적하게 묻어서……
저는 그것도 혀로 닦아 타액을 담뿍 머금어서 단숨에 목구멍으로 점액 전체를 흘려넣었답니다.
"음음… 아흥…"
꼴깍……
"장하기도 하지. 남김없이 전부 삼켰구나."
"하아하아… 에헤헤, 아직 살짝 힘들지만…"
꼴깍이는 소리를 내며 전부 삼키자 선생님은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응… 머리 쓰다듬어주는 거, 기분 좋아라…
거기에 목 안쪽에서 선생님의 정자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가 풍겨서…
머리가 훅훅 멍해져버려요. 이 악취는 아직 골치 아프긴 하는데,
그래도 상당히 익숙해지기 시작했나~ 하고 생각 중이에요.
이 백탁액의 맛도 익숙해버렸고… 혀가 저려서 맛없지만,
그래도 신기하게 감각적으로는 맛있다고 생각될 정도는 되어있어요.
정액의 맛… 똑똑히 즐길 수 있도록 되어버렸네.
"자, 다음엔 보지 공부야. 알고 있지?"
"네, 선생님…"
저… 분명 만면의 스마일에다 신날지도 모르겠네요. 왜냐면 이 공부가 제일 잘하는 과목이었으니.
오늘도 그 자신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총총히 침대에 누워……
"자, 어서요. 제 보지에 선생님의 굵직한 자지를 넣어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크게 달리를 벌리고 가랑이 안쪽을 드러내었습니다.
벌써 준비 다 된 여성기를… 전부 보여버렸어요.
이미 제 보지는 모조리 벌려져있었지만서도,
그것을 손가락으로 더욱 벌려서 안쪽까지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훨씬 안쪽에 있는 자궁구까지 보이도록 말이죠.
덧붙여서 저는 개인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벌써 벌거벗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선생님 방식의 배우는 태도라서 말이죠, 태어났을 때의 모습으로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레 긴장을 풀고 배우자는 뜻이라나요.
가끔씩 예외로서 다른 차림새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요.
체조복이라든가 학교 수영복이라든가 교복이라든가, 선생님이 가져온 메이드복이라는 귀여운 옷을 입고 공부를 한 적도 있었더랬지.
선생님은 우선 차분하게 제 보지를 관찰하고 있어요. 응… 시선이 뜨거워라.
정말로 자궁까지 보여질 것 같아. 맞아맞아 이 여성기를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이제 겨우 나기 시작한 음모를 틈틈히 깎고 있어요.
그 편이 낫다고 선생님이 가르쳐줘서… 맨 처음에는 선생님 앞에서 깎았었는데,
그 때는 엄청나게 창피했었더랬지.
"후후 오늘도 좋은 빛깔인데, 응… 음음."
"햐앙! 아… 아아 선생님… 아하악!!"
그리고 맨날 그러던 것처럼 선생님을 혀를 내밀어서 제 보지를 핥습니다.
쩝쩝 쮸웁! 징그러운 소리를 내며, 마치 내부를 휘젓는 것처럼
선생님의 혀끝이 온통 핥아대기 시작해요!
앙! 민감한 데를 자극해서… 앗! 기분 좋아…
"아예 홍수구만. 유우나쨩의 애액이 멈추지도 않고 흐르는데."
"앗! 아아아!! 아하악!!"
애액의 양도 처음과 비교해 흘러나오는 꼴이 굉장해졌을지도. 젖기 쉬워지게 되었고……
앙! 그리고 보지의 감도도… 헤헤, 공부의 성과가 제대로 나오고 있네.
"이거라면 괜찮겠어. 넣는다 유우나쨩."
"네, 네에… 선생님의 자지를 쑤셔넣어주세요!!"
그리고 겨우 박히는 거에요. 완전히 딱딱하고 커지게 된 자지가,
이 액으로 가득 찬 항아리처럼 된 보지에 들어옵니다!!
찌걱! 쑤푸우우우욱!!!
"햐악! 아아아아아앗!!!"
허리를 들어 엉덩이를 위로 올리고, 그 위에서부터 선생님의 자지가 찌르듯이 들어옵니다.
깊숙이 단숨에 질내를 메워가요! 이, 이거… 좋아!!
내 안의 자궁이 선생님의 자지로 찌부러질 것 같애!
그 정도로 깊게 연결되어가고, 그리고 비벼져요!
찌퍽! 쑤거억!!!
있는 힘껏 움직여서 왔다갔다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걸 피스톤 운동이라던가… 아아!!
조금 휘어진 자지가 질벽을 세게 문질러서 느끼게 만들어버려요!
"이봐! 아하악… 으! 더 조여! 움직여!!"
"네엡!! 아… 아응응응!!!"
하지만 선생님이 거기까지 해주시고 제가 아무것도 안한다면 공부가 안됩니다.
선생님이 움직이는 타이밍에 맞춰 스스로도 허리를 움직여 질을 진동시키는 움직임을 가속시켜갑니다.
그리고 질을 조여 자지를 물어넣었어요!
"우오오!! 그, 그래… 잘하게 되었는데~ 유우나쨩!!"
"네, 선생님… 아아!! 자지… 아! 좋아… 기분 좋아!!"
머릿속이 소용돌이치고 있어… 쾌락의 격류를 느껴!
눈 앞이 하얗게 흐려져가는 것 같고… 아아!!
칠칠맞게 입에서 침이 흐르고 있어… 응! 더 이상 이성이 안 움직여…
이건 슬슬 올 때가 됐나?
"자, 그럼 싼다… 하반신에 힘을 넣고 꽉 조이는거야!!"
"네, 네에… 아아아!!!"
그리고 마침내 온 순간! 사정 당해버리는 질내로 오늘도!
선생님한테 질내사정 공부를 가르침 받아버려요!!
푸아아아악!!!
"아… 아아아… 배에 들어와서… 아흐응…"
몸 훨씬 안쪽에서 폭발이 태어나 뜨겁고 걸죽한 게 주입되기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정액이 나와서 태내를 가득 채워가기 시작해요!
"우오오… 조여진다. 질 깊숙한 데에다 남김없이 정액을 모아넣도록… 그래그래 그런 식으로."
"하아하아… 아아… 네, 응응~!!"
저는 그것을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질내에 받아들이기 위해 또 질에 힘을 넣어서,
자지로부터 정자를 짰어요… 그리고 하얗게 걸죽한 것을 남기며
선생님의 커다란 자지가 빠져나갑니다…
찌걱… 주릅…
"아… 아아…!"
하지만 그걸로 쉴 수는 없었습니다. 그 싸고 있을 때의 모습인 채로 있는 거에요.
아직 벌려진 채인 보지 내에 백탁액이 고여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대로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거다.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질에서 자궁으로 흘러들어가기 쉽도록 말이야."
"네, 네에… 응…"
이 뜨거운 게 자궁으로 흘러들어오는 듯… 그 감촉에,
저는 또 쾌감을 느끼고 즐겼어요.
그리고요… 선생님이 처음으로 우리 집에 와줬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
"에엑! 가정교사!?"
"너, 지난 번의 시험이 낙제점 투성이였었잖니!"
"그, 그치만~!!"
숨기고 있던 시험 결과를 엄마가 알고 말아서,
심하게 화낸 뒤에 선고 받은 가정교사 건에 놀랐습니다.
왜냐면… 집에서까지 공부해야만 하잖아요!!
저는 공부가 엄~청 싫고 교과서를 보고 있으면 졸려지는 체질인데,
노트의 경우 수마와 싸우면서 필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지렁이 글씨에요…
아예 고대어 아닐까 할 정도로 지리멸렬한 물건입니다.
그런 저이기 때문에 학원에 보내도 소용없다고 판단한 엄마는
일부러 가정교사를 고용한 거에요.
하아… 귀찮아라. 하지만 도망쳤다간 저녁밥 안줘버릴지도 모르니,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찾아온 교사에게서 개인 수업을 받기로 했어요.
게다가… 잘하면 잘 생긴 선생님이 와줄지도 모르고!
그런 달콤한 기대라도 갖지 않으면 못 해먹을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선생님!?"
"자, 잘 부탁할게."
찾아온 가정교사는 암만 봐도 못생긴 덕후 선생님이었어요!
벌써 이 때는 마음 속에서 헤요오~ 실망한 건 말할 것까지도 없겠죠.
그리고… 할 맘이라곤 쏠랑 빠진 채 수업에 임했는데…
"이걸 쓰라고?"
"그래. 내가 개발한 머리를 개운하게 만드는 장치거든. 우선 이걸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거야."
갑자기 건네받은 건, 수상쩍은 자작 워크맨 같은 기계였습니다.
왜 이런 물건을? 혹시 꽤나 괴짜를 고용해버린 게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어버렸어요.
왜냐면 마치 이상한 종교에 다니는 사람 같았고.
"뭐, 일은 다 해봐야 아는거야… 어쨌든 눈을 감고 잠시 동안 소리에 집중해봐."
"응… 뭐 상관없지만."
그래도 뭐, 이런 이상한 기계를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수업이라도
평범하게 영원히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고분고분하게 시험 삼아 써보리고 했었어요. 응… 어럽쇼?
왠지 나무들이 흔들리는 자연의 소리가 들려오네…
있잖아 작은새의 울음소리와 물이… 강이 흐르는 소리. 왠지 아름답기도 하다.
흐~응… 즉 자연의 소리로 마음을 안정시킬 셈이구나.
뭐야 일단은 사리에 맞고 있잖아. 하지만… 그게 정말로 효과 있을까?
확실히 머릿속이 훌쩍 가벼워졌고, 정신 안정으로서의 효과는 충분히 있었다고 봐요.
하지만 정말로 그게 공부에 도움이 될지는 별개의 얘기… 그렇게 생각해습니다. 그랬는데!
"거, 거짓말… 에? 알 것 같아…"
"어때. 효과는 있었지?"
기분 탓일지도 몰라요. 근데 있죠… 확실히 이 음악을 들은 뒤에 기억한 영단어는,
똑똑히 머리에 남아있었어요! 전에는 10할 1푼이었던 게, 우선 10할 5푼하고도 반은 자기 것이 되었으니!
"내 수업은 말이야. 이렇게 별난 학습 방법이 많긴 해도, 걱정 마… 학력은 착실히 오르니 신용해줘."
"네, 네에… 신용할게요."
아직 반신반의였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이 가정교사랑 함께 해도 좋을까 싶었어요.
그 뒤에도 선생님은 먼저 그 워크맨 같은 기계를 소리를 듣게 하고,
그 뒤에 공부를 시켰어요… 마치 그 소리가 머릿속을 미리 다지는 것 같더라고요.
학습한 게 똑바로 자기 것이 되도록, 기억하기 쉬운 머리로 조정시키는 거에요.
"오! 또 연습 문제를 똑바로 풀었구나. 어때, 간단하지?"
"으, 응… 이렇게 술술 문제가 풀려버리다니…"
"나를 신용할 수 있겠어?"
"네! 선생님…"
개인 수업을 받고 며칠 뒤에는 내 안에서 선생님에 대한 마음의 벽은 많이 사라져있었습니다.
빈틈없이 척척 달라붙는 선생님의 수업은, 외양에서 나오는 마이너스를 빼도
존경의 시선을 향하기에 걸맞다고 여기게 되어버렸어요.
맞아… 신용하는 거야 선생님을. 이 사람이 하는 말을 착실히 듣고 있으면 나는 더 똑똑해지게 되는 걸!
"어때. 내가 하는 말은 절대적이지?"
"네… 선생님의 말씀은 무조건 맞아요."
"기쁜데. 유우나쨩은 멋진 내 학생이야."
스륵…
"앗!"
선생님의 손이 제 손에 포개졌습니다. 땀으로 흠뻑 젖은 커다란 손의 감촉.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몸이 닿았던 적이라곤 없었습니다.
아마도… 본래라면 이런 식으로 몸이 닿았다간 기분 나빠서 비명을 질러버렸었겠죠.
하지만…
"아, 미안… 내가 만지는 거 싫었어?"
"아, 아니요… 별로."
왜 그럴까? 1주일 가깝게나 선생님의 수업을 받았었기 때문에 마음의 벽이 사라지고 신뢰할 수 있게 되었는지,
이 정도로 비명을 지르는 센스 없는 짓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일까? 선생님이 심심하면 제 몸을 건드리기 시작한 건…
선생님 왈 학생과의 신뢰를 높이는 스킨십이라고 말했지만.
그래서 저는 신경 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으응 아니… 그뿐만 아니라,
차츰차츰 이렇게 선생님과 맞닿고, 체온과 체취를 느끼는 것에 안심감을 갖기 시작했어요.
어깨가 안기고, 볼이 찰싹 달라붙을 정도로 얼굴이 가까이 와도 개의치 않을 만큼으로 말이죠.
"좋아 만점이야. 굉장하잖아. 이 문제는 유우나쨩이 다니는 학교보다 3등급 위의 학교에서 나온 시험 문제라고."
"엑! 정말이에요!?"
고작 2주일만에 이렇게까지 자기 학력이 오르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제 머리는 마치 마른 흙이 물을 빨아들이듯이 학습하고 있었어요!
"역시 대단한 걸… 유우나쨩은 우수한 학생이야."
"아녜요. 선생님을 믿은 덕분이에요… 우수한 가정교사세요 선생님은."
머리가 쓰다듬겨져 기분이 좋아지는 저. 그러자 선생님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어요…
"그럼 말이지… 슬슬 다른 공부도 시작할까?"
"에…?"
눈이 동그래지는 저. 그치만 다른 공부라니 뭐지?
"무슨 공부를 하는 건데요?"
"그건 말이야. 이런 수학이나 영어 같은 것보다도 중요한 거야."
더더욱 모르겠다. 하지만… 선생님이 말한다면 그건 분명 중요한 공부겠지.
"그건 성의 공부야."
"엑? 에엑!?"
하지만 그걸 듣고 꽤나 놀랐습니다. 아니 그보다 잘못 들었나 의심해버렸고!
그치만 성이라고요? 보건체육이라도 가르칠 작정이실까?
"선생님… 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유우냐짱만한 여자애에겐 꽤나 중요한 공부야. 그걸 보다 배우기에 알맞는 정신 상태로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에? 에엑?"
더더욱 선생님의 말에 당혹해하는 저. 하지만… 선생님이 하시는 생각이니 분명 의미가 있음에 틀림없겠죠.
"그럼 있지, 키스……한 적은 있었니?"
"! 어, 없어요…"
갑작스런 창피한 질문에 또 놀라는 저. 그리고 부끄러워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는 있어도 키스 같은 거 한 적 없습니다.
"그럼 말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있었니?"
"그, 그건! 아직 딱히……"
"흐~응. 그럼 만약 그 때가 왔으면 어쩔래?"
"그건 저… 별로 자신 없어요."
창피한 질문은 계속됩니다. 그런 거 생각도 안했다구… 하지만 그 때가 왔을 때,
드라마 같은 식으로 능숙하게 할 자신은 없는 걸 뭐.
"그러니 특훈, 아니 공부하는거야."
"공부?"
"그래. 그럼… 할게."
"에!?"
선생님의 커다란 얼굴이 가까워졌습니다. 굵직한 입술이 서서히 눈 앞으로 닥쳐드는 것 같아요!
"자, 잠깐! 선생님… 뭘 하려고요!?"
"말했잖아 그 때에 키스를 잘 할 수 있도록 키스를 공부하는거야."
"하, 하지만… 저기 저는 처음이라서!"
뭣보다 아무리 존경할만한 선생님이라도 키스는 못해!
그런 관계와는 먼 사이야! 하지만…
"무슨 말을 하는거야. 진짜 키스를 하는 게 아냐. 이건 공부 키스라고?"
"공부 키스?"
"그래… 실전이 아니야. 지금부터 하는 키스는 공부야… 언젠가 할 실전에서의 퍼스트 키스를 위한 공부 말이지."